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50:10

휴가 코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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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向小次郎.

1. 개요2. 상세3. 오오조라 츠바사의 최대 라이벌4. 기타5. 필살기

1. 개요

캡틴 츠바사의 등장인물. 한국에 정발된 무인편에서의 이름은 나영웅. 성우는 스즈오키 히로타카[1](83년 작) / 히야마 노부유키[2](캡틴 츠바사 J) / 01년 판에서는 마츠모토 리카(소년기), 코야스 타케히토(청년기) / 2018년 판에서는 사토 타쿠야

2. 상세

츠바사의 모델이 된 사람이 축구 선수였던 미즈시마 무사시에서 따왔기 때문에 코지로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

소속 팀은 메이와 FC → 토호학원 중등부 → 고등부 → 유벤투스 → 레지아나(세리에C)(임대)
등번호는 10(메이와, 중등부) → 9(주니어 유스 이후)

사이타마 출신. 메이와라는 이름은 사이타마의 도시인 우라와(浦和)에서 따왔다.[3]

걷어올린 소매[4]와 햇볕에 태운 강인한 육체가 아이덴티티인 캐릭터. 포지션은 공격수.

굉장히 저돌적이고 파워가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주기 때문에 '맹호'란 별명이 붙어있다. 어린 시절 부친을 잃고[5] 홀어머니와 동생 셋[6]을 둔 가족의 장남으로, 온갖 알바를 뛰면서 축구를 하는 헝그리 정신을 가지고 있고, 그 때문에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게 굉장히 엄격한 편. 팀내에서도 강력한 카리스마와 지도력으로 신뢰를 이끌고 있다.[7][8][9]

3. 오오조라 츠바사의 최대 라이벌

오오조라 츠바사의 최대 숙적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계속 전국대회 결승에서 겨뤄왔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계속 결승전에서 츠바사가 이끄는 난카츠에 고배를 마셨지만[10], 츠바사가 와카바야시 겐조미사키 타로라는 걸출한 인물이 없이도 중학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것에 자극, 무단으로 팀을 이탈해 오키나와에 가서 필살슛 타이거 샷을 완성하고, 드디어 마지막 중학교 대회 결승에서 동점으로 난카츠 중과 공동우승을 이룬다.[11][12] 본격 주인공이 최종보스

이후로 주니어 유스대회에서 네오 타이거 샷을 개발, 츠바사가 브라질로 떠난 3년 동안에는 3년 연속 고등대회 전국제패를 이룬다.

초등학교 시절까지는 츠바사에 대해 일종의 증오심 같은 감정을 품고 있었으나 중학교 때의 시합과 주니어 유스에서 일본 대표로 함께 경기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츠바사를 진정한 라이벌이자 파트너로 인정하게 되었는데, 이후 연재에서 츠바사의 미칠듯한 주인공 보정에 휘말려 거의 야라레 캐릭터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인플레에 희생된 거다...

그래도 ROAD TO 2002에서는 주역 3인 중 하나였고, 최신 연재편에서는 츠바사를 밀어내고 주인공이 될 정도로 취급이 좋은 편인 캐릭터 중 하나. 캐릭터 인기에서도 와카바야시 겐조, 마츠야마 히카루와 함께 최상위권을 차지한다.

4. 기타

의외로 생긴 것과는 다르게 콜라를 좋아한다.[13]

동방 사커에선 당연하다면 당연히 키리사메 마리사에게 같은 배역이 돌아갔다.

은혼 106화에서 엘리자베스가 코스프레하고 나왔지만 엘리자베스 본인은 모리사키입니다 라고 착각해 버렸다.

레벨 파이브에서 제작한 초차원 축구게임 시리즈인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인 가젤[14]이 항상 소매를 걷어올리고 있는데 바로 이 인물의 오마쥬라고 한다.

5. 필살기

  • 네오 타이거 샷: 통상 볼보다 3배 무거운 특별한 볼로 훈련하여 얻은 기술. 막던 골키퍼의 손가락이 부러질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16]
  • 직선적 드리블: 돌진하여 상대를 날려버리는 일직선 드리블.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는 타이거 샷과 함께 휴가의 서포트 기술로 나왔다.
  • 뇌수 슛: 월드유스편에서 휴가가 대표팀에서 퇴출되었을 때, 개인훈련 중 한 소프트볼 투수 소녀의 공을 받아주다,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 낸 마구. 지면을 차서 그 반동으로 발을 마치 활에 매긴 화살을 날리는 것처럼 만들어 파워를 증대시킨 슛. 거대한 나무를 부러뜨리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녔다. 발에 부담이 상당해 항상 지면을 차야 하기 때문에 공중에서는 쓸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었는데, 나중에는 츠바사의 스파이크를 땅 대신 삼아 쏘는 점핑 뇌수 슛을 개발해 극복해낸다.프란체스코 토티가 따라 하다가 다쳤다는 카더라가 있다
  • 라이트닝 타이거 : 게임판 시리즈의 3편부터 추가된 오리지널 필살 슛. 독일의 골키퍼 뮬러에게 네오 타이거 샷이 손쉽게 막혀서 충격먹은 휴가가 팀을 무단이탈 까지 하면서 만들어낸 슛.게임판 5편에선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을 당시,조앙의 영재교육을 받은 파르마 AC 소속의 브라질 선수인 시뇨리에게 세리에 A에서 맞붙어 패배 후 슬럼프에 빠져서 월드 토너먼트 초반에 거하게 삽질을 하던 중 네덜란드 전이 끝난 후 일본팀끼리 홍백전으로 나누어 연습 때 네덜란드의 클린스만에게 사이클론이 파훼당한 츠바사가 부스트 사이클론이라는 새로운 필살 슛을 만들어 내자 자신도 포기하지 않는 츠바사의 의지를 보고 슬럼프를 털어낸 후 홍백전에서 즉석으로 개발해 낸 걸로 나온다.위의 뇌수 슛과는 뇌속성(?)이라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아무 관계없는 별개의 슛이다.
  • 드래곤 타이거 : 게임판 시리즈의 4편에 추가된 오리지널 필살 슛. 골네트를 찢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경기장 끝 콘크리트 벽에 공이 박혀버리는 강력한 위력의 슛이다. 공교롭게도 이 슛이 처음 등장한 시점이 vs한국대표 전이란게 여러가지 의미로 씁쓸하다.
  • 파이널 타이거: 게임판 5편만의 오리지널 필살 슛. 츠바사에게 부스트 사이클론이 있다면 휴가에겐 파이널 타이거가 있다. 위의 라이트닝 타이거를 개발해 낸 홍백전 연습 후 브라질 전에서 시뇨리와 다시 매치업 되었을 때 슬럼프를 이미 털어낸 후였기 때문에 정면으로 맞붙어 돌파하려는 투지가 불타오른 상태로 즉석에서 시뇨리를 상대로 선보인 필살슛.미스기의 설명에 따르면 휴가의 킥력을 100% 살려낸 슛이라고 한다.
    습득 조건은 월드 토너먼트 브라질전에서 휴가에게 패스 후 시뇨리와 매치업 시키면 이벤트 후 그 자리에서 바로 추가된다.
    첫 습득 이벤트시에 이 슛으로 시뇨리를 힘으로 날려버리고 골키퍼까지 날려버리는 무지막지한 파워를 보여주었다.
    그 후 라이트닝 타이거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소비 거츠는 450으로 게임 내 최강의 슛 중 하나.패널티라인 안쪽까지 들어가서 쏘면 최종전인 캄피오네 팀의 골키퍼까지 날려버리고 들어가는 무지막지한 파워를 보여준다.~대신에 딱 두번 쓰고 수비수로 포지션 체인지해서 휴식행~
  • 맹호 태클: 타이거 태클이라고도 불리는 기술. 상대를 향해 맹수와 같은 기세로 돌진해서 시전하는 기습 태클이다.
  • 타이거 오버헤드: 게임판 5편에서 추가된 기술. 츠바사의 드라이브 오버헤드와 같은 포지션에 있어서 소비 거츠도 츠바사와 완전히 똑같다. 높은 크로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츠바사와 동일. 파이널 타이거를 쓸 포지션이 여의치 않을 때 크로스를 올려서 써먹을 수 있다. A급 골키퍼들을 제외하면 성공률이 상당히 높아서 후반에서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 타이거 다이빙헤드: 게임판 5편의 기술. 위의 타이거 오버헤드가 높은 크로스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것과는 반대로 이 기술은 낮은 크로스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뛰어들어 다이빙 헤딩 슛을 날리는 기술로, 소비 거츠도 타이거 오버헤드와 동일. 츠바사의 미사키와 함께 날리는 트윈 슛의 포지션에 있는 기술이다. 츠바사의 트윈 슛과의 차이점은 출전 중인 멤버 중에 미사키가 빠져 있을 시 츠바사는 트윈 슛을 사용할 수 없지만 휴가는 혼자서 사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제약 없이 낮은 크로스이기만 하다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때문에 휴가는 게임판 5편에서 드리블, 패스, 수비, 통상 슛, 높은 공, 낮은 공, 콤비플레이 등 모든 상황에서 대응 가능한 필살기들을 겸비한 만능 스트라이커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17]
  • 타이거 패스: 게임판 5편의 기술. 필살 패스기 때문에 상대팀에게 커트당할 확률도 거의 없지만 휴가는 슛 한번 쓸 거츠도 빠듯하기 때문에 소다로 면도날 패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압도적이고 휴가로 타이거 패스를 쓸 일은 많이 없는 편.

[1] PS2의 게임이 그의 유작이 되었다.[2] 2001년 편에서는 츠바사의 아버지 역할을 맡는다.[3] 지금은 우라와 시에서 사이타마 시 우라와 구로 바뀌었다[4] 온갖 필살기가 난무하는 픽션이니 별 상관은 없지만 FIFA 경기규칙 위반이다.[5] 83년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 망해서 과로사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월드 유스 만화책에서는 교통사고로 타계했다고 나온다.[6] 남동생 둘과 여동생 한 명이 있는 것으로 언급된다.[7] 까놓고 말해서 코지로의 팀은 거의 원맨팀이라 봐도 좋다. 그 외에 주목할 놈은 코지로의 똘마니 역할을 하고 다니는 사와다 타케시와 골키퍼인 와카시마즈 켄정도... (덤으로 소리마치 카즈키도...), 그러나 작중에서는 메이와 FC&토호 모두 난카츠FC& 난카츠 중학보다 팀전력에서는 앞서는 것으로 언급되어 작외와 작중의 평가가 많이 다르다. 해남을 예로 들면 이해하기 쉽다.[8] 참고로 작을 포면 알겠지만 신체능력과 그 괴력은 굉장하지만 츠바사, 미사키, 미스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개인기가 딸리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다만 그건 이 세 사람이 엄청나게 기술이 좋은 것이고 휴우가도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아무리 신체능력이나 힘이 좋다고 해도 기본기가 형편 없으면 아무런 소용도 없는데다가 그에게서 1 대 1로 공을 빼앗을 수 있는 건 일본인 중에서는 츠바사, 미사키, 미스기에 기껏해야 마츠야마 정도이고 그외에는 그가 힘을 쓰건 어울리지 않게 개인기를 쓰건 공을 빼앗기는 커녕 근처에도 못 가는 것을 보면 기술이 없거나 딸린다기 보다는 압도적인 힘과 신체능력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게 때문이다.[9] 물론 이시자키도 휴우가의 공을 빼앗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이시자기가 대놓고 개인기로 빼앗은 것이 아니라 패스의 타이밍을 읽고 휴우가에게 닿기 전에 빼앗은 것이나 다른 수비수에게 신경을 쓴 나머지 이시자기를 대비 못할 때라서 노 카운트로 쳐야 한다.[10] 조별리그에서 딱 한 번 난카츠를 이긴적이 있었다. 결국 난카츠가 결승에 진출했으니 상관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게 주인공의 유일한 패배였다.[11] 사실 이것은 작가가 "코지로가 그렇게 노력을 하면서도 보답받지 못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 안타깝다." 고 판단해 당초의 계획을 바꾼 것.[12] 더욱이 츠바사는 전국대회 중에는 아예 부상을 달고 시합을 하는 상황이니 만큼 아무래도 결승도 츠바사가 이겨버리면 너무하다고 생각 한 것 같다. 더욱이 휴우가나 마츠야마 등이 같은 일본 대표로서 유럽에 원정에 가서 츠바사를 시합에 내보내냐 마냐를 놓고 대립할 때 부상을 가지고 있던 츠바사를 우리들 중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여기서의 공동 우승은 작가가 최대한 사정을 봐줬다고 봐야한다.[13] 뇌수의 슛을 익히는 과정에서 소프트볼 투수 소녀와 로맨스가 싹트는데 이때 그 소녀가 "당신 운동선수 맞아? 운동선수란 사람이 몸에 안 좋은 탄산음료를 마시면 어떡해?"라면서 콜라를 땅에 쏟아버리자, 평소 휴가답지 않게 엄청 당황한다. 그러나 이후 휴가가 뇌수의 슛을 익히고 주니어 유스 합숙소로 다시 돌아갈 때, 배웅하러 온 소프트볼 소녀가 콜라를 미리 흔들어 놓고나서 휴가에게 줘서 휴가가 따니 콜라가 분수처럼 튀어나오게 하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후 함께 콜라를 한 모금씩 마시면서 간접키스를 하기도 했다.[14] 본명은 스즈노 후스케[15] 이 정도의 위력은 탱크의 포탄이나 전투기의 기총 내지는 전함의 함포 사격과도 맞먹는 위력이다! 게다가 공은 고무 재질이라 콘크리트 벽에 강력하게 쳐박히면 오히려 공이 터져버리지 벽이 깨지지 않는것을 감안하면 휴가의 힘은 가히 살인병기 그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16] 하지만 캡틴 츠바사 3 시점에서는 듀터 뮬러에게 가볍게 잡혀버린다. 이에 충격을 받은 휴가는 벨기에와의 친선 시합 이후에 충격과 슬럼프에 빠져 팀을 이탈하고 만다. 후에 이탈리아 전에서 발목 부상으로 퇴장한 츠바사를 대신해서 경기에 투입되었다. 이 때 라이트닝 타이거를 완성시켜 왔던지라 사이클론을 잡고 기고만장해 있던 지노 헤르난데스를 날려버리고 골을 득점하는 데 성공한다.[17] 이는 츠바사 역시 마찬가지로 모든 상황에 대응이 가능한 필살기가 있어서 휴가가 츠바사의 진정한 라이벌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볼 수 있겠다. 유일하게 츠바사에게만 있고 휴가에겐 없는 필살기는 아군의 패널티 라인에서 공을 멀리 걷어내는 클리어라는 커맨드 중 오버헤드 클리어라는 필살기를 츠바사만 갖고 있다는 점인데, 츠바사는 포지션이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간혹 아군의 패널티 진영까지 내려와서 공을 걷어내야 할 일이 종종 있지만 휴가는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 특성상 그럴 상황이 거의 없어서 상관없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