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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華民國主義
中華民國民族主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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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화민국(中華民國 / Republic of China, 약칭 ROC)이라는 국가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내셔널리즘 사상.20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는 국부천대 이후 대만 외에 실효적 점거를 하지 못한 중화민국이 아닌 중화인민공화국을 일반적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로 인정받고 있어, '중국 내셔널리즘'은 보통 중화인민공화국 내셔널리즘과 거의 동일시되기에, 중화민국의 중화주의적 내셔널리즘 정서는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2. 성향
중화민국 내셔널리즘은 크게 양안통일파와 화독파(ROC independence)로 나뉘는 경향이 있다. 전자의 경우는 전통적인 중화민족주의 성향이라고 볼 수 있겠고, 후자는 (중화민족주의보다는) 타이완 내셔널리즘과 결합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보통 전자를 의미한다.중국국민당의 경우는 당 자체가 중화민국 내셔널리즘 성향을 보이는 반면, 민주진보당의 경우 차이잉원 등 일부 정치인들에 국한된다.[2][3]
3. 같이 보기
- 대한민국 내셔널리즘 (ROK nationalism)
- 중국국민당 - 범람연맹을 주도하는 정당이지만, 중화민국 내셔널리즘 성향을 보인다.[4]
- 중국 내셔널리즘
- 중화민국 국기가
- 청천백일만지홍기
- 친중화민국 - 특히 홍콩 민국파
[1] '삼민주의가'라고도 불리지만 공식 명칭이 아니다.[2] 가령 라이칭더가 대독파에서 화독파로 전향했다고 보는 이들도 있고,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라이칭더도 화독파로 분류하고는 있다. 그러나 라이칭더가 화독파라고 해도 타이완 내셔널리스트이지 중화민국 내셔널리스트라고 보기는 어렵다.[3] 차이잉원은 영토 문제 등에 있어서 다른 민진당 정치인들과 비교했을때 남중국해 문제 등에 있어서도 중화민국 내셔널리즘 성향이 두드러졌다.#[4] 다만 범람연맹 소속 정당 중에 신당의 경우 중화민족주의를 지지하지만 중화민국 내셔널리즘을 지지하지 않고, 공식적으로 대놓고 일국양제를 옹호하며,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어느 쪽으로의 일방적인 흡수통일에 반대한다. 신당의 경우 양안통일은 상호동등하의 통일이 되어야 하고 국명은 단순히 '중국' 2글자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