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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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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항공편3. 입국심사4.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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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반적으로 다른 유럽의 관광 명소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낮은 편이다. 배낭 여행 일정 중에 아일랜드가 있다고 하면 일부는 의아하게 바라보기도 한다.[1] 심지어 국가 이름 때문에 아이슬란드와 혼동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국가를 혼동하지는 않더라도 철자가 Ireland가 아닌 Island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꽤 된다.[2] 거기에 섬나라라는 특성상 가는 것이 불편해서인지 유럽 여행을 갈 때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일랜드의 위치가 유럽에서도 너무 서쪽에 치우쳐 있어, 아일랜드를 방문 국가 리스트에 넣으면 동선 짜기가 상당히 애매해진다. 관광객이 발에 채이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달리 아일랜드에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물론 아일랜드로 영어를 배우러 오는 어학연수생들은 시내 돌아다니면 좀 있다. 여행하는 사람들도 수도인 더블린만 짧게 여행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 다만 배낭 여행객에 비해 유럽 여행을 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좀 있는 유럽 내 유학생의 경우에는 예외다.

그런데 사람이 많은 더블린 교외만 나가봐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은 편이고 다른 국가에 비하면 관광객들에게 매우 친절하게 해 준다. 더블린 외에도 골웨이 같은 명소들이 잘 찾아보면 의외로 많이 있고 사람이 많고 줄서서 오래 기다리느라 혼잡한 다른 명소들에 비해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매치기와 같은 경범죄를 비롯한 치안 문제도 거의 없다.[3] 소매치기가 극성인 유럽 국가를 방문한 후에 아일랜드에 방문하면 경계심이 풀리고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아일랜드의 여행의 포인트는 문화 기행과 자연 경관이다. 문학, 음악, 연극 등 문화 예술이 발달한 나라답게 소프트웨어적인 관광 자원이 주를 이룬다. 길거리나 펍에서 훌륭한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고 전문적인 음악인이라면 지역의 뮤지션들과 버스킹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영문학에 조예가 있다면 유명한 작가들의 흔적을 따라 문학 기행을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영화 원스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은 아일랜드 특유의 우수에 젖은 도시의 경관이 휴양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힐링 포인트기도 하다. 기네스, 머피스를 비롯한 흑맥주와 제임슨과 같은 아이리시 위스키의 양조장도 널린 국가라서 주당이라면 양조장 기행을 추천한다. 특히 더블린에 위치한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는 아일랜드 관광의 거의 필수 코스나 다름없어서 찾아가면 더블린 여행객들이 모두 여기에 모여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사람이 많다.[4] 게일릭 게임(헐링, 게일릭 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면 시즌이 있는 여름(6~8월)에 방문해야 한다.

아일랜드의 자연은 인구 과밀 지역인 유럽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쉼터기도 하다.[5] 교외로 나가면 완만한 언덕에 푸른 목초지가 펼쳐져 있고 점점이 흩어져 있는 양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골웨이를 중심으로 하는 아일랜드 서부는 땅이 척박한 인구 희박 지역이지만 빙하가 할퀴고 지나간 황량한 풍광으로 자연 경관 여행의 중심지다. 강한 바람에 휘어 자란 나무와 척박한 목초지에 돌담이 사방으로 끝없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다. 북대서양의 강풍을 온 몸으로 받을 수 있는 해안으로 나가면 클립스 오브 모어(Cliffs of Moher)라는 절벽이 절경이다. 북대서양의 거친 파도의 침식이 300만년 동안 만들어 낸 이 절벽의 높이는 200m다. 서부의 황량한 풍광과 더불어 각종 영화나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절벽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목책이나 철책이 없기 때문에 추락에 주의해야 한다. 골웨이시에서 출발하는 여행사 상품이 많다. 바다 건너편에는 판타지 게임이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경관을 가지고 있는 애란 제도(Aran Islands)가 있다. 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큰 섬인 이니시모어(Inis Mor)가 여행의 중심지. 골웨이 시 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배를 타고 가거나 'Aer Arann Islands'라는 항공사의 작은 프로펠러 기를 타고 갈 수 있다. 내륙으로는 코네마라(Connemara) 국립 공원이 있는데 경관이 같은 빙하 침식 지형인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Highland)와 비슷하다. 다만 이러한 자연 경관 명소 대부분은 대중 교통으로 찾아가기에 어려움이 크므로 미리 조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지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비용이 조금 더 들기는 하지만 여러 명소들을 직접 버스로 데려다주는 장점이 크다. 세부적으로 보면 여러모로 다양한 풍광을 갖추고 있지만 관광하다 보면 전체적으로 비슷한 인상을 풍기기 때문에 질리기 쉽다. 전부 둘러볼 정도로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사람은 더블린과 그 근교만 관광해도 충분하다.

2. 항공편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북미에서 유럽으로 여행하는 경우는 국적기인 에어 링구스가 미 대륙을 오가는 저렴한 항공편을 제공하기 때문에 북미 사람들이 특정 국가가 아니라 유럽 전역을 여행하려고 하는 경우 경비 절약을 위해 아일랜드를 도착 지점 혹은 미 대륙으로 돌아가는 출발 지점으로 택하는 일이 흔하다. 또한 아일랜드계 미국인이 3천만명이 넘기에 아일랜드에 관심을 갖는 미국인 후손들이 많기도 하다. 그래서 미 대륙 쪽에서 온 아일랜드계 관광객들이 꽤 많다.

3. 입국심사

아일랜드는 영국처럼 입국 심사가 조금 까다로운 편이다. 영국과 아일랜드가 국경 개방 조약을 체결해 서로 입국 심사 없이 입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입국 심사가 까다로운 편이다보니 영국으로 무심사 입국할 수 있는 아일랜드 역시 입국 심사가 까다롭게 마련이다. 아일랜드에서 영국으로 혹은 그 반대[6] 로 입국할 때는 전용 입국장을 통해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입국할 수 있다.

4. 관광지

파일:external/s3.amazonaws.com/74386.jpg
근처의 모허 절벽(Cliffs of Moher)


[1] 사실 더블린만 방문할게 아니면 여행일정이 묘하게 길어진다. 교통망 자체가 더블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긴 고속도로망마저 한국의 서울 공화국보다 더 심하다.[2] 사실 아일랜드는 은근히 유명한 것들이 많다. 머피의 법칙, 성 패트릭 축일, Giant's Causeway, 래프러콘, 기네스 등이 있다.[3] 펍에서 술마시고 새벽 3시에 강변을 따라 걸어다녀도 위험하지 않다.[4] 인터넷으로 방문 시간 예약이 가능하므로 줄서기 싫으면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아일랜드의 대부분 관광 명소는 여유롭고 한적한 편인 반면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는 아침 일찍이 아니라면 대기 줄이 비교적 긴 편이다.[5] 특히 이웃국가인 영국은 세계적인 인구과밀집 지역이기에 사람에 지쳐서 아일랜드로 가기도 한다.[6] 단, non-EU, non-UK 국민의 경우 구분된 입국 라인을 통해 입국 심사를 거쳐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는다. 영국인들은 여권만 슥 보여주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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