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5:19:10

현시연

현시연
げんしけん
파일:현시연21.jpg
작품 정보
장르 코미디, 캠퍼스
작가 키오 시모쿠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북박스
연재처 애프터눈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애프터눈 K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BB 코믹스
현시연
연재 기간 2002년 6월호 ~ 2006년 7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 (2006. 12. 22.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권 (2007. 03. 08. 完)
현시연 2대
연재 기간 2010년 12월호 ~ 2016년 10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2권 (2016. 11. 22.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미디어 믹스7. 작중 실제로 존재하지만 이름이 바뀌어 등장하는 창작물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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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ttachment/현시연/ksk1.jpg

키오 시모쿠가 그린 일본 만화. 대학 동아리를 배경으로 한 오타쿠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원제는 《げんしけん》.[1] 영어권에선 Genshiken.

1부의 내용이 2004/2007년에 각 12화로 애니메이션화 되었고, 2013년 2부에 해당하는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파생 작품으로 극중극인 제비뽑기 언밸런스와 라면천사 프리티 멘마, 스핀오프 내지 패러렐 월드에 해당하는 Spotted Flower가 있다.

2. 줄거리

시오 대학의 신입생 사사하라 칸지는 고민하고 있었다. 속칭 오타쿠 관련 서클에 들어가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애니 연구회와 만화 연구회 등을 둘러보며 고민하던 사사하라. 하지만 다른 서클과는 달리 신입생 유치에는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는 '현대시각문화연구회'(통칭 현시연)가 사사하라의 시선을 끌었다. 그쪽이 자신과 좀더 가까운 부류라고 생각한 사사하라는 서클 견학을 하러 왔다가 창피를 당하는 바람에 현시연에 반 강제적으로 가입하게 되고, 서클 선배들에 의해 감화되어 가며 사사하라 또한 오타쿠의 길에 첫 발을 내딛게 되는데…….

3. 발매 현황

첫 시리즈는 2002년 6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월간 애프터눈에서 연재되어 9권으로 완결되었다. 6권과 9권의 경우 특별판이 존재하며, 유명 작가들 만든 동인지 형식의 소책자가 부록으로 증정. 2010년부터 속편에 해당하는 현시연 - 2대의 연재가 재개되었다. 권수 카운트는 1부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부제로 '二代目のX' (이대의 X. 가령 14권은 '이대의 伍(5)')로 가 붙는다.[2] 2016년 8월 127화로 연재가 완결되고, 11월 마지막 단행본 21권 (2대의 12)이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1부가 북박스에서 정식발매되었으나, 2부는 별도 판권료를 요구하는 일본 측 요구에 북박스 레이블의 지지부진이 맞물려 아직까지 정발이 요원한 상황. 북박스는 기존연재작을 마무리 한 이후 추가적인 출판을 하지않는 상태(만화부 폐쇄)로 혹시나 후속편이 나온다 하더라도 북박스를 통해 나올 가능성은 적다.

한국어 정발판 9권 마지막 페이지에 왠지 모르게 '현시 10권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되어 있다. 한편 일본어 원판 9권엔 げんしけん/おわり(현시연/끝)이라고 되어 있다. 일단 북박스 측의 답변으로 실수로 잠정적인 결론이 난 상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로부터 이태 뒤 2009년 12월에는 현시연의 뒷 이야기를 그린 단편이 월간 애프터눈에 특별 게재되더니, 2010년 11월호부터 아예 단기 집중 연재로 그 다음 세대 이야기를 그린 '현시연 2대'가 연재되게 되었다. 현시연 2대라는 타이틀로 연재되기는 하지만 화수는 전편에서 쭈욱 이어지며, 단행본도 '현시연 2대'가 아니라 현시연 10권으로 발매된다고! 타이틀에 '2대'가 붙지만 권수는 통산으로 붙었다. 또 단행본 1권 분량만을 연재하기로 했으나 마다라메의 이야기를 그리다 보니 1권으로 안될 것 같아 연재가 더 지속될거라고 한다. 11권도 나왔다.

덧붙여 모델이 된 추오대학에는 원래 이에 해당하는 동아리가 없었으나, 이 작품을 계기로 생겼다. 中大げんしけん

"호모를 싫어하는 여자 따윈 없어요!"라는 짤방이 널리 퍼지기도 했다.

현시연 2대의 경우 2013년 9월 기준으로 한국정발이 안되고 있는데, 이는 일본쪽과 저작권 분쟁이 생겨서라는 루머가 있다. 정확하게는, 현시연 1부를 출간했던 한국 북박스에서는 2대를 현시연 1부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연결권으로 파악해서 별도의 추가계약 없이 그대로 출간하려고 했는데, 일본쪽에서는 1부와 2대를 다른 별개의 작품으로 처리해서 새롭게 계약(쉽게 말해 판권을 돈주고 다시 사 가라고)을 원한 모양. 북박스 측에서는 판권료를 지불하면 이득이 안남는다고 판단한 듯. 결국 의견조율이 안되는지 한국정발은 소식이 없다. 2017년 기준으로 북박스가 사업을 접은지라 나온다면 다른 출판사에서 1,2부 합친 애장판 형식으로 재출간될 가능성이 높다.

2017년에는 일본에서 신장판이 발매되었다. 1부 9권 분량을 5권으로 재출간하였다.

4. 특징

기본적으로 <현시연>은 대학생 사사하라 칸지의 입학부터 졸업때까지의 오타쿠 생활을 그린 만화이다. 그러므로 주인공은 일단은 사사하라 칸지지만 그다지 주인공답지는 않다. 아무래도 사사하라가 오타쿠로서 완성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인데[3], 그래서인지 오히려 사사하라 킨지와 더불어 마다라메 하루노부를 공동 주인공 포지션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다만 마다라메의 인기가 높다는것과 작품의 주인공이 누구냐는 엄연히 별개의 이야기이며, 실제로 작품에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포지션은 사사하라이거나 서브주인공 포지션은 마다라메는 맞다. 주인공 여부와는 상관없이, 마다라메는 실제 오타쿠 만화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캐릭터인 모양.(한정판 동인지를 보면 관련 이야기가 몇 번 등장한다) 이후 2부에서는 반대로 인간으로서 완성된 사사하라 대신 여태 청춘의 방황을 구가하고 있는 마다라메가 슬그머니 주인공 포지션을 차지했다.

제목의 유래는 사사하라 칸지가 소속된 동아리인 "현대 시각 문화 연구회"를 줄인 단어. 일본의 오타쿠에게 흔히 있을법한 일보다 좀 더 밝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 각 대학의 만연/애니연은 현시연 같은 동아리를 동경해서 입회한 인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을 정도다.

특히 애프터눈의 간판급 작가인 시노후사 로쿠로우가 현시연과 오타쿠 문화의 관련성에 대한 언급을 여러 번 했다. 9권 한정판 부록 동인지[4]에서 '실제 만화 동아리는, 좀 더 암울하고 시궁창스럽고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는 곳'이라 하기도 했고, 아가씨, 발끈하다의 부록 만화에서는 현시연에서의 묘사를 실제 덕질로 생각하는 대학생들과의 대화에서 느낀 컬쳐 쇼크를 그리기도 했다. 작가 평소 행동이 행동인지라 '우리 때는 이랬는데 요즘 애들은 덕질 참 편하게 한다?' 식의 징징글로 느껴지기 쉬운 게 문제.[5]

현시연이라는 대학 동아리의 묘사 자체는 꽤 현실적이지만 (생산적인 일 따위는 전혀 하지 않고 축제 때마다 미리 만들어놓은 너덜너덜한 전시를 돌려쓴다던가 등) 인간관계나 작중 전개 등은 매우 이상적인 경우라서, '현시연 같은 동아리에 들고 싶어'라는 생각에 대학교의 오덕 동아리에 들어갔다가 절망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현시창

사실 하라구치가 말하듯이 현시연에 제대로 된 오타쿠는 없다. 애초에 현시연 자체가 일반인(…)과 오타쿠 사이에 미묘하게 끼어있는 라이트 오타쿠들의 모임이라는 설정.[6] 작품 내에도 있는 묘사지만 회지 하나 정기적으로 못 내는 만화/애니 계열 동아리는 당시의 일본 기준에서 제대로 된 동아리라 보기 어려웠다.[7]

무대가 되는 시오 대학은, 일본에 실존하는 츄오 대학(中央大)의 오마쥬이다.[8] 참고로 만화가인 TAGRO아카마츠 켄의 모교로서, 6권 한정판 부록 동인지에서는 이를 소재로 삼은 TAGRO의 만화가 실려있다. 단 작가인 키오 시모쿠는 쓰쿠바대학 출신이며, 쓰쿠바에는 실제 '현대시각문화연구회'라는 서클이 있다. 그것도 작중 현시연처럼 작은 동아리가 아니라 무려 200명 규모의 거대 서클이며 산하에 성우, 만화, 피규어 등 각 파트별로 분과가 따로 있을 지경(...) 그리고 현시연이 히트하면서 츄오의 오덕들이 모여 "츄오 대학 현대시각문화연구회(중대겐시켄)"가 발족했다(!)

의외로 작중의 연식이 꽤 된 만화이다. 1부에서 작중 년도가 2003년이라는 언급이 몇 번인가 된 것을 시작으로, 단행본 5권 권말부록인 사사하라가 3학년일 당시 현시연에서 제작한 동인지가 단행본의 발행연도가 2004년으로 돼 있다.[9] 그리고 2대가 연재되고 있는 현재 작중의 시대는 2006년. 쓸쓸한 얘기지만, 실존 캐릭터들이라면 지금쯤은 40줄을 훌쩍 넘었을 시점...그러나 작중 노출되는 포스터나 코스프레 등의 원작은 작가 취향에 맞춰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으므로 진지하게 따지지 말자.

2부는 분위기가 심하게 바뀌고 판타지화가 격해져서 호불호가 갈린다. 여러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다고 칭찬하던 리얼한 라이트 오타쿠 동아리 만화에서, 단순 부녀자 서클화된 것이 아니라 외국인이나 여장남자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지극히 평범한 찌질이 오타쿠인데다가 이미 졸업생이라 당사자성이 없어진 인기 캐릭터 마다라메를 놓고 다투는 완전 판타지 하렘물화가 진척된 탓에 작품의 성격이 현실에 있을 법한 서클을 그리는 리얼 노선의 만화에서 현실에는 절대 없을 법한 서클을 묘사하는 러브코미디로 바뀌어버렸다.[10] 오타쿠 만화에서 오타쿠 이야기가 곁다리로 치워져버린 셈. 마다라메는 이를 두고 '어쩌다 현시연이 이렇게 야리사[11]같이 되어버렸냐'라면서 한탄한다. 유일하게 리얼한 느낌이 나는 것은 이미 사회인이 된 1부의 캐릭터들 정도인데, 이 친구들은 어쩌다 모이면 오타쿠스러운 대화가 아니라 캬바쿠라같은 풍속업소 이야기나 음담패설이나 하는 완전 아저씨들이 되어버려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12]

5. 등장인물

2대의 캐스팅이 모두 변경되었으로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 시오대학 현대시각문화연구회 (현시연)
  • 시오대학 만화연구회 (만연)
    • 야부사키 쿠미코 - 오기우에와 동학년의 만연 출신이지만, 괄괄한 성격으로 초기부터 파벌에 밀린 데다 이후 오기우에와 엮이면서 사실상 탈퇴나 다름없는 아웃사이더. 덧붙여 원작 70화 (및 '2대' 7화) 에서 드디어 밑의 냐-코와 함께 추방된 것이 밝혀졌다. 오기우에가 만연 창문에서 뛰어내리게 된 말다툼의 주인공이었지만 이후 만화 (라기보다 BL 커플링) 로 묶이면서 가까워졌다. 2대 시점에서는 동인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당초에는 '야부사키'로만 알려졌으나 TV판 3기 ('2대') 에서 이름이 붙었다. 간사이 출신으로, 성우는 TV판 2기에서는 타카기 레이코, 3기에서 요네자와 마도카이다.
    • 아사다 나오코 (통칭 '냐-코') - 만연 멤버로 만연 내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야부사키의 동료. 별명답게 (...) 고양이입 속성에 말투는 '~냐'로 끝난다. 역시 TV판 3기에서 아랫이름이 붙었다. 성우는 2기 사이토 모모코, 3기 타다 코노미.
    • 타카야나기
    • 가토 - 만연의 선배 멤버 (대략 오노와 사사하라의 학번인 듯) 이며 만연에서 드물게 야부사키를 포용하는 인물이다. 오기우에와 다리를 놓아주기도 한다. 평소에는 긴 스트레이트 헤어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얼굴은 놀랄 정도로 미인이며 오노와는 작품 취향을 포함해 죽이 잘 맞는 사이이다. 성우는 2기 나카오 에리, 3기 사사모토 나츠에.
  • 이외 시오대학 학생
    • 하라구치
    • 키타카와 - 코바야시 사나에(1~2기)/홍희숙

      • 주인공들이 다니는 대학교의 자치회 부회장을 맡고 있었던 여학생. 카스카베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원리원칙에 충실하다. 졸업 에피소드에서는 자치회의 회장과 결혼한다. 추후에 등장할 가능성은 현재 없을지도 모른다.
    • 미카미 - 성우는 타마루 히로오미. 2대 시점에서 서클 자치위원회 회장으로 3학년이다. 하리마의 선배. 현시연에는 얼굴을 내밀자 마자 밑의 하리마와 엮여버렸다 (...)
    • 하리마 - 성우는 사이토 히로노리. 서클 자치위원회 멤버 (아마도 2학년) 로 위원회 활동을 빙자해 하토에게 난파를 건 남학생.
  • 그외
    • 사사하라 케이코
    • 안젤라 버튼
    • 나카지마 유코
    • 요시타케 리사 - 요시타케 리카의 두 살 터울 여동생. 고3. 농구선수로 사복을 입으면 그냥 남자같다. 남자처럼 행동할 때는 리히토라는 이름으로 활동. 쇼타콘으로 매끈매끈에 반응하는 수준의 중증. 평상시에는 나름 자제해서 컬렉션은 2차원 한정으로 한다. 성우는 사오토메 쇼.[13]. 이후 언니인 리카의 대학 시오대학에 수험을 치러왔다. 수험 전날 리카의 자취방에서 묵는데 리카가 고장난 자명종시계를 안 가르쳐줘서 그걸로 시간을 맞춰놓고 자다가 시험 시간이 지난뒤에 일어나 큰 낭패를 볼 뻔했지만 때마침 지나가던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설이 발발. 이로인해 전국의 대학은 시험시간을 3시간 늦추기로 하면서 다행히 시험을 칠 수 있었다. 해당화 마지막에 합격을 한 것 같다.
    • 카미나가 미치루 - 하토의 고등학교 미술부 1년 선배이자 형수(결혼예정). 하토의 여장을 보고 결혼 예정인 하토의 형과 커플링으로 묶어 버릴 정도로 화끈하게 썩으신(...) 처자이다. 성우는 노토 마미코.[14] 하토를 BL로 몰아넣은 장본인이며 하토가 진심으로 남자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라는 말을 하자 전력으로 서포트 한다.(..)
    • 콘노 - 하토의 고등학교 시절 미술부 동기. 성우는 야마오카 유리. 하토를 남자 당시의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있다. 의도치는 않았다고 하나, 하토의 부남자 취미가 알려져서 괴롭힘을 당하는 트라우마의 원인을 만들었다. 하토가 선배가 그린 BL책을 몰래 보기 위해 화장실에 가져갔던 것을 보고, 잊어달라는 부탁에도 친구와 그 이야기를 해버려서 하토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한다. 이때의 외로움이나 쇼크등이 하토를 마구 흔들어버려 지금에 이르렀다. 체구가 작다. 하토가 고향으로 귀향했을 때 카미나가가 자리를 만들어줘서 대화를 할 수 있었지만 하토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15] 말해서 큰 쇼크를 받는다. 정황상 하토를 짝사랑하고 있었던 듯.
    • 후지 - 하토의 고등학교 시절 미술부 동기. 삼백안 속성. 성우는 타네다 리사.
    • 미마사카 - 야지마의 친구.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아 야지마의 등에 붙는 경우가 많다. 체구 뿐만 아니라 여러 모로 순진하고 숫기가 없어 야지마의 부속품같은 느낌이다. 성우는 아쿠츠 카나.
    • 사와타리 - 요시타케의 친구. 요시타케를 이름으로 부르며 죽이 잘 맞음. 성우는 유우키 카나.
    • 하토 유이치로 - 하토 켄지로의 형. 성우는 하마다 켄지. 유도 유단자. 카미나가보다는 2년 위. 장기간 연애를 해온듯 하여 현 시간대에서는 그 결실을 보게 될 듯하다.

6. 미디어 믹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그 외에 원작 1부 최종권인 9권 특장판 특전으로 드라마 CD가 포함되었다.

6.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현시연/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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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작중 실제로 존재하지만 이름이 바뀌어 등장하는 창작물

8. 기타

  • 당시 한국의 모 만화 평론가가 이 작품이 오타쿠 문화를 희화해서 왜곡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늘어놓았으나 그 직후 나온 단행본에 자기들 대학 시절이 생각난다는 일본 유명 작가들의 축전이 대거 실리는 해프닝이 있었다.
  • 작가의 출신 학교 쓰쿠바대학에는 해당 작품의 이름을 그대로 딴 서브컬쳐 동아리가 있다.


[1] '현대시각문화연구회'의 약자인 '현시연(現示硏)'을 히라가나로 적은 것이며, 작중 코믹마켓 에 참가할 때의 서클명이기도 하다.[2] '2대째'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으나, 한국어 어법상 그냥 '2대', 혹은 '2번째'가 옳다. 상세는 번역체 문장/일본어 참고.[3] 오타쿠로써의 자신과 일반인으로써의 자신이 충돌하고 있는 입문 오타쿠 또는 초심자 오타쿠에 가까운 인물이다.[4] 동인지의 정의상 실제 동인지는 아니고 동인지처럼 기획된 책자.[5] 물론 작중에서도 적당히 너무 이상적인 캐릭터들이라는 설정은 있다. 제대로 된 오타쿠 동아리인 만화연구회의 여자들은 오타쿠치고 외모가 뛰어난데다 철저히 리얼충인 현시연의 오노와 사키를 질투하며 이런저런 뒷담화를 하고, 현시연에서 회장을 납치해다가 이 뒷담화를 캐묻는 에피가 있다.[6] 사실 이건 시대적 변화라고도 할 수 있는게, 90년대 이전과 현재는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도 하고(이에 관해 아즈마 히로키세대별로 오타쿠의 성향을 세가지 세대로 분류하였다.)인터넷의 활성화로 오타쿠 문화가 예전에 비해서 빠르고 손쉽게 애니를 보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흐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당장 퍼스트 건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같은 70 ~80년대 작품들과 요즘 나오는 라이트노벨 원작 애니메이션과 비교해 봐도 그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 않은가...?[7] 한편으로는 사사하라의 입학 시점에서 마다라메 등 2학년보다 위의 선배가 말로만 존재하는 초대회장과 이름만 걸려 있는 하라구치 정도였던 것을 봐서는, 그 전에 한번 서클 붕괴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가능하다. 어쨌든 오기우에가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하기 전까지, 이 서클은 정말 뭔가 일으킬 의욕이 없는 회원 투성이였다. 물론 사사하라가 여름코믹 출전을 주도하긴 했지만 정작 본인에게 창작능력은 없었으니.(그래도 뭔가 해볼생각을 안한 다른 인원보단 훨씬 낫긴 하다.))[8]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배경으로도 채용되었으며, 대학측이 취재협력 명목으로 스태프 롤에 올라 있다.[9] 사키가 불을 낸 옛날 동인지 더미들은 87년도 것도 있다. 이 때문에 초대 회장의 연령대에 대해 모두가 공포를 느끼게 된다.[10] 실제로 2부에서는 러브라인에 대한 얘기만 줄창 나오고, 사람들이 공감하던 대전 격투 게임이나 프라모델 조립 같은 소소한 대딩 오타쿠들의 취미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11] 꽤나 저속한 말이다. 동아리 활동목적은 구실뿐이고, 남녀가 모여 연애하고 섹스하려고 모인 동아리를 가리킨다.[12] 사사하라는 수지와 마다라메를 엮어주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수지가 오기우에의 방에 죽치고 있으면 같이 잘 수가 없기 때문. 사람 좋아 보이던 다나카는 자기 애인인 카나코를 두고 온갖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아저씨가 돼 있다.[13] 이전 버전에서 '카케루'로 되어 있었던 것은 아마도 한자가 같은 호스트의 이름이 먼저 검색되기 때문인 듯. 남자 이름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의 여성 성우이다. 매니지먼트사 프로필[14] 과거 해당 문서의 기록을 조회하다보면 어느 캐릭터의 캐스팅으로 원작자가 원작에 적어둔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다른 형태로 캐스팅되었으니 잘된 것일지도 모른다.[15] 좋아하는 사람이 남자라곤 안 말했다..[16] 거짓말은 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