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11C2E><colcolor=#fff> 히야마 노부유키 [ruby(檜, ruby=ひ)][ruby(山, ruby=やま)] [ruby(修, ruby=のぶ)][ruby(之, ruby=ゆき)] | Nobuyuki Hiyama | |
출생 | 1967년 8월 25일 ([age(1967-08-25)]세) |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
신체 | 166cm, 57kg, A형 |
가족 | 양친, 남동생 아내[1] |
양성소 | 도쿄 아나운스 학원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 |
소속사 | 아트비전(1988~현재) |
활동 시기 | 1988년 ~ 현재 |
별명 | 히쨩, 용자왕 |
링크 | 공식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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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2. 연기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시시오 가이로 대표되는 열혈 연기의 일인자로 성우팬들에게는 용자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이 성우가 맡은 캐릭터는 전부 용자왕이라는 별칭이 붙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연기하는 역할을 '우리의 ○○왕(僕らの○○王)[2]'(○○는 특징에 맞춘 2글자)라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하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막상 용자 시리즈에서 맡은 캐릭터는 시시오 가이만 있는 게 아니고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센푸지 마이토를 먼저 맡았다.[3] 가이 연기가 너무 돋보여서 묻힌 격.[4] 예를 들어 요즘 세대에 열혈 연기를 많이 보여주는 카지 유우키와 키무라 료헤이의 열혈 연기 스타일의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된다.[5] 현재와는 달리 90년대까지는 미소년 역할도 자주 맡았었는데, 사실 그 시절에도 소년보다 청년에 더 가까운 목소리였었기 때문에 소년 톤보다는 청년 톤으로 하는 연기가 더 편했을 것이다.쿨하고 멋진 목소리의 소유자지만, 고음을 내지를 때 낮은 톤과 상반되는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열혈넘치는 함성이 특징. 광기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도 재능이 있다. 그리고 이전부터 개그 배역 쪽에도 열연을 보여왔다. 전국무쌍 시리즈에선 텐구 닌자 후마 코타로나 KOF의 죠 히가시, 현시연의 마다라메 하루노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의 악타레, 소울 칼리버의 요시미츠 역에서 실로 이색적인 연기를 들어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거의 매년 특촬물의 괴인 역할로도 나오는 괴인 전문 성우이기도 하다.(…)
시시오 가이로 대표되는 열혈 절규계로 유명하지만, 그전까지 대표되던 유유백서 캐릭터인 히에이,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카시와기 스구루, 채운국 이야기의 이강유[6]를 비롯한 여러 간지나는 꽃미남 캐릭터를 연기했다. 게다가 무한의 리바이어스의 에어즈 블루나 가사라키의 고와 유시로 등 어둡고 과묵한 성격의 캐릭터나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는 비랄이란 멋진 악역도 맡는등 연기폭이 매우 다양한 베테랑 성우중 한명. 그러나 시시오 가이가 워낙 서브컬처 팬들에게 강렬하게 박혀서 그가 무슨 캐릭터를 맡던간에 용자왕 드립이 붙는다.[7] 정작 본인은 용자왕으로만 이미지가 고정되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고. 사실 은하영웅전설에서 브루노 폰 크납슈타인을 맡았을 때는 친구의 잘못된 꾐에 넘어갔어도, 조심스럽고 묵직한 캐릭터를 매우 잘 했다.[8] 또, 포켓몬스터 썬&문의 할라 역이나 울트라맨 지드에서 울트라맨 킹 역을 보면 중후한 노인 연기도 잘 소화해냈다. 다만 목소리 특유의 힘 때문인지 노인을 맡아도 힘있거나 강력한 캐릭터를 주로 맡는다.
실제로 히야마 노부유키 본인도 이렇게 이미지가 강렬하게 박히면 업계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안다. 열혈 절규계의 일은 최대한 지양하는 중. 특히 시시오 가이에 관련된 일은 최대한 삼가고 싶다는 의견도 내비쳤다.[9] 이 사람은 연기폭이 엄청 넓다. 진정한 팬이라면 용자왕 외에도 다른 역할들도 많이 알고 기억해주자.[10](히야마 본인이 열혈계 캐릭터나 시시오 가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건 절대 아니다) 사실 요즘 성우들과는 달리 베테랑 성우들은 국민 애니메이션이나 덕후가 아닌 일반 시청자들도 알만한 유명한 작품에 자주 출연해본 사람들이 많은데, 연기력과는 별개로 그런 캐릭터를 대표작으로 가지고 있을 경우, 그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서 다른 배역을 할때 어색하다는 말이 나오는 경우도 은근히 있는 편이다. 히야마의 경우에는 국민 애니메이션의 주연급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열혈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힌 탓도 있다.
무엇보다 1가지 연기만으로도 그냥 제법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설급 위치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연기자라고 평가받을 수 있다. 일본 현지에서도 외치는 연기가 뛰어난 성우 이야기가 나오면 아직까지도 히야마 노부유키는 2번으로 거론될 정도로 지명도가 높다. 히야마보다 후배인 성우들중에 열혈연기로 비교되는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정도 밖에 없는데, 그쪽은 나이만 좀 어릴뿐이지, 이름이 알려지면서 활동한 시기를 생각하면 사실상 거의 동년배나 다름 없다. 2000년대 이후로 기존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후배성우들이 등장했지만, 히야마만큼 열혈연기가 뛰어난 성우는 아직 아무도 없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그가 쌓아올린 입지는 탄탄하다. 그렇다고 이 사람이 열혈연기를 제외한 다른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평가절하를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 즉 열혈연기를 그 어떤 성우들보다 잘하면서, 다른 유형의 캐릭터들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성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히야마같은 경우에는 열혈연기로 워낙 잘 알려진 성우라서 열혈연기만 잘하는 성우라는 인식도 있지만 알다시피 이 성우는 일본 성우 업계에서도 연기폭이 매우 넓고 스펙트럼이 다양한 성우다. 최근에는 귀멸의 칼날에서 까마귀 역할로 나왔지만 야마데라 코이치에 못지 않은 동물 연기도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
악역 연기를 할 경우에는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는데 찌질하면서도 야비한 악역부터 진중하면서도 지능적인 악역 연기에도 능하다.
2020년에 오면서 본인의 나이도 50대를 훌쩍 넘겼고 여전히 아트비전의 성골 출신 프랜차이즈 성우로 활약하고 있지만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자신의 동년배 성우들인 이시다 아키라, 코야스 타케히토, 미츠이시 코토노, 모리카와 토시유키와는 다르게 성우 활동이나 작품 출연이 좀 뜸해진 편이다. 물론 지금도 애니에 조연 역할로 여전히 출연은 하고 있어서 성우 활동이 사실상 없는 동년배들인 야지마 아키코나 요코야마 치사[11] & 시라토리 유리에 비하면 사정이 괜찮은 편이다. 사실 현재 히야마 노부유키의 나이 정도면 후배 성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성우 활동이 극히 줄어든 것이 정상이긴 하다. 이시다 아키라나 코야스 타케히토같은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특이 케이스도 몇몇 있긴 하지만 이건 소수에 불과하다. 또한 나이가 들 경우에는 젊었을 적에 비해 몸값은 상당히 올라가기도 해서 캐스팅할때도 애로사항이 많아진다.
3. 생애
성우 그랑프리 공식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성우도에 있는 내용과 닷핵, 아니메 점장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의 내용을 종합하면 성우를 목표로 하게 된 건 고등학교 때 방송부에 있던 시절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역사를 좋아하여 가능하면 대학 사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사학과는 국공립에 편차치가 높은 대학 밖에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어느 날 방송부[12] 활동의 일환으로 라디오 드라마를 만들게 됐다고 하는데 부원들과 열심히 만들어서 NHK 방송 콩쿠르 라디오 드라마 부문에 응모했지만 콩쿠르 자체엔 낙선했다고. 하지만 그때 목소리를 연기하는 걸 경험하면서 목소리로 하는 연기에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13] 이걸 하기 전까진 자신의 목소리를 싫어해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 했고 옛날엔 지금에 비해 말 수도 적었다고...성우가 되고 싶었지만 당시엔 아직 성우 학교나 양성소도 적었던 데다 히로시마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정보도 별로 접할 수 없어 고등학교에 있던 자료실에서 성우 공부를 할 수 있는 학교를 조사하였는데 도쿄 아나운스 학원이 컬러로 소개되어있었고 그걸 보고 여기가 좋겠다고 생각하여 도쿄로 올라가기로 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에게 성우가 되기 위해 도쿄로 간다고 했다가 말싸움까지 났고 말을 듣지 않으면 학비 같은 건 못 준다는 부모의 말에 그럼 내가 벌어서 하겠다며 집을 나와 2년간 신문장학생을 하면서 도쿄 아나운스 학원을 다녔다고 하며 신문장학생을 하여 신문사에서 제공받은, 언제 세운 건지 궁금해질 정도로 상태가 많이 안 좋은 아파트에서 지냈다고 한다. 신문장학생이 끝난 뒤엔 경비원, 타코야끼 가게 알바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고 빈곤에서 벗어난 건 22, 23살 때 성우일이 들어오기 시작한 즈음이라고..
도쿄 아나운스 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극단에 들어가거나 다른 양성소에 가는 등 다음엔 어떻게 할지 생각해야 하는데 신문 배달하느라 바빠서 그런 생각도 못해가지고 고민하다가 학원에서 교육해주셨던 강사 분들 중에 아트비전을 모체로 한 사숙(私塾)을 하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한테 "갈 곳이 없으면 여기로 오지 않을래?" 라는 말을 듣고 꼭 부탁드린다고 했다고 한다. 정확히는 도쿄 아나운스 학원 졸업 →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 아트비전 부속 성우 양성소) → 아트비전 소속의 흐름. 그래서 그런지 데뷔부터 지금까지 쭉 아트비전 소속이다. 아트비전 사건이라는 흑역사가 있었음에도 아트비전 소속으로써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면서 아트비전 내에서는 존경의 대상 그 자체이며, 당연히 현재 50대에 접어든 나이인만큼 아트비전 내에서는 최고참 성우에 해당된다.[14]
4.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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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城)덕후
고등학교 졸업 후 성우가 되기 위해 도쿄로 올라가서 성우 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대학을 다니진 않았지만 성우가 되겠다고 마음먹기 전엔 사학과에 진학하고 싶어 했을 정도의 역사, 성덕후이기도 하다.하야시바라 메구미의 Heartful Station 160회에서(94년 10/21일 방송) "아니메디아 부록인 데이터북에 의하면 히야마 씨는 좋아하는 장소가 성, 좋아하는 꽃이 벚꽃, 좋아하는 책이 역사서, 좋아하는 말이 제행무상(諸行無常) 성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기 전엔 역사연구가가 되고 싶어 하셨다는 거 같습니다만 역사의 어떤 부분이 좋으신가요?" 같은 내용의 질문이 왔는데 기본적으론 일본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일본 성이 좋고 역사의 좋아하는 부분이 뭐냐고 물어보면 구체적으로 대답하긴 어렵지만 뭔가 여러 가지가 쭉 흘러가는데 그 흐름을 보는 게 재밌다고 했다. 하야시바라가 말하길 다 같이 밥 먹고 나서 서점에 간 적이 있는데 각자 사고 싶은 책 사거나 하는 와중에 히야마는 역사서가 있는 곳에서 한 발자국도 안 움직이고 가만히 있어서 "그럼 히야마가 있는 곳으로 집합!" 이라며 거기로 우르르 몰려간 적도 있다고 한다.같은 성덕후인 토치카 코이치, 사카구치 다이스케랑 한 번뿐이긴 했지만 성에 대한 라디오를 한 적이 있다. 이때 말하길 역사를 좋아하는 아버지가 일요일 밤에 대하드라마를 자주 봤는데 옆에서 억지로 같이 보다 보니까 점점 빠지게 돼서 아버지 이상으로 역사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며 아버지가 성과 역사를 좋아하다 보니 어릴 때 가족끼리 여행을 가면 성이 있는 곳으로 많이 갔다고 한다.
상자에서 종이를 뽑아서 성 토크를 하는 코너를 진행하다가 토치카가 "프로포즈를 한다면 이 성이다!" 라는 주제를 뽑았는데 이걸 듣곤 성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건지 아니면 성한테(!?) 프로포즈를 하는 거냐고 해서 토치카랑 사카구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진짜 프로포즈 하고 싶은 게 아니고 하도 취향이 마이너 한 셋을 모아놨으니 그런 의도로 한 질문인가 했다고...
성 굿즈가 걸린 퀴즈 코너에선 히야마가 1등 했고 상품은 에도 성 프라모델과 성 프라모델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간 거였는데 그걸 본 토치카가 히야마가 모 애니 녹음 현장에[19] 거대한 걸 들고와서 그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아즈치 성이라고 대답했다는 얘기를 슬쩍 꺼내니까 히야마가 직접 말했다. 해 질 녘에 일하러 가다가 도큐핸즈에 잠시 들렀는데 거기서 2500엔 정도 하는 거대한 성 프라모델을 보고는 '아 저거 없는데 갖고 싶다... 근데 이다음에 일이었지.. 건담 08소대였었지...' 같은 생각을 하며 고민하다 결국엔 사들고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현장에 있던 모두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한다(...). 그리고 이 라디오에서 예전에 토치카랑 술자리에서 성에 대한 얘기로 크게 말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테니프리 라디오 138회에서 오노사카 마사야가 물어봐서 말하길 토치카는 자기 이상, 신의 영역이라 하고 사카구치는 자기랑 비슷비슷.
채운국 이야기 라디오 22회의 대결 주제가
퀴즈 매직 아카데미 라디오 12회에서 퀴즈 자체는 좋아해서 관련 방송을 보기도 하고 일하다 시간 나면 퀴즈 매직 아카데미도 조금씩은 한다고 말했는데 아사노 마스미가 잘 하는 장르를 물어보니까 일본사를 좋아하다 보니 전국무장 검정으로 하고(전국시대 검정 쪽인 듯하다) S랭크 딴 적도 있다고 한다. 반대로 못하는 쪽은 잘 모르는 연예인이나 예능 같은 쪽. 쇼와 시대 같은 옛날 거라면 알 거 같긴 하지만 헤이세이 시대 들어와서는 잘 모르겠다고. (참고로 라디오 방송 당시 헤이세이 시대로 들어간지 한참 된 2008년이었다)
라디오 듣고 있어요, 아자젤 씨 21회에선 메일 중 히야마 씨는 무슨 오타쿠이신가요? 라는 질문에 역사 좋아하는 성 오타쿠라고 했다. 오노사카가 성 다니는 거 최근에도 하냐고 물어보니까 한다면서 츠루가 성의 기와가 붉은색의 기와로 됐다고 하길래 그걸 보러 갔다고 했다.[20] 오노사카가
6. 이야깃거리
- 2형제 중 장남이다. 어머니는 고지라보다 무섭다고 하고 아버지는 평소엔 온화하지만 화나면 어머니급으로 무서워진다고 한다. 가족과의 사이는 나쁘진 않지만 거리도 있고 스케줄도 있다보니 본가에는 가끔 갔다오는 듯하다.
- 해외에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링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성우로 그만큼 대사 없는 캐릭터임에도 기합소리만으로 기억에 남는 압도적인 호연을 펼쳤다. 히야마 노부유키 본인도 해외에 개최된 2017 Anime North라는 성우 이벤트에서 청년 링크에 대한 견해를 밝혔는데, 청년 링크가 본인이 맡은 배역들 중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배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캐스팅 비화를 밝히는 도중에 닌텐도에 의해 청년 링크 역으로 캐스팅되고 녹음 부스에 들어가기 직전 제작진으로부터 "저흰 이 게임을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라서 가급적이면 기합을 칠 때 일본어스럽게 들리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오퍼를 받았다고 한다. 정작 해외 행사 때 통역사의 도움을 빌려야 할 정도로 일본어 이외의 다른 언어는 잘 못하는 성우 본인은 도무지 이 어려운 오퍼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아 이거 어떡한담?"하고 상당히 애먹었고 결국 될 수 있는 대로 마이크에 대고 힘껏 질러댔다. 그 기합들이 우리가 잘 아는 청년 링크만의 개성 있고 강렬한 기합들이고 제작진도 팬들 모두가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최고의 기합을 재현해냈다. 그리고 일본 성우들을 통틀어 프로의식이 가장 강한 성우 중 하나답게 당시 행사 때 팬들 앞에서 짧고 강렬하게 "핫!"이라고 외쳐주는 팬서비스도 보여줬다. 기합하기 직전에 링크를 모르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초록색 고깔모자를 쓴 소년"이라고 미리 설명해서 팬들을 웃기기도 했다. 히야마 노부유키는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주인공이자 용자왕 시시오 가이로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던 최고 인기 성우였고 시오 링크의 이명도 '시간의 용사'로 일본 한자어로 둘다 勇者가 겹쳐서 용사를 대표하는 두 캐릭터를 연기한 셈인데 가오가이가가 한참 방영중인 시기임을 노리고 캐스팅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시시오 가이를 동양판 용자왕, 링크를 서양판 용자왕으로 구분하기도. 시원시원함이 넘치는 특유의 강렬하고 날카로운 기합소리가 특징으로, 특히 추락 시 나오는 비명소리는 압권.
- 모리카와 토시유키와는 서로 파트너(相方, 아이카타) 라고 칭할 정도로 친한 사이. 둘이 동갑인데다[21] 소속사도 같았고[22]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라디오(HS, TBN)에 게스트로 여러 번 나오기도 했다.[23] 토시유키가 아트비전 소속이었던 시절에 했던 채운국 이야기 라디오 5회 때 말하길 소속사에서 세트 취급 받기도 했다고. 그리고 매년 토크
여장[24] 라이브인 "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히야마 노부유키의 오마에라노 타메다로! "(약칭 오마에라) 를 하고 있다. 1995년에 첫 공연을 했고 2017년 11월에 했던 공연으로 50탄을 맞이했다.
- 주로 팬들은 용자왕이라 하고 다른 성우들에겐 성으로 불리지만 친한 성우들 중 몇 명에겐 히쨩[25]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노부유키와 같이 있을 때 그를 히쨩이라고 자주 부르는 편. 노부유키도 다른 성우를 성으로 부를 때가 많은데 미도리카와 히카루를 히카루 군, 토리우미 코스케를 코스케라 부르거나 카키하라 테츠야를 종종 캇키, 스즈무라 켄이치를 스즈, 타카하시 히로키를 로키, 오오츠카 아키오[26]에겐 키오라고 부르는 등 몇 명은 이름이나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모리카와 토시유키를 부를 땐 언제나 모리카와 아니면 모리카와 씨(모리카와상) 같이 성으로만 부른다.
-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트위터에 개인 블로그, 개인 사이트도 하고 있는데 비해 히야마는 아무것도 안 하고 라디오에서도 모리카와가 하는 사이트를 참고해달라고 하는 등 오마에라 티켓이나 DVD관련된 것도 모리카와한테 전부 맡겼다고 하며 실제로 거기 자세하게 올라온다. 아니메지유 라디오 등에서 전할 수 있는 정보를 전하기는 한다. 참고로 이벤트 주최는 모리카와의 공식 팬클럽이고, 이벤트의
카오스한각본을[27] 짜는 것도, 게스트 부르는 것도, 모리카와가 한다. 히야마는 이벤트를 언제 하는지, 각본은 어떤지, 게스트로 누가 오는지 모리카와가 알려주기 전까지 모른다. 이런 식으로 20년 넘게 하고 있다... 이벤트 제목 자체가 저렇고 주역 중 한 명에중요한츳코미 역이다 보니 일정이 겹치게 되면 오마에라 쪽을 우선하는 모양.
- 모리카와랑 같이 진행한 라디오가 3개 있는데 라디오 드라마 마법소녀 팬시 CoCo 관련 라디오와(1996~1997)(시라토리 유리 & 마츠모토 리카와 매주 교대로 진행) VOICE CREW 4대 퍼스널리티(1998~1999)였다. VOICE CREW는 남자 성우와 여자 성우, 또는 여자 성우 둘이서 진행하는 게 대다수인데 남자 성우 둘이 진행한 건 4대가 유일하다. 그리고 드라마 CD 아이 데스 건 시리즈의 라디오인 데스 건 라디오(2006~2008)인데 여기서 해맑은 목소리에 히쨩, 히쨩거리면서 보케짓만 해대거나 징징대는 등 점점 망가져가는 모리카와를 볼 수 있다(...). 초반엔 맡은 캐릭터와[28] 라디오 콘셉트에 맞춰서 비교적 차분한 목소리로 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오죽하면 라디오 초반부터 이런 모리카와랑 관련된 메일도 꽤 왔고 6회 때 온 메일 중에 이렇게 타력본원[29] 하는 모리카와 씨는 처음 봤다는 내용이 있었다. 사실 둘이 옛날에 한 라디오나 같이 게스트로 갔던 라디오 회차를 보면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걸로 봐서[30] 점점 망가진다기보단 원래 이런 걸지도...
- 테니프리 라디오 138회와 아자젤 라디오 82회에서 한 말을 보면 휴대 전화로 연락은 가끔 하는데 필요할 때만 최소한으로 쓰는 데다 문자를 받아도 답장해야지 라고 생각은 해도 그냥 안 보낼 때도 있어 문자 보낸 쪽에서 뭔 일이라도 있나 걱정하기도 한다고. 이모티콘이나 이모지 같은 것도 안 쓰고 그나마 가끔 쓰는 게 (웃음). SNS나 인터넷도 안 해서 그런 쪽 관련된 거나 용어도 잘 모른다는데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2011년 방영) 녹음 현장에서 www를 보고 뭔지 몰라서 "이게 뭐야? 더블유더블유더블유 라고 하는 거야?" 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 히로시마 출신이라 그런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팬이다. 라디오에서 야구 얘기 나오면 높은 확률로 카프 얘기를 하며 남동생 또한 카프 팬이라고 한다.
- 일본과 한국에선 별명이기도 한 용자왕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외국 쪽에선 국민 게임급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링크의 목소리로 유명하다.[31] 소울 칼리버 2에서 추가 캐릭터로 등장했을 때도 히야마가 맡았다.
- 열혈 바보 캐릭터나 츳코미 당하는 개그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꽤 있지만 라디오 등에서 보면 거의 츳코미만 한다.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있을 때도 토시유키의 보케에 츳코미 하는 경우가 대부분.
- 철도 관련 작품에서 3번이나 주연을 맡았다. 첫 주연작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과 히로인들 이름이 신칸센인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그리고 철도 동호인이 등장하는 논픽션 만화 테츠코의 여행.
- 히로시마벤을 잘 하는데 도쿄로 올라온 지 꽤 된 지금은 표준어를 쓰지만 여러 라디오를 들어보면 주로 츳코미 할 때 가끔 튀어나온다. 히로시마벤을 쓰는 캐릭터를 맡은 적도 있다.
- 또한 자신의 고향인 히로시마를 무대로 하고 있는 만화 중 하나인 맨발의 겐을 꽤 좋아하는 편이다. 어린 시절부터 즐겨본 만화 중 하나인듯.
- 긍갈라 동자상과 닮았다고 하여 일본에서 화제가 된 적도 있으며, 유유백서 시절 히에이의 쿨하고 멋진 목소리에 반한 팬들은 노부유키의 얼굴을 보고 절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의외로 주위에서 첫인상이 무서웠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지 아니메지유 31회 게스트로 왔던 유즈키 료카가 히야마의 첫인상이 무섭다고 생각했다는데 같이 얘기해보니까 친절하신 분이었다는 말을 하니 그런 얘기를 꽤 듣는 다며 왜 무섭다고 느끼는지 자기도 의문이라고 한다.
- 위에 적힌 대로 용자 시리즈에선 주인공을 두 번 맡았는데 두 명 다 본인에게 있어서 의미가 깊은 캐릭터다. 한 명은 성우가 돼서 처음으로 맡은 주인공, 다른 한 명은 노부유키 하면 그 이미지를 떠올릴 정도의 인상을 남긴 주인공. 다만 본인처럼 용자 시리즈와 인연이 깊은 편인 하야미 쇼, 코야스 타케히토나 모리카와 토시유키, 야나다 키요유키와는 다르게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는 게임이든 애니든 한번도 출연한 적이 없다.
- 용자왕 녹음 당시에는 실제로 녹음실 온도가 몇도씩 올라기도 해서 "녹음실의 온도를 3도 올리는 남자"라고 불리기도 했다.
-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무르타 아즈라엘 역을 맡았을 때, 대본 중에 '용기'를 부정하는 대목이 있자 동료 성우들한테서 "그게 당신이 할 소리냐."는 태클이 들어왔다는 일화가 있다. 이는 이후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중단 메세지로 구현된다.
-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하는 성원단에도 참가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개최 일시 같은 공연 관련 정보나 이야기도 알려주고 있다.
- 센푸지 마이토의 라이벌 역을 맡기도 했고 오래 알고 지내기도 한 미도리카와 히카루한테는 여러군데에서 칭찬받았다. 히야마가 게스트로 나온 전생학원 환창록 라디오 6회,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라디오 22회, 채운국 이야기 라디오 6회와 22회,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 라디오 14회 라든가. 그 외에 슈퍼로봇대전 강철의 초감사제 2016과 강철의 감사제 & 망년회에서도... 그 전에도 많이 받아 왔는지 전생학원 환창록 라디오 6회에서 칭찬 받고는 한 말이 "히카루 군의 호메고로시[32] 뒤에는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고". 그걸 들은 미도리카와는 뿜었다(...). 칭찬만 하는 건 아니고 은근히 괴롭힐(?) 때도 있는 데다 모리카와한테는 자주 버럭버럭 하는데 비해 미도리카와한테는 뭔가 쩔쩔맬 때가 꽤 있다.
- 히야마가 맡은 캐릭터는 ○○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때가 있다. 판금왕, 맹주왕, 파견왕[33] 등등. 아니면 그냥 용자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왕과 연관 있는 역을 맡기도 했는데 대표작부터가 용자"왕" 이고 최강은하 얼티밋 제로의 질풍의 제로가 사용하는 얼티밋 "킹" 타우르스, 포켓몬스터 썬&문의 섬의 "왕" 할라, 울트라맨 지드의 울트라맨 "킹"이라든가.
그리고 절친의 별명은 제왕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엔 여러 작품의 캐릭터로 참가했고 슈퍼로봇대전 OG 쪽에서 맡은 캐릭터는 외전 격인 작품이지만 OG 본편과도 연관 있는 무한의 프론티어의 주인공이자 후속작인 익시드,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에도 등장한 하켄 브로우닝. 묘하게도 엑셀렌 브로우닝과 쿄스케 난부를 패러디한 요소가 꽤 있는 캐릭터인데다 하켄의 히로인인 카구야는 쿄스케(와 젠가 존볼트)를 패러디한 요소가 많고 성도 쿄스케와 같은 난부다.[34] 만든 사람이 똑같기도 하고. 프로젝트 크로스 존 공식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는 캐릭터별 성우 코멘트를 보면 하켄에게 애정이 많은 모양. 하켄 뿐만 아니라 데미트리나 바츠한테도 그렇긴 하지만.
- 2004년부터 현재까지 토쿠마 쇼텐의 아니메쥬 홍보 라디오인 아니메지유(あにめじ湯)를[35] 하고 있다. 월 1회 넷째주 수요일 송신이며 길이는 약 40분~60분 정도. 매회 특정 애니에 참가한 성우를 게스트로 맞이해서 성우 토크 + 해당 애니 홍보 + 다음달 아니메쥬 홍보를 한다고 보면 된다. 게스트로 나온 성우는 소개받은 다음 작품에 대해 설명(겸 홍보)해야 하기 때문에 히야마는 해당 작품에 대한 사전조사는 딱히 안 한다고 한다. 어느 작품의 캐릭터로 나왔던 성우가 다른 작품의 캐릭터로 또 오는 경우도 있고 특정 작품에서 2번 온 적도 있다.[36] 대부분 히야마와 게스트 2명이지만 게스트가 2명이 오거나 5명이 온 적도 있다. 여담으로 제1회 게스트는 강철의 연금술사의 에드워드 엘릭 역으로 온 박로미.
- 게스트로 나온 성우는 라디오 시작부터 같이 있다가 히야마가 소개하면 그제야 제대로 말하기 시작하는데 성우에 따라 소개하기 전부터 조금씩 반응을 보이거나 대화하기도 한다.
오키아유 료타로는 라디오 시작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난입했다히야마의 데뷔 년도도 그렇고 신작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가 게스트로 오다 보니 게스트는 대부분 후배. 동년배 성우가 게스트로 나올 때가 가끔 있고 대선배가 온 건 54회 때 캐산 Sins의 캐산 역으로 나온 후루야 토오루 뿐.
-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에 몇 번 출연했지만[37] 다른 리버스 캐릭터 성우들은 일정 문제인지 같이 나온 적은 없었는데[38] 2016년에 티트레이 크로우를 맡은 야마구치 캇페이와 같이 나왔다!
- 목소리가 꽤 큰데다, 외치는 배역까지 많아서 시끄럽다는 얘기를 듣는 모양이다. 94년 4월 하야시바라의 라디오에 나왔을 때도 하야시바라가 소개하면서 농담 삼아 업계에서 목소리가 제일 크다고 했고 2007년 가면라이더 덴오에 울프 이매진으로 게스트 출연하여 열연을 펼쳤으나, 덴오의 극장판 성우 토크쇼에서 같은 작품에 등장한 지크 역의 미키 신이치로는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히야마라든가 하는 녀석 엄청 시끄러워" 라고 발언했다. 50대가 넘은 나이인 지금은 젊었을 적에 비해 톤이 좀 순화되었지만 여전히 목소리가 상당히 크다.[39]
- 강수진과 비슷한 점도 있다 열혈 캐릭터 전문에 용자 시리즈에서 같은 주인공을 맡기도 했고 고함지를 때 목소리도 비슷하고. 그리고...[40] 작품외적으로 비교하자면 둘의 나이와 신장도 비슷한 편이다. 또한 강수진과 히야마 두 사람은 후배 성우들을 매우 챙겨주고 아끼기로 유명하다. 여담으로 원나블에서 히야마는 나루토에도 단역으로 출연한 바가 있어서 3가지 작품 모두 출연했지만, 강수진은 원피스와 블리치는 나온 반면 나루토에 출연한 적은 없었다. 게다가 히야마는 크레용 신짱에서도 아는 사람은 드물지만 조연으로 몇번 출연했었고 극장판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강수진은 극장판까지 포함해서 크레용 신짱에 출연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 에로게에서도 남성 조연이나 서브 캐릭터로 간간히 출연하는데, 작품에 따라 다른 명의를 쓰기도 했지만 주로 호우덴테이 노도가시라(ほうでん亭ノドガシラ) 라는 명의를 사용한다. 히야마 말고도 호우덴테이(호덴테이) 라는 성을 쓴 적이 있는 성우가 더 있는데... 각각 호우덴테이 가츠(ガツ), 호우덴테이 랏파(らっぱ), 호우덴테이 프리스케(プリスケ), 호우덴테이 센마이(センマイ). 에로게 명의라서 왜 똑같은 성을 썼는지는 알 수 없겠지만 해당 성우들하고 친하긴 하다. 출연작들 년도를 보면 히야마가 제일 먼저 썼다.[41] 가츠신(ガツ芯)도 있긴 한데 이쪽은 ほうでん亭가 아니라 宝殿亭[42]이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죄깊은 종말론에선 맡은 캐릭터는 새벽의 호위 때랑 동일한데 ほうでん亭ガツ芯 명의로 나왔다.[43]
- 데뷔하고 얼마 안됐을 땐 소년이나 청년 캐릭터를 많이 맡았지만 현재는 나이대나 캐릭터나 다양하게 맡고 있다. 2010년 이후 좀 이상한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늘었다. 특히 안여돼 캐릭터 연기하는 횟수가 늘었다. 히라노 코우타라든가. 자이모쿠자 요시테루라든가... 목소리 탓인지 중2병 기질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함정.
그런데 너무 멋있다아자젤 라디오나 봇치라디오에서 한 말을 보면 본인도 이런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늘어난 건 느끼고 있는 모양. 현시연의 마다라메나 부르잖아요, 아자젤씨의 부장,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토퍼 등 평소 목소리랑 비교했을 때 특이한 목소리로 연기하는 캐릭터도 있다. 다만 이쪽은 또래 성우들과는 달리 나이를 먹은 이후에도 아버지 역할을 맡는 경우가 드물다.
- 여러 작품에 참가해와서 그런지 친분 있는 성우가 다양하다. 사이 좋은 모리카와 토시유키 말고도 사사키 노조무[44], 치바 시게루, 오가타 메구미 등의 유유백서 때 같이 나온 성우들이며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미츠이시 코토노와는 애초에 같은 아트비전 소속 성우로 활동해서 당연히 친분이 깊으며 이들이 아트비전을 모두 퇴사한 이후에도 여전히 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첫 주연작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처음 만나고 그 뒤로도 여러 작품에 같이 나온 미도리카와 히카루, 오키아유 료타로나 예전부터 같이 나온 작품이 꽤 있는 미키 신이치로, 타카기 와타루 등등. 후배들하고도 친하게 지내는데 예전에 비해 애니 녹음 현장에 후배들이 많아져 만날 기회가 늘어난 점도 있고 신작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가 게스트로 오는 아니메지유 특성상 후배들이 게스트로 오는 경우가 많은 점도 있다. 또한 자신과 함께 데뷔 때부터 아트비전에 몸담아온 선배인 토비타 노부오와 후배인 호시 소이치로와는 오랜 동료로써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소속사인 아트비전과 함께 90년대를 호령했던 기획사인 바오밥 출신의 성우들인 야지마 아키코, 코야스 타케히토, 오리카사 아이 등과도 사이가 원만하다.[45] 또다른 동갑내기 성우인데다가 다른 성우들과의 교류는 많지 않은 이시다 아키라와도 사이가 괜찮으며 하나자와 카나같은 현세대 대표 성우들이나 자신의 자식뻘되는 성우들과도 사이가 원만하다. 한때 아트비전 동료이기도 했던 요코야마 치사는 워낙 성격이 괴팍하고 까다로운 편이었지만 요코야마 치사와도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용자왕 가오가이가로 한창 열연할때 당시에는 신인 성우로 같이 출연한 후배인 코니시 카츠유키와도 친하며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비롯하여 트리거와 관련된 작품에 같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과 같은 세대이자 열혈 연기의 라이벌 격 성우인 쿠사오 타케시와도 꽤 친한 사이라서 히야마가 신인 시절부터 선배였던 쿠사오 타케시가 그를 꽤나 챙겨준 편이었다.[46]
- 94년 4월에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라디오 Heartful Station 134회에 게스트로 나와서 같이 바운티 독[47]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말이 많은 지금과 달리 그렇습니다, 그렇네요, 네 같은 단답을 많이 하다가 바운티 독이 뭘까 라는 질문에 바운티 독이라고 그대로 대답해서 하야시바라가 " 너 그런 거 밖에 안 말하잖아! " 라고 농담조로 한 소리 했다. 한 소리 듣고 나선 바운티 독이 어떤 건지 제대로 설명했다.
- 하야시바라가 히야마한테 나베부교[48] 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는데 붙게 된 이유는 유유백서 쪽 성우들과 나베를 먹으러 간 적이 있다는데 히야마가 재료 넣는 순서나 재료 넣는 위치를 신경 써서 만들어줬다고. 해주는 걸 먹어본 하야시바라 말로는 맛있었다고 하며 그 뒤 하야시바라는 나베를 먹으러 가면 꼭 히야마의 옆자리나 히야마가 있는 곳으로 가서 히야마한테 해달라고 한 뒤 해주는 걸 먹었다고 한다. 유유백서 스태프, 캐스트와 오사카에 있는 직접 구워먹는 식의 타코야끼 가게에도 간 적이 있다는데 타코야끼 가게 알바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거기서도 자기가 만들었다고 하니까 하야시바라는 타코야끼 먹으러 갈 때도 옆자리로 가야겠다는 얘기를 하기도.
- 나베부교 말고도 차 대접 요괴라는 별명도 붙여줬다는 얘기도 했는데 예전에 소속사 동료들이랑[49]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모두 같이 베개 싸움을 막 하다가 불까지 끄고 하는데 히야마는 그때 차를 타고 있었다고 한다. 차를 타던 중 갑자기 불이 팍 꺼졌고 '아 어두워졌네... 타던 중이었으니까 이건 마저 하자' 라는 생각을 해서 어두운 와중에도 계속 탔다고... 어두운 상태에서 모두 베개 싸움하는데 달그락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리니까 놀라서 불을 켰더니 히야마가 "차 마실래?" 라면서 차를 내밀었다고 한다. 인원수만큼 탔고 다들 좋아하긴 했다고 하며 요괴인 이유는 히에이가 요괴니까(...). 그 뒤 히야마는 유유백서 스튜디오에 가면 다들 차 타탈라고 해서 타줬다고 한다.
- 예전에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라디오에 모리카와 토시유키랑 같이 게스트로 나온 적이 많아서 같이 게스트로 나온 TBN 505회 땐 반(セミ(半))레귤러 라는 말까지 들었다. 505회 때의 잰말놀이(早口言葉) 도전장 코너에서 하야시바라는 가볍게 성공한 다음 반레귤러는 세트로 성공해야 성공하는 거라고 해서 모리카와도 성공했는데 히야마는 모리카와가 간지렵혀서 말하다가 뿜었다...
- 맡은 역 중에 외치는 역이 많은 데다 온갖 필살기를 많이 외친 탓인지 주위에서 폐활량이 굉장할 거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지만 폐활량은 일반 성인 남성 이하라고 한다.[50]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tation 22회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 모리타 마사카즈가 소개하면서 히야마의 이름을 잘못 말하는 바람에 츳코미하면서 등장했는데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히야마의 츳코미 속도에 감탄하면서 모리타와 같이 히야마 씨는 폐활량이 일반인의 5천배일 거라는 얘기를 하다가 히야마가 아니라면서 그걸 밝히자 둘 다 크게 놀랐다.
미도리카와는 이걸 듣고 갭모에 라고 해서 모리타가 당황했다
- 아니메지유 50회 때 게스트가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오노 유스케 역인 미키 신이치로 였는데 소개하면서 이번 게스트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고 소개했다. 넷토 인터뷰 코너에서 히야마에 대한 첫인상에 보통 다른 용자왕 내지 뜨거운 분 정도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키는 "우와 오치무샤다"[51] 라고 했다. 히야마의 대답은 " 너 반드시 그걸로 대답할 줄 알았다ㅋㅋ " 게스트의 개인적인 사진을 보고 토크 하는 코너에선 미키가 제이드 이벤트로 한국에 갔다 왔을 때 먹은 요리의 사진을 보여줬는데 맛있어 보인다며 감탄하기도. 방송이 끝날 즘 히야마가 동년배 성우가 온 건 처음이라 청취자분들도 새로운 느낌으로 들었을 거 같다는 말을 하니까 미키는 라디오 시작하기 전에 로비에서 둘이 같이 했던 얘기도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 타무라 유카리의 데뷔작부터 같이 출연했고 그 뒤로도
괴작의 주인공과 히로인이라든가협력자와 주인공이라든가 가까운 관계로 나오는 등 같이 출연한 작품이 여러 작품 되다 보니까 꽤 친한 모양. 히야마는 언제나 유카리를 성으로 부른다. 여담으로 유카리가 노토 마미코와 진행했던 라디오 방송 천사 트윈엔젤 R 7회에서 청취자 메일을 읽던 중 '쾌도천사 트윈엔젤 5주년 이벤트 5주년이야! 용자 집합! 격열(激熱)☆큥큥 축제' 에 꼭 참가 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일을 읽고 나서 " 용자라고 해도 한 사람밖에 없지 않아? " 라고 말했다가 직후 용자가 성우가 아닌 손님을 지칭하는 걸 깨닫고 " 아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 사람은 용자왕이니까! " 라고 말했다(...).
- 2011년 7월에 쾌도천사 트윈엔젤 큥큥 두근두근 파라다이스 방송 직전 스페셜 니코동 생방송에 유카리와 게스트로 같이 나왔는데 MC는 야마켄(やまけん)[52] 이 맡았고 사람이 들어간 미나즈키 하루카 인형탈도 같이 있었다. 야마켄과 유카리가 인형탈의 팬티에 관심을 보여서[53] 방송이 딴 길로 새가지고 츳코미하다가 야마켄이 코멘트에 히야마 씨 팬티 보고 싶다는 코멘트가[54] 있다고 알려주니
더워서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냐고 말하는히야마의 옆에 있던 유카리가 귀여운 목소리로 한 말은 " 안 입었어~ 히야마 씨는 안 입었어~ " 이에 대해 히야마는 " 입고 있다고!! " 라고 외쳤다. 그리고 예전 얘기도 언급됐는데 2008년에 있었던 트윈엔젤 OVA 이벤트의[55] 프리 토크 코너에서 말하길 유카리가 히야마한테 웬일로 멋졌다고, 좋은 목소리를 냈다는 말을 해서 히야마가 바보 취급하는 거냐!! 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런 말이 나온 건 히야마가 맡은 유이토가점점 이상해지는이상한(?) 캐릭터라 그런 듯하다.
- 2012년 6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다크 트레이더 역 코야마 리키야와 같이 '방송 신사 트윈마스크 R' 이라는 트윈엔젤 관련 라디오를 진행했다.[56] 남자팬이 많은 작품인데다 이전에 트윈엔젤 라디오는 타무라 유카리와 노토 마미코가 진행했던지라 이번엔 왜 남자 둘이 진행하는지 본인도 의문이었던 듯. 1회 때 라디오 시작하면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트윈엔젤 라디오 설명을 하는데 자료에 그렇게 나와있었는지 이전엔 여자"아이"들이 진행했다고 말했다. 말하고 나서 그럴 나이도 아닌 거 같다고 얘기하는데 코야마가 아직 괜찮다고 하니까 어차피 그 녀석들은 안 들을 거라며 " 만약 듣는다고 해도 그런 불만은 각하다! 각하다 타무라! 기억해둬라 " 라고 했다. 여기서도 코야마의 돌발 드립에 츳코미를 많이 한다.
- 13회 게스트로 타무라 유카리가 왔는데 유카리가 데뷔작부터 같이 나왔다고 얘기했고 히야마는 유카리가 쌩 신인이던 시절부터 알고 있다고 했다.[57] 청취자가 낸 주제를 듣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코너에서 '여장이 어울릴 거 같은 건 둘 중 어느 쪽?' 이라는 주제가 왔는데 유카리는 어울린다, 안 어울린다고 하기엔 히야마 씨는 이미 잔뜩 하지 않았냐며 " 노부코 씨는 볼 기회가 꽤 있으니까 코야마 씨도 해줬으면 합니다! " 라고 대답했다(...).
- 대표 캐릭터 중 한 명이 지금은 중2병의 원조 취급받는 캐릭터지만 정작 중2병 같은 거에 대해선 잘 몰랐다는 듯. 봇치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 말하길 이런 캐릭터의 오디션을 받는다며 자이모쿠자의 자료를 받았다는데 캐릭터 그림을 처음 봤을 때 ' 나 요즘 이런 오타쿠 계열 캐릭터 늘었네... 또 왔구나~ 그래 해주마! ' 라고 생각하면서 캐릭터 설정 자료를 봤는데 중2병이란 것만 적혀있어서 당황했다고. 다행히도 히야마와 같은 소속사의 미즈하시가 자세하게 알려줬다고 한다. 다만 완전히 이해는 못한 모양인지 아니메지유 110회 땐 솔직히 말하자면 구체적으론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 에구치 타쿠야가 외톨이 에피소드가 있냐고 질문하자마자 없다고 했다. 성은 여럿이서 가는 것도 재밌지만 매니악한 목적으로 보러 갈 때는 혼자 보러 간다고 하며 에구치가 성을 매니악하게 본다는 거에 대해 물어보니까 돌담을 쭉 본다든가 성벽의 형태나 길이를 본다는 등의 얘기를 해줬다. 이렇다 보니 자기가 원해서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 사연 중 중학교 때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절대무적 라이징오 오프닝을[58] 부르고 있었는데 들리기라도 했는지 다음날 아무도 말을 안 걸어줬다며 가오가이가로 부를 걸 그랬다는 내용이 있었다. 에구치가 이 사연을 읽고
아핳핳거리면서굉장히 들떠가지고(?) 히야마가 용자왕 탄생!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데 가오가이가 1화 녹음하기 전에 음향 감독의 "이 작품의 오프닝 곡이 이거니까 들어줘" 라는 말을 듣고 들은 순간 ' 에엑!? 뭐야 이거!? ' 라고 생각했다고...[59] 용자왕 탄생을 좋아한다는 에구치는 이 에피소드 들어서 다행이라며 엄청 좋아했다.
- 애니메이트 타임즈에 공개 녹음 이벤트 후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와달라는 부탁이 전부터 있었지만 어찌어찌하다가 공개 녹음 때 나오게 됐다고. 녹음 현장에서도 후배들과 자주 대화하며 나이차가 꽤 나다 보니 에구치도 하야미도 토야마도 애들 같다고 한다.
- 2015년에 열린 카나이 미카 30주년 기념 이벤트의 낮부에만 게스트로 참가했는데 잠시 카나이가 자리를 비우고 게스트들끼리 얘기할 때 말하길 카나이가 히야마의 생일 파티를 기획한 적이 있는데 정작 당일날 회장에 히야마를 부르는 걸 깜박했다고 한다(...).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팬이기도 한데[60] 강철의 초감사제 2016에서 한 말을 보면 OG 쪽 캐릭터도 맡아보고 싶었던 듯하다. 히카루 군이나 료타로, 모리카와, 켄유상 같이 주변에 친한 성우들이 오리지널 캐릭터 맡으니 부러웠다고. 외전작인 무프 주인공인 하켄 브로우닝이 문 드웰러즈에도 참전해서 OG 본편에도 참가하게 되었다.
- 슈퍼로봇대전 V에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이 처음으로 참전해서 마이트가인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히야마의 바로 옆에 있던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같이 일하기 전에 전재된 사진으로 히야마를 본적이 있었다는데 인상이 무서웠는지 봤을 때 '뭔가 무서울 거 같다... 같이 잘 일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굉장히 좋은 분이셔서 정말 좋아한다고. 히야마는 그냥 웃었고 오키아유 료타로는 히야마가 성격 좋은 분인 건 맞지만 그렇게 말하면 오해의 여지가 있으니 하지 말라고 했다(...).
- 2017년 1월부터 까마득한
조카뻘후배인 야마모토 노조미와 요시무라 하루카랑 셋이서 초속전희 발키리 턴[61]의 라디오인 초속라디오 발키리 턴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도안정적인츳코미 담당. 야마모토와 요시무라에게 있어선 대선배지만 다른 현장에서 만난 적도 있고[62] 라디오 진행한지도 꽤 돼서 그런지 이런 대사 해달라고 둘이 졸라대거나 놀린다든가 슬쩍 히쨩이라고 불렀다가 그 뒤로 종종 히쨩이라고 부르는 등 사이 좋게 잘 지낸다. 여기 참가한 성우 8명은 전원 아트비전 그룹 소속사(아트비전, 아임, VIMS) 성우인데 히야마는 참가 성우들 중 최고령. 담당 캐릭터는 21세 청년이지만...
- 10월 말에 갱신된 아니메지유 161회의 청취자 메일을 읽는 코너에서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다닉의 연기가 좋았다며 수고하셨다는 내용이 왔는데 다닉에 대해 연기하는 보람이 있었다고 하였고 이렇게 표현하기도[스포일러] 했다(...). 아포크리파는 재밌다고 생각한 작품이고 끝까지 시청할 거라고 한다. 아포크리파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온 적은 없지만 아니메지유 158회 게스트가 적의 라이더 역으로 온 후루카와 마코토였고 1월 31일에 발매된 아포크리파 라디오 CD vol.2에 히야마와 흑의 랜서 역 오키아유 료타로를 특별 게스트로 맞이해서 신규 녹음한 회가 수록됐다.
- 2017년 10월에 열렸던 오다성 전국 축제 코너 중에 노부나가의 시노비의 토크쇼가 있었는데 거기에 다이치 감독과 프로듀서와 함께 출연했다고 한다. 그리고 좀 지나서 노부나가의 시노비의 뒤풀이가 있었다는데 거기서 야마구치 캇페이, 오오카와 토오루, 히라카와 다이스케, 하타노 와타루 등 다른 참여 성우들에게 그 토크쇼의 이야기나 축제의 얘기를 하니까 좋았겠다, 부럽다 같은 반응을 들었다고 하며 성우들과 스태프, 원작 쪽 분들도 애니 3기를 바라고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1월 17일에 4월부터 3기가 방송되는 것이 결정됐다!
- 아니메지유 162회 때 외치는 코너에서 메일에 히야마 씨가 울트라맨 지드에서 지드라이저의 음성 말고 뭔가 더 맡지 않으려나 했는데 용자왕이 울트라의 왕까지 됐다면서 지드 작중에서도 나온 지드라이저의 음성인 "나, 왕의 미명 아래!(我、王の名のもとに!)"를 부탁했다. 외치고 나서 울트라맨 킹에 대한 얘기도 하는데 자기가 어릴 때 보던 울트라맨 레오(1974년 4월~75년 3월 방영)에 처음으로 나왔고 그 당시 봤을 때의 감상은 '뭐야 울트라의 할아버지가 나왔잖아' 같은 느낌이었다고(...). 설마 그 후 수십년이 지나서 그 울트라맨 킹의 목소리를 맡게 될 줄은 몰랐다며 시대도 변했고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싶었다고 한다.(지드 방영 연도인 2017년 기준으로 50세)
- 162회의 게스트는 히야마가 맡은 캐릭터의 가신 캐릭터를 맡기도 했고 소속사 후배인 타케우치 료타. 마법사의 신부 시리즈의 엘리어스 에인즈워스 역으로 왔다. 자기소개하고 나서 히야마 씨의 귀여운 후배라고 말하는 타케우치한테 그 수염 얼굴로 귀엽다는 말을 하지 말라는 말과 너만큼 귀엽다라는 형용사가 안 어울리는 놈은 없을 거라는 말을 했다(...). 토리우미 코스케도 히야마한테 "저 귀엽지 않습니까?"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그 뒤로도 타케우치는
굵직한 목소리로귀여워 해달라고 여러 번 말하거나 다소 위험한(?) 드립도 쳤고 마지막 코너인 상자에서 종이를 뽑고 거기 적힌 역으로 다음달 아니메쥬 예고를 하는 코너에선 절묘하게도 히야마가 고양이소녀를 뽑고 타케우치가 고양이 카페 단골 손님을 뽑았는데 예고하는 내내 타케우치한테 히쨩이라고 불렸다(...).
- 발키리 턴 라디오 52회에서 괜찮다면 세 분의 애칭을 어느 분이 붙여준 건지 알려주실 수 있을지 물어보는 메일이 왔다. 모리카와나 밋쨩이 히쨩이라고 자주 부른다는데 예전에 어느 녹음 현장에서 디렉터가 히야마를 그렇게 부른 게 최초라는 모양. 모리카와는 히야마라고 부를 때도 있지만 최근엔 일상적으로 히쨩이라고 부른다고.
- 일본에선 1999년~2000년에 방영됐던 비스트 워즈 메탈스 마지막 화에서(2000년 방영) 캐릭터들이 애드리브로 성대모사하는 장면이 있는데 다른 성우들은 다 닮든 안 닮았든 특정 대상 정해서 성대모사하는 와중에 히야마(가 맡은 램페이지)는 자기는 성대모사 못한다며 패스하고 다시 차례가 돌아왔을 때 또 패스했다. 그런데 18년 뒤에...
- 아니메지유 164회 때 메일을 읽다가 팝 팀 에픽 관련 메일이 잔뜩 왔다고 했는데 읽던 중 뒷이야기 같은 게 있다면 알려달라는 메일이 있어서 말하길 녹음실 장면을 본 대부분의 분들도 짜고 친 걸로 느꼈을 거고 당연히 사전에 미리 정하고 한 거지만 히야마가 진짜로 빡쳐서 화낸 줄 알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이 얘기를 하고 나서 그때 좀 심하게 했나 싶어서 반성은 한다며 웃으면서 말했고 그런 걸 짜고 친 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했으면 지금 이렇게 라디오도 못할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성대모사는 제작 측에서 몇 가지 후보를 선정했는데 잘 하는 성대모사로 해도 된다고 해서 사나다 아사미랑 상담하고 어찌 됐든 한 게 2화의 그거라고 한다.
- 2월 28일에 갱신된 아니메지유 165회에선 시작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얘기를 했다. 처음엔 어떻게 될까 싶기도 하고 기대하기도 했다는데 나가노 동계올림픽 때의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경신해서 기쁜 모양. 165회 게스트인 아카사키 치나츠랑 잠시 컬링 얘기를 하면서 일본 선수들은 귀여웠고 외국 선수들은 박력 있었다고 하다가 컬링에 대해선 잘 몰라서 경기 중에 하는 얘기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관련 정보들도 알면 더 즐길 수 있었을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 아카사키 치나츠가[64] 닌텐도 스위치를 사서 최근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닌텐도 64 때 부터 젤다의 전설을 정말 좋아했고 시간의 오카리나와 무쥬라의 가면을 언급하면서 히야마 씨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자라왔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떨어질 때의 목소리와 떨어지고 난 뒤의 목소리를 언급하는 걸 봐서 그게 인상 깊었던 듯하다. 어떤 음성인지 궁금한 사람은 듣기 전에 음량을 높여논 상태라면 꼭 내리고 들어보자.(1분 14초쯤부터, 해당 음성은 1분 35초부터)
- 아니메지유 167화(4월 25일 갱신) 시작할 때 야구 얘기를 하는데 라디오 녹음하고 있는 지금 기준으로 히로시마 카프 위에 베이스타즈가 있어서 모리카와가 히죽히죽거릴 게 눈에 선하다는 것과 녹음하기 전에 소속사 후배 마에노랑 마주쳤는데 마에노는 거인 팬이다 보니 시무룩한 상태였다고...
- 2018년 4월에 사토 타쿠야의 '새로운 방송 합니다 이벤트 2부'에 게스트로 나갔다. 아니메지유 102회에
The카이 토시키 역으로 게스트로 나왔을 때도 그렇고[65] 아무래도 팬인듯하며 유유백서를 좋아하는 것 같다. 재밌게도 히야마는 캡틴 츠바사 J에서 휴가 코지로를 맡았는데 사토도 2018년판에서 코지로를 맡게 됐다! 히야마는 당시 뇌수 슛만 말했다는데 이 이벤트에서 히야마가 먼저 외치고 그 다음 사토가 외치는 식으로 타이거 샷도 같이 외쳤다.
- 토야마 나오가 진행하는 중신기 판도라 라디오 7회에(7월 2일 갱신) 카야노 아이가 게스트로 왔는데 마에노 토모아키가[66] 카야노한테 골드의 인상이 어떻냐는 질문을 남겼다는 말을 들곤 작중 나오는 골드의 본명을 얘기하니까 토야마가 골드의 대사를 히야마가 연기하는 톤으로 흉내내며 말했다. 이후 대본에 나와있는 것 이상으로 웃어주신다는 등의 얘기를 하면서 토야마가 말하길 "서비스 정신 왕성한 멋진 선배" 라고(...). 히야마가 카야노한테 남긴 말은 다음에 또 마시러 가자는 말이었는데 카야노가 기뻐하면서 말하길 전에 판도라 녹음하고 나서 히야마랑 이시즈카 운쇼와 셋이서 마시러 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
- 2018년 7월 말에 야마켄이랑 하는 라디오 홍보용 트위터 계정이 만들어졌는데 야마켄이 트윗을 더 많이 올리지만 가끔 올리긴 올린다. 다만 이전까지 트위터 자체를 해본 적이 아예 없다 보니 뭘 올려야 하는 건지는 아직 잘 모르는 걸로 보인다. 거기다
쭉 할지는 모르지만라인도 야마켄이 강제로 시켜서 하게 된듯하다. 연락 잘 안 하는 건 여전한지 야마켄이 말하길 ○○시에 ○○에서 만나는 걸로 하자며 연락해도 답장이 없어서 한 3번 정도 더 한 뒤에야 겨우 오고 내용도 맨날 "어", "그래" 수준으로 매우 짧다고...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DLC로 나온 드퀘 용사의 스킨 중 3 주인공(아루스)의 목소리를 담당하면서 굉장히 오랜만에 스마브라 시리즈에 참여했는데 용사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공식 영상에서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각 주인공과 성우를 설명할 때 3 주인공 부분에서(3분 38초부터) 용자왕이 용자를 한다는 드립(?)을 쳤다. 그 다음에 초대 스마브라와 DX에서 링크의 성우를 맡았다는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4년 주기로 게스트로 XY, XYZ를 제외하고 등장한다. 정확히 1997년-2001년-2005년-2009년-2013년-2017년으로, 이 중에 가장 최근에 담당한 할라는 2019년 방영분까지 등장하는 준레귤러급 비중이었다. 가장 처음에 맡은 캐릭터는 소년이었는데, 최근작에서는 노인 역할이었다는 것이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 영화배우로 비유하면 아놀드 슈워제네거같은 위치인데, 히야마 노부유키가 용자왕으로 유명하듯이, 아놀드 슈워제네거도 무슨 배역을 맡아도 터미네이터, 주지사 드립이 따라 붙는다. 히야마는 커리어가 30년차를 바라보는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고, 아놀드 역시 캘리포니아 주지사 역임을 제외하면 영화배우로써 잔뼈가 굵은 커리어의 소유자이다.
- 지금이야 50대를 넘은 나이다 보니 친근한 아저씨 외모지만 젊었을 적에는 미남형은 아니지만 용자왕에 어울릴만한 쾌남 스타일의 외모를 자랑했었다. 살이 찌지 않았을때 외모는 한국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프로게이머인 정질과 나름 닮은 편이다.[67]
- 원피스에서도 여러 역할을 맡았고 블리치에서는 마다라메 잇카쿠의[68] 성우이며 나루토에서도 반도우라는 단역 캐릭터로 출연하여 이 성우도 원나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지만 히야마가 나루토에 단역으로 나온건 나루토 팬덤이나 골수 성우 팬덤도 잘 모른다.[69][70]
- 30여년에 가까운 커리어동안 절륜한 연기와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 성우임에도 성우 어워드에서는 단 한 차례도 수상자가 되지 못하였다. 물론 성우 어워드가 2006년에 신설된 수상이긴 하지만 절친인 모리카와 토시유키도 성우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는데 이쪽은 그런 거 없다.(...)[71]
- 워낙 사교성이 좋고 붙임성이 좋은데다가 팬들한테 대하는 정성도 상당해서 업계에서도 많은 존경을 받고 있으며, 2000년대부터 활약해온 후배 성우들 중에서는 카지 유우키, 키무라 료헤이, 시모노 히로, 이리노 미유 등이 이 성우를 존경하고 국내 성우인 윤미나는 야마구치 캇페이다음으로 최고의 성우라고 평가하였다. 코마츠 미카코 또한 성우로써 인지도가 높아진 이후에는 히야마에게 늘 경의를 표할 정도로 존경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일본애니 자막 방영이 가장 활발한 방송국인 애니플러스도 히야마가 출연한 작품을 적지 않게 방영을 해줘서[72] 애니플러스 쪽에서도 호의적으로 보는 일본 성우 중 한명이다.
- 전성기 시절에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과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출연을 비롯해서 선라이즈 작품들과 인연이 깊었지만, 현재는 선라이즈 작품 출연이 뜸해진 대신 트리거 작품에 자주 출연해서 이쪽 제작사 전담 성우라고 할 정도로 자주 캐스팅되고 있다. 이는 후배인 코니시 카츠유키도 마찬가지.
- 동년배인 야지마 아키코와도 나름 연이 있는 편인데 자신의 출세작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자신이 주인공인 마이토 역을 맡았고 야지마는 마이토의 연인이자 작중 히로인인 사리 역을 맡으면서 주인공과 히로인으로 같이 연기를 하기도 하였다. 이후에도 패왕대계 류나이트, 개구리 중사 케로로, 연희무쌍, 백곰 카페 등 이런 작품들에서 야지마와 함께 출연했지만 언급한 작품들은 마이트가인처럼 서로 인연이나 친분이 있는 캐릭터를 맡지는 않았다. 히야마와 야지마 서로간의 성우 능력도 인정하는 편이고, 야지마가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리리나 도리안 역을 맡고 있을때 스튜디오에 가기 싫을 정도로 우울하고 있을 때 격려해주기도 하였으며[73] 2018년에 야지마가 26년동안 맡아온 노하라 신노스케 역을 하차할때도 노고를 표시하였다. 공교롭게도 히야마 노부유키와 야지마 아키코 둘다 2020년 이후로는 애니 활동이 거의 없거나 드물다. 용자 시리즈의 주인공과 히로인 성우라도 세대의 사이클은 어쩔수 없는 셈.
- 업계에서도 상당한 베테랑이자 거물 성우고 연기력도 출중하고 다양한 편이지만 역량에 비해서 저평가된 경우가 적지 않다. 당상 히야마와 동시대의 대표 남자 성우만 해도 야마데라 코이치, 이시다 아키라, 코야스 타케히토, 야마구치 캇페이, 미도리카와 히카루, 미키 신이치로, 세키 토모카즈 등 하나같이 쟁쟁한 메이저 성우들이라서 이들에 비해 뭍히는 경향이 좀 있다.
- 일본 성우 중에서는 팬 서비스가 상당하기 좋기로 손에 꼽힌다. 절친인 모리카와와 함께 많은 행사에 같이 다니면서 팬들과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해왔고 자신의 소속사인 아트비전 후배들에게도 좋은 팬 서비스를 강조하라고 조언해줄 정도. 사적으로도 일반인과 만나서 자신을 알아보면 사인같은 것도 해주고 대화도 친절하게 해준다. 하야시바라 메구미, 미츠이시 코토노, 야지마 아키코,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함께 67라인 중에서는 팬 서비스 본좌로 꼽힌다.[74] 소속사 선배 성우들인 사카모토 치카와 토비타 노부오도 히야마의 팬 서비스에는 늘 리스펙을 아끼지 않는 편.
- 한국에서는 용자왕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인지도가 그리 높은 성우가 아니고 일본에서도 명성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성우지만 미국 쪽에서는 꽤 평가가 높은 성우이다. 일단 특유의 호쾌한 연기가 양덕후들에게는 잘맞아 떨어지는 스타일이고 킬라킬같이 북미에서 인지도가 높은 일본 애니에서도 히야마에 대한 칭찬이 적지 않다. 다만 히야마의 커리어를 보듯이 주로 자국 게임과 애니메이션 출연이 상당수[75]라서 디즈니나 픽사, 드림웍스쪽 작품에 출연한 적이 전무하고 미국 쪽을 비롯한 외화 더빙 출연이 드물다. 또한 J.C.STAFF에서 제작된 애니랑 인연이 없다. 커리어 내내 이쪽에서 제작한 애니에 출연한 것을 보기가 매우 힘들 정도이며 KOF 시리즈, 소울 칼리버 시리즈, 사립 저스티스 학원 등 굵직한 격투게임에 출연한 성우지만 철권 시리즈와도 인연이 아예 없다. 초대작인 철권 1부터 2024년 신작으로 발매한 철권 8까지 어느 캐릭터 역을 맡은 적이 없다. 2010년대 후반 무렵부터 트렌드가 되고 있는 영애물에도 거의 출연한 적이 없다.
- 한국에서는 강수진같은 성우가 이 성우랑 자주 매치가 되지만 경력에 비해 한국과는 인연이 깊지 않은 편이다. 그래도 한국을 조금이라도 비하한 적이 없고[76] 본인도 한류 문화에 나름대로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한국 성우 팬들에게도 호의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긴 하다. 무엇보다 히야마는 일본 성우 업계에서도 처신을 매우 잘하는 사람으로 유명해서 커리어 내내 사소한 논란이나 마찰은 있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중대한 구설수나 상대적으로도 파장이 큰 비하나 사고같은 것은 없고 사생활도 깨끗한 성우다. 최근 스즈키 타츠히사나 사쿠라이 타카히로같은 후배 성우들의 물의를 빚자 사소한 논란이 예전부터 조금씩 있었던 히야마의 행적도 재평가를 받았다.
- 일본 성우 중에서는 SNS를 전혀 즐기지 않는 성우에 해당된다. SNS 뿐만 아니라 유튜버가 될 생각도 없는 듯하다. 성우들도 유튜버가 되어 인터넷 방송으로 소통을 즐기고 컨텐츠를 만드는 시대가 되었는데 많은 성우 팬덤에서는 히야마가 유튜버가 되는 걸 보고싶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본인은 유튜브 쪽에는 별로 흥미가 없는 편이다. 자신과 가까운 또래뻘이자 유튜버로 소통하는 성우가 된 미키 신이치로와는 완전히 반대인 케이스.
- 일본 성우들이 다 그렇지만, 이 성우도 역시 정치와 관련된 것에 관여하거나 언급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상술했듯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 팬이라서 야구 이야기를 한다면 좋아하지만 정치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예민해진다. 다만 자유민주당 텃밭 지역인 히로시마 출신이라서 자민당을 지지하는 편이긴 하다.
- 특유의 호쾌한 샤우팅 연기 덕분에 노래도 잘 한다는 인식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노래는 그리 잘하지 못한다.[77] 성우 커리어 내내 경력 초기 때 키쿠치 마사미와 듀엣으로 부른 마이트가인 합체 OST나 가오가이가와 관련된 OST 정도 외에는 애니 OST같은 노래 쪽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일본 쪽 한정으로 성우 밈의 선구자 역할을 성우이다. 가오가이가에서 펼친 열연이 이미 2000년대부터 니코니코 동화를 비롯해서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활발하게 밈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지금도 용자왕 밈이 간혹 나오는 편이다.
- 나이가 든 이후로는 젊었을 적부터 용자왕 특유의 아이덴티티인 열혈 스타일 캐릭터 연기고 줄고 찌질한 캐릭터를 맡는 빈도가 상당히 많아졌다. 2020년 이후에도 각종 작품 속 캐릭터를 보면 찌질한 캐릭터들이 많다.
- 2022년 쿠키런: 킹덤에서 크런치초코칩 쿠키라는 신규 캐릭터의 성우가 되면서 간만에 게임 출연을 하게 되었다. 앞서 등장한 바다요정 쿠키의 성우가 야지마 아키코라서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주인공과 히로인 성우가 다시 한번 같은 작품 출연을 하게 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거의 원로급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음에도 녹슬지 않은 용자왕 특유의 연기를 보여주면서 한미일 성우 중 가장 평이 좋다.
- 대전 격투 게임 쪽에 많이 나온 성우 중 한명인 동시에 이 성우가 맡은 캐릭터들의 성능도 하나같이 준수하다. 조카뻘 나이의 후배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가 대전 격투 게임 배역마다 성능이 강하기로 유명하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다. KOF 시리즈와 아랑전설 시리즈의 죠 히가시같은 경우에는 시리즈마다 성능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편이지만 사기 캐릭터까지는 아니더라도 평균 이상의 성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고 KOF 2000에서는 세스와 어나더 이오리랑 나란히 3대 사기 스트라이커로 군림했다. 뱀파이어 세이비어 시리즈에 나오는 데미트리 막시모프도 역시 준수한 스탠다드형 성능을 가진 캐릭터이고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지크프리트 슈타우펜과 나이트메어도 시리즈마다 딱히 약하게 나오지는 않았고 좋은 성능을 대대로 이어왔다. 사립 저스티스 학원의 이치몬지 바츠같은 경우에는 초기작에서는 약캐였지만 불타라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캐릭터가 되었고 각성 버전에 해당되는 버닝 바츠는 중강캐 정도는 된다.
- 디지몬 시리즈와 유난히 인연이 깊은 성우인데 일본 성우 중에서는 이 성우만큼 디지몬에 많이 출연해본 성우가 거의 없을 정도다. 최신작에도 계속 출연하면서 용자 시리즈에 이은 히야마의 커리어 상징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 타카하시 루미코와는 연이 없는 대신 이마이시 히로유키에게는 페르소나와 같은 존재일 정도로 그가 맡은 작품이라면 대부분 출연하였다. 실제로 이마이시 히로유키는 가오가이가의 원화를 담당한 적도 있었고 히야마 본인보다 4살이나 어린 나이지만 친구처럼 지낼 정도로 원만한 사이다.
- 2000년대부터는 유난히 억까를 많이 당하는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하기도 하는데 블리치의 마다라메 잇카쿠를 기점으로 하여 맡는 배역들의 상당수가 억까가 존재하는 캐릭터들이다. 열혈 연기의 대가로 친숙하지만 묘하게 억까성 캐릭터 역할도 상당히 많다.
- 성우로써의 연기 스타일은 강수진과 닮은 점이 많지만 행보로는 김장과도 좀 비슷한 편이다. 서로 연기 스타일도 다르고 같은 작품 배역을 맡은 적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두 성우 모두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과는 인연이 없다는 점과 원나블에 모두 출연해봤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나이도 겨우 3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편이다.[79] 2020년 이후로는 작품 활동도 드물어졌고 출연작도 적은 편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다만 히야마는 전형적인 매니아층 부류의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 위주로 출연하고 있고 김장은 대체로 아동층 한국 애니메이션 출연 위주다.
- 여타 베테랑 성우들처럼 2024년이 된 현 시점 기준으로는 이전에 비하면 성우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어면서 작품들에 나오는 일도 상당히 뜸해진 편이다. 물론 고정으로 나오는 몇몇 작품들이 있어서 아예 활동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히야마 본인도 이제 나이가 50대 후반에 접어들었고 후배 성우들이 역할을 꿰찬 상황이라서 세대교체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다.[80] 하지만 2024년 7월부터 방영 중인 근육맨의 신작 애니인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에서 달마시맨 역을 맡으면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동시에 성우로써의 기량과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7. 주요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히야마 노부유키/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8. 관련 문서
[1] 자녀 존재 여부 불명.[2] 용자왕 탄생 후렴구의 한 소절인 '우리의 용자왕!(僕らの勇者王!)에서.[3] 패계왕 공식 사이트에서 밝힌 바로는 이 배역을 추천한건 치바 코이치였으며, 이 배역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는지 시시오 가이 역으로도 치바 코이치가 추천해서 꽂아넣었다고 한다.[4] 공교롭게도 본인과 마이트가인에서 주인공과 히로인 커플로 호흡을 맞춘 야지마 아키코도 노하라 신노스케의 성우라는 인식이 커리어 내내 따라 붙을 정도였다. 다만 야지마 아키코는 2018년을 마지막으로 신노스케의 성우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다.[5] 다만 키무라 료헤이는 열혈 배역도 자주 담당하지만 뭔가 다혈질에 가까운 배역이 많은 편. 물론 이들의 열혈 연기도 못하는 것은 아니다. 히야마 노부유키가 이쪽 분야에서는 아이콘과 같은 존재라서 그런거다. 사실 카지 유우키는 히야마보다 목소리 연령대가 어려서 별로 겹치는 편은 아니다. 게다가 고음이나 중음 정도에 해당하는 두사람과는 달리 히야마는 저음으로 외치는 연기에도 능하다. 실제로 요즘 성우들은 대부분이 고음이라 저음을 잘내는 성우 자체가 엄청나게 드문데, 고음계열의 성우들 대부분이 고음으로 외치는 건 어느 정도 가능하더라도 저음으로는 힘든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보니 고음으로 외치는 연기도 쉽지는 않지만, 특히 저음으로 외치는 연기를 할 수 있는 성우가 요즘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코야스 타케히토도 언급한 적이 있다.[6] 다만 이 캐릭터는 성질이 급하고 다혈질이라 열혈톤이 자주 나온다.[7] 본인과 함께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 출연한 야지마 아키코도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수 있는 올라운더 성우지만 26년동안 노하라 신노스케의 성우로 활약한게 친숙해서 이쪽도 어떤 배역을 맡아도 신노스케 드립이 붙는다. 자신과 동년배인 코야스 타케히토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디오 브란도와 DIO로 엄청난 열연을 보여준 이후에는 무슨 배역을 맡아도 디오 드립이 따라붙는다. 이는 국내에서도 동일한데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최정상 성우인 양정화도 코야스, 히야마처럼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지만 케로로때문인지 캐스팅 공개등으로 항상 케로로 드립이 따라붙는다.[8] 절규하는 모습은 마르 아데타 성역 회전에서 알렉산드르 뷰코크 원수의 전술에 고전할 때, 그리고 제2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서 최후를 맞이할 때 보여 준다. 마르 아데타에서는 노련한 적 앞에 고전하는 젊은 지휘관의 덜 여문 모습, 란테마리오에서는 생각한 대로 행동하지도 못하고 죽는 분노와 한이 잘 묻어났다. 당연하게도, 둘 다 처절함이 부각되었다.[9] 공교롭게도 한국 성우 최재호도 이런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이쪽은 히야마와 강수진의 절륜한 열혈 캐릭터 연기와 비교되면서 까인 탓이라는 점이 다르다. 당시의 최재호는 샤우팅이 약했던 시기라서 1화에서도 열혈 연기가 아슬아슬했던 게 2화부터는 성대에 무리가 가서 탈력이 심해졌기에 더더욱 까였고 이 때문에 반성 하겠다고까지 언급했을 정도.[10] 하지만 일부 팬들은 열혈 캐릭을 뺀 나머지는 죄다 미스캐스팅이라고 한다. 그만큼 히야마 하면 열혈 캐릭터라는 인식이 너무 깊게 박혀있어서 실제 연기가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열혈캐를 제외한 캐들의 평가가 이상하리만치 박한 셈. 대표 분야가 아닌 분야에서 열연을 펼쳐줘도 팬들은 알아봐주지 않은 채 무작정 미스캐스팅 취급을 하면서 열혈 전담 성우라는 인식을 박아놓기만 하니 당연히 탐탁지 않게 여길 수 밖에 없다. 동년배인 야지마 아키코도 노하라 신노스케의 성우라는 인식이 강해서 소년 배역이면 몰라도 성인 여성 배역을 맡으면 미스캐스팅 취급 받을 정도다. 물론 이쪽도 성인 여성 연기를 할때는 신노스케를 연기할때랑은 180도 다른 스타일이다.[11] 단 이쪽은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신구지 사쿠라 역을 맡은 이후 제국화격단 활동쪽으로 돌아선데다 본인 자신의 인성논란으로 많은 구설수에 오르고 다른 성우들과 애니 스텝들과 마찰이 끊이지 않고 불같은 성격으로 인해 애니 제작사들도 잘 안부르려 하고 후배 성우들이 상당히 꺼린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본인의 자업자득인 면이 크다.[12] 방송부엔 중학교 동급생이 억지로 끌고 가서 들어갔다고 한다.[13] 방송극 내용은 아이가 여행을 떠나면서 나쁜 요괴를 쓰러뜨려가는 일본판 서유기 같은 내용이라고 하며 여기선 노인, 요괴, 스님 등 다양하게 연기했다고 한다.[14] 또다른 아트비전 최고참 성우로는 자신보다 선배인 토비타 노부오와 사카모토 치카가 있고 자신의 후배인 호시 소이치로도 여기에 해당된다. 여기 언급한 성우들은 히야마 본인처럼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아트비전 소속으로 활약해온 성우들이다.[15] 오른쪽의 동상은 콘가라동자 라는 부처상으로 몇백년전에 만들어진 동상이다. 인터넷에서는 히야마와의 유사함때문에 화제가 된적이 있었다.[16] 이 두 가지가 비만의 원인이기도 하다.[17] 상단 부분 사진 두 개가 그 증거.[18] 살을 뺀게 꼭 친구들이 놀려서만은 아니다. 과거에는 실력만 있으면 생긴거 상관안하는 주의였지만 요즘은 일본에서도 팬들의 취향이 성우들도 어느 정도의 비주얼을 갖추는걸 요구하는 시대다보니 기존 고참성우들의 경우 히야마 노부유키뿐만 아니라 외모관리 하는 성우들이 늘어났다. 비슷한 예로 치바 스스무도 살인적인 감량에 성공해서 후덕했던 외모였다가 얼굴에 뼈가 보일 정도로 살을 뺀적이 있다.[19] 토치카는 08소대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20] 2011년에 츠루가 성의 기와는 이전과 같은 붉은 기와로 복원됐다.[21] 생일과 데뷔 년도 둘 다 토시유키가 좀 더 빠르다. 게다가 토시유키는 음력 66년생이기까지 하다.[22] 토시유키는 2011년에 퇴사하고 액셀원을 설립했다.[23] 참고로 셋 다 67년생에 사이도 매우 좋다. 그리고 하야시바라는 오마에라의 장내 아나운스도(아나운스만) 해주고 있다.[24] 여장의 임팩트 때문인지 여장하는 이벤트(...)로 아는 사람도 있지만 여장은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다고 한다. 게스트로 자주 오는 스기타 토모카즈는 처음 게스트로 나왔을 때 말하길 여장하고 가는 이벤트인 줄 알았다고...[25] 본인보다 20년 후배 성우인 카네모토 히사코도 히쨩이라고 불리는데 오히려 히야마는 용자왕으로 자주 불려서 히쨩하면 카네모토 히사코를 주로 떠올린다.[26] 나이는 아키오가 많지만 데뷔가 같아 사실상 동갑내기다.[27] 이벤트에 토크 말고도 연극이 있다. 타 작품 패러디가 많은 편. 전국 파사라 라든가[28] 해당 드라마 CD에서 맡은 캐릭터의 성격이 히야마는 평소 자주 맡는 활기찬 성격이고 모리카와도 평소 자주 맡는 쿨한 성격이다.[29] 본래는 이런 의미인 불교 용어지만 어째선지 현대에는 남한테 떠맡기기, 남한테 의존하기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이런 뜻으로 쓰는 건 오용이라는데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는 모양.(참고)[30]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옛~날에는 히쨩이라고 안 불렀다는 점 정도가 있다.[31] X부터는 황혼의 공주에 나오는 링크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히야마의 목소리는 DX까지만 들을 수 있다.[32] 褒め殺し. 대략 필요 이상으로 칭찬해서 오히려 상대를 곤란하게 만든다는 뜻이다.[33] 하켄의 경우는 실제로 작중 이곳저곳 다니긴 하다만 파견이 일본어로 하켄(派遣 はけん)이다(...). 니코동 등에서 보면 그냥 파견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참고로 하켄 브로우닝의 하켄은 가타카나로 ハーケン.[34] 다만 발음은 같지만 한자는 다르다. 쿄스케는 南部 카구야는 楠舞[35] 줄여서 아니메지유라고 부르고 원제는 " 인터넷 라디오 히야마 노부유키의 아니메지유 ".[36] 73회는 아마가미 SS의 하루카 역 이토 시즈카, 74회는 아마가미 SS의 카오루 역 사토 리나[37] 2008(엔딩 때만), 2010 2일차 낮/밤, 2016 1일차[38] 2008년에 와타나베 아케노가 나왔고 히야마도 나오긴 했지만 히야마는 정식 출연은 아니고 공연 종료 직전에 잠깐 나왔다.[39] 후배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타카하시 히로키는 목소리가 큰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히야마 선배라고 높게 언급하였다.[40] 둘 다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정의의 편에 캐스팅된 적이 한 번도 없는 공통점도 존재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히야마는 알다시피 악역을 주로 맡았고, 강수진은 한 술 더 떠서 아예 슈퍼전대 시리즈에 캐스팅 된적이 없다.[41] 내가 운명, 너에게는 날개를(2007년 10월)의 루드 라사 역, 새벽의 호위(2008년 3월)의 오쿠모토 라이타 역, G선상의 마왕(2008년 5월)의 마왕 역, 은의 관 푸른 눈물(2009년 5월)의 아사노 야스히로 역,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2009년 8월)의 이노우에 쥰 역, 새벽의 호위~죄깊은 종말론~(2010년 4월)의 류 역.[42] 표기만 다르지 읽는 법은 같다.[43] 죄깊은 종말론에는 신규 캐릭터로 ほうでん亭プリスケ가 맡은 캐릭터가 나오기는 한다.[44] 우연히도 사사키랑은 같은 고향출신이고 나이도 동갑이다(단 경력은 사사키가 1년선배).[45] 특히 야지마 아키코와는 마이트가인에서 서로 커플 연기를 보여주기 했었으며, 코야스 타케히토와도 꽤 많은 작품에 같이 출연한 바가 있었다. 다만 언급된 3명의 성우들은 현재 모두 바오밥 소속이 아니다. 코야스는 1999년에 바오밥을 떠나 개인 소속사를 창립했고, 야지마와 오리카사는 2000년대까지 바오밥 소속으로 활약하다가 2010년 이후로 둘다 바오밥을 떠났으며, 야지마는 프리랜서가 되었고, 오리카사는 히야마 본인의 동료였던 모리카와가 이끄는 액셀원의 성우가 되었다.[46] 출연이나 이벤트에선 쿠사오 타케시와는 히야마의 라이벌 적대관계로 나오는데 쿠사오는 사사키 노조무와 자주 출연하는 편이고 히야마는 야마구치 캇페이와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47] 라디오 드라마가 먼저 방송된 뒤 라디오 이후의 시점을 무대로 한 OVA가 제작됐다. 제작진 중엔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의 시리즈 구성을 담당한 세키지마 마요리가 각본을,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사노 히로토시가 작화 감독과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48] 나베를 해먹을 때 국물의 양, 재료를 넣는 순서나 위치, 불 세기 등에 대해 지시를 하는 사람을 뜻하며 만들진 않고 따지기만 하는 사람도 있고 직접 만드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49] 하야시바라는 99년까지 아트비전 소속이었다.[50] 오히려 폐활량이나 성량 쪽은 자신의 절친인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알아주는 편이다. 모리카와는 열혈 연기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고 다방면 연기를 보여주는 성우지만 테카맨 블레이드를 연기했을 적에 마이크를 깨먹은 일화가 있을 정도.[51] 싸움에 지고 도망치는 무사를 뜻한다.[52] 야마칸과는 아무 관련 없다. 아니메지유의 초대 디렉터이기도 해서 히야마하고 친하다. 현재도 아니메지유 버스 투어에 같이 참가해주기도 한다.[53] 인형탈 안의 사람이(?) 더웠는지 부채질하는데 유카리가 어디 틈이라도 없냐고 물어보니까 인형탈이 스스로 치마를 올렸다.[54] 트윈엔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작품의 팬 대다수는 남자다.[55] 이벤트에 성우는 노토 마미코와 타무라 유카리만 나왔다. 사회자는 야마켄.[56] 격주로 화요일에 갱신됐는데 홀수 회는 라디오, 짝수 회는 오리지널 라디오 드라마가 방송됐다. 드라마를 제외하고 히야마와 코야마가 한 라디오만 세면 전체 17회 중 총 9회.[57] 타무라 유카리는 데뷔했을 당시엔 아트비전 소속이었고 2007년 1월에 아임 엔터프라이즈로 옮겼다. 현재는 아뮬레토 소속.[58] 작품 분위기처럼 산뜻하고 상큼한 노래다. 들어보고 싶으면 여기로.(자동재생 주의)[59] 물론 첫인상이 저랬을 뿐이고 노래 자체는 좋아한다. 용자왕 탄생 항목을 보면 이 노래를 부른 엔도 마사아키도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비슷한 인상이었던 모양(...). 마성의 노래[60] 예전부터 많~이 했던 걸로 보이며 슈로대 V 발매 직전 방송에서 문 드웰러즈 4회차, 2017 강철의 감사제 & 망년회에서 슈로대 V 6회차라고 했다(...).[61] 공식 사이트에 나와있는 개요엔 보트 레이스 에도가와에서 개최되는 올 여자전의 이미지 캐릭터를 이용한 공인 스핀오프 기획이라고 나와있다.[62] 야마모토 노조미는 아니메지유 90회 때 UN-GO의 카이쇼 리에 역으로 게스트로 온 적이 있고 요시무라 하루카는 SHIROBAKO에서.[스포일러] 다닉의 최후에 대해 " 나랑 오키아유 료타로는 하나가 돼서 우치야마 군에게 당했다. "[64] 6년 전 92회 때도 게스트로 왔다. 그때는 킬미 베이비의 오리베 야스나 역이었고 165회는 킬링바이츠의 실황(시노자키 마이) 역.[65] 라디오 시작하고 버스 투어 관련 메일을 읽는 중 짤막한 대화도 주고받고 이후 게스트 소개할 때 상큼하게 자기소개 한 뒤 (게스트로 오게 되어)매우 기쁘다면서 연회라니 좋겠다며 자기도 팬들 사이에 섞여서 가고 싶다고 말했다. 히야마 왈 "너와는 오늘 처음으로 만난 걸 텐데 뭐냐 이 거리감은ㅋㅋ"[66] 중신기 판도라 라디오 방송이 토야마가 진행하는 것과 마에노가 진행하는 것이 있다. 7회 이전에 히야마는 마에노가 진행하는 쪽에 게스트로 나왔었다.[67] 물론 정질은 안경을 썼을때는 그리 닮은 편은 아니며 안경을 벗었을 경우에 한정이다.[68] 잇카쿠의 만해 밈은 성우의 연기가 찰져서 더 웃기다는 평을 받는다.쁘앙카이야아아아아!![69] 애초에 원나블같은 작품들은 아무리 커리어가 화려한 성우라도 단역 캐릭터에 배정받으면 잊혀지기 쉽다.[70] 대신 나루토의 후속작 보루토 에서 우치가 신 이라는 나름 비중있는 악역을 맡게된다.[71] 본인 뿐만 아니라 동년배 성우들인 야지마 아키코와 코야스 타케히토 역시 성우 어워드랑은 인연이 없다.[72] 특히 개국 당시부터 히야마가 주연급 비중으로 등장하는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를 방영하기도 했다.[73] 당시 같은 아트비전 소속 성우인 미츠이시 코토노도 야지마 아키코를 격려하였다.[74] 또다른 67라인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와 코야스 타케히토는 팬 서비스가 좋다고 하기엔 미묘하지만 이쪽도 역시 팬들한테는 불친절하게 대하지 않고 정중하게 대해주고 행사에서도 팬들과 만남을 좋게 본다.[75] 다는 아니고 드래곤볼과 이누야샤를 포함한 루미코 여사의 작품에선 단역마저 캐스팅되지 못했다. 심지어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도 현재까지 출연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현세대 성우 팬덤에서는 경력에 비하면 가오가이가 원툴 성우라는 억까를 당하고 있지만 이런 걸로 성우의 평가를 절하를 하거나 억까를 하는 것은 굉장한 실례다. 이렇게 친다면 하나자와 카나와 미츠이시 코토노도 여기에 해당된다.[76] 물론 일본 성우도 한국을 비하했다간 가차없이 한국에서는 금지어나 혐한 스타로 분류되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 십상이다. 대표로 하라다 히토미, 카야노 아이가 있다. 애초에 히야마도 한국을 비하한 논란이 있었다면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소리는 전혀 듣지도 못하였다.[77] 여담으로 동년배 성우들인 야지마 아키코와 코야스 타케히토도 연기력에 비해 노래는 그리 잘하지 않았다. 다만 야지마같은 경우에는 크레용 신짱에서 본인이 직접 신노스케 스타일로 노래를 부르기도 해서 이쪽 한정으로는 괜찮다.[78] 여기서는 나레이션을 맡았다.[79] 대신 데뷔나 성우로써 유명세를 탄 시기는 히야마가 김장보다는 훨씬 더 빠르다.[80] 흔히 한국이나 일본이나 성우들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전성기 때에 비해 목소리도 변하여 연기 스타일도 달라지면서 자연스레 후배 성우들에게 역할을 물려주는 것이 필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