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5 13:06:31

위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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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魏)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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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682B4> 위(魏)씨 가문 5대 종주
장자
莊子
희(姬)
위(魏)
강(絳)
아버지 위무자(魏武子) 위주(魏犨) 또는 위도자(魏悼子)[1]
생몰 기간 음력 기원전 ???년 ~ 기원전 ???년
재임 기간 음력 기원전 ???년 ~ 기원전 ???년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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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경(卿)이자 위씨 5대 종주. 위무자의 아들이라는 설과 위도자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진도공, 진평공을 섬겼다. 시호는 달리 소자(昭子)라고도 한다.

2. 생애

기원전 573년, 진도공이 즉위하고 위강을 사마로 임명한다.

기원전 570년, 진도공의 동생 양간(陽干)이 군대의 행렬을 어지럽히자 양간의 마부를 죽인다. 진도공이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죽이려 하자 양설적이 말린다. 잠시 후 위강이 와서 글을 올리고 자결하려 하자 사방과 장로가 말린다. 도공이 맨발로 뛰쳐나와 사과하며 위강을 칭찬한다. 그 후 회맹에서 돌아와서 위강에게 예사를 내리고 위강을 신군좌, 장로를 중군사마, 사부를 후엄으로 삼았다.

기원전 569년, 진도공이 융적을 정벌하려 하자 위강이 융과 강화를 맺을 때 다섯 가지 이점을 말하며 융적과 화친할 것을 주장한다. 도공은 위강의 의견을 받아들여 위강을 시켜 융적과 결맹을 맺게 했다. 진도공이 위강에게 안읍 땅을 하사했고 위강은 안읍으로 종읍을 옮겼다.

기원전 564년, 진도공이 전쟁에 지친 백성을 안정시킬 방법을 고민하자 위강이 백성에 은혜를 베풀기를 청하며 공실과 대부가 쌓은 재화를 풀어 백성에게 빌려주게 했다.

기원전 563년, 진군이 호뢰에 성을 쌓고 사방과 위강이 그곳을 수비했다.

기원전 562년, 진도공이 정나라가 바친 악사와 악기의 절반을 위강한테 포상한다.

기원전 560년, 위강은 하군좌로 승진한다. 신군에 장수감이 없어 신군을 폐지했다.

기원전 559년, 진(晉)나라가 제후 연합군을 이끌고 진(秦)나라를 정벌한다. 하군장 난염이 중군장 순언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고 말머리를 동쪽으로 돌렸다. 위장자는 난염을 따랐다.

기원전 555년, 진나라가 제후 연합군을 이끌고 제나라를 정벌한다. 위강과 난영이 하군을 이끌고 공을 세웠다. 위강이 죽고 아들 위서[2]가 뒤를 이으니 그가 위헌자이다.
[1] 사기에 의하면 도자의 아들이고 좌전, 국어 등에는 무자의 아들로 나온다.[2] 사기의 기록에는 위강의 아들 위영의 아들, 즉 위강의 손자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