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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로가기 링크선협소설을 주로 다루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약칭은 무갤 또는 무협갤이다.
2010년대 초반까지는 한국 무협 소설, 2010년대 후반 이후부터는 중국 선협소설을 주요 떡밥으로 삼아 굴러가는 갤러리였으나 2020년대 이후에는 도배와 분탕 때문에 망갤이 되었다가 2023년 이후로 다시 선협소설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다. 약칭은 무갤이다.
현재 한국에서 웹소설 주제로 가장 거대한 커뮤니티인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약칭 장마갤)의 전신이기도 하다.
2. 역사
2.1. 2010년대 초반
원래는 도서 갤러리에서 무협-판타지 갤러리가 분리되었고, 여기서 다시 판갤과 무갤로 나눠져서 무협 갤러리가 된 것.[1]공지에는 중후한 내공의 고수들이 써놓은 무협소설 추천선과 창작에 용이한 자료가 많이 있었다. 무협 입문자들에게 추천해줘도 무난할 정도. 조아라는 노블레스 위주의 체제로 전환한 이후 문피아와 함께 대여점 판타지, 무협을 다루는 몇 안 되는 팬덤으로 남았었다. 이 때문인지 꽤 많은 작가들이 눈팅했었다. 실제로 몇몇 작가들은 글을 올리기도 했었다.
다만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인 만큼 문피아 내지는 블로거들에게 호평받는 출판작을 매우 자주 깠었다.
안 그래도 무협이란 장르 자체가 소수 매니아층 위주로 돌아가는 장르인데 그 중에서도 또 덕력이 깊은 오타쿠층이 밀집한 곳이라서[2] 대다수의 말 없는 독자들이 모인 문피아와는 사정이 많이 다른 편이다. 작문의 기본이 안됐다고 까고, 고전 명작에서 배운 게 없다고 까고, 명작 표절했다고 까고, 무협 설정자료만 베꼈다고 까고, 알맹이는 없고 설정만 한가득이라고 까고, 이야기가 재미없다고 까고. 뭘 해도 까인다. 그나마 까이지 않았던 작품이라면 군림천하 정도. 하지만 군림천하도 연재가 장기화하면서 터진 연중 문제, 늘어지는 전개, 지나친 주인공편 치켜세워주기로 까들의 물결로 뒤덮인 상태이다.[3]
양판소의 무협소설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마공서로 인해 생긴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화입마라고 부른다. 검색해보면 XX를 읽고 주화입마했다는 내용의 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지뢰작을 읽은 몇몇 갤러들이 '너도 한 번 당해보라'는 심정으로 만든 게 바로 무갤 공식 추천 소설이다.
워낙 떡밥이 적다 보니 판타지, 라노벨 소설에 대한 질문에도 나름대로 친절하게 답해주는 편이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런저런 소설 제목 물어보기가 갤을 돌리는 중요한 발전기로 자리 잡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한국 판타지/무협 시장이 하향세인지라 무협 갤러리 역시 하루 1페이지 전후로 글이 올라오는 정전 갤러리에 가까웠었다. 그래도 조회수는 높은 편이고 꼬박꼬박 댓글을 달아주는 편이라서 광고 알바들이 성행했었다. 그런 주제에 흑제, 부라리 등 한 시대를 그야말로 풍미했을 정도로 디시 내에서 전설적인 어그로꾼들이 많이 활동했던 곳이기도 했었다. 그리고 2013년까지도 꾸준히 어그로꾼들이 방문해서 소설 관련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었다.
하지만 돌아갈 떡밥이 없어서 그런지 오히려 어그로꾼이 출현하면 이를 장려하는 성향이 있었다. 일단 가장 자주 보이는 어그로 유형으로는 판매량 = 작품성 드립으로 잊을만 하면 무갤에 나타나곤 했었다.
2012년 올해의 무협. 참여율은 매우 저조하나 하여튼 무갤러들이 뽑은 2012 최고의 무협은 고검환정록.#
오덕을 싫어하는 경향이 상당히 강하며, 라이트 노벨 등의 매체에도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의외로 오덕 성향이 짙은 질문에도 대답해주는 내공 깊은 갤러들이 보이니 또 묘하다.(사실 오덕을 적극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은 오덕인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다.)
그러나 무갤 또한 판갤과 마찬가지로 극히 폐쇄적이며 상업성이나 대중성이랑은 완전히 반대쪽으로 치닫는 성향이 있다. 다시 말하자면 무갤러가 호평하는 작품일수록 상업성과 거리가 멀다. 그리고 앞서 말했던 것처럼 어찌되었든간에 오르내리는 작품은 일단 다 까고 본다.
트렌드고 인기작이고 뭐고 싸그리 무시하고 그저 곰팡내나는 구작만 빨고 있는 모습을 '무갤 아재'라고 부르며 조롱하는 갤러도 다수. 단 웹소설의 성공적인 정착 후에는 옛날 작품들만 빠는 일은 2016년 전후로 거의 없어졌었다. 언급은 되지만 그 시절의 고닉들이나 유동들도 사라지고 신무협 초창기 소설들 이야기는 안하는 편이었다.
2.2. 2010년대 후반: 선협소설 갤러리화
군림천하의 장기 연재 중단으로 인한 떡밥 고갈과 씹덕과의 갈드컵, 전생검신과 학사신공 빠들의 분탕으로 인해 평범하게 소설 얘기를 하고 싶었던 유저층이 대거 이탈했다. 이들은 친목질에 질린 판타지 갤러리의 유저들과 연합해 종합적인 장르소설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를 창설한다.이후 무협 갤러리는 중국산 선협소설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갤러리가 되었다.
2.3. 2020년 ~ 2022년: 망갤화와 마이너 갤러리로의 대피
그리고 2020년 이후 무협 갤러리는 학사신공이 인기를 끌면서 중국산 선협소설 이야기를 하는 갤러리가 되었다. 하지만 무협 갤러리는 정식 갤러리였기 때문에 분탕 관리가 되지 않았고, 선협소설 이야기를 하던 유저들마저 촉산무새, 중생무새라 불리는 분탕글 도배를 피하기 위해 무림 마이너 갤러리를 설립하고 여기로 이주하였다. 무림 마이너 갤러리 설립 이후 무협 갤러리는 도배와 분탕으로 사실상 멸망하였으나 무림 마이너 갤러리 역시 이주 과정에서 글리젠이 대폭 감소하며 규모가 감소하였다. 여기에 더해 한국 무협 소설 팬덤을 수용하려는 의도의 한국무협 마이너 갤러리도 생기긴 했지만, 인원 부족으로 망했다. 이후 무림 마이너 갤러리는 무협,선협 소설 마이너 갤러리로 이전했으나 여전히 글리젠은 시원찮은 상황이다.지리멸렬하게 분산된 파생 갤러리들이 1차적으로 전부 멸망한뒤, 2020년대 이후 선협소설 팬덤이 장악한 무협 갤러리에서 밀려난 디시 내부 한국 무협 소설 팬덤은 다시 결집해 화산귀환 마이너 갤러리에 겨우 모이는데 성공하였다. 2023년 이후는 오히려 화산귀환 마이너 갤러리가 무협,선협 소설 마이너 갤러리와 무협 갤러리보다 더 활성화된 상황이다.
2.4. 2023년 4월 이후: 선협소설 팬덤의 갤러리 복귀, 규모 축소
2023년부터 촉산무새, 중생무새의 분탕글, 댓글 도배가 디시 알바에 의해 삭제되며 갤이 어느정도 정상화되었다. 이후 이용자들도 어느 정도 복귀하였다. 하지만 한국 무협 소설 팬덤은 이미 화산귀환 마이너 갤러리에 정착한 상황이기 때문에 무협 갤러리의 주요 이용자는 선협소설 팬덤이다.하지만 같은 선협소설을 다루는, 기존 무협갤의 대피갤 역할을 했던 마갤인 무협,선협 소설 마이너 갤러리가 아직 멀쩡하기 때문에 무갤의 주요 이용자였던 국내 선협소설 팬덤이 무협,선협 소설 마이너 갤러리와 무협 갤러리로 분산되어 분탕이 사라졌음에도 무협 갤러리 규모와 글리젠은 2010년대 과거와 다르게 저조한 상황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3. 주요 떡밥
3.1. 2010년대
과거 2010년대에 주로 돌아가는 떡밥은 연중된 소설 이야기, 마공서의 클리셰 비판하기, 소설 추천과 평가 등이 있었으나 2020년대 이후로는 중국산 선협소설 떡밥이 주가 되었다.2013 1월 현재까지 갤이 돌아가는 주요 떡밥은 역시나 군림천하로, 군림천하 관련 드립이 수두룩하게 올라오고 있다.
그와 별개로 하루에 1페이지도 올라오지 않는 갤러리에 군림천하 연재일에만 순식간에 3페이지가 넘게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갤이 군림갤이 되는 걸 싫어하는 갤러들도 많지만 그것 말고는 갤러리에 돌아갈 떡밥이 없는지라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상황. 하지만 용 노사가 군림천하를 잠시 연중하자 군림천하 떡밥이 거짓말처럼 줄어들었다.
3월 중순에는 그 누구도 돌아올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던 한백림이 귀환하자 갤 전체가 잠시 멘탈붕괴에 빠졌다. 그 전까지만 해도 천잠비룡포가 천마군림이나 쟁선계보다 늦게 완결날 거라고 예측했던 갤러들에게 빅엿을 선사해줬다. 그리고 예전에 무갤에 한빠들의 난입으로 난장판이 된 적이 있던 경험과 몇몇 어그로 종자의 출현으로 한백림을 까는 분위기로 가다가 며칠 가지도 못하고 거짓말처럼 한백림 갤러리가 돼버렸다. 가히 군림천하가 연재되던 월수금 수준으로 글 리젠이 활발해졌을 정도.
7월 현재는 천잠비룡포와 군림천하가 양대 발전기로 가동하고 있다. 주 떡밥은 천잠비룡포 주1회 연재가 너무 적다고 분량을 늘려달라는 거나, 천잠비룡포의 주인공 단운룡의 무공 특성을 빗대어 단조루라고 부르거나, 무공도 약하면서 허세만 부리고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단좆밥, 단허세라고 까는 글, 화산질풍검의 국뽕 논란 등이 있다.
8월 현재 북큐브에 연재중인 설봉의 삼초, 살이 급격히 인기를 얻으며 무갤의 주요 떡밥으로 자리잡았다. 원래부터 유명했고 꾸준히 활동해왔지만 특유의 허무한 마무리
하지만 무엇보다 무협 갤러리를 돌아가게 하는 떡밥은 위에서 한 번 언급했듯이 바로 키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상시에는 다 죽어가던 갤러리가 어그로 종자 한 명만 나와서 분탕만 치면 바로 떡밥을 물고 같이 분탕을 치기에 갤이 매우 활발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키배로 발생한 어그로 지수가 최고치일 때 무갤은 정전갤일 때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
2014년 4월 현재는 이수영 표절떡밥으로 인한 갤 자체의 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일평균 50개 이상의 글이 리젠되는 기염을 토하고있다 오오
6월 현재 군림천하와 한백무림서가 주춤한 틈을 타서 갤의 절대적인 인기작으로 우각의 십전제가 극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중이다.
8월달에 들어서는 갤 주요 고정닉들이 다 빠져서 숫자가 크게 줄었다.
9월달 용대운의 군림천하 27권 탈고 소식으로 군림 떡밥이 다시금 절대적으로 부활하였다.
11월달 이수영의 2차 표절 떡밥으로 시끌시끌하다. 현재 이수영 까는 글이 대다수이다.
2016년에는 전생검신이 새로운 작품으로 언급되는 중. 그러나 대부분 제대로된 언급이나 이야기보다는 그냥 전생검신 작품성의 싸움글들로 개념글들도 영양가가 없고 그냥 정전갤로서 군림천하와 함께 언급되는 중. 또한 웹툰으로서 고수 또한 이야기되지만 고수의 플롯 자체는 먼치킨 양판소이기에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2017년부터는 군림천하나 전생검신 그리고 고수외에 다른 무협소설의 이야기는 거의 죽었다고 봐도 된다. 세 작품 모두 언급은 되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군림천하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그 후로 전생검신이 언급되나, 전생검신은 내용보다는 그냥 싸움 글들이 많으며, 고수 또한 작화는 인정하지만 스토리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2018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학사신공 떡밥이 갤을 장악한 상태
주로 나오는 얘기는 지나치게 번역본 분량을 적게 푼다는것
이상하게 무협소설 추천 해달라는 뉴비들이 자주 출몰하는 중. 그 후 가끔 당가풍운 이야기가 나오다가 절대천마 전흠이 무갤을 점령해버렸다.
3.2. 2020년 이후
2020년 이후로는 학사신공의 영향으로 한국 무협 소설이 아닌 중국산 선협소설 이야기가 주가 되는 갤러리가 되었다.4. 사건사고
4.1. 전생검신 강점기
군림천하가 또 연중해버리는 바람에 무협 소설 얘기는 거의 죽은 상태이고 거의 정전 직전에서 전생검신만 빠랑 까로 나뉘어 싸움을 펼치고 있다. 전검빠들은 전검맹을 결성해서 무갤에서 판치고 있는 중2018년 드디어 갤러리 분리 떡밥이 나왔고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전검을 금칙어로 만들자는 제안으로 논란이 시작되었는데 결국 기존의 무갤러들이 둥지를 옮기기로 했다.
그리하여, 휴먼족이라는 고정닉 무갤러가 자신이 개설만 해 놓은 정전갤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줄여서 장마갤)를 무협 갤러리 대피소 격으로 쓰자고 꾸준글로 제안했다. 초기 장마갤은 이주한 무갤러들로 정전갤을 겨우 면하고 단출하게 시작했다. 그러나 어느 시점이 지나자, 주제 자체가 무협뿐 아니라 전 장르를 아우르는 특성 덕분인지, 웹소설 등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각종 장르 독자층을 흡성대법이라도 시전한 듯 빨아당겼다. 이후, 장마갤은 디시인사이드 전체 마이너 갤러리 중 손꼽히는 순위권 반열에 오를 정도로 무협 갤러리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커졌다.
5. 문피아와의 관계
문피아는 좌백 이후의 무협소설의 생존을 위해 만들었으나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해 장르문학을 전체를 망라하고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생긴 폐해 역시 적지 않아 마이너하기는 해도 매니아 취향의 갤러가 많이 모이는 무협 갤러리와 자주 충돌을 빚었다. 현실과 이상의 충돌이자 시장과 독자의 싸움이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금강이 뫼 출판사 시절에 번역한 중무의 저작권 문제나 문피아의 팬픽 논란이다. 즉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문피아의 운영원칙을 두고 무협 갤러리의 일부 갤러들이 형평성을 이야기하며 시비를 건 데서 시작했다. 무협소설의 시장이 붕괴한 원인 중 하나로 무갤러들은 문피아를 지목했고 문피아는 이에 시장논리로 응전하였다. 이후 두 커뮤니티의 사이는 좋지 않아 서로 소 닭 보듯 하는 신세다.무갤에서는 문피아를 문마교로 조롱하고 있으며 사이트의 상징적 존재인 금강을 골드 리버(Gold River) 혹은 골드 리트리버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폐쇄적이면서 보수적인 운영과 무협소설의 수호자임을 자처하지만 질적 하락을 가져온 데 대한 반어적 의미로 강금(强禁)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지나친 비하 발언으로 몇몇 무갤러들이 문피아 측 작가들에게 명예훼손 문제로 고소당하면서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분이라고 돌려 말하고 있다. 하여간 대고소시대가 터진 후로는 이런 성향이 많이 줄어들어 어쩌다 한 번 문피아를 까는 글이 올라오지 대놓고 욕설이나 원색적인 비하 발언을 하는 예는 거의 없어졌다. 그래도 문피아가 리뉴얼을 하자 별별 문제로 문피아를 까는 등 여전히 사이가 좋지 않다만, 이제는 문마교라고 부르는 거 말고는 서로 딱히 관심도 없는 거 같다.
6. 무갤 공식 추천소설
- 표류공주 - 선천적인 장애에도 포기하지 않고 무와 협을 추구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사랑을 이어가는 주인공 남녀의 애절한 모습을 담담하게 표현한 명작.[5]
- 당가풍운 - 가주직을 차지하기 위해 당가 내에서 일어나는 암계와 복수를 해나가는 이야기.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한국 무협소설 역사에 다시 없을 명작.[6]
- 남궁세가 소공자 - 형제애와 우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수작. 오 나의 아스밀리온이라는 대사는 이미 전설이 되었다.[7]
- 선수무적 - 무갤에서 소설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면 가장 많은 사람이 답해주는 불후의 명작. 세상에 향해 한을 품은 주인공의 복수극과 연애를 아름답게 묘사한 작품이다.[8]
- 금사여한선 - 금사여한선 추천. 개념작.[9][10]
- 혈기린 - 혈기린 외전의 본편으로 외전인 혈기린 외전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좌백의 작품이다.[11]
- 권왕무적 - 오직 권왕만이 무적이었다.[12]
- 천마신교 낙양지부 - 낭인으로 떠돌던 주인공 피월려가 스승이 맺은 은원으로 인해 대결에 나서면서 시작되는 이야기[13]
- 천라신조 - 태규의 작품. 전서구를 이용하여 인터넷 댓글 문화를 무협식으로 재해석(?) 한듯한 전서구 댓글 놀이가 참신하다.[14]
- 풍운전신-나노 마신- 전생검신 : 일명 3대 신 작품[15]
- 연성결 - 김용의 중편 무협소설로 국내에서는 사조삼부곡과 천룡팔부, 소오강호에 비해 별 인기가 없던 작품이었다. 그러나 한참 세월이 지나 외환위기를 비롯하여 사회의 냉혹함과 배고프고 고달픈 청춘을 보낸 이들을 중심으로 적운의 눈물나는 역정이 조명되면서 김용 노사 최고의 작품으로 칭송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천룡팔부의 유탄지편과 함께 가난하고 인기없고 찌질한 이들의 억울함을 대변하는 작품으로서 재조명받은 사례이다.
당연히 미연시 갤러리 4대 명작이나 만갤 공식 추천만화와 같은 맥락으로 낚시이니 이 추천만을 믿고 작품을 구해보는 우를 범하지는 말자.[16][17]
7. 무갤 전용 밈
사실상 정전갤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밈 자체의 전파력은 0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워낙 무갤 이용자들이 매니아 성향이 강해서 무슨 소리인지 다 알아듣는다(...)- 금사여한선 추천. 개념작.
- 후후
- 무협계의 토가시
디시인사이드 계열 남초 커뮤니티
[1] 너무나도 마이너한 갤러리라 한때 김성모 갤러리와 시비가 붙었을 때 '무갤이 어디냐? 무속인 갤러리(무속 갤러리로, 문서는 없지만 뻐큐머겅으로 소소하게 알려진 갤러리다.)임?'(...)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2015년 중반 들어서는 여성시대와 전쟁을 펼치고 있는 무한도전 갤러리가 무갤이라고 불리고 있는 실정이다(...) 나무위키에선 무한도전 갤러리의 축약어는 무도갤로 리다이렉트 해놨지만, 이마저도 기존 무갤은 무협갤로 보내고 무도갤이 무갤을 차지했다.[2] 최초로 무협소설이 소개된 때가 일제 강점기인 1931년이고, 국내 무협 시장을 선도한 <정협지>가 1961년 신문지상에 연재했다. 즉 50년 세월을 이어온 팬덤이라 덕력이 깊을 수밖에 없다. 단적으로 현재 중견 대우를 받는 무협 작가들은 오타쿠가 더 읽을 책이 없어서 작가가 된 케이스가 흔하다.[3] 그래도 연중했던 군림천하가 북큐브에서 연재 재개하자 군림갤이 되었을 정도로 군림천하의 영향력은 크다. 일례로 글 목록을 뒤져보면 100페이지 넘게 군림천하 얘기로 가득했을 정도다.[4] 이는 리디나 북큐브, 카카페등 강력한 대체재가 다수 등장하면서 더 이상 문피아와 조아라가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지 못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다.[5] 다만 표류공주는 실제로도 명작이며, 단지 스트레스 만빵인 전개 때문에, 그리고 하술할 지뢰들을 감추기 위해 추천되는 것이다. 발암울한 전개를 좋아한다면 읽어 볼 만 하다.[6] 실체는 소위 말하는 떡협지(...)로서, 온갖 종류의 하드한 플레이가 가득 차 있다. 비유하자면 무협소설계의 항봉무녀정도 되겠다.[7] 무협 갤러리 유명 고정닉 가운데에는 아예 저 소설의 등장인물로 닉을 판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주구장창 밀어서 유명해진 지뢰작. 대 놓고 하는 BL이다.[8] 정통 마공서. 한 때에는 천마신공이니 혈세마공이니 하며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작품 취급도 받았으며, 무협 소설의 갈래 중에 가장 정석적으로 못 쓴 글이다. 일반인들은 잘만 보는 책도 마공서 취급 하는 무갤의 높은 눈을 보았을 때, 저 곳에서 천마신공으로 불릴 정도면 어떠한 퀄리티인지는 이해가 가리라(...)다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대여점에 잘 없다더라[9] 무협 갤러리 꾸준 덧글로, 저 정도로 밀면 원래는 한 두명정도는 리뷰해서 지뢰인지 아닌지 판별해주었지만 너무나도 인기가 없어 그 어떤 대여점에서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아직도 그 진위가 판별나지 않았다. 출간된지 아닌지도 불확실하고, 돌아다니는 텍본도 없는 거의 신비무공 급.[10] 출간은 확실하다. 현재 리디에서 대여로 볼 수있는데 구매평이 하나 밖에 없다(...) 그래도 양산형은 아닌건지 빅데이터로 보면 구매층들 대부분 한수오랑 허담 작품을 같이 구매해서 많이 보는듯[11] 사실 이런 작품은 없다.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은 채 혈기린이란 책이 있을 거라고 믿는 무협 뉴비들을 놀리기 위해 미는 작품. Emiya Mulzomdao와 비슷한 맥락이다.[12] 오직 궈낭만이 무적이었다. 로 많이 쓰인다. 해당 링크의 비판 탭 참조.[13] 기존 무협과 다른 '이능'이 나온 다던지 무갤러들이 보기엔 수준이하 필력...말도 안 되는 결말로 마공서로 찍혔다.[14] 마지막 장에 희대의 명대사 "자, 우리... 날아볼까?" 역대급으로 오글오글 한 대사와 뭔가 병맛 같아서 한 동안 유행이였다.[15] 셋 다 요즈음 웹소 시장이 그렇듯 무갤러들을 만족 못하는 양산형 수준 필력과 저 중에 나노마신은 기성 작가들의 추천을 받아 무협소설 공모 대상 타고 풍운전신은 한 동안 무협계 매출 top5 들어갔으며 전생검신은 매출 top1 인데다가 과도한 충들의 분탕 짓과 표절에 의한 반감으로 셋다 싸잡아서 추천 하는 것[16] 물론 어디까지나 무협 갤러리의 내용을 맹신해서는 안된다. 애초에 취향은 남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읽어볼지 말지는 각자의 몫이니 무조건 거른다는 마인드로 받아들여서는 안될 것이다.[17] 천마신교 낙양지부랑 3대 신 작품은 해당 작품의 팬을 가장한 '충'들이 도배와 개념글 조작 까지 해서 그 반감으로 진담반 농담반으로 추천소설로 싸잡는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