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700F1E><colcolor=#fff> 캐나다 국경관리청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CBSA) L'Agence des services frontaliers du Canada (ASF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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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발 | 휘장 | ||
| 설립일 | 2003년 12월 12일 | ||
| 청장 | Erin O’Gorman | ||
| 본부 |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타와 | ||
| 상급기관 | |||
| 전신 | 캐나다 관세국세청 캐나다 이민부 국경관리국 캐나다 농무부 검역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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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ASFC) 소개 영상 영어 위 / 프랑스어 아래 |
캐나다 국경관리청은 출입국 관리, 불법체류자 단속, 세관 업무를 담당하는 캐나다의 정부기관으로 국경경비대의 성격을 갖고 있다. 캐나다-미국 국경을 US CBP과 같이 경비하는 임무를 주로하며, 캐나다 공안부 소속이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처럼 국경경비 및 세관 업무를 겸임하며, 요원들은 총기이용이 허용된다. 즉 이들은 사실상 경찰과 동일한 공권력을 가질 수 있다.
9.11 테러 이후 캐나다 세관 업무를 담당했던 캐나다 국세청 관세국, 캐나다 국경 관리 및 불법체류자 단속 기관인 캐나다 이민부 국경경비대, 캐나다 농무부 검역국이 통합하면서 신설되었다. 캐나다 공안부가 감독하는 모습 역시 US CBP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13개 국제공항을 포함한 1200개의 국경초소에 14000명의 출입국심사관, 검역관과 세관원이 배치되어있다. 현재 휘장은 엘리자베스 2세 국왕의 인증을 받았다.
2. 특징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 / ASFC)의 역할은 캐나다 국경을 경비하고, 불법 입국 시도자를 차단하며, 육로, 해상,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입국심사하고 불법 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출입국 업무와 세관 업무를 겸임한다는 점에서 미국 CBP와 비슷하다.육로로 국경을 맞대는 국가는 미국이 유일하다보니, 많은 분야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과 협조하는 부분이 많다. 일단 국경 지역에서는 CBP 사무소와 CBSA 사무소가 같이 있으며, CBP Precleareance와 NEXUS 등을 실시하기 위해 주요 국제공항 터미널, 철도역, 버스 터미널과 여객선 터미널에서도 정례적인 회의를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 캐나다와 미국 간 교류가 많고, 미국인이 캐나다에서 근무하거나 반대로 캐나다인이 미국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많고, 육로 물자 교류가 매우 빈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 국가의 국경보다 공조해야 할 사안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