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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국 국기.svg 영국에 대한 감정
반영 친영 영빠


1. 개요

Anti-British sentiment

반영()이란 영국 정부에 대한 반대에 대해 적대감정을 나타내는 말이다.

주로 반영 감정이 일어나는 곳은 아일랜드, 인도,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구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이며, 영국이 앵글로색슨 민족의 근간을 이룬다는 점과 미영관계의 특별성에서 기인하는 영국과 미국의 국제 질서 원칙의 동질성으로 인해 반미 감정과 연계되는 경우도 자주 나타난다.

2. 각국의 반영

2.1.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독립 전쟁 당시 영국이 우방국인 네덜란드의 편을 들어 인도네시아인들의 반감을 샀다.

2.2. 아이슬란드

대구 전쟁 참조

2.3. 팔레스타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영국-팔레스타인 관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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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영국-팔레스타인 관계#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영국-팔레스타인 관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밸푸어 선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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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밸푸어 선언#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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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푸어 선언에 의해 영국은 팔레스타인 국토를 쪼개버렸다. 그리고 쪼개 놓은 땅 중 일부에 유대인들에게 할당하면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건국하게 했다. 이게 원인이 되어 팔레스타인은 아직도 유혈사태에 시달리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그 유혈사태에서 영국은 적국인 이스라엘만 편파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자신들에게 계속되는 전쟁과 학살에 시달리게 하는 영국을 팔레스타인은 이를 갈며 증오하고 있다.

따라서 팔레스타인의 반영 감정은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다.

2.4.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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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국이라크 식민 지배, 내정간섭으로 반영 감정이 남아있다.

2.5. 이집트,수단,남수단

2.6.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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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국이란 이권 수탈, 내정간섭으로 반영 감정이 남아있다.

2.7. 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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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북한

미국과 함께 곁들이는 것으로 적대하고 있다. 다만 북한도 필요한 상황에 따라 영국식 영어를 교육한다.

2.9. 쿠르드족

독립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해놓고서 제1차 세계 대전 전후에 뒷통수를 갈기고 쿠르드족의 분포지역들을 이라크, 시리아, 튀르키예, 이란 등으로 갈갈이 찢어놓았기에 당연히 사이가 안 좋다.

게다가 윈스턴 처칠이 저항하는 아랍인, 쿠르드족, 유대인 할 거 없이 싹 대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탓에 반영 감정이 팔레스타인 못지 않다.

2.10. 튀르키예

갈리폴리 전투, 애진코트 참고

게다가 윈스턴 처칠이 견제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있다.

2.11. 키프로스,북키프로스

아크로티리 데켈리아 참조

2.12. 알바니아

코르푸 해협 사건으로 국제법적으로 유명한 갈등이 있었다

2.13. 프랑스

영국-프랑스 관계 참조

2.14. 벨기에

벨기에 자체 보다는 희대의 폭군인 레오폴드 2세가 그랬다.

2.15. 남아프리카 공화국

2.16. 짐바브웨


영국인과 로디지아인들과는 보어인과 네덜란드인 관계 수준이다.

2.17. 미얀마

영국-미얀마 관계 참조 영인관계 보다 더 심하다

2.18. 아프가니스탄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참고

2.19. 아르헨티나

포클랜드 전쟁 참조

2.20. 파키스탄

파키스탄 역시 영국의 지배를 받아 영연방 회원국임에도 현재까지 사이가 좋지 못하다.

2.21.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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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도를 식민화하는 과정에서 인도산 면직물을 저렴한 가격에 수출하면서 많은 이익을 얻었다. 이후 영국의 산업 혁명 과정에서 인도산 면은 산업혁명 시대 이후 인도에서 직접 가공되지 않고 영국으로 수출되었으며, 다시 영국산 면직물이 인도에 수입되었고 이 과정에서 인도의 주 산업 중 하나인 면방직 공업은 붕괴하고 많은 소상인들이 다시 시골로 내려가서 소작농으로 전락하거나 굶어죽었다.

20세기 후반 영국 정치권의 반성적 태도 등으로 반영 감정은 어느 정도 사그라들었지만 실파 셰티 인종 차별 사건으로 인도 전국에서 반영 시위가 일어나고 이에 고든 브라운이 인도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2.22.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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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영국이 무려 800년 동안이나 지배했으며, 아일랜드 대기근, 피의 일요일 사건(북아일랜드) 등의 사건으로 다사다난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매우 악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북아일랜드를 대상으로 영토 분쟁과 민족적, 종교적 반목이 현재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반영 감정이 가장 심한 국가이다.

아일랜드의 반영 감정은 단순히 아일랜드 자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아일랜드계 미국인 등 아일랜드 외의 국가들에 거주하는 아일랜드계들 사이에서도 보편적인 정서이다. 실제로 미국 정치인 중 대표적인 아일랜드계인 조 바이든브렉시트 이후의 영국에 대해 어떠한 배려도 없을 것임을 여러차례 공언했던 바 있다. 또한 백악관에 세워놓은 윈스턴 처칠의 흉상을 치워놓았으며, 영국과 영국 왕실을 극도로 혐오했던 자기 모친의 유지를 따라 엘리자베스 2세에게 고개숙여 인사하는 것을 거부하기도 했다. 또한 주요 외국정상 100명 이상이 참석한 찰스 3세의 대관식에 불참하기도 했다. #

2.23. 홍콩

과거 영국령 홍콩 시절에는 반영 감정이 없지 않은 편이었다. 근대까지는 중국의 광둥성과 동질적인 한 지역이었으므로 과거에는 영국에게 마냥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특히 마지막 영국령 홍콩 총독이었던 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패튼이 다양한 개혁안을 추진해놓고 떠나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반영 감정이 컸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주로 인종 차별에 기반한 반영 감정이 홍콩에도 잔존해있는데, 이는 중화권 국가인 홍콩에서 대놓고 영국계 이주민들이 자신들의 가게에 '중국인 출입금지'라는 팻말을 내걸거나, 중국인들을 값싸게 부려먹으면서 갖은 차별과 무시를 일삼았기 때문이다.[1]

그러나 현재는 사실상 없어진 상황. 중국의 폭거로 홍콩 민주화 운동이 격화되고, 그 영향으로 홍콩인들의 주류 생각도 중국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중국계 외국인' 정도로 스스로의 생각을 규정하는 민주파의 생각이 절대적으로 자리잡았을 만큼 영국의 영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황이며, 매우 드물었던 독립파들도 간간히 찾아볼 수 있을 만큼 급격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에는 유니언 잭을 들고 시위하는 시위대도 목격된 바 있다.

2.24.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도 역사적인 이유에서 제국주의적 행보를 보여온 영국에 대해 반영 감정을 보이는 사람들이 꾸준히 존재해왔으며, 일제강점기 말기의 친일 단체들 중 배영동지회 같은 배영(排英)[2]을 표방하는 단체가 나타나기도 했다. 2010년대를 기점으로 2012 런던 올림픽에서의 편파 판정으로 인한 한국 선수의 탈락사건 등으로 이러한 기류가 대중화되는 안좋은 계기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전부터 한국에서 영국의 이미지는 외적으로 신사의 나라 등으로 상징되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헤이그 특사 때 일본 편을 들어주는 등 일제강점기와 관련된 거부감으로 인해 제국 이미지가 아직 짙게 남아있는 영국에 대해서도 재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하였다. 또한 비슷한 시기, 온라인 밖에서는 셜록 등의 영드 열풍과 영화 킹스맨 시리즈, 그리고 유럽 여행의 대중화로 인해 영국에 대한 호감이 급진전된 것에 대한 힙스터적인 반감도 소규모로 있었다.

이후 2014년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사건 와중, 스코틀랜드인들이 부당하게 독립하지 못한 민족으로 각종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오인되거나 곡해됨으로써 더욱 이미지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다.[3] 그리고 2016년, 브렉시트 결정으로 인해 대체로 유럽연합에 우호적 시선[4]을 가지고 있던 대중들 사이에서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경우가 있었다.

아일랜드와 영국을 한국과 일본으로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한국사를 왜곡하고 합병 타당을 주장하기 위해 일제가 대영제국독일을 상대로 한국을 아일랜드로 비교하여 합병 타당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해방 후 일부 한국의 식자층들이 일제가 주장한 왜곡을 그대로 주장하였고 이것이 또 해외에 퍼졌는데 이게 꽤 심각한 역사왜곡인 것이, 한국은 유럽에서도 보기 힘들게 외세 왕조가 전혀 없고 한국 고유 왕조가 한반도에서 지속되었으며 오히려 일본이 한반도에서 야요이인들이 건너가 조몬인들이 홋카이도로 밀려난 역사가 있어 아일랜드와 유사하다.

이러한 여파 때문인지 갤럽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나라 조사에서 영국은 6위로 미국, 호주, 캐나다 등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 중에서 호감도가 가장 저조한 편이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유행하던 혐성국 이 방송으로까지 번져나가 근거가 불충분하거나 왜곡된 해석임에도 무조건 영국을 세계사의 악의 축으로 지목하기도 한다.

다만 그렇다고 한국을 '반영 국가'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위 갤럽 조사도 사실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 중 상대적으로 낮다일 뿐이지, 좋아하는 국가 순위에 들었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호감도가 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혐성국 밈 역시 말그대로 인터넷 밈에 가깝지 진심으로 반감을 가지며 싫어하는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

한편 이러한 반영 감정에 6.25 전쟁 당시 유엔군에 미국 다음으로 많은 56,000명의 병력을 투입한 은인의 관계으로서 인연이 있다는 점[5],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추축국과 싸웠던 연합국의 주축이었다는 점, 한국의 중공업화를 앞당긴 4300만 달러 차관 도입이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에서 이루어졌다는 점, 이외에도 외교적으로 영국은 주로 한국의 편을 들어주는 국가라는 점 등을 들며 비판하는 여론도 많다. 그러나 영국을 혐성국으로 밀어붙이는 여론이 강해지며 이러한 영국의 공헌은 잘 언급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외교적인 면에서는 민간의 인식이 어떻든 한국은 영국과 상호 협력적으로 대하는 것이 기본 스탠스로 잡혀 있으나, 진정한 협력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양국민간의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2.25.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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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19세기 그레이트 게임부터 현대의 신냉전까지 영국과 쭉 대립해오고 있는 국가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에는 러시아가 세계 대전이 일어나면 베를린, 바르샤바, 파리를 제쳐두고 런던을 가장 먼저 공격하겠다고 하기도 했다.#[6] 정부 차원으로 보자면 이 곳에 적혀있는 나라들 중 반영 감정이 가장 심하다.

2.26. 일본

최근 한국의 인터넷에서 반영 여론이 강해지면서 얕은 정보를 바탕으로 영국과 일본의 몇몇 비슷한 점(군주제, 완곡어법, 과거의 제국주의 등)을 섬나라 종특으로 묶어 매도하거나 일본이 영국을 숭배한다는 둥의 근거없는 소문이 사실인냥 떠돌고 있지만, 일본에서 반영의 역사는 생각보다 뿌리가 깊고 비록 현대에는 거의 사라졌지만 인터넷에서는 그 잔영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메이지 시대대영제국은 근대화의 정점이자 따라가야 할 세계 초강대국이긴 했지만, 근대화 후발주자였던 일본 제국에게 있어서 세계적 위상이 너무 달랐기에 친근감을 느끼기는 어려운 대상이었다. 1872년이와쿠라 사절단이 유럽읕 견문하면서 근대화의 주요 롤모델을 독일 제국으로 설정한 것도 신흥 강대국이라는 점이 컸고, 본인은 영국에서 유학했던 이토 히로부미마저도 영국의 완전한 입헌군주제보다는 황권이 강한 독일식 준입헌군주제를 선호할 정도로 영국은 국력과 영향력은 부럽지만 일본과는 영향력이나 입장이 너무 다른 기득권 세력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일본 제국 육군독일 제국군을, 일본 제국 해군영국 왕립해군을 각각 롤모델로 삼았는데 영국과 독일의 갈등이 심해질수록 육군은 친독/반영, 해군은 친영/반독 성향을 띄게 되었다.

영일동맹 체결 기간 중이던 1910년대에는 영국의 지위에 대한 이질감이 적대감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영국을 오만한 백인우월주의자, 인도아프리카를 억압하는 제국주의자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늘어나는데, 아시아인은 제국주의자인 영국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미 1910년대부터 지식인들로부터 폭넓게 지지받고 있었다.[7] 이러한 풍조로 인해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일본의 적국이었던 독일 제국에 대하여 구세력인 영국의 세계 지배를 타파하려는 용맹한 차기 지도국으로 칭송하는 논조의 신문 칼럼도 적지 않았을 정도였고, 특히 친독 성향이 강했던 일본 제국 육군에서는 노골적으로 독일 제국군의 용맹함을 칭송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당시 일본의 대학가에서도 독일 유학파 교수[8] 가 압도적으로 많았기에, 친독적인 이들의 가르침을 받은 대학생들이나 구제고등학교의 학생들도 독일=기술/실력파/건실함/일본과 같은 신생강국, 영국=상업/제국주의/교활함/기득권을 쥔 구세력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갖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9][10]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서는 5대 승전국의 일원이었던 일본 제국인종 차별 철폐안[11]을 의제로 올려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었으나, 다수의 식민지를 가지고 있던 대영제국, 특히 강력한 백호주의를 실시하던 호주가 강력히 반발하며 가결되지 못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일본에서는 동맹국인 영국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했는데 유색인종이라고 푸대접을 받았다는 반영 감정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고 언젠가는 오만방자한 영국을 아시아에서 축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더욱 지지를 받게 된다.

1930년대가 되면 영국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국의 식민지 지역들을 파운드 블록권으로 묶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자 인도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은 일본이 반발했다. 1931년만주사변이 발발하자 영국은 일본의 침략 행위를 비판했고, 이에 반발한 일본은 1933년국제연맹에서 스스로 탈퇴했다. 결국 영국과 갈라선 일본은 1936년방공 협정을 시작으로 나치 독일과 밀착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1937년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영국은 미국과 함께 외교 채널을 통해 일본에 항의하는 한편 뒤에서 중화민국을 지원하면서 일본과의 관계는 험악해지기 시작한다. 1937년부터 일본 제국 각지[12]에서 ‘배영’(排英) 궐기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인 1939년 여름에는 배영붐의 피크를 찍는다.[13] 실제로 1939년에 실시된 14개 민족에 대한 호감도 여론조사를 보면 동맹국독일인이탈리아인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반면, 영국인은 불과 11위로 러시아인, 유대인, 중국인을 제외하고 최하위일 정도로 반영 감정이 확산되었다. # 결국 1941년태평양 전쟁이 발발하면서 영국과 완전히 적국이 되고, 영국을 섬멸하자는 군가와 선전곡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종전 이후에는 기본적으로 우호국이 되었고 20세기 초반의 강한 반영 감정은 거의 소멸이 되었지만, 메이지 시대부터 존재하던 기득권 세력이라는 인식은 승전국상임이사국이라는 단어로 남아 있었다. 일본의 경제력이 영국을 크게 압도하던 1980년대1990년대에는 ‘한물 간지 오래인 영국도 상임이사국인데 왜 우리는 안되냐‘’라는 논설이 텔레비전 토론 방송이나 신문 사설에 나오곤 했다. 또한 20세기까지 영국에서 반일 감정이 꽤 남아있었던지라, 당시 일본에서도 네덜란드와 영국이 다른 유럽 국가들(서독, 프랑스, 이탈리아 등)보다 훨씬 강한 반일 감정을 가진 국가라는 부정적 인식이 있었다.

신냉전이 격화된 2020년대에는 매우 우호적인 관계가 되어 이러한 역사적 앙금은 많이 사라졌다. 다만 현재도 일본 인터넷에서 영국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찾는 건 그닥 어렵지 않은데, 일본 인터넷에도 한국의 혐성국 드립과 비슷한 ブリカス라는 단어가 있다. 브리티시의 일본어 발음인 ブリティッシ에서 ブリ와 쓰레기를 뜻하는 カス를 합친 단어이다. 일상 생활에서 이 단어를 들을 일은 거의 전무하지만, 5ch넷 우익이 많이 출몰하는 사이트의 영국 관련 토픽에서 이 단어를 발견할 수 있다. 역시 거의 인터넷 한정으로, 영국을 뜻하는 ‘이기리스’(イギリス)의 에도 시대식 발음인 ‘에게레스’(エゲレス)라는 단어를 쓰며 까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제조업이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이다 보니, 세계 경제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들 중에는 제조업이 빈약하고 금융업 중심의 이미지가 있는 영국 경제에 대해 매우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꽤 있다.[14]

BBC와 같은 영국 언론에서 여성 천황이나 동성결혼의 법제화를 지지하거나 일본의 사형제순수혈통주의를 비판하는 뉘앙스의 보도를 보내면 보수파에서 ‘영국스러운 우월주의적 내정간섭이다’, ‘이민으로 망해가는 너네나 챙겨라’, ‘너네 계급주의부터 돌아봐라’[15] 등등 영국을 강하게 비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본판 국뽕 유튜버 중에는 일본을 찬양하는 서양인 유튜버도 상당수 있는데, 이 중 영국인 일뽕 유튜버의 경우 이러한 일본 보수파들의 의견에 동조하며 자국 혐오성 발언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16]

2.27. 대만

청나라가 무너지고 세워진 중화민국은 홍콩, 티베트, 미얀마 등을 둘러싼 영토 분쟁으로 영국과 대립했다. 다만 1931년만주사변이 일어나자 일본 제국을 비판하였고, 특히 1937년중일전쟁이 일어나고 영국이 더욱 중화민국의 편을 들면서 관계가 한결 좋아진다. 1945년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양국은 미국, 소련과 함께 4대 승전국의 지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국부천대 직후인 1950년에 영국은 영국령 홍콩안보 문제를 위해 대만으로 쫓겨난 중화민국가 단교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했는데, 이는 서구 주요 국가들 중 압도적으로 빠른 결단이었다. 그러다 보니 대만에서는 친영과 반영을 떠나 영국의 존재감 자체가 영국의 세계적 영향력과 비교하여 상당히 옅은 편이었다. 영어 교육도 재빠르게 미국식 영어로 교체되었다.

2.28.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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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시절부터 역사적으로도 사이가 매우 안 좋았으나, 상술했듯 중화민국 시대이던 제2차 세계 대전 전후로는 우호적 관계였다.

2000년대2010년대에도 협력이 빈번하여 사이가 그닥 나쁘지 않았으나[17],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를 기점으로 양국간의 정치적인 갈등이 매우 심해졌다.

2.29.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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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령 팔레스타인 시기에 시오니스트들 중 강경파 계열이 반영 성향을 보였다. 수정시오니즘 계열의 경우 레히, 노동시오니즘 계열의 경우 골다 메이어 등이 대표적이다.

2.30. 솔로몬 제도

반호주 친중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솔로몬 제도 정부도 이제 영국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공화정을 세워야 한다는 움직임도 나온다 다만 이건 과달카날인들의 입장이고 말리아타인들은 아직 친서방 이다. 찰스 3세와 리시 수낵 총리도 머내시 소가바레 총리 에게 유감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

2.31. 네덜란드

영란관계 참고

2.32. 독일

영독관계 참조

2.33. 멕시코

한 때 영국이 멕시코를 공격한 적도 있다.

2.34. 미국

미국 독립 전쟁, 미영전쟁, 색부호 전쟁 계획 참고.

2.35. 과테말라

벨리즈 참고

2.36. 스페인

영국-스페인 관계지브롤터 문서를 확인 하자

3. 혼동되는 단어

  • 반잉글랜드 - 영어로는 Anglophobia라고 한다. 이는 영국 중에서 잉글랜드만을 혐오하거나 반대하는 감정을 정의하는데 사용된다. 영문 위키백과에서 Anti-British sentiment와 구분되고 있다.

4. 인물

  • 아돌프 히틀러
  • 이시가키 노리코: 범좌파 빅텐트 정당 입헌민주당 소속이며, 적극적으로 반영/반호주 감정을 드러내는 유일한 일본 제도권 정치인. 일본이 중국,러시아와 거래가 많은 현실에서 영국 특유의 직접 자신들은 절대 선인것 마냥 특유의 공격적인 외교를 매우 싫어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푸틴의 호주, 미국, 영국 연합체인 오커스에 대한 조롱을 리트윗 할 만큼 감정이 매우 안 좋은듯 하다. 영국이 lgbt 인권 외교나 중국의 위그르 무슬림 인권 탄압으로 공격적으로 나서면 영국 빈부격차나 영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어난 아시아 혐오 범죄를 트위터에 올린다. 그래도 외국 독재자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우방국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는건 좀 그렇지 않냐는 반응도 있다. 다만, 미국에 대한 비판은 일체 하지 않는데 미국은 시장이 크고 일본의 무역 흑자가 많아서 우방국으로써 가치가 크다는 이유.
  • 이디 아민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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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전반, 즉 한민족이나 대한민국/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차별은 anti-Korean sentimen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혐한'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인]에 대한 혐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북한[인]에 대한 혐오는 anti-Korean sentiment에 속하지만 보통 '혐한'과는 별개로 본다. 또한 ethnic Korean (한민족) 뿐 아니라 비한민족 계열 대한민국/북한 국적자도 넓은 의미의 Korean에 포함된다. }}}}}}}}}

[1] 홍콩이 중국에게 반환된 이후에 중국계들이 득세하며 영국계들을 사실상 쩌리로 만들어버렸다.[2] 당시 일본의 적국이었던 영국과 영국 문화 전반을 배척한다는 뜻이다.[3] 언론의 곡해와 달리 실제 역사에서의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에게 자발적으로 합병되기를 원했었다. 당시 스코틀랜드는 '불운한 칠년' (Seven ill years)으로 대표되는 대기근, 다리엔 계획으로 대표되는 스코틀랜드의 확장 정책이 실패하며 경제적 파탄에 이르는 등 내외적으로 국가 운영에 한계를 겪던 상황이었고,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서 동군연합을 이루고 있던 잉글랜드와 하나의 국가로 통합한 것이었다.[4] 2000년대까지만 해도 유럽연합은 한반도 통일을 촉매로 한 아시아 통합이라는 청사진의 모델로서 한국 내에서 정치권을 포함한 범국민적 지지를 받는 조직이었다.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의 저서 '유러피언 드림'에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유러피언 드림이야말로 이 시대의 새로운 비전이다"라는 축사를 쓰기도 했을 정도였고, 국경의 제약이 없는 자유로운 이동과 교류라는 자유주의적 전제를 완성시킬 것이라고 내다보던 사람들도 많았다. 대중적으로는 2000년대부터 급속도로 늘어나던 유럽 여행에서 솅겐 협정유로를 바탕으로 편안한 관광을 맛보는 경험 덕분에 이러한 경향은 더욱 더 공고해졌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유럽연합에 대한 한국인들의 우호적 감정이 붕괴하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말부터로 유럽 난민 사태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그리고 2015년 11월 파리 테러 등 연이어 이어진 이슬람 극단주의 발 테러에 대해 대응력을 상실한 유럽연합의 모습이 주목받은 시점부터로 본다. 또한 대침체 이후 여파에 대한 분석과 계산이 마무리되면서 유럽연합 내 독일의 주도권 편중과 이익 독식, 유로화를 이용한 타국 산업 고사 등이 알려지면서 경제 분야에서의 재평가 경향 역시 강해진 이유도 존재한다. 2022년 기준으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조사결과 한국 내에서 EU와 같은 아시아지역공동체 형성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여론이 찬성의 2배 가까운 결과를 보여줄 정도로 인식이 악화되었음이 확인되었다.[5] 1993년까지도 영국군의 지휘 아래 주한영연방군을 두었으며 한국에 영국군을 포함, 영연방에서 차출된 병력을 주둔시키고 KATCOM이라고 불리는 한국군 파견 병력과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6] 영국은 영국대로 존슨 내각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가장 목소리가 높았고, 전쟁과 관련된 반러 보도의 출처가 대부분 영국 언론이기도 했다.[7] 이는 훗날 아시아주의와 대동아공영권의 사상적 뿌리가 된다.[8] 메이지 시대 일본의 근대화 롤모델독일 제국이었다보니, 당연히 문부성엘리트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국비유학도 독일이 주된 파견지였다.[9] 이미 영국-일본 관계가 크게 악화된 1940년 7월에 게재된 글이지만, 독일에서 유학한 조선인 정석태 박사의 대영관은 1910년대부터 이미 일본 제국엘리트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얻고 있었고, 1930년대 후반이 되면 국가 정책에도 반영될 정도가 된다. 1940년에 제2차 세계 대전의 승패를 예측해본 조선인들[10] 유사한 예를 들자면, 1980~1990년대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이었던 것과 별개로 대학가에서는 미국에 대해 제국주의적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던 사례가 있다.[11] 물론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권 수호가 아닌 일본인에 대한 차별을 금하고, 아시아의 2류 국가 취급이 아닌 서방 세력과 동등한 5대 승전국의 위치에 서는 것이 목적이었다.[12] 일제강점기한반도대만일치시기타이완섬 포함.[13] 때맞춰 친일파로 변절해버린 많은 조선의 지식인들도 전국 각지에서 ‘배영 동지회’를 조직하여 궐기운동에 열심히 참여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배영동지회의 주장들 중 일부는 현대 한국 인터넷에서도 쓰이고 있다.[14] 다만 이러한 ‘제조업은 망하고 금융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는 편견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상당히 반론이 있는 주장인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15] 일부 한국인들은 세습 정치인 가문이 많다는 이유로 일본도 영국과 똑같은 계급 사회라고 보는 경향이 있지만, 억양으로 금방 상대방의 계급(단순한 소득이 아닌 집안 배경이나 출신 동네의 수준 등)을 눈치채는 영국식 영어와 달리 일본어는 상대방의 억양만으로 그 사람의 사회적 계급 지위나 출신 동네의 수준(특정 지역의 방언이 아닌 런던용인발음코크니와 같은 동일도시 내의 계급 방언)을 판단하긴 쉽지 않다. 또한 본인이 무슨 계급에 속하는지에 대한 자의식도 영국과 비교하면 옅다.[16] 사실 한국에서도 선진국 출신 서양인이 한국이 자국 대비 얼마나 살기 좋은지 극찬하는 패턴은 국뽕 유튜버클리셰가 되어 있다.[17] 이 때만 해도 ‘중국은 왜 우리한테만 잣대가 엄격하고 아편전쟁을 일으킨 영국한테는 관대하냐?‘라고 불만을 말하는 일본인들이 상당수 있었을 정도로 반영 기류가 그닥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