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8 15:25:51

Royal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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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홈페이지

영미권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웹소설 연재 사이트.

달빛조각사의 팬 번역 공유 사이트로 시작되었으나 2010년 중반 이후 영미권 아마추어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2. 역사

2013-14년 경 영미권 독자들이 달빛조각사를 불법 번역해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1]. 당시 번역은 달빛조각사의 인게임 로열 로드에서 본 딴 포럼 기반 사이트인 Royal Road Legends에서 진행되었다.

그러나 당시 게임 판타지에 흥미가 깊었던 여러 영미권 독자들이 몰려들며 사이트의 규모가 커지면서 자연스레 달빛조각사 뿐 아니라 한국 장르소설 전반에 대한 번역 공유 사이트로 확장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세계 각지[2]의 소설 번역과 팬픽, 창작 연재 기능을 갖추게 된다.

그러다 2010년 중반을 기점으로 사이트 재정비를 시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달빛조각사를 비롯한 불법 번역은 제거, 현재의 명칭인 RoyalRoad로 변경하면서 완전한 아마추어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재정립되었다. 이후 LitRPG를 비롯한 웹노벨붐을 겪은 결과 2023년 Webnovel과 경쟁하는 영미권 최대의 웹소설 사이트, LitRPG 연재처로 자리잡았다.

3. 특징

  • 무료 연재 모델
    RoyalRoad는 플랫폼에서 유료 전환을 진행하는 한국 웹소설과 달리 무료 연재가 중심이며 유료 연재 모델은 지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보통 RoyalRoad 연재 작가들은 연재 중 패트론을 열어 후원을 받는 방식을 쓰며, 패트론에선 선 공개, 외전 연재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나 그렇지 않은 순수 후원 모델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후 분량이 확보되거나 완결되면 아마존 킨들로 유료 판매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 연재 주기
    일일연재 시스템이 정착한 한국과 비슷하게 빠르다. 분량도 비슷한 편.

4. 기타

  • 영미권 주요 웹소설 플랫폼이다보니, 좀 더 큰 규모를 지닌 Webnovel과 자주 비교받곤 한다.
    • 주로 유료 연재 모델을 갖춘 대기업 플랫폼인 Webnovel과, 아마추어 무료 연재 중심인 RoyalRoad로 비교된다.

5. 관련 문서


[1] 20권까지는 남희성 작가에게 허락을 받고 진행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2] 주로 한국, 중국 웹소설과 일본 라이트 노벨, 러시아 LitR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