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12 11:05:38

아일랜드/인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아일랜드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169B62> 상징 국호 · 국기 · 국가
역사 역사 전반 · 아일랜드 자유국
정치 정치 전반 · 대통령 · 총리 · 의회(하원 · 상원)
외교 외교 전반 · 아일랜드 여권 · 유럽연합 · 영국-아일랜드-북아일랜드 관계
경제 경제 전반 · 아일랜드 파운드(폐지) · 유로
국방 아일랜드군
사회 Leaving Cert · 대학 · 기타 교육 및 유학 관련 문서
문화 문화 전반 · 요리 · 세인트 패트릭 데이 · 아일랜드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 · 아일랜드 영어 · 아일랜드어 · 켈트족의 축제 · 아일랜드 신화
치안·사법 평화수호대
지리 아일랜드섬 · 렌스터 · 얼스터 · 먼스터 · 코노트
기타 아일랜드인 · 아일랜드/인구 · 아일랜드계 미국인 · 아일랜드계 영국인 · 아일랜드계 러시아인 · 아일랜드계 칠레인 · 아일랜드계 캐나다인 · 아일랜드계 아르헨티나인 · 아일랜드계 멕시코인 · 아일랜드계 호주인
}}}}}}}}} ||
파일:1280px-Ireland_location_map.svg.png

1. 역사
1.1. 아일랜드의 갈등과 영국의 분리1.2. 현대 아일랜드의 성립
2. 인구 변화3. 출생 인구 변화4. 기대 수명 변화5. 출산율 변화

1. 역사

아일랜드는 유럽의 국가이지만 영국과 마찬가지로 인구 변화에서 유럽의 다른 국가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보였다. 아일랜드의 범위는 현대의 영국과 분리되기 전까지는 제외해서 영국에 모두 포함되는 것으로 본다.

1.1. 아일랜드의 갈등과 영국의 분리

오랜 기간동안 아일랜드영국에 속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독립을 하려는 세력이 존재했고 특히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인구가 크게 줄어들기도 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갈등은 더 커져서 결국 영국의 일부 지역이 아일랜드로 분리되어 버렸다. 인구도 아일랜드가 압도적으로 적었고 영향력은 그것보다도 더 적었지만 이후에는 다시 합쳐지지 않고 다른 국가가 되었다.

아일랜드는 서유럽의 다른 국가의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을 때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에 인구 격차가 크게 나게 되었다. 전쟁이 끝날 시기부터는 다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그렇게는 많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1.2. 현대 아일랜드의 성립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나서도 아일랜드의 인구는 거의 정체 수준이었다. 아일랜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19세기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이다. 아직까지도 가장 많았을 시기의 인구였던 800만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1] 아일랜드 대기근만 없었다면 현대에는 1,000만을 바라봤을 수도 있다.[2]

2. 인구 변화

아일랜드는 현대에 들어서 인구가 계속 줄어들기 시작해 1960년 정도까지 인구가 감소했다. 자국민이 서독으로 빠져나가던 동독과 함께 그시기 유럽에서 인구가 감소한 유이한 국가였다. 이후에는 서유럽의 주변 국가가 인구가 정체했던 것에 비해서 빠르게 성장했고 1990년을 전후해서 잠시 인구가 줄어들었던 것을 제외하면 끊임없이 인구가 계속 증가해 왔다. 최근에는 아일랜드의 인구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서 엄청난 증가를 보였던 때도 있다.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전체 인구
1950년 2,969,000명
1955년 2,921,000명
1960년 2,834,000명
1965년 2,876,000명
1970년 2,950,000명
1975년 3,177,000명
1980년 3,401,000명
1985년 3,541,000명
1990년 3,506,000명
1995년 3,601,000명
2000년 3,849,000명
2005년 4,213,000명
2010년 4,627,000명
2015년 4,700,000명
2018년 4,804,000명

아일랜드의 인구는 공식적인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0년부터 인구 증가가 둔화되었다. 1952년, 공식적인 통계를 집계한지 단 2년만에 바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1956년 한 해 16,500 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1961년 최대 인구 감소 국가는 아일랜드였는데 한 해 고작 4,000명의 인구가 감소했을 뿐이다. 그리고 1962년, 전 세계 출산율이 5.3명으로 최대치를 찍었을 때 아일랜드의 인구 증가도 부스터되기 시작했다. 말은 부스터지만 실제로는 1970년까지 좀처럼 인구가 빨리 증가하지 않았다. 그러다 1971년 이후로 인구 증가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과 다를 바 없는 속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1986년 다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다. 1988년 한 해동안 15,300 명의 인구가 증발했다. 1990년 다시 인구는 증가하기 시작했다. 얼마 못가 1993년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었다. 그렇지만 1996년부터 인구 증가 속도에 부스터가 붙으면서 2000년 5만명의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2006년에는 10만명을 돌파했다.

3. 출생 인구 변화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생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출생 인구
2000년 56,000명
2005년 61,000명
2010년 74,000명
2015년 66,000명

4. 기대 수명 변화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대 수명은 다음과 같다.
시기 기대 수명
1965년 70세
1970년 71세
1975년 71세
1980년 72세
1985년 73세
1990년 74세
1995년 75세
2000년 76세
2005년 78세
2010년 80세
2015년 81세

5. 출산율 변화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산율은 다음과 같다.
시기 출산율
1965년 4.07명
1970년 3.77명
1975년 3.82명
1980년 3.25명
1985년 2.76명
1990년 2.18명
1995년 1.91명
2000년 1.94명
2005년 1.97명
2010년 2.00명
2015년 2.00명

[1] 그래서 아일랜드의 인구밀도는 상당히 널널한 편이다.[2] 과거에, 그리고 현대에서도 적용되는 인구는 곧 국력을 생각해보면 아일랜드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