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8:56:51

영국 시민권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1em"
{{{#!folding [ 정치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상징유니언 잭 (성 조지의 십자가) · 국장 · 국호 · God Save the King · 존 불 · 브리타니아
왕실·귀족영국 국왕 · 영국 국왕의 배우자 · 윈저 왕조 · 영연방 왕국 · 웨일스 공 · 근위대 · 가터 기사단 · 영국 왕실 훈장 · 버킹엄 궁전 · 세인트 제임스 궁전 · 홀리루드 궁전 · 윈저 성 · 밸모럴 성 · 런던 탑 · 켄싱턴 궁전 · 클래런스 하우스 · 성 에드워드 왕관 · 영국 제국관 · 커타나 · 운명의 돌 · 영국 왕실과 정부의 전용기 ·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 · 코이누르 · 왕실령 · 영국 왕실 인증 허가 브랜드 · 웨스트민스터 사원 · 귀족/영국 · 영국의 귀족 목록 · 요크 공작 · 콘월 공작 · 에든버러 공작 · 말버러 공작 · 케임브리지 공작 · 던세이니 남작 · 작위 요구자/유럽/영국
정치 전반정치 전반 · 연합왕국 · 의회(귀족원 · 서민원) · 총선 · 자치의회 · 총리 · 내각 · 행정조직 · 다우닝 가 10번지 · SIS · MI5 · MHRA · 웨스트민스터 · 웨스트민스터 궁전 · 마그나 카르타 · 권리청원 · 권리장전 · 의전서열
치안·사법영국의 경찰제도 · 런던광역경찰청 · 영국 국가범죄청 · 영국 국경통제국 · 영국 이민단속국 · 사법 · 영미법 · 근로기준법 · 시민권 · 크라임 펌 · 스코틀랜드 경찰청 · 영국 철도경찰 · 영국 국방부경찰 · 영국 원자력경찰대
정당정당 · 보수당(레드 토리 · 미들 잉글랜드 · 블루칼라 보수주의 · 일국 보수주의(코커스) · 자유시장 포럼) · 노동당(강성좌파 · 연성좌파) · 자유민주당
사상근력 자유주의 · 글래드스턴 자유주의 · 대처주의 · 블레어주의 · 왕당파 · 일국 보수주의 · 하이 토리
사건·의제영국의 자치권 이양 · 스코틀랜드 독립운동 · 잉글랜드 자치(웨스트 로디언 질의 · English votes for English laws) · 브렉시트 · 플러브 게이트
외교외교 전반(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 여권 · 거주 허가 · 영연방 · 영연방 왕국 · CANZUK · 파이브 아이즈 · 상임이사국 · G7 · G20 · 오커스 · 영미권 · JUSCANZ · 브렉시트(탈퇴 과정과 이슈들 · 영국 내 영향 · 브렉시트/세계 각국의 영향) · 친영 · 반영 · 영빠 · 냉전 · 신냉전 · 미영관계 · 영불관계 · 영독관계 · 영국-캐나다 관계 · 영국-호주 관계 · 영국-뉴질랜드 관계 · 영국-이탈리아 관계 · 영국-스페인 관계 · 영국-포르투갈 관계 · 영국-아일랜드 관계 · 영국-싱가포르 관계 · 영국-남아프리카 공화국 관계 · 영인관계 · 영국-홍콩 관계 · 한영관계 · 영러관계 · 미국-캐나다-영국 관계 · 미영불관계 · 영프독 · 영국-아일랜드-북아일랜드 관계 · 영국-스페인-지브롤터 관계}}}}}}}}}{{{#!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역사 전반역사 전반() · 이교도 대군세 · 북해 제국 · 노르만 정복 · 백년전쟁 · 장미 전쟁 · 칼레 해전 · 청교도 혁명 · 명예혁명 · 영국 통일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 북아일랜드 분쟁
시대로만 브리튼 · 로만 브리튼 이후 · 무정부시대 · 대항해시대 · 엘리자베스 시대 · 찰스 시대 · 조지 시대 · 빅토리아 시대
국가칠왕국 · 노섬브리아 · 켄트 왕국 · 동앵글리아 · 에식스 · 웨식스 · 서식스 · 머시아 · 잉글랜드 왕국 · 스코틀랜드 왕국 · 웨일스 공국 · 아일랜드 왕국 · 잉글랜드 연방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 · 대영제국
왕조웨식스 왕조 · 노르만 왕조 · 플랜태저넷 왕조 · 요크 왕조 · 랭커스터 왕조 · 튜더 왕조 · 스튜어트 왕조 · 하노버 왕조 ·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 · 윈저 왕조
세력젠트리 · 요먼 · 원두당 · 청교도 · 토리당 · 휘그당}}}}}}}}}{{{#!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사회 · 경제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경제경제 전반 · 산업 혁명 · 무역 · 파운드 스털링 · 영란은행 · 런던증권거래소 · 역사 속의 경제위기 · 한영 FTA · 영국제 · 에어버스 · 롤스로이스 plc
지리브리튼 · 그레이트브리튼 섬 · 아일랜드섬 · 구성국 · 잉글랜드(하위지역) · 스코틀랜드(하위지역) · 웨일스(하위지역) · 북아일랜드 · 카운티(카운티 목록) · 지역 및 속령 목록 · 주요 도시 · 런던의 행정구역 · 하이랜드 · 미들섹스 · 왕실령 · 영국 해협(도버 해협) · 영국령 남극 지역
사회사회 전반 · OBE · 젠틀맨 · 신사 · 하이랜더 · 공휴일 · 인구 · NHS
민족영국인 · 잉글랜드인(앵글로색슨족) · 스코틀랜드인(게일인) · 웨일스인(브리튼인) · 콘월인 · 아일랜드계 · 영국 백인 · 프랑스계 · 폴란드계 · 인도계 · 재영 한인사회 · 러시아계 · 영국 흑인 · 파키스탄계 · 우크라이나계 · 일본계 · 한국계 · 헝가리계 · 튀르키예계 · 독일계 · 아르메니아계 · 그리스계 · 리투아니아계 · 벨라루스계
영국계영국계 미국인 · 영국계 호주인 · 영국계 뉴질랜드인 · 영국계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 잉글랜드계 캐나다인 · 스코틀랜드계 캐나다인 · 웨일스계 캐나다인 · 앵글로아일랜드인 · 영국계 아르헨티나인 · 영국계 칠레인 · 영국계 러시아인 · 영국계 멕시코인 · 재한 영국사회 ·
교육교육 전반 · 유학 · 장학금 · 급식 · 파운데이션 · 퍼블릭 스쿨 · 식스폼 · IELTS · PTE · A-Level · UCAS · 대학교 일람() · 대학 서열화(옥스브리지 · 러셀 그룹) · 기타 교육 관련 문서
교통교통 전반 · 공항 · 철도 환경(High Speed 1 · High Speed 2 · Eurostar · 내셔널 레일) · 런던 지하철 · 런던의 대중교통 · 좌측통행 · 채널 터널
기타그리니치 천문대(자오선) · 월드 와이드 웹(팀 버너스리) · 제국 단위계 · 영국/생활 · 혐성국 · TERF의 섬}}}}}}}}}{{{#!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문화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문화 전반문화 전반 · 영국의 문화재 · 종교 · 성공회(잉글랜드 국교회) · 장로회(스코틀랜드 교회) · 영국/관광
예술브릿팝 · 브리티시 인베이전 · 영국 드라마 · 영국 영화 · 웨스트엔드 · 아서 왕 전설 · 로빈 후드 전설 · 마더 구스 · 캔터베리 이야기 · 베오울프 · 셜로키언 · 톨키니스트 · 후비안 · BAFTA · 백파이프
언어영어 · 영국식 영어 · 용인발음 · 스코트어 · 스코틀랜드 게일어 · 웨일스어 · 코크니 · 에스추어리 · 콘월어 · 영어영문학과(영어교육과)
음식요리(종류) · 로스트 디너 · 쇼트브레드 비스킷 · 티타임(애프터눈 티) · 홍차 · · 아침식사 · 피시 앤드 칩스 · 맥주 · 위스키 · 사과주
스포츠축구(어소시에이션 풋볼) · 프리미어 리그 · FA(대표팀) · FA컵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 SFA(대표팀) · 컴리 프리미어 · FAW(대표팀) · NIFL · IFA(대표팀) · 럭비(RFU · SRU · WRU · IRFU) · 프리미어십 럭비 · British and Irish Lions ·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 크리켓(잉글랜드 크리켓 대표팀) · 윔블던 · 영국 그랑프리 · F1
서브컬처모드족 · 하드 모드 · 로커스 · 카페 레이서 · 펑크 문화 · 차브족 · 영국인 캐릭터
기타왕립학회 · 대영박물관 · 대영도서관 · 영국 국립미술관 · BBC · 가이 포크스 데이 · 킬트}}}}}}}}}{{{#!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군사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군사 전반국방부(국방위원회) · 영국군(스코틀랜드군) · 해외 주둔군 · 계급 · 전투식량/영국군 · 징병제(폐지) ·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 · NATO · 군기분열식
장비군복(레드 코트) · 군장/영국군 · 군함(1차대전 · 2차대전 · 현대전 · 항공모함 · 원자력 잠수함) · 항공기(2차대전) · 핵무기(튜브 앨로이스, AWE)
부대육군(연대 · 제3사단 · 제1사단 · 왕립 독일인 군단 · 원정군 · 블랙와치 · 사관학교) · 통합해군(해군 · 해병대 · 함대 보조전대 · 대함대 · 본토함대 · 사관학교) · 공군(제617비행대대 · 독수리 비행대대 · 사관학교) · 전략사령부 · 근위대 · 특수작전부대(E Squadron · SAS(제21SAS연대) · SBS · SRR · SFSG · JSFAW · 제18정보통신연대) · 코만도 · 구르카 · 레인저연대 · 낙하산연대 · 연합합동원정군}}}}}}}}}}}}

영국 여권

1. 개요2. 영국 국적의 종류3. 영국 시민권을 얻는 방법
3.1. 영국 출생3.2. 인지(해외 출생)3.3. 귀화
4. 시민권 선서 (Formation)5. 관련 문서

1. 개요

영국 국민들에게 부여되는 권리를 뜻하는 말.

정확히는 영국 국민들에게 주어지는 거주, 노동, 학업 등의 권리를 통들어서 말하는 말이다.

한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라고 불릴만큼 많은 식민지 영토를 보유했던 영국인만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영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으며[1],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영국의 위상이 꺾인 뒤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2]이 취득하고, 취득하고 싶어하는 시민권으로 남아있다.

2. 영국 국적의 종류

1982년까지 영국의 자치령(dominion)나 식민지(colony) 주민은 영국 본토 주민과 똑같이 대영제국신민((British Subject)으로 간주되었으며, 영국인과 같은 여권이 발급되었다. 1949년에 국적법이 개정되면서 "대영제국 신민"이라는 용어가 "연합왕국 및 식민지 시민(Citizens of the United Kingdom and Colonies)"으로 바뀌긴 했지만, 영국 식민지의 시민들은 이론상 영국과 동일한 여권을 발급받고 자유롭게 영국 본토에 이주할 수 있었다.

물론 이 당시에 이런 권리가 형식상으로나마 주어진 것은 대영제국이 관대해서 그런 게 아니라, 식민지를 떠나 영국에 정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이었으며, 실제로 1950년 당시 영국 본토에 거주하는 영국 식민지 출신자는 2~3만 명에 지나지 않았다.[3]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옛 식민지로부터 이민자가 들어오기 시작하자, 영국 정부는 옛 식민지 시민의 법적 권리를 영국 시민과 서서히 분리해 나갔다. 1960년대부터 유색인종 식민지 시민에 대한 영국 본토 입국 제한이 실시되었으며, 1983년부터는 옛 식민지인들이 영국 본토에 영구 거주할 수 없게끔 아예 국적 분류 자체를 여러 가지로 나누게 된다.

현재 영국 국적(British Nationality)이라고 볼 수 있는 카테고리는 총 7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영국 시민(British citizen)은 3가지가 있다.

여기서부터의 네 개 범주는 영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마거릿 대처 총리 시절에 국적법을 변경해 배제한 사람들이다. 이젠 영국인이라 보기 어렵지만, 아직 영국은 이들에게 영국 본토 거주자와는 다른 여권을 발급하여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영국 국민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영국의 거주권이나 선거권, 공무 담임권같은 것은 주어지지 않는다.

3. 영국 시민권을 얻는 방법

3.1. 영국 출생

1983년 이전에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영국에서 출생만 하면 조건 없이 국적을 부여했지만 마가렛 대처가 국적법을 변경하면서, 지금은 조건부 출생지주의로 국적부여 방식을 변경했다. 이로 인해 원정출산은 완전히 봉쇄되었다.

1984년생부터 영국 영토에서 태어난 아기의 부모 중 한명이 영국 국적자이거나 영주권자일 경우 그 아기는 영국국적을 취득한다.

또한 영국 출생 시점에 외국인 부모가 영주권이 없더라도, 이후에 영국 출생자의 부모 중 한 명이 영주권이나 영국 국적을 취득하면 그와 동시에 그 아이는 영국 국적 취득이 가능해진다.

3.2. 인지(해외 출생)

  • 해외 출생 자녀는 부모 중 한명이 영국 시민권자면 그 아기는 1세대에 한하여 자동으로 영국 시민권자가 된다.
  • 해외 출생 2세대 자녀부터는 영국 시민권을 받을 수 없다.

3.3. 귀화

영주권을 얻고 1년이 지나면 영국 국적 신청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명목상으로 영국인 범주에들어가는 해외영토사람들이 영국 국적 취득시에는, 예외적으로 귀화가 아닌 인지로 분류된다. 이 때 국적 신청자는 자신이 신원상 문제가 없고, 영주할 의도를 보였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며, Life in UK라는 시험을 통해 자신이 영국 국민으로서 영어 구사능력과 영국에 관한 기본적인 역사와 상식 등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국적 취득 신청시에 거짓이 있어서는 안된다.[8] 추후에 발각시 시민권 박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4. 시민권 선서 (Formation)

후천적 시민권자들에게만 해당된다.[9] 영국 시민권 신청 후 시민권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시민권 선서식에 참석하라고 통보가 온다. 성인은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참석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이 시민권 선서식 참여날짜는 연기가 가능하다. 미국과 달리 특정 날짜가 정해져 있지는 않으며, 보통 1달에 1~2회 정도 선서식 시간을 잡아서 법원 등에 모여 시민권 취득 선서 및 행사를 한다. 참고로 시민권 선서를 하는 법원이나 홀 뒤에는 현재 영국의 국왕인 찰스 3세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시민권 선서는 선서(Oath)와 충성 서약(Pledge) 로 나뉘어진다. 이 Pledge 조항은 2004년 1월 1일부터 도입되었다.

선서:
I (name) swear by almighty God, that, on becoming a British citizen, I will be faithful and bear true allegiance to His Majesty King Charles III, his heirs, and successors, according to law.
나는 영국 시민으로서 찰스 3세 국왕 폐하에 대한 진실된 충성을 맹세하며, 영국의 법을 준수하고 따를 것을 하느님 앞에 굳게 선서합니다.

충성 맹세:
I will give my loyalty to the United Kingdom and respect its rights and freedoms. I will uphold its democratic values. I will observe its laws faithfully and fulfil my duties and obligations as a British citizen.
나는 영국 시민으로서 영국의 법률을 준수하고, 영국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며, 영국 시민으로서 부여받는 권리와 자유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민주주의적 가치를 인정하며 그레이트 브리튼 연합 왕국에 대한 충성을 굳게 맹세합니다.

입헌군주제 국가인만큼 국왕에 대한 충성과 영국의 법률 준수에 대한 내용으로 선서문이 이루어져있다.

5. 관련 문서


[1] 현재는 완전한 선진국이 되어 자국 여권들의 위상이 높아진 싱가포르, 호주+뉴질랜드 등도 과거 이들 나라들이 독립하기 전까진 영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다. 싱가포르는 1963년 말레이시아의 일부로 합류하면서 영국 시민권이 말소되었고 호주와 뉴질랜드도 1986년 영국과 별개 국가로 인정되면서 영국 시민 지위를 잃었다. 물론 이들 셋은 자국들이 선진국이고 자국 여권들의 위상이 높아 굳이 미련이 없다. 싱가포르는 1990년 이후 영국 BNO여권을 정부가 전부 회수하여 ICA(이민국)에서 싱가포르 여권을 발행 후 대체해서 영국 해외여권 자체의 존재를 지웠으며 호주와 뉴질랜드도 1988년 직후 전부 자국 여권으로 교체했다. 홍콩만이 오직 마지막까지 남은 대영제국의 식민지이고 중국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현재까지 BNO여권이 이어지고 있다.[2] 거의 정치 불안에 시달리는 홍콩인들이다.[3] 비교하자면 1945년 기준 일본 열도에 거주하던 조선인은 2백만 명에 달했다. 당시 영국이 일본보다 훨씬 넓은 식민지를 지녔음에도 식민지 출신 거주자가 2만명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은 이민이 사실상 불가능했다는 것이다.[4] 물론 영국과 무관한 외국인이 영국국적을 취득하는 것보다는 엄청나게 쉽다[5] 영국령 남극지역영국령 인도양 지역은 영구 거주자가 없으니 제외.[6] 1963년 말레이시아 연방이 구성되고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의 일부로 합류할 때까지로 사실상 해협식민지 시절 사람들을 말한다. 싱가포르가 1965년 독립하자마자 리콴유는 영국 해외시민이던 싱가포르인 남성들에게 병역을 부과하려고 싱가포르 국적을 일괄 부여했다. 영국 자산은 테마섹 펀드를 만들어 전부 국유화해서 영국인 거류민들도 내쫓았다. 거기에 1990년 이후 대외적으로 선진국으로 자리잡으며 여권까지 자국 여권으로 대채해 존재를 지워버려서 더이상 싱가포르에는 영국 해외시민이 존재하지 않는다. 말레이시아는 아직까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인도계 말레이시아인 노인 일부가 보유중이다[7] 이들은 1986년 영국으로부터 별개 국가가 되어서 그 전에 출생한 사람들이 해당된다. 물론 현재는 전원 자국 시민권을 갖고 자국 여권들로 교체한 지 오래다.[8] 허위서류제출 및 거짓 답변 등[9] 선천적 시민권자들은 출생증명서가 시민권 증서 역할을 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