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2:15:53

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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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소카
Sokka | 索卡[1]
파일:sokka.png
출생 AG 84년
울프 코브, 남극
나이 15세(아바타 아앙의 전설)
→ 16~17세(약속)
→ 17~18세(수색, 균열)
→ 44세(코라의 전설)
사망 AG 158~170년 (향년 74~86세)
국적 파일:물의 부족.png 남쪽 물의 부족
벤딩 능력 비벤더
사용 무기 검, 부메랑, 창, 곤봉 등
직위 파일:물의 부족.png 남쪽 물의 부족 족장의 아들 과거
파일:물의 부족.png 남쪽 물의 부족 족장 과거
파일:공화국 연합.png 공화국 연합 의회 의장 및 남쪽 물의 부족 대표 과거
가족 할머니 카나, 새할아버지 파쿠
아버지 하코다, 어머니 카야, 새어머니 말리나
여동생 카타라
매제 아앙
조카 카야, 부미, 텐진
조카손녀 지노라, 이키
조카손자 밀로, 로한
성우 아앙의 전설
(청소년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엄상현
김현욱(드라마)
파일:미국 국기.svg 잭 드세나
코라의 전설
(중년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엄상현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 하드윅

1. 개요2. 성격 및 특징3. 외모4. 무기5. 작중 행적6. 인간관계

[clearfix]

1. 개요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등장인물이다. 카타라의 오빠.

2. 성격 및 특징

작품 속 개그 캐릭터이다. 먹는 것을 밝히는 식탐 속성을 가졌으며 일상 때는 다소 모자라고 경박한 덜렁이지만 중요한 상황에서는 한없이 진지해지는 인물로 팀 아바타의 실질적인 리더의 역할을 한다. 형식적 리더는 당연히 아바타인 아앙.

곁으로 보기엔 마냥 철없는 오빠처럼 보이나 가끔은 카타라보다 사고 방식이 성숙하고 어른스러울 때가 많다. 파티에서 유일하게 지도를 볼 수 있으며[2] 작전, 계획 담당이다. 벤딩 능력이 없어서 일단 전사이긴 한데,[3] 수련을 통해 실력을 키우기도 해서 아예 못 싸운다고 할 만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주변에는 싸움에 있어서 거의 전부 전설급 캐릭터만 있는지라 시청자 입장에서 의미없다. 전사지만 전투보다는 작전에 능하다.[4]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실전경험과 검술을 배우며, 작중 후반부 쯤 가면 벤더가 아닌 캐릭터 치고는 상당히 강해진다. 일행들도 고전한 서쪽 공기의 사원에서는 (약점을 맞췄지만)부메랑 하나로 불꽃 괴물을 사살했다! 그것도 정확한 위치를 모른채 짐작해서 던졌는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마지막 전쟁에서 토프를 잡느라 한 팔을 못쓰는 상태에서 불의 제국 병사 2명을 부메랑과 칼로 한방에 쓰러뜨린다.[5]

"여자는 바느질이나 하고 남자는 싸우는 사람" 이라며 카타라에게만 집안일을 시키는 등 보수적이고 성차별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6] 하지만 답이 없을 정도로 꽉 막힌 성차별주의자는 아니고 자기반성이 빨라서 오히려 예상 이상으로 뛰어나고 훌륭한 실력을 발휘하면 전사로 인정해주는 부드럽고 융통성 있는 면모도 갖추었다. 수키토프 등 전투에서도 활약하는 뛰어난 여걸들을 만나며 참교육을 받으며 점차 자신의 잘못된 사고 방식을 반성하고 개선해나갔다. 특히 키요시 전사의 수장인 수키와는 아예 썸까지 타며 정식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을 정도.

허리에 차고 다니는 부메랑을 제 몸처럼 아낀다. 값비싼 가방을 두고 결정장애를 반복하다가 사놓고 후회하기도 했지만 결국 시즌 내내 잘 하고 다닌다. 그냥 쇼핑을 좋아하는지 카타라가 소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한 것도 쇼핑이었다. 시즌 3에서도 사기를 쳐서 얻은 돈으로 한 눈에 꽂힌 전령조를 샀다.

배우려는 자세가 뛰어나 키요시섬에서 수키에게 패배한 후 무릎까지 꿇은 채 배움을 청해 임시적으로 키요시 전사가 되어 무술을 전수받는다. 불의 제국은 싫어하지만 대단한 검술 실력을 가진 피안다오에게 가서 정중히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해 검술을 배웠다. 특히 이때는 피안다오가 능력있는 이만 받아준다는 얘기를 알고도 처음부터 "저는 아무 능력도 없습니다." 라고 진솔하게 얘기해 호감을 샀다.

필요할 때 필요한 발상을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논리적이라 전략이나 전술을 짜는데 능하다. 거기에 박학다식하고 임기응변에도 능하기 때문에 각종 위기상황을 넘긴적도 많고, 작전을 짜면 일단 대부분 먹힌다. 브레인캐로 여러 발명품을 척척 만들어낸 북쪽 공기의 사원에서 있던 발명가도 "소카는 진짜 천재야" 라고 칭찬할 정도.

불의 제국 공략전에서 아줄라의 도발에 넘어가 결정적으로 작전을 망치는데 일등공신을 했다.[7] 공략을 위해 참여한 물의 부족과 다른 국가 사람들이 감옥으로 가고 불의 제왕은 무사히 일식을 넘겼다.

실속을 중시하는 현실적인 성격 때문에 점이나 환상 같은 판타지나 오컬트적인 요소는 부정한다. 환생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며[8] 생을 초월한 우정이라는 말에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9] 철천지원수였지만 아앙의 파이어벤딩 스승 역할을 하고 오자이와 불의 제국군에 관한 중요한 정보도 제공해줄 주코의 갱생을 초창기 멤버 삼인방 중 비교적 빨리 인정하고 팀 아바타의 멤버로 받아들인 것도 소카의 융통성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합류 직후부터 강경일변도로 나갔던 동생 카타라[10]와 대비되게 중요한 순간에는 개인적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공과 사를 엄격하게 구분할 줄 아는 냉철한 판단력과 빠른 포용력을 지녔다.

또한 작중 최대의 악의 축이자 메인 빌런 포지션인 불의 제국을 개인적으로 싫어하고 질색하지만, 불의 제국군을 적대는 하되 불의 제국 자체를 사무치게 증오할 정도는 아니다. 어디까지나 전투 돌입 시에 주코를 포함해 선제공격을 퍼부은 불의 제국 휘하 병사들하고만 교전할 뿐, 모든 불의 제국민들을 작정하고 죽이려들지는 않으며 불의 제국을 향한 복수보다도 소카는 마땅히 실천해야 할 보편적인 정의와 도덕, 그리고 자신이 이끌어야 할 팀 아바타의 안전을 더 중시한다. 아이로피안다오 같이 불의 제국 출신이면서도 온화하고 인자한 개념인들과도 죽이 잘 맞고 어울리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반 불의 제국 세력이지만 아예 지나친 증오심 때문에 노인과 아이 가릴 것 없이 모든 민간인과 식민지인들까지 이유불문 몰살하려는 제트와 자유투사단과 강경하게 대립하며 너희야말로 배신자들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들이 불의 제국 출신자들뿐만 아니라 자신들과 똑같은 피해자들인 가이팬[11]의 민간인 주민들까지 통째로 수몰시켜 학살하려는 무서운 계획을 세우자 미리 주민들을 대피시켜서[12] 작전을 좌절시키는 업적을 세웠다. 아앙과 카타라[13]도 눈치 채지 못했던 제트와 자유투사단의 음모를 가장 먼저 눈치챈 것도 소카였으며 이래저래 위험한 쪽으로의 촉이나 전략적 통찰력도 날카롭다.

아앙 일행중 참모인 동시에 브레인 역할이지만 불의 제국 공략 1차전을 실패하고 난 후 소진의 혜성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리자는 안이한 태도를 보인다. 주코가 불의 제왕의 계획을 말하고 나서야 본인들의 생각이 안이했다는 것을 깨닫는다.[14][15]

3. 외모

파일:young sokka.png파일:young sokka as warrior.jpg
유년기
파일:sokka as warrior.png파일:sokka invasion of fire nation.jpg
청소년기
파일:sokka boiling rock.jpg
화산섬 감옥에서 간수로 위장한 모습

워낙 개그신으로 망가지는 장면이 많아서 그렇지, 진지한 장면에서의 작화를 보면 미남 캐릭터로 보인다. 머리를 푼 모습은 꽤 준수하다. 사실 동생인 카타라도 공인 미녀인 만큼, 오빠인 소카도 미남 설정인 게 자연스럽다. 타이리가 그를 보자마자 귀엽다고 관심을 보이고 흙의 왕국에서 생전 처음 보는 여학생들 앞에 엉터리 시조를 지어도 좋다고 웃어대는 여학생들을 보면 미소년 맞다.

작중에서 소카에게 반했거나 외모에 호감을 표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수키, 유에, 토프, 타이리로 작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자랑한다[16].

4. 무기

파일:sokka with club.png
곤봉
파일:sokka with boomerang.png
부메랑
파일:sokka with whale tooth saber.jpg
고래 이빨 창
파일:sokka with sword.png
운철로 만든 검

5. 작중 행적

5.1. 아바타 아앙의 전설

팀 아바타 내에서 망가지는 장면이 가장 많은 개그 캐릭터지만 창의성이 뛰어나고 전략적 사고에 능하기 때문에 작전은 소카가 짠다.
  • 물의 장 9화 워터벤딩은 어려워!
    아앙을 잡아 주코에게 넘기려던 해적들에게 주코가 아니라 불의 제왕에게 넘기면 보상이 두둑할거라고 꼬셔서 주코와 해적들이 서로 싸우게 만들었고 그 틈에 탈출하는데 성공한것은 물론 워터벤딩에 관한 문서까지 훔쳐오는데 성공했다.
  • 물의 장 10화 위대한 지도자 제트
    제트가 불의 제국의 점령지 가이팬을 수몰시키려 계획하자 이를 간파하고 사람들을 대피시켰다.[17] 유일하게 제트의 음모를 눈치챘는데 나머지 일행은 눈뜨고 코베일 뻔했다. 이때 자신을 향해 배신자라며 발악하는 제트에게 "착각 마. 사람들을 보호하지 않는 네가 배신자야."라고 싸늘하게 대답했다. 둘 다 불의 제국을 싫어하지만 단순한 복수심이 원인인 제트와 보편적 정의를 위한 소카의 차이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18]
  • 물의 장 17화 북쪽 공기의 사원
    불의 제국에 맞서 나름의 계획을 세웠고 특히 막판에 열기구를 지피는데 사용하는 도구를 폭탄으로 활용, 승세를 타고 있던 전황에 마침표를 찍어 불의 제국이 GG를 치고 물러나게 했다. 비록 그 잔해를 불의 제국의 전쟁장관이 건져 비행선으로 활용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긴 했지만 일단 이 일로 북쪽 공기의 사원은 지켜낼 수 있었다. 특히 열기구 개발에 참여했다. 이것이 이후 코라의 전설에서는 프로펠러 비행기로까지 발전했으니 어찌보면 아바타 시리즈판 몽골피에 형제[19]
  • 흙의 장 3화 다시 찾은 오마슈
    수천명에 달하는 오마슈 사람들을 무사히 탈출시켰다. 문어 빨판을 이용해 오마슈 전체에 마마가 퍼진것으로 위장해 탈출에 성공했다. 이 일은 약간의 운빨이 먹히긴 했지만[20] 그 수천명의 오마슈 사람들을 전부 다 탈출시킨것으로도 먼치킨.
  • 흙의 장 13화 드릴을 멈춰라!
    바싱세를 지켜낸 영웅 모두가 무력하게 바싱세 외벽이 뚫리는걸 보고만 있는 상황에서 타이리가 어스벤더들을 제압한 것에서 힌트를 얻어 어스벤더들처럼 드릴을 드릴 외부에서 제압하는것이 아닌 드릴 내부에서 제압할 계획을 수립했다. 진행 중에 아앙이 계획변경을 하긴 했지만 아앙이 소카를 작전참모라고 부른것이 결코 헛말이 아님을 증명하듯 전체적인 작전계획을 수립하여 불의 제국의 바싱세 점령 시도를 일시적으로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카타라가 워터벤딩으로 타이리를 제압하던 도중 그것에서 또 영감을 얻어 드릴의 내부압력이 올라가게 해 드릴 전체를 망가뜨리며 2연타를 날리게 했다.
  • 흙의 장 18화 흙의 왕
    롬팽의 간계로 인해 흙의 왕 쿠이가 몇번이고 아앙 일행의 말에 대해서 의심을 했을 때 그때마다 쿠이를 슬슬 구슬렀다. 마지막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스크의 불의 제국과의 전면전을 고민하는 흙의 왕 쿠이를 설득하는데 한 몫 했다.
  • 불의 장 10~11화 암흑의 날 1,2
    일식 작전의 계획 수립자 비록 의도치 않은 흙의 왕의 발설로[21] 실패로 돌아가긴 했지만 작전 자체는 제법 완성도가 높았다.[22] 특히 원시적이긴 하나 잠수정을 최초로 개발했다.
  • 불의 장 12화 서쪽 공기의 사원
    부메랑으로 불꽃괴물 사살 이건 전략에 의한 건 아니지만 큰 활약이긴 하다.
  • 불의 장 14~15화 화산섬 탈출기
    아무도 탈출할 수 없다던 화산섬 감옥 탈옥에 성공하다. 실패할 뻔했지만 메이타이리가 아줄라를 배신하고 도와주어 성공했다. 소수의 인원으로 불의 제국 군대까지 주둔한 감옥의 탈출에 성공했다.
  • 불의 장 18~21화 소진 혜성1~4
    불의 제국 비행선부대 궤멸 비행선 부대의 맨 우측 비행선을 탈취한 후 비행선을 활용해 비행선 전부를 격침에 성공, 덕분에 오자이와 아앙이 치고받는동안 비행선 부대에 의해 무고한 사람들이 죽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았다. 토프가 메탈벤딩 능력을 활용한 예상치 못한 변수의 도움도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소카의 계획이 제일 큰 역할을 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약간 다쳐 주코의 즉위식에서는 목발을 짚었다.

이렇게 보면 항상 성공하는것 같지만 일행중 누군가가 일으킨 작은 실수 하나 때문에 작전이 통째로 망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일단 계획은 늘상 성공해서 실행에서의 실수만 없으면 완벽.

그래도 개그 캐릭터라 헛소리 하고 무시당하거나 기껏 한 말이 씹히는 등 은근히 동네북 역할이다.[23] 더 나아가 무개념 같이 군다든가, 아앙에게 윽박지르는 등등[24]. 물론 시즌이 지나갈수록 다른 모든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으로 성장한다. 작중 대우도 좋아지는 편.

의외로 개그 캐릭터라는 점도 일행에게 큰 힘이 되는 부분이다. 소카가 피안다오에게 수련을 받으러 가면서 팀에서 잠시 이탈하자, 아앙 일행은 소카가 없으니 뭘 해도 재미없어서 의욕이 완전히 사그라들며 소카의 공석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초반기에만 해도 벤딩[25]을 별로 좋게 보지 않아서 동생의 워터벤딩을 하찮게 여겼었다. 물론 이는 제대로 된 벤딩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그랬지만[26]

시즌1 초중반에는 15세임에도 불구하고 첫키스도 못했다고 카타라에게 놀림받은 적도 있지만, 그 후로 아앙이 워터벤딩을 배우러 북극에서 만난 북쪽 물의 부족 공주 유에와 사랑에 빠지고 연인 사이가 될 뻔 했으나, 유에가 희생하면서 안타깝게도 헤어지고 말았다.

3부 4장에서는 운석이 떨어져 그 여파로 불길이 발생하고 마을로 퍼지려는 불길을 잡을때 자신은 능력이 없어 나서지 못한 것에 분노한다. 불의 제국 슈징의 검사 피안다오에게 검술을 전수받고 그 때 떨어진 운석으로 자신만의 장검을 만든다.[27] 또한 검술을 전수받으며 비벤더 중에서는 꽤나 강해진다. 피안다오의 말로는 검술 자체에는 엄청난 재능은 없으나[28]주로 창의성과 유연함을 가졌기에 자신처럼 검의 대가가 될수있다고 평하였다. 즉 센스가 좋다는 것. 실제로 피안다오와의 대련에서는 여러가지 전략적인 방법을 센스있게 활용하여 꽤나 버텨냈다.[29] 수련 기간이 그리 길지 않기도 한걸 보면 뛰어난 검사의 자질은 있는듯.

의외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한다. 그래서 그걸로 위기를 돌파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주코와 해적들이 한편이 되어 해적들이 아앙 일행을 붙잡고 주코에게 넘겨주는 대가로 워터벤딩 문서[30]을 돌려받기로 했을때엔 이때 소카가 "아바타도 있는데 불의 제왕에게 넘겨주면 평생 먹고 살 수 있을걸요."라고 말해 해적들의 거래를 취소하고 주코 일행과 해적들 간에 격렬한 싸움이 일어나게 만들어 그 틈에 탈출했다. 또 바싱세에서 흙의 왕 쿠이롬팽에게 속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려고 했지만 라오가이 호수의 비밀기지가 이미 롬팽에 의해 파괴되어 있자, 외곽 성벽으로 가려고 하지만 쿠이는 그냥 돌아가려한다. 이때 소카가 "저희랑 같이 가시면 아파도 같이 탈 수 있는데요?"라고 했는데 결국 쿠이는 그들을 따라갔고 자신이 속고 있었다는걸 알게 된다.[31]

불의 제국에 의해서 어머니를 잃고 고향이 상당히 파괴되어서인지 불의 제국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를 보인다. 아앙의 전생이 불의 제국 출신이라는걸 알고는 "어쩐지 첫인상이 안좋더라" 라고 한다든가 등등.[32] 세계관 내에서 불의 제국이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당연한 편이지만. 다만 동생인 카타라와는 다른 방식인데 소카는 불의 제국이면 다 싫지만 손잡을 상대는 확실히 손잡는데 반해[33] 카타라는 불의 제국 사람이라고 무조건 싫어하지 않지만[34] 손잡아야 할 상대도 싫어하는 상대면 꺼리는 편이다.

14살때부터 전사로 인정받았지만 아버지 하코다가 "우리 부족에 전사가 하나는 있어야 한다."라는 이유로 남게 되었다. 결국 소카는 카타라와 함께 남극을 지킨다.[35]

그림을 정말 못그린다. 잠수함 그림은 실향민 발명가가 잘 못알아볼 정도였고 마지막에 바싱세에서 아앙, 카타라, 토프, 주코, 수키, 메이, 아이로, 아파를 그린 그림은 죄다 개발새발이였다.[36]

불의 제국의 학교에서 아앙이 말썽을 피우자 아앙 아버지 흉내를 냈던 적이 있었다. 엄마 역할을 한건 카타라.

작중 시점에서 유일한 성인인데 물의 부족은 16세가 되면 성인으로 인정하기 때문.

5.2. 코라의 전설

코라의 전설에서는 코라가 잠시본 아앙의 기억에서의 중년의 모습이 나왔다.

파일:/img/img_link7/821/820988_3.jpg
43때 공화국 의회 의원장으로 지냈다고 하고 의원 위원도 지냈다고 한다.[37] 웅변실력이 좋았다고 한다.

작중 시점에서는 카타라의 발언으로 보아 이미 고인.[38] 그래도 아바타 위키에서는 남극에 소카를 기념하기 위한 동상이 있다고 하니 완전 찬밥은 아닌 듯[39].
9화에서 공화시의 의원 중 하나로 당시 공화국 도시를 자신의 것으로 하려던 뒷세계의 거물 야콘의 재판에 참여했다고 나온다. 야콘에게 유죄를 선고했으나 이후 야콘이 블러드벤딩을 사용해서 재판장의 모든 사람들을 마비시켜 버려서 남들처럼 제압당해버렸다.[40] 아콘은 아앙이 아바타 상태가 된 후 제압한다.

그래도 시즌 3에서 텐진이 홍련회를 막은 사람들을 언급할때 소카도 언급했다.[41] 비록 톈진, 주코, 탈록과 함께 상대한 것이지만 홍련회 개개인이 거의 세계관 최강자급의 벤딩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았을 때 노인이였던 소카가 이들을 상대하긴 힘들었을 것이고 아마 당시 비벤더였던 자히르를 상대하지 않았나 추정된다.[42] 홍련회 사건이 13년 전이니 그래도 아주 오래 못살고 죽은건 아닌듯. 하지만 주인공 일행들 중에서는 혼자 고인일 뿐 아니라 그의 자손조차도 언급이 없다. 솔로로 남았는지 아니면 그냥 언급이 없는지는 의문. 아니 수키는 어디가고...

과거 아앙의 전설때 너의 미래는 고통과 분노로 가득 차고 대부분이 자초해서 벌어진 일이란 점괘를 받은 걸로 보아 소카는 굉장히 고생을 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는데 점괘의 내용이나 평소 그의 언행들을 봤을때 그 원인은 자기 자신일 수도 있다. 실제로 아앙의 전설에서 소카가 고생하는 원인 중 하나가 본인이 뭐 하려다 잘못되는 거였으니...

코라의 전설의 수인 베이퐁의 아버지 떡밥의 대상중 한 명.[43]

6. 인간관계

왠지 작중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44]
  • 카타라
    평소에는 자주 티격태격 하지만 사이좋은 남매다. 보통은 카타라가 칠칠치 못한 소카를 돌봐주는 엄마 같지만[45] 가끔은 오빠로서의 노릇은 한다.
  • 아앙
    카타라와 함께 빙하 속에 갇혀있던 아앙을 구해줬다. 하지만 당시 소카는 불의 제국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웠고 아앙과 카타라가 사고를 친 바람에 불의 제국이 물의 부족을 습격하려 해서 마을을 떠나라며 안 좋게 바라봤다. 하지만 아앙이 마을 사람들을 지키려고 자진해서 잡히자 마음을 고쳐먹고 구해준다. 이후 같이 여행을 떠나면서 사이 좋은 친구로 남는다.
  • 토프
    어스 밴딩 대회에서 토프를 처음 봤을 때 작은 여자아이인데다 맹인라서 얕보았지만 엄청난 실력을 보며 놀란다. 토프도 별반 다를건 없어서 비밴더인 소카를 조금 얕보긴 했다.[46] 그래도 성향이 맞아 서로 큰 다툼 없이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다. 그리고 토프는 소카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이 있는 걸로 보인다. 팀원 중 유독 소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모습에 카타라가 그리 걱정되면 차리리 오빠랑 결혼해서 같이 살지 그러냐고 비야냥대자 몰래 얼굴을 붉히기도 했으며 물에 빠졌을때 소카를 찾기도 했다. 그리고 소카가 아닌 수키가 자신을 구해준지 모르고 빰에 키스를 했다가 차라리 빠져 죽을 거라며 대놓고 실망한 티를 역력히 내보였다. 소카도 토프를 이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중히 여겨서 지금까지 같이 여행을 해왔던 아앙이 아닌 토프에게 속마음을 터놓던가 불의 제국과의 전쟁에서 위기에 빠지자 몸을 바쳐 구하려했다.
  • 주코
    이전까지의 악연이 있어서 좋게 보지는 않았지만 주코가 솔직하게 사과하고 도움을 주었고 아앙에게 파이어 밴딩 스승이 필요했기에 기분이 묘해도 받아들였다. 이후 주코가 계속 살갑게 대하자 결국에는 신뢰하게 되고 소카의 아버지를 구해주는데 도움을 주자 사이가 크게 좋아진다.
  • 유에
    소카의 첫사랑 신분의 차이에도 연인사이 직전까지 가게된다. 하지만 자오에 의해 달의 영혼 트위가 죽자, 달에게 받았던 생명을 돌려주고 죽는다. 에서 환영으로 본다. 소카는 유에의 죽음이 트라우마로 남게되지만[47] 이를 이겨내고 수키와 사귄다. 그래도 교제를 시작한 뒤에도 달 얘기나 달을 보면 감상에 잠기는 걸 보아 애틋한 추억으로 남은 듯 하다.
  • 수키
    소카의 두번째 사랑 처음 만났을 때 당시 소카는 남존여비적 사고를 가지고 있어 서로 좋게 보지 않았지만 마음을 고쳐먹은 이후 플래그를 쌓는다. 이후 여행을 다시 떠나면서 서로 헤어지는데 2기 12화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유에와의 추억 때문에 키스를 거절하지만 결국에는 키스를 하며 사귀게 된다.
  • 타이리
    싸우면서 하는 말이 소카가 제법 귀엽다고 하고 다시 만날때도 반가워한다.[48] 2기 20화에서 또 만나고 귀엽다며 접근하는데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실망해한다.
  • 피안다오
    소카의 검술 스승이자 정신적 멘토. 소카 본인이 개그없이 진지하게 대하는 얼마 안되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출신을 속여서[49] 배우고 있었지만 스승에 대한 죄책감에 양심에 찔려서 동료들의 만류에도 자신의 출신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피안디오도 아무런 책망을 하지 않았다. 자신을 상대로 꽤나 선전한 소카를 지금까지 자기가 수련시킨 제자들 중에서 가장 빼어난 능력을 갖췄다고 말하기도 했다.

[1] 삭가 또는 색가. 광동어로 Sokkaa라고 쓸 수 있다.[2] 아앙도 초반기엔 볼 수 있었고 카타라 역시 흙의 장에서 별자리 지도를 보고 길을 찾는 등 지도를 볼 수 있었으나 어느샌가 묻혔다. 아마 후반부에 생겨난 설정인 듯.[3] 아버지 하코다 역시도 전사다.[4] 애초에 적/동료에 벤더가 쭉 깔린 상황에서 소카가 나설만한 일은 없을테고 대신 작전으로 나선듯 아예 바싱세에서는 "난 작전참모잖아" 라고 참모 인증을 한다.[5] 한명이 벤딩을 쏘려는 찰나에 순식간에 부메랑을 날려 쓰러뜨리고 다른 한명은 칼을 던져 난간을 잘라 제압한다.[6] 카타라도 이런 행동을 1화에서 깔 정도. 소카는 아앙을 만나기 전까지 남극을 벗어난 적이 없고 보수적인 물의 부족의 분위기, 그리고 아버지가 떠난 이후로 자신이 그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는 강박에 많이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실제로 극초반엔 코흘리개 남자애들을 모아놓고 전사가 되어야 한다고 일장연설을 하기도 했다.[7] 다만 이건 소카 잘못이라고 볼 수는 없는게 애초에 일식이 시작된 시점까지 아앙이 오자이를 찾아내지 못한 시점에서 이미 작전은 실패였다. 설령 소카가 도발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일식이 진행되는 8분 안에 비밀기지 깊숙이 숨은 오자이를 찾아서 처리하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고 아줄라에게서 오자이의 위치를 캐묻는 건 더더욱 불가능하다. 작전 실패의 근본적인 원인은 사전에 키요시 전사로 위장하여 바싱세에 잡임한 아줄라에게 작전 내용이 누설되었기 때문이다.[8] 남쪽 공기의 사원에서 환생 같은 게 있다고 생각하냐고 카타라에게 묻기도 했다.[9] 아바타와 4대 원소를 다루는 벤딩이 실존하는 세계관에선 모순적인 발언이 따로 없지만... 물론 벤딩은 그렇다치고, 아바타는 로쿠 사후에 태어난 최근의 아바타인 아앙이 10살이 되고 종적을 감춘 지 100년 동안 행방불명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 의해 전설로만 여겨지고 있었다. 게다가 소카 본인은 거대한 빙하 안에 봉인되어 있던 아앙과 조우할 때까지 실제 마주칠 기회조차 없었기에 이해가 될 만한 부분이다.[10] 사실 이건 주코를 빠르게 용서하고 받아들인 소카보살인 거지 카타라 쪽이 훨씬 현실적이고 정상적인 반응이다. 지금껏 아바타를 죽이겠다고 시도 때도 없이 습격하며 괴롭혔던 불의 제국의 황자 주코가 이제 와서 뜬금없이 맘 바꾸고는 너희들의 편이 되어 같이 싸우겠다고 하니 매번 주코의 살벌한 위협과 공격에 휘말려 죽을 뻔한 피해자들이었던 아앙 일행으로서는 그야말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아앙 일행을 잡으려는 계획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니까 이번에는 회개한 동료가 된 것처럼 연기하여 일행을 방심시키다가 자신들을 모조리 죽이려드는 것으로 노선을 바꿨구나 하고 의심하기에 충분한 상황이었다.[11] 불의 제국에게 점령당한 식민지였으며 불의 제국에게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자유투사단과 다를 게 없이 피해자들이다.[12] 마을 사람들은 맨처음 소카의 주장을 불신했지만, 소카가 예전에 제트로부터 구해줬던 할아버지만이 소카를 믿어줬다. 자유투사단의 영역인 숲을 지나가던 도중 제트에 의해 불의 제국의 사람이라는 점과 개인 무기로 칼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까지 더해져 죽을 위기에 놓였지만, 평소에 제트를 안 좋게 봤던 소카는 격하게 반발하며 제트의 주장은 부정하지 않았지만 평범한 할아버지일 뿐이라고 반박하며 할아버지를 구해줬다. 이 은혜로 소카를 기억하고 있었던 할아버지가 후일 그에게 목숨을 구원 받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진심으로 신뢰하는 계기가 되었다. 덕분에 주민들은 제때에 필요한 모든 짐과 물건들을 챙기고 대피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가 제트의 살인 위협을 겪어본 증인인 것도 한몫했지만 그의 말 한 마디에 마을 사람 모두가 움직일 정도면 마을 안에서도 상당히 신임 받을 만큼 영향력 있는 원로인 모양.[13] 특히 카타라는 불의 제국 병사들을 쓰러뜨리는 제트의 멋있는 모습에 첫눈에 반해버린 터라 나중에 마을 주민들을 몰살시키려는 자유투사단의 흉계를 알았을 때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 결국 사실임이 밝혀지자 오만 정이 떨어진 카타라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친 제트의 독선과 악행에 실망과 배신감을 금치 못하고 머리를 제외한 제트의 몸을 모조리 얼려버리고는 결별을 선언했다.[14] 허나 이는 소카만의 문제가 아니고 애초 설정오류를 만든 제작진을 탓해야 하는데 이미 전설의 도서관 편에서 소진의 혜성이 오기 전에 끝내야 한다는 것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거기다 이게 소카만이 아니라 주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 그렇게 여긴지라...[15] 다만 이를 무조건 설정오류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 소카 역시도 소진의 혜성이 오기 전에 불의 제왕을 쓰러뜨리고 전쟁을 끝내려 했던 시도가 바로 일식에 맞춰서 벌인 불의 제국 공격 작전이었고, 해당 작전이 실패했고 아앙이 어스 벤딩과 파이어 벤딩 수련이 더 필요했기 때문에 파이어 벤더들이 최대한의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혜성이 지나간 이후에 싸우는 것을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주코가 합류한 이후 향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주코가 합류한 이후 아앙과 주코가 태양의 전사들 유적 방문, 소카와 주코의 화산섬 감옥 침투와 주코와 카타라가 카타라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 찾기, 아줄라의 서쪽 공기의 사원 공격 등 짧은 시간 동안 여러 일들이 연속적으로 벌어졌기에 당장 불의 제국의 추격에서 도망치는 것을 우선했고 엠버 섬에 있는 별장에 몸을 숨겼을 때는 아앙의 벤딩 수련을 우선했기에 향후 작전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도 별로 없었다.[16] 정사는 아니지만 공식에서 제작한 SD 외전에서는 아예 수키와 유에를 사이에 두고 양다리를 걸친다.[17] 처음엔 아무도 소카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제트에게 위협을 당한 노인이 소카의 말을 믿어주었고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모두 목숨을 건졌다.[18] 물론 소카는 보편적 정의를 추구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불의 제국을 싫어하는 면이 강하다. 그가 겪은 일을 생각해보면 이상할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소카는 선은 넘지 않고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과 윤리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은 구분한다.[19] 열기구를 개발한 이들.[20] 전날 자신이 문어 빨판에 의해서 자국이 생겼고 이를 의심한 불의 제국 병사들에게 카타라가 소카는 마마 즉 천연두에 걸려서 이렇게 된것이라고 둘러댔다. 소카는 이것을 오마슈 전체 단위로 실행했다.[21] 일부로 그런건 아니고 키요시 전사로 위장한 아줄라의 정체를 꿰뚫어보지 못해 벌어진 일이다.[22] 사실 하필이면 바싱세가 무너지는 바람에 대규모 작전을 소규모로 바꾸어야 했지만 그 예상치 못한 초특급 변수에도 침착하게 계획을 알맞게 변경하는데 성공한것도 대단하다. 흙의 왕국의 군대는 사실상 아앙 일행에게 있어서 동원할 수 있는 최대의 병력이었다.[23] 지식의 신 완시통자신의 도서관은 지식을 갖춘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모두들 역사책, 워터밴딩의 비법 등을 주는 와중에 자기 혼자 끈으로 잠자리 모양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당연히 완시통은 안좋게 봐서 영리하지 않다고 깠다.[24] 대체적으로 아앙에게 윽박지르는 행동을 했을 때는 오히려 아앙이 무개념짓을 했을 때였다. 물론 초반기엔 그냥 아앙이 맘에 안들어서 경계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중엔 대접이 나아져서 아앙을 카타라나 하코다처럼 자기 가족으로 받아들인다.[25] 특히 워터벤딩[26] 실제로 카타라도 초기에는 벤딩실력이 영 아니라서 소카의 평으로는 '물장난' 수준이었다.[27] 그러나 이 검은 막판에 불의 제국과의 전쟁에서 분실하고 만다. 이때 "안녕 우주에서 온 나의 검"이렇게 말한다. 이때 같은 운석에서 나온 물질로 만든 운석 팔찌를 코믹스에서 토프가 보여주자 검을 잃어버린 것을 아까워 한다.[28] 실제로 코믹스에서 주코에게 소드벤딩 카이(불의 제국의 전통인 아그니카이를 말장난식으로 바꾼, 그냥 검술 대련이다.)를 하자고 조르고 둘이 대결하는데 소카가 밀렸다. 약간 당연하기도한게 소카는 시즌 3에 돼서야 검을 배웠지만 주코는 시즌1 때부터 이도류 검술이 자신의 주요 무술 중 하나일 정도로 이미 상당한 실력이 있었다. 코믹스에서 주코의 대사에 따르면 자신은 이미 어렸을때 소카와 같은 스승인 피안다오에게 수련을 받았다며 까불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하기도 한다.[29] 노쇄한 피안다오를 상대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체력을 고갈시키고, 계단 난간 등에 올라가 고지를 점령하고, 대나무 숲에서 대나무를 베어내거나 당겼다 놓으면서 장애물로 활용하고, 눈에 흙을 뿌려 시야를 차단시켰다. 피안다오가 워낙 고수라 결국 패배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대단히 선전했다.[30] 원래 자기들꺼였는데 카타라가 훔쳤고 그걸 다시 주코가 가져갔다.[31] 하지만 정작 타서는 흥미롭지만 무섭다고 평한다. 사실 기차 안에서부터 보고는 저게 바로 여행이라며 신기해했다. 여담으로 왕은 아파 등에서 꽤나 진지한 대사를 날렸다. "지금이 전쟁 중이라고? 나는 너희들의 말이 거짓이기를 바란다. 진심이다."라고 하는데 아앙 자신도 동감이라고 한다.[32] 실제로 소카는 처음엔 아앙을 싫어했다. 아앙이 얼음에서 나오며 낸 빛이나 불의 제국 침몰선에 접근한걸 수상히 여겼는데 이는 불의 제국에 처절히 공격당해서인듯[33] 여기에 싫어하는것도 진중하고 무겁게 하는건 별로 없다.[34] 주코나 자오같이 아앙을 노린다든가 작중에 만난 불의 제국 병사들 같이 불의 제국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들만이다.[35] 당시는 물의 부족의 전사들 전원이 흙의 왕국을 도우러 갈때다.[36] 카타라에게 모모 귀를 그려넣는다든가 주코 머리를 뾰족하게 그린다든가 메이를 남자같이 그린다든가 수키가 파이어벤딩을 한다든가 아이로를 뚱보로 그린다든가... 기본적으로 그림 자체도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아파가 좀 나았다.[37] 텐진이랑 똑같다. 또한 텐진의 언급으로는 남극의 족장으로도 지낸 듯 하다.[38] 아앙은 전대 아바타가 사망한 후 다음 아바타가 태어나기 때문에 아앙은 코라의 전설 시점에서 사망 처리 될 수밖에 없다. 그 외에는 카타라, 토프, 주코 다 살아있다.[39] 동상의 자세는 소카가 부메랑을 든 자세, 작중에서 부메랑과 검을 주 무기로 쓰던 소카의 모습에 맞기는 하다.[40] 하필이면 선고를 한게 소카라 제일 먼저 당했다.[41] 이때 기준으로 소카는 73세다. 비벤더임을 감안하면 노구에 꽤 대단한 무공을 세운 셈[42] 다만 같은 비벤더라도 자히르 역시도 무시해선 안 되는데 주코의 언급에 의하면 홍련회 개개인은 어떤 벤더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그러니까 비벤더면서 정작 벤더보다도 더 강하다는건데 벤더도 아닌 소카가 그를 70대 나이로 상대했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요소다.[43] 그도 그럴 것이 수인이 거주하는 금속 가문에는 소카가 토프에게 선물해준 운석과 똑같은 운석들이 여러 개 배치되어 있었고 수인과 그 자식들은 피부가 소카처럼 구릿빛이 조금 감도는 피부색이기 때문이다. 물론 밝혀질지에 관해선 미지수지만 아앙의 전설에서 토프가 소카에게 호감을 갖고 있음과 위와 같은 사항들을 보아 가장 유력한 후보.[44] 연인이었던 유에, 수키. 관심을 보였던 토프, 타이리, 토프의 제자 펜가가 있다.[45] 소카가 토프에게 이제 엄마 얼굴을 생각하면 카타라의 얼굴이 생각난다고 말한다.[46] 2기 8화에서 아줄라 일행이 추격해오자 아앙 일행도 전부 싸우려 했는데 3 vs 3이라고 하다가 소카가 항의하자 3 vs 3.5로 했다(...).[47] 처음에는 달이 부각되면서 수키의 키스를 거부한다.[48] 이때 소카는 수키와 사귀는 사이인데도 좋다고 헤벌레한다(...).[49] 다만 피안디오는 단번에 간파했다. 애초에 그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