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大学ファンド대학펀드 개요
대학펀드는 문부과학성이 10조엔 규모 펀드의 운용이익을 바탕으로 일본대학의 연구력 강화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펀드 운용 기간은 50년이라고 한다.
2. 추진 배경
하버드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등 세계적인 대학들은 경영체제를 개선하고, 기부 및 산학협력을 통합하여 대규모 기금을 조성하고 관리함으로써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뛰어난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을 진행하고 있으나 일본은 그에 미치지 못함을 지적하였다. 그래서 세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국제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혁신 생태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연구 대학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세계 수준의 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학펀드 제도를 추진하게 되었다. 사실상 슈퍼글로벌대학 사업의 2탄으로 볼 수 있다.3. 국제탁월연구대학
본 사업의 메인사업으로 세계최고수준의 연구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3000억엔에 가까운 연구보조금을 5개교 정도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1][2]
국립대학 8곳과[3] 사립대학 2곳[4]까지 총 10개의 대학이 공모에 참여했다.
도쿄대학, 교토대학, 도호쿠대학까지 세 대학만이 후보에 올랐다.
2023년 9월 현재까지 도호쿠대학만이 홀로 선정된 상황이다.
2025년 5월, 2차 공모를 시작하였으며 8곳의 대학이 신청하였다.[5]
2025년 9월 쓰쿠바대학과 규슈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6개교를 시찰하기로 결정하였다.
3.1. 1차 지정교
4. 지역중핵 및 특색있는 연구대학(J-PEAKS)
사업 팜플렛(2024.7)
일본의 연구력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대학군을 형성하기 위하여, 대학펀드 지원대상 대학과[6] 지역중핵 및 특색있는 연구대학 간의 상승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제휴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기에 지역중핵 및 특색있는 연구대학을 특정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거점으로서 대학활동을 확장하고, 대학 간 효율적인 제휴를 통해 연구대학군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약 2000억엔을 바탕으로 총 25개 대학을 1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7]
신청시에 주관 대학 이외에도 연계 대학과 기타 참가 기관이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연계 대학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선정 대학과 조직적으로 협력하며 본 사업의 경비를 활용해 연구력을 강화하는 국·공·사립 대학을 말하며, 참가기관은 사업 경비 배분 대상은 아니지만 주관 대학과 연계하여 연구력 강화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 등을 포함한다.
2023년 69개교[8]가 지원하였다. 참고로 국제탁월연구대학과 중복 응모가 불가능하기에 홋카이도대학과 게이오기주쿠대학은 지역중핵 및 특색있는 연구대학에 지원하였고, 2023년 12월 12개 대학이 채택되었다.
2024년 65개교[9]가 지원하였다. 참고로 국제탁월연구대학에 지원했던 도쿄이과대학이 2024년에는 J-PEAKS으로 지원방향을 전환하였다. 2025년 1월 13개 대학이 채택되었다.
4.1. 1차 지정교
괄호 안은 연계대학.- 홋카이도대학
- 치바대학
- 도쿄농공대학 (전기통신대학, 도쿄외국어대학)
- 도쿄예술대학 (카가와대학)
- 가나자와대학 (호쿠리쿠선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
- 신슈대학
- 고베대학 (히로시마대학)
- 오카야마대학
- 히로시마대학 (고베대학)
- 오사카공립대학 (나가오카기술과학대학)
- 게이오기주쿠대학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
-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 류큐대학)
4.2. 2차 지정교
괄호 안은 연계대학.- 히로사키대학
- 야마가타대학
- 요코하마시립대학
- 니가타대학 (주부대학)
- 나가오카기술과학대학 (오사카공립대학, 국제교양대학, 니가타약과대학)
- 야마나시대학 (후쿠시마대학)
- 후지타의과대학 (하마마츠의과대학, 자연과학연구기구 생리학연구소, 기후약과대학)
- 리츠메이칸대학 (자연과학기구 생리학연구소, 시가의과대학, 준텐도대학, 오사카체육대학)
- 나라선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
- 도쿠시마대학
- 규슈공업대학 (기타큐슈시립대학, 나가사키대학)
- 나가사키대학 (미야자키대학, 가고시마대학)
- 구마모토대학
5. 비판
- 국제탁월연구대학
- 위 제도가 너무 소수의 대학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다른 대학과의 격차를 심화시키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다.
- 지역중핵 및 특색있는 연구대학(J-PEAKS)
6. 기타
- 국제탁월연구대학
- 1차 국제탁월연구대학에서 당연히 도쿄대나 교토대가 선정될거라 생각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도호쿠대학이 홀로 선정되었다.
- 그 한편으로, 일본 커뮤니티에서는 국제탁월연구대학에 응모하지 않은 홋카이도대학과 게이오기주쿠대학의 선택이 탁월했다고 재평가 받기도 했다. 1차 기준으로 결국 대학 1곳밖에 선정하지 않은 국제탁월연구대학 신청을 제끼고 국제탁월연구대학과는 중복 응모가 불가능한 J-PEAKS에 신청한 덕분에 이 두 대학은 곧바로 선정되어서 실리를 크게 챙길 수 있었기 때문.
- 2차 신청 대학 8곳[16] 중 4곳 대학만 국제탁월연구대학에 선정될 수 있기 때문에 선정 대학이 누가 될지 화제가 되고 있다.
- 지역중핵 및 특색있는 연구대학(J-PEAKS)
7. 관련 문서
[1] 한 곳당 약 600억엔씩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 중[2] 도쿄공업대학과 도쿄의과치과대학이 통합해 도쿄과학대학이 발족하게 된 이유가 이 제도에 선정받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있다.[3] 도호쿠대학, 쓰쿠바대학, 도쿄대학, 도쿄과학대학, 나고야대학, 교토대학, 오사카대학, 규슈대학[4] 와세다대학, 도쿄이과대학[5] 쓰쿠바대학, 도쿄대학, 도쿄과학대학, 나고야대학, 교토대학, 오사카대학, 규슈대학, 와세다대학[6] 국제탁월연구대학[7] 한 학교당 55억엔 정도 예상 중[8] 국립 39, 공립 7, 사립 23[9] 국립 34, 공립 8, 사립 23[10] 1차지정교의 경우, 도호쿠, 시코쿠, 규슈에 있는 대학은 한곳도 없는 반면,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은 4곳이나 선정되었다.[11] 시코쿠는 도쿄예술대학의 연계대학으로 카가와대학이 함께 지정되기는 했다.[12] 홋카이도대학, 치바대학, 도쿄농공대학, 가나자와대학, 고베대학, 히로시마대학, 오카야마대학[13] 도쿄예술대학[14] 신슈대학[15]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채택된 요코하마시립대학을 제외하면, 도호쿠에서 2 대학, 주부에서 4 대학, 간사이에서 2 대학, 시코쿠에서 1 대학, 규슈에서 3 대학이 선정되었다.[16] 쓰쿠바대학, 도쿄대학, 도쿄과학대학, 나고야대학, 교토대학, 오사카대학, 규슈대학, 와세다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