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카드파이트 뱅가드 마이너 갤러리 바로가기카드파이트!! 뱅가드와 관련된 이야기를하기 위해 개설된 마이너 갤러리. 한국 TCG 관련 디시 갤러리로 TCG 마이너 갤러리가 있기는 하나, 해당 갤러리가 유희왕 OCG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뱅가드에 관한 글은 대부분 이곳 뱅가드 갤러리에 올라오고 있다. 약칭은 뱅갤.
주로 다루는 내용은 국내 딱지 관련 커뮤니티가 으레 그렇듯 최신 카드/팩 정보, 환경 분석, 각종 대회나 이벤트 소식 및 후기 등이다. 뱅가드의 경우 국내 TCG 중에서 규모가 큰 편은 아니기에 갤 화력이 높은 편은 아니나, 정기적으로 유튜브를 통해 신규 팩이나 프로모 관련 정보를 풀고 있기 때문에 방송 시간이 되면 글리젠이 눈에 띄게 활성화되기도 한다.[1]
정보글이나 분석글 외에도 갤러리 내에서의 거래도 꽤 이루어지는 편이며, 뱅가드 유저 자체가 타 TCG에 비해 많은 편이 아니다보니 역설적으로 갤 구인이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다.[2] 특히 2024년 여름 대원이 공인 트리오 대회를 개최하던 시기에는 주말이 다가올 때마다 갤이 트리오 팀원 구인글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2. 문화
뱅가드의 경우 일본판을 발매하는 부시로드와 한글판을 발매하는 대원미디어 간 카드 재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한일 혼용이 불가능하다.[3] 때문에 일판과 글판(한글판) 포맷이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고 자연스레 유저들 역시 글판 위주 유저나 일판 위주 유저로 나뉘는 경향이 강하다.[4]또한 전체적으로 갤러리 유저들의 성향이 뉴비친화적이다. 게임 규모 자체가 국내에서 그리 크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뉴비가 질문을 올리면 금방 유저들이 답변을 달아주는 편. 그 외에도 옆동네 TCG 마이너 갤러리에 상주하는 유희왕 OCG 유저가 혹독한 환경과 금제에 치이다못해 뱅가드를 임시 대피소 느낌으로 찍먹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입문 관련 글에 삽시간에 달리는 영업 덧글들을 보고 있으면 이들이 얼마나 뉴비 영입에 혈안이 되었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다.
3. 기타
[1] 또한 어차피 국내 뱅가드 관련 커뮤니티는 사실상 뱅갤밖에 없기 때문에 뱅가드 관련 정보는 거의 뱅갤에서 얻을 수밖에 없기도 하다.[2] 가령 유희왕 OCG 위주로 돌아가는 매장의 경우 주말에 가더라도 뱅가드 유저가 한 명도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지인과 함께 매장에 가는 게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매장 방문 전에 갤에 구인글이나 오늘 매장을 간다는 글을 쓰는 편이다.[3] 과장 없이 슬리브를 2중으로 씌워놓더라도 구분이 갈 정도로 두께 차이가 심하다.[4] 물론 한일 양쪽 포맷을 둘 다 즐기는 유저도 얼마든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