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8-17 08:28:13

폭주족



1. 개요2. 행태3. 왜 위험한가?4. 폭주족에 대한 시선5. 국가별 상황
5.1. 한국의 폭주족5.2. 일본의 폭주족5.3. 권의 바이크족5.4. 태국의 폭주족
6. 사이드쇼7. 법적으로는?8. 커스텀 바이크, 모터스포츠와 폭주족을 구분하는 법
8.1. 모터스포츠와 폭주족의 상관관계8.2. 커스텀 바이크와의 관계
9. 서브컬처와 관련된 폭주족10. 폭주족과 관련된 캐릭터11. 관련 문서

1. 개요

자동차오토바이를 타고 길거리에서 난폭하게 달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타는 차량 종류에 따라서 오토바이 폭주족 또는 카폭 으로 부른다. 오토바이과부제조기로 만드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이들이며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것을 멋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인간들 때문에 선량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피해를 보고 있으며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폭주족에게 직접적, 간접적으로 피해받는 사람은 훨씬 많다. 도로에서 폭주족 때문에 곤욕을 치러본 운전자는 말할 것도 없고 거주지가 폭주족의 주된 출몰지이거나 그 인근인 경우 매일 밤 들려오는 폭주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이 폭주족은 물론이며 선량한 오토바이 라이더에게까지 느끼는 적의는 대단하여 실제로 폭주족에게 큰 피해를 당한 사람이 정신이상 증세로 평범한 오토바이 탑승자를 차로 들이받아 즉사시켜버린 사건도 있었다. 여러 모로 사회적 민폐다.

이렇게 문제가 되는 행동이 으레 그렇듯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타는 행동이나 속도감에서 스릴을 얻는 행동 자체가 문제나 민폐[1]가 아니다. 폭주족은 첫째로 안전을 무시하여 자신들은 물론이고 남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며 둘째로 오토바이를 시끄럽고 보기 흉하게 타서 존재 자체로 민폐를 끼친다. 이 때문에 멀쩡히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이나 건전하게 오토바이 주행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폭주족으로 몰려 피해를 받는다. 운전학원에서 보여주는 안전 교육 비디오에서 현직 레이서가 말하듯이 서킷과 공도는 전혀 다른 것이다. 서킷은 진짜로 달리라고 만든 경주로지만 공도는 인마 및 화물 수송을 위한 교통로다.

냉정하게 보자면 자기 목숨을 그 어떤 바보 같은 행위로 함부로 다루건 남이 상관할 바 아니지만, 자기 목숨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목숨도 덩달아 위협하는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이다. 이와는 별개로, 이들을 단속하는데 낭비되는 경찰력, 사고 발생시 동원되는 긴급구조인력, 의료인력 등과 폭주족의 출몰로 발생한 교통체증이 유발하는 사회적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해보면 폭주족은 두말할 것 없이 사회의 해악이다.

일본도시전설 중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 폭주족이 들어와 돌아다니는 일이 계속되자, 주민들이 단합해서 도로에 오토바이 운전자의 목이 걸리는 높이로 와이어[2]를 걸어 첫날에 20명 이상의 목을 글자 그대로 날렸다고 한다. 경찰이 조사해도 주민들이 합심하여 입을 다물고 매일 밤 장소를 바꾸어가며 몰래 와이어를 걸고 몰래 걷어내는 일이 반복되어, 결국 그 아파트 단지는 제아무리 간덩이가 큰 폭주족이라도 감히 얼씬거릴 수 없는 죽음의 장소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비슷한게 있다면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이 설치한 와이어에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이던 연합군의 목이 잘려나가는 일이 있었다고 하며[3][4], 가깝게는 베트남전때 북베트남군과 베트콩도 써먹던 부비트랩이라고 한다. 즉 와이어에 목이 잘리는 게 가능하다는 말이며, 이에 대항해 지프의 앞범퍼에 H빔을 수직으로 용접해 세워 와이어 커터 대용으로 써먹었다.[5]

2. 행태

주행 중 사이드 스탠드를 내려 스파크를 일으키거나 소화기, 폭죽, 야구방망이, 심지어는 태극기를 들고 다니며 차에 휘두르기도 한다. 본인들 말로는 '애국'이라고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휘두르고 다니지만 비뚤어진 애국심에 불과하며, 덕분에 멀쩡한 태극기만 욕먹게 만들 뿐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네오 나치를 사칭한 아리안 갱스터의 행각과 비슷하다.

또한 경찰을 호구로 알고 있으며, 경찰도 지구대 이하는 잡지도 못하고 단속효과도 미미하기 때문에 단속을 꺼리는 편이다. 거기다 폭주족이 경찰 공무원을 치어서 불구로 만들거나 죽여버린 일도 정말 많다. 이러니 더더욱 단속을 꺼릴 수밖에 없다. 폭주족이 사고를 내면 본인, 가족은 물론 매일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들에게도 못할 짓을 강요하는 것이 되는 민폐다. 게다가 잡아봤자 대부분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벌금형이나 훈방조치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런 저런 이유로 "잡혀도 괜찮다, 부모가 알아서 돈 내준다, 몸으로 때우면 된다, 까짓 거 이런 것도 훈장이야, 사회 탓"이라는 인식이 폭주족들의 머리에 박혀 더 활개를 치게 된다.

한동안은 그저 시끄러운 존재로 인식되었고 폭주족이라도 큰 사고를 당하면 동정의 시선을 보냈지만 온갖 사고가 알려지고 점점 민폐의 실상이 알려지면서 인식은 바닥을 친다. 심지어 폭주족들이 사고 나면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버스나 트레일러나 덤프트럭 내지 25톤 적재량의 대형화물자동차 등의 대형차량들은 폭주족이 앞에 알짱거려 사고날 거 같으면 애매하게 사고가 나면 골치 아프니까 아예 그냥 타고 있는 차로 깔아죽여버리는 게 싸게 친다고 여긴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돌고 있다. 끔찍한 소문이고 실제로 그랬다가는 해당 사업용자동차 운전기사가 처단되지만 이게 당연할법도 한 것이, 일단 사고나면 살아남아도 평생 반신불수로 살아야 한다. 그러니까 병원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들어간다. 결국 사고 보상이 폭주족이 치여서 아예 죽은 것보다 더 골치 아프게 돌아가게 된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걍 밀어버리는게 뒷탈 적은 일이라는 것. 결국 안전운전하는 이륜 자동차 운전자들이 피해를 당하는 것이다.

이들이 뻔질나게 읊어대는 말이 바로 "나는 달리면서 자유를 느낀다. 그래서 목숨 걸고 달린다"라는 건데 뭐 사실 '달리면서 자유를 느낀다'는 건 안전장구 차고 안전장치까지 전부 점검한 뒤에 타는 안전운전 2륜차 라이더들이나 기초 안전장비가 빵빵한 4륜차 라이더들도 하는 말이니 맞는 말이긴 하다. 사실 그 자유감이란 게 꼭 속도에서 나는 게 아니고, 도보나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든 한적한 도로를 음악 듣고 드라이브하면서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TV 광고에서 써먹는 자동차 드라이빙의 이미지 중 어느 쪽이 다수인지 생각해보자. 제멋대로 남의 목숨까지 걸어서 문제지.

위와 같은 형태의 폭주족을 일본경찰에서는 공동위험형 폭주족이라고 부르는데, 한국에서는 위와 같은 형태의 폭주족과 공도 레이싱 형태의 폭주족 상관없이 그냥 폭주족으로 부르고 있다.

3. 왜 위험한가?

두 말 필요없고 구글에 motorcycle accident body를 검색해서 사진들을 감상하자. (혐짤주의)

폭주족의 위험성에 대해 말해보자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바퀴 4개짜리에 비해 2개짜리 오토바이가 더 위험한건 상식이다. 거기다 자동차는 안전벨트 차고 컨버터블이래도 천장을 닫으면 정면 충돌이나 큰 중장비차량에 깔리는 경우 같이 어떻게 해도 인간의 몸으로는 살아남을 방법이 없는 사고가 아니면 차 밖으로 튕겨 나갈 걱정은 없는데 오토바이에는 그런거 없어서 더욱 더 위험하다. 실제로 오토바이 사고에 대한 뉴스 브리핑을 들이보면 사고 지점으로부터 10미터 정도 날아가는건 예사다. 폭주족은 그 위험에 스릴을 느낀다고 하지만, 그 때문에 폭주족은 자동차보다 사고가 날 확률이 훨씬 높으며 안전장치도 헬멧 빼고는 없다시피 하므로 사고가 나면 중상을 입을 확률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놈들은 별별 괴상한 이유를 대며 최후의 보루인 헬멧도 안 쓰고 달려댄다.

난폭하게 달린다는 건 결국 교통법규를 무시한다는 이야기다. 사실 젊은 혈기로 자신을 믿고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오는 스릴을 즐긴다고 하지만, 그들보다 훨씬 숙련된 라이더가 달려도 언제나 위험은 도사리고 있는 것이 오토바이다. 법규란 타인의 생명을 위해서도 존재하지만 운전자 본인의 생명 또한 책임지는 것이다.

팔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기적 수준으로 운이 좋은 경우고 사고가 나는 순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중상을 입고 평생 침대 위에서 후회하는, 혹은 후회조차 못하게 되는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게 된다.

야간에 피자배달이나 족발배달 오토바이들이 기어 팡팡 올리고 미친 듯이 달리다가, 제풀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나서 탑승자가 심한 부상을 입고 힘겹게 구르는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는 그들도 저런데, 폭주족은 오죽하겠는가.[6]

시속 80km로 달리다가 부딪히면 최대 시속 80km로 날아가고, 더 빨리 달리면 그만큼 더 빨리 날아간다. 어딘가에 충격한 순간 그만큼의 운동에너지는 잃으므로 80보단 느리게 날아가긴 하겠지만, 여전히 인체를 작살내는 건 충분한 수준이며 이때 사람 몸이 생각보다 약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발목이 180도 돌아가고 손목 아작나는 거에서 끝난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뼈가 부러지면서 살을 찢고나와 움직이는 것만으로 고통이 쌓이고 피가 아스팔트위에 흩뿌려지는건 기본이고, 강판에 채소갈듯이 피부가 아스팔트위에 갈려져 말 그대로 피부가 걸레가 되는 일도 자주있고 심하면 다른 사람에게 뇌를 보여주게 된다. 사람 머리는 굉장히 쉽게 깨진다. 이렇게 깨진 뇌는 치우는 사람과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여러모로 민폐를 끼친다. 머리만 쉽게 깨지냐면 그것도 아니다. 잘못하면 그 자리서 장기자랑을 하게된다. 이 경우는 치우는 사람에겐 더더욱 힘든 일이고, 당신의 몸은 깨진 도자기마냥 여기저기 조각들이 흩어질 것이다.[7]

그런데 이보다 더 끔찍한 것은, 도로 위의 다른 차들이 갑작스런 사고에 재빠른 반응을 하지 못해(다시 말해 제동을 하지 못해) 이미 중상인 폭주족을 그대로 깔아뭉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니 애초에 폭주하다 사고났을 때 입을 부상을 생각하면 죽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이땐 시체가 온전히 구해질거란 생각은 절대로 하지말자. 팔이 밖으로 굽고, 뒷통수에 발바닥이 닿고, 심하면 그자리서 사지가 절단된다. 머리부터 밟힌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운좋게 살아남아도 이때의 고통은 못피한다. 이로 인해 화재까지 난다면 몸은 구워지다 못해 아예 타버린다. 이 경우 그나마 다행인걸 뽑자면 몸이 타기전에 이미 죽어서 몸이 타는 고통을 느낄 확률은 적을 것이다. 물론 산 채로 타죽을 확률도 높다.

헬멧과 같은 안전 장비 미착용, 과속 운전에 한 술 더 떠서 일부는 안장과 핸들 사이를 개조해서 앰프를 삽입해 다니는 경우도 있다. 물론 더더욱 위험하다. 스피커 소리로 인해 주변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뿐더러, 노래를 듣기 위해 다는 것이라 스피커를 주로 얼굴이나 가슴 쪽을 향하게 설치하기 때문에, 사고가 날 경우 흉·복부에 강한 충격을 받아 중상을 입을 수 있다. 헬멧도 안 썼다면? 먼저 몸이 날아가면서 연약한 머릿가죽이 땅에 갈리면서 찢겨지고 그 다음엔 깨진 두개골 사이로 뇌수가 흘러나온뒤 뇌도 같이 빠져나온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아스팔트 바닥에 날계란을 내던져봐라. 그게 여러분의 머리다. 대략 이렇게 된다.[8] 실제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조차 오토바이는 사색이 되며 말리는 경우가 많다. 많은 스포츠를 하며 오토바이도 해본 경우가 많은데, 눈앞에서 자신의 친구들이 죽은 경험을 한 사람들도 있기 때문.

mbc뉴스에서 송파대로에서 일어난 오토바이 사건사고 관련 뉴스

앞바퀴를 들고 달린다던지, 타다가 양손을 놓거나, 아예 자리에서 일어서는 스턴트는 할 생각도 하지 말자. 이걸 전문으로 하는 스턴트맨은 도로 상태를 다 확인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문제가 발생할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 스턴트에 성공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 끝에 도전을 하는거고 이럼에도 예상치 못한 일로 사고가 나곤 하는데, 무턱대고 준비도 없이 따라하다간 사고 확률 100%다. 더군다나 하다가 넘어지면 팔다리 부러지고 머리 깨지는건 둘째 치더라도 지나가는 다른 차들이 사고에 휘말릴 수 있다.

더불어 기적이 일어나서 사고가 나지 않아도 폭주족의 파멸은 확정되어 있다. 엔진 소음기를 때버릴 경우 무려 150데시벨에 이르는 소음이 나는데 웬만한 여객기 소음이 120데시벨 정도니 이런 소리를 계속 가까이서 들으면 반드시 청각이 손상된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조금만 크게 듣는 경우만 해도 100데시벨 이상이며, 2시간씩만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10년 이내에 청각장애로 영구적인 난청에 시달리게 되니 훨씬 더 큰 개조엔진 소음에 노출된 폭주족은 길게 말할 것도 없으며 나이 20살도 안되서 귀가 안 들려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실제로 이비인후과 의사가 17살에 귀가 정말 안 들리는 청각장애인이 되어버린 폭주족도 보았다고 신문에 나온 적도 있다. 즉, 누구든 폭주하다가 사고나면 인생 아주 奀되는 거다.

가끔 보배드림 등에 이륜차 사고 현장을 찍은 사진이 나오는데 제정신으로는 절대 볼 수 없을 만큼 끔찍하다. 그리고 다음 사고 차례는 당연히 다른 폭주족.

차 또한 마찬가지로, 오토바이는 안타고 차로 폭주를 즐기니 난 저런거 겪을 일이 없다는 착각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 오토바이 보다는 안전한게 바퀴 4개달린 자동차이긴 하나 엄청 빠르기 폭주하다가 사고나면 얘기가 달라진다.

안전벨트를 안 맨 상태에서 사고가 나면 날아간다. 말 그대로. 운전석 앞 유리를 뚫고관성의 법칙을 온몸으로 느끼며 날아가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부터 갈리면서 피부가 걸레가 되거나 다른 부위부터 떨어진다 해도 최소 골절이다. 앞 유리가 튼튼해서 못뚫고 날아간다면? 앞 유리에 머리 박고 머리 깨진다. 거기다 큰 충격에 엔진이 박살나고 연료가 새면 불이 붙는다. 말할 수 없을정도로 크게 찌그러진 차량에서 문을 쉽게 열고 나가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소방서에서 신고 받고 구조대가 오기전에 불에 타 죽을 확률도 높아지고, 차량이 찌그러지면서 몸도 같이 찌그러질 확률은 엄청 높다.거기다 운전 중인 입장이었다면 정면 충돌 시 차 앞부터 찌그러져 먹히면서 하체부터 접고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면 재수가 좋아 머리가 안 깨져도 하체가 끼어 빠져나갈 수가 없다. 불이라도 나면 산 채로 타 죽어야 될 수도 있다. 안전벨트를 맨 상태여도 사고나는 순간, 당신의 몸은 안전벨트를 맨 신체부위의 뼈가 으스러진다.

나는 운전 잘하니 이런 일을 겪을리 없다는 착각도 버리자. 사고가 아직 나지 않은 것은 운전을 잘해서가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잘 피해서다. 속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차량을 조작하기가 힘들어진다. 다들 gta에서 배웠잖아.[9] 거기다 비가 와서 거리가 미끄럽거나 눈이왔다거나 하도 추워서 그 눈이 얼었다면 제동거리가 90배 증가하고 사고 확률도 당연히 90배 높아진다. 더군다나 오토바이의 특성상 아주 작은 것에도 크게 균형을 잃기가 쉽다. 도로 위에 고인 물 웅덩이, 흙, 자갈, 심지어는 낙엽도 밟고 미끄러질 수 있다. 더군다나 속도가 엄청 빠를 경우 도로의 작은 턱을 밟으면 잠깐이지만 차가 공중에 뜬다.[10]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턱이 높을수록 공중에 오래 뜨고 이후 땅에 떨어지는데 이때 100% 균형을 잃는다.

제일 큰 문제는 사고를 겪는건 폭주족 만이 아니다. 라는 것. 아무것도 모른체 횡단보도를 걷다가 신호같은거 무시한 채 달리는 폭주족에게 치이면 최소 장애, 아님 사망이다. 시속 120km 이상으로 달리는 자동차에 치이는 순간 장이 박살나고 뼈는 바스러진다. 때로는 충격이 하도 심해 그 자리서 피해자가 몸이 절단 되기도 한다. 오토바이 또한 마찬가지인데, 오토바이는 차량에 부딪혔다가 충격으로 튕겨 날아가면서 지나가는 죄없는 사람을 그대로 덮치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경우 시속 수십km로 날아가는 400kg 넘는[11] 물체가 너에 맞았으니 최소 골절이고 아님 중태 또는 사망이다. 이럼 당신은 최소 2명의 인생을 망친 것이다. 이럴 경우 살인혐의가 더해져서 처벌이 심해질거란 걱정은 그 자리서 인생 그 자체가 사라져서 걱정 자체를 하지 못하는 피해자에 비하면 새발의 피니 하지 말고, 피해자 가족에게 죽어라 빌 생각만 해라. 아니, 99% 이상의 확률로 폭주족 당신도 걱정이든 사과든 할 기회 자체가 없어진다.

또한 오토바이 사고를 목격한 목격자의 트라우마 역시 장난 아니다. 오토바이 사고로 사람이 3층 높이로 날아 올랐다가 머리로 떨어지거나 장기자랑에 피바다를 실시간으로 목격한 많은 목격자는 평생 가는 트라우마를 안고 가게 된다.

거기다 폭주족이 차량이나 오토바이에 잔뜩 달아놓는 LED조명과 시끄러운 경적 역시 사고를 부른다. 도로위에서 LED와 시끄러운 경적은 섬광탄이나 다름없다. 어두운 밤중에 LED로 인해 앞을 제대로 못본 반대편 운전자가 사고를 당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며 경적 역시 집중을 빼앗으며 사고를 부른다. 괜히 폭주족을 도로위의 흉기라 부르는게 아니다.

자전거, 특히 속도에 특화된 로드바이크를 타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자전거에서의 엔진은 사람의 다리를 의미하는데, 엔진이 좋으면 로드바이크로는 최하급 오토바이와 동급 속도가 나오며, 평지에서는 40 ~ 50km/h, 내리막길에서는 80 ~ 90km/h로 꽂을 수도 있다. 하이브리드 및 MTB 자전거로도 잘하면 내리막에서 60 ~ 70km/h로 꽂을 수 있다. 그란폰도 등 경주대회와 서킷에서 타지 않는 이상 기록에 너무 욕심을 내서는 안 되며, STRAVA에 표기된 기록에 너무 맹신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경주대회에 참가한다 하더라도 너무 무리해서 달리지 않도록 하자. 특히 로드 바이크는 드롭바를 사용하므로 돌발상황 발생시 플랫바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 MTB에 비해 브레이크에 손이 가는 속도가 늦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한 무리한 주행의 말로는 폭주족과 똑같다.

소방서에 근무하는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들, 그리고 경찰들은 이 놈의 폭주족쓰레기들 때문에 못 볼 꼴 많이 보며(...) 심약한 구급대원들은 신임 때 끔찍한 사고 현장을 보고 구토하고 심한 트라우마를 겪기도 한다. 한 마디로 사고나서 골로 가는 건 폭주족 한두 마리지만 이 놈들이 싸지른 건 멀쩡한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치워야 하니 이래저래 민폐다.

4. 폭주족에 대한 시선

한편 지나가는 의사들의 눈에는 그들이 이상적인 장기 기증 후보자로 보인다고도 한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말하는 모터사이클리스트(Motorcylcist)를 패러디하여 도너사이클리스트(Donorcyclist)라고 부르는 의사 속어가 있다. 물론 이 단어는 '모터사이클리스트' 와 라임을 맞추기 위해 만들어낸 말이지만 그 맥락을 무시하고 단어의 생긴 것만 가지고 직역하면 '주기적 장기 기증자'가 되는 셈이다.[12] 장기기증에는 본인의 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적혀있으나 장기이식법에 의하면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전에 장기 적출에 동의해도 유족이 동의하지 않으면 적출할 수 없다. 장기 확보를 위해서 일부 유럽 국가는 추정 동의제를 채택했는데 이는 당사자나 유족의 반대가 없으면 기본적으로 국가가 해당 사망자의 장기 적출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한다. 같은 맥락으로 적출에 대해서 본인의 의사가 분명하지 않아도 본인이 확실한 거부의사 표현을 하지 않았고 유족이 동의하면 적출할 수 있다.

즉 아무리 본인이 끝까지 악당이길 바래도 유족이 사회적으로 올바르게 처신한다면 훌륭한 장기셔틀이 될 수 있다. 설령 장기셔틀이 안 되더라도 평생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고 매일같이 천문학적인 병원비를 흡입하는, 병원 입장으로 보면 매일매일 엄청난 병원비를 토해내는 금광이 되는 말로를 맞는다. 쉽게 말해서 자동차든 오토바이든 둘 중 하나를 타고 폭주하다가 큰 사고나서 병원 입원하는 순간 이미 인생퇴갤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섬뜩한 일화가 있다. 어떤 사람이 안과에 갔는데 각막 이식이 필요한 환자였다. 마침 밖에 비가 오고 있었는데 의사가 말하길 "비가 내리니 곧 신선한 각막이 들어올 겁니다". 당연히 오토바이 폭주족들을 두고 한 말이었다. 게다가 농담도 아니라 진담이었다. 사실 한 병원에서 장기 기증이 가능한 시신을 확보하더라도 일개 병원에서 마음대로 모든 장기를 적출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실성이 좀 떨어지긴 한다. 보통 한 구의 시신이 생기면 여러 병원에서 달려와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들의 결정에 따라 장기를 나누어 가져간다. 하지만 그 말을 뒤집어보면 '기증 예정자' 씨가 해당 안과가 아닌 다른 병원으로 실려가도 해당 안과에서 나눠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라 완벽하게 틀린 말도 아니긴 하다.

반대로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절대 받아서는 안 되는 고객이다. 실제로 보험(특히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폭주로 발생한 전과나 입원기록이 있으면 가입 자체를 거절당한다. 행여 가입되더라도 폭주로 입원하게 되면 보험회사는 약관위반 등을 내세워 땡전 한 푼 주지 않는다. 폭주로 입원해놓고 돈 내놓으라고 하는 게 뻔뻔스러운 짓이지만. 이놈들 덕분에 애궂은 젊은 운전자들만 보험금이 폭증한다.

결론은 건전한 오토바이 동호회 소속이라면 애당초에 폭주족 같은 게 되지도 않으니 이들은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는 위험한 존재일 뿐이다. 차라리 니트족이나 프리터가 되는 게 낫다. 잉여한 것은 이거나 저거나 마찬가지이지만 저들은 최소한 남들에게 피해라도 안 주고 푼돈이라도 버니까.

여담으로 엑시브시티100은 이들의 베스트셀러이다. 간혹 자금력이 있는 경우는 구형 CBR125R을 몰기도 한다.

5. 국가별 상황

5.1. 한국의 폭주족

" 폭주족에 대한 증언, 어릴적 우리네 폭주는 무조건 달리는거였지만 1999년 즈음을 기점으로 폭주의 형태가 완전히 변했더군요. 경찰을 약올리는 것도 모자라서 길가는 사람들한테 시비걸고, 여자들 추행이나 하고... 그때부터 변질되더니 갈 수록 정도가 심해지다 어느 시점에서부터 사그러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조금 잠잠해진거 같습니다. 예전에 회사 댕길 때 밑에 꼬맹이 한놈이 폭주한다고 VF 한대 사서는 쇼바 용접질해서 꽁다리 이빠이 올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멀쩡한 마후라 드릴질해서 온동네 자는 사람들 다 깨우고 댕기드만 결국 군대간다고 인사하고 떠나더니 아직까지 소식이 없네요. 죽었는지 살았는지 원...ㅎㅎ; (2008년 다음카페 검색결과) "

90년대 폭주족을 주제로 한 MBC 뉴스데스크의 뉴스들

헬멧을 착용할 경우 겁쟁이로 치부한다.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다고 브레이크를 잡으면 깔보는 풍조까지 있다.

이들의 생각으로는 사람이 있으면 실력을 발휘해서 속력을 줄이지 않고 피해야지 브레이크를 잡으면 용기와 운전 실력이 모자란 증거라고 한다. 지능이 모자란 거겠지 고로 사람이 우글거리며 건너는 횡단보도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서행으로 슬슬 밀고 나간다. 사람 있다고 해서 멈추면 안 된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신조고 선배로부터 대물림되는 전통이라고 한다. 치킨이나 짜장면 배달을 하는 스쿠터가 이 지랄을 하고 있으면 백퍼센트 과거 폭주를 뛰었거나 지금도 폭주를 뛰는 폭주족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객한테 배달하는 게 늦을까봐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지 버릇 개 못 주는 것 뿐이다. 차도가 막힌다고 대뜸 인도로 올라가서 질주하는 사람들도 이런 부류. 경찰에 잡히거나 결국 사람을 치어서 사고를 내면 배달에 늦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진상고객탓으로 떠넘기는데 그냥 이륜차종 운전부터 얌전히 배운 사람은 그냥 지각하는 선에서 끝낸다. 여럿이 몰려다니면서 교통법규 위반을 밥먹듯이 하다보니 그냥 준법 정신이 없고 불법이 몸에 밴 것이다.

이런 풍조가 생기고 유지되는 건 경찰도 어느 정도 조장한 점이 있다. 엄연히 신호 떨어진 횡단보도에서 슬슬 서행으로 인파를 헤집고 나가는 운전자들을 보고도 순찰차량이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울쪽은 그나마 잡는 편인데 지방으로 갈수록 안 잡는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본 폭주족의 영향을 받은 듯한 중2병 폭주족들도 늘고 있는 모양이다. 각종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미화된 일본 폭주족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 결과다. 한국의 폭주족은 1980년대 후반이나 1990년대 초반부터 생겼는데 초기의 한국 폭주족도 일본의 폭주족 관련 만화에 영향을 받은 듯하다. 주로 상남2인조 같은 일본의 폭주족 만화.

폭주족 이름 부분에서는 지역 이름만 있는 경우도 있고 지역 이름에 중2병스러운 이름이나 이들이 보기에 포스가 느껴지는 것으로 보이는 이름을 가진 경우도 있는데 월미도폭주카페, 강남연합최강폭주, 산본왕쇼바군단 같은 것.

초기의 폭주족은 지역 이름이 없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 예로 터보클럽이라는 폭주족이 있는데 한국에 폭주족이 생긴 지 얼마 안 된 1990년에 미국의 펑크족과 일본의 폭주족을 흉내내 여학생과 여자 회사원을 폭행하고 성폭행한 사건으로 경찰에게 구속되면서 해체되었다. # 이때는 도로교통법에 폭주행위와 관련된 공동위험행위 금지규정이 없었고 이들이 폭행과 성폭행을 일삼은 게 있어 폭력행위처벌관련법과 강간혐의만으로 구속되었다.

폭주족과 관련된 대한민국의 유명인물 중에는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도 있다. 폭주족 패거리 짓을 한 건 아니고 스피드를 즐기면서 꽤 과속을 했다고. 그러나 사고 한 번 안 냈다니 운전 실력은 타고났던 모양. 한 번은 미국 경찰과 추격전도 벌였다고 한다. 결국 보다못한 부인 프란체스카가 직접 운전대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프랑스 영화 공포의 보수의 그 유명한 마지막 엔딩 장면을 잘랐다는 낭설이 있을 정도. 근데 정작 그 영화 폭주족 영화가 아니다.

또하나의 한국 폭주족의 특징은... 배달용, 스쿠터등이 많다는 것. 이건 사실 좀 사연이 있는데, 대부분 폭주족들은 그 배달생업과 관련있는 나름 배달의 기수들이다. 그러다 보니 외국과 같은 폭주간지는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고, 잘해봐야 CB400(일명 국민택배차)인지라서 저배기량들이 몰려 다니면서 양아치짓 한다고 일반적인 바이크 매니아들은 또 그걸 까는 경우가 많은[13] 관계로 양쪽의 사이가 좋지 않고, 폭주족 출신이라고 하면 내려깔고 보는 경우도 있는 웃지도 못할상황.

다만 2010년대 이후로는 배달대행업체가 난립하면서 말 그대로 타의적으로 위험천만한 폭주족이 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배달대행업체와 개인 사업자 형식으로 계약하며 건별로 수수료 떼고 받아가고, (콜띠기라고도 한다) 늦으면 온갖 민원에 시달리고 음식값을 자기가 물어줘야 하는 상황에 몰리면서 정말로 목숨 걸고 콜 잡고 빗길에도 목숨 걸고 폭주하는 것, 본인도 상대 운전자도 위험한 사회의 어두운 한 단면이다.

여튼 125cc 정도의 바이크가 주세력이었지만, 이후 배달업의 기종변경으로 인한 것인지 이런 바이크를 찾아 보긴 힘들어졌다. 그래도 역시나 엑시브와 같은 차들은 폭주족들에게는 아직도 인기있다는 후문.

실은 폭주족들이 위험한 이유는 저런 기종문제도 한몫 톡톡히 한다. 한국내 폭주족들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빨리 달리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애초에 빨리 달릴수가 없기 때문. 때문에 그걸로 곡예운전을 해 본다 친들 위험한건 당연한 것이고...[14] 거기에다 폭주족들 사이에 수중에 돈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간지를 추구하는 성향이 만연해 있기 때문에 안전성도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싸구려, 짝퉁 중국산 오토바이를 사는 경우도 많아 문제다. 중국산 저가 오토바이에 대한 위험성 문제는 항상 제기되어 왔으며, 툭하면 고장이 나고 부품도 망가지는 등 상당히 위험한 물건이다. 이런 물건을 그것도 중고나 짝퉁을 사다가 폭주에 사용하니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중국산 저가 오토바이의 경우 할리가와사키, 혼다, BMW 등의 유명 생산업체 제품에선 상상도 하기 어려운 고장(그것도 치명적인)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배달 오토바이나 중국산 짝퉁 오토바이로 차 앞에서 단체로 깔짝깔짝하는 건 차량 운전자에게도 보험사기를 위한 밑밥으로 보일 상황...[15]

오토바이 폭주족들은 정상 쇼바를 용접을 통해 길이를 늘린뒤 오토바이에 달아 좌석을 높이는데 쓰고 있다. 충돌사고가 날 경우 운전자는 그만큼 앞쪽으로 튀어날아갈 위험이 커지는데 오토바이 소음기에 너댓개씩 구멍을 내는 것은 폭발음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불법개조는 보통 오토바이 판매 수리 업체에서 버젓이 이루어진다. 센터에서 하든지 공업사에서 하든지, 센터에서 안 해주면 폭주뛰는 애들이 공업사에서 직접한다. 그러나 폭주족은 어쩌다 잡을 수 있어도 불법개조 업소에 대한 경찰의 단속은 관련법규가 없어 불가능하다. 오토바이 불법 개조 업소 단속 법규 없다, 1996 mbc뉴스

당연하지만, 이 때문에 고배기량을 타거나 혹은 다른 모터사이클 동호회에도 끼치는 여러 영향 때문에 대부분 이 폭주족들을 민폐집단으로 보는 분위기도 꽤 있다. 즉, 그들 때문에 단체 투어라는 것만 해도 폭주족으로 오인 당한다는 점 등을 들어서 서로 싫어하는 경우인데, 실은 떼빙이 불법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들도 같은 취급을 당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상황. 도로교통법 제46조(공동 위험행위의 금지)에는 '자동차등의 운전자는 도로에서 2명 이상이 공동으로 2대 이상의 자동차등을 정당한 사유 없이 앞뒤로 또는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고 명시되어 있다.

사실 안전문제를 생각하면 모터사이클 투어는 도로 점유 등의 상황이 아니라면 왠만해서는 혼자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단순히 설명해서 어디가서 체인이라도 끊어진다든지 하는 사태가 1인 투어시 벌어지면 그건 대략 낭패... 이런 경우 때문에 일부 동호회에서는 투어시 차량을 동반하는 경우도 생겼었고, 응급 사태에 대비하는 측면에서 볼때는 단체투어라고 욕을 할법한 경우는 아니다. 모터사이클 사망 사고가 2차 충격 등에 의한 것이 많다는 점을 볼때는 더더욱 상호 보완을 위해서는 같이 다니는 것이 나을지도... 그래서 자전거/모터사이클 동호회에서는 매너 문제만 해결되면 이것을 폭주행위라고 볼 근거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쨌든 떼빙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불법/합법을 떠나서 도로 흐름의 방해, 대형사고 위험의 증대되는 점은 사실이니 폭주족이든 모터사이클 동호회든 떼빙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일본, 미국 폭주족에서는 일어날 법한 문제인 살인, 절도, 대민폭행 등 조직범죄는 거의 없다. 기껏해야 과속, 곡예운전, 오토바이 절도 정도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사회적인 인식과 경찰 단속으로 이러한 폭주족들이 대부분 사라진 대신, 돈있는 사람들이 슈퍼카, 스포츠카, 쿠페 등을 가지고 폭주족 짓을 하는 경우가 더 부각되었다.

그렇다 할지라도 특히 서울의 노원구강북구가 재개발이 되면서 폭주족들이 도봉구 쌍문동 도봉로125길과 해등로에 집결하게 돼 폭주족의 온상지가 돼 버렸다. 주말마다 혹은 삼일절, 광복절, 개학식 날, 방학식, 크리스마스에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이 길들을 따라 시속 80~90km/h로 달린다고 한다. 이들은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과 20살 갓 넘은 젊은 사람들로 구성되는데 특히 쌍문동 버거킹에서 삼익세라믹아파트사거리와 북서울농협 사거리를 주로 폭주를 한다 하는데 이들은 재밌지 않느냐, 폭주는 우리들의 낙이다고 하면서 골목길마다 굉음을 유발하며 폭주를 하는데 경찰은 잡을 수가 없다고 하소연을 한다.[16] 앞으로 폭주족이 근절되지 않는 이상 문제가 더욱더 심각해질 전망이다.

5.2. 일본의 폭주족

일어 원문으로는 보소조쿠(暴走族, ぼうそうぞく), 영어로 표기한다면 Bosozoku.

1950년대부터 소수로 존재해서 60년대 부터는 천둥족(카미나리족カミナリ族(雷族), 구렌타이[17], 하시리야(走り屋)라고도 불리웠고 여자만으로 구성된 폭주족은 레이디즈(レディーズ)라고도 부르며 경찰청과 경시청에서는 야쿠자 조직의 뿌리가 될 조직이 도박단, 폭주족, 노점상이라고 했다.

80년대에 주로 폭주족들이 폭주외에도 집회 라는 행사를 자주하였는데 당시에 폭주족 대선배들이 후배들을 밤늦게 집합을 걸면 후배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동네 공터나 불량한곳으로 모여야 했다 주로 모이면 얼차려나 총장급의 덕담등을 들으며 시간을 때우고 그러다가 다같이 폭주를 뛰러 나갔다 그런데 이렇게 집회를 하다보면 당연히 무리의식이 있어 패싸움 등의 청소년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으므로 경시청의 단속대상이었다.

일본 폭주족은 특공복(特攻服)이라고 하는 옷 (색깔이 7가지다.) 의 등 부분에 빨간 글씨로 뭔가 중2병스럽게 만든 옷을 입고 리젠트 머리를 한다. 양키라고도 불리기도 한다.[18] 기동성 때문에 야쿠자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물론 지금에 와서 그런 폭주족은 거의 사멸하다시피 했다.

특공복은 원래는 대체로 조선시대 도포처럼 무릎까지 덮는 치렁치렁한 원피스 코트형 디자인이었다. 하얀 또는 검은 색의 코트 앞뒤면에 검거나 빨간 색으로 각종 중2병스런 한자로 된 열혈문구나 비장한 한시 등이 세로 자수로 도배되어 있고 용 그림 등 크고 비싼 자수 그림을 새기기도 하는 등 일종의 예복이나 정장 개념이었다. 가끔 깃 또는 카라를 머리 중간이나 아예 크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일본식 버선을 신고 팔에 직역을 나타내는 완장을 차기도 한다. 원래는 야꾸자 조직의 정문 경비원 복장에서 유래했다고. 하지만 요즘은 폭주족에 대한 단속이 심해지자 도포형 특공복은 이제 영화 드라마 등의 코스츔이나 코스프레에나 쓰이고 현대에선 대부분 바지가 따로 있는 군복 형태거나 전대물의 라이더 슈츠 비슷한 바지가 붙은 상하 일체형으로 실용적으로 바뀌고 있다. 요즘은 오토바이 폭주족이 아니라도 학교의 주먹짱인 일진들도 비슷하게 입기도 하는 듯.

일본 경시청이 파악하기로는 도쿄의 폭주족은 가장 활발했던 1980년 5,379명이었던 것이 2012년 1월에는 119명으로 줄었다고 한다. 전국을 기준으로 하면 1982년 42,510명에서 2011년 1월에는 8,509명. 원인으로는

1) 조직 내의 쓸데없이 엄격한 상하관계를 요즘 젊은이들이 싫어해서
2) 컴퓨터, 게임 등 옛날보다 오락거리가 늘어서
3) 교통법규 위반점수 상향, 장기간 면허 취득 불가 등 처벌 강화[19]

등으로 분석한다고 한다. 그리고 불경기의 영향도 있을 거라고... #

1990년대 이후로 일본 폭주족은 주로 진주단(珍走団)이라고 불리우는데 예전과는 달리 바이커라기보다는 그저 할 일 없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수다를 떠는 집단이라는 시선이 강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이름의 뜻은 가끔씩(珍)만 바이크를 탄 다(走)는 것. 2000년대를 전후해서 폭주족으로 활동하던 사람들(주로 중년층 아저씨들)과 청소년 시절에 폭주족을 동경하다가 만든 폭주족인 구차회(旧車会)도 있다.[20] 자료1:폭주족OB 구차회, 자료2:일본 OB 폭주족 구차회.

일본에서는 야쿠자의 밑밥들이 모교의 후배 폭주족의 뒤를 봐주거나 하는 대신 상납금을 거두고 또 나중에 그 후배들을 야쿠자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체제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폭주족은 예비 야쿠자로 인식되는 모양.

은어로는 흔히 앞의 '폭주'를 떼어버리고 '족'이라고만 부르는 경우가 많다. 야쿠자를 야상이라고 줄여서 부르는 것과 비슷하게.[21]

그 밖에도 특징 아닌 특징으로, 이름에 한자를 붙여 괴상한 이름을 짓거나 문장을 표기하는[22]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자면 실존하는 단체인 극사혼살인회(極死魂殺人会)나 심귀랑(心鬼狼, 신기루와 일본어 발음이 동일함), 블랙 엠페러 등 중증 중2병 환자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조인 미국의 헬스 엔젤스부터가 그런 기질이 강하기는 했다. 그리고 이 답없는 기질은 바다를 건너서…

요즘에야 학원폭력물에서 로망처럼 그려지는 폭주족이지만, 한창 극성을 부리던 시기에는 폭주족이 보는 주간잡지라던가, 경쟁그룹끼리 알력다툼이라던가, 마초적인 성향에 너무 빠져들어서 무분별하고 문란한 동성애행위도 문제시되었으며, 특히 야쿠자와 결탁한 무리들은 자신들에게 대들거나, 자신들의 영역에서 까부는 놈들을 감금폭행하고, 개중에는 억지로 남자끼리 검열삭제를 시키고 알몸 사진을 찍어 공갈협박하여 돈을 뜯어내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루리웹의 으아라는 분이 관동연합이나 블랙 엠페러 폭주족들의 근황에 대해 자세히 쓴 글이 있다. 아주 흥미로우니 관심있으면 봐볼것. 일본 폭주족 실상

이 일본 폭주족 출신들이 폭주족들의 와해로 인해 엉뚱한 방향으로 진화를 하는데...한구레 항목 참조.

폭주족 출신 중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경찰관이 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교통경찰이 된다. 폭주족 잡는 폭주족
  • 집단
    • 블랙 엠페러 (BLACK EMPEROR) - 하켄크로이츠 또는 스와스티카가 유명하고 일본 최대의 폭주족 집단이다.
    • 전일본광주연맹(全日本狂走連盟, 약칭 전광련(全狂連))
    • 구차회(旧車会, 旧車會)
    • 관동연합 - 관동에서 제일 큰 집단이었으나 살인사건에 휘말려서 거의 해체됐다.
    • JOKER'S
    • BLACK SHADOW - 폭주족 스타일의 로커빌리를 하는 집단 같다.
    • 그외에 많은 집단이 있는데 혼자서 폭주하는 집단도 있다.
  • 잡지

5.3. 권의 바이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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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 갱 항목 참조

한편 문화가 다른 미국, 캐나다, 남미, 호주, 유럽 쪽은 한국의 폭주족과 이미지가 상당히 다르다. 한국 폭주족이 도시를 기점으로 삼고 주로 가격이 싼 국산 바이크 등을 모는 것과 달리 이쪽은 아예 힘 좋고 강력한 이미지의 할리 데이비슨 등을 남성성의 상징으로 여기며 바이크 집단으로서의 조직력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 폭주족도 좋은 놈은 아니지만 이쪽의 바이크 집단은 60년대부터 조직폭력, 살인, 마약유통, 불법매춘, 총기밀거래 등의 강력범죄들을 저질러왔고 경찰 등의 치안기관에서 이들을 가리키는 공식 명칭부터가 Biker Gangs다.[23] 한국이나 일본[24] 의 폭주족이 기껏해야 불량 청소년 집단이라 대부분이 교통사고나 패싸움, 풍기문란 등의 청소년 범죄고 정말 심각하다 싶으면 그제서야 강력계 경찰들이 움직이지만, 이쪽은 처음부터 FBISWAT들이 나서야 할 정도로 위험한 갱스터 조직이다. 조직명은 거의 대부분 뒤에 Motorcycle Club의 약자인 MC가 붙는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우락부락한 아저씨 집단에다 주로 백인이다. 이 중에서 가장 큰 바이커 집단이 헬스 엔젤스라는 그룹인데 한 번에 백 명은 족히 넘어보이는 단원들이 검은 자켓에 비슷한 바이크를 몰고 고속도로에서 대오를 지어 달리는 모습은 가히 공포 그 자체이다. 이걸 패러디한 것인지 블리자드에서 천국의 악마들(Heaven's Devils)이란 소설을 냈다.

이러한 거대 폭주족 조직은 유럽과 호주 쪽에도 지부가 있는데, 그 중 헬스엔젤스와 밴디도스 북유럽 지부간에 대전쟁이 벌어저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에서 12명이 죽고 96명이 다치기도 했다. 이때 스웨덴 밴디도스는 스웨덴군에게 대전차 로켓을 훔쳐서 헬스엔젤스 클럽을 폭파시켜버리기도 하는 등 흉악무도함으로 악명을 떨첬다. 이에 헬스엔젤스도 지지않고 차량폭탄으로 밴디도스 클럽을 날려버리는 등 이쯤되면 거의 테러조직 수준이다.Great nordic Biker war

게임 GTA 4의 확장팩인 '로스트 앤 댐드(Lost and Damned)' 를 해보면 이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되기도 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폭주족은 로스트 말고도 업타운 라이더즈라는 미국 외 국가의 폭주족과 미국 폭주족의 중간 형태의 집단도 등장하는데[25] 미션 중에 들을 수 있는 이들과의 대화도 꽤 재미있다. 주로 두 집단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내용. 위대한 미국의 기계공학 대 해외에서 건너온 플라스틱 덩어리의 대결 드립이나, 서로 옷차림을 두고 왜 검은 가죽페치 본디지 스타일로 입고 다니냐, 왜 우주 레인저마냥 입고 다니냐 하면서 디스 열전을 벌이는 등...

사우스 파크에서는 이들을 호모 취급하는데 사실 바이커 갱단들이 거친 남자들이 모여서 땀내 풍기는 집단이다 보니 사람에 따라선 게이나 호모 취급도 자주 받는다(...) 근데 실제로는 여자들하고 노는 남자들이니[26] 실제로 그러진 말자. 진짜 총맞는다. 이 집단의 정체성은 남성성의 과시에서 그 근본을 찾을수 있는 상황이니, 당연하지만 게이보다는 호모포비아에 가깝다. 따라서 그 말 입에 잘못 내면 진짜 목숨을 보장 못하는 경우가 생길법도...

백인우월주의 성향이 강한 편이라서 바이크도 주로 미국 바이크인 할리 데이비슨만 탄다. 일제는 당연히 쓰레기 취급. 70-80년대엔 일제 바이크 화형식도 하고 그랬다. 다만 할리 데이비슨만 타지만 할리 데이비슨 오너스 그룹을 돈만 있는 샌님들, 즉 돈 좀 있는 중년 사무직들이 주중엔 셔츠 입고 면도하고 일하다가 주말 되면 가죽옷 입고 가짜 수염 붙이고 판박이(...) 문신하고 흉내낸다면서 싫어한다. 하지만 할리 데이비슨 본사에선 매우 좋아한다. 대체로 점잖은 사람들인지라 할리 데이비슨 이미지에도 좋고 돈도 있고 충성도도 높아서 가격이 넘사벽인 할리 데이비슨 관련 의류나 머플러 같은 애프터 마켓파츠도 팍팍 사주는지라 공식 팬클럽처럼 관리하는 편. 영화 거친 녀석들[27]에 보면 자세히 나와있다.

다만 이런 패션이나 분위기들은 다른 나라에서도 꽤나 유행인지라 한국이나 일본의 할리 데이비슨 라이더들은 최민수와 같이 이들의 패션을 따라한다. 다만 패션만 따라할 뿐 실제로는 점잖은[28] 사람들이 많으니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단체로 모이면 아무래도 할리의 덩치와 엔진 소리가 있으니 소음과 교통질서 위반 등 민폐를 끼치는 경향이 있고 미국의 경우 주마다 헬멧착용 법률[29]이 달라 헬멧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헬멧을 안 쓰는 게 할리 데이비슨 유저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게... 차라리 이것이 미국에서 하는 거라면 별로 상관이 없지만, 반대로 이런 일이 실행되는 지역이 한국이라면 결과는 안봐도 비디오인 셈이고... 특히나 투어러를 선호하는 중장년 이상이 모여 투어를 하다 보니 도로를 점유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때문에 욕먹는 상황이 생긴다. 일반적인 바이크라면 차가 뒤에서 추월하려고 하면 길이나 비켜줘도 별 무리가 없다만, 할리 투어러는 막말로 경차나 진배없는 공간을 차지하고 게다가 무겁고 굼뜨기 때문에 공간이 안 나온다. 성격 급한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욕나오는 경우인데다가... 애초에 단체가 차선을 차지하고 안비키는 경우도 있다 보니 더더욱 민폐라는 말이 나오는 셈. 더구나 어디서 구했는지 경찰복까지 입고 경찰 싸이카로 위장하여 교통정리를 제멋대로 하거나 심지어는 고속도로에도 맘대로 진입하기까지 한다.

호주의 폭주족들은 매우 흉폭하기로 유명하다. 사막을 가로지르며 질주하는 이들은 몇몇은 총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경찰도 쉽게 건드리지를 못한다. 한 번은 사막의 도로 근처에 살던 남자가 폭주족들에게 피해를 입자 열받아서 폭주족들을 향해 총을 발포하면서 전쟁에 가까운 상태에 돌입한다. 가족은 다른 곳으로 몸을 피했고 경찰도 보호를 받을 것을 권했지만 그 남자는 거부하고 집에 남아서 계속 항전했는데 그로부터 며칠 후 집이 폭발하였다. 이 외에도 나이트클럽에서 자기네끼리 싸우다가 총질을 하는 등 매우 위험한 사람들이다. 헬스엔젤스도 호주에 지부가 있을정도. 매드 맥스도 배경이 포스트 아포칼립스인 것만 빼면 폭주족 이야기다. 애초에 감독 조지 밀러가 호주의 폭주족을 주제로 한 다큐멘타리 영화를 찍는다고 구라를 쳐서 정부 예산을 끌어와서 영화 제작비를 마련했다고 한다.

미국 드라마 썬즈 오브 아나키(Sons of Anarchy)는 바로 이들을 주제로 한 드라마. 아예 미드 설명에 헬스 엔젤스의 자문을 구했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헬스 엔젤스가 듣보잡이다 보니 '악명 높은 폭주족인 헬스 엔젤스의 자문'을 받았다고 나왔다.

터미네이터2에서 T-800에게 옷 뺏긴 인물도 폭주족이다. T-800의 가슴빡에 시가를 문지르다가 손목 뽀개지고 버너위에 던져져 신나게 굽힌 다음에 권총 쏘려다가 권총마져 뺏긴다. 결국 옷 털리고, 총 털리고 오토바이 털리고... 그래도 1편에서 끔살당한 펑크족 양아치보단 나은 편.

2015년 5월 텍사스 웨이코에서 강력한 폭주족 갱단 조직인 밴디도스와 지역 폭주족 조직인 코삭스 및 동맹클럽간에 총격전 패싸움으로 9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웨이코 참사 이래 웨이코에서 일어난 최대 참극이다. 그간 큰 규모의 폭주족 전쟁이 많았지만 이번 처럼 한꺼번에 많은 사상자가 나온건 이래적. 170명이 체포되어 모두 기소되었다. 기사 보복을 위해 다른 주에서 클럽회원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첩보도 있어 텍사스 당국이 긴장하는 중이다.

5.4. 태국의 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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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인 방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태국도 한국처럼 일본의 각종 폭주족 만화의 영향을 받은 듯한 폭주족들이 많은 모양이다. 길거리에서 난폭하게 달리는 것은 같으며 빈부격차 때문에 태국 폭주족이 타는 오토바이는 대부분 도난당한 오토바이다. 태국 경찰국도 이것을 단속한다고 하지만 태국 현지의 폭주족 관련 자료를 봐야 자세히 알 수 있다.

6. 사이드쇼

해당 문서 참조.

7. 법적으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가 적용된다. 그러나 도로교통법상의 공동위험행위에는 맹점이 있는데, 바로 혼자 미쳐 달리는 것에 대해서는 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것, 물론 난폭운전속도위반은 적용 가능하나 형이 너무 가볍다.

앞으로는 형사적 책임도 더욱 커질 예정이다. 기존에는 도로교통법만 적용하여 솜방망이 처벌[30]에 가까웠으나 2010년 처음으로 폭력행위 처벌에 대한 특별법을 적용하여 '흉기를 사용한 집단 폭행' 으로 엄중처벌할 예정이며 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찰살인죄를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이 기사 속에서는 자동차를 이용해 위협한 사건) 결국 무거운 처벌에 겁을 먹었는지 이렇게 조항을 마련하고 나서 처음 맞는 2010년 3월 1일에는 폭주족들이 별로 적발되지 않았다고 한다.

8. 커스텀 바이크, 모터스포츠와 폭주족을 구분하는 법

위에 적혀있듯이 한국에서는 폭주족으로 인해 선량한 오토바이 라이더와 오토바이 동호회 외에도 모터스포츠에 대한 인식도 그리 좋지 않다.[31] 그러나 이건 선수들 입장에선 정말 억울하고 부당한 처사. 레이서들은 자신의 목숨을 위해 온갖 안전 장치들을 다 준비하고 달린다. 더 나은 보호 장비를 위해 연봉을 포기해가면서. 그리고 애초에 공도와 서킷은 전혀 다르다.

게다가.. 애초에 그 모터스포츠용 기종으로 폭주뛰는 얼간이는 없다. 실제로 대부분의 그 양아치 폭주족은 잘해봐야 배달뛰는 애들이 태반인데, 걔들 돈으로 미들급 이상의 바이크를 살래야 살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 참고로.. 대배기량 바이크의 경우는 태반이 수입이기 때문에 당연히 수입차가 비싼 한국의 현실상 폭주족들이 꿈은 꾸는데 실은 타기는 어려운 그런 종류라서... 일단 비싼 바이크로도 칼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손 치지만, 그런 경우에도 폭주족 수준은 이미 졸업한지 오래인 사람들이다. 끼워주질 않는다기 보다는 애초에 그런 속도 쪽으로 가는 이들의 경우 선택하는 기종들은 조금만 땡기면 그 폭주족들이 달리는 속도의 배로 치닫는 경우라서... 해서 엮이기 싫어서 폭주족을 보고 스로틀 댕겨서 재빨리 자리를 피해 버린다는 사람들도 꽤 많다는거... 물론 그 폭주족들 입장에서 따라 잡는 것은 넘사벽이다.

단지, 한국 실정상 그 고배기량 모터사이클을 이용한 모터스포츠가 활성화 되어 있지 못하다 보니 스쿠터 레이스 등에 치중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기종이 겹쳐서 문제가 되는 것 뿐이다. 게다가.. 어차피 폭주족들의 폭주행위는 레이스가 아닌 다른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떼로 다니는 일종의 존재감과시와 같은 거다 보니 특성이 틀릴수 밖에. 레이서들은 기본적으로 혼자서 달리고 경쟁하는 사람들이란 점이 틀리니 이 둘은 섞일래야 섞이기 힘든 쪽이다. 아무리 같은 바이크를 타고 다녀도...

8.1. 모터스포츠와 폭주족의 상관관계

사실 이런 인식이 퍼지게 된 것은 웃기는 경우지만, 저배기량을 사서 고배기량 처럼 보이게 하는 짝퉁카울 때문에 발생한 문제. 사실 이것도 나쁘게만은 볼수 없는 건데 참 안습한 역사가 있다.

원래 국내의 바이크 문화를 나름 "선도"하던 기종은 대림과 효성의 차량들이었는데, 특히나 효성 차량의 경우는 나름 모터스포츠를 겨냥한 엑시브로 얄궂게도 그 개조 바이크와 연관성이 있다. 즉, 멀쩡한 엑시브를 사서 마구개조를 하기 시작했고 쇼바올린 VF와 같이 "짝퉁 바이크"들이 폭주족들의 일종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던 것... 대개 스즈키나 야마하 바이크를 카피한 카울이 특징으로 날쌔다, 혹은 야무다로 대변되는 룩의 대세로 말미암아서 "고배기량 바이크"를 흉내낸 125급 바이크들, 흔히 양카와 같은 개념으로 까기 시작한 것.

그러나, 당연히 동력성능이 거지같은 관계로 제대로 된 출력이 나올리는 없고, 막상 돈들여서 비싼 바이크를 사 놓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저 양카같은 차들이 맘에 들리가 없었다는 것... 게다가 설상 가상으로 효성에서 엑시브를 단종하고[32] 이후 카울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그냥 중고차의 경우는 순정이 아닌 카피카울을 쓴 차량이 많아 졌고, 때문에 그 급수 바이크 전체에 대한 매도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진 탓에 일반적으로 저배기량을 모는 사람들이나 고배기량을 모는 사람들 모두 피해를 본 것이다.

뭐 반대로, 이것은 스쿠터가 주도세로 돌아가면서 배달이나 스쿠터 모터사이클을 보면 무조건 폭주족 취급하는 경우도 생겼으니...

즉, 스포츠바이크 카피카울 문제 때문에 엄한 사람들까지 잡는 경우가 생겼는데.. 바이크를 조금이나마 아는 사람들의 경우는 절대 그걸 까지 않는다. 왜냐하면 대개 2기통이나 4기통이 일반적인 고배기량의 경우는 배기음 자체가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허나 그걸 모르는 일반인들이 보기엔 똑같이 생겨 먹었으니 똑같은 차인줄 알고 까는 경우가 많아서...

8.2. 커스텀 바이크와의 관계

게다가 이 폭주족이 민폐를 끼친 경우는 커스텀 바이크 분야에서도 막대한 관계로... 바꿔 말하면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이륜차에 대한 튜닝이나 커스컴 문화가 자리를 잡지 못하는 1등 공신이라고 하겠다.

사실 이 폭주족들의 경우 타는 차량들은 애들이 돈이 대체로 없다 보니 중고차를 사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런 중고들 중에는 순정 상태가 아닌 것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외양 변경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만... 그러다 보니 같은 컨셉으로 가서 제대로 개조된 튜닝 바이크 역시도 폭주족과 동급으로 인정받는 참사가 벌어지게 되었다.

결국 매년 오토바이 불법 개조에 대한 내용이 뜰때마다 폭주족의 불법개조와 더불어서 제대로 개조를 하든 안 했든 개조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싸잡아 매도를 당하는 상황이 되니, 거기에 대한 불만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게 이상한 것...

허나... 대체로 커스텀 바이크의 경우는 폭주족들의 개조바이크와는 질적으로 내용적으로 상당히 다르다. 실제로 돈을 쏟아 붓는 작업이기도 하고 비상식적인 개조 내용이 없는 관계로, 전혀 다른 경우로 생각되어야 하지만, 뭐 그런게 어디있었겠는가... 일반인들의 눈에는 일단 개조했다고 보이면 무조건 까야 하는 법칙이 적용되는게 뻔한 거고, 불만은 불만대로 쌓일 밖에.

9. 서브컬처와 관련된 폭주족

폭주족을 다룬 만화로 월간 애프터눈폭음열도가 있다. 장선우 감독의 나쁜 영화에 나온 폭주족들도 실제 폭주족들을 데려다 촬영한 것.

10. 폭주족과 관련된 캐릭터

11. 관련 문서



[1] 물론 이것도 규정속도를 위반하는 순간 위법이다.[2] 상징적인 섬뜩함을 유발하는게 주가 되는 일본 괴담의 특징 때문에 피아노 줄로 각색되는 경우가 있다. 생각해보면 피아노 줄은 가늘고 어두운 색이라 이런 일엔 딱이다.[3] 단, 이쪽은 엄연히 사륜 차량에 해당되는 얘기로, 당시 오토바이의 출력은 지금처럼 제로백 2초대의 가속력을 가진 초고성능 바이크도 아니고 현재 배달용으로 많이 쓰이는 125cc와 비슷한 수준이다.[4] 직접적으로 목이 날아가기를 기대했다기 보단 와이어로 인한 낙마사고로 중상 내지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용도라고 보는편이 훨씬 더 설득력 있다.[5] 2003년도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도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6] 배달 오토바이도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한 것은 아니다. 헬멧은 기본이고, 장갑, 신발, 자켓, 프로텍터 정도는 착용 해야 제대로 착용했다고 말할 만 하다[7] 참고로 잘려나가는게 아니라 빠른 속도로 부딪히면서 뜯겨나가는 거다.[8] 마네킹의 머리가 부숴져 안에 있던 계란이 깨진 사진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9]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GTA에서 주인공에게 털리는 시민들의 차는 싸구려 똥차든 고급 스포츠카든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달린다. 플레이어도 그 속도로 달리면 차선 맞춰서 신호 지켜가며 플레이할 수 있고, 어느 시리즈든 닥치고 최고속도로 밟는 것보다 적당히 밟는게 차량 컨트롤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GTA 5에서는 오토바이에 타면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풀페이스 안전헬멧을 쓰는데, 이게 디폴트 설정이다. 개발진들도, 우리의 막나가는 주인공들도 안전헬멧 안쓰고 오토바이 탑승하면 진짜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뜻. 근데 GTA 5 & 온라인에서 유저들이 테스트해본 결과, 사고났을때 헬멧을 쓰던 안쓰던 대미지가 비슷하다고한다..[10] 사실 과속방지턱이 이런걸 노리고 만들었다. 약간 뜨는 느낌을 줘서 자기가 너무 빠르게 달린다고 느끼게 하는 식.[11] 모터사이클 중 400kg 넘는 체급은 크루저, 투어러 등 할리와 골드윙 급 부터다. 다 썩은 중고차가 1천만 원부터 시작한다.그네들이 애용하는 체급은 100kg+- 정도 나간다. 물론 100Kg 정도라고 해도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12] 여담으로 히트맨(2016)의 에피소드 6 홋카이도에서는 진짜로 이렇게 장기 셔틀이 된 폭주족 시체가 나온다. 다만 그 복장이나 관련 도전과제가 모 영화의 패러디라 별로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을 뿐(...).[13] 애초에 양극화의 문제라고도 볼수 있다. 그 바이크 매니아라는 사람들은 비싼돈 들여서 고성능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이고, 중고딩 폭주족들은 그게 안되어서 문제인 경우니 양아치 취급은 당연한...[14] 곡예운전을 하려면 어느정도 속도가 붙어야한다. 굴렁쇠도 빨리 달리면서 굴려야 똑바로 구르지 천천히 걸으면서 굴리면 우왕좌왕 하는것과 같은 이치.[15] 애초에 메이커 바이크를 타고 다닐정도면 나이도 30중반서 40초반인 경우도 많고, 이 연령대의 라이더면 굳이 바이크 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많이 몰아본 베테랑인데다 이들은 사고 나면 주옥되는걸 알기에 안전장치는 풀로 맞춘다.[16] 도봉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제보함.[17] 愚連隊, 떠돌이 깡패라는 뜻으로 발음에 맞게 갖다 붙인 한자가 의외로 그들의 속성을 잘 대변해 준다. 어리석은 무리들이라는 뜻이 적절하다.[18] 하지만 양키는 오토바이 안 타는 불량배를 통칭하기도 하기 때문에 범위가 넓은 용어다. 우리나라의 양아치 쯤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19] 2004년 11월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제68조(공동위험행위) 본문의 '피해를 끼치는(迷惑を及ぼす)'을 '피해를 끼칠 수 있는(迷惑を及ぼすこととなる)'으로 수정)으로 인하여 실제로 피해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처벌되게 되었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20] 1970년대~1990년대까지 나온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이들은 일반적인 폭주족과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일반적인 일본의 폭주족과는 다른 점도 있지만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건 일반적인 일본 폭주족과 같다.[21] 일본 경찰은 폭주족을 "마루소(マル走)"라는 경찰 은어로 부른다.[22] 예 : 잘 부탁해(요로시쿠)=夜露死苦. '야밤에 고통스럽게게 죽는다'라는 뜻도 있다. 발음이 아주 유사하다.(宜しく)[23] 길게 말하자면 "Outlaw Motorcycle Club"으로 표기된다.[24] 1980년대까진 미국 폭주족 정도는 아니었어도 한국 기준으로 봤을땐 준조폭급의 레벨이었다. 교통관련 법규와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많이 약해졌고 지금은 한국 보단 좀 심한 정도의 청소년 범죄수준이다.[25] 한마디로 행색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폭주족인데 거기에 총질이나 마약 거래까지 하는 범죄조직으로써의 성질도 가지고 있다.[26] 모터헤드의 노래다. 바이커 갱을 주제로한 노래답게 자동차보단 모터사이클을 타면서 들으면 좋은노래다.[27] 원제는 Wild Hogs.[28] 한국 할리 데이비슨은 사실 너무 비싸서 우리나라에선 돈 있는 중년이나 노년(...)들이 주 수요자다. 길거리 지나다니다가 큰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는 분들을 잘 보면 실제로 대부분이 중년 이상이다.[29] 헬멧만이 아니라 총기 소지, 결혼 규정 등등 모든 게 다 제각각이다.[30]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31] 거기다 위에도 나와있듯 경찰 사칭 등 엄연한 불법행위도 공공연히 자행하는 라이더 및 동호회도 있으므로 정말로 선량한 라이더는 이중으로 고통받는다.[32] 원래는 HSRC와 효성 양쪽에서 나왔지만, 나중에 효성이 HSRC를 분리하게 되면서 효성은 코멧으로 가고 HSRC에서 차량이 나왔지만, 부품 수급이 제대로 된 것이 아님.[33] 게임 일러스트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폭주족을 주제로 다룬 GTA 4의 확장팩이다.[34] 원작판에서만 한정.[35] 동방심비록에서 슈트까지 입고 오토바이를 탄다.[36] 무인편 엔딩 참고.[37] 정확히는 전직 폭주족[38] 제작진이 공인한 캐릭터 이미지부터 양키 폭주족인데다 IG판 TVA에서는 말에다가 오토바이 쵸퍼처럼 생긴 고삐에 바이크 머플러형 등자를 달아서 타고 다녔다(...).[39] 캐릭터 외형부터 폭주족인데다 궁극진화형의 이름부터 액티브 스킬의 HP 회복량 등을 보면 죄다 폭주족들이 많이 쓰는 고로아와세로 되어 있다(궁극진화형의 명칭 앞에 붙는 '옥나고'를 독음으로 읽으면 '고쿠라쿠', 즉 극락이 되고, 액티브 스킬의 HP 회복량인 4649를 고로아와세로 읽으면 '요로시쿠'가 된다).[40] ...이긴 한데 좀 어딘가 엇나간 폭주족.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41] 야쿠자가 되기 이전엔 폭주족 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