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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Italoph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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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문명, 문화에 대한 애호를 의미한다.2. 상세
이탈리아는 그리스, 프랑스 다음으로 서양 문명을 대표하고 있고 고대 로마부터 르네상스 시기까지 많은 유산들을 남겨두었다.현대 이탈리아는 프랑스보다 정치적 영향력이 약하지만 고대 로마의 발상지라는 버프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고 정치적으로 고대 로마는 고대 그리스 다음으로 서양 정체성의 원류로 간주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이탈리아빠들은 이탈리아의 역사 중에 고대 로마를 가장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고대 로마가 현대인의 실용주의적 사고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속주의가 보편화된 현대인의 입장에서 그리스도교화 이전에 고대 로마는 종교 율법에 얾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문명으로 보이고 고대 로마의 성문화도 현대의 성문화와 유사하여 그들은 로마인과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이들은 르네상스 시대 유산에도 흥미가 있는데 그 이유도 르네상스가 세속주의의 원천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1]
그러나 중세부터 그리스도교화 된 이탈리아에 대한 애호는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특히 바티칸에 있는 로마 가톨릭 유산들이다. 주로 종교인[2]이나 중세 예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특히 좋아한다.
다만 이들 중에는 일빠나 독빠처럼 극우 성향의 인물들도 있는데, 주로 파시즘의 창시자로 알려진 베니토 무솔리니를 추종하는 부류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2차 대전 이후의 이탈리아에 대한 애호는 자동차 애호가, 특히 모터스포츠 팬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HP를 응원하는 티포시는 말할 것도 없고, 내구 레이스 등에서도 이탈리아 차량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일은 드물지 않다. 축구 팬들 중에도 이탈리아 국대를 응원하는 사례를 암흑기 이전까지만 해도 꽤 볼 수 있었다.
3. 대상 소재
- 고대 로마
- 나폴리
- 로마 가톨릭
- 로마시
- 르네상스
- 바티칸
- 베네치아, 베네치아 공화국
- 소렌토
- 아말피
- 콜로세움
- 피렌체, 토스카나
- 폼페이
- 벤허
- 검투사
- 백인대장
- 스파르타쿠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로마의 부흥
- 모나리자
- 이탈리아 요리
- 성적 자유주의[3]
4. 인물
5. 같이 보기
[1] 20세기 후반부터 역사학자들은 르네상스는 가톨릭의 영향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고 증명했다. 르네상스가 세속주의의 원천으로 곡해된 것은 19세기 초 영미권, 프랑스의 세속주의자들이 기독교 근본주의를 논박하기 위해 르네상스를 내세웠기 때문이다.[2] 보통 가톨릭[3] 칼리굴라, 스파르타쿠스를 보고 고대 로마가 그리스도교화 이전이기 때문에 성적으로 개방되었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이는 로마 귀족들의 성문화를 보여주는 것일뿐 당시 평민들과 노예들은 이들과 달랐다. 고대 로마는 폼페이의 성적인 벽화나 사생아를 낳고 버리는 행태 등 현대 기준으로도 문란하다고 보일만한 면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론 자식을 노예로 팔 권한을 인정해 줄 정도로 집안 가장의 권한이 매우 강한 가부장제 사회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