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제국 바라노이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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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73541> 박카스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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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シン帝国バラノイア
머신제국 바라노이아의 본거지 |
바라노이아 달 기지[1] |
1. 개요
초력전대 오레인저에 등장하는 적 세력이자 가공의 국가로 지구를 지배하고 인간을 노예로 만들려고 하는 기계생명체들의 나라.작중 정식 국호는 '바라노이아 제국'이며, 지구에 존재했던 고대의 지구 문명이 만들어낸 기계생명체인 박카스훈드 황제를 시조로 설립되었다. 바라노이아 별을 본토로 하고 있으며, 다른 행성에도 침략의 손을 뻗어왔다. 제국에는 유기 생명체가 전혀 존재하지 않고, 무기물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일부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제국의 기원은 6억년 전, 초고대문명 판게아에서 만들어진 머신수 박카스훈드가 인류를 지배하고자 하는 야먕을 품고 머신수들을 모아 반란을 일으켰다가 킹 레인저 리키가 이끄는 진압군에 의해 연전연패를 거듭한 끝에 모든 머신수 동료들을 잃고 결국 박카스훈드 홀로 살아남아서 바라노이아 성(星)으로 도망쳐 건국한 것이다. 바라노이아라는 국호는 이 행성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황제 자신이 지구 침공의 총지휘를 맡고 있으며, 달의 뒤편의 거대한 전선 기지에 상주하고 있다. 그 기지에서 직경 1000미터의 톱니바퀴형 거대한 전투 항공 모함 '바락티카'나 머신수, 전투기 '타콤파스'를 출격시키며 그 이외에도 월면 기지에 다량의 미사일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초기 지구를 정복해 지구인 절반은 바라노이아 별에 보내서 노동에 종사하는 노예로 만들고 나머지는 지구 식민지에서 일하는 노예로 만드는 것이었으나[2]어째서인지 카이저 부르돈트가 후반부 지구를 정복한 후에는 아예 궁전을 짓고 본거지를 지구로 옮겨버렸다.
도감 등에서는 기계생명체라 표기되었지만, 작중에서의 묘사가 일관적이지 못해서 처음엔 그냥 로봇이라 한다던지, 생명을 갖고있다던지 아니라던지 심지어는 부르돈트와 마르치는 아이를 가지는 하는 요상함을 보여준다.
어째서인지 제국이라면서 주요 구성원들이 가족뿐이고 여타 전대들과 다르게 작중내내 고정출연하는 대간부 포지션이나 전투형 간부 캐릭터는 없다. 초중반부에는 아예 전작의 하쿠멘로나 귀공자 주니어와 같은 전선에 나와서 싸우는 간부조차 등장하지 않는다.[3]
그대신 여타 전대들처럼 간부가 현장에 직접 나서는 경우는 많은데 황태자 부르돈트와 집사 아체&코체가 가장많이 현장에 나섰다.
봄버 더 그레이트의 경우 바라노이아의 신하이긴 하나, 애초 박카스훈드의 명령을 받고 전선에서 싸우는 간부도 아닐 뿐더러, 황위를 노리고 반역을 저질러서 도주했기 때문에 박카스훈드가 퇴장하기 전까지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케리스는 단역이니 제외한다.
이후 종반부에 바라미크론에 의한 대규모작전으로 오레인저를 시작으로 한 지구의 방위전력을 침몰시키고 지구의 초력까지 고갈시키면서 지구정복에 성공한다. 그래도 반년 후에 초력을 회복하는 귀환한 오레인저에 의해 밀리고 로봇들도 감마진 덕에 탈환당하고 허망히 붕괴하지만 최초로 46화에서 지구정복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슈퍼전대 시리즈 적 세력 역사상 최대급의 쾌거.
히어로들을 몰아붙이고 짧은 기간이나마 승리를 해[4] 지구정복에 성공하여 인류지배를 달성한 적 세력은 이 바라노이아와 이후 등장한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우주막부 쟈크 매터뿐이다.[5]
역대 슈퍼전대 악의 조직들중 최강의 조직을 논할때 절대 빠지지 않으며 지구를 잠시나마 정복하는데 성공한 것을 이유로 바라노이아가 약간 강하지 않았느냐는 의견들이 많이 나온다.
작품의 주요 빌런들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비중이 애매한 편인데, 러닝타임이 오프닝, 엔딩 합해도 18분 정도로 짧아서인지 12화 이후 중반부부터는 킹 레인저 등장 에피소드나, 오블로커 등장 에피소드 만큼 다소 진지한 분위기의 에피소드가 아닐경우 비중이 급격히 줄어버리는데, 일부 구성원만 짧게 출연하거나, 그마저도 머신수에게 짤막하게 지령만 내리는 정도거나, 머신수와 바로병, 혹은 거대화를 담당하는 집사 아챠&코챠를 제외하면 주요 구성원 전원이 아예 한화 내내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도 많다. 미국판에선 장면을 재활용해 더빙하거나 새로 촬영하거나, 중복해 편집한 부분이 많아 주연들과 그다지 차이가 없긴 했다.
극장판에서는 인간들을 납치하고 오레인저를 공격한 인간들도 진짜 인간이지만 납치당해서 개조되는데 오레인저를 향한 공격과 자폭으로 죽게 된다.심지어는 인간을 도구로 쓰며 희생시키면서 인간의 목숨을 건전지 취급하는 장면들이 많았다.
여담으로 간부 캐릭터들은 전부 이름에 강아지 이름이 애너그램으로 들어가 있다.[6]
안타깝게도 현재의 초창기 바라노이아 구성원 5인방 중 박카스훈드 황제, 황비 히스테리아, 아챠 역을 맡은 3명의 성우는 이후 고인이 되었다.
2. 특징
본토는 건국 이래 6억년간 바라노이아 성에 있었으나 47화에서 오레인저가 바라미크론에게 패배하고 지구가 함락되자 카이저 부르돈트가 지구에 새로운 황성을 건축하면서 본토를 지구로 이전해 버린다.[7] 참고로 새로 지은 성은 소품 대신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그린 삽화를 삽입했다.왜 지구로 본토를 이전했는지는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박카스훈드가 '우리 머신수의 고향은 지구다.'라고 계속 발언한 것을 보면 지구를 정복하면 지구로 본토를 이전하는게 국가 주요 정책중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바라노이아 제국 최악의 오판이었는데, 사령부인 성까지 지구로 옮겨버리는 바람에 황제 부부가 사망해버리자 성이 순식간에 오레인저에게 함락되어서 제국이 멸망하게 되어버렸다.
다만 바라노이아의 국민들인 일반 머신수들과 전투원인 바로병등이 모두 지구로 이주했다는 묘사는 없기 때문에 바라노이아 본토의 머신수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후배 전대인 카레인저 만큼은 아니지만 한개그 하는 오레인저 답게 은근 현실적인 개그를 보여주는데 지구를 침략할때 아챠가 박카스훈드가 직접쓴 선전포고문을 읽으면서 선전포고를 하는가 하면, 봄버 더 그레이트가 바라노이아에 돌아왔을때 자신이 황제가 되겠다며 그 근거로 가져온것이 '바라노이아 제국 헌법 제12조, 전 황제가 돌아가셨을경우, 100일 이내에 새 황제를 선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후보자가 복수일 경우 결투로 정하는것으로 한다.'였다.[8]
이 헌법이 적힌 책을 보면 톱니바퀴의 모양을 히고있는 독자적인 문자 체계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그러나 봄버 더 그레이트를 추종하는 머신수 군단이 일본어로 적힌 선전용 깃발을 들고 다니는것을 보면, 가나도 병기하는 모양이다.
3. 구성원
계급 | 캐릭터 명 | 성우 및 배우 | |
수령 : 황제 | 박카스훈드 황제 | 오오히라 토오루 | |
황비 | 황비 히스테리아 | 마츠시마 미노리 | |
황태자 | 황태자 부르돈트 | 세키 토모카즈 | |
공주 | 공주 마르치와 | 야마다 미호 | |
간부 | - | 봄버 더 그레이트 | 히야마 노부유키 |
머신수 조련사 케리스 | 아마마츠리 아키코 | ||
집사 | 집사 아챠 & 코챠 | 키모츠키 카네타&아다치 시노부 | |
협력자 | 지니어스 쿠로다 | 이치카와 이사무 | |
괴인 | 머신수 | - | |
전투원 | 바로 병사 | - |
- 초머신 인간
선글라스 낀 남성은 오카모토 요시노리, 숏컷의 여성은 쿠라츠네 유미코(倉垣由美子)가 맡았다.
오레인저 유원지 쇼에서만 나온 5인조로 구성된 메카 인간으로, 검은색 복장을 하고 있다. 선글라스를 낀 남성, 숏컷의 여성, 수염 난 남성, 머리에 띠를 맨 남성, 반삭머리를 한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원 모두 격투술과 내구력이 뛰어나며, 전부 다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마지막에는 괴인화 되어서 먼저 사망한 머리띠 남성을 제외한 전원 모두 오레인저와 킹레인저에 의해 격파된다.[9]
4. 역대 황제
5. 기타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고정으로 출연하는 적 구성원이 전부 슈트 캐릭터이고 맨 얼굴의 배우가 단 한 명도 없는 특이한 케이스.[10] 이는 천장전대 고세이저가 나오기까지는 독보적인 구성이었다. 2010년대 이후로 악역 전원이 슈트 캐릭터인 전대가 많아진 지금이야 별로 신기할 것도 없지만, 반대급부로 인간 모습의 레귤러 악역이 존재하는 시리즈가 줄어들어서 이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열차전대 토큐저, 우주전대 큐레인저, 루팡레인저,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기계전대 젠카이저,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임금님전대 킹오저 2장 정도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사족으로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두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조직이다. 무려 6억년전에 세워졌기 때문이며, 어느 전대의 악의 조직도 바라노이아 제국처럼 긴 역사를 가진 조직은 없없으나, 우충왕 군단이 등장하며 뒤로 밀려났다.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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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역 | 등장 전사 | |||
악역 | 머신제국 바라노이아 | |||
설정 | ||||
무장 및 아이템 | ||||
음악 | ||||
주제가 | 오프닝 : 올레! 오레인저 엔딩 : 긴급발진!! 오레인저 | |||
관련 작품 | ||||
극장판 | 초력전대 오레인저 VS 카쿠레인저 격주전대 카레인저 VS 오레인저 | |||
외전 | 임금님전대 킹오저 IN SPACE | |||
←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ㆍ 격주전대 카레인저 → | }}}}}}}}}}}} |
여간부‧ 거대화 전담 악역 ‧ 악의 조직 메카 및 거대 괴수 소환 악역 |
[1] 본토는 바라노이아 별에 있으며 작중 등장한 바라노이아 기지는 달에 마련한 침략용 거점이다.[2] 카이저 부르돈트 집권 이전에는 지구는 자신들의 고향이라는 말을 강조했다.[3] 후반부에는 카이저 부르돈트와 마르치와가 이 자리를 맡게된다.[4] 사실 말이 짧은 기간이지, 6개월이란 시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다른 묘사이긴 한데 임금님전대 킹오저에서 왕들을 잠시 다른 공간(지구)으로 이동시키고 비슷하게 6개월 동인 치큐를 차지한 우충왕 군단도 다를 것이 없었다.[5] 고고파이브의 그랑디누, 타임레인저의 기엔, 가오레인저의 센키도 일시적인 점령을 하긴 했다. 물론 아주 잠깐이며, 기엔의 경우는 대소멸 균열 원인 제공에다 점령도 아니고 미쳐 날뛰는 것에 가깝다.[6] 박카스훈드 : 닥스훈트/히스테리아 : 테리어/부르돈트 : 불독(일본어 발음이 '부르도그')/마르치와 : 말티즈+치와와/봄버 더 그레이트 : 그레이트 피레니즈/케리스 : 케니스펜더[7] 성을 짓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으며, 오레인저가 킹 피라미더를 타고 도린이 있는 초력계에서 지구로 귀환했을때 이미 지어져 있었다.[8] 헌법은 봄버의 편에 붙은 아챠가 대신 읽어줬다.[9] 숏컷의 여성은 오 레드에게, 반삭머리의 남성은 킹레인저에게, 수염 난 남성은 오 옐로와 오 핑크에게, 선글라스의 남성은 오 그린과 오 블루에게 격파당했다.[10] 케리스는 잠깐 3회만 등장하고 퇴장한 반고정이기 때문에 인간형의 고정 악역은 사실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