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8 01:06:44

중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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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드라마를 电视剧(표준 중국어: 뎬스쥐, 광동어: 띤시껙). 즉, 텔레비전 연극이라고 부른다.[1]

1. 개요2. 지역별 구분
2.1. 대륙 드라마2.2. 대만 드라마2.3. 홍콩 드라마2.4. 마카오 드라마2.5. 싱가포르 드라마
3. 최근의 성과
3.1. 질적 향상3.2. 해외 진출3.3. 웹 드라마의 성장3.4. 그 외
4. 문제점
4.1. 인기배우의 작품 독식4.2. 방송사의 갑질4.3. 특정 장르의 고증오류와 과장된 연출4.4. 정부의 지나친 규제 및 검열
5. 여담6. 관련 문서7. 목록

1. 개요

중국 드라마, 흔히 '중드'라고 불린다. 좁게는 대륙(중국 본토)에서 만든 드라마, 넓게는 대륙+대만+홍콩에서 제작되는 중화권 드라마를 모두 통용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소설 또는 만화, 간혹 게임원작으로 한 것이 많으며, 거의 대부분 100% 사전 제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거기에 포괄적으로 넣는다면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을 추가하여 범 중화권 드라마가 성립될 수도 있다.

인구가 매우 많은 데다가 방송 광고 시장도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클 정도로 엄청난 대륙의 기상으로 인해 세계에서 드라마 제작 편수가 가장 많으며 그 가운데서도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이 많다. 물론 기껏 찍고도 방영되지 못하고 묻히는 작품도 매년 수천 편씩 나온다. 이것도 대륙의 기상 가령 세트인데도 사람이 들어가 살 수 있는 거대한 성채를 실제로 지어 놓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한 곳을 통째로 세트로 만들어 건설하거나, 의상실이 웬만한 의류 공장 뺨친다든가. 《보보경심》이나 《후궁견환전》 같은 경우 옷을 두세 겹 정도 걸치고 실제 고증에 맞춰 진짜 보석으로 장식했다. 한국이나 일본이 고작해야 수십 명의 엑스트라 돌려막기+CG로 사극 전투신을 찍을 때 인해전술 엑스트라 대군 동원하는 대륙의 스케일이긴 한데 여기도 제작비 상승 및 인건비 문제로 엑스트라를 줄이는 게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무협드라마가 많은 편이며 액션신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 이는 강호의 나라 중국 내 탄탄한 액션 제작진 풀(pool)뿐만 아니라 연기 학원에서부터 각종 고전 무술을 배우들에게 가르치기 때문. 배우마다 편차는 조금씩 있지만 웬만해선 남녀배우 주조연 할 것 없이 검술, 봉술, 체술 각이 나온다. 그러나 좀 오래된 드라마 같은 경우(혹은 제작사가 마이너한 경우) 와이어가 보인다든가(...) CG가 오글거리는 편. 물론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진다(...). 덕심의 힘 원작 소설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가상의 설정이 많은 판타지 무협과 실존한 국가나 과거에 있음직했을 법한 사건을 다룬 정통 사극(역사물)으로 구분된다. 판타지물에는 로맨스 + 액션이 가미된 것들이 많고 젊은 층을 공략하는 반면, 정통 사극의 경우 로맨스 따윈 없고 권력 다툼이 내용의 주를 이루는 것이 특징.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스케일이 거대하다 못해 괴랄할 정도의 크고 아름다운 정통 사극 드라마도 대거 나오고 있다.
다만 최근 광전총국[2]에서 사극드라마에 쿼터제(15%)를 실시하여 무협 드라마 수가 확 줄었다. 한 방송사에서 매년 200편이 방영된다고 하면 그의 15%인 30편의 사극만 방영될 수 있는 식이다. 때문에 촬영 후 몇 년이 지나서야 방송이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3]

섬세한 복식 고증이나 시각적 스케일로 인해 정적인 상황이나 스샷에서 멋진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실질적인 카메라 연출이나 편집은 발전이 더딘 편이었다. 미드까지 가지 않더라도 많은 발전을 이룬 한국과 비교해도 어딘가 화면이 잘 움직이지 않거나 어색하고 낡은 편집이 자주 눈에 띈다. 제작사의 규모 여부와 상관없이 잘 보이는데 CG의 어색함과는 또 다른 문제라 뒤늦게 중드에 입문하려면 조금 난관이 될수도 있다. 액션같은 경우에도 조금 어색한 배우들의 모션도 카메라 워킹과 편집으로 멋지게 보일수 있는 세상에 좋은 액션 배우들을 놓고 되려 김빠지는 연출이 보여질때가 많다. 다만 영화쪽을 봤을 때 단순히 이런 기술을 중국이 할줄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모로 드라마 제작 여건이 우리나라나 다른 해외와 상황이 다르긴 하다는것을 감안해야 한다.

비슷한 이유로 중드는 회차가 끝날 때의 엔딩연출이 없는 경우도 많다. 흔히 보는 드라마들은 다음화를 기대하게 하기 위해 막판에 스토리적으로나 화면연출적으로나 승부수를 두기 마련인데 중드는 그런 게 거의 없다. 방송시간이 45분이라고 하면 지금 내용 전개가 어쨌든 45분 칼같이 채우고 그대로 끝나는 수준. 스토리랑 상관없는 평범한 일상대화 도중에 갑자기 끝나버릴때가 많다. 사전제작이 대부분이라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전제작이어도 회차별로 강약조절하는 작품은 얼마든지 있다. 그냥 중국 시스템상의 특색이거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는 '현대극'으로 불리며, 중국대륙은 한국풍, 대만은 일본풍, 그리고 홍콩은 영국/미국풍을 따라가는 편이다. 장르로는 로맨스, 서스펜스, 시트콤(코미디) 등이 주를 이룬다. 한동안 무협 드라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콩라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현대극에 대한 기준치도 높아져서 점차 퀄리티가 상승하는 중. 이 때문인지 이상할 만큼 현대극에선 한국 관련 대사가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오빠"(...).[4]

2. 지역별 구분

2.1. 대륙 드라마

말 그대로 대륙(중국 본토)에서 제작, 상영되는 중국 드라마를 지칭한다. 상하이에 특히 제작사가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무협은 지방권에 있는 고성이나 세트장에서 촬영하고 현대극의 경우 대도시에서 촬영되는 경우가 많다. 세트장의 크기가 한국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을 자랑한다.[5] 30화 이상 드라마가 대다수일 정도로 러닝타임이 긴 것도 특징.

보통화 후시 녹음(더빙)을 기본적으로 깔고 간다.[6] 자막은 간화자. 배우가 직접 후시 녹음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발음이 부정확하거나[7] [8] 등장인물 설정과 톤이 다른 목소리를 지닌 배우의 경우[9] 정확한 보통화 발음을 구사하는 전문 성우가 대신 후시 녹음을 한다. 중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한국, 일본 등)에서 온 배우, 보통화를 사용하지 않거나 억양이 센 지역(홍콩, 대만 등) 출신의 배우는 100% 전문 성우가 더빙을 한다.[10] 더빙 기술이 변변치 않던 시절에는 배우의 입 모양과 들리는 소리가 맞지 않아 어색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싱크도 맞고 편집도 잘 되어 있다. 나중에 NG 영상을 통해서야 실제 배우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는 시청자들이 있을 정도.

무협 드라마, 현대 드라마가 골고루 제작되며 중일전쟁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도 찍혀 나오는 편이다. 이들을 따로 '항일물'이라고도 불리는데, 민족주의 지향적인 것이라 공산당 입맛에도 맞고 검열도 덜 걸린다나... 시청률도 제법 높다.

엄청난 크기의 나라인 만큼 흥행의 척도를 가르는 기준도 비범하다. 대륙 드라마에서 흥행 기준은 '시청률 1% 달성'.[11] 시청률 10%, 20% 등의 숫자에 익숙한 한국에서 볼 때는 1%가 무슨 대수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중국 대륙은 인구 1%가 서울특별시 인구 이상이다(...) 최근에는 웹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조회수도 흥행 여부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웹 영상 조회수 1억 이상이면 대박이 난 것으로 본다. 단위가 다르다 그래도 전체 인구의 10%도 안 된다는 게 함정

광고(PPL 포함), VCD & DVD 판매 수익, 음반, 관광 상품[12]을 통해 수익을 거두어들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youku 등 웹 스트리밍 서비스의 팝업 광고 및 관련 상품 판매[13] 또한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 iQiyi의 경우 넷플릭스처럼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렇듯 수신료나 TV 광고에 수익을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TV 방영 직후 웹 스트리밍 사이트에 풀 영상이 올라오며, 일주일에 2~3편씩 30~40편에 달하는 드라마를 한 달 만에 방영해버린다. 빠르게 웹에 공개하는 것이 오히려 광고 & 관련 상품 판매 수익을 유도하기 때문. 이 덕분에 해외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스트리밍해서 볼 수 있다. 물론 중국어만 지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고, 결정적으로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 흠(...)

2.2. 대만 드라마

항목 참고.

2.3. 홍콩 드라마

홍콩에서 제작되는 드라마로 줄여서 홍드라고 한다.

홍콩 드라마의 경우는 대부분 TVBaTV에서 많이 제작했지만[14], aTV는 2000년대 후반 이후 시청률이 현저하게 나빠져서 자체제작이 거의 0에 가까운 상황이라(그나마 있는 것도 외주제작의 드라마)[15] 2010년대 이후는 TVB 드라마만 대부분인 것이 현실.

하지만 새 지상파 TV로 개국 예정인 Viu TV(2016년 4월 개국), 新亞電視台, 奇妙電視 등이 드라마 제작에 뛰어들면서 앞으로는 이 쪽의 드라마가 홍콩 드라마 환경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듯하다.

홍콩 드라마 중 소방처, 입경처, 경무처 등과 합작하는 경우도 많고 염정행동이라는 드라마는 염정공서와 공동 제작했고 화속구병(火速救兵)은 홍콩 소방처 합작 드라마이다.

홍콩도 한류 열풍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륙이나 대만과 달리 한국 관련 언급은 거의 나오지 않고[16] 분위기도 이 둘과 매우 다르다. 영국미국드라마에 약간의 일본풍을 넣은 분위기이다.

2.4. 마카오 드라마

2.5. 싱가포르 드라마

3. 최근의 성과

3.1. 질적 향상

사극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다. 그 경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하나는 《삼국》와 같이 인해전술을 바탕으로 한 화려하고 고증이 철저한 전투신을 보여주며 규모 면에서 대륙의 기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보보경심》, 《후궁견환전》, 《랑야방》과 같은 작품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중국 경제의 성장으로 엔터테인먼트업에 투자금이 몰리는 현상에 힘입은 바가 크다. [17] 청대 궁궐인 자금성과 한대 궁궐인 함양궁을 아예 원래 규모 그대로 재연해 놓고 사극을 거기서 촬영하게 한다. [18]

2015년을 기점으로 무협 드라마와 현대 드라마 모두에서 질적인 향상이 두드러졌다.[19] 이를 이끌고 있는 것은 동양정우양광영시[20], 자문(慈文)[21] 등 고퀄의 연출력을 선보이는 제작사들이며, 덩달아 여기에 캐스팅된 배우들도 연기력에 물이 올라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2. 해외 진출

해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는데 동남아시아의 경우 예전에는 화교들 위주로 시청하던 것이 근래에는 현지인들도 찾게 되었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화교인구가 많게 잡으면 3천만 가까이 되기 떄문에 이들 사회에서도 소비되고 있다. 또한 미국이나 캐나다와 같은 나라에서도 화교인구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들을 중심으로 파고들고 있다. 미국의 넷플릭스에서도 한드, 일드와 함께 중드가 올라오고 있다.

특히 한자문화권이었던 베트남에서 사극을 중심으로 중국 드라마의 인기가 어느 정도 많은데 유튜브베트남어 자막이 달린, 혹은 더빙된 중국 드라마들이 널렸다. 1980년대 말까지 국경에서 국지전을 벌였던 중월관계를 생각하면 의외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중국과 베트남은 문화적으로 가까운데다가, 정치 체제도 유사하기 때문에 베트남 당국은 다른 나라의 대중문화보다도 중국문화에 거부감이 덜하다. 현재 베트남에서 TV를 틀어보면 중국 사극들이 베트남어 더빙으로 엄청나게 방영되고 있다. [22]

북한에서도 인기가 많다. 아무래도 중국과 교역관계가 활발하다보니 중국 인기드라마가 USB를 통해 암암리에 퍼지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북한 TV에서도 중국드라마는 자주 틀어준다. 더군다나 남한 드라마를 보다가 걸리면 재수없게 감방에 가거나 강제 노동을 해야 하는 것에 비해 중국 드라마를 보는 게 신상 면에서 안전하며 위에 언급되다시피 검열이 심하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연간 방영되는 드라마의 수가 엄청나다 보니 남한 드라마보다는 상대적으로 다양하게 볼 수 있다는 점도 있기에 입맛대로 골라볼 수도 있다는 점도 있다. 물론 중국 드라마 역시 북한의 검열 대상이다 보니 북한 당국에서는 중국 드라마가 북한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황제의 딸》을 본 북한 주민들을 처벌하라는 지시가 하달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중드팬은 상당 수 있으며, , 지금은 없어진 무협TV, 최근에는 중화TV가 중국의 히트 사극들을 적극 방영하고 있다.

3.3. 웹 드라마의 성장

2015년을 기점으로 웹 드라마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인구에 비해 드라마 채널 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23]

중국 뉴미디어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신흥 기업들의 흥망성쇠가 이어지면서 춘추전국시대 웹 드라마 제작 편수와 예산 또한 가파르게 뛰어 오르고 있다.[24] 중국 웹 드라마 열풍의 시작을 알린 작품은 《태자비승직기》(太子妃升职记). 상대적으로 TV 방영 드라마에 비해 저예산 + 비주류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관천총국의 사전 검열을 받지 않는다는 강점을 살려 기존 TV 드라마에서 다룰 수 없었던 소재와 연출을 선보였다.[25] 이처럼 중국 웹드라마는 새로운 소재에 목말라 있으며 + PC와 모바일 이용이 많은 10 ~ 20대의 젊은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웹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와 위성 TV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작품이 등장하고[26] 시장도 점차 커지면서 기존 드라마 감독들의 반발을 사 결국 광천총국이 마지못해 검열을 하게 되었다.[27] 그러나 아직도 TV 방영 드라마들 보다는 표현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웹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어차피 웬만한 드라마는 'TV판'과 '미삭제판'으로 나뉘어 서비스되므로 큰 의미는 없다.[28] 물론 통편집식 검열에는 장사 없다 검열도 광고 수익 발생에 있어 해외로 자본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에 더 강하게 작용하는 편이다.[29]

2016년에는 주요 뉴미디어 서비스 업체들이 투자하는 웹드라마가 대거 크랭크인 되면서, 이러한 중국의 웹 기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콘텐츠진흥원 보고서를 참고*

3.4. 그 외

4. 문제점

4.1. 인기배우의 작품 독식

중국 드라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아예 같은 분기에 방영하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같은 경우가 수도 없이 발생한다(2011년의 양승림, 하군상). 이런 경우는 대만이 좀 더 심한 편이다. 영화에서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들보다는 트렌디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가 인기가 좋고 시청률 보장이 가능하다 보니 자주 캐스팅 되는 것.

이런 상황이 2011년엔 더욱 심해져서 양승림 같은 경우엔 상반기 내내 볼 수 있었을 정도. 중국 쪽에선 한류스타를 캐스팅해서 이를 타개하곤 하는데, 중국보다 비교적 저예산으로 촬영되는 대드의 경우는 그것이 아직 활발하지 못한 편. 중드 역시 이런 점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2011년 《궁쇄심옥》으로 인기를 모았던 풍소봉, 양멱 조합은 몇몇 현대극에도 다시 캐스팅되었고 광고도 여러 개 찍었다. 물론 몇몇 대배우들은 작품 수를 조절하긴 한다.[30]

이는 중국 연예계의 무한 경쟁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기도 하다. 중국(+대만, 홍콩)은 인구가 인구인지라 배우들도 많고 그 사이에서 경쟁도 치열하다. 배우가 긴 휴식을 취하고 싶어도 그 배우를 대체할 수많은 신인들이 대기 중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그대로 잊혀 버리는 수가 있다.[31] 소유붕이 학업 때문에 유학을 떠났다가 복귀 후 인기를 되찾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임심여 역시 미국 유학을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만 다녀왔을 뿐인데 원래의 아성을 되찾기까지 오랜 침체기를 겪어야 했던 것을 보면 배우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이해는 된다.[32]

4.2. 방송사의 갑질

기껏 제작되고도 창고로 직행하는 드라마들이나 폐기되는 드라마들도 참 많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CCTV급의 대형방송사나 TVB처럼 오래 전부터 드라마를 제작해 온 방송사가 아니면 보통 드라마 제작사에게 방영권을 구매한 다음에 드라마를 방영하는데 제작단가가 맞지 않다거나 드라마 내용이 후지다거나 아니면 시청률 올리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이 내려질 경우에 기껏 제작된 드라마는 말 그대로 창고로 직행하게 된다. 그나마 대형 제작사라면은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지만 누적되면 그냥 망하는 것이고, 군소제작사의 경우에는 바로 폐업행이다. 그럼에도 드라마가 여러 편이 제대로 방영되었을 경우에는 수익이 보장되는지라 한방을 노리는 투기성 자본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경쟁이 잠잠해지는커녕 오히려 더욱 더 치열해진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제작비가 더욱 더 올라가는 건 덤. 아직까지는 중국의 내수시장이 성장하고 있기에 중국의 방송 시장도 덩달아 성장하는 추세라서 아직까지는 기세가 꺾이지는 않았지만 드라마붐이 꺼지면 후유증이 어마무시할것이다. 대만 방송판에서 벌어졌던 아사리판이 대륙에서는 드라마 제작사들끼리 벌어지는 셈이다.(http://kr.people.com.cn/8591867.html)

4.3. 특정 장르의 고증오류와 과장된 연출

중일전쟁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의 경우, 양판소막장 드라마[33]화되어가는 것도 큰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 # )일본군이 귀축영미의 무기인 스텐 기관단총이나 M3 기관단총을 들고 나오는 정도는 애교로 보일 지경으로, AK-47(아니면 56식 보총)이나 CS/LR3 저격총같은 걸로 무장한 국민혁명군[34]이나 M16 소총LAW-80 로켓 런처(!!!)까지 쏴대는 일본군 같은 밀덕들 정신을 안드로메다 순회관광 보내는 고증오류는 기본이고(1 2 3) 다크스트 오브 데이즈[35], 아군 전사들은 하나하나가 인간의 경지를 초월하여 무협지에 나온것처럼 무쌍을 찍는 수준인데, 일본군은 낙엽처럼 우수수 쓸려가질 않나[36], 수류탄으로 비행기를 격추시키는 등 정신나간 연출까지도 나온다.# 당연히 일본에서는 이 드라마들을 매우 싫어하며 중국 역덕들도 "일본군을 이 정도까지 바보로 만들어 버리면 이들과 힘들게 싸운 우리 조상들은 뭐냐"라며 비난하고 격분해한다. 한 술 더떠서 이게 방송이나 니코니코동화 같은 곳을 통해 일본에 퍼져서 "항일 드라마(抗日ドラマ)" 라는 이름으로 중일전쟁 모독에 더해 나라망신까지 시키니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 심지어 할아버지가 9살때 일본군에게 살해당해 돌아가셔서 일본인을 싫어한다는 드라마도 있는데 할아버지가 9살 때 돌아가셨으면서 어떻게 주인공이 태어났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런 장르를 부르는 단어로 抗日神剧(항일신극)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는데, 그 뜻인 즉슨, 명색은 전쟁 드라마+사극인데, 실제로는 무협, 판타지 수준이라는 의미로 "갓 드라마(神剧)" 라고 비꼬는 뜻. 이렇게 된 이유로 중일전쟁 드라마를 정석대로 제작하면 시청률이 낮게 나오기 때문에[37] 멜로나 액션 같은 부분을 넣는 경우가 많다보니 고증 같은 건 뒷전으로 밀어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듯. 하지만 고증이야 둘째치더라도 성인물이나 다름없는 고문, 누드, 강간신은 좀...[38] 게다가 한 강간신에서 피해자는 강간당한 직후에 올킬로 가해자인 일본군들을 역관광보내는데, 무기는 총도 아닌 이라서 어이를 더더욱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는 중.[39] 물론 정도가 심하면 시청자들의 항의로 조기 종영되는 경우도 있지만[40] 아무래도 무마되는 경우가 많다. 근래에는 이런 드라마의 감독들이 대부분 홍콩, 대만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지능안티 아니었나 하는 의혹도 제기되고있다.

신당인TV에서 방영한 콩트 중에 이런 항일신극(+덤으로 언제나 방송사에서 까는 중국 공산당)을 까는 내용도 있다.(【新唐人】コント:そんなに悪かった?(일본어 번역본)) 지금까지 죽인 일본군 수가 일본 총인구 수를 벌써 뛰어넘었다거나, 항일 시기에 일본군에게 고문받을 때부터 중국 공산당 전통이 절대로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 이라거나 여러 가지로 찰진 드립들이다

4.4. 정부의 지나친 규제 및 검열

중국 대륙 제작의 경우 중국 공산당 찬양, 지나친 중화주의[41]의 강조로 (한국인이 보기에) 보기 거북한 내용들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참고로 중국사극에서 인기소재 시대인 수양제의 고구려원정이나 수당 교체기 당태종의 고구려 원정이나 당고종대의 백제, 고구려멸망과 나당전쟁과 관련된 시기의 작품이 드라마가 많으나 고구려, 백제, 신라는 나오지 않고 에 대해서는 조금 나오며 존재자체가 없다는 느낌도 보인다. 이것은 공산당 일당독재 국가인 중국의 한계이기도 하다. 물론, 각 나라마다 드라마에서 자국을 강조하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기도 하고.[42] 그리고 옛날에 비하면 지금은 그나마 많이 좋아진 것이다. [43] 1980년대 중반까지의 중국의 모든 드라마는 배달의 기수식의 공산당-중국정부의 선전드라마였다. 기본적으로 중국에서는 당의 방침에 어긋나거나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드라마는 절대로 제작이나 방영되지 못한다. 그리고 공산당의 흑역사인 문화대혁명이나 대약진운동을 다룬 드라마는 (1950-60년대 당시 선전용으로 제작된 것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하나도 제작된 바 없다..[44]

물론 공산주의가 아닌 홍콩대만[45]의 경우는 그런거 없이 2011년에 정치, 종교 등 다양한 부분을 파격적인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 《천여지》란 작품이 TVB에서 만들어졌고 (한국 방송명은 이노센트),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중국어권 드라마 최초로 방송금지령을 먹었다. 기사에선 방송금지령의 이유를 잔혹성으로 돌렸다. 고립된 설산에서 인육을 먹는 모습이 오프닝에서부터 묘사되어 있긴 하다. 하지만 그걸 믿는 누리꾼은 아무도 없고, 진짜 이유는 천안문 사태 등 중국 정치의 풍자와 파룬궁 관련 내용 때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이 작품은 방송 당시 홍콩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냈고(주로 젊은 시청자층) 드라마 관련 상도 수없이 휩쓰는 등 홍콩 인터넷에서는 이 드라마를 신극(神劇)이라는 부르며 칭송하고 있다. 또 2014년에 홍콩 TVB에서 제작한 드라마 《블루칩》(點金勝手)에서는 대놓고 중국 공산당을 비난하는 문구가 걸린 현수막이 발견되어[46] 중국 대륙에서 방송금지를 당했다.

중국 공산당의 엄격한 규제 때문에 중국 드라마는 외계인, 귀신, 불륜, 마법, 동성애가 작중에 등장하지 못하게 공산당 산하 광전총국으로부터 검열을 받고 있다. 또 범죄자가 승리하는 내용, 노출도가 높은 의상 역시 검열을 통해 방영되지 못하도록 한다.[47] 이런 엄격한 검열에 대해서 중국 공산당은 황당무계한 허깨비[48]들이 시청자들을 유혹하지 못하게 정부가 나서서 규제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중국 드라마 장르 중 사극, 무협이 유독 발전한 이유도 이 두 장르에서는 검열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8년 6월에 사극, 무협까지 규제할 거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금지령 내용 2019년 1월이 되면서 사극이 너무 사치스럽다고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방송가에서 퇴출되고 있다.기사 대체 뭘 만들라고? 2019년 3월 방영 날짜가 잡힌 사극들이 갑자기 무기한 연기되거나 각종 드라마 플랫폼의 대문에서 사극이미지를 전부 내리는 등 규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 중국 내에서 사극 금지설이 거의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6월까지 무협, 판타지, 역사, 신화, 궁중 암투를 포함한 모든 사극 장르의 방영이 TV와 인터넷 드라마, 영화에서 전면 금지된다는 말도 나왔다.#

중국드라마 심의에 대한 분석 글

5. 여담

  • 드라마 방영시 동명의 게임을 같이 풀기도 한다. PC 또는 모바일 게임인 경우가 많다. 주연 배우가 게임 캐릭터 이미지 화보를 촬영하거나, 스토리가 연결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드라마와 연결된다.
  • OST 작업에 주연 배우가 참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제곡을 주연 배우가 부르고 가사도 극중 스토리와 연관이 있는 식. 가수 생활을 병행하는 배우의 경우 이를 기반으로 투어 콘서트를 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 겸 가수들은 독자적인 앨범을 내거나 아예 1인 기획사를 차리기도 한다. 이 1인 기획사들은 주로 "(배우 이름) 공작실"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배우가 직접 웨이보를 하지 않는 경우 공작실에서 공식 웨이보를 관리하기도 한다.
  •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중드라고 하면 단연 《황제의 딸》. 덕분에 조미임심여가 한동안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 한국에도 중국 드라마(뭐 다수가 무협 드라마이긴 하지만)를 계속 틀어주는 케이블방송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중화TV. 팬심을 자극하는 트레일러[49]로 호평을 받고 있다. iTV도 중국 드라마를 방영했다고 하는데, 《광애용권풍》을 비비안 수를 앞세워 'Love Storm'이란 제목으로 방영했다가 쫄딱 망해먹고 접었다. 이 작품은 내용이 너무 유치찬란했다.]
  • 한국에서 주 시청계층이 일본 드라마미국 드라마 시청계층보다 평균 나이가 많다. 무협 드라마의 경우 국내 수입이 이루어진 지 꽤 오래되어 마니아층 형성 시기가 일드나 미드보다 한참이나 앞서 있기 때문. 그리고 자막 제작도 애니, 미드, 일드엔 밀리지만 활발히 이루어진다. 다른 외국 드라마 시청계층과의 차이는 최신 방영작도 화제가 되지만, 무협 드라마의 경우 1990년대 방영작도 주 공유 대상이 되는 편. 예를 들어 《신조협려》는 1990년대 두 번 2000년대 한 번에 《웅패천하》 등등...
  • 드라마 제목을 따로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한국 한자음으로 발음하는 특징이 있다. 이는 1980년대 때부터 이뤄진 것이라, 그 당시 무협드라마의 제목을 그대로 옮겨온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현대 드라마에서도 바뀌지 않는 편이다. 근데 무협물은 대개 고사성어풍의 4~5자 제목이라 어색하진 않지만, 현대 드라마 특히 문장형 제목을 가진 작품은 어감이 기묘해진다. 아가능불회애니라든지 치아문단순적소미호라든지...
    대표적인 중드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무협중드의 경우, 아예 드라마 제목을 한자 독음으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 한국 배우가 출연한 초기 중국 드라마의 경우 안재욱의 과거 한류스타 시절 작품이나, 장나라의 중국 활동 시절의 드라마, 김정훈비비안 수가 같이 출연하여 KBS에서도 방영됐던 《연애병법》 등이 있다.
  • 한류 열풍으로 한국 배우, 가수들이 대륙 드라마나 영화에 캐스팅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 예로 2016년, 윤아가 출연한 《무신조자룡》이 흥행에 성공하였다.
  • 대륙 출신 배우들의 엘리트 코스로는 중앙희극학원(中央戏剧学院)과 상하이 예술대학(上海戏剧学院) 등이 있다. 유명 배우를 많이 배출하였기에 중앙 vs 상하이 식으로 서로 라이벌 구도가 있는 듯하다. 전자는 진도명, 공리가, 후자는 호가, 리빙빙이 대표동문. 이외에도 중앙무도학원에서 배출된 무용가들 중에서 유명한 여배우들이 많다. 류시시, 장쯔이, 장혜문이 대표적. 그러나 학교나 학원과 인맥 중심으로 인지도와 인기 그리고 작품 등에 나오다 보니 영국처럼 금수저/인물항목 배우/서구권항목의 영국배우들을 처럼 학벌 인맥 집안의 형편과 같이 특정 계층 사람들이 연예계를 독점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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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목록

중국 드라마/목록


[1] 电视(뎬스) - 텔레비전, 剧(쥐) - 연극[2] 중국 영화 드라마 등 매체의 심의를 관리하는 곳.[3] 그 예로 여의명비전은 사극 쿼터제를 간신히 피해갔으나 촬영한 지 한~참이 지난 2016년에 방영되었다.[4] 홍콩은 아니다. 관심없다고 오해할 만큼 한국 관련 언급이 별로 없다. 당장 휴대폰부터 아이폰들을 쓴다. 첵랍콕 국제공항이 나오는 장면에서 대한항공기가 등장하거나 하긴 하지만 그 외에는 잘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홍콩이 더 잘 살고 발달되어서 굳이 끼워놓을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것 같다.[5] 성, 궁궐 등 유적지의 경우 관할지의 허가를 받고 촬영을 하며, 경우에 따라선 개인 사유지를 빌려 촬영을 한다. 이건 한국과 유사한 것...같지만, 그 유적지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 워낙 땅이 넓다보니 각 시대별 서로 다른 양식의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다고.[6] 일부 현대극은 동시 녹음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협은 거의 대부분 후시 녹음.[7] 발성이 약하거나 사투리(억양)이 섞여 있는 경우도 여기에 포함된다[8] 기본적으로 중국인들은 대부분 보통화를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언의 영향을 받은 보통화를 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것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세련된 미모의 여배우가 촌스럽다고 여겨지는 산동성 사투리가 섞인 보통화를 하면 듣는 사람이 좀 깬다고 한다. 빅토리아, 판빙빙[9] 발랄한 캐릭터인데 목소리가 낮거나 장군, 황제 등의 묵직한 캐릭터인데 목소리가 높은 경우 등[10] 예전에는 배우들이 국적불문 모국어로 연기하고 나중에 중국어로 더빙을 해버리는 다언어(?) 촬영 환경이 연출되기도 했으나, 최근 메이킹 영상을 보면 웬만해선 배우들이 보통화 대사를 외워 연기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더빙을 하더라도 최대한 입 모양을 맞추게 하기 위함이다. 외국인 배우라도 마찬가지.[11] 시청률 1%면 대박, 시청률 2%면 국민 드라마, 시청률 3%면 레전드급이다.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이렇게 본다. 물론 장르, 처음 방영된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다.[12] 세트장 투어 등[13] 드라마가 나오는 도중에 PPL 상품에 대한 광고 배너가 옆에 뜬다. 시청자가 이것을 클릭하면 알리바바, 타오바오 등 중국 대형 쇼핑몰로 이동하는 식. 여기서 나오는 수익이 어마어마하다.[14] RTHK에서도 소수 제작하고 있다. 과거에 있었던 CTV에서도 드라마를 제작했었지만 재정 문제로 3년만에 도산. 이 외에도 1980년대 중후반에 홍콩의 영화 제작사인 실버 버드 필름(銀鳳影業有限公司)과 비디오 임팩트 프로덕션(藝能錄像製作有限公司)에서 제작한 드라마도 몇 있었다(이 중 일부 작품은 한국에서도 비디오로 출시).[15] 1998년 이후 들어온 경영진의 경영계획도 한몫했다. 자체 제작을 줄이고 외국 드라마를 수입하는 방향으로 바꿔버렸기 때문.[16] 대한항공 여객기나 갤럭시 휴대폰이 나오는 정도다.[17] 이전 버전에서는 정부가 지원한다구 주장했는데, 왜 갑자기 서울 사투리를 쓰구 그러세요 실제로 한국에서 호평을 받는 중국 드라마들은 정부가 아니라 민간 제작사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중국의 대재벌들은 현재 엔터테인먼트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18] 다만 한국과 비교하면 규모만 크게 차이가 날 뿐 중국의 사극 세트장도 시간이 지나면서 돌려 쓰고 있고 중국도 2015~2016 중국 증시 폭락으로 고도성장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리커창 총리가 2016년 전인대에서 대놓고 공언 하자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 같은 당성 세트장을 제외하면 세트장을 되도록이면 아껴쓰고 있다. 참고로 사극을 많이 본 시청자들은 이해되는데 영화 영웅 서극의 적인걸 시리즈, 한국영화 천년호(2003년) 드라마 미월전, 위황후전, 무신 조자룡, 대군사 사마의, 난릉왕, 여상육정, 무미랑전기 등 궁궐의 세트장이 건물내부 장식과 시대만 다를 뿐 똑같고 만성진대황금갑, 하지원 주연의 기황후 진보국의 주원장, 괴협일지매, 여의명비전, 사대명포, 보보경심, 후궁견환전, 여의전, 신 환주격격에 나오는 자금성 세트장도 살펴보면 궁궐을 통째로 복제한 것은 아니고 태화전 건청궁 서육궁 어화원등 유명건물만 세트장으로 만들었다.[19] 다만 중화권을 제외하면 인지도 있는 작품은 없는 실정이다.[20] 소위 '후홍량 사단'이라고 불린다. 전장사, 랑야방, 위장자 등을 제작했으며, 후홍량이라는 제작자를 필두로 정예부대처럼 움직이는 제작진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 때문에 감독, 배우가 서로 겹치는 경우가 많다.[21] 2015년 곽건화 주연의 <화천골> 웹드라마를 제작하여 화제를 모은 제작사[22] 참고로 베트남 사극들은 아직 자체적인 세트장을 갖추지 못한 태동기라서 드라마 촬영시 중국 사극 세트장을 이용한다.[23] 중국의 2016년 현재 총 채널수는 3,000개가 넘는다. (중국의 KBS격인 CCTV만 해도 50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드라마 채널은 몇개에 불구하기 때문에, 제작사는 시시한 채널에서 방영하느니 차라리 웹에서 방영하고 있다. 그러므로 투더우, 아이치와 같은 중국의 주요 동영상회사는 웹드라마-웹예능을 보유하고 있다.[24] 텐센트, iQiyi, Sohu 등 대형 미디어 서비스 업체들이 독점 콘텐츠 확보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드라마는 (게임과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경쟁 종목(?) 중 하나다.[25] 재벌 2세로 흥청망청 살던 한 남자가 고대 중국으로, 그것도 여성의 몸에(!) 타임슬립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이다. 타임슬립, 성 전환, 병맛 코드,약간의선정성 4가지 코드로 누적 조회수 30억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 심지어 같은 시기에 방영된 대작 미월전보다 더 인기를 끌었다고 평가될 정도.[26] 곽건화 주연의 《타래료, 청폐안》(他来了,请闭眼)이 여기에 해당.[27] 특히 후궁견환전, 미월전의 장효룡 감독이 강력하게 사전 검열을 주장하였다. 미월전이 화제성에서 저예산의 웹드라마에 오히려 밀린 것도 한 몫한 듯하다.[28] 물론 컴퓨터, 인터넷 보급률이 높지 않은 지역 등을 감안하면 웹으로 드라마를 보는 인구보다 TV로 드라마를 보는 인구가 아직까지도 압도적으로 많다. 따라서 이미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미삭제판'을 보면서 검열을 피해가겠지만 그 외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는 사전 검열된 버전이 보여지는 셈.[29] 참고로 중국은 해외 기업이 법인을 설립할 수 없는 등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을 펼치는 국가 중 하나로, 자국민이 지출하는 드라마 관련 비용이 최대한 중국 업체로 흘러가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는 외국산 드라마 또한 마찬가지라서,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 방영되기 위해선 여러가지 복잡한 절차와 검열을 거쳐야 할 뿐만 아니라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한국으로 가져오기도 까다롭다.[30] 예를 들어 임심여. 하지만 임심여라고 1년에 하나 찍고 그러는 건 아니다. 드라마 찍고 또 드라마 찍고 영화 또 찍고 스케줄이 쭈욱 이어져 있다. 다만 쓰러져 죽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 이런 대배우 정도를 제외하면 스타 혹사의 수준도 심각한데, 여배우인 양멱과 류시시의 경우에는 스케줄을 보면 거의 학대 수준. 류시시는 결국 병원에 실려갔다(!).[31] 애당초 중국보다 인구가 적은 한국이나 일본조차도 입지를 다진 스타가 아니라면, 1~2년 이상 휴식 후 대중들에게 잊혀지거나 관심도가 급락하는 경우가 많다.[32] 물론 중국 연예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조금씩 예외 사례도 나오고 있긴 하다. 예를 들어 호가는 데뷔 2년 차인 2006년에 교통사고를 당해 재활+심리치료 등으로 3년 간 활동이 뜸했는데, 이후 오랜 복귀 기간을 거쳐 2015년 '제 2의 전성기'라는 평가를 얻었다. 다만 이는 중국 내에서도 드문 사례라는 평. 인간 승리[33]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이런 드라마는 역덕들이나 밀덕들이 욕하건 말건 막장 드라마처럼 계속 나오는 중이다. 중일전쟁 뿐만 아니라 중국 왕조들을 다룬 드라마들도 양판소나 막장 드라마, 무협지와 비슷한 작품들이 나와서 비판을 받는다.[34] ...은 그나마 애교이고, 심할 경우 경찰까지도 AK-47/56식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기까지 한다.[35] 자세히 보면 어떤 드라마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 주연배우 얼굴과 주변에 주변인물을 합성했는데, 이게 도용이라는건 차지하더라도 합성티가 너무나도 심하게 나는 발퀄이다. 또 어떤 드라마는 아주 가관인데, 그냥 고증은 진작에 포기하고 아예 항일 드라마를 자칭하는 무언가 수준이다. 구닥다리 군복에 전술 베스트, 케블러 방탄모까지 쓰고 나오는 일본군 때문에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인줄 알았다[36] 특히 중국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는 일본군들을 중국 여성 1명이 무기도 없이 단신으로 총칼로 무장한 일본군 병사 수십명을 몰살하는 장면까지 나오며 당시에는 많지않았던 여성 스파이들과 여성 장교들이 대거 등장하는가 하면 스파이를 매춘부로 위장시켜 스파이들이 권총으로 소총이랑 중화기로 일본군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장면이 나온다.[37] 물론 중일전쟁 드라마가 수시로 제작되기 때문이기도 한다. 중일전쟁을 다룬 드라마가 아무리 적어도 1년에 몇 편씩은 꼭 나온다. 사골 엑기스 수준[38] 이게 심하면 국공내전까지 다루는 드라마도 이러는 경우가 있다. 여자의 발만 남겨서 거기에 입맞추는 싸이코 국민당군 장교라든지...[39] 특히 일본군에게 성폭행 당하는 여성들을 불시에 나타난 중국인 남성이나 여성이 인간을 초월한 무술로 일본군을 몰살하는 장면까지 있다. 그것도 일본군이 총칼로 무장했는데.[40] 중일전쟁 드라마들 대부분은 중공군을 주축으로 찍기 때문에 해당 드라마가 욕을 심하게 먹으면 당연히 중공에게도 불똥이 튄다.[41]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민족을 비하하거나 미개하게 묘사하는 것은 금지된다. 그러니까 한족과 역사적으로 대립했던 오랑캐들이 현재는 중국의 소수민족이 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야만족으로 묘사하는 것은 소수민족들의 비난을 받을수 있어 사극에서 일체 금지되고 있다.[42] 사실 한국의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은 국내에서 국뽕 논란에 시달렸고, 많은 역사왜곡이 있었다. 일본에서 최근에 만들어지는 2차대전물은 정부주도가 아니더라도 상당히 일본군을 미화하고 있다.[43] 한국전쟁에서 중국 인민지원군의 활약을 다룬 《38선》의 경우 한국인이 보기 불편한 내용이지만, 중국 당국의 6.25 참전에 대한 평가나 입장은 1950년 이래 전혀 변화가 없다. 한중수교가 이뤄진 1990년대 말에 《교량》이라는 한국전 기록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딱히 THAAD 때문에 이 드라마가 제작된 것은 아니다.[44] 영화로는 장이머우의 《인생》, 천카이거의 《패왕별희》, 장 자크 아노의 《늑대 토템》 등.[45] 대만도 장징궈 집권 말기까지는 현재의 중국과 사정이 별반 다를게 없었다. 현실 비판이나 풍자가 엄격히 금지된 것. 그래서 현재 중국과 마찬가지로 무협이나 사극에 열중했다.[46] 17화 11분경에 등장. 붉은 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그 문제의 현수막.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나는 홍콩인, 나는 중국인 / 국가를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하지만 공산당은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뜻이며 이 외에도 "타도 공산당! 보호 파룬궁! 중공은 사교(邪教)다"라는 내용의 현수막도 있었다. 문제가 된 이후 이 장면은 다른 구도에서 찍힌 다른 장면으로 대체되는 방식으로 편집되었다.[47] 이 검열에 걸려 대폭 수정된 작품이 《무미랑전기》다. 당나라 시대 의상이 가슴골이 보인다는 이유로 몇 주간 방영 중지.[48] 한국의 입장에서는 정부 입김이 과도한거 아닌가 하고 볼 수 있겠지만, 대도시가 아닌 중국 오지에서는 빈곤율이 높아 아직도 평균 학력이 초졸에 그치는 곳도 많으며, 이런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에 빠질 우려가 많다. 특히 중국은 종교민란에 의한 천하대란을 몇 번 겪었기 때문에 사이비 종교를 조장할 수 있는 혹세무민에 매우 엄격하다.[49] 대표적인 것이 랑야방, 위장자 트레일러. 대놓고 커플링을 하여 중국 팬들도 극찬했다 카더라. 아는 분들이 만들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