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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민국 임시대총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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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쑨원 | 위안스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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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민국 대총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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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스카이 | 리위안훙 | 펑궈장 | 쉬스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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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대행 | 육해군대원수 | |||
| 구웨이쥔 | 장쭤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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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민국 국무총리 대행 | ||
| 정체 | 胡惟德 | |
| 한국식 독음 | 호유덕 | |
| 영문 | Hu Weide | |
| 자 | 형오(馨吾) | |
| 출생 | 1863년 | |
| 청나라 절강성 오흥현 | ||
| 사망 | 1933년 11월 24일 (향년 69~70세) | |
| 중화민국 베이핑 | ||
| 국적 | 청나라 → 중화민국 → 중화민국 | |
| 학력 | 상하이 광방언관 | |
| 직업 | 외교관, 정치가 | |
| 국무총리 재임 기간 | 대행 1926년 4월 20일 ~ 1926년 5월 13일 대행 1927년 6월 16일 ~ 1928년 6월 19일 | |
1. 개요
청말의 관료. 중화민국 국무총리 대행, 외교관.2. 생애
1863년 절강성 오흥현에서 태어났다. 상하이 광방언관에서 공부했으며 1888년 무자과를 보아 산학거인이 되었다. 1890년 주영 국사관 번역학생과 수행원을 지냈으며 1893년 주미 국사관 참찬이 되었다. 1896년 주러 국사관 참관을 지냈고 1899년 니콜라이 2세의 제창에 따라 개최된 제1회 헤이그 평화회의에 주 러시아 공사 양루, 통역관 루정샹과 함께 참석했다.1902년 2월 대판사사를 거쳐 1902년 7월 러시아 흠차대신에 임명되었다.1904년, 프랑스 공사 쑨바오치, 영국공사 왕대섭, 미국공사 양성 등과 함께 정치개혁을 주장하였다. 러시아 공사로 재직하면서 러시아의 정치개혁에 대한 보고서를 서태후에게 보고하였고 니콜라이 2세가 노동자들의 총파업에 굴복하여 두마를 열었다는 소식을 전해 서태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1907년 9월 외무부우승에 임명되었고 1908년 3월 일본 흠차대신이 되었다. 일본에 파견되어 있으면서 1907년, 청나라 내부에서 국적법 제정운동이 벌어지자 정부의 명령에 따라 일본의 국적법을 조사하여 보고하였다. 또한 안봉선 철도 건설 문제를 놓고 일본 측과 교섭하였다. 이후 왕대섭에게 주일공사 자리를 내주고 1910년 2월 헤이그 국제법원 중국위원으로 파견되었고 5월에 외무부 우시랑, 7월에 좌시랑 겸 세무대신방판을 지냈다.
| 청나라 관료 시기의 후웨이더 |
1911년, 경친왕 아이신기오로 이쾅 내각이 출범함에 따라 부외상에 임명되었고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보스니아 합병으로 열받은 러시아 제국이 대청무역특권의 유지와 확대를 놓고 만주국경에 군대를 배치해 협박을 가하자 이를 놓고 지방관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했다고 해명하는 등 충돌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1911년 신해혁명이 발생함에 따라 위안스카이가 복직하고 총리대신에 임명되자 그 밑에서 외무대신 겸 방판세무대신이 되었다. 위안스카이의 지시에 따라 자오빙쥔, 량스이와 함께 청 황실을 겁박하여 선통제의 퇴위를 종용하였다. 청실은 초기엔 저항하였으나 종사당의 수뇌부들이 암살당하는 테러가 이어지자 결국 2월 12일, 청 황실은 선통제의 퇴위와 청실 우대를 교환하기로 합의하고 후웨이더에게 마지막 조회를 열어 공화국체를 위해 통치권을 포기하여 만주족, 한족, 몽골족, 회족, 티베트족으로 구성된 중화민국을 구성한다는 <사위조(辭位詔)>를 후웨이더에게 전달했다. 이로 인하여 위안스카이가 임시대총통에 취임하자 북양정부 세무처 독판이 되었다. 탕사오이 내각 출범 이후 옌후이칭의 뒤를 이어 외교차장이 되었다.
탕사오이 총리가 위안스카이와 불화하다 사퇴하고 루정샹이 새 총리로 임명되자 루정샹에 의해 교통총장에 지명되었으나 루정샹이 의회에서 불신임당해 물러나게 되면서 교통총장 임명은 무산되었고 1912년 프랑스 공사 겸 스페인, 포르투갈 전권공사를 맡았다. 1918년 헤이그 국제법원 상설중재법원 중재원에 임명되어 1928년까지 4차례 역임했다. 1919년 파리 강화회의에 출석하였으나 중국의 이권이 무시되자 베르사유 조약에 조인을 거부하고 다른 대표단과 함께 귀국했다.
| 1917년의 후웨이더 |
1920년 9월 일본공사가 되었다가 1922년 6월 면직, 귀국하여 모량개혁회 회장이 되었으며 1922년 외교부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 선후회의 회원이 되었다. 1926년 돤치루이 임시 집정 정부의 가덕요 내각의 외교총장 겸 관세특별회의 전권대표가 되었으나 대고구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돤치루이가 집정 직에서 사퇴하면서 후웨이더를 국무총리 서리로 임명하고 자신은 톈진으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로 인하여 잠시 국가원수 대행을 맡았지만 곧 장쭤린과 우페이푸가 옹립한 옌후이칭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1927년 1월, 구웨이쥔 내각이 출범하자 내무총장에 임명되었다. 허나 장쭤린이 국민혁명에 맞서 대원수로 취임하면서 구웨이쥔은 곧 사직하였고 후웨이더는 며칠간 국무총리를 대행하였으나 며칠만에 장쭤린이 임명한 판푸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판푸 내각에서 평정원 원장, 고등문관징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나 국민혁명군이 베이징을 점령하고 장쭤린이 황고둔 사건으로 사망하면서 북양정부가 붕괴되어 공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후 1933년 베이핑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3. 기타
아들 후스화는 베이징대학을 졸업하고 중산대학, 베이징대학에서 수학과 교수를 지냈다. 이후에 중국과학원 원사로 선출되었다.4. 주요 경력
| 중화민국 집정 권한대행 | |||||||
| | |||||||
| 임시 집정 | → | 대행 | → | 대행 | |||
| 돤치루이 | → | 후웨이더 (1926년 4월 20일 ~ 1926년 5월 13일) | → | 옌후이칭 | |||
| 대행 | → | 대행 | → | 중화민국 육해군 대원수 | |||
| 구웨이쥔 | → | 후웨이더 (1927년 6월 16일 ~ 1927년 6월 18일) | → | 장쭤린 | |||
| 중화민국 역대 국무총리 | |||||||
| | |||||||
| 28대 | → | 대행 | → | 29대 | |||
| 가덕요 | → | 후웨이더 (1926년 4월 20일 ~ 1926년 5월 13일) | → | 옌후이칭 | |||
| 30대 | → | 대행 | → | 31대 | |||
| 구웨이쥔 | → | 후웨이더 (1927년 6월 16일 ~ 1927년 6월 19일) | → | 판푸 | |||
5. 참고문헌
- 중화민국과 공산혁명, 신승하, 대명출판사.
- 신해혁명사, 민두기, 민음사.
- 중국의 공화혁명, 민두기, 지식산업사.
- 원세개 평전, 허우이제, 지호.
- 중국 근현대사 2권 근대국가의 모색 (1894~1925), 가와시마 신, 삼천리.
- 만주군벌 장작림, 쉬처, 아지랑이.
- 중국현대정치사론, 장옥법, 고려원.
- 청조신정 시기 오대신출양과 군주입헌론의 전개, 조세현, 동북아 문화연구 19호, 동북아시아문화학회.
- 중국인물사전 호유덕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