최근 수정 시각 : 2025-02-26 04:01:21

탄자니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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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
여행자제 출국권고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출국권고 음트와라 주
여행금지 -
특별여행주의보 -
특별여행경보 -

1. 개요2. 특징
2.1. 가는 법2.2. 치안2.3. 장점2.4. 단점
3. 비자4. 환전/물가5. 주요 관광지6. 유의 사항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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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www.trainsafaris.com/1171247_orig.png
다르에스살람
파일:external/2020visionquest.org/Mt_-Kilimanjaro.jpg
킬리만자로산
파일:external/Wildebeest_on_Serengeti_Plains_-_Stefan_Swanepoel_.jpg
세렝게티 국립공원
파일:maxresdefaultjanj.jpg
잔지바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Olduvai_Gorge_or_Oldupai_Gorge.jpg
올두바이 협곡

탄자니아 관광청 홈페이지

국제사회에서는 최빈국에 속하긴 하지만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는 안정적인 편이고 경제적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며 발전하고 있는 국가다.

이집트남아공만큼은 아니지만 아프리카에서 나름 관광할 수 있는 곳이 적지 않다. 특히 노예 무역의 거점지이자 산호로 만들어진 구시가지가 있는 잔지바르 섬과 위의 이미지에 있는 올두바이 협곡, 그리고 광활한 사바나 지대에 위치하고 케냐와 국경을 맞댄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갖추고 있다. 관광업의 잠재력이 크며 치안도 불안한 편이 아니기에 실제로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물론 대한민국일본, 대만, 싱가포르급으로 치안이 좋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탄자니아의 상징인 킬리만자로산세렝게티 국립공원이 가장 유명하지만 잔지바르, 펨바 섬 등 동부 인도양 연안 섬 지역들의 이국적인 열대 해변들도 유명해 본토 지역 못지 않게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2. 특징

2.1. 가는 법

인천에서 탄자니아로 가는 직항은 없으며 주로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1]를 경유해서 간다. 케냐와 더불어 거리도 멀어 아무리 싸게 가도 항공권 가격이 100만원은 무조건 넘긴다.

2.2. 치안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주변 아프리카 국가들의 치안이 워낙 막장이기 때문에 인근[2]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치안이 좋은 편이다. 특히 잔지바르 지역은 탄자니아는 물론이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내에서도 치안이 괜찮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르에스살람도도마를 포함한 주변 도시지역과 세렝게티 국립공원 주변의 치안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모잠비크와 가까운 남동부 음트와라 주는 모잠비크의 이슬람 테러단체가 활동하는 카부델가두 주와 접해있다보니 테러단체들이 넘어와서 테러를 일으키는 관계로 출국권고가 발령되어 있어 많이 위험하기 때문에 방문 자제하는 것이 좋다.

2.3. 장점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자연 구경을 할 수 있다. 탄자니아는 케냐와 더불어 자연환경이 많은 국가이다. 킬리만자로산이면 사실상 게임 끝이다. 굳이 킬리만자로산이 아니어도 세렝게티 국립공원응고롱고로 자연보존지역도 있다. 평소에 자연환경에 관심있거나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이신 분들은 한번 쯤 방문해도 좋다. 이 외에도 잔지바르는 탄자니아의 섬으로 대한민국의 제주도 포지션인데 인도양 연안 주변따라 구경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잔지바르 요리는 여타 아프리카 요리에 비해 상당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실 잔지바르는 오만[3]영국, 독일 그리고 인도의 문화[4]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카레나 카레 향신료 넣은 요리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잔지바르는 섬이기에 당연하겠지만 해산물 요리도 많다.[5]또한 아프리카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으면 관광지나 로컬시장 내 현지 기념품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2.4. 단점

인프라가 부족하고 열악한 편이다. 물론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는 평균이지만 세계적으로 본다면 아직까지는 최빈국에 가깝다. 특히 대도시[6]와 관광지[7]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여전히 열악한 환경이기에 가난한 지역에 속한다. 열악한 인프라로 서비스도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이점에서 한국인들은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어디에나 그렇지만 관광지와 로컬시장 상관 없이 바가지가 심한 편이다. 그리고 잔지바르는 적도에 가깝기 때문에 상당히 덥고 강한 햇빛 때문에 피부가 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군다나 이슬람 율법이 강한 지역[8][9]이기 때문에 무슨일이 있더라도 긴바지를 반드시 입어야 한다.

3. 비자

탄자니아로 가려면 전자비자 및 도착비자가 필요하며 신청 하면 90일이 유효하다.

4. 환전/물가

케냐 실링남아공 랜드와는 달리 탄자니아 실링[10]대한민국 원과 환전 할 수 없으며 미국 달러를 통해 환전해야 한다. 하지만 잔지바르를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는 달러를 써도 문제가 없다. 다만 바가지는 유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번거롭더라도 탄자니아 실링으로 이용하자.[11] 물가는 저렴한 편이여도 외국인들한테는 바가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 현지인 가이드나 한인 교민들을 통해 흥정을 시도하자. 그래도 한국인들이 원하는 만큼 만족하지 못할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기대를 하지말고 마음에 여유를 두자. 그리고 지나친 흥정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5. 주요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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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100> 문화유산
1981년

킬와키시와니 유적송고음나라 유적
Magofu ya Kilwa Kisiwani na
Magofu ya Songo Mnara
2000년

잔지바르 스톤타운
Mji mkongwe wa Zanzibar
2006년

콘도아 암석화 유적
Michoro ya Kondoa
자연유산
1981년

세렝게티 국립공원
Hifadhi ya Taifa ya Serengeti
1982년

셀루스 동물보호구역
Pori la Akiba la Selous
1987년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Hifadhi ya Taifa ya Kilimanjaro
복합유산
1979년

응고롱고로 자연보존지역
Eneo la uhifadhi la Ngorong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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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상징인 킬리만자로산이 유명하며, 세렝게티 국립공원도 있다. 이 외에도 응고롱고로 자연보존지역이 있는데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다.
파일:잔지바르.jpg
스톤 타운
잔지바르는 유럽[12]에서 휴양지로 알려진 지역이기도 하다.[13][14] 특히 중심가인 스톤타운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6. 유의 사항

탄자니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 이슬람교 믿는 비중이 높은 편이다. 특히 잔지바르는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들이 99%로[15] 사실상 이슬람 지역과 다를게 없기 때문에 현지 이슬람 율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16]

7. 관련 문서



[1] 아니면 두바이를 경유하기도 한다.[2] 이웃한 나라인 콩고민주공화국, 부룬디는 막장 치안으로 잘 알려진 국가들이다. 또 다른 이웃나라인 케냐, 우간다도 탄자니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편이다.[3] 사실 결정적으로 잔지바르에 많은 이슬람 문화로 영향을 끼쳤다. 오만-탄자니아 관계 참고.[4] 특히 차파티라는 음식을 많이 접할 수 있다.[5] 그러나 해산물의 질은 그닥 좋지는 않은 편이다.[6] 물론 최대도시인 다르에스살람도 전세계적으로는 국민소득이 많이 낮은 편이다. 수도인 도도마는 다르에스살람보다도 훨씬 낮다.[7] 잔지바르는 그나마 탄자니아에서 가장 잘 사는 지역이다.[8] 물론 샤리아정도로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현지 문화에 따라야 한다. 사실 어딜가나 마찬가지다.[9] 그나마 이들이 믿고있는 이슬람 종파는 대부분 샤피이파로 전체적 기준으로 보았을 때 특히 이슬람 근본주의로 유명한 사우디아라비아이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온건한 편이다.[10] 사실 탄자니아 뿐만 아니라 이집트, 케냐, 남아공 제외한 나머지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한민국 원과 환전 불가능하다.[11] 문제는 탄자니아 실링으로 환전을 해도 바가지 씌우는 사람들은 씌운다.[12] 특히 영국,독일 등[13] 영국의 그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이다.[14] 그러나 최근 여행 유튜버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15] 그래서 여러 모스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16] 이는 인접한 국가인 코모로하고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