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교인
자세한 내용은 주술사 문서 참고하십시오.2. 중국의 도시
샤먼시 참조.3. 브라질의 파워 메탈 밴드
샤먼(Shaman)은 브라질 출신의 파워 메탈밴드이다. 2000년 앙그라에서 밴드의 저작권 문제로 다투다가 기존 앙그라 멤버 일부를 데리고 탈퇴한 브라질 파워메탈 밴드의 전설 앙그라 출신 보컬리스트 앙드레 마토스가 만들면서 주목을 받았었던 밴드.멤버는 앙그라 1기 드러머인 히카르두 콘페소리와 베이시스트인 루이스 마루이티, 그리고 기타는 루이스의 동생인 휴고 마루이티다.
2000년 조직 된 밴드는 우선 유럽과 남미를 돌며 서서히 이름을 다져갔고 헤비메탈과 클래식, 브라질의 토속적인 음악 장르등이 섞인 앨범 "Ritual"로 2002년 데뷔를 하게 된다. 독일에서 주로 녹음 된 이 앨범은 파워 메탈계의 미다스 샤샤 패스(Sascha Paeth)의 프로듀싱으로 다듬어 졌고 앨범은 앙드레 마토스의 후광을 받아 꽤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으며 그 증거로 당시 150회가 넘는 공연을 치르기도 했다. 브라질에서는 2002년과 2004년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으며 상파울루에서 열린 아이언 메이든공연 오프닝을 치르기도 하는등 당시 밴드의 인기는 점점 치솟고 있었다.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된 "RitualAlive"에서는 이 계열 여러 뮤지션들이 참석을 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 토비아스 사멧, 샤샤 패스, 마이클 바이카스, 앤디 데리스 등이 참여하여 락 오페라 분위기를 만들기로 했다. 밴드는 2005년 두번째 앨범 "Reason"을 발매한다. 이전과 달리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앨범커버였고 밴드명도 이때 Shaaman으로 바뀌게 된다. 2집 역시 독일에서 사샤 패스와 작업을 했으며 좋은 반응을 얻어 낸다. 하지만 2006년에 여기서도 밴드 소유의 저작권 문제로 앙드레 마토스의 탈퇴로 결국 2000년과 기존의 잔류했던 앙그라의 멤버들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져버렸다. 물론 앙드레가 밴드 음악성의 방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핵심이었지만 하필이면 밴드결성 당시의 밴드 소유주의 명의는 같이 앙그라를 나왔던 드러머인 히카르두 콘페소리였던지라 이것 때문에 수입문제를 두고 다투었던것인데. 결국 자진해서 앙드레를 비롯하여 그를 따르던 멤버들 대부분도 나가면서 잠시 밴드는 1년동안 새 멤버들을 구하기 위해 휴지기를 맞이하고 히카르두 콘페소리는 다시 새로운 멤버를 구해야만 했다.
2007년에 라인업을 완전히 교체하고 2007년 Immortal 앨범을 발표하면서 기존의 정통 헤비 메탈과 클래식 성향이 강했던 앙드레 마토스의 기존의 작품과 다르게 파워 /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영향력을 잔뜩 느껴지는 새로운 작품을 발표를 하였다. 하지만 밴드의 경영난과 앙그라와의 병행을 한 덕분에 2010년 Origins 앨범 이후 활동소식이 없다가 2014년 히카르두 콘페소리의 밴드 해체 발표에 의해 밴드가 해체되었고 이쯤에 앙그라도 다시 탈퇴하였다.
2000년 초반 이후로 이렇다할 파워메탈 신성이 없었던 시장에서 당시 획일화 되어가고 있던 파워 메탈 밴드들 속에서 독특한 분위기와 음악성으로 지지를 받았던 밴드였고. 이후 히카르두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Nocturnal이란 헤비/파워 메탈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반면 라이벌격 밴드였던 앙그라는 승승장구하면서 앙드레 없이도 밴드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밴드 내부의 집단 따돌림으로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라버렸다.
이후 2018년에 원년멤버들과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오리지널 멤버로 재결성을 하고 활동을 시작하나 2019년 6월 8일 앙드레 마토스가 사망한다. 그러나 2012년에 데뷔한 같은 브라질 출신의 파워 메탈밴드 Age of Artemis 출신의 보컬리스트 Alírio Netto를 영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앙드레 마토스 추모 공연을 기획하였으나 코로나 때문에 언택드식으로 진행하였다.
3.1. 디스코 그래피
- Ritual (2002)
- RitualAlive (2003)
- Reason (2005)
- Origins (2010)
4. 대중매체
[1] 영어 이름이 '샤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