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물

1. 개요

家族物

주인공과 주조역들의 가족관계를 중점으로 다루거나, 핵심 키워드로 사용하는 장르.

공통적으로 가족이란 배경을 통해 가족애를 묘사하며, 가족으로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한 일상물 혹은 힐링물 전개를 보여준다.

또한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유지한 채 주인공의 성공을 다루기도 하며, 주인공이 가족들을 뒷바라지하여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성장을 돕기도 한다. 유사 가족관계의 경우 로맨스 요소를 덧입히기도 한다.

2. 역사

2.1. 웹소설

웹소설 이전의 가족물은 소설에서의 가족 요소로 자주 등장하곤 하였다. 한편 드래곤물, 정령물을 위시한 이세계 환생물의 경우 초중반 요소에 가족물 성격이 덧입혀지곤 하였다.

다만 시간이 흐르며 가족 요소는 점차 꺼려지는 요소가 된다. 게임 판타지에서 고아 클리셰를 주로 도입하거나, 가족과 연고없이 이세계에 떨어지는 식.

웹소설 시대의 가족물은 주로 로맨스 판타지 등 여성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흔히 딸바보물이라 불리는 장르가 그것. 여성향에서 가족물은 주류 장르의 위치에 있으며, 육아물, 아기물 등의 하위 장르까지 분리될 정도로 장르 규모가 커졌다.

반면에 남성향 웹소설의 가족물은 주류 장르로 편입되지 못하고 마이너 장르 취급을 받고 있다. 이는 남성향 독자들이 일상물 서사보다는 싸워서 막힘없이 강해지는 사이다, 갑질 서사를 압도적으로 선호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분류:가족 소설, 분류:육아물, 분류:아기물에 등재된 작품 숫자를 전부 따지면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의 지분이 압도적이다.

3. 하위 장르

가족관계 중에서도 육아와 아기를 중점으로 다루면 육아물, 아기물이란 하위 장르로 분류할 수 있다.

다만 이들은 중후반부에 가면 가족물과 경계가 모호해지는 편이다. 말처럼 육아물의 아이들이 다 커버리거나, 아기물의 주인공이 커버리면 육아와 아기로서의 개성이 사라지기 때문. 이처럼 대다수 육아물, 아기물들은 후반으로 가면 가족물이나 다름없어진다.[1]

3.1. 육아물

자세한 내용은 육아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아기물

자세한 내용은 아기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작품 목록

4.1. 소설

분류:가족 소설 참고.

웹소설 이전

남성향 웹소설

내 딸은 드래곤!
내 딸은 얼굴 천재
딸 바보가 되었습니다
드래곤을 유괴하다
동생이 천재였다
대마법사였던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
마신은 평화롭게 살고 싶다
밥먹고가라
신룡의 주인
아빠가 너무 강함 - 본래는 단순한 히로인 요소로 시작하였지만, 이후 전개가 되며 점차 가족물 성향이 강해진 케이스
아포칼립스의 선생님
이계 내가 가봤는데 별 거 없더라
이세계 유부남 된 썰
우리 삼촌은 월드스타
아빠는 탑스타!
정령 농사꾼
재앙을 입양하다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

여성향 웹소설[2]

5. 기타

6. 관련 문서

[1] 물론 초반 전개와 빌드업에 따른 차이는 있으며, 이 때문에 육아물, 아기물, 가족물을 선호하는 독자들이 나뉘고 구분이 이뤄진다. 한편으로는 딸바보 혹은 소꿉친구의 집착, 로맨스, 역키잡 요소로 다른 전개를 하기도 한다.[2] 여성향 가족물의 대다수는 아기물, 육아물 등으로 분화되어 있으므로, 해당 장르들의 작품 목록도 참고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