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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정보기관 Agence française de renseignement | |||
<rowcolor=#ddd> 대외안보총국(DGSE) | 국내안보총국(DGSI) | 군사정보국(DRM) | 국방보안국(DPSD) |
대외안보총국 Direction Générale de la Sécurité Extérieure Directorate-General for External Security | |
창설 | 1982년 4월 2일 |
국가 | 프랑스 |
본부 | 프랑스 파리 20구 Boulevard Mortier 141 |
총국장 | 베르나르 에미에(Bernard Émié) |
직원 수 | 약 7000명[1] |
예산 | 약7.3억 USD + 은닉예산 |
모토 | Partout où nécessité fait loi 필요가 지배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
상급기관 | 프랑스 군무부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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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군무부 산하의 대외정보기관이다.2. 역사
DGSE의 전신은 1942년 제2차 세계 대전시 자유 프랑스군에 창설된 중앙정보행동국(BCRA)이다. BCRA는 1943년 11월부터 알제리 영토에서 활동하면서 특수전력총국(DGSS)으로 개칭했다. 그리고 1944년 11월 6일 레지스탕스 운동의 첩보망이 DGSS에 속하게 되면서 연구조사국(DGER)으로 통합한다.전후 1946년에는 총리 직속의 방첩외국정보국(SDECE)이 편성됐다. 이 기관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인도차이나, 라오스 및 베트남 영내에서의 특수 작전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또 콩고 내전, 말리 내전 등 아프리카의 정치 분쟁에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암약하여 악명을 떨쳤다.
1962년 샤를 드 골은 SDECE를 국방부 산하에 두어 그 임무를 군사 문제로 한정했고 이후 1982년 4월 4일 사회당 정권에 의한 개혁으로 SDECE를 현재의 대외안보총국(DGSE)으로 개칭했다.
3. 특징
공작이 굉장히 과격한 것으로 유명한데 1985년 프랑스의 무르로아 환초 핵실험에 항의하기 위해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기항 중이던 그린피스의 범선 '레인보우 워리어' 호가 침몰하는 사건이 일어나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뉴질랜드 정부는 프랑스군 장교 2명을 체포, 조사해 이 사건이 DGSE의 테러 사건임을 밝혀내 국제 문제가 되었다. 영어 위키피디아의 레인보우 워리어 호 침몰 사건 문서 더 자세한 사항은 이쪽 참고 바람.휘하에 세르비스 악시옹이라는 실동 특수부대가 있는데, 이들이 위에서 언급된 레인보우 워리어 호 폭침 사건을 일으킨 이들이다.[2]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소련/러시아의 국영 통신사 타스 통신에 의하면 1988년 7월 7일 소련 육군 소속 스페츠나츠 부대가 무자헤딘 부대에 매복 공격을 당해 프랑스인 군사 고문 2명이 사망했는데, 여러 정황상 DGSE 소속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Cat Shit One '80 4권에서 인용)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고질라(1998년 영화) - 해당 작품에서 고질라가 프랑스의 핵실험으로 태어난 돌연변이라는 설정이기에 DGSE는 극 초반부터 프랑스의 핵실험으로 인해 탄생한 고질라의 존재를 간접적으로나마 이미 파악하고 흔적을 추격하고 있었다.
미국으로 파견된 세르비스 악시옹 그룹은 오해로 태스크포스에서 쫒겨난 작중 주인공 닉 타토포리스(매튜 브로더릭분)와 합심하여 미군으로 위장해 계엄령이 선포된 뉴욕에 잠입한다. 수색중 고질라의 둥지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인력과 장비가 부족했고 알의 부화가 시작된후 알에서 태어난 수백마리의 고질라 새끼들에게 차례로 사냥당한다.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최종적으로 고질라를 없애는데에 성공하지만 살아 돌아간건 팀장인 필립 로체(장 르노 분)뿐이다.[3] - Cat Shit One' 80 -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파견된 DGSE 소속 군사고문이 등장한다.
-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 오웬 그래디의 동료인 배리 셈벤이 DGSE에 고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