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 地 人 시리즈 | ||
앙신의 강림 | 천마선 | 규토대제 |
천마선 天魔仙 | |
{{{#!folding 원판 표지 ▼ | |
장르 | 판타지 |
작가 | 쥬논 |
출판사 | 북박스 드림북스, 삼양씨앤씨[웹판]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발매 기간 | 2005. 04. 06. ~ 2005. 11. 04. 2020. 06. 08.[웹판] |
권수 | 11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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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쥬논의 2번째 판타지 소설.
2. 줄거리
지옥의 마왕이라는 커눌과 그의 종자인 베리오스가 그 주인공으로, 봉인된 마왕이 다섯 권능과 함께 풀려났다는 소식에 서방으로 몇명을 파견한 곤륜산과, 커눌과 원한이 있는 북해제와 그 제자들. 중간에 낀 서방의 골드써클과 다크써클의 쌈박질이 주된 내용.주인공이 지옥의 마왕이라는 거 때문인지 제대로 시체를 보존하고 죽는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 게다가 좀 능력있는 적들은 식심차력이라는 지옥의 5가지 권능 중 하나를 써서 심장을 먹어치워 능력을 훔쳐버리고 죽여버린다(…). 이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커눌은 사실 베리오스의 쌍둥이 형이며, 북해제에 의해 죽어서 동생인 베리오스에게 영적으로 기생하는 상태라는게 밝혀진다. 사건 전개가 커눌의 종자인 베리오스의 중심으로 다뤄지는 것도 이 때문.
2.1. 결말
사실 이 모든 건 지옥의 마왕 베리오스의 쇼. 커눌은 그저 베리오스가 지어낸 환상에 불과했다. 실제로 '인간 베리오스'에게 커눌이라는 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저 어릴 때 죽은 평범한 인간이었을 뿐이다. 그 이름만 따와서 '동생의 몸에 기생하는 삼류마왕'이라는 것을 연출하기 위해 쓰던 것이다. 게다가 스스로 기억을 봉인했기 때문에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었고, 그러다가 후반부 강력한 정신적 충격으로 막혀있던 뇌가 뚫리면서 각성, 커눌은 사라지고 진짜 마왕 베리오스가 전면에 나선다.
역대급의 반전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후 최종권에서 또다른 반전들도 드러나는데, 우선 곤륜산의 예언자인 자고랑 베리오스는 애초에 한편이였다. 자고는 베리오스의 이모할머니였으며 예지력을 가졌다는 것도 거짓말이고, 진짜 예지력을 가진 건 '인간 베리오스'였다. 자고가 가진 진짜 능력은 현재를 보는 것이었다. 이걸 가지고 얻은 정보를 시차를 이용해 조절하거나 베리오스의 예지로 얻은 정보를 써서 미래를 보는 것처럼 속여온 것이다.
과거 곤륜산은 '검신 반고'가 너무 강해지자 같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살해해버리고 북해제가 죽인 것으로 꾸몄는데, 나중에라도 음모가 밝혀지지 않게 과거를 보는 능력이 있는 자고의 언니도 살해했다. 자고가 이에 원한을 품고 복수하려는 걸 본 마왕이 때마침 인간으로 환생해서 이용해먹은 것이다. 뭐 복수를 이루게 해주긴 했지만.
지옥의 다섯 권능이라는 것 역시 지어낸 것이었다. 식심차력은 고대의 술법서를 자고가 주워다가 가르친 것이고, 지옥염은 사실 화염계 마법 '헬 파이어'를 얻고서 개칭한 것에 불과했다. 크라이어제닉 필드는 '인간 베리오스'의 부계혈통으로 내려오던 가전마법이며, 반고검은 죽은 반고의 심장을 자고가 훔쳐다가 베리오스에게 식심차력으로 습득시킨 것이다. 사실 지옥의 마왕으로서의 권능은 서몬 헬 뿐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사실 앙강과는 동일 세계관이었던 게 드러난다. 앙강 마지막에서 지온(시르온)이 현재 우리 세계를 말살시켜버리고 새로 태어난 게 바로 천마선의 세계.
모든 건 드래곤의 시대에 시작된다. 하계에 지온보다 늦게 현신한 베리오스는, 나이가 어려 육체적 능력의 부족에다가 달의 아이까지 합세하여 2대 1로 달려드는 통에 발려서 패하고, 소멸당하는 대신 서몬 헬을 봉인당한다.
서몬 헬의 사용 조건은 멸망의 샘이 검게 변하는 것. 멸망의 샘은 이 세계의 구성원들이 스스로 세계를 멸망시키는 힘을 보유하게 되면 노란색으로 변하고 이를 사용하면 검게 되는데, 멸망의 샘이 검게 되고 100일이 지나면 신의 사자가 하계에 태어나게 되니 어차피 수십년 안에 멸망할 세상, 마왕이 어떻게 깽판을 쳐도 상관 없으리라는 것이 지온의 생각이였다.
실제로 마왕은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에만 나타날 수 있으니 재미가 없어서 지옥에 틀어박혀 구경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규토대제가 세상에서 깽판치고 다니는 것을 보며 후끈 달아올라, 어떻게든 그 계약을 풀기 위한 계획을 세운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자신이 '천마'로서 나타나 곤륜산의 선인들이 대구궁진법을 최대출력으로 사용하게 하여 멸망의 샘을 검게 만든 뒤, 그 때 서몬 헬을 사용하여 일거에 소탕하여 멸망의 샘을 정상으로 회복시킴으로서 신의 사자가 태어나지 못하게 한 것이다.
그리고 망혼벽을 통해 얻개 된 능력으로 거미나 뱀 등, 각종 수단을 통해 세계를 살펴보는 지온의 눈을 피하기 위해 커눌이라는 남의 육체에 기생해서 사람이나 죽이고 다니는 삼류마왕 행세를 해왔다. 그리고 미리 내려보낸 부하들이 야금야금 모은 세력과 합쳐 한번에 확 일어서서 세계를 통째로 손에 쥐어버렸다.
그렇게 세계가 마왕의 손에 들어갔다. 세계가 발전하지 않고 정체되면 영원히 멸망하지 않으므로, 지온이 나타나 베리오스와의 담판으로 발전을 막지 않는 대신 서몬헬의 봉인을 풀어주는 걸로 결말이 난다. 한 마디로 처음부터 끝까지 착한 놈이 이기는건 거의 안보여준 철저한 권악징선의 소설. 엔딩조차 사실상 '마왕이 부하 흑마법사들을 부려서 세계를 뒤에서 조종하면서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라는 무시무시한 배드 엔딩이다.
여담이지만 베리오스는 과거 지옥에서 지온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광경을 보면서, 신의 사자라는 놈이 마왕인 자신보다 한 술 더 뜬다고, 누가 마왕인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렀었다.(...)
그런데 사실 천마선 엔딩에도 숨겨진 진실이 하나 더 있었다. 자세한 건 규토대제의 후일담 부분을 참조.
3. 등장인물
3.1. 서역
- 베리오스
주인공. 농가에서 태어나 살다가 가출해서는 커눌의 종자가 된 청년. 특히 정이 많다. 항목 참조.
- 커눌
베리오스의 주인. 베리오스와는 달리 냉혹하고 무자비하다.
3.1.1. 베리오스의 주변인물
- 플램 얀바낙
항구도시 니스의 상인. 베리오스 덕분에 목숨을 건진 뒤, 정이 들어 베리오스를 양자로 삼는다.
- 시니아 드 니스
니스 영주의 금지옥엽이자, 베리오스에게 반한 철부지 소녀.
- 로덤
베리오스의 마법 스승. 골든 서클의 중간급 멤버이기도 하다.
- 기온
베리오스의 검술 스승.병풍이기도 하다.
- 피요나
안개숲의 지배자, 거미여왕. 자신이 보호해주는 그레이엘프 마을이 듀라한에게 전멸하자, 복수를 위해 숲을 나섰다. 베리오스가 수상해서 들러붙었다가 정이 들어서 친구가 된다.
3.1.2. 다크서클
- 브리키오
다크서클의 총수이자 레드 드래곤. 지옥의 두번째 권능 헬파이어의 원래 소유자. 그리고 베리오스 강림하기 전의 서역 최강이다. 골드서클 최강자인 크루거가 "나보다 강하다" 라고 했으니까. 800년 전 이야기인 규토대제에서 보면 크루커는 갓 백살 넘긴 애송이인데 비해서, 브리키오는 이미 자기 자리를 잡은 강자였다.[스포일러]
- 샐비어 네페르툼
서역 최대도시 토리오의 3대 가문 중 하나인 네페르툼 가문을 이끌고 있는 뱀파이어.
- 다알리아
다크엘프들을 이끌고 있는 칼의 마녀.
- 아스포텔
네크로맨서들의 도시 네크로폴리스를 지배하는 마녀. 큰 세력도 가지고 있는데다가, 세 마녀중에서는 가장 실력도 뛰어나다.
- 명왕(明王)
브리키오의 헬 파이어에 반해 충성을 맹세한 화염마법사. 홀로 다녀 세력이 없을 뿐, 실력으로는 브리키오에 이어 두번째이다.
- 듀라한
목 없는 데스나이트. 평소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있으며, 브리키오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다. 규토대제에 나오는 구로프와 동일인물.
- 데폰
지중해 남부에서 큰 세력을 떨치고 있는, 부두교를 이끄는 제사장. 실력은 제일 후달린다.
3.1.3. 골든서클
- 크루커
골든서클의 총수이자 골드 드래곤. 브리키오와는 800년간 이어지는 앙숙관계이다. 서역 최대도시 토리오의 3대 가문중 하나인 크루커 가문을 이끌고 있으며, 막후의 지배자이기도 하다.
- 브라이튼
크루커의 아들.
- 클럼바인
동방언어도 할줄 알아서, 동방선인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동방에서는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엄청 길다고 한다.
- 알리어스
마왕의 술법이 쓰여진 항구도시를 찾으라는 지령이 내려와, 팔마를 수색하러 가다가 피요나와 만나 동행하게 된다. 팔마의 수색을 돕는 조건으로 복수를 돕겠다는 약속을 해버리는 바람에, 이야기가 끝날때까지 검은대륙에서 네크로맨서들에게 쫒기고 있다는 언급이 간간히 언급된다(…).덕분에 목숨은 건졌으니.
- 버힐
스캇섬의 친(親) 엘프계 드루이드들의 수장.
- 포먼
성질도 급하고, 피를 보는데 주저하지 않는 성격. 40m짜리 쇠사슬을 들고 다니며 다 때려부순다.
3.2. 동방
3.2.1. 요도
- 북해제
남해제와 함께 요도를 이끌고 있다. 남해제가 자기 세력이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요도의 지배자. 성격은 매우 잔혹하다. 자신이 오르지 못한 천마의 경지를 오르는 베리오스의 강림을 알고 질투하여 제자들과 같이 베리오스의 마을 습격하여 베리오스 아버지와 형 커눌을 죽이지만 베리오스를 제거는 실패하고 20년 뒤 마왕으로써 각성한 베리오스에게 패배한다. 죽기전 베리오스가 세계를 구성하는 마왕이라는 것을 알고 남해제의 경고를 무시하고 일을 벌인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고 죽는다. 규토대제에서 규토와 성격이 비슷한 제자라고 한다.
- 북해제의 제자들
항목 참고.헤헤 스승님도 없는 개별항목이 있지 말입니다.
- 남해제
북해제의 사형이며, 역시 요도를 이끌고 있다. 천기를 읽고 앞날을 내다보는데도 뛰어나다. 천마선 당시 마왕베리오스를 피해 스승 규토가 있는 장소로 피신한다.
- 적룡
남해제의 유일한 제자로, 레드 드래곤이다.
- 나부존자
북해제의 부하. 요도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3.2.2. 곤륜산
- 원시천존
근엄한 선인으로 등장하나, 갈수록 밝혀지기로는 곤륜산이 하는 것은 뭐든지 옳다고 생각하는 꼰대 늙은이.
- 태상노군
곤륜산의 2인자로, 대구궁진법을 만들어낸다.
- 자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가진 선인. 예전에 과거를 보는 능력을 가진 언니가 요도선인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요도라면 이를 간다. 어느날 지옥의 마왕의 봉인이 풀렸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마왕을 다시 때려잡기 위한 퀘스트를 모집한다.
- 검선
곤륜산의 3인자로, 무력으로 치면 1인자. 스승인 '검신 반고'가 남해제와 북해제에게 속아 사망했기 때문에 요도라면 이를 간다. 마왕을 때려잡는 퀘스트에 무력담당으로 동행하게 된다.
- 종리권
원시천존의 제자. 붙임성 있고 성격 좋은 타입이다. 마왕을 때려잡는 퀘스트에 동참한다.
- 동방용왕
역시 곤륜산의 간부중 하나로, 블루 드래곤이다. 서역말도 할줄 알고, 크루커와 친구이기 때문에 퀘스트에 동행하게 된다.
4. 설정
4.1. 기술
- 양극합벽
- 식심차력
- 헬파이어
- 크라이어제닉 필드
- 반고검
- 서몬 헬
- 구궁진법: 곤륜의 비장의 무기. 여러 명의 술자가 진영을 짜서 펼치는, 적을 가두는 일종의 결계같은 것이다. 그 효과는 내부에서 외부의 사용자에게 가하는 공격을 약화시키고, 반대로 사용자가 내부에 가하는 공격은 강화시키는 것. 소구궁진법과 대구궁진법이 있는데, 소구궁진법은 18명의 술자가 발동시키며 외부의 능력을 10배 강화시키고 갇힌 대상의 능력을 10배 약화시킨다. 종합하면 100배 차이. 대구궁진법은 무려 144명이 펼치는 것으로, 대체 몇 배의 차이가 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세계관 최강자라 할 수 있는 그 베리오스가 전력으로 날리는 공격도 그냥 좀 강한 축에 속하는 곤륜산 도사들이 그럭저럭 버텨내고, 그 도사들이 날리는 술법들을 평소라면 가볍게 씹었을 베리오스는 열심히 막아내고 견뎌야 했다. 게다가 술법을 유지하는 인원이 많다보니 한 두 명 정도는 쓰러져도 유지가 되고,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 그야말로 세계를 멸망시킬 힘이라 여겨져 옥천의 색이 변할 정도다.
마왕 베리오스는 옥천이 검게 물들기 전엔 진정한 권능 서몬 헬을 공격용으로 쓰지 않는다는 제약을 걸고 있었는데, 이 대구궁진법이 발동되자 옥천이 검게 물들면서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도 어찌나 사기적인지 서몬 헬로 지옥문을 활짝 열어놔도 잡 악마들은 튀어나오자마자 증발, 좀 강하다는 악마들도 겨우 공격 한 두 방 정도 날리고 소멸해버렸다. 그래도 서몬 헬을 계속 열어두고 베리오스 자신도 온 힘을 다해 공격을 해대며 열심히 버텼고, 결국 점차 힘이 빠지기 시작한 선인들 덕분에 진법이 붕괴되어 파괴되었다. 다르게 말하자면, 신의 사자나 마왕이 아니면 대구궁진법을 막을 수 있는 건 天地人 시리즈에 없다.
4.2. 법보 & 마법아이템
4.2.1. 무적법보 & 유니크 아이템
- 투명마검
말 그대로 투명해 보이지 않으며, 엄청 날카로와서 그냥 손을 휘두르는 대로 공간이 갈라지는 것처럼 보인다. 원래 반고가 소유했으나, 그 소유 사실을 제자인 검선에게만 알렸다고 한다.[스포일러2]
- 적양갑
모든 공격을 막아내고, 설사 막아내지 못해 죽더라도 사용자를 되살려내는 무적의 방어구. 따로 입는 것이 아니라 액체처럼 생겨서 몸에 씌워진다. 의외로 나름 자아도 갖추고 있었던 건지, 막강한 공격을 받자 일부로 파괴된 척 스스로의 존재를 감춘 후, 나중에 적이 물러가자 장착자를 회복시켜서 되살리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스포일러3]
4.2.2. 1등급 법보 & S클래스 아이템
- 할트만
규토의 애검이었다는 마검. 블리자드를 비롯한 빙계마법들이 들어있다. 스캇 섬에 봉인되어 있다가 베리오스가 갖게 된다.
- 쇠사슬
규토의 실제 애병이였던 쇠사슬달린 곡괭이의 쇠사슬 부분. 길이가 40미터나 되며, 부딪히는 것은 모조리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이 걸려있어 들고 휘두르기만 하면 모조리 와사삭 해버린다.
- 골든 스태프
골드 드래곤 일족에 물려내려오는 무기. 각종 전격계 마법이 들어있고, 증폭력도 가지고 있다.
- 데블 블레이드
규토대제에서 럭쇼가 사용하던 검. 네자루 중 두자루만 남아서 다크엘프족에게 내려오고 있다.
- 마경
거울에 피를 뿌리면 악마가 소환된다. 심장에 가까운 곳에서 뽑은 피 일수록 빨갛고 강력한 악마가 나타난다.
- 태극패
손가락에 끼우고 앞으로 내밀면 배리어가 생기며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다.
- 귀장갑
투명한 가죽으로 된 장갑. 귀신을 수십만마리 부려 공격도 하고, 방어도 한다.
- 연검
검선이 가지고 다니던 연검. 검기와 검강을 증폭시키는 능력이 있다.
- 태극모
쓰고 있으면 배리어가 생겨 보호한다. 쓰고있는 당사자 뿐 아니라, 범위를 넓게 확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법뢰산
수백개의 금강석이 박힌 우산. 전기가 쩍쩍 나간다.
- 뱀파이어 링
귀걸이로 하면 상대방의 힘을 빼앗아 음차원의 마나로 날려버리고, 이를 흡수해 MP 무한대로 싸울 수 있다. 밑에 2등급으로도 존재하는데 이는 귀걸이로 착용할 경우 1등급. 반지로 착용할 경우 2등급으로 처리되기때문
4.2.3. 2등급 법보 & A클래스 아이템
- 뱀파이어 링
손가락에 끼우면 충격량을 1/5로 줄일 수 있다.
- 교룡편
오래 묵은 도마뱀 가죽에 천가지 독을 흡수시킨 다음, 한 많은 여자의 머리카락과 함께 꼬아서 만든 채찍.
- 구천백골
백골 9천개를 이용해 만든 법보. 이걸로 벽도 치고, 공격도 한다. 아직 미완성 상태이며, 완성되면 1등급 법보가 될 것이라고 한다.
- 골든 보우
드래곤의 비늘로 화살촉을 만들고, 힘줄로 활시위를 만든 활. 잘하면 A등급과 S등급의 경계에 있다.
- 로덤의 오브
로덤이 베리오스에게 선물한 오브. 스승에게 받은 것이라는 것이라고 하며, 샤프 프리징 등의 빙계 마법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 백호장군도
백호의 기운이 담긴 칼이다. 진기를 실으면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을 불러올 수 있다.
5. 평가
앙신의 강림이 워낙 히트를 쳐서 그런지 천마선은 그다지 평이 좋지 않다. 그래도 천마선까지는 여러모로 호평도 있는데, 이후 규토대제와 흡혈왕 바하문트의 평은 정말 암울하다. 그래도 문장력은 업그레이드 되어가지만, 설정이 갈수록 중2병이라는 평가.설정오류 논란이 약간 있는데, 분명 여기서는 북해제와 남해제의 스승이 명멸(明滅)이라는 700년 전 인물이고, 규토대제는 800년전 인물로 청색 가죽 통옷을 입은 정통파 마검사로 묘사되는데, 후속작인 규토대제에서는 규토와 명멸이 동일인물이고, 규토는 곡괭이를 쓰는 주술사로 묘사된다.
그런데 이게 설정오류라고 하기 힘든게 규토대제 본문에서 이 이야기가 언급 되고 있다. 규토는 "나는 곡괭이가 좋다. 하지만 대중은 왕에게 검사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내가 싸울때는 블리자드로 시야를 가리고 거짓 소문을 내야겠다." 라는 식으로 얘기한다. 할트만이 규토의 애검이라는 거짓 전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명멸이라는 이름은 규토가 동방에서 사용한 동방식 이름이라고 보면 되고, 북해제 남해제는 800년째 살고 있는데 고작 100년 차이 쯤이야(…).
[웹판] [웹판] [3] 링크는 저렇지만, 사실 작가는 거짓말을 하진 않았다. 소설 내에서 보면 정말 새로 만들어진 세계가 맞으니까.[스포일러] 초반에는 커눌의 정체가 아닌가 했으나 결국 쥬논의 소설에서 드래곤은 항상 무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끝났다. 함정에 걸려든 브리키오를 골든서클 간부들이 총 출동해서 잡으려고 했으나 결국 놓친다. 그런데 베리오스가 예지력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죽기 직전의 상태가 된 브리키오의 위치를 찾아내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렇게 5살 쯤 된 베리오스의 투명마검에 목을 꿰뚫리고 식심차력을 당해 사망. 럭쇼와 규토한테도 살아났는데 어린애한테 죽다니. 으헝헝.[스포일러2] 하라간 15권 27화에서 종리권의 상차원 이동으로 인해 생물로 변화했다고 한다. 사대신수 중 하나인 투명 마수가 바로 생물이 된 투명마검이다.[스포일러3] 하라간 15권 2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종리권의 상차원 이동으로 투명마검이 사대신수 중 하나인 투명 마수로서 생물화된 것처럼 적양갑도 사대신수 중 하나인 냉혹의 뱀으로 생물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