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7 17:34:51

우타이테

파일:나무위키+유도.png   가수를 의미하는 우타이테 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한 내용은 歌い手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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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이테
우타이테 일람 우타이테/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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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인터넷에서의 의미변화1.2. 국내
1.2.1. 우타이테와 녹음러의 차이
2. 활동
2.1. 상업시장 진출
3. 우타이테/목록4. 평가
4.1. 옹호4.2. 문제점
4.2.1. 우타이테라는 시스템4.2.2. 저작권 문제4.2.3. 넷상을 이용한 과도한 가공4.2.4. 과도한 친목질 및 편애4.2.5. 각종 우타이테의 스캔들4.2.6. 우타이테의 영리적 활동
5. 관련 문서

1. 개요

'우타이테'란 창작 사이트를 중심으로 불특정의 곡을 커버하여 투고하는 사람이다.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넷가수'이다.

1.1. 인터넷에서의 의미변화

현재의 우타이테란 기존의 '歌い手(우타이테)'에서 파생되어 나온 기존의 우타이테와 확연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일종의 인터넷 신조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전부터 일본에는 歌い手(우타이테)라는 단어가 있었으나 약 2008년~2009년 시기부터 새로운 의미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유명 창작 사이트인 니코니코 동화에서 동방, VOCALOID, 아이돌 마스터 등의 사용 가능한 곡을 직접 불러(歌い, 우타이) 투고를 하는 사람들이 인기를 얻어 이러한 불특정의 곡을 자신의 소리로 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 그러한 사람들을 총칭하는 단어이다.

이러한 우타이테라는 새로운 개념이 태어나 일본 인터넷 중 일부, 특히나 니코니코 동화를 중심으로 한 서브컬쳐 관련 사이트에서 '우타이테'를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아마추어로 의미짓고 '카슈(歌手, 가수)'와 의미를 구별해서 쓴다. 하지만 歌い手(우타이테)라는 개념이 기존부터 존재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에서 노래를 투고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하나의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2. 국내

한국인 우타이테로는 밤푸딩, 노부나가, 와타아메, 구리리, 시마우마, Han, TMDC, 이내(Enae), 샨곰, 휴복, 동당, 이라온, ENE, 다즈비, 기린카 등이 유명하다.

1.2.1. 우타이테와 녹음러의 차이

국내의 아트리를 비롯한 사이트에 노래를 올리는 유저들을 부르는 명칭 중에 대표적인 것이 '녹음러'라는 표현인데 이를 '우타이테'의 한국어 순화 표현으로 보고 녹음러가 왜 한국어 순화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녹음러'와 '우타이테'는 다르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 우타이테=녹음러
  • 가장 먼저 '우타이테'와 '녹음러'는 기본적인 의미는 유사하다는 것이다.

    1. 우타이테 - 일본의 창작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에서 주로 사용되는 2차 창작 곡을 투고하는 사람

    녹음러 - 한국의 창작사이트 아트리에서 음성을 주로 다루는 영상 투고자이다. 이 속에는 우타이테의 활동도 포함된다. 두 단어는 각각임으로 '우타이테'라는 확실한 일본어를 한국말 중 적절한 단어로 번역한 것이다.
  • 우타이테≠녹음러
    1. 우타이테는 주로 일본에서 활동하며 노래를 업로드하는 사람이고, 녹음러는 한국에서 활동하며 노래를 업로드하는 사람이며, 유튜브에 노래를 업로드 하는 사람은 유튜버로, 각기 업로드하는 곳이 다르니 다르게 표현해야 하며, 두 나라 모두 수 많은 서브컬쳐 활동 사이트가 존재하며 각 단어의 의미가 한 사이트에만 한정적으로 사용됨으로 단어의 의미는 동일 하지 않다.
  1. 녹음러라는 표현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만이 아니라 더빙을 하는 사람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1] 우타이테보다 조금 더 포괄적인 표현이라는 것이다[2].
즉, 우타이테가 하는 활동은 녹음러가 하는 활동에 포함되지만 녹음러가 하는 활동을 우타이테가 하지 않음으로 엄연히 다른 의미가 된다.( 우타이테 ⊂ 녹음러, 녹음러 ∉ 우타이테 )

이 외에도 여러 반응들이 있지만 '우타이테'와 '녹음러'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가 없기 때문에 생긴 논란인 것으로 보인다.

2016년 4월 서브컬처 방송 '오덕포텐'에서 공모전으로 '넷가수' 선정하여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의외로 '넷가수'라는 명칭이 호평이 많다.

2. 활동

'우타이테'의 기본적인 활동은 니코니코 동화에서 다른 아마추어, 프로의 음악을 커버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자작곡을 투고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그 수가 상당히 적은 편에 속했으며 자작곡이나 개사곡을 불러 올리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VOCALOID 하츠네 미쿠가 대히트를 친 후 아마추어 작곡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덩달아 그 숫자가 늘어났다.

우타이테 중에는 가수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우타이테 또한 있으며, 가수 혹은 성우로써의 발판을 다지기 위하여 불러보았다(歌ってみた)를 투고하고 있는 것도 드문드문 보인다. 아무래도 아마추어인 만큼 실력은 어느 정도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나, 일부 이름있는 우타이테들의 경우 상당한 실력을 갖춘 인물들도 있다. 이 중에는 실제 밴드 활동을 했었거나 하는 인물인 경우가 꽤 많다.

이러한 우타이테는 '프로를 목표로 하는 아마추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우타이테란 '불러보았다'를 주로 하는 사람들의 총칭이며 우타이테 ≠ 프로지망자, 즉 모든 우타이테가 프로 가수를 지향하는 사람이 아님을 알아두어야 한다.

확실히 가수로써의 발판을 다지기 위하여 곡을 투고하는 사람도 또한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기 위하여, 혹은 관심을 받고 싶어서, 혹은 그 곡이 너무 좋아서 노래방 기분으로 불러보았다는 사람도 있다.

2.1. 상업시장 진출

일본 음악시장이 밴드 등의 상승세로 넓어짐에 따라 소속사들이 우타이테들에게 눈을 돌려 몇몇 니코니코 동화 출신 우타이테들이 메이저 데뷔하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물론 메이저에서도 통할 실력과 VOCALOID 곡에 의존하지 않을 만큼의 자립성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서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을 담당하는 일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우타이테들이 알음알음 알려지고 있다.

메이저 데뷔 후 니코니코 동화 등 동인 활동은 아예 접고 프로 가수로서 활동에 집중하게 되어 우타이테 활동을 은퇴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야나기나기와 같은 경우이다.

3. 우타이테/목록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우타이테/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

4.1. 옹호

우타이테가 가장 많이 부르며 가장 손쉽게 손을 댈 수 있는 것은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이 VOCALOID 오리지널 곡의 저작권은 니코니코 동화 및 각 작곡가가 소지하고 있으며 니코니코 동화 내에서라면 노래를 불러 투고하는 것이 자유롭게 허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마추어 가수이기도 한 우타이테와 아마추어 작곡, 작사가인 VOCALOID/프로듀서와의 조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3]
또한 이러한 노래는 각종 미디어, 즉 2차 창작 등에서의 사용이 매우 편리하여 저작권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원곡이나 2차 창작에 불편한 보컬로이드등의 곡보다 우타이테의 곡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는 MMD, MAD가 있다.
  • 가수, 장르, 기간을 따지지 않는 다양한 곡
    우타이테가 많은 번영을 이룬 지금 하나의 곡을 많은 가수의 버전으로, 어떤 장르의 곡나와있는 곡이라면 언제든지 부를 수 있으니 폭 넓게 들을 수 있어 곡 선택의 자유가 넒어진다. 또한 들을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누구나 가능한 노래를 하는것만으로 가능하다는 친밀성과 간편함, 그리고 사람을 가리지 않고 금전적인 부담없이 간편히 받아들일수 있다는 점에서 수용성이 매우 높다.
    물론 저작권에 관련된 문제를 범하지 않는다면, 일정 선 내에서 많은 즐길거리가 있다는 것은 우타이테의 장점으로써 평가받는다.
  • 간단히 접할 수 있는 2차 창작물
VOCALOID, 동방, 아이돌마스터와 같은 장르에 실제로 좋은 곡은 많지만 장르가 장르인 만큼 사람을 가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곡을 우타이테가 불렀을 때 '누군가가 부른 좋은 노래'가 되어 큰 부담없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VOCALOID의 곡은 소프트웨어가 부르는 만큼 기계음이 많이 섞여 있어 취향을 타는 편이다. 하지만 사람인 우타이테가 부른다면 기계음에 대한 거부감을 매우 줄일 수 있으며 실제로 인기는 없지만 평가가 될 법한 곡을 재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이것은 곡을 작곡하는 작곡가에게 확실한 이익이 된다.

4.2. 문제점

현재 우타이테란 용어 자체가 취미로 노래를 불러서 올리는 사람 전반을 묶어서 칭하는 말로 변한 만큼 비판 항목에 있는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그렇듯이 문제점도 존재한다.

우타이테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칭하는 단어로 '인터넷 가라오케 맨(우먼)'이 있다. 이 '인터넷 가라오케 맨'이라는것은 우타이테가 인기를 얻었다고 우타이테인 상태로 상업진출을 하는것을 매우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저격곡의 제목이다. 이 곡의 지명도가 올라가 이 '인터넷 가라오케 맨'은 우타이테를 비평하기 위한 말로써 한정적이라고는 해도 우타이테와 같이 인터넷 신조어가 되었다.

2015년 4월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온, 우타이테 강병이 만든 인기 우타이테가 되는 방법 강좌 #한글자막이다. 우타이테의 실상이 가득 담겨져 있다.

물론 모든 우타이테들이 아래의 문제점들에 나오는 어두운 면들을 이용하는 것은 아님을 명심해두길 바란다.

그리고 기본적인 발성도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목소리에 의존하는, 일명 야매창법으로 노래를 투고하는 우타이테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극소수의 우타이테를 제외하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를 시 가창력 퀄리티가 심하게 떨어지는 걸 볼 수있다.

4.2.1. 우타이테라는 시스템

우타이테라는 이름의 어원이 노래를 불러 보았다인 만큼 우타이테로 활동을 한다는 것은 타인의 노래를 자신이 부른다는 것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2차 창작에 포함되는 활동이다. 애초부터 우타이테에게 커버될 것을 상정하고 만든 곡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곡을 멋대로 불러 원곡보다 높은 조회수로 이득을 챙기는 경우도 있다. 이런 커버로 노래의 새로운 점을 발견하며 즐길거리가 늘어나 공생할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피해만 끼칠 수 있는 기생과도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점은 특히 자신이 직접 곡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우타이테에게도 해당된다. 많은 가수, 작곡가, 작사가가 자신이 만들거나 받은 곡으로 인기를 얻지만 우타이테 중 일부는 다른 사람의 곡을 이용해 자신이 인기를 얻어서야만 자신의 곡을 내미는 치졸함을 보이기도 한다. 이때문에 남의 노래 투고로 인지도를 얻은 뒤 작곡을 하는 우타이테는 이미지가 나쁘다.

4.2.2. 저작권 문제

우타이테들에게도 저작권 위반, 원곡의 설정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등 각종 문제가 있는데 이것은 위에서 설명한 듯이 '우타이테'라는 것이 다른 사람의 곡을 부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다른 사람의 곡을 부는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한정된 사이트 내에서 한정된 곡만을 부르는 것이지만. 이것은 청취자에게는 그러한 점이 하나도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이 저작권 문제는 더욱이 심화된다.

일본 국내에서는 우타이테들이 라이브 할때마다 곡을 만든 작곡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모양이지만[4] 한국이나 일본 이외의 외국 우타이테들의 라이브 행사때는 우타이테들이 그런 행동을 대부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드물지만 없지는 않다. 최근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관련 서류와 소정의 금액을 제출하는 것으로 위의 문제를 비교적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게 되어 한국의 동인 라이브에서는 저작권이 잘 지켜지고 있는 편이다.

4.2.3. 넷상을 이용한 과도한 가공

일반적으로 스스로 곡을 만들지 않는 우타이테는 특히 더 가창력 하나로만 평가 받을 수밖에 없다. 당연히 여기에 집착하는 우타이테 팬도 많아, 나무위키 개별 우타이테 문서만 뒤져봐도 가창력이나 음역대를 비교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 우타이테들도 여기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 웬만큼 유명한 우타이테들은 다들 믹싱을 하는데, 여기서 과도한 가공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음원에선 엄청 잘 부르던데 라이브는 끔찍하더라 같은 극단적인 예도 있지만[5], 실제론 안 올라가는 음역대나 못하는 창법을 가능한 것처럼 속이는 방식도 있다. 메이저 가수 중에도 99%는 할 수 없는 4~5옥타브 음역대를 쉽게 찍던 우타이테들이 라이브에선 하나도 하지 못하는 경우만 봐도 알 수 있다. 5ch 등지에선 유명한 남성 우타이테 중 이런 부류를 모아서 밈급으로 신명나게 까기도 한다. 특히 일본 우타이테 팬들은 라이브도 직접 보러 가는 경우가 많기에 더 잘 알 수밖에 없다.

4.2.4. 과도한 친목질 및 편애

우타이테들 간의 잦은 친목질로 인해 니코니코 동화 내에서 평가를 꽤나 나쁘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우타이테끼리는 친목질이 잦다. 콜라보 이후에 친목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팬들의 편애는 더욱더 심하다.

모든 미디어가 그렇듯이 우타이테도 이것을 피해갈 수는 없는데, 예를들어 '노래XX'를 '우타이테 A'가 불렀는데 그 영상에서 "에이 이 노래는 역시 '우타이테 B'가 불러야지." 라는 식이 대부분. 이러한 면은 '우타이테 A'에 대해 매우 실례가 되며 자칫하면 '우타이테 B'에게도 악인상을 부여한다.

이렇게 원래 있던 우타이테들에게 너무 빠져서 신인들을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몇몇 우타이테들은 노력파로 조금씩 성장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사람들이 들어주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첫 투고를 듣고 '뭐야 못 부르네' 하고 뒤돌아서는게 대부분. 나중에 성장한 좋은 실력으로 투고해도 아무도 안 봐주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조금만 뒤져보면 이름 있는 우타이테 못지않은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없는 아마추어/신인 우타이테들이 많다는 걸 알수있다. 보는 사람이 있기는 해서 몇십에서 몇백, 심지어는 한자리 수같은 애매한 조회수 때문에 혼란에 빠지거나 자신의 노래가 이상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만둬 버리는 신인들도 꽤 있다. 학생 신분의 어린 아마추어 우타이테들은 이에 상처 받고 니코동 사이트 자체를 그만두거나 안티팬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꽤 있다.

엄밀히 말하면 빠가 까를 만든다의 범주에 들어가는 부분. 힘든 시기에 마음을 추스르고자 취미로 시작한 사람도 많으니[6] 맘에 안 들더라도 괜히 욕하지 말고 조용히 뒤로가기를 누르고 넘어가자. 한일 양국에서 모두 일어나는 문제이지만 한국 쪽이 더 심한 편.[7] 이것 때문에 한때 인터넷상에 아마추어/신인 우타이테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사태도 벌어졌었다.[8]

우타이테는 트위터 문화와 많이 연계되어 있기에 존잘 문화의 폐해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 누구나 가능한 노래를 부르는 것일 뿐이며, 그 남의 노래를 부르는것 만이 활동이니 새로운 작품 즉 오피셜한 작품을 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 아마추어만 난립하는 경우도 볼 수 있음.
  • 우타이테의 활동 즉 창작 사이트에 투고한다는 것은 즉 금전적 거래가 일어나지 않는 활동이니 금전적 부담 없는 즐길거리에 가장 알맞은 팬층인 학생을 중심으로 팬이 늘어나 연령대 자체가 낮은 편에 속함.
  • 우타이테의 활동은 언제나 일방적으로 타인의 곡을 불러 투고하는 것일 뿐이며 SNS(트위터 등)에 한정된 친목만이 이루어지는 닫힌 관계에 팬은 인터넷 인맥과 쇼맨쉽을 요구하고 그에 답하며 이것에 우타이테는 끝없는 자신을 얻고 팬들의 편애질은 심화됨.
  • 몇몇 우타이테는 자신을 서브컬쳐 내의 준 연예인으로 판단하는 태도를 취함.

여기에 후술되는 우타이테란 상업적으로 성공가능성이 낮다는 점과 상업활동이 아니라 오덕계층의 인기즉 창작사이트 등의 한정된 공간을 기반으로 판이 돌아간다는 점 등이 아주 환상적인 조건들이 조합되어서, 하루가 다르게 사건사고가 터지며, 이중 많은 사건들이 SNS 친목 그룹의 내부연애에서 터지는 패턴을 따르기도 하고,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서 다른 우타이테와, 혹은 어린 나이의 이성이 우타이테를 동경하는 것을 이용해 사귀거나 성관계를 맺는 등의 일도 비일비재한 편. 하지만 결국 우타이테의 인기 자체가 넷을 벗어나면 사라지는 허상이기 때문에 의미없는 뻘짓으로 받아들여진다.

사실 우타이테의 인기라는 것이 능력빨보단 친목빨로 돌아가는 구조를 생각하면, 우타이테들이 친목에 열을 올리는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일부 우타이테들은 이런 친목질의 연장에서, 전문직들에게 스스로를 준 연예인으로 광고하는 일도 있는데, 이들이 우타이테가 뭔지 알고 있는 경우, 이를 자랑하는 상대방을 매우 한심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4.2.5. 각종 우타이테의 스캔들

우타이테라는 것은 가수와 달리 한정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관계가 깊다는 인식을 준다.

이것은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확실한 단점으로도 변할수 있는 양날의 검이다. 예를 들자면 A와 B라는 우타이테가 노래로 인기를 얻으며 탈없이 지내고 있엇으나 C라는 우타이테가 병크를 일으킬시 A와 B의 우타이테 또한 욕을 얻어먹는 것이다.
그에 대해 실제로 일어난 예시.
  • 프리마쥬 사건으로 - 우타프리 성우들의 모창으로 활동하던 프리마쥬라는 우타이테 팀이 2015년 12월에 열린 자신들의 라이브 공연에서 우타프리의 곡들을 저작권자인 브로콜리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고,[9] 거기에 더해 자신들의 오리지널 굿즈까지 판매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원래 우타프리는 영리 목적의 2차 창작을 금지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었는데, 프리마쥬의 경우 저작권과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을 동시에 위반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 여기에 더해 프리마쥬가 자신들은 이렇게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했으면서, 정작 자신들이 작업한 노래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저작권을 행사한다는 것도 알려져 빈축을 샀다. 2016년 1월 6일 시점으로 프리마쥬 측에서는 어떠한 사과나 입장 표명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브로콜리는 공식 트위터에 영리적 2차 창작 금지 방침을 재확인하는 공지를 다시 올려 이들을 사실상 저격한 상태. 게다가 프리마쥬가 쟈니즈 소속 가수들의 노래까지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는 바람에[10]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진 상황이다.

4.2.6. 우타이테의 영리적 활동

아래 내용들은 '수익에 상관하지 않는 순수한 취미로서의 활동'을 추구하는 우타이테들과는 별 관계가 없는 내용이다.

일부 유명 우타이테들의 과도한 상업화도 문제가 되고 있다. '우타이테'라는 점을 타이틀로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앨범을 쏟아내면서 동인파락호화 하기도. 주식회사 TWOFIVE와 팀 엔터테인먼트사가 주범이었으나 이에 맛을 들인 일부 메이저 우타이테들은 스스로 캐릭터 상품까지도 만들어서 팬들에게 돈을 긁어모으는 중.[11] 여기에 도왕고사의 니코니코 대회의와 니코니코 뮤지컬 등도 이 상업화에 한몫했다. 거기에 이에 편승하려고 드는 우타이테들을 아이돌처럼 숭배하는 팬들이 늘면서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유튜브 쪽에서 활동하는 일부 우타이테들은 후원이라는 명분으로 돈을 받는데, JubyPhonic의 경우에는 1달러 후원을 할 시에는 유튜브에 올리지 않은 커버곡을 볼 수 있다는 걸로 시작해서 최고액인 20달러를 후원할 시에는 매달 30분 있는 비공개 화상채팅에 초대받을 수 있다고 한다. Lizz의 경우에는 50달러를 후원할 시엔 리퀘스트를 받아 노래를 부르며 같은 경우에는 후원금의 규모에 따라서 듀엣을 해주기도 할 정도. 팬들에게 좋은 창작물을 만들어주기 위해 후원받는다고 하지만 타인이 만든 창작물을 가지고 금전적 이득을 취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자세히 알고싶다면 이 글을 참고.[12]

우타이테끼리, 특히 남성 우타이테 간에는 유닛을 짜거나 아예 상업 기획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 PointFive나 Smiley*2G 등이 대표적 사례. 다만 이에 대한 비판도 거센 편.

그러나 위의 내용은 우타이테와 그와 연관된 컨텐츠를 하나의 직업이자 사업으로 밀고 나가려 시도 등을 보이는 우타이테들에 관해서만 제한적으로 다루는 것이며, 사회에서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업적인 몇 분야에서, 자신을 준 연예인으로서 인정해달라고 주장하는 일부 국내 우타이테들에 한정해서 다루는 것임을 분명히 한다.(참고로 아래 내용은 국내 동인 음악이나 리듬 게임 계열의 현실에 관한 내용도 어느정도 다루고 있다.)

일단 모든 서브컬쳐 계열의 창작이 공유하는 문제지만, 우타이테는 더 심한 문제로서 이들의 활동은 사회에서 뚜렷한 결과물로 인정받지 못한다.

다른 음악 분야의 사람들도 음악 활동을 명확한 이력으로 남기고 사회에서 경력으로 인정받기 힘들다는 문제는 공유하지만, 우타이테는 공식적인 결과물이라고 인정받기 대단히 어렵다. 보통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한다고 하면 아이돌이든 인디밴드든 어떠한 경로와 형태로든 음악학, 작곡학 등을 습득한다. 하지만 우타이테는 기본적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거니와 공부하려는 의지도 없는 경우가 많다. 혹은 교육받았다 하더라도 싱어송라이터가 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서브컬쳐에서 목소리와 노래 실력으로 넷상에서의 인기를 구가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서브컬쳐라는 한정적인 공간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흔하다. 하지만 노래를 잘 부르면서, 부르는 노래들이 소위 '오덕(오타쿠)' 곡들이고, 오타쿠 층들과 잘 맞추어지기 때문에 이들은 우타이테로서 지지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이 서브컬쳐계를 벗어난 장소에서는 그들의 활동을 지지할 계층이 없다.

그러면 서브컬쳐 내에서 이들이 의미있는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일단 우타이테는 작곡 능력이 없거나 작곡 능력과 별개로 기존의 서브컬쳐 곡들을 통해 인기를 얻기 때문에 서브컬쳐 곡들에 의존적이다. 때문에 만약 프로로서 상업적인 활동을 하려면 곡을 누군가에게 공급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들의 일은 주로 다른 분야에서 의뢰로 들어오게 된다. 서브컬쳐 게임 제작사 등에서 이들이 속한 동인 음악 회사에 의뢰해서 내부에서 작곡된 곡을 받든, 아니면 의뢰측에서 직접 작곡한 곡을 먼저 들고와서 보컬을 씌우는 형식으로 가든, 다른 분야(특히 게임)에 의존적인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은 불가능하며, 국내에서 직업으로서 음악활동을 하는것의 의미를 생각해도 그 중에서 심한 편이다.

앨범을 내서 판다고 해도, 곡을 제공받아야 하는 것은 변함 없으며, 그렇지 않다 해도, 서브컬쳐의 한계상 수익이 아무리 많아도, 들인 노력과 시간에 비하면 가치 없는 수준이다. 즉 사실상 서브컬쳐 의존, 서브컬쳐의 다른 분야에 의존적인 직업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나마 어딘가 소속되어 공식적인 상업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도 매우 소수이며, 그들조차도 그 결과물이 일반 사회에서는 인정받기 힘든 편이므로 어떻게든 돈을 버는 방향으로 노력한다 해도 시류에 따라 수입이 흔들리기 쉬운 불안정성 때문에 직업으로 택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국내 우타이테는 리듬게임 분야, 동인 음악 분야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즉 다른 말로 하면 이쪽이 개판이면 저쪽도 개판이라는 소리다.

리듬게임에 대한 거품은 이미 빠진 지 오래며, 리듬게임과 관련된 서브컬쳐 분야는 옛날부터 친목과 열정페이로 돌아가고 있는 판이다. 그리고 동인 음악의 가장 큰 수요자 중 하나가 리듬게임이다.

계속 이어서, 동인 음악을 우타이테들과 함께 상업적ᆞ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스퀘어뮤직에서조차 열정페이로 우타이테를 사용했다는 논란이 발생했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래도 나름 회사라고 서로 직함 붙이고 체계를 만든 곳들도 이런 이슈가 발생하는데, 그 밑은 더 지옥이라는 말밖에 안된다. 우타이테로서 상업적인 활동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회사놀이를 하지만, 위의 한계들로 사건 사고만 일으키고 흐지부지 없던 걸로 되는 게 일상이다.

여기까지는 국내 우타이테가 상업적으로 활동하려 했을 경우 막장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을 다룬 것이다. 확실히 우타이테가 일반인으로써 동인 앨범만을 판매한다는 것은 가수도 아니며 일반인으로써 음반을 낼 뿐이라는 어중간한 태도이기에 비판의 소리가 커질 뿐이다. 이 문제는 언제나 정식적으로 소속사에 소속이 되어 메이저 데뷔를 이룬다면 사라진다.

2019년 근년에는 니코니코 동화의 쇠퇴와 보컬로이드계의 위축, 버츄얼 유튜버 업계의 성장으로, 많은 우타이테들이 버츄얼 유튜버로 전업 데뷔했다. 특히 버츄얼 유튜버 업계에서 노래가 인기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아야폰즈, 마츠시타, 히이라기 유카[13] 등의 성공 사례[14]가 등장하면서 상당수가 전업하는 중이다.

5. 관련 문서



[1] 두 활동 모두 홈 레코딩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이니 이를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2] 일본의 대중적인 창작 사이트인 니코니코 동화는 '불러보았다'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하고 이에 따라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라는 한정적인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3] 물론 VOCALOID 프로듀서 또한 메이저에서 활동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과 인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4] 다만 후술된 프리마쥬 사건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 반드시 원 저작권자에게 알리지는 않는 듯하다.[5] 믹싱러들이 가끔 실력 자랑을 위해 올리는 영상을 보면 이런 극단적인 예가 진짜 가능하긴 하다.[6] 안 그래도 힘든 시기인데 욕먹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런 선택을 한다는 말이지 실제로 행동에 옮긴 경우는 아직까진 없으니 초딩이니 극혐이니 하지 말고 그들을 보듬어주고 이성적으로 실력만을 평가하자.[7] 신인들의 노래도 잘 듣고 예의있게 대하는 사람과 그들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신인 좀 보라고 나대다가 욕먹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다들 앞가림은 알아서 한다.[8] 정말 말 그대로의 '한때' 이므로 아는 척 하다가 바보 취급받는 수가 있으니 주의.[9] 게다가 이 공연이 유료로 진행된 라이브였기 때문에 이것도 문제가 되었다.[10] 니코동에 올라온 노래만 해도 캇툰과 타키&츠바사, SMAP 등 쟈니즈 소속 메이저 아이돌들의 곡이다.[11] 핸드폰 고리, 클리어 파일은 기본이고 한화 10만원에 육박하는 목걸이까지 나온 적도 있었다.[12] 게다가 작곡가와의 수익분배도 제대로 되지 않는 듯하다. 자세히 알고계시는 분이 추가바람.[13] 각각 히메히나, 텐진 코토네란 이름의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14] 어느정도냐면 NHK등 일본의 메이저 공중파에 출연할 정도. 또 버츄얼 유튜버 쪽이 (물론 어디까지나 니코니코 우타이테에 비해) 슈퍼챗이나 멤버십, 광고, 굿즈 등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경로도 많아서 여러모로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