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5 22:53:28

환생물


한국의 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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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한국 장르 소설의 환생물
3.1.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대3.2. 2010년대 이후 웹소설 시대
4. 일본 라이트 노벨의 전생물5. 사례
5.1. 환생을 소재로 한 작품5.2. 환생한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

1. 개요

환생물은 죽은 후, 환생해서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 작품을 다루는 장르이다.

2. 상세

환생이라는 소재는 잘 쓰면 재미있는 요소임은 틀림없다. 주인공에게 적절한 반전 및 특별한 캐릭터성을 넣어줄 수도 있고[1] 전생과 현생의 차이 등 소재 발굴 요소는 무궁무진하기 때문. 그러나 한국이나 일본이나 클리셰식 환생물이 워낙 늘어나다보니 대부분의 양판소 작품들은 환생물이 유행이니까 환생 요소를 집어넣을뿐 환생 요소가 작품에 있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기껏 환생했는데 그 이점이라곤 또래 아이들보다 똑똑하다 정도고 나머지는 기존의 진부한 로맨스 소설과 다르지 않는 등. 워낙 많이 양판되다보니 이젠 환생 요소만 나와도 질려하는 사람들도 생길 정도.

환생에도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일단 전생의 기억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같은 세계에 태어나느냐, 다른 세계로 태어나느냐가 갈리는 경우도 있고, 시간대에 따라 오히려 미래의 인물이 과거의 인물로 다시 태어나는 경우와 미래에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가끔 과거의 자기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루프물이 된다. 환생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바뀔 경우 TS물 요소가 포함되며, TS물의 메인 클리셰 중 하나로도 자리잡았다.

전생의 기억이 없는 경우 주로 운명론적인 스토리 서사를 따르는 경우가 많으며 환생이 메인 스토리일 경우 전생의 인연으로 현생의 관계에서 각종 파급 효과가 일어나며 그것을 해결하는 스토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ex. 나루토) 전생의 기억이 있을 경우에는 전생에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거나 전생의 실수를 수정하기 위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과거의 인물로 환생할 경우, 주로 대체역사물로 세계의 역사를 수정하는 스토리가 되는 경우나 그 시대의 주요 사건에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미래 이야기일 경우 SF와 결부되는 경우도 많다. 이세계로 날아가 다시 태어나는 경우는 이세계 전생물 참고.

그 외에 지구→지구로 가는 일반적인 환생물, 판타지 세계가 가미된 판타지 환생물, 그리고 사망 후,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이세계 전생물이 있다.

3. 한국 장르 소설의 환생물

3.1.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대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절 한국의 환생물은 이세계 전생물이 압도적인 주류를 차지하고 있었다.

위 서술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이세계 전생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실제로 2000년대 당시 한국에서는 이세계 전생물이라는 단어가 아예 사용되지 않았다.

2000년대 당시에는 그냥 환생물이 이세계 전생물을 지칭하는 호칭이었다. 이세계 전생물이라는 단어는 2010년대 일본에서 이세계 전생물이 유행한 이후 국내에 수입된 호칭이다.

이세계 전생물과 마찬가지로 이세계 전이물 역시 2000년대 당시에는 아예 사용되지 않았고, 2010년대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호칭이다. 2000년대 당시에는 차원이동물, 이계진입물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장르를 호칭했다.

여담으로 이세계 전생물과 이세계 전이물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이세계물이라는 단어 역시 2010년대 이후 일본에서 국내로 수입된 호칭이다.[2] 2000년대 당시의 한국에서는 이세계물을 퓨전 판타지라는 호칭으로 불렀고, 퓨전 판타지라는 이름은 현재에도 한국의 문피아카카오페이지를 포함한 모든 웹소설 플랫폼에서 공식적으로 이세계물 장르를 지칭하는 호칭이자 장르 분류 카테고리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서 위와 같은 환생물(이세계 전생물)의 효시가 된 작품은 2001년 6월 30일에 출간된 박선영의 연금술사라는 작품이다.

연금술사였던 남자가 환생해서 황태자로 다시 태어나 먼치킨이 된다는 설정을 가진 소설 연금술사의 설정과 스토리는 이후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환생물(이세계 전생물)의 밑바당이 되었고, 이후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 환생물 유행을 본격적으로 불러온 작품은 바로 아린 이야기였다.

평범한 여고생이 판타지 세계의 드래곤으로 환생한다는 내용의 작품인 아린 이야기는 당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아린 이야기의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환생물이 양산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양산되기 시작한 환생물은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분 사이케델리아묵향을 필두로 한 퓨전 판타지 붐의 영향을 받아 차원이동물(이세계 전이물)과 함께 퓨전 판타지의 양대 하위 장르로 리즈 시절을 누리며 한국 판타지 소설의 주류 장르로 떠오르게 된다.

2000년대 환생물(이세계 전생물)의 주인공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가 고등학생 주인공, 일명 이고깽이고 두 번째가 무림인 주인공이었다.

여담으로 2000년대는 이고깽 독주 체제였다는 일부의 주장이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2000년대에는 사이케델리아, 아이리스(소설)로 대표되는 이고깽과 묵향, 다크메이지, 이드(소설)로 대표되는 무림인 주인공이 거의 대등한 지분을 가지고 퓨전 판타지 내부에서 서로 공존하고 있었다.

한국에서 이고깽 주인공의 경우에는 일본과는 다르게 환생 트럭은 쓰이지 않았고, 자살을 통해 이세계로 건너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3] 무림인 주인공의 경우에는 보통 적의 암습이나 수하의 배신으로 인해 죽어서 이세계로 가는 패턴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렇게 200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맞았었던 환생물은 양산화되면서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세계 전생물과 비슷한 문제점들을 노출하게 되었고 결국 2000년대 후반 달빛조각사를 필두로 한 게임 판타지 소설이 대여점을 석권하며 한국 판타지 소설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자 환생물은 상위 장르인 퓨전 판타지와 함께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하여 주류의 자리에서 밀려나게 된다.

3.2. 2010년대 이후 웹소설 시대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도서대여점이 몰락하고 그 대안으로 웹소설이 떠오르면서 한국 판타지 소설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주요한 변화는 도서대여점 시장을 주름잡았던 주류 장르인 정통 판타지, 퓨전 판타지, 이고깽, 영지물, 게임 판타지가 몰락하였고, 그 자리를 대신해 레이드물, 한국식 이세계물, 현대 판타지 등의 신생 장르가 새로운 주류로 떠올랐다는 점이다.

이러한 장르 교체의 과정에서 과거 잊혀졌었던 장르인 환생물이 재발굴됐으며, 회귀물이나 갑질, 사이다(유행어) 등 2010년대의 클리셰와 결합하는데 성공한 환생물은 웹소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된다.[4]

이렇게 2010년대 이후 웹소설 시대에 부활한 환생물의 특징은 배경이 판타지 이세계 일변도였던 2000년대와는 다르게 재벌집 막내아들로 대표되는 현대 판타지,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로 대표되는 대체역사물,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로 대표되는 책빙의물, 브레이커즈(소설)로 대표되는 게임빙의물은 물론 여성향 장르인 로맨스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면서 배경과 전개가 다변화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4. 일본 라이트 노벨의 전생물

일본에서는 이 장르를 전생물이라고 지칭한다.

2010년대 이후 일본 라이트 노벨에서 환생물의 하위 장르인 이세계 전생물이세계 전이물과 함께 맹위를 떨치는 중이다. 특히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서는 아예 이세계물 장르가 독립되었을 정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세계 전생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사례

5.1. 환생을 소재로 한 작품

5.2. 환생한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

환생이 소재는 아니지만 환생한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은 다음과 같다.


[1] 이르나크의 장의 경우, 환생을 경험했기 때문에 주인공이 죽음에 대해 그다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생겼고, 이게 작품 속의 여러 에피소드 진행에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2] 이세계 드래곤처럼 2000년대 당시에 이세계라는 말이 아예 사용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는 극소수의 사례에 불과하며 2000년대 당시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는 이세계보다는 이계라는 호칭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됐다.[3] 이는 이고깽 환생물 유행의 효시인 아린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자살로 이세계로 건너가는 형식을 채택한 영향이다. 그 외에도 당시부터 대두되던 청소년 시기의 높은 자살률 또한 영향을 주었다.[4] 2010년대 이후 웹소설 시장에 나타난 환생물의 장르를 엄밀히 구분하자면 빙의물이지만 현재 웹소설 시장에서는 환생과 빙의가 혼용되고 있으며, 두 장르를 엄밀히 구분하고 있지 않고 있고, 작가와 독자를 가리지 않고 해당 장르를 환생물이라고 지칭하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기에 함께 기재한다.[5] 사실 환생이라기보다는 아시발꿈... 인데, "성진이 양소유로 환생했음"이란 내용의 꿈이기도 하고, 어차피 양소유로 환생한 거든 양소유의 꿈을 꾼 거든 이야기 도입장치에 불과하기 때문에 작품성엔 별 의미가 없다.[6]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는 까마득한 옛날, 닌자의 시발점인 선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오오츠츠키 아수라의 환생이며 주연 우치하 사스케의 경우에는 오오츠츠키 인드라의 환생이라고 묘사된다. 그 이전에는 센쥬 하시라마우치하 마다라가 있었다.[7] 리메이크 및 아동 버전인 <천년사랑 아카시아>도 있다.[8] 주인공이 던머의 영웅인 네레바환생한 자이다.[9] 여타 다른 환생물과는 다르게 주인공인 최이재가 환생한 12명의 인물들은 이미 죽은 인물들로 이재가 특정 지점에서 환생하고 그 인물의 죽기 전 까지 삶을 사는 것 그 과 정에서 죽음을 극복해서 계속 살아날 수 있기도 한다.[10] 아앙의 전설의 후속편으로 주인공 코라는 전작 주인공 아앙의 환생이다.[11] 본래 분이가 진짜 최 판서 댁의 외동딸이지만 아이를 못 낳아 쫓겨난 장백희가 앙심을 품고 장터 거지의 딸 최서린과 바꿔치기하였다.[12] 이명소가 누명을 쓰고 귀양을 갔을 때 분이를 자신이라 속여 대신 고문 받게 했다. 이 고문으로 인해 분이는 벙어리가 되었다. 이후 귀양지에 몰래 찾아갔다가 명소가 분이와 함께 살고 있는 것(말 그대로 같이 지내기만 했지, 어떤 짓도 하지 않았다)을 보고 질투하여 집에 불을 질렀다.[13] 1편의 스트라이프가 죽으면서 영혼이 둘로 나눠졌을 가능성도 있으며, 다른 한쪽은 2편의 진 최종 보스인 브레인 그렘린으로 환생했을 것이다.[14] 2편에서 전자렌지에 금속식기를 넣어 작동 후 폭발시켜 자신을 터뜨렸던 전자렌지에게 복수한다.[15] 근데 사실 최후반부에서 갑툭튀한 급조설정(...)에 가까운지라 (애초에 오오츠츠키 카구야라는 캐릭터를 갑툭튀시키면서 함께 나온게 오오츠츠키 일족이라는 급조설정이었다(...)) 이 환생 설정도 꽤 작품 외적으론 비판받았다.[16] 순수 부우가 환생했다.[17] 과거에 분홍신을 빼앗은 게이코가 이렇게 죽음을 당했다.[스포일러2] 딸 태수를 생각하는 어머니 선재와 과거에 억울하게 죽은 옥이의 혼령이 서로 충돌하는 장면, 무서운 게이코의 혼령이 나타나 그녀의 진실을 다 밝히는데, 분홍신을 뺏은 사람들(초반의 여고생, 후배 미희)과, 바람핀 자기 남편 성준과 그녀를 생각한 인철까지 죽였다고 하는 장면이 스르륵 나타나는 것.[19] 이 작품이 환생을 중심으로 한 작품이기에 애매해서 일단 이 부분에 작성한다.[20] 멜리오다스의 저주는 영생. 엘리자베스가 죽는 모습을 영원히 봐야만 한다.[21] 마신왕이 멜리오다스의 감시를 위해 붙인 존재이며 동시에 전생에선 큰부리새였다는 암시가 있다. 인간이 아닌 생물로써 만나게 되는 존재인듯.[22] 작중 인물 중에 환생을 한 이 있지만 이 작품이 환생을 중심으로 둔 작품이라기엔 애매해서 여기에 작성한다.[23] 사실 아바타 자체가 환생하는 인물이다.[스포일러1] 다른 인간들의 영혼은 신들이 태초의 인간들이 나스티카보다 위험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 하나만으로 나스티카들과 손을 잡아 인간들을 죽이고 영혼을 소멸시켰으나 그녀의 영혼만은 아그니와의 혼약으로 소멸시킬 수 없었고 혼약을 깰 수 있는 건 당사자인 아그니와 혼약을 주관한 야마뿐이나 야마는 아그니의 허락을 맡고 오라 하며 거부했고 아그니는 다른 신들이 소멸시키자고 주장하는 걸 거부하며 지키다가 더 나은 인간과 다시 하면 된다는 말에 폭주한듯 하다. 결국 그녀의 영혼은 소멸되지 않고 환생했고 태어났다가 죽기를 반복했으며 그나마 행복했던 인생으로 살았을 때는 아그니와 만났을 때뿐이며 그마저도 무너지고 전생의 기억을 되찾게 되었다. 참고로 전생의 13번은 간다르바에 의해 살던 세상을 잃었고 아그니와 만난 1번을 제외하고 12번은 끔찍하게 죽었다.[28][25] 참고로 현재 알렌 워커의 나이는 16살[26] 알렌이 네아를 그 모든 것으로 부터 지켜준다며 말했다.[27] 최근에 천년백작의 진실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회춘되는 것도 아주 불가능한 것도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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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억 년쯤 전에 행성 할무트에서는 행성의 모든 인간들과 함께 산 채로 바다에 밀어넣어지고 바다 위가 얼음으로 뒤덮여 죽었고 익사하거나 간다르바족에게 잡아먹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