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17:41:27

마도전생기

마도전생기
파일:마도전생기 표지.jpg
장르 무협, 천마, 환생
작가 codezero
출판사 JK미디어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본편 2020. 02. 17 ~ 2021. 07. 05
외전 2022. 10. 01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평가7. 미디어 믹스
7.1. 오디오북7.2.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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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codezero.[1]

2. 줄거리

한평생 자유를 꿈꿨지만, 한순간 자유를 놓쳤다.

눈앞에서 놓쳐 버린 자유에 절망을 안고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뭐지, 이 화려한 방은? 뭐야, 이 젊은 몸뚱이는?”

묘하게 불안하네.

에이, 설마 그쪽 동네는 아니겠지?

“신교불패(神敎不敗), 만마앙복(萬魔仰伏). 삼공자님의 쾌유를 경하드리옵니다.”

“……신 뭐?”

정파연합의 비밀병기 천하진, 천마신교 삼공자 서량으로 전생하다.

“튀어야 돼!”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0년 2월 17일부터 독점 연재된다. 출판사는 JK미디어.

2021년 7월 5일 총 650화로 본편 완결.
2022년 10월 1일부터 이천상 외전이 연재되고 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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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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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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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45 / 10 | 조회 수 7052만 2023. 12. 1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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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파트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주인공이 천하제일살수이자, 어두운 과거를 살아온 인물이라는 설정치고는 경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다만 이것은 작 중에서 주인공인 서량이 직접 자신의 성격은 살수와는 거리가 많이 멀었다고 독백하는 장면도 있고, 또 살수라고 모두 음침하고 진중해야 한다는 법칙도 없으니 상관없다는 사람도 많다. 다만 그를 제외하고도 초반부에서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댓글에도 100화만 참고 봐라는 말이 많이 달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00화 이후부터 크게 흥미를 붙이며 실제로 작이 꾸준히 진행될수록 평가가 급격히 상승한 작품이다. 천하일통을 노리는 정, 사, 마의 최고세력들이 벌이는 전쟁이 주 전개인 만큼, 스케일이 상당히 크게 진행되면서 주인공과 적 측의 두뇌 싸움 등도 상당히 흥미롭게 묘사된다.[2]

그리고 파워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경지 설정을 차용하면서, 그 경지마다의 특징, 능력 등을 세밀하게 묘사한 것도 장점이다. 여러 무협에서 절정 - 초절정 - 조화경 - 신화경 등과 같은 경지 설정을 차용하는 편이지만 각각의 경지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설명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그와는 반대로 마도전생기에서는 그런 경지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며 이해하기도 쉽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요소는 주인공의 스승 역할인 천마, 이천상이란 캐릭터. 주인공인 서량이 매력적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인공보다도 압도적으로 매력적이라서 이천상이 멋있기 때문에 본다는 독자들도 많았다.[3]

또한 주인공이 꾸준히 성장해가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이다. 처음에는 그저 힘만 센 어린애나 다름없이 굴던 주인공이 이천상이라는 스승의 밑에서 군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배우고 그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성장해나가는 것이 잘 묘사된다. 그를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비요왕의 제자와의 만남, 비요왕과의 만남과 의천맹주와의 만남이다. 자신의 원수들, 또는 그와 관련된 사람들과의 만남들을 비교해보면 주인공의 성장을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처음의 서량과 중반의 서량을 비교해보면 완전 다른사람이다.

전투씬이 자세한 것도 하나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볼 수 있는데, 전투의 묘사 자체는 장점이지만 각 파트, 분기의 주요 적들과 싸울 때 처절함과 절박함을 지나칠 정도로 강조하며, 생사결, 전투 하나로 너무 화수를 낭비하여 오히려 보는 독자들이 지친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검궁의 부궁주, 비요왕 등 각 분기별 최종보스 정도의 포지션의 적들과의 싸움에서 오히려 비판 댓글이 종종 달렸다. 그런데 이것은 작가의 전작인 풍운전신, 질풍패도에서도 독자들이 댓글로 문제 제기를 했던 점이다. 오히려 전의 두 작품에 비하면 줄어든 것이다.

외전은 이천상이 신교에 입교한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천상의 엄청난 포스가 깨질까봐 두려워하는 독자들도 있었지만, 외전에서도 이천상의 포스는 여전했다. 아니 이천상이 더욱 멋있어졌다.

7. 미디어 믹스

7.1. 오디오북

2020년 8월 14일부터 오디오클립에서 오디오북연재가 시작되었다. 박해진, 박기웅, 김희재가 참여했다. 기사. 유튜브에도 있다. 링크

7.2.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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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운전신, 질풍패도의 작가.[2] 다만 스케일이 크다고 해도 아무런 전략도 없이 수천, 수만의 병력이 우르르 부딪치는 생각없는 전개는 일어나지 않는다. 전쟁 소설도 아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무협 소설인 만큼, 백 명 단위의 고수들이 조, 대, 단을 이루어 빠르게 이동하며 전략을 짜고 서로 부딪치고 위치를 선점하게 하여 속고 속이는 전개가 주를 이룬다.[3] 그래서 이천상이 죽음을 선택하는 화에서 비난 댓글이 많이 달리기도 했다. 그 이후 화에서 서량과 이천상의 관계와 마지막 대화를 통해 감동적인 상황을 연출하고 이천상의 죽음을 장엄하게 묘사하면서 그런 비난은 많이 사그러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