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21 23:38:30

아바타(아바타 아앙의 전설)


1. 개요2. 역사3. 역대 아바타4. 특징
4.1. 4가지 벤딩의 수련과 통달4.2. 환생 및 전생과의 소통4.3. 인간과 정령의 다리4.4. 아바타 상태4.5. 권위와 위상4.6. 기타

1. 개요

The Avatar.

아바타 아앙의 전설 세계관의 중심이자 균형을 바로잡는 자이다. 인간계의 중심과도 같은 존재로, 세상의 균형을 위해 일한다. 영혼과 인간의 사이를 이어 주는 다리이기도 하며 유일하게 4종류의 밴딩을 모두 통달하는 것이 가능하다.[1]

2. 역사

초대 아바타는 완이다.

공기의 유목민에서 태어난 아바타 아앙이 그 운명을 거부하여 도망쳐 빙하에 갇혔고, 아앙의 전설 시점에서는 아바타가 나타나지 않은 지 백년이 지났기에 이미 아바타는 거의 전설처럼 취급되었다. 불의 제국이 아바타가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주코를 보내 찾아나서지만 불의 제국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아바타에 대한 이런저런 전승이 전해지는 정도여서 아앙을 만나기 전 카타라는 아바타에 대해선 잘 알지 못했지만 아바타의 기본적인 정보와 아바타가 죽으면 다음 나라에서 환생하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너무 오랜 기간 나타나지 않아서 아앙의 전설의 오프닝에서 카타라가 어떤 사람들은 모르던 사람들은 "아바타가 공기의 유목민 중에서 태어나지 못해 아바타의 순환순서가 깨졌다."라고 말한다고 언급했다.

불의 제국의 침략에 네 국가의 균형이 무너져 아바타가 다시 돌아온다면 이러한 균형을 바로잡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후 아바타 아앙이 오자이를 물리치고 균형을 다시 바로잡는다.

코라의 전설 시즌 2에서 우나락•바투와의 최종 전투에서 선대 아바타와의 연결이 모두 끊어졌다[2]. 이후 아바타 상태에서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긴 하나 4가지 벤딩을 한꺼번에 사용하지 못한다. 끊어진 선대 아바타와 연결은 코라의 전설 이후 코믹스에서도 복구되지 않았다.

3. 역대 아바타

<rowcolor=#ffffff> 이름 출신 국가 생몰년도[3] 비고

Wan
불 사자거북 약 9829 BG[4] 최초의 아바타
살라이
Salai
미상 미상
시토
Szeto
불의 제국 미상
양첸
Yangchen
공기의 유목민
서쪽 공기의 사원
?~345 BG
쿠룩
Kuruk
물의 부족
북극
345~312 BG
키요시
Kyoshi
흙의 왕국 312~82 BG
로쿠
Roku
불의 제국
불의 제국 수도
82~12 BG
아앙
Aang
공기의 유목민
남쪽 공기의 사원
12 BG~153 AG
코라
Korra
물의 부족
남극
153 AG~

지금까지 아바타가 총 몇 명 존재하였는지에 대해 설정 충돌이 있다. 아앙의 전설에서는 남쪽 공기의 사원에 아바타 동상이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있었고 로쿠도 정정 앞에서 "난 수천 번의 생애 동안 네 가지 요소를 수천 번 배웠다. 하지만 난 다시 배워야 한다."라고 말한 것처럼 아바타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그 수 또한 매우 많았던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코라의 전설에서는 최초의 아바타인 완이 고작 1만 년 전 사람이라고 언급되어 아바타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게 나온다. 물론 1만 년이 짧은 기간은 아니지만 전작의 수천 명이 존재했다는 묘사와 비교하면 매우 짧다. 아바타의 수명이 평균적으로 100년이라 생각하고 수천 번이라는 로쿠의 언급에 맞추어 적게 잡아 2000명의 아바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최초의 아바타는 최소 20만 년 전의 인물이어야 한다.[5] 더욱이 우나락과 결합한 바투가 라바를 공격할 때 한번의 타격 마다 코라에 가까운 순으로 전생의 아바타와의 연결이 끊겼는데, 많은 수의 공격 없이 모든 아바타와의 연결이 끊긴 것으로 보아 정말 아바타의 수가 적은 것으로 묘사되었다는 추측도 있다. 다만 이는 연출 상 반복되는 장면을 생략해 공격이 적게 묘사된 것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4. 특징

4.1. 4가지 벤딩의 수련과 통달

자신의 속성에 맞는 한 가지 벤딩 만을 사용하는 일반 벤더들과 달리 아바타는 유일하게 4가지 벤딩을 모두 통달할 수 있다. 아바타가 4가지 벤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초대 아바타 완이 라바와 결합하였기 때문으로, 코라의 전설에서 코라는 바투와의 전투에서 라바가 파괴되자 워터벤딩만 사용할 수 있었다.

4가지 벤딩을 모두 통달하기 위해 아바타는 자신이 아바타임을 알게 된 직후 힘든 수련 과정을 거치게 된다. 로쿠의 경우 아바타임을 알기 전까지 불의 제왕의 왕세자 소진의 친구인 평범한 파이어벤더였지만 아바타임을 알게 되자 속세의 물건은 거의 다 두고 수련을 위해 떠나야 했다.[6] 아앙은 로쿠보다 더해서 보통은 16세에 알려주지만 불의 제국이 전쟁을 일으키려하자 공기의 유목민 지도자들이 4년 일찍 알려주기로 결정하여 겨우 12세의 나이에 자신이 아바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멀어져 힘든 수업을 받았다. 불의 제국이 전쟁을 일으킬 기미가 있었다는 특수성이 있긴 했지만 동쪽 공기의 사원으로 강제로 보내질 위기에 처하자 끝내 도망쳐버렸다. 앞선 아앙의 사례가 있기에 70년 후 코라의 전설에서는 코라에게 처음부터 아바타 맞춤 수련을 진행했다. 코라가 아바타임이 밝혀진 것은 5세였는데 5세부터 아바타 교육을 받았다. 이로 인해 선대 아바타들이 자신의 변화된 운명에 낯설어했던 것과 달리 코라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4종류의 벤딩을 과정에서 아바타 별로 특정 속성에 어려움을 겪는다. 텐진의 자식들이 어린 아이때부터 에어벤딩을 사용했던 것처럼 아바타가 타고난 속성의 벤딩은 체화되어있기에 벤딩을 수련하는 것이 비교적 쉽다. 문제는 자신의 속성을 제외한 나머지 3가지 속성의 벤딩의 원리를 깨닫고 수련하는 것이다. 아바타 별로 특히 어려워하는 벤딩이 있다. 불의 제국 출신의 로쿠는 워터벤딩을 가장 어려워했고 공기의 유목민 출신의 아앙은 어스벤딩을, 물의 부족 출신의 코라는 에어벤딩을 가장 어려워했다. 이는 각 아바타의 성격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4가지 요소를 모두 배울 수 있지만 배우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셈이다. 아앙과 코라는 배우는 속도가 빨랐지만 로쿠는 나머지 세 가지 벤딩을 모두 익히는데 12년이 걸렸다. 아앙의 경우에는 속성으로 세 가지 벤딩을 모두 배웠지만 작중에서 워터벤딩을 제외하고 어스벤딩과 파이어벤딩은 마스터하지 못했다.

4.2. 환생 및 전생과의 소통

달라이 라마처럼 전대의 아바타가 죽으면 새로운 아바타로 환생한다. 세계를 이루는 네 국가인 불의 제국, 흙의 왕국, 물의 부족, 공기의 유목민을 한데 뭉치게 하는 구심점으로, 네 국가에서 주기적으로 돌아가면서 탄생한다. 환생의 순서가 정해져있어 물의 부족 → 흙의 왕국 → 불의 제국 → 공기의 유목민 순으로 순환하며 환생한다. 아앙 선대의 아바타인 로쿠의 고향이 불의 제국인 이유도 아앙 후대의 아바타인 코라의 고향이 물의 부족인 것도 이것 때문이다.

환생한 아바타를 확인하는 방법이 좀 독특하다. 아직 갓난아기인 아바타에게 여러 장난감을 주고서 그중에 전대 아바타의 물건이나 유물을 고르면 아바타로 판별한다. 이는 티베트 불교에서 달라이 라마를 가려내는 방법과 유사하다. 다만 이 때문에 아바타 쿠룩 사후 새 아바타를 찾을 때 혼선이 있었다고 한다. 코라는 이런 과정 없이 아바타임이 증명되었는데 아바타를 찾던 백련회 사람들 앞에서 코라가 워터벤딩, 어스벤딩과 파이어밴딩을 모두 시연해서 아바타임을 증명했다.

아바타는 자신의 전생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다만 라바와의 연결이 무사해야 하기 때문에 바투에게 패했던 코라는 자신의 전생과의 연결이 모두 끊겼다.[7]

4.3. 인간과 정령의 다리

아바타의 또다른 역할은 인간 세계와 정령 세계의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앙의 전설에서는 짧게 언급되고 말았지만, 코라의 전설에서는 설정이 보강되어 아바타의 기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설명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바타 완 항목 참고. 다만 아바타라 할지라도 아앙이나 완처럼 자력으로 정령 세계와 오갈 수 있는 아바타는 적은지라 코라의 경우에는 지노라의 도움을 받아야 했으며 코라의 전설 시즌 2 이후 이 역할은 끝난다.

4.4. 아바타 상태

아바타가 감정에 극에 달해있을 때, 혹은 죽기 직전의 위험에 빠졌을 때 눈에서(공기의 유목민 아바타일 경우는 문신에서도)[8] 빛이 나며 선대 아바타들의 지식과 능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작중 아바타를 의미하는 말 강세신통(降世神通), 즉 현세에 강림한 신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힘을 선보이며 이전 아바타들의 기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지 못한 벤딩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아바타 상태에서 죽으면 다시는 환생할 수 없기에 로쿠는 아앙에게 아바타 상태는 가장 강한 순간이면서도 가장 약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고 경고하였다.

후속작 코라의 전설에 따르면 아바타 상태는 아바타와 합일된 빛과 조화의 정령 라바(Raava)와의 완전히 동조된 상태임이 밝혀진다. 선대 아바타들이 사용하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라바가 그들 모두와 동화되었고, 아바타 상태에서는 라바를 매개로 힘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죽으면 라바도 함께 사라져 윤회할 수 없게 된다.

아바타 상태는 원하는 데로 조절할 수 있다면 강력한 무기이지만 조절할 수 없는 경우 큰 문제가 되기도 한다. 조절할 수 없는 상태에서는 아바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행동을 하는데, 아앙의 경우 평소의 불살주의와 달리 북극 포위전에서 바다의 영혼과 결합하여 자오 제독을 포함한 많은 불의 제국 병사들을 수장시켰다. 이 때문에 아바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아바타 상태를 조절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시도되는데, 아앙의 전설 흙의 장(시즌 2) '아바타 상태로 들어가기' 에피소드에서 홍 장군은 아앙이 아바타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조절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하다 카타라를 흙 속에 가두기도 했다. 나중에 그에 대한 벌을 받았다. 흙의 장의 후반부에서 아앙은 일곱 개의 차크라, 즉 마음에 얽혀 있는 감정들의 문을 모두 열어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서 아바타 상태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하지만 흙의 장 최종 전투에서 아바타 상태로 돌입하던 중 아줄라의 번개를 맞고 몸 속 에너지의 흐름이 막혀버려 오랫동안 아바타 상태에 들어갈 수 없었다. 당시 아줄라에게 척추 부위에 번개를 맞아 흉터가 남아 있었다. 불의 장의 마지막 전투에서 오자이와의 싸움에서 오자이의 공격에 아앙이 뒤로 밀렸고, 그 흉터를 튀어나온 돌에 맞아 막힌 혈이 뚫려 다시 아바타 상태로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다.

아앙의 전설에서는 아바타 상태가 되면 아앙이 말할 때 전대 아바타들의 목소리가 겹쳐 들리지만, 코라의 전설에서는 본래의 음성이 그대로 들려 연출에 차이가 있다.

4.5. 권위와 위상

아바타는 세상의 균형을 맞추는 일을 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일을 감내해야 하기에 상당히 고된 직업이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많은 존경을 받는다. 아바타의 후손이라는 점도 높은 명예로 여겨지는지 오자이가 우르사와 결혼한 것은 우르사가 아바타 로쿠의 손녀였기 때문이다.[9]

아바타는 일정 범위 내에서 타국의 정치에 간섭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한 내정간섭 수준이 아니라 심하면 국가원수를 살해하는 것조차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진대왕은 아바타 키요시에게 죽었고 소진은 아바타 로쿠에게, 오자이는 아바타 아앙에게 죽을 뻔했으며 우나락은 바투와 결합된 상태이긴 하지만 아바타 코라에게 죽었다. 즉 아바타가 타국의 국가원수를 살해하는 것조차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래도 의도적인 살해는 최대한 배제하며 아바타에게 죽은 국가원수들은 더 이상 특정 집단의 국가원수라 하기 어렵거나(우나락), 아바타의 의도와 달리 죽은 경우(진대왕)이다.

또한 각 국가의 지도자와 동급의 지위를 갖는다. 단 어린 나이 때문에 진정한 동급의 지위를 대우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코라의 전설 시즌 4에서 쿠비라를 막기 위해 라이코 대통령, 에어벤더 지도자 텐진, 불의 제왕 이즈미, 흙의 왕국 후계자 우 왕자 등 각국 지도자가 모이지만 아바타 코라는 정식으로 회의에 초청받지 못했다. 정식 지도자도 아닌 후계자에 불과한 우 왕자조차 참석하였는데 코라는 참석자격이 없었다.

전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에 웬만해서는 출신 국가를 우선시 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며 고향에 애정을 보이는 정도가 전부이다[10].

4.6. 기타

아바타도 보통 사람들처럼 가정을 꾸리기도 한다. 아앙의 전설과 코라의 전설에서 나온 아바타의 자손은 아앙의 자손인 카야, 부미, 텐진, 지노라, 이키, 밀로, 로한과 로쿠의 자손인 우르사, 아줄라, 주코, 이즈미, 아이로[11]등이 있다. 그 외에 키요시의 후손도 있으며[12] 아바타 쿠룩 역시 가정을 이룰 뻔 했지만 결혼식 날 영혼 코가 약혼자의 얼굴을 빼앗았다.

[1] 다른 벤딩에 관심이 있던 아이로조차도 워터벤딩은 하지 못하고 대신 워터밴딩의 동작을 이용해 라이트닝밴딩을 되받아치는 기술을 만든 것을 보면 어떤 경지에 달해도 아바타가 아니면 불가능해 보인다. 대신 아앙이나 코라가 하지 못하는 응용형 벤딩이 있는 것을 보면 아바타라 해도 모든 벤딩을 자유자재로 하지는 못한다.[2] 파일:아바타 링크 소멸.gif[3] BG는 소진의 공기의 유목민 대학살 이전(Before Genocide), AG는 대학살 이후(After Genocide)를 의미한다.[4] 생몰년도가 아닌 아바타로서 거듭난 시기이다.[5] 혹은 아바타가 보낸 1만 년의 역사를 대충 어림 잡아 수천 년 동안 아바타가 환생했다고 판단하고 그것을 과장해서 수천 번이라고 한 것일지도 모른다.[6] 딱 하나 소진이 선물한 불의 제국 왕실 공예품만은 가져올 수 있었다.[7]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아바타 상태 역시도 약하게 묘사되어 전 시리즈에서는 아앙이 최종보스 오자이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던 것과는 달리 코라는 이후 아바타 상태에서도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8] 공기의 유목민 아바타의 문신도 빛나는 이유는 에어벤더의 문신이 기의 흐름을 따라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9] 하지만 아바타 로쿠가 어린 시절부터 소진과 막역한 사이였기 때문에 아바타의 후손임을 제외해도 우르사의 가문은 원래 세도가 높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오자이가 우르사와 결혼한 이유가 순전히 그녀가 로쿠의 손녀이기 때문이라고 하니 가문의 격과는 관계없이 로쿠의 혈통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은 사실이다.[10] 아바타 키요시의 경우 당시 흙의 왕국의 정복자 진대왕의 폭정을 관망하고 있었지만 그가 자신의 고향(현 키요시 섬)을 침략하자 진대왕과 대치했고 아바타 코라는 자신의 고향인 남극이 공격을 당하자 북극의 족장 우나락에 맞서 남극편을 들어 싸웠다.[11] 주코의 삼촌 아이로가 아닌 주코의 손자 아이로다.[12] 딸로 이름은 코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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