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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폐하의 정부 | ||||
노동당 402석 | | ||||
국왕 폐하의 가장 충성스러운 야당 | ||||
보수당 121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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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당 72석 | 스코틀랜드 국민당 9석 | |||
신 페인2 7석 | 개혁 영국 5석 | 민주연합당 5석 | ||
녹색당 4석 | 플라이드 컴리 4석 | 사회민주노동당 2석 | ||
동맹당 1석 | 파일:얼스터 연합당 흰색 로고.svg 얼스터 연합당 1석 | 전통적 연합주의자의 목소리 1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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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원 의장은 무소속이며 표결권이 없음. 따라서 무소속 의석에 (+1)로 별도 표기. 1. 모든 협동당 소속 의원은 노동당 복수 당적. 협동당은 독자적인 의정 활동을 하지 않음. 2. 신 페인 의원은 결석주의(Abstentionism)에 따라 등원 거부. 따라서 실질적 재적의원은 643석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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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의원 183석 | |||||||||
귀족원 의장은 무소속이나 다른 의원들과 구분됨. 따라서 무소속 의석에 (+1)로 별도 표기. 1. 모든 협동당 소속 의원은 노동당의 복수 당적으로, 협동당은 독자적인 의정 활동을 하지 않음. | |||||||||
재적 805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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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정부 직할인 잉글랜드를 제외하고 모두 자치의회가 존재한다. 서민원(하원)은 비례대표 없이 모든 의석을 소선거구제로 선출하며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보수당과 노동당의 양당 위주의 정치 체계가 정착되어있다. 이 때문에 제3당인 자유민주당은 차지하는 의석 수가 지지율에 비해 매우 낮다.하지만, 이는 잉글랜드 한정의 이야기로, 스코틀랜드 지역은 2000년대 이전까지 노동당의 텃밭이었고, 제2당은 자유민주당, 보수당은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힘을 못 썼다.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목표로 하는 스코틀랜드 국민당이 부상하며 현재는 스코틀랜드 국민당의 텃밭이 되었으나 2024년 영국 총선에서 노동당이 57석 중 37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고 스코틀랜드 국민당은 단 39석을 잃어 단 9석을 얻는 참패를 당하며 이후 행방이 주목되는 지역이다.
웨일스의 경우 노동당의 지지세가 압도적인 텃밭으로, 2024년 총선에서는 노동당이 32석 중 27석을 차지하였다. 보수당은 제2당 지위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24년에는 웨일스에서 아예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여 제2당 지위를 빼앗겼다. 이외에도 웨일스의 독립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플라이드 컴리[1]가 어느 정도의 지지세를 갖고 있으나, 노동당의 지지세에는 못 미친다.
북아일랜드의 경우 아예 보수당과 노동당의 당세가 전혀 미치치 않는 지역이다.[2] 대신 지역 정당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강경보수·친영국 성향의 민주통일당, 아일랜드 지역에서도 활동하고 있는[3] 강경 아일랜드 독립주의 정당 신 페인이 양대 정당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건 아일랜드 독립주의 정당인 민주사회노동당[4]과 온건보수·친영국 성향의 얼스터 통일당은 과거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양대 정당의 자리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신 페인과 민주통일당에 밀려 제3·4당의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영국 본토의 자유민주당과 협력하는 북아일랜드 동맹당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국 총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2. 목록
2.1. 원내정당
본 기준은 서민원 기준으로, 귀족원 의석이 없는 정당도 있다. |
2.1.1. 국왕 폐하의 정부
명칭 | 상징 | 이념 | 당수 | 서민원 | 귀족원 | 창당 |
<colbgcolor=#c9d68c,#657328> 노동당 | 키어 스타머 | 411석 | 166석 | 1900년 |
2.1.2. 국왕 폐하의 가장 충성스러운 야당
명칭 | 상징 | 이념 | 당수 | 서민원 | 귀족원 | 창당 |
<colbgcolor=#c9d68c,#657328> 보수당 | 리시 수낙 | 121석 | 245석 | 1834년 |
2.1.3. 기타 야당
명칭 | 상징 | 이념 | 당수 | 서민원 | 귀족원 | 창당 |
<colbgcolor=#c9d68c,#657328> 자유민주당 | 에드 데이비 | 72석 | 83석 | 1988년 | ||
스코틀랜드 국민당 | 존 스위니 | 9석 | 0석 | 1934년 | ||
신 페인 | 메리 루 맥도널드 | 7석 | 0석 | 1970년 | ||
개혁 영국 | 나이젤 패라지 | 5석 | 0석 | 2019년 | ||
민주연합당 | 개빈 로빈슨 | 5석 | 4석 | 1971년 | ||
녹색당 |
| 4석 | 2석 | 1990년 | ||
플라이드 컴리 | 애덤 프라이스 | 4석 | 1석 | 1925년 | ||
사회민주노동당 | 윌리엄 클로우스톤 | 2석 | 0석 | 1970년 | ||
북아일랜드 동맹당 | 나오미 롱 | 1석 | 0석 | 1970년 | ||
얼스터 연합당 | 더그 비티 | 1석 | 0석 | 1905년 | ||
전통적 연합주의자의 목소리 | 짐 알리스터 | 1석 | 0석 | 2007년 |
2.2. 원외정당
본 기준은 서민원 기준으로, 귀족원 의석이 있는 정당도 있다. |
- 영국독립당(UKIP)
반-유럽연합과 우파 성향의 정당. 창당자는 구 자유당 탈당자인 앨런 스케드였다(단 그는 UKIP을 떠났다). 영국 본국 전체에서 활동하고[5] 한때 일회성 이벤트에 가까웠지만 지브롤터[6]에도 당 조직을 만들었었다. 후술할 영국국민당(BNP)와 유럽연합 탈퇴를 주장하는 것도 같지만 지지층은 다르다(UKIP는 중산층, BNP는 하위 노동계층). 다만 최근 UKIP이 극우화하고 있어서 상황이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영국 귀족원(1석)과 웨일스 자치의회 원내정당이다. - 스코틀랜드 녹색당
서민원 원내 정당인 잉글랜드·웨일스 녹색당, 북아일랜드 녹색당과 자매 정당. 생태주의, 좌파, 공화주의 성향이며 스코틀랜드 분리주의 정당이기도 하다. 스코틀랜드 자치의회 원내 정당이다. - 녹색당(북아일랜드)
녹색당(아일랜드)의 북아일랜드 지부. 잉글랜드·웨일스 녹색당, 스코틀랜드 녹색당과 자매 관계에 있다. 생태주의, 좌파 성향이며 북아일랜드 내에서는 영국 연합주의 진영과 아일랜드 민족주의 진영 사이에 중립을 지키고 있다. - 이윤 이전에 인민(People Before Profit)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모두에서 활동하는 트로츠키주의 극좌 정당. 북아일랜드 자치의회와 아일랜드 의회[7] 모두에 소수 의석이 있다. 북아일랜드 내에서는 영국 연합주의 진영과 아일랜드 민족주의 진영 사이에 중립을 지키고 있다. - 사회민주당(SDP)
자유민주당의 전신 중 하나인 구 사회민주당과, 그 사민당을 계승했다고 주장했던 사민당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군소 정당. 자민당과 달리 브렉시트를 지지한다. 2018년 UKIP 탈당 사태로 인해 유럽의회 의원 중 한 명인 패트릭 오플린(Patrick O'Flynn)이 이 당에 입당하여 갑자기 유럽의회 기준 원내 정당이 되었다. - 자유당(LIB)
자유민주당의 전신 중 하나인 구 자유당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군소 정당. 자민당과 달리 브렉시트를 지지한다. - 자유지상당(Libertarian Party)
자유지상주의를 추구하는 브렉시트 지지 군소 정당. 현재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에서만 활동 중이다. 2018년 UKIP 탈당 사태로 인해 유럽의회 의원 중 한 명인 빌 에더리지(Bill Etheridge)가 이 당에 입당하여 갑자기 유럽의회 기준 원내 정당이 되었다가, 나이젤 패라지가 브렉시트당을 지지하자 에더리지는 자유지상당을 재탈당하여 브렉시트당으로 옮겼다. 그래서 자유지상당은 유럽의회 기준으로도 다시 원외 정당으로 돌아간 상태이다. - 스코틀랜드 자유지상당(Scottish Libertarian Party)
브렉시트와 스코틀랜드 독립을 지지하는 자유지상주의 군소 정당. 스코틀랜드 독립을 주장하는 정당들 중에 몇 안 되는 경제적 우파 성향 반EU 정당이다. - 영국국민당(BNP)
외국인의 이민 중단, '제3의 위치'라고 불리는 신파시즘 경제정책을 고수하는 극우정당. 유럽연합 탈퇴를 주 아젠다 중 하나로 밀고 있다. 워낙 악명 높은 백인 우월주의 극우 정당이라 UKIP에서도 BNP 출신은 입당을 받지 않는다고 할 정도였으나 최근 UKIP이 극우로 전환하기 시작하여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 국민전선(National Front)
극우정당으로서 70년대 이후 생겨난 인종주의와 반공, 반좌파 폭동에 상당부분 책임이 있는 정당이다. 현재는 BNP에 세력을 빼았겼으나 의외로 사회 곳곳에 영향력이 남아 있다. - 사회당
1904년에 생긴 정당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군소정당이다. - 공산당
좀 복잡한데 영국에는 스스로 공산당이라 말하는 전국정당이 6개나 있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오리지날 영국 공산당인 영국 공산당[8]은 해체했고 그 이후 지리멸렬한 사분오열을 계속하더니 각각 공산주의(소련시절 공산주의에 대한 비교적 호의적인 태도), 마르크스-레닌주의(중/소 분쟁 후 비동맹 노선 및 독자적 공산주의 표방), 마오주의(반 수정주의 및 스탈린주의. 심지어 이 정당은 북한과의 연계까지 있다.), 반 스탈린 공산주의(구좌파들에게 종종 수정주의라고 까이는), 네오마르크시즘(스탈린주의의 현대적 해석을 곁들인 극좌파), 혁명적 공산주의(마오주의를 거부하고 구 알바니아식 공산독재를 표방.) 등등 각자 노선을 걷고 있다(...) - 사회주의 노동자당
트로츠키주의. 다함께의 자매조직이며, 다함께와 함께 '국제사회주의경향(IST)'에 소속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IST를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다함께는 초대 창설자 최일붕이 영국에 가서 사회주의 노동자당의 강령과 전술을 배워온 것으로 시작된 단체이다. 한국의 다함께가 해마다 '맑시즘'이라는 세미나 행사를 열듯이 사회주의 노동자당도 매년 마르크스주의 행사를 열고 있다. - 진보통일당(PUP)
통합진보당(UPP)이 아니다
북아일랜드의 좌파 성향 영국 연합주의 또는 충성파(loyalist)[9] 군소 정당. 북아일랜드에서만 활동하는데 과거에는 자치의회에 의석을 보유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의석이 없다. 좌파임을 내세우지만[10] 문화적으로는 극우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는 극단주의자 취급을 받는 정당이다. 소수의 PUP 지지자들 중에는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에 거주하는 노동자 계층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잉글랜드 민주당 (English Democrats)
잉글랜드에 스코틀랜드 수준의 자치권을 부여한 자치의회를 설치할 것을 주장하는 우파~극우 민족주의 정당이며 반유럽연합 성향이다. 한때 잉글랜드가 영국에서 독립하는 것[11]을 당론으로 채택해 선거에 나섰다가 역풍을 잔뜩 맞아서 현재는 자치의회 설치 주장으로 되돌아갔다. 웨일스에서는 과거 잉글랜드인지 웨일스인지 애매한 위치에 있다가 결국 웨일스 소속이 된 구 몬머스셔(Monmouthshire) 일대[12]가 잉글랜드로 돌아와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서[13] 구 몬머스셔 일대의 선거에서도 출마한다. 이 당의 구성원들은 백인 우월주의자들이라는 혐의를 계속 받고 있다. 잉글랜드 민족주의 정당들이 죄다 이름 없는 군소 정당인데 이 당은 그래도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 편이다. - 컴리 소버린(Cymru Sovereign)[14]
웨일스가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 국가가 되는 것을 지향하는 신생 군소 정당. 이념 스펙트럼은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고 독립과 반EU만 당론으로 돼 있다. EU를 반대한다는 점에서 친EU 성향의 '주류' 웨일스 민족주의 정당인 플라이드 컴리와 확연히 구분된다. - 메뵨 케르노우(Mebyon Kernow)
콘월 민족주의 중도 좌파 정당. 스코틀랜드나 웨일스 자치의회와 필적할 수준의 콘월 자치의회 설치와 콘월이 잉글랜드에서 분리돼서 영국 구성국이 될 것을 주장한다. 당명은 콘월어로 '콘월의 아들들'이라는 뜻. 콘월에서만 활동한다. 군소 정당이지만 콘월 민족주의 정당 중에서는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 정당이다. - 콘월국민당(Cornish Nationalist Party)
콘월 민족주의 우파 정당. 메뵨 케르노우와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나 웨일스 자치의회와 필적할 수준의 콘월 자치의회 설치와 콘월이 잉글랜드에서 분리돼서 영국 구성국이 될 것을 주장한다. 다만 이 당은 우파 성향이다. 그리고 창당[15] 주역 중에는 콘월이 아예 영국에서 독립하는 것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이러면 선거에서 표를 얻기가 어려워서인지 현재는 이것을 당론으로 주장하진 않는다. 역시 콘월에서만 활동한다. 메뵨 케르노우보다도 당세가 약하다. - 요크셔당
구 요크셔 퍼스트(Yorkshire First). 2012년에 생긴 비교적 신생 중도~중도좌파 정당으로 요크셔에 스코틀랜드나 웨일스 자치의회와 필적할 수준의 요크셔 자치의회를 설치할 것을 주장한다.[16] 당연히 요크셔 지방 일대에서만 활동한다. 여태까지 유럽의회 선거에서는 전통적인 요크셔 지방의 영역과 상당수가 겹치는 요크셔험버 선거구에서만 입후보했었다. - 기독당
2004년 창당된 기독교 우파 정당이다. - 알바당
2021년 창당. 대표 알렉스 새먼드가 스코틀랜드 국민당에 복귀하지 않고 창당했으나 2024년 영국 총선에서 원외로 전락했다. - 회수당: 우익대중주의 정당. 2023년 백신 음모론으로 보수당에서 출당된 엔드류 브리젠이 입당해 잠시 원내 정당이 되었으나 곧 다시 원외정당이 되었다.
내각책임제의 원조답게 장난으로 만든 당도 꽤나 많다! 뽑을 놈이 없다!는 당(이라고 쓰고 모임)도 있다. 공식 몬스터 발광 괴짜당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이름부터 이상한 정당도 존재한다.[17] 이 방식은 2008년 촛불집회당시 깃발없는 자들의 모임이라는 방식으로 잠시 한국에 등장한 적이 있다. 로고도 비슷했다. 다만 정당 등록 요건이 복잡한 한국과 달리 영국은 이런 풍자용 정당들도 공식적으로 정당으로 등록하기가 용이한 편.
3. 영국 선거관리위원회의 정당 분류 방식
영국 선관위 사이트 내 검색 페이지영국 선관위(Electoral Commission)는 정당을 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로 나눠서 정당 등록을 받는다. 만약 두 곳 모두에서 활동하는 정당이라면 두 군데 모두 등록한다. 중앙당 소재지는 꼭 그 지역 안에 없어도 된다. 예를 들어 보수당은 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에 모두 등록하는데 북아일랜드 내 등록 정보에도 중앙당 주소지가 런던으로 나오며(그레이트브리튼 내 등록 정보와 동일), 아일랜드 섬 전체에서 활동하는 신페인(영국에서는 북아일랜드에서만 등록)은 중앙당 주소지가 영국 영토가 아닌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나온다. 한편 영국의 속령은 완전히 별도이기 때문에 영국 선관위가 아닌 해당 속령 내 선거 감독 기관이 관리한다.
EU 회원국 시절 영국 선관위 내 정당 정보를 보면 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의 정당 모두 유럽의회 선거에 참여하는지 여부가 기재된다. 그리고 그레이트브리튼의 정당일 경우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각각의 선거에 참여하는지도 기재된다. 다만 영국의 속령 중에 지브롤터만이 유일하게 유럽연합(EU) 소속이었는데[18] 유럽의회 선거[19]에서는 인구가 너무 적은 탓에 사우스 웨스트 잉글랜드와 병합해서 하나의 지역구를 이룬다. 그래서 유럽의회 선거에서 사우스 웨스트 잉글랜드 권역(지브롤터 포함)에 입후보하는 정당들은 combined region에 출마하는 정당으로 따로 분류한다.
한편 영국 선관위에서는 그레이트브리튼에 한해 minor party[20]라고 하는 유형의 정당을 따로 나눠서 등록한다. 그레이트브리튼에서는 한국의 기초자치단체보다도 하위에 속하는 지역을 담당하는 community council(또는 parish council)[21]이라는 게 또 있는 지역이 많은데, 여기에만 입후보하는 지역 군소 정당들은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등록을 받는 것이다. 한국에는 community council에 해당하는 게 없고, 이런 식으로 작은 정당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22] 굉장히 생소한 제도라고 할 수 있겠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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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 [[보수당(영국)| 스코틀랜드 보수당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87dc; font-size: .8em"]] | [[노동당(영국)| 스코틀랜드 노동당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c241f; font-size: .8em"]] 협동당 (11석) 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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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1석+1 | |||||
1. 자치의회 의장은 관행상 무소속. 현직 의장은 스코틀랜드 녹색당 출신. 2. 모든 협동당 소속 정치인은 노동당 복수 당적 보유. 협동당은 독자적인 의정 활동을 하지 않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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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 |||
웨일스 보수당 16석 | 웨일스 자유민주당 1석 | ||
1. 웨일스 자치의회 의장은 무소속일 의무가 없음. 현직 의장은 플라이드 컴리 소속. 2. 모든 협동당 소속 정치인은 노동당 복수 당적 보유. 협동당은 독자적인 의정 활동을 하지 않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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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 민주연합당 26석 | 신 페인 27석 | 동맹당 17석 | |
파일:얼스터 연합당 흰색 로고.svg 얼스터 연합당 9석 | ||||
야당 | 전통적 연합주의자의 목소리 1석 | 사회민주노동당 7석 | 이윤 이전에 인민 1석 | |
무소속 2석 | 무소속 1석 | |||
⑴ 현직 자치의회 의장은 신 페인 소속이며 위 표의 신 페인 의석 수에 포함됨. ⑵ 자치의회 의원들은 반드시 연합주의자(U, 영국 잔류파), 민족주의자(N, 아일랜드 통일파), 기타(O) 중 하나로 등록해야 함. ⑶ 기타에서 동맹당은 무종파주의자, 이윤 이전에 인민은 사회주의자로 규정된다. | }}}}}}}}} |
지브롤터 의회의 원내 구성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연립 여당 | [[지브롤터 사회노동당| 사회노동당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c1c24; font-size: .8em;"]] | [[지브롤터 자유당| 자유당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91644; font-size: .8em;"]] | |||
야당 | [[지브롤터 사회민주당| 사회민주당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95ba5; font-size: .8em;"]] | |||||
재적 17석 | }}}}}}}}} |
[1] 같은 독립국가 건설을 목표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스코틀랜드 국민당과 협력 관계이다.[2] 노동당과 자민당은 아예 지역 조직 자체가 없어 후보조차 내지 않고 있으며, 보수당은 1990년대 들어 지역 조직을 신설하고 후보를 내고는 있으나 지지세가 매우 낮다.[3]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단일 정당이 국경을 넘어서 활동하는 것이 허용된다.[4] 영국 본토의 노동당, 아일랜드 본토의 노동당과 협력하는 관계다.[5] 다만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만 지지를 받고 있다.[6] EU 회원국 본토에서 떨어진 속령은 EU에 속할지 안 속할지를 제각각 따로 정하는데, 지브롤터는 영국의 속령들 중 유일하게 EU 소속이다. 다만 지브롤터에서는 영국 본토와 별개의 현지 정당들이 꽉 잡고 있고, 브렉시트에 반감이 높아 UKIP이 지지를 얻긴 어렵다.[7] 달 에런(아일랜드 의회의 하원)에서는 연대(Solidarity, 구 반긴축연대·AAA)와 Solidarity–People Before Profit(S–PBP)라는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다.[8] Communist Party of Great Britain[9] 북아일랜드에서는 보통 영국 연합주의 진영에서 과격화한 집단이 loyalist 딱지가 붙는다. 단 loyalist들 중 일부는 이름과 달리 영국에 대한 충성을 거두고 북아일랜드가 영국과 아일랜드 모두에 속하지 않는 독립국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소위 '얼스터 민족주의자'들도 있기 때문에, loyalist들을 전부 과격 영국 연합주의자로 간주할 수는 없다. 참고로 아일랜드 민족주의 진영에서는 신페인 같은 강경파에 republican 딱지가 붙는다.[10] DUP, UUP가 그렇듯이 북아일랜드의 주류 영국 연합주의 정당들은 기본적으로 보수 우파 정당이다. 반면 신페인, SDLP가 그렇듯이 북아일랜드의 주류 좌파 정당들은 아일랜드 민족주의 정당이다. 따라서 PUP의 노선은 마이너한 정치적 극단주의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11] 잉글랜드는 영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영국의 사실상 중심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잉글랜드가 독립한다는 건 당연히 영국의 해체를 수반하는 일이 된다.[12] 1974년까지의 행정구역상 존재했던 몬머스셔를 가리킨다. 현행 공식 행정구역인 몬머스셔보다 관할 지역이 훨씬 넓다.[13]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나 브렉시트 국민투표마냥 구 몬머스셔 일대에서 주민투표를 실시하여 웨일스에 남을지 잉글랜드로 돌아갈지 결정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14] 또는 웨일스어로만 Cymru Sofren, 영어로만 Sovereign Wales라고 적기도 한다.[15] 1975년에 메뵨 케르노우를 탈당한 인사들이 창당했다가 이후 정당 등록이 취소됐었는데, 세월이 한참 흐른 2014년에 해당 인사들이 재창당하였다.[16] 잉글랜드에서 분리해서 영국의 구성국(홈네이션)으로 인정하는 것은 요구하지 않고 있다. 다만 잉글랜드 민주당 등에서 주장하는 '잉글랜드 자치의회' 같은 것을 설치하는 건 반대하고 잉글랜드 내 여러 지역별로 나누어 각각 스코틀랜드나 웨일스 수준의 자치권을 가진 의회를 설치하는 방식을 지지한다.[17] 참고로 1988년에 구 자유당과 구 사회민주당이 현재의 자유민주당으로 합당하는 것에 반대하던 사민당원들이 다시 사민당을 창당했었다. 그런데 이 Official Monster Raving Loony Party가 이 사민당이 자진 해산을 결정하도록 만드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90년 서민원 부틀(Bootle) 지역구 보궐선거에서 사민당 후보가 풍자 정당인 Official Monster Raving Loony Party의 후보로 출마한 뮤지션 스크리밍 로드 서치(Screaming Lord Sutch) 당 대표보다도 적은 득표를 해 무소속 후보 한 명만 이기는 대참사를 겪었던 것. 그래서 이 사민당은 풍자 정당보다도 득표를 못할 정도로 민심을 잃었음을 통감하고 자진 해산한다. 다만 당시 해산에 반대하던 사민당원들이 사민당을 또 창당하여 현재 군소 정당이 되어 있다. 이 당은 이미 위에서 서민원 원외정당의 하나로서 언급했다.[18] EU 회원국의 속령들이 EU에 속하는지 안 속하는지는 지역마다 다 달라서 일일이 확인해 봐야 한다. 영국의 경우 영국(본국)과 지브롤터만 EU 소속이다.[19] 유럽의회의 지역구와 의원 선출 방식은 느슨하게 규정돼 있고 세부적인 것은 회원국이 알아서 정하게 돼 있다. 영국의 경우 잉글랜드는 9개 권역(region)별로 지역구를 만들고,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각각 통째로 하나의 지역구를 이룬다. 유럽의회 선거에서 모든 지역구는 권역별 비례대표제인데(단, 한 명의 의원만 뽑는 벨기에의 독일어 공동체는 유일하게 비례대표제가 아닌 단순 다수 득표제이다), 그레이트브리튼의 지역구(잉글랜드 9개 권역, 스코틀랜드, 웨일스)는 정당 명부식 비례대표제(구속식 명부 채택)이고, 북아일랜드는 선호투표제이면서 비례대표제의 일종인 단기 이양식 투표 제도(STV)를 쓰고 있다.[20] 주요 정당(major party), 군소 정당(minor party)이라는 개념은 정의하기에 따라 의미가 다양할 수 있는데, 영국 선관위에서 쓰는 minor party라는 개념은 이 글에서 설명하는 의미로 쓴다. 예를 들어 사람에 따라서는 극단적으로 거대 양당인 보수당과 노동당을 빼놓고 전부 minor party라고 지칭할 수도 있으므로 자민당 같은 전국 정당도 minor party 취급을 받을 수도 있지만, 영국 선관위의 기준에 따르면 자민당은 명백하게 minor party가 아니다.[21] 이 의회가 대표하는 지역의 범위에 따라 town council, city council 등의 명칭을 쓸 수도 있다[22] 한국의 정당법에 따르면 정당은 일정 수 이상의 광역자치단체에 지역조직을 갖춰야 한다. 창당준비위원회 문서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