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 무역 전쟁

1. 개요2. 상세3. 사건

3.1. 미국3.2. 캐나다3.3. 멕시코3.4. 중국3.5. 유럽연합3.6. 대한민국3.7. 일본3.8. 인도

4. 원인5. 경과6. 반응 및 영향7. 다른 나라 언어 표기

1. 개요

2. 상세

3. 사건

3.1. 미국

• 현지시간 2025년 2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은 IEEPA[1]를 발동해 4일부로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고관세를 부과하였다.[2]
• 2월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IEEPA를 추가 발동해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였다. 이번 관세인상에 영향 받는 국가는 캐나다, 멕시코는 물론 대한민국, 일본, 아르헨티나, 영국, 호주, 브라질, 유럽 연합 등 해당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는 모든 국가이다. 기한은 3월 12일부터 이다. 이로써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말그대로 세계무역전쟁, 아니 세계무역대전이 되었다.
• 2월 18일,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로 모든 수입 의약품, 반도체에 최소 25%의 관세를 매기는 것을 구상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 2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로 모든 수입 차량에 최대 25% 관세를 매기는 것을 구상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구체적인 정책 발표일은 4월 2일이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멕시코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멕시코가 관세를 피하려면 중국산 수입품에 자체적으로 추가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2월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구글, 아마존, 메타 같은 미국 빅테크를 '부당하게' 규제하는 외국 정부에 관세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하며 재무부, 상무부,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적절한 대응 행동을 권고하라고 지시했다.
• 2월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대로 3월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유예되었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 2월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구리 수입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조사 지시를 담은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 2월 27일, 케빈 해셋 미 NEC 위원장이 멕시코, 캐나다를 비롯한 모든 국가에 대한 관세 정책을 오는 4월 1일 이후에 결정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상호관세는 오는 4월 2일에 부과하겠다고 재확인했다.
• 3월 4일, 예고대로 미국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무역전쟁에 돌입하였다.[3]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또한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합동연설에서 상호 관세에 대한 연설을 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여러 나라의 관세를 언급하며 상호관세의 필요성을 알리더니 대듬 한국을 대놓고 저격하였다. 이자리에서 우리는 한국에 군사적등 다양한 면으로 지원하는데 한국이 관세를 4배 높게 측정해 부과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연설했다.#[4]

3.2. 캐나다

• 2월 1일, 캐나다산 전 제품[5]에 대해 25%의 관세가 매겨지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같은날 긴급성명을 발표해 한화 156조원 규모의 미국산 상품에 최대 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포했다.
• 2월 3일, 캐나다측이 국경경비인력 만명을 배치하고, 13억달러 규모의 국경보안 예산을 집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미국과 한 달간 관세 유예에 합의했다.
• 3월 3일, 캐나다가 미국의 25% 관세에 대응해 총 1천550억 캐나다 달러(155조원) 규모의 미국 수입품에 보복 관세를 물리기로 했다.#
• 3월 5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자신의 X 계정에 미국과 캐나다가 무역전쟁에 돌입했다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같은 날, 캐나다가 미국을 WTO에 제소하였다.#

3.3. 멕시코

• 2월 1일, 멕시코산 전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가 매겨지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보복관세 등 가용가능한 모든 방법을 이용해 미국에 보복하겠다고 선언했다.
• 2월 3일,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1만 여명의 멕시코군을 국경에 주둔시켜 국경보안을 강화하는 조건으로 한 달간 관세 유예에 합의했다.
• 3월 4일, 미국이 관세유예를 끝내고 멕시코산 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였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천명[6] 하고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4. 중국

• 2월 1일, 미국이 여기에다가 1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하자 중국은 미국을 WTO에 제소하는 한편 대책을 강구하는 중이다.#
• 2월 3일, 미국이 멕시코와 캐나다와의 관세유예협상을 타결한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중국과도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하였지만 협상은 결렬되었다.
• 2월 4일, 예정대로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했다. 이에 중국은 보복 관세를 발효하였다.[7]

3.5. 유럽연합

• 2월 24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3월 4일에 역내 철강산업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6. 대한민국

• 2월 17일,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나흘간 방미 일정을 가졌다. 또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방미하여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 2월 19일, 최태원 SK회장이 이끄는 민간 경제사절단이 워싱턴 D.C.에서 '대미 통상 아웃리치(대외 소통·접촉)'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조현동 주미대사가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주 주지사와 만나 알래스카산 LNG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2월 21일, 최상목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미국의 통상 정책에 대한 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였다.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워싱턴 D.C.를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크리스 라이트 장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와 면담을 가졌다.
• 2월 28일, 최상목 권한대행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화상면답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경제, 통상, 안보, 외환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7. 일본

• 2월 7일,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방미하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일본 측이 미국산 LNG 수입, 대미 투자를 골자로 대미흑자 규모를 줄이는 등의 내용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8. 인도

• 2월 13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방미하여 미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4. 원인

5. 경과

6. 반응 및 영향

7. 다른 나라 언어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