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티베트어족|중국티베트어족 Sino-Tibetan Languag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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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시가 된 것은 사멸된 어군 혹은 언어 |
1. 개요
둥간어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에 거주하는 둥간족들이 쓰는 언어이다.
둥간어는 둥간족들이 쓰는 언어로 19세기에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둥간족들이 쓰고 있다. 문법적인 면에서는 중국어와 가까운 언어이자 방언연속체에 속해 있고, 관화의 하위 방언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관화 자체가 방언에 따른 차이가 큰 편이라 북경어와는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대신 중원관화와는 비교적 가깝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관계이다. 문자는 중국어가 한자를 쓰는 것과 달리 키릴 문자를 쓰고 있다.
관화의 방언인만큼 음운은 표준 중국어와 유사해서 성모는 표준중국어와 거의 일치하지만 성모 r을 보수적 발음인 ʐ로 발음하는 특징이 있다.[1] 운모 역시 표준중국어와 거의 대응하지만, 운미 n, ng의 경우 표준중국어와 달리 자음으로 소리나지 않고 대신 모음을 비음화시키며 이 때문의 운미의 n과 ng가 잘 구분되지 않는다. 성조는 표준 중국어의 1성과 2성이 하나로 통합되어 3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계통상으로는 중국어와 가깝기 때문에 방언연속체에 속해 있다.
2. 문법
어휘면에서는 중국어와 매우 가까운 어휘가 많이 있지만, 러시아어, 페르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튀르크어족에 유래된 어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문법적으로는 대부분의 중국어 방언이 그렇듯 중국어와 매우 가깝다.3. 문자
둥간어는 현재 키릴 문자를 쓰고 있다. 과거 후이족들은 샤오얼징이라고 해서 아랍 문자를 빌려서 관화를 표기하는 전통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둥간인들도 19세기에는 둥간어를 적기 위해 이것을 썼지만, 20세기에는 로마자로 바꿨고 30년대말에는 키릴 문자로 바꿨다. 둥간어에서 쓰이는 키릴 문자는 러시아어의 키릴 문자를 바탕으로 일부 특수 문자도 포함되어 있다.성조는 표기 시에는 생략하는데, 이는 키릴문자 도입 이전에 쓰던 샤오얼징에서 성조 표기를 하지 않던 것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다만 사전 등에서 성조를 표기해야 할 때는 3성과 4성을 각각 ъ와 ь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성조를 표기한다.
4. 기타
둥간어로 된 문학 작품들도 존재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현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시인인 야시르 시바자(Ясыр Джумазович Шиваза, 1906~1988, 둥간어로 야쓰르 스와쯔·Ясыр Шывазы[2])가 있다.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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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둥간어 키릴문자에서 ж는 한어병음의 r에 대응한다. 다만 운미로 쓰이는 r은 표준중국어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ж로 표기하지 않고 р로 표기한다. 이 점은 웨이드-자일스 표기법과도 동일하다. 덧붙여, 성모 중 zh/j와 ch/q는 똑같이 җ, ч로 표기하되 뒤에 오는 운모를 보고 구분한다.[2] 한어병음으로는 Yǎsī'ěr Shíwázi이고, 한자로 표기할 경우 雅斯爾·十娃子라고 적는다. 영문 표기는 러시아어 표기에서 유래한 Iasyr Shivaza와, 한어병음 표기에 기반한 Yasir Shiwazi가 혼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