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8 21:20:36

파라오와 여섯 신관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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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라오와 여섯 신관.jpg
(문고판 유희왕 19권의 표지)

유희왕의 등장인물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고대편에서 등장한 사람들로 파라오와 그를 섬기는 자들이다. 파라오와 6명의 신관 전원이 천년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신관단이라고도 부른다. 대대로 이어져내려온 직위로 시몬 무란도 전에 6신관이었으나 나이를 먹고 은퇴해서 샤다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유희왕 문고판에 수록된 타로 카드 일러스트로는 '심판'에 등장한다.

1. 구성원
1.1. 이름없는 파라오1.2. 세토1.3. 아크나딘 → 어둠의 대신관1.4. 마하드1.5. 아이시스1.6. 샤다1.7. 카림
2. 관련 인물
2.1. 2.2. 시몬 무란2.3. 도적왕 바쿠라2.4. 그 외 초대 신관들

1. 구성원

1.1. 이름없는 파라오

천년추(錐)의 소유자. 항목 참고.

1.2. 세토

파일:attachment/seto.jpg
전세나 현세나 돋보이는 AGO

천년석장(千年錫杖)을 소유한 대신관으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카이바 세토의 전생체. 때문에 성우도 카이바와 동일한 츠다 켄지로. 유희왕 문고판 동봉 타로 카드 일러스트에는 '전차'에 나온다. 소유한 정령은 듀오스

평민인데다 일찌감치 부모를 잃었음에도 자기 실력만으로 모든 분야를 수석으로 돌파하고[1] 오죽했으면 천재라고 시몬 무란이 아크나무카몬에게 보여줬을 정도니. 6신관의 지도자로 파라오의 최측근 자리까지 오른 흠많무한 인물. 전생이나 현생이나 머리 하나는 끝내주게 좋았던 모양이다.

사실은 선대왕의 동생인 신관 아크나딘의 친아들로, 본인도 왕족이지만 15년 전 아크나딘이 천년 아이템을 만들기 전에 성에서 내보낸지라 본인은 아버지는 전장에서 죽은 군인 정도로만 알고 평민으로써 성장했다.[2] 차갑고 계산적인 성격이나 파라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충성을 다하며,[3] 파라오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인물.

작중 왕의 기억 편 초반부에서 굉장히 거만한 모습으로 행동하고 도적왕 바쿠라한테 깝죽대지만, 디어바운드의 힘에 압도당하고 신조차 비등하게 싸움이 나자[4] 그때부터 급 진지 노선을 타면서 강력한 마물을 찾아 그걸 병기로 만들고자 한다. 이때 그 아크나딘이 안된다고 하는데 강하게 밀어붙일 정도였으며, 파라오와 이집트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기 손에 피를 묻히겠다고 하는 어찌 보면 무서운 인물.

그렇게 왕궁과 그 주변을 돌아다니며 마물의 주인을 찾다가 흰 머리카락&피부와 푸른 눈을 가진 여인 키사라와 만나게 되고, 그 여인을 어디서 본 듯한 기억과 함께 나름의 애정을 품게 되는데…….[스포]

스포일러 틀 달 필요없이 다들 눈치챘겠지만 그 여인의 영혼푸른 눈의 백룡이었다. 보통 사념으로 마물을 소환하는 죄인들과 달리 그녀는 영혼 자체가 백룡이었기에, 세토 신관은 그녀에게서 푸른 용을 빼앗으면 그녀의 목숨도 같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백룡을 포기하고, 때마침 바쿠라의 난동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름없는 파라오의 뒤를 쫒아 디어바운드의 공격으로 죽기 직전의 위기인 이름없는 파라오를 구하고, 이름없는 파라오가 오시리스의 천공룡과 함께 스스로 미끼로 디어바운드를 유인하자 일격을 가하지만, 바쿠라가 숨겨둔 또 다른 에 막히며 실패한다. 다행히 이름없는 파라오가 라의 익신룡을 불러내며 격퇴하지만, 마스터 아이템으로 인해 시간을 되돌리고 역관광 때린 바쿠라가 그대로 사라지면서 허탕.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삼환신 외의 대체 수단에 대해 강구하기 시작하고 백룡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때 자식을 파라오로 만들겠다는 일념 아래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는 아크나딘이 지옥의 투기장에서 키사라를 가두고 억지로 백룡을 꺼내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되고, 그걸 막기 위해 자기가 직접 뛰어들어 목숨을 걸고 막아선다.

직후 사령 마을에서 벌어진 바쿠라와의 최종 결전에서 를 소환해 싸우지만, 사령의 방패로 인해 모든 공격이 무효화되면서 힘들어지게 된다. 마지막 도박으로 디어바운드의 나선파동을 검으로는 막고 입으로 브레스를 뿜어내[6] 빈틈을 노리지만, 하필 바쿠라가 카림을 방해해 융합을 해제해버리면서 완전히 핀치에 몰린다. 뭐, 아크나몬카논 덕에 사령의 방패가 사라지게 되면서 마하드가 피니셔를 맡아 처리하지만.

문제는 이때부터. 아크나딘이 천년 아이템을 죄다 뺏어다가 석판에 끼워넣어 조크의 힘을 해방시키고는 어둠의 힘을 받아 어둠의 대신관이 되고 자신의 비밀을 다 불어버린다. 그 때문에 세토는 급 패닉…. 아크나딘이 계속 주절주절 떠드는데 세토는 자기가 가장 존경하고 가장 파라오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고 그런 방향으로 가르쳐온 사람이 내 아버지고 저딴 말을 하다니 수준이다. 그리고 "나에게 잘해준게 단순히 아들이라서였나"라는 말도 있는걸로 보아 어지간히도 실망이 크긴 큰듯.

가뜩이나 이렇게 패닉 상태가 온데다 아크나딘이 떠들어대는게 워낙 헛소리뿐인지라 결국 다른 곳으로 공간이동이 되어 거기서도 한참을 떠들어대는 것을 들었음에도 단호하게 뿌리친다. 아니, 처음에는 정면으로 뿌리치거나 그런건 아닌데 키사라가 오자 순식간에 사람이 직설적으로 변한다. 여자 생기면 변한다더니

아크나딘이 억지 부려대면서 실력 행사까지 해대며 키사라를 죽일 것을 강요해도 전혀 들으려 하지 않았고, 결국 아크나딘이 키사라를 공격하자 반말을 한다(…). 그래서 불난 집에 기름 퍼부은 것처럼 아크나딘은 화가 폭발해버리고, 그 공격을 키사라가 대신 맞고 죽으면서 정줄놓…. 진짜 인정사정 안 봐주고 달려들어서 칼로 찔러버린다.[7] 하지만 끝내 아크나딘이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을 세토의 마음 속에 기생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치닫고, 결국 그렇게 마음을 지배당해 버린다.

다행히 백룡이 빛으로 아크나딘을 소멸시키고 주박에서 해방시키면서 원상복귀, 조크가 부활하자 곧바로 그걸 막으러 가기 위해 이름없는 파라오의 말에 같이 타 왕궁으로 향한다.

그리고 왕궁에서 바가 다 떨어져 한계인 이름없는 파라오를 대신해 군을 지휘[8],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조크를 상대로 아이시스가 천년 아이템을 가져오게 하기 위해 시선 분산을 시키고, 남아있는 바를 쥐어 짜내가며 막아선다[9]. 그러나 마지막 희망이었던 삼환신이 패배하고 병사들이 도망쳐버리자 홀로 백룡을 소환해 막아서며 잠시 이기는 듯 했으나 역시 조크에게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쓰러지고 만다. 결국 조크가 사라질 때까지 아무 것도 못했다.[10]게다가 이 모두가 애니 한정으로, 원작 기준으로는 아크나딘에게 납치 당하고 조크가 사라진 이후에 아크나딘이 빙의해서 기력이 다한 이름없는 파라오를 죽이려 했다.

조크가 사라진 후에는 왕국을 복구하면서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파라오의 자리를 이어받는 것으로 엔딩. 코믹스에서는 아이시스와 함께 단 둘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일하게 신관으로서 살아남게 된다.

초반에는 차가운 성격과 백성을 중시하지 않는 모습,[11] 힘에 집착하는 점 등 카이바와 비슷하게 나왔지만, 이야기가 진행되어 갈수록 파라오에 대한 충성심이나 키사라와의 러브라인 등이 강조되면서 카이바와는 다르게 변해간다. 전체적으로 근본은 비슷하지만 이쪽이 훨씬 성격 좋아보인다는 게 대부분의 평가. 게다가 힘을 추구하기 전에는 기억의 세계에 들어간 유우기 일행이 신관 세토의 언행을 보며 멋지다고 감탄하는 모습이 묘사될 정도로 훌륭한 높으신 분 포스를 풍겼었다.[12][13]

고대편의 생존자이며 파라오가 되었다지만, 살펴보면 존경하는 사람이 친아버지였는데 그 인간이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가 결국 죽고, 신관단 동료들(원작에선 그나마 아이시스도 생존), 애정을 품었던 여인, 지켜야 할 주군까지 모두 잃고 조크로 인해 작살난 나라 수습까지 떠맡아야 했으니 고대 편 제일의 비운의 인물일지도….

그나마 기억의 세계라서 결말이 나쁘지 않은 분위기였던 거지, 진짜 과거에선 이름없는 파라오가 최후의 수단으로 조크를 봉인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파라오 자리를 넘겼다는 걸 생각하면 이름없는 파라오의 최후와 더불어 상당히 비극적인 인생이었을 가능성이 크다.[14]

그러나 그 어둠을 자기 혼자만 떠맡지는 않은 듯, 이름없는 파라오를 위해 무덤 수호 일족에게 파라오의 기억을 되찾을 열쇠를 떠맡겨 3000년 동안 지키게 한다.[15] 이 일로 무덤 수호 일족의 수장이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원한을 갖고 배틀 시티와 배틀 쉽 내내 괴롭히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샤디가 마리크에게 말했던 자신들에게 고통을 짊어지게 한 왕의 혼은 이름없는 파라오가 아니라 세토였을 가능성이 높다[16][17].

가끔가다 회상으로만 나오는 진짜 과거에서는 조종당한 것이 아닌, 직접적으로 파라오와 맞붙는 장면이 나오긴 했으나, 스스로를 희생해 사신을 봉인한 파라오를 위해 석판을 만들고 페레트 켈투, 친구의 시를 새겨 준 것을 보면 서로 적대 관계는 아니었던 듯하다. 하지만 배틀 시티 때 이름없는 파라오와 카이바가 본 환상 속에서는 "나와 천년 지팡이는 영원히 네 적이다", "네놈만큼은 내 손으로 쓰러뜨리겠다" 등 연신 적대적인 대사를 말한 거 보면 적어도 세토 쪽에서는 파라오를 심하게 적대시한 듯.

당시 어둠의 대신관과 대사신 때문에 이미 모든 것이 어둠에 집어삼켜졌다 언급되는 것을 볼 때 이름없는 파라오와 적대했던 당시에는 이미 상황이 엄청 막장으로 흘러간 뒤였던 것으로 보인다. 왜 네놈 정도 되는 자가 그들의 편에 붙었다는 것과 세토의 태도에 분노한 것을 볼 때 적어도 이름없는 파라오는 세토를 신용하지 않았다 싶다. 하지만 세토는 그들의 편에 들어갈 생각은 없지만 네놈의 편은 더더욱 거절이라며 한 판 뜬다. 하지만 후에 이름없는 파라오가 조크와 함께 사망한 뒤에 보인 태도를 볼 때 후에는 이름없는 파라오를 인정했던 것으로 보인다.[18][19] 그래도 최종적으로 세토가 파라오에게 우정을 느끼고 그 뒤를 이었을듯.]

원래 원작의 내용이 급축약되었고 특히 세토&키사라를 공기로 만들었다는 것을 볼 때 축약의 최대 피해자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족보를 따져보면 그는 이름없는 파라오의 사촌형이 된다.

1.3. 아크나딘 → 어둠의 대신관

파일:aknadin-lg.png파일:shadow-lg.png
아크나딘 어둠의 대신관

천년안(千年眼)의 소유자. 갈수록 많은 비밀이 나오는 자이며 만악의 근원. 유희왕 문고판 동봉 타로카드 일러스트에서는 미이라가 된 모습이 '사신'으로 나온다. 성우는 비후 히토시이시이 코우지[20] 소유한 정령은 가디우스

선왕 아크나무카논의 쌍둥이 동생이자 세토의 아버지. 그리고 천년 아이템을 만들었으며, 그 과정을 형에게 숨겨 도적왕 바쿠라라는 최종보스를 만들어내는데 공헌했다.[21]

작중 바쿠라의 입에서 '쿨 에르나'라는 단어가 나오자 뭔가를 알고 있는듯한 말을 하더니, 그게 바로 천년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전 주민을 몰살한 마을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또한 그 몰살에 투입된 병사들까지 다 아이템의 재료로 썼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방법이 상당히 문제가 많은 방식이긴 해도 일단 왕국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점에서 악역까진 아닐 수 있었으나, 바쿠라가 아크나딘을 폭행하고 그에게 사악한 마음을 불어넣고 나서는 행동이 하나같이 극단적으로 변한다. 이름없는 파라오와 바쿠라가 대치 중일 때 결정적인 순간에 이름없는 파라오의 신의 석판을 검으로 찍어서 이름없는 파라오를 궁지에 몰아넣고[22], 키사라를 잡아다 지옥의 투기장에 넣었으며, 디어바운드의 석판을 깨려는 샤다를 뒤에서 벽돌로 뚝배기를 깨고 천년 죠를 빼았았다. 그리고 이름없는 파라오를 새파란 애송이로 여기며 세토를 파라오로 내세우려는 역심까지 품게 된다.

그 후 시간이 멈춰 움직일 수 있는게 바쿠라의 선택을 받은 자들 뿐이라는 것이 밝혀지자마자 곧바로 남은 천년 아이템을 다 뺏고 천년 아이까지 단숨에 뽑아 석판에 끼워 조크를 부활시켜버리고, 소원 하나를 이뤄주겠다는 것을 거리낌없이 자기 아들 세토가 파라오가 되는 것이라고 말해 어둠의 마도사 스킬을 받아 어둠의 대신관이 된다.

212화에서 어둠의 대신관이 되고 나서는 세토에게 '내가 니 아비다'라고 말하며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혈통을 밝힌다. 과거의 아크나딘은 냉철한 현실주의자이면서 동시에 형을 위해 기꺼이 그림자가 되는 쌍둥이 동생으로 나온다. 둘의 관계가 쌍둥이임은 시몬 외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 아크나딘은 군비를 증강시키는 것을 건의했다가 퇴짜를 맞고, 타국이 공격해올때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무력한 상황이 오게 된 형을 탓하는 듯했지만, 그럼에도 아크나몬카논을 믿고 환호하는 민중들을 보며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한편 세토는 어릴 적 전쟁터에서 전사한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가 실은 살아있었고, 그 아버지가 다름아닌 자신이 아직 신관으로 미숙하던 시절에 여러 도움을 주었던 존경하던 아크나딘이라는 사실과, 그에 더해 그 존경하던 사람이 갑자기 타락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나는 선대 파라오의 쌍둥이 동생이니 내 아들인 너도 왕족이니까 왕위계승권이 있다'고 생각치도 못한 사실을 발설하고, 짧은 시간에 너무나도 중대하고 뜬금없는 비밀들을 알아버려 혼란해하고 있는 세토에게, 아크나딘은 집요하게 파라오에게 반역할 것을 종용하니, 세토는 복잡한 심경에 번민하여 그만 뇌정지 패닉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이름없는 파라오 측의 만류로 회유가 진전이 없자 아크나딘은 이름없는 파라오을 공격하고 이름없는 파라오 또한 마스터 아이템 핫산으로[23] 막아서고, 빛의 가면과 어둠의 가면의 대립이 한동안 이어진다. 그 후 모종의 수단으로 도적왕 바쿠라가 부활해서 난입하고 전력이 우세해진 틈을 탄 아크나딘이 포탈을 생성해서 세토를 강제로 순간이동시킨다.

그리고 거기 들어가서도 말도 안되는 운명론에 대뜸 키사라를 죽여 새로운 힘을 얻으라는데, 미친 것도 아니고 세토가 그럴 리가…. 아버지라고 해도 어둠에 발 들일 일 없음 하면서 가려고 하자, 빡친 나머지 힘으로서 제압하려 하고 느닷없이 여우같은 년 다 저 여자 때문이냐 쟤가 널 홀리고 있구나(…) 하면서 헛소리를 해대며 실력 행사를 하려는걸 키사라도 아버님 저는 세토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백룡을 소환해 가로막자[24], 진짜 빡쳤는지 아예 백룡 쪽은 쳐다도 보지 않고 키사라한테 선빵을 날린 다음 백룡을 육망성의 저주로 묶어서 석판에 반쯤 봉인하고 세토한테 어서 죽이라고 독촉한다.[25]

그러나 세토가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서 뭐가 좋냐고 키사라를 통해 어둠을 베는 사랑이라는 빛을 알게 됐다고 하자 아들내미 키워봤자 말짱 헛것 본심을 드러내고[26], 이쯤 되니 세토 쪽에서도 '아버지'나 '아크나딘님'이 아니라 '당신'이라고 부르기 시작한다.[27] 이러니 제대로 빡쳐가지고 세토한테 에너지 파동을 날려버리고[28], 키사라가 방패가 되어 사망하자 백룡을 석판에 마저 봉인하고 시신 보면서 낄낄댄다(…). 결국 세토 쪽에서도 내 아버지는 내가 어릴 적에 죽었다면서 달려들어 칼로 푹 찌른다.

그래도 아들이랍시고 나는 너를 마음 속으로부터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러면서 자신의 모든걸 세토의 몸에 흡수시키고 세토의 마음 속을 지배한다. 아주 삐뚤어진 사랑의 진수를 보여주시는듯. 마침 이름없는 파라오가 도착한 탓에 백룡을 소환해 블랙 매지션을 저 멀리 날려보내고 무덤에 들어가기 딱 좋아보인다면서 트래쉬 토크를 연신 해대면서 끝내려 한다.

하지만 이때 백룡이 스스로 소멸하고 세토의 마음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 전신에 빛을 발하자 그 빛에 의해 온몸이 부숴지면서 완전히 사라져 없어지게 된다. 진짜 끈질기고 또 끈질긴 신관이자 진짜 이 신관놈들은 끈질긴거랑 왕에 대한 집착은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가는듯[29] 사신 아크나딘은 이렇게 소멸한다.

성격이 완전 개차반에 말하는게 오락가락해서 그렇지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쁜 사람만은 아니었다. 적어도 사신이 씌이기 전까진. 형이 죽을 때까지 충성을 바쳤거니와 바쿠라가 사념을 불어넣기 이전에 세토에게 역모의 역 자도 꺼낸 적이 없었던 걸로 보아 저 정신줄 놓은 설득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것들의 향연은 전부 조크에게 씌인 영향이다. 실제로 코믹스에서는 파라오에 대한 충성심을 내세우며 "파라오를 향한 내 충성심이 변할 것 같으냐!"라고 바쿠라에게 말했다. 거기다 세토에게 왕에 대한 충성심을 가장 강조했다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자신의 형 아크나무카몬의 뒤를 이을 조카 이름없는 파라오를 잘 보살펴주기를 바랐던 것으로 보인다. 세토의 입장에서 이름없는 파라오는 사촌이기 때문에 가까운 친척끼리 서로 잘 보살펴주라는 의미도 있었을 테고.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바쿠라에게 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음에도 굳은 의지를 보여주지만, 이내 바쿠라가 사념을 증폭시켜버림에 따라 사악해지며, 그 이전과는 달리 세토가 투기장에서 마물들을 키우는 짓을 말리지 않고 세토의 의견에 따라주며 그것을 구경하러 함께 따라가기도 한다.[30] 문제는 죽을 때까지 벌여놓은게 워낙 미친 짓인지라 실드가 도저히 불가능한 행동들이라는 것.[31]

그리고 몇 번이나 세토에게 아버지로서의 사랑을 설토하고 강조했지만, 저게 진짜인지 의심이 매우 많이 간다. 아무리 왕으로 만들어주기 위함이라지만 사신의 노예가 되고, 몇 화에 걸쳐 별 희한한 운명론을 비롯해 해괴한 소리를 지껄이질 않나, 며느리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를 죽이고, 마음까지 지배했다. 거기다 중간중간에 묘사되는걸 보면 그냥 자기 대리만족을 위해서 그러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세토가 그 점을 가지고 까기도 했다. 참 캐릭터 하나는 특이하게 잡힌 듯.

결국 그의 소원대로 세토는 파라오가 되었지만 그가 했던 짓들은 죄다 뻘짓(...)이었다. 애초부터 3000년전 이름없는 파라오는 왕의 기억편에서는 보면 파라오와 신관 여섯 명이 덤벼도 오히려 도적 바쿠라가 온갖 잔꾀와 기민함에 밀리기 시작했으며 아크나딘이 타락하지 않았어도 어쩔 수 없이 필히 조크가 부활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이름없는 파라오는 자신의 영혼과 함께 조크를 천년 퍼즐에 봉인을 해야만 했는데 문제점은 후계자 문제. 이집트는 완전한 세습군주제라 파라오의 피를 이은 사람이 있어야 자신이 없어도 나라가 굴러가는데 자신이 죽으면 또 다시 나라가 혼란스워질 것은 뻔했다. 그 때 아크나딘이 세토와 자신의 진실을 말하기만 했어도 이름없는 파라오는 고민이 해결되어 오히려 기꺼이 세토를 다음 파라오로 인정한다는 선포를 하고 조크를 봉인하러 갔었을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이루어지는 소원을, 기어코 이루겠다고 온갖 추잡한 짓들을 해서 아들과도 의절당해버린 것도 모자라[32] 도적 바쿠라와 조크와의 싸움에 신관들이 여러 명 죽어나갔는데 경험과 연륜이 있는 아크나딘이 만약 살아남아 자신의 아들이 왕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뒤에서 도와주었다면 훈훈한 관계로 끝나고 아들의 부담을 덜어주었을텐데, 졸지에 견부호자라는 낙인이 찍히게 된다.

즉, 그가 빈 소원은 세토가 바란 것도 아닌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이긴 했었으나 달리 보면 마음의 어둠과 열폭을 이기지 못한 불쌍한 노인네의 소원이라고 봐도 될듯. 근데 민폐에 뻘짓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어서(...)

GX 코믹스에서 트라고에디아의 회상에 나온다. 과거 이름없는 파라오의 전왕이었던 당시 전대 천년 천칭, 천년 로드의 신관과 함께 등장. 당시 석판이 있던 신전을 도굴하러 온 트라고에디아를 잡아 문초하고 트라고에디아는 자신 또한 쿨에르나 출신이라 밝힌 뒤 트라고에디아가 마물로 튀어나오자 봉인시키고는 이 사실은 불문으로 부친다. 그것 때문에 이름없는 파라오조차도 트라고에디아에 대한 걸 몰랐다. 트라고에디아는 후에 유우키 쥬다이만죠메 쥰이 해결한다.무관계한 사람이 대신 해결 다만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라 트라고에디아를 쓰러뜨릴 수 있는 정령 마아트를 남긴다.

빛의 피라미드 소설판에서는 세토를 미래에서라도 왕으로 만들기 위해 8번째 천년 아이템인 빛의 피라미드를 만들고, 견습 마술사 아누비스를 미래에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나 그마저도 이름없는 파라오의 삼환신에 의해 아누비스가 듀얼에서 패배하고, 리얼 파이트를 시도하는 것 마저 환생인 카이바 세토가 가져오고, 그 세토가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넘긴 푸른 눈의 빛룡의 샤이닝 노바에 의해 소멸된다. 3000년 전엔 백룡에게 소멸되는데, 미래에는 그 백룡의 궁극 진화판 빛룡때문에 부하인 아누비스가 소멸되어 계획이 완전히 실패한 걸 보면 백룡때문에 망하는 케이스인 듯 하다…….차라리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을 노리지 그랬냐. 아들의 환생은 갖고 있었건만……. 중요한건 아누비스는 카이바를 이용해 먹은 것도 모자라 강림하자마자 머리통을 잡고 던져버린다. 사람 볼 줄 모른다. 물론 아누비스도 자신을 이용한 아크나딘에게 앙심을 품고 세토를 왕으로 만들어주는 척하며 이용하겠다고 소설에 서술을 되어있지만 아누비스를 아무런 보상없이 미래로 강제로 복역시켰으면서 배신할 수도 있다는 예상을 못한 건 변명할 수 없는 실책일 것이다. 여담으로 원작이나 애니판이나 고대편 스토리중에는 아크나딘이 빛의 피라미드를 만들 틈이 없다. 즉 빛의 피라미드의 설정이 원작이나 애니판에 편입될 시 아크나딘은 바쿠라에게 세뇌되기 이전에 이런 계획을 꾸민 것이 되어버려 그나마 세뇌되기 전에는 훌륭한 사람이었다는 점마저 미묘하게 되어버린다.

1.4. 마하드

파일:external/uploads2.yugioh.com/mahad-lrg.png

파일:attachment/black_magician_mahad.jpg

환상의 마술사와의 융합 후.

천년륜(千年輪)의 소유자로 블랙 매지션의 진정한 모습. 성우는 코지마 카즈나리(小嶋一成). 소유한 정령은 환상의 마술사

신관이자 이집트 최고의 마술사이며 동시에 왕궁경비대장까지 맡고 있는 능력자. 그리고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최측근 중의 최측근이면서 이름없는 파라오가 어릴 적부터 곁에서 받들어 모셨다. 뿐만 아니라 선왕 아크나무카논 또한 마하드를 가까이 했으며, 임종 직전 그를 머리 맡으로 불러 아들을 잘 부탁한다 할 정도인거 보면 만약 살아있었고 이름없는 파라오이 자식까지 만들었다면 3대, 4대의 충신이 됐을지도 모르겠다.

첫 등장부터 이름없는 파라오를 암살의 위기에서 구했으며, 바쿠라와의 전투에서 그나마 신관단 중 가장 강한 몬스터인 '환상의 마술사'를 불러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파라오를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는 신념 아래 아크나몬카논의 유해를 다시 안치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실제로는 천년 링을 뺏기 위해 몰래 미행하는 바쿠라의 의도를 눈치채 병사들을 이끌고 마술사의 수련장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벌어진 사투에서는 환상의 마술사에게 자기가 가진 헤카를 끊임없이 부여하고 섀도우 구울을 소환하며 끊임없이 밀어붙이지만, 공격 패턴을 간파당해 섀도우 구울이 디어바운드의 손에 죽고 그 능력을 흡수당해 고전하게 된다. (바쿠라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자신의 마술로 눈에 안 보이게 한) 스프링식 기계덫까지 이용해보지만 세토도 그렇고 이놈의 신관들은 진짜 왕밖에 모른다. 아크나딘은 다른 의미에서 집착하는거지만 오히려 바쿠라는 그 덫을 가지고 놀았고[33] 결국 금단의 오의를 통해 스스로를 희생, 환상의 마술사와 융합해 블랙 매지션으로 재탄생한다.

결국 천년 링은 넘어갔지만 곧바로 마도파를 날려 디어바운드와 함께 바쿠라를 저 멀리 날려버린 채 석판에 봉인되어 명계로 떠나고,[34] 얼마 간의 시간동안 실력을 더 갈고 닦아 천년 퍼즐을 뺏겨 신을 소환할 힘이 없는 이름없는 파라오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낸다. 도적왕 입장에서는 정말 징할 노릇. 오죽하면 "보잘것없는 파라오가 걱정돼 성불하지 못한건가?" 라고 까지 말하겠는가(…).

여기서 한가지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미 천년 아이템의 진실을 알고 있었다. 천년 링에 깃들은 사념으로 인해 알았다고. 참고로 아크나무카논 또한 몰랐으며, 그로 인해 상당한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천년 아이템이 만들어진 죄는 전부 자신이 짊어지겠다고 기도하고, 임종 직전 마하드를 머리맡으로 불러서 내 아들이 이런 죄를 짓는 것만큼은 볼 수 없다며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사령의 방패로 인해 밀리게 되지만 꿋꿋이 맞서 싸웠고, 지원 온 제자 마나의 정령 블랙 매지션 걸과 샤다와 아크나딘을 제외한 나머지 신관단과 힘을 합쳐 싸우다 아크나무카논의 눈물로 사령의 방패가 사라지자 디어바운드의 몸에 스태프를 꽂아 마도파를 날려 파괴한다.[35]

그렇게 바쿠라를 죽이고 나서는 마스터 아이템 때문에 몸이 멈췄다가 풀리고 나서도 아크나딘이 쫑알쫑알거리는걸 징하게 듣고 나서 이름없는 파라오, 핫산과 함께 이상한 곳으로 이동된다. 그곳에서도 이름없는 파라오를 지키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샤다를 비롯해 다른 신관들이 있는 곳에 합류하게 되고, 곧바로 세토를 쫒기 위한 이름없는 파라오의 디아 디앙크 속에 있다가 세뇌당한 세토와의 대결에서 소환되지만 모든 헤카를 집중한 마도파가 백룡의 일격에 허무하게 씹히고 역관광 당하면서 "파라오!!!!" 라는 단말마와 함께 파괴되었다…;; 공격력 500 차이치곤 좀 심한데[36] 문제는 이 라는게 죽으면 다시 살아나질 못하는지라(…) 조크가 왕국 신나게 터는 동안에도 등장이 없다가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이름을 전해주려는 무토오 유우기듀얼 디스크를 통해서 되살아난다.

그리고 제자인 마나와 함께 조크의 졸개들을 막다가 이름없는 파라오를 지켜줄 가 없자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마지막까지 남은 힘을 모두 모아 한방 날리고 조크의 불꽃에 파괴당한다.파라오오오오오오오! 고대편에서의 활약은 여기서가 끝. 그래도 완전히 사멸한 것은 아닌지라 다시 불러낼 수 있었다. 결투의 의식에서도 등장하지만 그건 블랙 매지션 항목을 참조하길.

이후 원작의 후일담인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도 수호신관 마하드로서 깜짝 출연. 대사는 없지만 마하드의 팬이라면 그 활약에 눈물이 날 것이다.

전체적으로 신관단이 한 명 빼고 다 충신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마하드는 특히 충성심이 가장 깊다. 어린 시절 이름없는 파라오가 뱀에게 물릴 뻔한 걸 대신 물린 일이 있었는데, 이름없는 파라오는 주저하지 않고 직접 입으로 독을 빨아내주었다. 이때 나온 '너도 나처럼 똑같이 빨간 피를 흘리는 사람이고 앞으로 신분에 관계없는 좋은 세상이 올 것이다'는 이상적인 가치관에 거의 반했다시피 하다. 스스로 그걸 이상이라는걸 알면서도 이름없는 파라오라면 실현할 수 있다고 믿을만큼 신뢰도가 장난 아니게 높은데, 상술했듯이 선왕의 최측근인 것도 이 영향이 매우 컸을 것으로 추측된다.
  • 왕자님이 말하신 새로운 세계… 이상만 내밀지만 분명 왕자님이라면 실현하실 수 있을 겁니다.
  • 파라오여, 파라오께서 만들 새로운 세계 저도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위해서라면 저는 여기서 싸우겠습니다.
  • 이 영혼 영원히 당신의 심복이 되리!
  • 선왕께서는 평화를 진정으로 바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의지는 파라오께서 잇고 계십니다.
  • 육체는 사라졌지만, 나의 영혼은 영원히 파라오를 보호한다.
  • 파라오여, 3천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나의 혼 당신에게 바칩니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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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오오오오오오오!(...)[38]

보라, 이 빠심이 담긴 대사들을. 특히 바쿠라가 함정에 걸렸을때는 "네놈을 쓰러뜨리기 위해 수단을 가릴까보냐"라고 악역이나 내뱉을 소리를 태연하게 한다. 이쯤 되면 충성이 아니라 애정이다 애정. 분명 다른 신관들도 충분히 파라오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지만, 마하드를 보고 있으면 다른 신관들은 뭔가 부족해보일 지경이다. 그리고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건 이름없는 파라오에게만 한정지어진 게 아니고, 선왕인 아크나몬카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 천년 아이템의 비밀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가 없이 침묵했으며, 임종하는 날까지 결코 충성심이 흔들리지 않았다.

그 때문인지 이름없는 파라오처럼 약간 감정적인 구석도 있다. 세토와는 같으면서 다른 스타일. 세토는 말 그대로 파라오를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 되려고 하지만, 마하드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는데 자기 생명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없다. 그래서 그런지 마하드랑 세토가 초반에 서로 신경전 벌이는 걸 보면 마치 둘이서 파라오의 총애를(…) 다투는 걸로 보인다.

참고로 블랙 매지션 카드의 텍스트처럼 마술사로서는 그야말로 최고. 시몬 무란이 말하길 이집트의, 아니 세계의 1인자라고 할 정도로 마술 방면에서는 당해낼 자가 없다고 한다. 실제로 헤카를 전부 사용했을때의 환상의 마술사는 디어바운드를 압도했다.

최근 나온 카드 중 마하드 본체인 수호신관 마하드가 나왔다.

1.5. 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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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목걸이(千年首飾り)[39]의 소유자. 6신관의 홍일점. 이시즈의 전생. 소유한 정령은 스피리아

홍일점인데도 묘하게 대우가 찬밥이다. 유희왕에선 흔하죠 미래를 보는 건 좋은데, 이시즈처럼 정확하게 짚어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뜬구름 잡는 식의 묘사가 많다. 그나마 초반 마하드 부분은 아무래도 러브라인이라서 그런가 꽤나 비중 높게 잡아줬지만, 이후로는 진짜 병풍말고는 설명할게 없다. 도적왕 바쿠라와의 최종 결전에서는 홀리 엘프로 치료해주고 끝났고, 홀리 엘프가 파괴되고 나서는 아무 것도 안 하고 구경만 한다. 따로 흩어질때는 카림과 함께 있었지만 역시 아무것도 하는게 없었고…….

그러다 마침내 조크가 등장하고, 천년 아이템을 되찾기 위해 세토가 군대로 시선을 끄는 동안 몰래 빠져나가 아이템들을 찾아 마나에게 주고는 자신은 그걸 가져다 줄 시간을 벌기 위해 특공(2번항목)을 시도, 일격을 먹이긴 하지만 애초에 그걸로 비틀거릴 조크가 아니기에 마하드를 그리면서 조크의 불꽃에 사망한다.[40] 원작에서는 죽지 않고 마지막까지 생존.

초반에 아이시스가 마하드를 의식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특히 아이시스 쪽에서 신경을 많이 썼지만, 마하드의 0순위는 파라오……. 이시즈로 환생한 현대에서도 마지막 어둠의 유우기무토오 유우기의 결투의 의식에서 소환된 블랙 매지션을 보고 '이 그립게 하는 마음은 뭔가요' 라는 생각을 품는다.

사실 애니판에서 비중이 늘어난 편이고 원작에서는 마하드와의 러브라인도 없고 비중이 적다. 그나마 세토랑 같이 최종 생존한 정도일까.

1.6. 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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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정(千年錠)의 소유자. 샤디의 전생[41]. 후술할 카림처럼 이쪽도 그냥 셔틀… 하지만 의외로 쓸데없는데 비중이 있어서 세토와 함께 를 찾으러 다니다 키사라를 발견하기도 하고, 아크나딘을 가장 먼저 수상하다 여겨 의심하기도 했으며, 디어바운드의 석판을 찾아내기도 한다. 못 부숴서 그렇지…. 그 외에도 전투 씬이 자주 나오기도 했으며, 아이시스보다도 이쪽이 비중이 더 높다. 오히려 아이시스는 초반의 마하드와의 부분이 아니면 그다지 활약이 없는 반면, 이쪽은 사령의 마을에서 분전하기도 하고 서로 떨어졌을때도 파라오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카를 소환해 돌아다녔다.

그러다 한동안 또 병풍과 공기 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조크가 부활하고 그걸 막기 위해 막던 도중 조크의 공격에서 이름없는 파라오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 희생하고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는 말 한마디로 생을 마감한다.

1.7. 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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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페가수스를 닮았다
천년칭(千年秤)의 소유자. 성우는 카와나고 마사히토. 6신관 중에 가장 비중이 없다. 세토에게는 융합 셔틀로 쓰이고 앉았고, 바쿠라와의 사령 마을에서의 결전에서도 융합 셔틀하다가 바쿠라의 공격에 당해서 부상을 입고 천년 천칭도 빼앗겨 완전히 짐덩어리가 되어 버리니…. 결국 사는 것을 포기하고 샤다에게 자기한테 남아 있는 바를 전부 넘겨주면서 파라오를 지켜줄 것을 부탁하고, 잠시 후에 찾아온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세토를 찾아 아크나딘처럼 만들지 말라는 부탁과 섬겨서 행복했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42] 원작에서는 유언도 못하고 모래가 되어 죽었다.

어째 다른 신관들은 천년퍼즐에 이름없는 파라오와 함께 봉인당한 아크나딘을 제외하고 모두 현대에도 환생이나 카드의 정령으로 존재하는 반면 이쪽만 현대시점에서 환생이 등장하지못했다. 심지어 전대 신관인 시몬이나 마하드의 제자인 마나도 현대에 존재하는데도!

아무리 생각해도, 왕의 기억 편을 위해 작가가 급조한 캐릭터라는 냄새가 풀풀 난다....[43]

2. 관련 인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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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륜의 소유자인 마하드의 제자이자 블랙 매지션 걸의 전생체. 성우는 블랙 매지션 걸과 동일한 나카오 유키.

어린 시절부터 왕자였던 이름없는 파라오와 알고 지낸 사이이며, 그 때문에 이름없는 파라오가 즉위한 이후에도 그를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다녀서 마하드에게 여러차례 주의를 들었다. 마술 실력도 부족하고 실수도 많이 저지르는 사고 뭉치였으나, 스승인 마하드가 도적왕 바쿠라와의 전투에서 사망한 후 이를 슬퍼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수련에 정진, 그 결과 자신과 똑같이 생긴 정령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조크와의 결전에서 이름없는 파라오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원작에서 묘사된 바로는 신관 세토가 파라오로 즉위할 당시 마하드의 뒤를 이어 천년륜의 새로운 주인이 된 것으로 나온다. 왕의 기억편 레귤러 중에선 세토와 더불어 유이한 생존자, 원작에서도 아이시스와 함께 3명의 생존자 중 하나이다.

후에 신관이 된 모습을 모티브로 한 수호신관 마나라는 카드가 발매되었다.

2.2. 시몬 무란

무토오 스고로쿠의 전생이자, 이름없는 파라오의 측근이자, 신관 샤다의 스승이자, 천년정의 최초이자 전 주인. 1인 4역 성우는 스고로쿠와 마찬가지로 미야자와 타다시.

선왕 아크나무카논의 재위 시절부터 그를 보좌했으며, 조크에게 사망한 샤다의 천년정을 들면서 과거에 봉인시켰던 자신의 옛 정령을 소환시키는데, 그 정령이 바로 엑조디아. 엑조디아로 조크와 서로 신체의 일부를 없애고 재생시키는 싸움을 하였으나, 끝없는 어둠 그 자체였던 조크의 일격에 엑조디아가 반토막 나면서 그대로 사망한다.그러나 신관 중에선 상당히 강한 축이다.엑조디아는 상당히 강력한 카이며 육탄전으로는 조크와 별 손색이 없었다.하지만 이정도면 1000군대를 전멸시킬 정도는 물론이고 10000군대던 십만 군대던 문제는 없을듯
다만 카의 힘이 상당히 강력하다보니 함부로 꺼낼 수가 없다.그래서 죽도밥도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냅두면 적이 날뛰고 그런다고 제압하자하면 적을 잡는답시고 마을을 파손할 수 있어서다.물론 악당이 날뛰는 건 주로 다른 신관들이 나서서 막았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게임의 프로듀서인 시모무라 사토시(下村聡)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본래는 이 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첫 출연했다가 왕의 기억 편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유희왕 버전 타로 카드에서는 엑조디아와 함께 '은둔자'로 등장.

2.3. 도적왕 바쿠라

항목 참고.

2.4. 그 외 초대 신관들

유희왕 DM 왕의 기억 편에서 회상으로 잠깐 나온다. 이 당시에도 천년 목걸이는 여신관이 맡고 있었다.

이들 중 아크나딘과 초대 천년 천칭, 천년 로드의 신관들이 유희왕 GX 코믹스에 잠깐 등장한다. 트라고에디아가 신전에 침입하자 잡고 그를 석판에 봉인시킨 뒤 이 일을 불문에 부쳐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고 이 때문에 GX 시점에서 봉인이 풀려 사건사고가 터진다. 다만 정령 마아트를 남겨둔 덕분에 유우키 쥬다이만죠메 쥰이 트라고에디아를 무찌를 수 있었다.


[1] 다 돌파했을때가 10대다. 참고로 평민이 귀족 지위 중에서도 상급인 신관급까지 오르려면 뭐가 어찌되었든 요구되는 지식과 공부량이 장난이 아닐텐데 그걸 10대 안에 다 커버치고 들어왔으니 먼치킨 확정. 게다가 세토는 청소년 시절에 엄마가 도적 무리의 방화에 의해 죽게 되었으니, 그 뒤로부턴 그냥 맨땅에 혼자 헤딩하는 식으로 신관자리까지 오른거다.[2] 15년 전에 성을 나갔는데 본인에 대해 전혀 몰랐던 것을 볼 때 많이 잡아도 스무 살 정도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름없는 파라오가 향년 18세였기 때문에 엇비슷하거나 조금 더 위였던 것으로 보인다.[3] 원작에선 충성스럽긴 하지만 경쟁심을 보인다.[4] 애니판 한정. 원작에서는 오벨리스크의 공격에 디어바운드가 나가떨어지고 도주하는 것이 한계였다.[스포] 참고로 키사라와 세토는 과거에 만난 적이 있었다. 과거 키사라가 도적들에게 납치되어 어디로 끌려가는 것을 우연히 본 세토는 밤중에 몰래 빼낸 뒤 도주시키는데 도적들이 찾겠답시고 세토가 있던 마을에 불을 지른 덕분에 세토의 어머니가 이 때 불에 타죽었다. 하지만 그 도적들은 푸른 눈의 백룡에게 다 끔살당하는데 그 때 처음으로 백룡을 봤었다. 세토는 처음엔 그걸 못 떠올렸지만 나중에 가서 그 사실을 떠올린다.[6] 이게 왜 도박이냐면, 카는 스탠드처럼 주인과 신체를 공유하는 식이기 때문에 이때동안 검을 쥔 팔이 시망한다.[7] 애니한정. 원작에선 조크가 죽자 망연자실한 아크나딘이 세토가 보는앞에서 자살한다.[8] 투석기도 날리고, 화살도 날리며 나름 저항해보지만 한낱 인간이면 몰라도 어둠의 대사신한테 그런 공격이 먹힐리 없으며 투석기로 날린 돌은 그냥 튕겨 나간다.근데 그 당시에 투석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애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자(...)[9] 요새를 지키는 익룡을 거대화하여 막아서지만 역시 실패. 그녀도 역시 조크의 공격에 산화한다. 원작에서는 죽지 않았으나 애니에서는 죽는 것으로 변경되어 안타깝다는 팬들도 있다.[10] 다만, 세토가 소환한 푸른 눈의 백룡이 쓰러지는 걸 보자마자 그걸 멍하니 보기만 하던 사장님나의 블루 아이즈는 그러지 않아라 하면서 싸움에 뛰어들게 만들었으니 아예 한 게 없는 것은 아닌 셈...?[11] 중시하지 않다기보단 그야말로 파라오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는 신념이지만. 이게 신관인지 팬카페 운영자인지[12] 키사라가 인종차별 때문에 돌을 맞는 모습을 보고 "그런 이유 때문에 해치려고 하다니, 진짜 신분의 차이를 보여줄까?!"라고 하면서 사람들에게 한 소리 하는데 이 때는 키사라에게 정령이 있다는 것도 몰랐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선의로 한 행동이었다.[13] 참고로 이 때 세토는 샤다와 함께 바쿠라를 수색할 겸 사악한 마물을 가지고 있는 범죄자들을 수색하고 있었다.[14] 이름없는 파라오야 거기서 조크 봉인하고 죽은 선에서 인생이 끝났지만, 남은 세토는 조크가 벌려놓은 피해에 대한 뒷처리를 다 감당해야 했을테니...게다가 보조해줄 신관들도 거의 다 죽어버려서 주요 인력도 부족했을 것이다.[15] 아무래도 본인이 죽은 뒤 파라오의 기억 관리 건이 허술해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우려해서 이런 것일수도 있다.[16] 그래도 이건 어쩔 수 없이 필시 해야만 하는 조치였을 수 있다. 천년 아이템 중 천년 퍼즐 자체에 파라오의 영혼이 있고 누군가 파라오의 영혼을 깨우면 어쩔 수 없이 봉인으로 끝내버려 과거의 못다한 일들을 끝낼 수 있도록 세토도 나름 현명하게 판단해 결정한 것일 수도 있다.[17] 거기다 이건 오히려 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천년퍼즐에 있던 아템은 기억을 잃어 나중에 다시 부활했으나 작가가 언급하길 만약 유우기와 같이 순수한 인물이 아니었다면 제 아무리 아템이라도 사악한 인물이 되어 어둠의 바쿠라와 같이 천년 아이템을 모으고 다니는 인격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 유우기에게로 가 다시 부활했고, 자신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가져 과거의 기억을 쫓게 되면서 과거의 못다한 일들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18] 본래 작가가 생각했던 스토리는 백룡(키사라)의 복수를 위해 세토가 파라오, 어둠의 대신관과 3파전을 이루는 것이었다고 한다. 대신관은 그렇다치고 파라오는 왜? 복수의 동기가 키사라였으니 그녀의 죽음과 관련해 뭔가 오해가 있었을지도…. 작가가 병원에 실려갔다 온 이후 이야기를 급 줄이는 바람에 흐름이 변한 것. 덕분에 세토가 처음부터 끝까지 충성스러운 신하가 되었다.[19] 즉 원래 작가가 생각했던 스토리가 본래 역사라고 생각하면 될듯. 애초에 파라오의 기억에서 보여지는건 진짜 과거가 아니라 과거를 재현한 이야기니. 작중에서도 흐름이 바뀌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이 된다.[20] 구울즈의 일원이었던 어둠의 가면과 성우가 같으며 어둠의 대신관이 된 이후 성우가 바뀌었다.[21] 비록 왕국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할지라도. 당시 왕국에서 여기저기서 침략해오는 적들이 많아 그들을 물리치려면 강한 힘이 필요했다.[22] 신의 분노인지 거기에 맞춰 아크나딘한테 번개가 떨어졌다.[23] 원작에서는 진실을 알게된 아크나무카논이 명계의 석판에 봉인해둔 석판의 정령이자 어둠의 대사신 조크의 그림자인 빛의 정령으로 조크가 현세에 나타나면 함께 나타난다고 한다. 애니판에서는 역대 파라오를 모시는 수호신. 선왕 아크나몬카논의 유언에 따라 이름없는 파라오을 지킨다고 한다. 어느쪽이든 가면속 정체는 샤디로 나온다.[24] 이건 애니의 설정 붕괴다. 백룡은 키사라의 영혼 그 자체이기 때문에 백룡이 모습을 드러내면 키사라는 정신을 잃어야하는게 정상이다.[25] 근데 진짜 보면 볼수록 이 사람 하는 소리가 워낙 정신줄을 놓은지라, 암만 봐도 세토가 정신줄 몇번 놓지 않은 이상 들을 이유가 없다.[26] "너라면 내 패배를 없앨 수 있을텐데"[27] "나와 키사라는 당신의 복수의 수단이 아니야!"[28] 단, 세토를 죽이려고 한건 아니다. 이러면 키사라가 대신 맞아줄 것이라 예상했다.[29] 고대 이집트는 제정일치 사회였던 데다가 파라오의 위상은 태양신 라의 아들이자, 신의 화신이며, 죽어서는 저승의 신 오시리스가 되는, 말 그대로 신 그 자체였다. 그랬기에, 대신들을 신하가 아닌 신관이라 불렀던 것이며, 파라오에 대한 충성심은 여타 왕조에서 볼 수 있는 왕이나 황제에 대한 충성심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했다. 파라오는 신 그 자체였기 때문. 물론 왕이나 황제가 스스로를 신으로 칭하며 신격화된 경우는 꽤 많았지만.[30] 원작에서 이 투기장은 모두 세토가 계획한 것이고 세토가 관리하고 죄수들을 대상으로 실험하게 시켰지만, 이 장면은 애니에서는 아크나딘이 멋대로 하고 세토가 반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31] 최종보스에게 세뇌당한 탓에 미친짓을 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망치고 최후를 맞이했다는 점에서 후속작의 벡터와도 비슷하다. 다만 다른점은 벡터는 세뇌당하기 전에는 선한인물이었지만 아크나딘은 필요악을 자처하는 인물이었고 최후에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 벡터와 달리 끝까지 미쳐버린채로 최후를 맞이한 탓에 이미지 회복이 안되었다는 것.[32] 그래도 변호해 주자면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은 엄연히 도적 바쿠라가 심어놓은 사념 때문이다.[33] 그런데 코믹스판에서는 정반대의 전개였다. 결투의 장소가 피라미드라 그 함정은 도굴꾼을 막기 위해 만들 당시부터 설치해 놓은 자체 함정이었다. 도굴꾼인 바쿠라는 함정의 존재를 꿰고 있었기에 그 함정을 이용해 마하드를 공격하는 내용이었다.[34] 근데 세토가 말하지만 이거 진짜 개죽음이었다. 결국 바쿠라는 죽긴커녕 상처 하나 없었고, 디어바운드는 더 강력해진데다 아크나딘이 여기에 꼬여드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이 더럽게 고생한다. 좋은거라곤 삼환신없이 이름없는 파라오를 지켜줄 수호자가 생겼다는건데 이마저도 핫산을 생각하면 진짜 의미없었다. 단, 이건 애니의 이야기. 코믹스에서는 핫산이 조크의 부활과 맞물려 등장하였기에 오시리스의 패배로 막대한 영혼에너지(바)를 소모한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영혼에너지 소모가 필요없는 수호신 마하드는 바쿠라와의 결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35] 원작에서는 선더포스와 용마기사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이 백중세를 이루던 중, 세토가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하여 선더포스를 무력화하고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으로 사령방패에 구멍을 내고, 그 순간 계속 주문을 읊어대면서 흑마도를 준비 중이던 마하드가 구멍으로 흘려넣어 박살낸다.[36] 원작에선 조크가 쓰러지고나서 세토와 싸우게 되는데, 백룡과 정면대결을 할 경우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백룡이 깃든 석판을 노리지만, 세토 또한 마찬가지를 노리고 있어서 먼저 석판이 파괴되어 소멸한다.[37] 싸움의 의식에서 소환되었을때 어둠의 유우기를 돌아보며 한 대사.[38] 유희왕 DM 214화 아크나딘의 사념에 씌읜 세토와의 결투에서 백룡과 숙명의 대결...은 커녕 백룡에 공격에 씹어먹히며 나오자마자 순살... 작붕스런 표정과 어딘가 뜬금없는 단말마 덕분에 희대의 짤이 되었고 패러디에서 줄기차게 쓰이게 되었다(…).[39] 고대 이집트 당시에는 순수 한자식 명칭으로 불린 다른 천년 아이템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순수 한자식 명칭이 아니다.[40] 이때 그녀의 인 스피리아가 하늘로 날아오르며 눈물을 흘린다.[41] 다만 이름없는 파라오가 처음 기억의 세계에 들어왓을때 세토나 아이시스, 시몬을 보고 카이바, 이시즈, 스고로쿠와 닮았다는 느낌을 받은 반면 샤다를 보고서는 샤디를 떠올리는 묘사가 없어 약간 애매하다.[42] 이때 아이시스에게 손을 내밀며 무슨 말을 하려다 못하고 쓰러져서 둘 사이의 관계가 아주 쪼끔(…) 궁금하다. 뭐 어차피 단역이라 잊혀져서 의미없게 됐다만.[43] 실제로, 왕의 기억 편은 본래 예정에 없었던 것이라고 한다. 작가가 게임 룰과 OCG판매까지 신경쓰는 데 질려버린 나머지, 오직 주인공의 드라마만으로 그려내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고... 배경이 된 고대 이집트도, 원래 그 설정 자체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던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