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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大漢族主義 / Han chauvinism한족의 역사, 문화, 혈통 등이 다른 중국의 민족에 비해 우수하다는 이념. 극단화된 한족 민족주의라고 볼 수 있다. 대한족주의는 중국에서도 한족 쇼비니즘(大漢沙文主義)[1]이라고 불리며 한족 중심주의(漢族中心主義)[2]라고도 한다.
간체자로는 大汉族主义로 표기한다.
2. 역사
근대적 내셔널리즘 이전에도 타 민족에 대한 우월의식은 한족계 중국인들 사이에서 만연했다. 특히 중화사상(Sinocentrism)은 근대적 내셔널리즘 이전 전근대에 존재했던 것이지만 서구 학계에서 Sinocentrism은 주로 한족(Han Chinese) 기반 ethnocentrism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자민족중심주의는 근대에 와서 한족 민족주의로 그대로 이어졌고 중화민국 시기의 지도자인 쑨원과 장제스도 중화주의를 내세운 한족 민족주의자들이었을 정도였다.공산혁명 이후 초기 중화인민공화국의 지도자인 마오쩌둥은 1953년《批判大汉族主义》(대한족주의를 비판한다)라는 책을 써서 인민들에게 배급하면서 적극적으로 한족 중심 마인드를 제거하고 대신 '프롤레타리아 민족'을 강조하였으며 심지어 대한족주의를 경멸해서 아예 반우파 투쟁을 벌여서 이것을 뿌리 뽑으려고까지 하였다.
그러나 한족 민족주의 문서에서도 서술되어 있듯이 개혁개방 이후에는 이러한 쇼비니즘적 사고가 부활하고 있다. 가령 1980년대 후반부터 기존 '중국인민'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중화민족'을 강조하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이 시점까지는 다민족적 중국 내셔널리즘에 가까웠으나 시진핑 시대 들어서 '중화민족'이라는 표현은 사실상 '위대한 한족'의 우회적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3.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서
中华人民共和国是全国各族人民共同缔造的统一的多民族国家。平等团结互助和谐的社会主义民族关系已经确立,并将继续加强。在维护民族团结的斗争中,要反对大民族主义,主要是大汉族主义,也要反对地方民族主义。国家尽一切努力,促进全国各民族的共同繁荣。
중화인민공화국은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이 공동으로 창건한 통일된 다민족국가이다. 평등, 단결 및 상호원조의 사회주의 민족체계는 이미 확립되어 있고 계속하여 강화해 나갈 것이다. 민족 단결을 지키는 투쟁 중에서 대민족주의, 특히는 대한족주의를 반대하고 또 지방민족주의도 반대하여야 한다. 국가는 전력을 다하여 전국 각 민족의 공동의 번영을 촉진한다.
다민족국가 정체성을 내세우는 중국의 특성 상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의 서언에서도[3] 국가 차원에서 배척해야할 이념이라고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다. 물론 현실에서 제대로 안 지켜진다는 게 문제지만.중화인민공화국은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이 공동으로 창건한 통일된 다민족국가이다. 평등, 단결 및 상호원조의 사회주의 민족체계는 이미 확립되어 있고 계속하여 강화해 나갈 것이다. 민족 단결을 지키는 투쟁 중에서 대민족주의, 특히는 대한족주의를 반대하고 또 지방민족주의도 반대하여야 한다. 국가는 전력을 다하여 전국 각 민족의 공동의 번영을 촉진한다.
4. 중화민국 헌법에서
중화민국 헌법 제1조: 중화민국은 삼민주의에 기초한 민유(民有), 민치(民治), 민향(民享)의 민주공화국이다.
삼민주의와 오족공화를 라는 문서를 보듯이 위의 헌법과 비슷하다. 하지만 국민당의 강경 한족주의자와 여러 군벌 그리고 여러 소수민족들이 반대하는 의사를 강하게 내 비쳤고[4] 중일전쟁 이후 어찌어찌 유지 되었던 법률도 모조리 폐지 시켰다. 냉전 시대의 대만에서는 아예 오족공화와 삼민주의의 민족주의 라는 말을 못 꺼낼 지경 이었으니 현재도 중일전쟁 세대의 대만인들[5]은 한국에 대해 한국은 중국의 일부 아니었냐? 라고 비꼬거나 자신들에게 빚졌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 더 심하면 한국을 깔보는 등 위의 중공과 별 다를 게 없는 인간들도 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