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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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大宇宙侵略大走力団「ハシリヤン」 Great Space Invasion Running Team Hashiry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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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폭상전대 분붐저에서 등장하는 악의 조직.2. 특징
|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의 테마 |
우주 여러 행성의 불한당 및 불량배로 결성된 마피아 집단.
이들의 목적은 우주적인 영토 확대로, 8화를 보면 영토확대 뿐만 아니라 간부 양성소인 하시리얀 하이스쿨이나 하시리얀 통신판매로 곳곳에서 홈쇼핑 사업도 하는 모양. 또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인 빅 뱅 그랑프리나 빅 뱅 사커등을 매수하기도 하며 29화와 41화의 묘사로 보면 침략할 행성의 주민들 중 일부를 권력 등으로 꼬드겨 앞잡이로 만들어 내부에서부터 함락해 영역으로 삼는 수법을 즐겨 쓰는걸로 봐서는 무력으로만 행성을 지배하는 무식한 집단은 아닌 모양이다.
그리고 인간의 비명 에너지인 갸솔린(ギャーソリン)[1]를 모아 보스인 와루이도 스핀도에게 바치고 있는데, 이 조직의 궁극적인 목적은 보스인 와루이도 스핀도가 갸솔린을 대량으로 모아 그 힘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임이 밝혀진다.
애초에 불한당과 불량배가 모여서 만든 집단이니 당연한 것이지만, 결성 당시에는 구성원이 얼마 없는 약소한 조직이었다. 그러나 보스 와루이도 스핀도가 한 메카닉을 스카우트하면서 얻게 된 고마수를 이용해 인력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를 이용해 사람들을 괴롭혀 갸솔린을 뜯어내는것으로 전 우주에 악명을 떨치는 악의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이후 와루이도 스핀도는 손을 씻고자 한 그 메카닉의 밀고로 대은하 경찰에 의해 감옥 행성에 수감되었지만, 이미 본인이 대은하 경찰과 유착관계였기에 교도소 내에서도 황제처럼 떵떵거리며 살고 있고 오히려 그 메카닉을 추적대장을 보내 처형시키는 등 하시리얀의 영향력은 어마무시하게 커져버렸다.
어느 정도 신규 영역 확장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전 우주에 영향력을 끼치는 듯하다. 실제로 호무라 사키토와 뷴 디젤도 하시리얀의 의뢰를 받아 처리상으로 일할 때 영향력을 우려하는 묘사가 있었으며, 극장판에서 체포대장 데이몬 썬더가 혹성 트리클을 하시리얀의 영역으로 삼았다. 이후 우주홈쇼핑으로 유명한 혹성 부레키를 디스레이스가 영역으로 삼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새로이 영역으로 삼으려던 지구의 경우 빅뱅 그랑프리 출신의 분도리오 붐데라스의 협력으로 탄생한 폭상전대 분붐저의 존재가 억제력으로 작용한데다 야이야이 야루카가 폭주하여 수집한 갸솔린을 먹어치워 고마수 거대화에 쓰이는 바람에 지지부진한 상황.[2]
우주에 본부가 따로 있지만, 우주 밖에서 거점으로 삼을 수 있는 대형 우주선을 몰고 다니는 기술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아직 영역으로 삼지 못한 지구에서는 따로 정해진 거주지도 없이 길바닥을 돌아다니며 노숙자처럼 생활하고 있는데, 근본이 무법자 집단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무단점거 하는 식으로 사는지라 생활에는 문제 없는 모양. 이런 생활 때문에 직접 현장에 발로 뛰어가며 고마수를 만든다. 기술력을 고마수에 의존하는 성향이 있어보이긴 해도 캐논보그와 데이몬 썬더의 사례를 보면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은 어느 정도 있는 모양. 아무래도 불한당 출신의 조직이란 것을 강조하기 위해 강력한 병기 부문에만 기술력을 집중하고, 이동수단 등의 것은 투자를 적게 한 듯.
수령이 능력자 위주로 조직원을 모으고, 2인자가 수령이 없어도 조직을 잘 돌리는 것, 행동에 따른 팀이 나뉘어져 있는 것을 보면 조직 체계는 제대로 잡혀있지만, 반대로 조직의 협동성이 엉망이다. 작중 돌격대에 소속된 산시타가 다른 팀의 대장들인 캐논보그, 데이몬 썬더, 디스레이스를 아예 몰랐다.[3]
조직의 구호는 테일 투 노즈(テール・トゥ・ノーズ). "tail to nose"를 일본식으로 쓴 용어로, 카레이싱에서 뒤의 차가 앞의 차의 바로 뒤까지 쫓아오는 상태를 뜻하는 표현이다.
일단 차량을 모티브로 했지만 데코토라에 이타샤 같은 불법차량, 뿌이뿌이 모루카 같은 만화의 자동차도 있는 등, 일반적인 차량과는 매우 거리가 멀다.
3. 계급
3.1. 보스 : 질주 대장
하시리얀 전체를 통솔하는 수장으로, 통칭 보스, 혹은 질주 대장으로 불린다. 창립자인 와루이도 스핀도가 위치해 있다.조직을 운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부하와 함께 하시리얀 통신판매라는 홈쇼핑 사업을 하는 등, 영토 확장을 위해 대외적인 일도 하고 있다.
3.2. 총지배인
大番頭하시리얀의 대간부 관리직이자 와루이도 스핀도의 오른팔로, 현재 그란츠 리스크가 위치하고 있다.
방영 초기 당시 데코토라데의 목표가 하시리얀의 2인자라는 설정으로만 언급되었다가, 35화 방영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2인자의 업무가 소개되는데, 감옥 행성에 수감된 와루이도 스핀도 대신 조직을 이끌고 있었다고 한다.
3.3. 대장
隊長하시리얀의 중간 관리직.
자신이 속한 부대를 이끌고 통솔하는 권한이 있다. 현장감독과 마찬가지로 고마수 생성 및 네지렛타 소환도 가능하다.
3.4. 현장감독
現場監督하시리얀의 하급 간부.
지구를 발견한 데코토라데가 하시리얀의 2인자가 되기 위해 이타샤, 야이야이 야루카와 같이 받은 직위. 감독이라는 명칭답게 고마수를 만들 수 있는 하시리얀 이그니션 키와 네지렛타를 소환하는 나사를 배급 받고, 이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다만 완전한 상하관계는 아니기 때문에, 종종 고마수가 산시타의 지시를 무시하고 폭주하고 산시타도 이를 컨트롤하지 못하여 어쩔 줄 몰라하는 등 매번 굉장히 고생을 한다.[4]
3.5. 엘리트
エリート하시리얀의 엘리트.
하시리얀 하이스쿨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재로, 그 일처리 능력은 한방에 개선 이그니션 키로 고마수 두체를 소환후 음파공격을 전국에 퍼트려 일본 전국에서 막대한 갸솔린을 뜯어낼 정도이다.
야이야이 야루카의 일족인 야루카족이 맡는 듯 하며, 웨이웨이 야루카가 위치하고 있다.
4. 부대
하시리얀을 구성하는 부대.각 부대의 대장들을 중심으로 구성원이 나누어져 있으며, 다른 부대끼리는 마주하는 일이 거의 없는 듯 하다. 만약 한 부대의 대장이 목숨을 잃는다면 남은 대원들은 다른 팀에 복속된다.
4.1. 돌격대
斬込隊매드렉스가 지휘하는 공격부대. 산시타는 돌격대의 소속 대원이었다. 매드렉스 사망 이후로는 현재 대장 자리는 공석이었지만 28화 디스레이스를 통해 감정이 없는 것으로 부활하였다가 33화에서 사망 이후로는 현재 대장 자리는 다시 공석이다.
4.2. 개조대
改造隊캐논보그가 지휘하는 기계 개조 및 기술 개발 부대. 본래는 캐논보그만 소속되어 있었기에 부대가 아니었으나,[5] 11화 이후 산시타가 캐논보그 휘하에 들어가며 개조대가 되었다. 캐논보그 사망 이후로는 현재 대장 자리는 공석이다.
4.3. 체포대
補物隊데이몬 썬더가 지휘하는 부대. 개조대처럼 대원은 데이몬 썬더만 소속되어 단 한 명뿐이며, 직급도 체포대 대장이 아닌 체포 대장이다.
20화 ~ 21화 사이 시점인 폭상전대 분붐저 극장BOON! 프로미스 더 서킷에서 산시타가 이 부대에 잠시 소속되었으며, 데이몬 썬더 사망 이후로는 현재 대장 자리는 공석이다.
4.4. 재건대
再建隊디스레이스가 지휘하는 비즈니스 사업 부대. 다른 부대의 침략을 지원하거나, 하시리얀의 다른 사업체를 경영하는 부대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지구로 혼자 파견된 디스레이스만 등장했으나, 중간 중간 전화를 받는 묘사로 디스레이스에게 산시타말고도 다른 부하가 있음이 묘사된다.
부레키 겐바의 고향인 행성 부레키를 점령하여 하시리얀 통신판매라는 회사를 세웠으며, 이를 통해 각 행성의 귀중한 물건이나 무기를 팔거나, 다른 부대에게 행성 침략을 위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디스레이스 사망 이후로는 현재 대장 자리는 공석이다.
4.5. 추적대
追跡隊하시리얀의 조직을 탈퇴하려는 자와 배신자의 처형을 담당하는 부대로 보인다.
4.5.1. 추적 대장
34화에서 추적대장이 등장했다. 과거 와루이도 스핀도의 명령으로 하시리얀을 나가려는 분도리오 붐데라스을 추적해 처형하라는 임무를 수행했다. 실수로 지구로 도주한 분도리오를 놓쳐버렸으나, 처형 리스트에서 분도리오가 처형되었다고 기록을 조작해 와루이도에게 거짓 보고를 하는 식으로 넘어갔다.
| 처형당하는 추적 대장 |
기다려주십시오 스핀도님! 그럴 리가...!
그의 작중 유일한 대사이자, 마지막 유언
그의 작중 유일한 대사이자, 마지막 유언
그러나 현시점에서 지구에 파견된 디스레이스가 분도리오를 조사한 끝에 거짓 보고를 들켜버려 우주 감옥에 수감된 와루이도가 그를 처형해 고철로 만들어 버린다.
추적 대장의 슈트는 만기족 가이아크의 간부 중 하나인 보만관 치라카시즈키를 얼굴에 파랗게 도색하여 재활용한 것이다. 제작노트에 의하면 방송용 자막이나 대본에 적혀있는 명칭은 '추적 대장'이라고만 적혀있다고 하며, 일시적으로 잠시 등장 후 퇴장하는 캐릭터인 만큼 명칭도 따로 정해놓은 것이 없는 듯하다.
4.6. 산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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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산시타~!
(お疲れサンシター！)
(お疲れサンシター！)
데코토라를 견인 당한 데코토라데, 전재산을 도둑맞은 소매치기 이타샤, 기억을 잃고 방황하던 야이야이 야루카가 모여 결성한 현장감독 팀.
3인승(三+seater[6]) 및 산시타(三下)[7]란 뜻을 가진 중의적 표현이라고 한다.
산시타는 공식에서 대놓고 바보라고 소개할 만큼 허당끼 충만한 개그 집단이다. 당장 1화부터 한도 타이야와 시후토 미라가 탄 차를 쫓으며 폭주하다가 한 노인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하자 방금 전까지 거리 박살낸 애들 맞나 싶을 정도로 얌전히 정지선에서 완전히 건널 때까지 기다리거나, 10화에선 훔치거나 털어도 되는 것을 정당하게 돈을 주고 카시와모찌를 산다.[8] 21화에선 횡단보도를 건널 때 먼저 좌우를 살피고 오른손을 든 채 가는 교과서적인 방법으로 건너기도 했다.
산시타 일당은 남성 + 여성 + 소동물 조합의 멤버 구성, 악당인데도 묘하게 악당 같지 않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과 허당미, 4화에서 매스컴 앞에서 선보인 나노리 등을 보고 포켓몬 시리즈의 로켓단 삼인방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9] 분붐 킬러 로보를 타게 된 이후부터는 킬러 로보가 터지고 위의 고정 대사를 치며 우스꽝스럽게 날아가는 등 더더욱 로켓단에 가까워졌다.
그럼에도 지구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한 하시리얀이기도 하고, 이들의 상관으로 온 대장들이 분붐저에게 쓰러져가는 와중에서도 본인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아 분투해온 결과, 하시리얀의 No.2에 해당하는 그란츠에게도 인정받는 인재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들이다.
공식이 블루레이 컬렉션 동봉으로 떡상전대 산시타(叩き上げ戦隊サンシーター)라는 표지 카드를 냈다.※
5. 구성원
| 계급 / 부대 | 캐릭터 명 | 성우 | ||||||
| 수령: 보스 | 와루이도 스핀도 | 유사 코지 | ||||||
| 총지배인 | 그란츠 리스크 | 이소베 츠토무 | ||||||
| 대장 | 돌격대 | 매드렉스 | 카미야 히로시 | |||||
| 개조대 | 캐논보그 | 쿠지라 | ||||||
| 체포대 | 데이몬 썬더 | 키시 유지 | ||||||
| 재건대 | 디스레이스 | 모리쿠보 쇼타로 | ||||||
| 추적대 | 추적 대장 | - | ||||||
| 현장감독 | 산시타 | 데코토라데 | 스와베 쥰이치 | |||||
| 이타샤 | 미즈키 나나 | |||||||
| 야이야이 야루카 | 모로호시 스미레 | |||||||
| 엘리트 | 웨이웨이 야루카 | 카와니시 켄고 | ||||||
| 괴인 | 고마수 | - | ||||||
| 전투원 | 네지렛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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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이름의 유래는 '공도 레이싱을 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일본어 하시리야(走り屋) + 에일리언. 우주폭주족 보족크와 같은 폭주족 컨셉의 조직이지만, 이름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활동 컨셉이 좀 더 구체적이다. 조직의 간부들 디자인 컨셉 또한 불법 튜닝 자동차에서 따 왔다.
7. 오프닝 소개 장면
|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오프닝 소개 장면 | |
| 2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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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같이 보기
| 여간부‧ 거대화 전담 악역 ‧ 악의 조직 메카 및 거대 괴수 소환 악역 |
[1] 어원은 비명소리인 꺄! + 가솔린.[2] 그나마 17화에서 캐논보그가 원흉인 야루카를 개조해서 갸솔린을 못 먹게 한 덕분에 조금은 진전이 생길 듯했으나, 결국 캐논보그 퇴장 시점까지도 목표량의 0.03%밖에 갸솔린을 뜯어내지 못했다. 이 문제는 디스레이스가 지구에 온 이후, 고마수가 갸솔린을 모으는 즉시 하이웨이 공간을 통해 하시리얀 본부로 다이렉트 전송하도록 조치하여 해결한다.[3] 아무래도 팀이 다르면 만날 일이 없는 것 같은데, 이 때문인지 산시타가 대장을 대하는 태도도 천지차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갈구는 매드렉스의 명령은 잘 따랐던 반면, 캐논보그는 뒷담을 까거나 뺀질대며 일도 제대로 하지 않아 겁박을 해야 말을 들었고, 디스레이스는 딱히 뒷담 및 뺀질대지는 않았지만 매드렉스의 기억을 담보로 삼은 후에야 제대로 움직였다. 이 때문에 디스레이스도 산시타를 '무능한 주제에 바라는 것과 말만 많은 귀찮은 놈들'이라 하기도.[4] 때문에 고마수를 탄생시킨 후 산시타가 하는 일은 작전 지시가 아니라 고마수가 날뛰는 것을 가까운 곳에서 관전하는 것이 전부이다.[5] 그렇기에 캐논보그의 직급도 개조대 대장이 아닌 개조 대장이다.[6] 자동차나 소파 등에서 -인승을 부를 때 쓰는 영단어.[7] 옛 일본의 도박장에서 주사위를 던져 도박을 할 때, 3보다 적은 숫자가 나오면 이길 방법이 없다 하여 '3보다 아래' = '매우 하찮은 위치'라는 의미로 '직위가 높지 않은 하급 구성원' 내지는 '조무래기'를 뜻하는 은어로 사용되곤 했다.[8] 다만 현금이 아니라 나사를 주고 갔는데, 이 나사가 하시리얀 사이에서 화폐로 쓰이는 듯 하다.[9] 실제로도 각본가인 토미오카가 밝힌 비화에 따르면 이번 작품의 악역들은 고정된 아지트가 없기 때문에 가면라이더 오즈의 그리드나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로이뮤드 3간부 등에서 아이디어를 찾으려다가 돌고 돌아 로켓단 삼인방 스타일로 귀결된 것이라고 한다.[10]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괴인인 안마의 디자인을 담당했다.[11] 몇몇 오프닝에선 생략되기도 하며 장면이 연속으로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