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ationalist terrorism내셔널리즘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벌이는 테러.
2. 번역
한국에서도 혈통적 '민족주의'(에스닉 내셔널리즘)와 '시민 내셔널리즘'을 구별하려는 추세이긴 하지만 Nationalist terrorism은 언론에서조차 '국민주의 테러'나 '내셔널리즘 테러'라고 지칭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여전히 '민족주의 테러'라고 지칭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Nationalist terrorism이 반드시 에스닉 내셔널리즘에 기반한 테러일 필요는 없는데 내셔널리즘 그 자체에 기반한 테러리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편의상 이 문서의 표제어는 '민족주의 테러'지만 분류는 '민족주의'가 아닌 '내셔널리즘'을 사용하고 있다.3. 집단
3.1. 단체
- 우크라이나 반란군(UPA)
-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단(OUN)
- 이란 인민전사기구(MKO)
-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및 상당수의 그 후신격 단체들
- 쿠 클럭스 클랜
- 돌격대(나치 독일)
- 친위대(나치 독일)
- 우스타샤
- 크로아티아 국민저항 (HNO): 딘코 사키치, 볘코슬라프 루부리치 등 남미로 망명한 우스타샤 잔당들이 조직한 테러 조직으로 야트 항공 367편 폭파 사건을 비롯한 유고슬라비아 외교관 및 민간인 암살, 하이재킹 등을 저질렀다.
- 체트니치
- 세르비아 의용방위군
- 코소보 해방군
- 아일랜드 공화국군(IRA)
- 바스크와 자유(ETA)
- 코르시카 민족해방전선(FLNC)
- 쿠르디스탄 노동자당(PKK)
- 쿠르디스탄 자유 매 (TAK)
- 아라비스탄 해방민주혁명전선 (DRFLA)
- 아와즈 해방을 위한 아랍 투쟁 운동 (ASMLA)
- 아르메니아 해방을 위한 아르메니아 비밀군 (ASALA)
-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PFLP)
- 팔레스타인 해방민주전선(DFLP)
- 팔레스타인 이슬람 투쟁 운동(PIJ)
- 아부 니달 조직 (ANO)
- 발루치스탄 해방군(BLA)
- 탈레반
- 하마스
- 헤즈볼라
- 이르군
- 레히
- 카흐 (카하네 하이): 카하네주의를 창시한 뉴욕 브루클린 출신 랍비 메이어 카하네가 창당한 정당이었고, 카하네와 같은 극우 미국계 및 소련계 이스라엘인이 많았던 정착촌 지역들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카하네가 뉴욕에서 암살당한 후에는 당이 둘로 분열되어 카흐와 카하네 하이(카하네는 살아 있다)로 나뉘었다. 그러나 대놓고 인종차별을 주장하는 과격한 성향 및 1992년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정육점 수류탄 테러에 대해 두 분파 모두 지지를 보낸 것 때문에 둘 다 1992년 선거 출마 금지를 당했다. 이에 일부 과격 분파가 시카리라는 무장 테러단체를 또 창설해서 좌파 정치인들에게 테러를 행했다. 1994년 헤브론 학살의 주범인 테러리스트 바루흐 골드스타인이 이 카흐의 지지자였고, 카흐가 골드스타인의 행위를 지지하는 성명을 낸 것 때문에 반테러법에 따라 불법 정당이 되어 1994년 이스라엘에서 활동이 전면 금지되었다. 이후엔 지하조직화된 신 카흐 운동이 제2차 인티파다 등지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이츠하크 라빈을 암살한 이갈 아미르 역시 카흐 및 카하네 하이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타마르 벤그비르를 비롯한 2020년대 이스라엘의 극우 무브먼트를 이끄는 상당수가 카흐 추종자 출신이며 오츠마 예후디 역시 카흐와 관련된 당이다. 카흐 자체는 현재도 본토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테러 조직으로 취급하고 있다.
- 유대방위연맹 (JDL): 북미 내 유대인들이 메이어 카하네를 중심으로 결성한 단체로 카하네의 또다른 카하네주의 단체 카흐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 왔다. FBI의 통계에 의하면 1980~1985년까지 JDL이 미국 내에서 일으킨 테러 사건이 최소 15건이고 2004년 의회 증언에서도 FBI에 의해 금지된 테러 집단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 유대인 지하조직 (마크테렛)
- 이스라엘 왕국
- 브리트 하카나임
- 흑인해방군(BLA)
- 인테라하므웨
- 아라칸 로향야 구원군
- 티그라이 인민해방전선
-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
- 크메르 루주
- 베트콩
- 인도네시아의 동티모르 점령 시기 활동하던 친인도네시아 민병대
- 플란데런 민병대 기사단 (VMO)
- 아라이스 코만도
- 페르콩크루스츠
- 내부 마케도니아 혁명 기구
- 단결 혹은 죽음
- 대천사 미카엘 군단
- 그레이 울프(단체)
- 키프로스 투사 민족 기구 (EOKA)
- 키프로스 투사 민족 기구 베타 (EOKA-B)
- 황금새벽당
- 네덜란드 국가사회주의 운동
- 러시아 제국 운동
- 노르딕 저항 운동
- 북아일랜드 활동금지 친영파 민병대
- 비밀군사조직
4. 사건
4.1. 한국
- 일제강점기 화교배척사건
- 주한일본대사 피습 사건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 해외 도서관의 일본해 표기 훼손 사건
- 빈주 사건
- 훈춘 사건
- 송진우 피살사건: 배후가 김구인지는 논란이 있지만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인물이었을 것이라는 해석은 대체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단 김구 본인은 재판정에서 이 사건이 일어나서 가장 분개해 하는건 자신인데 왜 자신을 범인으로 모냐며 불쾌해했다.
- 권희로 사건
- 백범 김구 암살 사건
- 2012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트럭 돌진사건 #
- 안두희 피살 사건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폭력사태#[1]
-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
- TWICE 사나 일본 연호 사용 논란 선동 사건
4.2. 북한
북한의 반미 테러는 배타적이고 편협한 민족주의 성격이 강한데 (배타성과 편협성이 덜하기는 하나) 민족주의 정서를 공유하는 한국의 보수와 진보는 이 점은 잘 지적하지 않는다.4.3. 일본
- 관동대학살/일본군의 학살 - 재일 조선인, 화교, 부락민, 류큐인, 좌익 공산주의자, 무정부주의자에 대한 일제의 광기와 선동에 의하여 저질러진 학살이였다.
- 도쿄 찌르기 사건
- 세키호타이 사건
- 말뚝테러 사건
- 시장스시의 오사카 와사비 테러 사건
- 2018년 오사카 한국인 몰이 사건#
4.4. 중국
4.5. 프랑스
4.6. 독일
- 수정의 밤
- 2016년 독일 뮌헨 총기 난사 사건: 2016년 기준으로 특이한 사례로 이란계 남자가 독일인 정체성을 갖고 이슬람과 전혀 무관한 이유로 벌인 테러다.
4.7. 세르비아
4.8. 크로아티아
4.9. 인도네시아
4.10. 뉴질랜드
4.11. 캄보디아
- 킬링필드 시기 소수민족 학살: 폴 포트와 크메르 루주는 크메르 민족주의를 내세워 캄보디아 강역 내에 남아 있던 베트남인, 화교, 태국인, 프랑스인, 참족 등 소수민족을 색출하여 학살하고 테러를 가하였다.
5. 유사하지만 아닌 경우
- 야스쿠니 신사 화장실 폭파 사건: 해당 사건의 피의자가 1심에서는 민족주의적 동기에서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2심에서는 단순히 관심을 받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번복하였다.
- 이판능의 일본인 살인: 실제로는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과 유사하게 정신질환이 원인이다.
- 해방 직후, 6.25 전쟁 당시의 인민재판: 친일파를 청산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친일파 청산과 별로 연관이 없었으며 지주, 자본가, 남한 군경 등의 적대세력에 대한 조리돌림, 살인에 불과했다.
- 오쓰 사건: 이판능의 사례와 마찬가지.
- 플로리다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사건: 범인이 평소 대안 우파 성향을 종종 드러내어 인종주의에 기반한 테러가 아닌지 의심받았지만 사회에 대한 복수 및 정신질환이 범행동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6. 같이 보기
- 백색 공포 (대만) - 국민당 독재 시기 반대파에 대한 탄압이나 학살 등을 의미한다. 대만 민족주의자들이 주 표적이였기 때문에 중국 민족주의 테러로 분류할 수 있다.
[1] 당시 한국에서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성화봉송을 방해하려던 한국인 남성이 경찰에 의해 저지되었고, 다른 곳에선 북한인권단체 및 반중 성향의 조직들이 한국에서 중국인 유학생들과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