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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타이왕 대문 |
1. 개요
动态网/動態網[1][2]중국 정부에서 금지하는 프록시 서버 접속 프로그램의 배포처이자 메인 화면으로, 실제로 중국 정부에서 금기 사이트로 지정한 웹사이트다. 중국 정부와 중국공산당에 불리한 정보들, 파룬궁에 대한 정보들이 모여있고 황금방패 우회를 위한 프로그램 Freegate(자유문, 自由门)을 제공하는 웹사이트이다. '免费下载自由门'이라고 적힌 버튼을 누르면 Freegate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위 프로그램의 주 타깃은 인터넷을 집요하게 검열하는 중국과 이란이지만 한국인들도 망 우회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지 더 간편하고 안정적인 다른 우회수단이 많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을 뿐이다.
작동 구조상 검열/감청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에포크타임스, 망명한 파룬궁 수련자들의 후원이나 미국 정부의 쥐꼬리만한 자금 지원만으로 굴러가는 프로그램 특성상 우회서버가 모두 타이완이나 미국에만 위치해 있고 서버 위치도 이미 다 알려져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에서 서버 자체를 차단하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동타이왕 프로그램도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중국 정부가 서버를 차단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차단이 감지되는 즉시 IP주소를 갈아서 해결한다.
사이트 링크는 짱깨 퇴치 부적으로 사용된다.
2. 보도
2020년 2월 말에는 음모론인 차이나 게이트 논란이 발생하면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중국 외 국가에서 접속하면 아무런 영향도 없지만 중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순간부터 반정부적 인물로 찍혀 천추스의 사례와 같이 공안에게 강압적인 수사를 받을 수도 있다.논란의 핵심 사이트인 동태망(동타이왕)에 대해 파룬궁 박해 및 장기적출, 중공의 해외 언론 침투·공작,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등 중국공산당의 인권 탄압을 보도해 온 파룬궁 계열 대표 반중공 글로벌 언론사 에포크타임스에서 2월 28일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동태망은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 글로벌네트워크자유연맹(全球网络自由联盟, Global Internet Freedom Consortium)이 이듬해 만든 웹사이트”라며 “해당 웹사이트는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 정부의 인권탄압을 피해 해외 이주 후 만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들은 중국공산당의 네트워크 검열 회피 및 해외 사이트 접속 차단으로 인한 정보통제가 탄압을 유지하는 주요 수단이라 인식하고, 네트워크 방화벽 우회를 위해 만든 프로그램 ‘프리게이트(自由門, Free gate)’를 개발했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가동할 때 열리는 첫 페이지가 바로 동태망”이라 설명했다.
동태망의 ‘동태(동타이)’도 “중국의 네트워크 검열을 우회·비판하고자 쓴 상징적인 의미”로 파악됐다. 관계자는 “동태망은 별도의 뉴스 생산자 그룹이 아니기에 에포크타임즈 등 중국에서 검열·차단당하는 대표적인 중국 비판 뉴스 매체 기사들을 간추리고 있다”며 “중국 본토 네티즌 외 각국 정보기관, 기업, 단체 등지에서 중국-해외 간 연락을 위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렇기에 동태망에 대한 저작권 주장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중국은 거액을 들여 인터넷 차단벽을 설치했다. 동태망은 이를 돌파하는 프로그램이자 웹사이트이다 보니, 중국 본토에서는 동태망 자체를 매우 금기시 한다”며 “(중국인) 이용자가 금지된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은 (당국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기에, (온라인에) 그러한 반응이 부랴부랴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주간 - [단독] ‘중국발 여론조작’ 논란...에포크타임즈 “동태망, 中 대표 금기 사이트”
3. 관련 문서
[1] 움직일 동, 모습 태, 그물 망. 직역하면 Flexible Internet이며 영문 명칭은 Dynaweb(다이나웹). 중국어로 网은 웹사이트를 의미한다. 한국어에서도 전산망이라고 하면 인터넷으로 알아듣는다.[2] 외래어 표기법/중국어에 따르면 '둥타이왕'이다.[3] 금순공정으로도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