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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기미가요 君が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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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구성 | 일본인 97.4%[5] 중국인 0.62% 한국인 0.41%[6] 베트남인 0.36% 필리핀인 0.26% 브라질인 0.17% 기타 0.54% | ||||
| 인구밀도 | 325.7명/km²(2025년) | ||||
| 출산율 | 1.13명(2025년)[7] | ||||
| 재외국민 수 | 410,007명(2025년)[8] | ||||
| 공용어 | 일본어[9] | ||||
| 공용 문자 | 가나 문자, 한자(신자체) | ||||
| 종교 | 국교 없음(정교분리) 불교(대승 불교) 46% 기독교 2% 무종교 42% 신토 10%[10][11] | ||||
| 군대 | 없음 (실질상 자위대)[12] | ||||
| 주둔군 | 주일미군[13], 유엔군[14] | }}}}}}}}} | |||
| 하위 행정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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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촌 | 23특별구 792시 743정 189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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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16] (국가원수) | 나루히토 | ||||
| 정부 요인 | <colbgcolor=#fff> 내각총리대신 (정부수반) | 다카이치 사나에 | |||
| 중의원 의장 | 모리 에이스케 | ||||
| 참의원 의장 | 세키구치 마사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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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목 GDP | <colbgcolor=#fff> 전체 GDP | $4조 3,792억(2026년) | 세계 4위 | |||
| 1인당 GDP | $35,703(2026년 4월) | 세계 43위 | ||||
| GDP (PPP) | 전체 GDP | $7조 2,621억(2026년) | 세계 5위 | |||
| 1인당 GDP | $59,207(2026년 4월) | 세계 39위 | ||||
| 국부 | $21조 3,320억(2025년) | 세계 3위 | ||||
| 수출입액 | 수출 | $6,958억(2025년) | 세계 5위 | |||
| 수입 | $7,125억(2025년) | ||||
| 외환보유고 | $1조 2,871억(2026년 7월) | 세계 2위[출처] | ||||
| 신용등급 | 무디스 A1 S&P A+ Fitch A | ||||
| 통화 | 일본 엔(¥) | ||||
| 국가 예산 | 1년 세입 | $7,850억(2026년) | |||
| 1년 세출 | $7,850억(2026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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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 |||||
| 일본국 정부[21], 일본국 정부(영어), 수상관저[22] | |||||
| 여행경보 | |||||
| 무경보 | 출국권고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 ||||
| 출국권고 |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및 일본국 정부 지정 피난지시구역 | ||||
| 위치 |
| ■ 실효 지배[23] | ■ 실효권 주장[24] |
1. 개요
일본국(日本国), 통칭 일본(日本)은 동아시아[25]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2. 배경
| 일본의 국가 - 기미가요 |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이후 일본의 정치와 외교는 연합군 최고사령부하에서 성립된 일본국 헌법과 미일안전보장조약에 기초해왔다. 일본국 헌법 제1조는 천황을 '일본국의 상징이자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만 규정하고 국가원수로서의 어떠한 공식적 지위나 정치적 권한도 부여하지 않기에, 현 체제에서 천황은 상징으로서의 의미가 더욱 강하다. 정치는 의원내각제로 운영되며 정부수반은 내각총리대신이다. 또한 '전쟁의 포기와 군대 미보유'를 명시한 일본국 헌법 제9조에 따라 준군사조직인 자위대를 통해 기본적인 자위권만 행사할 수 있다.
19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에 따라 주권을 회복한 일본은 1950년대 미국의 원조, 주권 회복 이후 국제 무역 확대, 6.25 전쟁으로 인한 전쟁 특수 등을 통해 경제 재건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특히 전쟁 특수는 당시 일본 GDP의 약 2~3년치 성장에 상당하는 외화 수입을 벌어들이고, 철강, 기계, 섬유 등 공업 부문에 큰 호황을 일으켰다. 이후로는 이러한 외부 요인에 의존된 전후 복구 수준을 넘어 자국의 자체적인 역량으로 각종 국내 산업들을 육성 및 수출 중심 성장 정책을 통해 1960년대 ~1980년대 경제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도약했다. 자동차, 전자, 철강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 지향적 경제 전략은 일본 경제의 성공적인 성장을 주도했고, 도요타, 소니, 닌텐도와 같은 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의 붕괴 이후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는 장기 불황에 빠져버린 뒤로도 일본은 현재까지 세계 4~5위권의 주요 경제대국이자 G7 국가로서의 강대국, 선진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외교적으로는 미일안전보장조약에 근거한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서방 세계에 합류해 친미, 친서방 노선을 고수해 왔다. 특히 신냉전이 본격화된 2010년대 이래로 서방 세계 내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국가로 꼽히고 있으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를 출범시킨 주요국으로 평가된다.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외교적, 경제적 역할을 맡는 국가다. 미국과는 안보 동맹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과는 경제적 의존도와 정치적 긴장이 공존하는 복잡한 관계를 갖고 있다. 한국과는 역사 문제(일제강점기, 일본의 전쟁범죄, 독도 등)로 인해 여전히 민감한 갈등이 존재하지만, 문화와 경제 분야에서는 긴밀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나타나는 상대국 문화에 대한 높은 친밀도와 수용도는 두 나라 관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문화적으로는 연간 50조 원 이상의 해외매출액과 90조 원 가까운 방일외국인 소비액을 기록하는 문화콘텐츠산업, 관광산업의 대외 영향력이 높으며 이는 일본의 경상흑자의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26] 인구는 약 1억 2천만 명으로 세계 12위다. 많은 인구에 비해 국토 면적은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기에 인구 밀도가 높으며, 국토의 약 70%가 산림으로 덮여있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인구 밀도는 더 높아진다. 수도는 도쿄도로 도 자체 인구는 1,400만 명이고, 도쿄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은 4,300만 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권이자 일본 전체 인구의 약 35%가 거주하고 있다. 기대 수명은 84세로 세계 최상위 수준인 한편,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이 장기간 진행되어왔기 때문에 2005년 세계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정치적으로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인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2025년 이코노미스트 기준 전 세계 13위, 아시아 1위의 민주주의 지수를 기록하였다. 자유민주당의 장기 집권은 정치, 외교, 행정적 연속성과 안정성을 제공한 동시에 시대 변화에 뒤떨어진다는 비판도 받는다. 아베 신조 총리는 아베노믹스라는 경제 재정책과 함께, 헌법 개정과 군사력 강화라는 보수적 정책을 추진하며 일본의 정체성과 안보 정책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 일본은 구인 배수가 1.2대로 취업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국제노동기구에서 2등급을 받을 만큼 노동권의 보장이 비교적 잘 구현된 편이다. 그러나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문제로 야기된 근본적인 노동력 부족 및 복지 부담 증가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으며, 청년층의 정치적 무관심이나 지방 소멸 현상 역시 주요한 구조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와 더불어 군사력 증강, 평화헌법 개정 논의는 현대 일본의 정체성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기에 이는 향후 일본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상징
3.1. 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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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과거사 청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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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과거사 청산 문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자연환경
5.1.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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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과 일본 열도를 유럽으로 옮겼을 경우의 크기 비교. |
일본의 전체 국토 면적은 37만 7,975㎢로, 대한민국보다 3.76배 크고 한반도보다 1.69배 넓으며[27] 전체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14위[28]로, 이라크(43만 8,317㎢) 보다는 작고 베트남(33만 1,345㎢)보다는 크다. 유럽 주요 국가인 독일(35만 7,022㎢), 이탈리아(30만 1,340㎢), 영국(24만 3,981㎢) 보다는 크고 프랑스(63만 2,702㎢)보다는 작다. 미국의 몬태나주(38만 832㎢)와 거의 비슷한 크기이다.
대한민국과 일본 옆에 있는 러시아와 중국의 넓은 영토로 인한 상대적인 착시 때문에 비교적으로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지도를 볼 때는 일반 지도보다 영토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표현된 오사그래프 맵을 보면 알 수 있다. 국토 모양이 협소하게 생겨서 면적이 좁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29], 면적 자체는 이렇듯 넓은 편이다.[30]
4개 섬 가운데 혼슈는 대한민국과 북한을 합친 면적보다 더 크며, 동시에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섬[31]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제3의 섬인 규슈 섬은 경상도 지역보다 약간 크고, 제4의 섬인 시코쿠 섬은 경상북도와 비슷한 규모다. 또 홋카이도는 섬 하나가 대한민국 실효지배 면적의 80% 정도 크기이다.[32]
다만 일본 열도의 대부분은 산지라 가용면적은 작은 편으로, 경작 가능한 평야지대의 면적을 따지면 위에 열거한 나라들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좁다. 일본 열도는 남북으로 길이가 아주 긴 편으로, 본토[33]로만 따지면 직선 거리 기준 서남단 오키나와 본섬 아라 곶에서 북동단 홋카이도 섬 소야곶까지 2,507km인데, 이는 베이징에서 광저우까지의 거리보다도 더 길다. 일본령 전체로 보면, 난세이 제도 최서단이자 일본 최서단인 요나구니섬에서 일본 최동단인 미나미토리섬까지의 직선거리는 더 길어 3,140km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이판까지의 직선 거리와 맞먹는다.
넓은 국토만큼이나 일본의 자연환경은 아주 다양하고 그 스펙트럼이 넓다. 국토가 한반도의 우하부를 길게 감싸는 형태로 되어 있어 일본의 최동단, 최서단, 최남단, 최북단은 모두 남북한의 최 동서남북단보다도 더 극점에 위치해 있다. 일본의 최북단인 벤텐 섬(북위 45도)[34]과 최서단인 요나구니섬(동경 122도)은 각각 남북한의 최북단인 함경북도 온성군(북위 43도)과 최서단인 비단섬(신도, 동경 124도)보다도 더 먼 곳에 있다.[35]
이렇게나 다양한 지리적 요건을 갖춘 덕분에 일본에서는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난다든지, 빙하[36]나 정글[37]이 존재한다든지 등등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 환경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여행과 관광에서 꽤나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게 하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예를 들자면 한대기후에서의 스키나 유빙 관광이나, 아열대 기후에서의 스쿠버다이빙 같은 것이다.
일본령 오가사와라 제도는 오세아니아에 속해 있어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걸친 국가로도 분류된다.
신기습곡산지인 일본은 산이 정말 많으며, 일본의 산들은 한국의 산들보다도 더 높고 험준하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인 후지산은 그 높이만 3,776m로 한라산(1,947m)은 물론이고 백두산(2,744m)보다도 1,000m가량 더 높다. 게다가 후지산 말고도 해발고도가 3,000m를 넘는 산들이 무려 20개나 있으며, 2,000m를 넘는 산은 그야말로 즐비하다. 그리고 산들의 경사가 한국의 산들보다 더 가팔라서 등산하기가 위험하다.[38] 일본인들은 '등산'을 한다는 것이 대단한 일이라고 여기는 인식이 있는데,[39] 일본에는 이처럼 높고 험준한 산들이 많아 일본에서 등반 장비를 갖추고 산을 오른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다만 긴 강은 많지 않고 강폭도 넓지 않아, 일본에서 제일 긴 강인 시나노강의 길이는 367km밖에 되지 않으며 강폭이 가장 넓다는 아라카와강(길이 173km)도 도쿄만 쪽의 강폭이 한강보다 폭이 좁다. 한국의 5대 강으로 꼽히는 압록강, 두만강, 한강, 낙동강, 금강은 모두 시나노 강보다 길다. 반면 호수의 경우 매우 큰 비와호라는 자연호수가 있다. 면적이 670.3km²로 서울보다 크며, 한국 최대 인공호수인 수풍호보다도 2배 이상 크다.
| |
| 일본 정부가 주장[40]하는 영해 및 해양 관할권을 나타낸 지도. |
일본은 해양 영토가 매우 크기에 해양 환경이 굉장히 풍부하고 다양하다. 일본은 해안선이 복잡하고 태평양이라는 대양과 접한 지정학적 특성상, 방대한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갖고 있다. 일본의 EEZ 면적은 448만km²로 중국 영토 면적(964만km²)의 절반 가까이 되며, 몽골의 영토 면적(158만km²), 카자흐스탄의 영토 면적(274만km²)보다도 넓은 수준이다. 특히 200해리 이내의 배타적 개발 독점을 보장하는 EEZ의 경우, 북서태평양 어장의 많은 부분이 일본의 독점 어업 수역이다. 일본의 EEZ 내 해역의 어획 자원들은 그야말로 넘쳐나는 수준으로 풍부해, 90년대 버블 경제가 붕괴하기 전까지 일본을 세계 최대의 어획국 지위에 올라서게 만들어주었으며, 심지어 최근에는 희토류까지 발견되었을 정도로 온갖 종류의 자원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점으로 태평양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어류를 저렴하게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태평양 대비 어획량이 한정적인 동해, 서해, 남해 수준이 아니기에 금징어 같은 현상을 일본에서는 찾아 보기 어렵다. 아울러 일본은 활화산이 많은 자연적 특성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천연온천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천수의 다양성도 가장 많다.
2013년 11월 오가사와라 제도의 남동쪽 500m 해저에서 화산이 분화하면서 새로운 섬이 생겼는데, 이름을 니시노시마라고 지었다. 9월에 당시의 12배인 2.68km²로 커졌는데, 새로 해도를 작성함에 따라서 70km²의 영해를 새로 얻게 됐다. #
5.2. 지질 및 자연재해
지각이 불안정하며 지각이 소멸되는 판상경계인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며 지진, 화산, 태풍등의 자연재해가 자주 찾아오는 나라이기도 하다. 특히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지진대피훈련을 많이 실시하여 훈련도가 매우 높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평소에 많은 대비가 되어 있기에 대부분의 약한 지진에는 무감각하다고 한다. 또한 '방재무선행정'이라고 해서 일본 특유의 재난방송 전용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일본 주택가에는 점심이나 저녁 무렵쯤에 종소리나 구슬픈 동요 비슷한 멜로디를 들을 수 있는데, 바로 재난방송용 야외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다.일본이 언젠가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많지만, 사실 일본 열도는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이 맞부딪쳐서 발생하는 수렴형 경계에서도 밀도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륙지각에 위치하는 데다,[41] 이 경계에서 새로운 지각이 생기기도 하므로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봐도 좋다. 그나마 가능한 시나리오는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해 일본 열도의 저지대가 잠기는 건데[42] 그땐 일본뿐만 아니라 내륙국을 제외한 세계 대부분 국가의 저지대가 잠길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 일본만 가라앉을 일은 없다.
화산이 많고 지금도 화산 활동이 활발한데 대표적인 화산으로 활화산인 후지산이 있다. 사실 후지산도 매우 위험하지만, 진짜 위험한 것은 아소산, 사쿠라지마, 이오지마[43] 등이다. 일단 아소산과 사쿠라지마는 초화산 분류에 엄연히 들어가는 화산이고, 이오지마도 상술한 위험성으로 인해 매우 주목받는 곳 중 하나다. 그 외에도 위의 이오지마가 아닌 다른 이오지마에 존재하는 기카이 칼데라라는 초화산이 또 하나 있다. 더 무서운 것은 아소산, 사쿠라지마, 기카이 칼데라 등 주요 화산들이 모두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규슈 섬에 있다![44]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활발한 지각활동이 일본에게 저주가 되지만 동시에 축복을 내려주기도 한다. 지각 활동이 활발한 곳인 만큼 광물 자원이 상당하여 일본의 은 생산량은 전성기에 세계 전체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했을 정도다. 대표적인 은광으로 이와미 은광이 있다. 이 막대한 은이 있었기 때문에 중세 및 근대 일본은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세력이 바로 백제계라 주장했던 야마구치 현의 오우치 가문. 또 구리의 생산량 또한 상당해서 조선에 수출까지 했었다. 당시 조선은 구리가 안 나와서 동전을 만들려면 일본에게 수입할 수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화폐경제의 발달과 보급이 늦을 수밖에 없었는데 일본은 수출까지 할 정도로 구리가 풍부한 동네라서 에도시대의 상공업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45]
지각활동에 의한 또 하나의 축복이 있는데 그것은 침공으로 타국의 영토를 점령하는 인위적 행위가 아닌 자연적으로 영토가 생기는 환경 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2013년 해저 화산 폭발로 태어난 일본섬인 니시노시마가 있으며 폭발한지 10년 뒤인 2023년 기준에는 여의도 면적보다 더 커지며 이로 인해 영토뿐 아니라 영해까지 확장되었다.
반면 태풍을 제외한 기상학적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나 훈련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 2018년 서남부 지역에서 일어난 홍수 사태만 봐도 지진과 화산에만 올인하는 일본식 재해대비 시스템의 문제점을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기상학적 자연재해가 다양하고 자주 일어난다. 오키나와[46], 규슈와 시코쿠 및 도호쿠를 제외한 혼슈 지방은 매년 태풍, 장마전선으로 인한 폭우를 겪는다. 이 지역들은 여름철 폭염도 매우 심하다. 특히 북태평양 기단,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하고 푹푹 찌는 더위라서 더욱 힘들다.
일본해[동해]와 면한 호쿠리쿠, 도호쿠 등 혼슈 북서해안 및 북쪽의 홋카이도 지방은 여름철 폭염, 태풍, 폭우는 덜하나 겨울철에 시베리아로부터 불어오는 북서풍이 일본해[동해]를 지나며 발달한 해기차 눈구름의 영향을 받으며, 이로 인해 이쪽은 매년 cm를 넘어 m급에 달하는 폭설에 시달리며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다설지이다.
5.2.1.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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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지진/일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지리상의 이유로 지진이 굉장히 잦은 편이라 일본에서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대단하다.
보통 2개의 판이 만나도 지진대 국가로 인식하는 편인데 일본은 유라시아판, 북미판, 태평양판, 필리핀판이 만나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지진 빈발 국가이다.
일본은 판이 무려 4개나 만나는 경계에 위치한 국가이며 그 판의 경계 역시 수렴형 경계 형태로 발달하였기에 지진이 밥먹듯이 일어난다. 국토가 그리 넓지 않음에도 여러 판이 중첩하는 일본은 지질학적으로도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이다. 게다가 태평양 판과 오호츠크 판 경계는 해구가 발달한 이 동북 지역은 일본 내에서도 지진 빈도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다만 밥먹듯이 자주 일어나는 지진은 일본 기상청 기준 진도 3 이하의 지진들이기 때문에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일본인들이 지진에 익숙해 보이는 것은 이런 이유. 물론 그런 일본인들에게도 동일본 대지진 같은 진도 6 이상의 지진은 충격적이기 마련이다.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 및 사가미 해곡 이동의 동북일본은 일본 내에서도 지진이 유난히 많은 곳으로 꼽힌다.[49] 도호쿠 지방의 태평양 연안에 북미판과 태평양판이 만나는 일본 해구가 있는데 일본 해구는 각도가 깊고 판 간의 고착성이 약해 유감지진과 미소지진이 빈발하며 중대형 지진 역시 드문드문 발생한다. 일본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인 동일본 대지진도 여기서 발생했다. 그 외에도 일본 해구에서는 M8~9급의 거대지진이 세기마다 발생하며 후쿠시마~이와테의 해안 지역의 주민들은 대대로 한두 세대마다 쓰나미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으며 일생 동안 적어도 한 번, 많으면 두 번의 거대 쓰나미를 경험한다.[50] 그나마 아키타, 야마가타, 니이가타 등 도호쿠 서부 지역은 일본 해구와 거리가 있어 지진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여전히 활단층이 발달하였고 인접한 일본해[동해]에서도 유라시아 판과 오호츠크 판의 경계가 형성되어 있어 지진 위협에 노출되어 있고 간혹 일본해[동해] 상의 판 경계인 일본해 동연 변동대에서 쓰나미가 발생해 도호쿠와 홋카이도 서부는 물론 한국 동부 지역에도 피해를 입힌다.[53] 특히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의 경우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1년에 한 번 꼴로 일어나고 심지어 2024년에는 정월 초부터 진도 7의 강진이 일어나는 바람에 한국 영동 지역에 지진해일 정보가 긴급재난문자로 전송되기도 했다.
특히 도쿄를 위시한 간토는 판구조상 태평양 판, 필리핀 판, 오호츠크 판이 중첩된 지역이라 일본 내에서도 지진 빈도가 매우 잦고 대지진 위험도 매우 높은 도시이다. 쉽게 말하면 도쿄 지하로 3개의 판이 위치한다. 게다가 유라시아 판도 100km밖에 안 떨어져 있어 4개의 판이 만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54]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 및 스루가 해곡 이서의 서남일본 지역들은 일본 내에서는 그나마 지진이 적은 지역이다. 물론 이 지역도 유라시아 판과 필리핀 판이 만나는 곳이며 활단층이 매우 발달하였기에 일반적인 판 중심부에 비하면 지진이 매우 많은 편이다. 일본 해구에 비해 각도가 얕고 판 간의 고착성이 강해 지진 활동이 적은 난카이 해곡의 영향권인지라 동북일본에 비해 유감지진이 상당히 적어 간혹 '지진 안전지대'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지방도 역사 기록 등을 보면 난카이, 도난카이, 도카이 지진 등 난카이 해곡발 대지진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며 고베 대지진, 구마모토 지진 등 활단층발 지진도 끊이지 않는다. 특히 최악의 시나리오일 경우 난카이 해곡에서 도카이, 도난카이, 난카이의 3연동이 동시에 발생해 최대 M8.7의 초강진까지 일어날 잠재력이 있는 곳으로서 어디까지나 동일본에 비해 비교적 지진 빈도가 적고 안전할 뿐 절대적으로는 위험지대에 속한다.
건물들은 내진 설계를 필수 및 의무적으로 하고 있으며[55], 매해마다 지진 대피 훈련도 실시 중. 초등학교에서부터 안전모 사용법과 지진 대피요령을 알려준다. 자잘한 지진은 수시로 일어나는 편이고, 2011년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 급의 '대지진'의 경우 약 150년 주기로 반복된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30년 안에 일어날 확률이 80%라는 도카이 지진에 대비 중이다. 특히 동일본 대지진 당시 예상치인 M7.5급을 훨씬 뛰어넘는 M9급 초거대지진에 의해 극심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2011년 이후로 일본의 지진학계는 지진 예측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으로 변하였다.
- 2009년 8월 11일에 시즈오카현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지만 대비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던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2009년 시즈오카 해역 지진 문서 참조.
- 2011년 3월 11일에 도호쿠 지역에서 140년 만에 리히터 규모 9.1의 대지진이 일어났다. 동일본 대지진 참조.
- 2012년 1월 1일에 일본 동쪽 도리시마 근해에서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심해에서 발생한 지진이라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 2016년 4월 14일 21시 26분 구마모토현(규슈) 구마모토 남동쪽 14km 지역 규모 6.4의 지진 진원지가 불과 10km 밑에서 일어나 규모에 비해 피해가 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문서 참조.
전통적으로 일본 사회에서는 4대 공포 요소로 지진(地震), 번개(雷), 화재(火事), 아버지(おやじ)[56] 꼽혀왔는데, 여기서도 지진은 항상 첫 순위로 꼽힌다. 번개와 화재는 목조건물이 많은 일본의 특성상 건물에 불이 나게 되면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두려워 하는 것. 일본인들이 번개나 화재만큼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요인이다.
지진이란 건 언제 일어날지는 발동 직전에만 알 수 있으며, 초동 지진이 일어난 후 대략 1분 이내에 대피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재해이다. 그래서 일본에선 지진이 발생하거나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가 내려지는 순간 기상청 핫라인을 통해 일본의 모든 방송에 속보가 뜨고[57] 휴대폰엔 속보 메시지가 뜨며(심지어 일본 아이폰에서도 지원된다고 한다.) 자동으로 방재행정무선이 작동하여 긴급지진속보 방송을 한다. 심지어 TV나 라디오가 자동으로 켜져서 지진속보를 수신하고 엘리베이터도 자동으로 멈추며 공장에도 자동으로 기계를 끄고 비상문을 개방하는 시설을 갖춘 곳이 많다고 한다. 긴급지진속보 문서를 참조.
2020년 10월 초에 도쿄, 요코하마, 요코스카, 미우라시의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악취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수십 건이 넘게 들어왔다. 신고가 들어온 미우라 반도 앞바다는 관동 대지진의 근원으로 꼽히는 사가미 해저협곡의 바로 위에 있다. 링크
그래서 일본 건축물은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지진이 날 시 대피하기 쉽도록 창문을 많이 달아놓는다고 한다.[58] 하지만 고베 대지진 당시 간사이 지역이 지진보다 태풍 피해가 많다는 이유로 전통 가옥이 득실하다가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기도 했는데 여전히 부실한 건물 역시 많은 것으로 보인다. 고베 대지진이 일본인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준 이유는 MADE IN JAPAN이 최고라고 자부하며 지진 대책에 있어 자신감이 크던 일본에서 6,400명이라는 전후 시기 전대미문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재해였기 때문이다. 불과 직전 미국에서 M7 전후의 로마프리타 지진(1989), 노스릿지 지진(1994)이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일대를 직격하여 50~60명 정도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일본 내에서는 일본이었다면 피해가 적었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에 휩싸였지만 정작 고베 대지진의 인명 피해는 앞선 두 지진의 100배를 상회하였고 이로써 일본의 안전 신화가 꺼졌다. 특히 미국의 두 지진 역시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라는 대도시권에서 발생한 데다 규모 역시 고베 대지진과 비슷했기에 변명의 여지조차 없었다. 게다가 고베 대지진 당시 일본의 전통 가옥은 지진 앞에서 무력하게 무너진 반면 서양식 양옥은 피해가 적었기에 더욱 큰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다만 사망자 6,400명 중 5,000명 이상이 건물에 깔려 죽었다는 고베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는 내진설계를 더욱 깐깐하게 하기 시작했고, 그래서인지 고베 대지진보다 더욱 강력한 2011년의 동일본 대지진 때는 사망자 19,700명 중 건물 붕괴로 인해 사망한 사망자의 비율은 10% 미만으로 추정되고 있다.
5.3. 기후
일본은 산지가 많아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가장 깊은 내륙은 군마현으로 도쿄 만으로부터 약 120km 떨어져 있다. 길쭉한 나라인 만큼 기후분포는 다양하다. 다만 온도의 스펙트럼은 고도가 높아서 위도에 비해 추운 개마고원이 있는 관계로 한반도와 비슷한 편.[59]일본 열도와 한반도의 겨울철 기온 비교.[60] 전체적으로 한국보다는 겨울 기온이 상대적으로 따뜻해 크리스마스에도 가을철 외투를 입는 사람들이 종종 발견되거나 11월 중순에도 단풍이 지지 않고 2월초에 벚꽃이 피는 경우를 볼 수 있다.[61] 다만 간토 이북은 한국의 중북부 지방과 위도가 엇비슷하거나 더 높은 관계로 생각보다 그렇게 따뜻하지는 않으며, 같은 위도의 중동, 남유럽 지역보다는 겨울에 확실히 춥다. 일례로 삿포로는 프랑스 남부인 마르세유와 같은 위도대에 속하고, 도쿄의 경우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탕헤르와 같은 위도에 있다.
일본 겨울의 최대의 적은 바람과 난방으로, 안 그래도 간척지라 주위에 산이 얼마 없는 도쿄의 경우 바람은 미친 듯이 부는데 그걸 막아줄 산이 없다 보니 칼바람이 직격으로 들어온다. 또한 난방의 경우 바닥을 덥힌다기보다는 그냥 히터나 라디에이터로 퉁치기 때문에 정말 춥다.[62] 다만 홋카이도처럼 추운 곳은 예전부터 겨울나기에 대한 개념이 잡혀 있었기에 혼슈와 달리 난방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유카단이라고 신축집의 경우 난방이 들어오도록 설계된 경우가 조금이지만 늘어나고 있다.
일본에서는 자국, 특히 혼슈의 기후를 3가지로 세분하고 있다.
- 일본해[동해]측 기후 - 니가타 등 호쿠리쿠 지방에서 볼 수 있는 기후. 여름에는 푄 현상의 영향으로 매우 덥다. 반면 겨울에는 쿠로시오 해류의 지류인 쓰시마 난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폭설이 잦다. 연 강수량이 2000~3000mm 수준으로 많은 것도 특징이다.
- 중앙 고지 기후 - 나가노, 야마나시 등에서 볼 수 있는 기후, 고원지대 한복판이라 여름이 비교적 서늘하다. 겨울 강수량이 낮지만, 태평양 쪽보다는 눈이 많이 온다.
- 태평양측 기후 - 도쿄 수도권과 오사카에서 볼 수 있는 기후. 한국에서는 보통 일본의 기후라고 하면 이 쪽을 떠올리는 경향이 강하다. 여름에는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으로 매우 덥고, 겨울에는 온난건조하다. 이 기후대 중 일부 지역은 온대 하우 기후를 띤다. 예외로 도호쿠 지역은 오호츠크해 기단의 영향으로 여름이 서늘하다.
한국, 중국과 달리 가뭄이나 황사, 미세먼지 문제는 드물다.[64] 오키나와와 홋카이도를 포함한 전 국토에 난류의 영향이 지대하여 1년 내내 강수량과 습도가 고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국처럼 우산을 항상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물을 끓이거나 정수기로 거르지 않고 수도꼭지에서 나온 그대로 마시는 가정집이 많다.[65] 그리고 선명한 무지개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중위도 대륙 동안에 위치하여 유럽과 달리 연교차는 큰 편[66]이고 습도까지 합쳐져서 대도시의 여름 폭염 문제는 대한민국, 중국과 별 차이 없거나 더 심하다. 한국의 인터넷을 보면 일본은 한국과 비교해도 여름이 무지막지하게 더우니 한여름에는 일본 여행을 가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사실 그 정도로 표현할 만큼 큰 차이는 아니다.[67] 일본의 여름철이 수도권 기준 후덥지근한 36~37℃ 혹은 그 이상의 기온[68]을 꽤 많이 기록할 정도로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더 더운 것은 사실이지만 동남아처럼 45℃, 체감온도 50℃를 찍는 수준은 아니며 오히려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이 한일 양국 간 온도차가 제일 큰 계절이다. 한국의 겨울철은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기본이라 할 만큼 일상적이지만 일본의 겨울철은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드물다.[69] 한국과 일본의 한겨울 평균 기온차는 수도권 기준 대략 8~10℃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온대기후가 많지만 홋카이도와 도호쿠 일부 지역은 냉대기후에 속하며, 반대로 오키나와현과 오가사와라 제도는 아열대기후와 열대기후에 걸쳐져 있다.
2018년 7월 23일 기준 일본 사이타마현 쿠마가야시의 기온이 112년 만에 41.1˚C로 치솟았으며, 2020년 8월 17일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에서도 같은 기온을 기록했다.
2023년 가을,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때 아닌 노린재주의보가 일어났다. 원래는 월동 준비에 들어가야 하지만 높은 온도 때문에 과다 번식을 했다고 한다. #
5.4. 생태
혼슈, 시코쿠, 규슈에는 일본원숭이, 꽃사슴, 일본산양, 멧돼지, 일본반달가슴곰, 일본너구리[70], 붉은여우, 아시아오소리, 산토끼가 서식하며 홋카이도에는 에조불곰, 일본너구리, 붉은여우, 아시아오소리, 에조사슴, 다람쥐가 서식하며 아쿠섬에는 야쿠사슴이 서식하며 아마미오섬과 도쿠노섬에는 아마미검은토끼가 서식한다.바다에는 다양한 종류의 상어를 비롯한 많은 물고기와 문어, 오징어 등의 해양생물들이 서식한다. 강과 호수에는 일본의 민물고기들이 서식하며 대한민국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떡붕어가 일본이 원산지인 생물이다.
일본의 기후 자체가 훨씬 습하다 보니 일본장수도롱뇽, 영원 등 한국보다 훨씬 다양한 종류의 양서류가 서식하며 남생이[71], 자라, 뱀, 도마뱀 등의 파충류가 살고 있다.
의외로 후쿠이랍토르, 후쿠이사우루스, 후쿠이티탄 등의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후타바사우루스라는 장경룡은 일본을 대표하는 장경룡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길이 10m로 추정되는 티라노사우루스과의 치아화석이 발굴된 바 있다.
식물의 경우 한국보다 더 높은 위도까지 난대림이 존재한다. 특히 온천 등의 지열 때문에 월동 가능한 식물의 내한성이 평균기온보다 좋다. 특히 난대성 수종인 동백나무가 홋카이도를 제외한 거의 전국에 서식한다.
현재 일본의 생태계는 외래종의 침입으로 크게 훼손된 상태이다. 북아메리카에서 온 배스와 블루길, 가아같은 어류는 물론 악어거북과 늑대거북, 붉은귀거북 등이 유입되면서 생태계가 훼손될 대로 훼손된 상황이다. 그 외 한반도에서 유입된 족제비가 일본의 토종 족제비를 몰아내고 생태계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들여온 가물치도 일본 민물 생태계를 크게 휘젓고 다니고 있다.[72] 일본에서는 모든 종류의 가아와 악어거북, 늑대거북의 개인사육 및 분양, 유통, 수입을 전면금지시켰으며 이들을 키우기 위해선 특별한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또한 악어거북은 인명피해까지 낸 사례가 있으며[73] 늑대거북과 함께 사람을 공격해 피해를 입힌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74]
또한 일부 토착생물도 생태계 변화와 사냥 등으로 멸종한 상태이며, 특히 일본수달과 일본늑대, 홋카이도늑대 등의 동물이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일본 일부 민가에 야생곰이 출몰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다. #
6. 인문환경
6.1.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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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출산율: }}}[[일본/출산율]] {{{#!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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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 부분}}}}}}6.2. 경찰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일본의 경찰제도#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의 경찰제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3. 소방
#!if 문서명2 != null
, [[일본 소방청]]#!if 문서명3 != null
, [[]]#!if 문서명4 != null
, [[]]#!if 문서명5 != null
, [[]]#!if 문서명6 != null
, [[]]6.4. 보건
각종 보건 관련 지표들에서 일본은 매우 우수한 수치들을 보이고 있어, 보건 수준이 전 세계에서 가장 양호한 축에 속하는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미시간 대학교 존 크레이튼 캠벨 교수는 일본인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건강한 집단이라고 평가하였으며, 랜싯에서 1990년부터 2016년까지 19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 기대 인적자본[75] 평가에서 일본의 기대 인적자본의 질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된 것도 이러한 점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일본인들의 기대 수명(life expectancy)은 2019년 기준 84.3세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출생시의 건강 기대수명(Healthy life expectancy)도 74.1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한때 서구권에서는 일본인의 장수 비결이 무엇인지 연구를 하기도 했을 정도로 일본은 장수국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러면서도 출생아 1000명 당 영아 사망률은 2.6명으로 전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일본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선진적이고 잘 갖춰진 의료복지 체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라고 평가받고 있다. 2005년 일본은 GDP의 8.2%를 의료비로 지출했는데, 그 중 약 83%가 정부 지출이었다. 일본인은 건강 상태에 관심이 많아 평균적으로 1년에 14회 건강검진을 받는데, 이는 미국의 거의 4배에 달한다. 일본인들의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은 선진국들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본 내 성인 에이즈 감염자 수는 2020년 기준으로 400명 안팎인데, 이 역시 인구 대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6.5.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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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일본어#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일본어가 사용되며 사실상 공용어 지위를 가진다.
류큐 지역(오키나와현 및 가고시마현의 아마미 군도)에서는 일본류큐어족 류큐어파에 속하는 언어들을 사용하기도 하며[76], 일본어의 방언으로 보기도 하지만 본토의 일본어 및 그 방언들과 상호소통되지 않아 별도의 언어로 보기도 한다.[77] 홋카이도에서는 아이누 민족을 중심으로 아이누어가 쓰이기도 하는데 지금은 거의 사멸에 가까운 수준이다. 19세기 브라질로 이민 갔다가 20세기 후반에 일본에 다시 이민 온 브라질계 일본인을 중심으로 포르투갈어가 쓰이기도 한다.
6.6.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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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종교#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종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7.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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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교통#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교통#|]]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7.1. 운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일본/교통/운전#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교통/운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행정구역
#!if 문서명2 != null
, [[시정촌]]#!if 문서명3 != null
, [[주소/일본]]#!if 문서명4 != null
, [[]]#!if 문서명5 != null
, [[]]#!if 문서명6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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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道,ruby=)]7.1. 주요 도시
일본의 3대 도시라고 하면 도쿄, 오사카, 나고야를,[78] 5대 도시라고 하면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를 꼽으며, 10대 도시라고 하면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고베, 교토, 후쿠오카, 히로시마, 센다이를 꼽는다.[79] 이에 비해 히로시마는 주고쿠, 센다이는 도호쿠의 지역 중심 도시로서 그 중요도가 크기 때문에 이들을 보통 주요 도시로 꼽는 것이다.일본 도시의 인구 순위는 다음과 같다. 법정인구자료는 2015년 국세조사의 자료이고, 추계인구 자료는 2021년 9월 1일 기준 자료다.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들을 순위대로 기재한다.
| 순위 | 지방 | 도도부현 | 시 | 법정인구(명) | 추계인구(명) | 면적(km²) | 인구밀도(명/km²) | 종류 | |
| 법정 | 추계 | ||||||||
| 1 | 간토 | 도쿄도 | 도쿄도 구부 | 9,272,740 | 9,711,061 | 626.70 | 14,796 | 15,496 | 특별구부 |
| 2 | 간토 | 가나가와현 | 요코하마시 | 3,724,844 | 3,778,263 | 437.56 | 8,513 | 8,635 | 정령지정도시 |
| 3 | 간사이 | 오사카부 | 오사카시 | 2,691,185 | 2,754,440 | 225.21 | 11,950 | 12,231 | 정령지정도시 |
| 4 | 주부 | 아이치현 | 나고야시 | 2,295,638 | 2,327,954 | 326.45 | 7,032 | 7,131 | 정령지정도시 |
| 5 | 홋카이도 | 홋카이도 | 삿포로시 | 1,952,356 | 1,962,085 | 1,121.56 | 1,741 | 1,749 | 정령지정도시 |
| 6 | 규슈 | 후쿠오카현 | 후쿠오카시 | 1,538,681 | 1,620,758 | 343.39 | 4,481 | 4,720 | 정령지정도시 |
| 7 | 간사이 | 효고현 | 고베시 | 1,537,272 | 1,520,020 | 557.02 | 2,760 | 2,729 | 정령지정도시 |
| 8 | 간토 | 가나가와현 | 가와사키시 | 1,475,213 | 1,541,688 | 143.01 | 10,315 | 10,780 | 정령지정도시 |
| 9 | 간사이 | 교토부 | 교토시 | 1,475,183 | 1,456,555 | 827.83 | 1,782 | 1,759 | 정령지정도시 |
| 10 | 간토 | 사이타마현 | 사이타마시 | 1,263,979 | 1,332,491 | 217.43 | 5,813 | 6,218 | 정령지정도시 |
| 11 | 주고쿠 | 히로시마현 | 히로시마시 | 1,194,034 | 1,194,643 | 906.68 | 1,317 | 1,318 | 정령지정도시 |
| 12 | 도호쿠 | 미야기현 | 센다이시 | 1,082,159 | 1,092,659 | 786.30 | 1,376 | 1,390 | 정령지정도시 |
| 13 | 간토 | 치바현 | 치바시 | 971,882 | 978,013 | 271.77 | 3,576 | 3,599 | 정령지정도시 |
| 14 | 규슈 | 후쿠오카현 | 기타큐슈시 | 961,286 | 932,818 | 491.95 | 1,954 | 1,896 | 정령지정도시 |
| 15 | 간사이 | 오사카부 | 사카이시 | 839,310 | 822,258 | 149.82 | 5,602 | 5,488 | 정령지정도시 |
| 16 | 주부 | 니가타현 | 니가타시 | 810,157 | 784,948 | 726.45 | 1,115 | 1,081 | 정령지정도시 |
| 17 | 주부 | 시즈오카현 | 하마마쓰시 | 797,980 | 787,606 | 1,558.06 | 512 | 506 | 정령지정도시 |
| 18 | 규슈 | 구마모토현 | 구마모토시 | 740,822 | 738,089 | 390.32 | 1,898 | 1,891 | 정령지정도시 |
| 19 | 간토 | 가나가와현 | 사가미하라시 | 720,780 | 725,708 | 328.91 | 2,191 | 2,206 | 정령지정도시 |
| 20 | 주고쿠 | 오카야마현 | 오카야마시 | 719,474 | 722,771 | 789.95 | 911 | 915 | 정령지정도시 |
| 21 | 주부 | 시즈오카현 | 시즈오카시 | 704,989 | 689,433 | 1,411.90 | 499 | 488 | 정령지정도시 |
| 22 | 간토 | 치바현 | 후나바시시 | 622,890 | 644,778 | 85.62 | 7,275 | 7,531 | 중핵시 |
| 23 | 규슈 | 가고시마현 | 가고시마시 | 599,814 | 592,354 | 547.58 | 1,095 | 1,082 | 중핵시 |
| 24 | 간토 | 사이타마현 | 가와구치시 | 578,112 | 593,985 | 61.95 | 9,332 | 9,588 | 중핵시 |
| 25 | 간토 | 도쿄도 | 하치오지시 | 577,513 | 580,222 | 186.38 | 3,099 | 3,113 | 중핵시[80] |
| 26 | 간사이 | 효고현 | 히메지시 | 535,664 | 527,834 | 534.48 | 1,002 | 988 | 중핵시 |
| 27 | 간토 | 도치기현 | 우츠노미야시 | 518,594 | 517,534 | 416.85 | 1,244 | 1,242 | 중핵시 |
| 28 | 시코쿠 | 에히메현 | 마츠야마시 | 514,865 | 509,759 | 429.40 | 1,199 | 1,187 | 중핵시 |
| 29 | 간사이 | 오사카부 | 히가시오사카시 | 502,784 | 490,533 | 61.78 | 8,138 | 7,940 | 중핵시 |
100만 이상의 도시가 의외로 12개뿐이다. 인구가 일본의 절반도 안 되는 한국의 100만 명 이상 도시가 11개임을 감안하면 50만 이상의 도시도 일본은 28개인데 한국의 22개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이건 일본의 도시들이 대체로 면적이 작은 탓이 있다. 일본에서 10위 안에 드는 도시 중 대한민국 특광역시 중 가장 면적이 작은 광주광역시보다 면적이 넓은 도시가 4곳 밖에 없다. 도시권에 인구가 모여 사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인구편중이 심한 편이다. 도쿄권에 3,800만 명쯤 되는 인구가 거주하고 게이한신 지역도 거의 1,930만 명에 이르기 때문에 지역 간의 격차가 심하기는 하다. 하지만 면적에 비해 인구가 적은 홋카이도를 제외하면,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된 한국보다는 체감적으로 전 국토에 고르게 인구가 분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東京一極集中)이 가속화되어, 지방이 쇠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베 신조내각은, 수도권 인구집중을 막는 지방창생(地方創生) 정책을 실시 중이지만, 뚜렷한 효과가 보이지는 않는다.
한편 한국에게 꽤 인지도가 있는 나가사키현의 나가사키시는 인구가 443,926명(2010년 기준)에 그치는 현청 소재지이다. 2022년 5월 428,115명으로 더욱 줄었다. 2010년 당시 일본 전체 38위. 이는 오이타시(현청소재지, 47만 명, 34위), 카나자와시(46만 명, 35위)에 뒤진다. 기후시는 44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나가노시(인구 38만)는 50위.
도쿄도의 총 인구는 14,042,512(2022년 5월)명이다. 도쿄 23특별구에서 460만 명이 더 추가되는 셈이다. 여기에 광역권을 더하면 거의 4,100만 명이다. 오사카 부와 교토 부의 인구는 각각 8,837,032명, 2,609,094명으로 중심시에 비해 620만, 115만 명이 추가되는 셈이다. 간사이광역권 인구는 도쿄 일대 간토권역권의 절반 가량인 1,930만으로 본다.[83] 그 외 나고야 광역권(주쿄권)이 940만(중심시 제외 700만), 후쿠오카 광역권이 250~550만(중심시 제외 90~390만) 정도. 후쿠오카 광역권은 기타큐슈시를 포함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이렇게 모두 더한 길이 1,200km의 일본의 "태평양 벨트" 인구는 8,300~8,450만 명(150만 규모의 구마모토현 포함시)에 달하며, 이는 일본 전체 인구의 2/3이다. 앞서 광역권을 더하며 6,500만에 달하는데, 나머지 1,800만 가운데는 오카야마 광역권(190만), 간몬해협 광역권(시모노세키시 등 170만), 마에바시 광역권(150만) 등이 있다. 태평양 벨트에 포함되지 않는 10대 도시로는 삿포로시와 센다이시 정도가 있다. 특히 삿포로는 현재 신칸센 없는 도시들 중 인구가 가장 많다. 다만, 2031년 홋카이도 신칸센이 연장되면 삿포로역에 신칸센이 서면서 그 지위는 가와사키로 넘어갈 예정이다.
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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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정치#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정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일본의 정치 정보 | ||
| 부패인식지수 | 71점 | 2024년, 세계 20위[84] |
| 언론자유지수 | 62.12점 | 2024년, 세계 70위[85] |
| 민주주의지수 | 8.48점 | 2024년, 세계 16위[86] |
일본은 입헌군주제로, 천황은 국가의 상징일 뿐 아무런 권한이 없다. 다만 상징적인 의미로 여전히 일본의 정상은 천황이다. 일본의 법률 역시 겉보기상으로는 천황이 선포한다. 물론 일본인 내에서의 사회적인 영향력은 여전히 건재해서 천황의 의지에 따라 법률이 제정되는 경우도 여전히 존재하는데, 원래 일본 법률상 천황이 사망하기 전에 상황으로 물러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아키히토의 의지로 법률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상황이 되고, 2019년 나루히토가 즉위했다.
통치체제는 의원내각제로 현 정부수반은 제104대 내각총리대신 다카이치 사나에다.
8.1.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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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사법#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사법#|]]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2.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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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외교#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외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일본은 1868년 메이지 유신 이후로 영국, 미국 등 구미의 선진 국가들과 교류하고 제1차 세계 대전 때는 협상국에 합류하여 승전국가로서 국제적 영향력이 키워나갔다. 하지만 1923년 관동 대지진과 1929년 대공황으로 인해 사회 혼란이 빚어져 10여 년 이상 유지된 다이쇼 데모크라시가 무너졌다. 이윽고 민주주의의 반공백 상태에서 일련의 쿠데타가 발생해 군부의 영향력이 강화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무렵에 이르러서는 나치 독일, 이탈리아 왕국 등과 추축국을 구성하여 세계 유일 패권국가인 미국 상대로 객기를 부리다가 패전 및 그에 따른 식민지를 상실하고 군대가 해산되며 국제적 영향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이를 계기로 정치, 외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미국식 소프트웨어를 이식받게 되는데, 1951년 미일안전보장조약 및 19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체결로써 제1세계의 일원이자 미국의 최우방국으로 자리매김했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고도 경제성장에 힘입어 G7 등 선진강대국 클럽에 참여하며 '세계 속 아시아의 대표' 내지 '아시아의 맹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 특히 대침체 이후로는 급성장한 중국에 아시아 맹주의 자리를 넘겨주었다.
특히 한국과는 지리적 특성상 삼국시대부터 밀접하게 교류하였으며, 중세에 여몽연합군의 원정, 왜구 문제와 대마도 정벌,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기유약조와 조선 통신사를 거쳐 한국 최초의 근대적 조약[87]을 맺은 나라가 되었고, 20세기 초에는 한반도가 약 35년간 일본 제국에 의한 강점[88]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양국은 현대에 들어서 동맹국인 미국을 통해 서방 세계의 일원으로 참여하였으며, 1965년 국교를 정상화한 이후 정치, 경제 및 민간 부문에서 밀접하게 교류하고 있다.[89]
일본은 주변국과 전방위적으로 영토 영유권 분쟁 중으로, 이는 일본의 근린 친선 외교에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서북으로는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 중인 독도[90], 홋카이도 동북쪽은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는 쿠릴 열도, 남쪽 끝은 암초에 콘크리트 부어 크기를 뻥튀기해 섬이라고 주장하는 오키노토리시마가 있다. 한편 남서쪽 센카쿠 열도는 일본이 실효지배하는 곳인데, 중국 및 대만의 클레임을 받고 있다. 특히, 역사 문제가 아니더라도 진영 상의 문제로 태생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중국, 러시아와의 마찰과 달리 한일 간의 갈등은 미국 정부의 동북아 전략에 있어서도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한다.
주변국과의 영토분쟁과는 별개로 일본은 여전히 G7의 일원으로서 세계무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시아판 나토라고 불리우는 쿼드의 구상은 일본이 시작했으며, 미국의 탈퇴로 무산될 뻔한 TPP를 주도적으로 살린 국가도 일본이다. 특히 TPP의 경우는 2020년대에 미국이 보호주의적으로 나오자 자유시장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높아져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도 TPP가입을 원해 일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권에서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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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경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1.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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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대기업/일본#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대기업/일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2.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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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제/목록#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제/목록#|]]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0. 과학기술
| <colkeepall> {{{#!wiki style="margin: -10px" | <tablebordercolor=transparent><tablebgcolor=transparent>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font-size: .96em; letter-spacing: -.2px" | <rowcolor=#fff> 이름[1] | 연도·부문 | 업적[2] |
| 유카와 히데키 | 1949 물리학 | 중간자의 존재 예측 | |
| 도모나가 신이치로 | 1965 물리학 | 양자 전기역학의 기초 연구 | |
| 가와바타 야스나리 | 1968 문학 | 섬세한 감수성으로 일본인의 정신적 본질을 표현한 서사적 기량 | |
| 에사키 레오나 | 1973 물리학 | ||
| 사토 에이사쿠 | 1974 평화 | 비핵 3원칙 제창 | |
| 후쿠이 겐이치 | 1981 화학 | 화학 반응의 궤도함수 대칭 해석 | |
| 도네가와 스스무 | 1987 생리·의학 | 항체 다양성의 유전학적 원리 해명 | |
| 오에 겐자부로 | 1994 문학 | 시적인 힘으로 현대 인간의 딜레마를 불편하게 비추는 세계를 창조 | |
| 시라카와 히데키 | 2000 화학 | 전도성 고분자 물질 개발 | |
| 노요리 료지 | 2001 화학 | 키랄 촉매에 의한 비대칭 반응 연구 | |
| 고시바 마사토시 | 2002 물리학 | 우주 중성미자 검출과 관련한 선구자적 연구 | |
| 다나카 고이치 | 2002 화학 | 생체고분자의 질량 분석을 위한 연성 탈착 이온화 방법의 개발 | |
| 고바야시 마코토 | 2008 물리학 | CP 대칭깨짐 원리 발견 | |
| 마스카와 도시히데 | |||
| 난부 요이치로[3] | |||
| 시모무라 오사무 | 2008 화학 | 녹색 형광 단백질 GFP 발견 및 개발 | |
| 스즈키 아키라 | 2010 화학 | 팔라듐 촉매교차결합법(스즈키 커플링 / 네기시 커플링) 개발 | |
| 네기시 에이이치 | |||
| 야마나카 신야 | 2012 생리·의학 | 유도만능줄기세포(iPS) 개발 | |
| 아카사키 이사무 | 2014 물리학 | 청색 LED 발명 | |
| 아마노 히로시 | |||
| 나카무라 슈지[3] | |||
| 오무라 사토시 | 2015 생리·의학 | 회충 감염의 새로운 치료법 발견 | |
| 가지타 다카아키 | 2015 물리학 | 중성미자 진동 관측 | |
| 오스미 요시노리 | 2016 생리·의학 | 자가포식(오토파지) 매커니즘 연구 | |
| 이시구로 가즈오[4] | 2017 문학 | 우리가 세상과 맺고 있다고 믿는 허상의 연결에 숨겨진 심연을 표현 | |
| 혼조 다스쿠 | 2018 생리·의학 | 음성적 면역 조절 억제를 통한 암 치료법 발견 | |
| 요시노 아키라 | 2019 화학 |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 | |
| 마나베 슈쿠로[3] | 2021 물리학 | 기후변화에 대한 신뢰성 있는 예측 모델 제시 | |
| 니혼 히단쿄 | 2024 평화 |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 | |
| 사카구치 시몬 | 2025 생리·의학 | 말초 면역 내성에 관한 발견 | |
| 기타가와 스스무 | 2025 화학 | 금속·유기 골격체 개발 | |
| | }}}}}}}}} | ||
일본은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우수한 과학기술력을 보유한 나라 중 하나이다. 일본은 응용과학[91]은 물론이고, 그것의 바탕이 되는 기초과학이 매우 발달하였으며 내공이 탄탄한 국가이다. 단적인 예시로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 수는 2024년 기준, 31명에 달한다. 21세기 이후로 한정할 경우 국가별 노벨상 수상자 수는 일본이 미국과 영국에 이어 전 세계 3위로, 세계 기준으로도 최상위권이다. 노벨상 외에도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의 일본인 수상자도 3명,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도 8명이나 있는 등, 일본의 기초과학 및 기술력의 내공 수준을 보여주는 여러 권위 있는 상의 수상 사례가 여러 존재한다. 이러한 일본이 가진 과학기술적 위상은 이공계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온 일본 정부와 학계의 100여 년이 넘는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으며, 일본이라는 나라의 근간을 유지시켜주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일본이 근대 과학 기술을 접한 건 에도 시대부터이다. 18세기 경에 네덜란드로부터 근대 과학 연구 서적을 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서양식 과학 연구를 배우는 '난학'이라는 학문이 발흥하여 일본사상 최초로 근대 과학 연구가 태동하였었다. 비록 난학은 일부 지식인들 사이에서의 흥미로운 유행거리 수준에 지나지 않았고, 에도 막부에 의해 금지되기도 하였지만, 일본인들의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관심은 남다른 면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로 본격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과학 연구를 장려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일본 사회가 일찍이 근대화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열강 대열에 합류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러한 역사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본인들은 이공계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은 편이며, 과학적인 사고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로봇공학과 IT, 전자공학, 기계공학, 자동차 공학, 광학 관련 기술이 특히 우수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 덕분에 관련 산업도 활발하고 국제적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일본산 산업용 로봇과 기계, 전자기기들은 오래전부터 세계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해 왔으며, 내구성과 신뢰성 등이 전체적으로 뛰어나기로 유명해서 일본산 제품은 품질이 높다는 인식을 세간에 심어주었다. 지금도 세계에는 일본제 부품이 없으면 돌아가지 못 할 정도로 일본산 기술에 의지하고 있는 산업들이 많으며, 이는 대한민국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일본은 정식 군사 집단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기술집약적 방위산업이 기반이 되어 군사 기술력도 매우 우수한 편이다. 일본의 뛰어난 군사기술력을 보여주는 예시로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있다.
- 일본은 항공모함을 자체적으로 설계·생산해낼 수 있는 세계의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 복합재를 기체에 적용시킨 미쓰비시 F-2의 사례가 유명하다. F-2 개발 당시에는 탄소섬유 복합재를 대량생산 및 일체 성형 하는 기술이 없었는데 이를 일본이 최초로 해내 군사 분야에 접목시킨 것이다. 이 탄소섬유 복합재를 적용한 F-2는 기존의 전투기들보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고, 수리와 정비성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니 거의 혁신에 가까운 기술적 진보라고 할 수 있었다. 심지어 이 탐소섬유 복합재 기술은 그 군사기술 강국인 미국이 공식적으로 기술이전 요청을 하기도 했을 정도로 앞서나간 기술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일본이 개발한 이 기술을 이용해서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생산이 이루어졌다.
- 일본 제국 시절부터 항공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었다. A6M 제로센 전투기는 개발 당시 연합국의 전투기보다 명백히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던 기체였다. 일본 해군으로부터 최대속도 고도 4,000m에서 270노트(약 500km/h) 이상, 상승력 고도 3,000m까지 3분 30초 이내라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발주받았지만, 결국 호리코시 지로를 필두로한 설계팀이 개발해내는 데 성공하였다. 당시 제로센 개발팀은 훗날 신칸센을 제작하는 데에 투입되어 다시 한 번 일본 공업 기술력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게 된다. 비록 2차 대전 후기 일본 제국의 자원 부족과 낙후된 산업 구조로 빛을 바래긴 했으나 당시 일본의 항공 기술은 미국 영국 독일과 비교해 열등하다고 폄하될 수준은 아니었으며 미국은 구형 기체로는 감당 되지 않는 일본 항공 전력을 격파하기 위해 F6F 헬캣, F4U 콜세어 같은 차세대 기체들을 꾸준히 개발해내야 했다.[92] 이러한 낙후된 항공 기술에 대한 인식은 일본 제국보다는 제대로 된 항공 엔진도 못 만들고 나무로 만든 날개에 캔버스 천이나 씌운 기체를 주력으로 굴리던 당시 소련에 더 적합한 평가다.
- 세계 최초로 상업용 고속철도인 신칸센을 개통했으며 우수한 안정성과 주행성능으로 세계 정상급의 성능을 지닌 열차를 만들었다. 그 중 리니어 신칸센은 자기 부상[93] 고속열차로 약 600km의 주행속도를 자랑한다.
- 해상자위대가 운용하는 대잠초계기 P-1은 자국산 IHI F7 터보팬 엔진을 장착해 제트기임에도 저소음 저속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플라이 바이 라이트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양산기이다. 수송기인 C-1과 C-2는 우수한 단거리이착륙 성능을 자랑한다.
- 탄도 미사일 방어 기능을 탑재한 이지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오직 미국과 일본밖에 없다.
- 1987년에는 일본이 소련에 잠수함의 소음 감축 기술을 몰래 이전해 준 일이 발각된 도시바-콩스버그 스캔들이라는 사건도 있었다. 잠수함의 소음을 제거하는 건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탓에 이 기술을 갖고 있는 나라가 몇 없다 보니 발생할 수 있었던 일이다.
항공우주 관련 기술력도 한 수 하는 나라인데, 이미 일본은 1970년에 자력으로 인공위성 오오스미(おおすみ)호를 발사하여 스페이스 클럽에 세계에서 4번째로 들어갔으며, 이는 중국보다도 이른 것이었다. 덕분에 일본이 운용 중인 발사체의 기술은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일부 부문들에서는 중국보다도 더 뛰어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러시아 등에 가려져서 그렇지, 일본도 인공위성과 탐사선 로켓 발사 경험이 상당히 많으며, 그 때문에 발사체 관련 기술 노하우가 꽤나 노련하고 인류 문명의 우주 개척 역사에 일본이 남긴 발자취도 상당한 편이다.
일본의 항공우주 기술력 중에서 단연 가장 돋보이는 업적 중 하나로, 세계 최초로 소행성 표면의 물질을 채취해 온 탐사선인 하야부사 1호가 있다. 소행성 표면 물질은 우주선(宇宙線) 등에 의해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호의 후속 프로젝트로 발사된 하야부사 2호는 한 술 더 떠서 소행성에 다시 가서 소행성 표면에 인공 크레이터를 만들고 소행성의 지하 물질의 시료를 채취해왔다. 그 외에도 세계 최초의 태양광 추진 범선인 이카로스, 세계 최초의 온실가스 모니터링 지구관측 위성 이부키호 등도 다 일본에서 발사한 것들이며, 이들은 모두 오직 일본산 기술로만 제작된 것들이다.
또한 대부분의 항공기를 독자개발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이다. 상술했듯 대전기부터 다양한 군용기를 생산해왔고, 엔진, 레이더, 항법장치, 전자장비 같은 초고난도 기술이 집약된 부품도 자체적으로 개발생산이 가능하다. 일본의 항공기 부품 및 완제기 제작사는 미쓰비시 중공업, IHI, 신메이와, 스바루 주식회사, 가와사키 중공업 등 다양하며, 이미 이 기업들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기업들이다. 일본은 군용기를 국외에서 도입할 때는 대부분 라이센스 생산을 거친다. 면허생산으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기 제조기술에 크게 신경 쓰고 있다. 현용 항공자위대의 전투기 모두 자국산 내지 면허생산 기체이다.
민항기 분야에도 일본은 1960년대에 일찍이 YS-11을 개발하면서 민항기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가 수십 년 후인 2010년대 미쓰비시 스페이스젯을 만들어냈다. 90인승 리저널 제트여객기인 이 기종은 타 항공사보다 연비를 20%개선하고 소음도 40%로 낮추었지만 수차례 납품이 지연되었고, 급기야 코로나19의 여파로 항공산업계에 크나 큰 타격을 입으면서 수주전에 큰 난황이 들이닥쳤다. 결국 끝내 미쓰비시 스페이스젯의 개발을 취소했다고 한다. 성능 자체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시장성을 잘못 타고난 것이었다.
군용기 부문에선 아시아 정상급이다. 비록 완전한 스텔스 전투기는 아니지만 X-2라는 기술실증기를 내놓아 일본의 항공기술력을 증명해낸 바 있다. 타국에서 전투기 등을 개발하고자 하면 주요 부품들을 미국 등 다른 기술선진국들에게 수입해오는 반면 일본은 모든 장비를 독자적으로 타국의 도움 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손에 꼽히는 나라이다.
일본 이화학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113번 원소를 발견하여 자국의 이름을 따서 '니호늄'이라고 명명하게 되는 영예를 맞이하기도 하였다. 이로써 니호늄은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발견한 원소가 되었다.
세계 최초로 비타민을 발견한 과학자도 스즈키 우메타로라는 일본인이다. 그는 각기병을 연구하던 중 1910년 비타민의 일종인 티아민을 최초로 발견해내고 비타민의 개념을 주창하였는데 이는 인류가 처음으로 비타민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이었으며, 이를 통해 각기병 퇴치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의 발견은 세계 생화학계의 비타민 연구 열풍을 일으킨 기폭제가 되었으며, 일본도 비타민 첫 발견 국가답게 비타민 관련 연구·정제 기술에 있어서 상당히 많은 부분에 기여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발표한 국가별 과학기술논문 발표수에선 일본은 2016년 발표에선 세계 3위, 2018년 발표에선 세계 6위였고, 일본 문부과학성의 과학기술백서에 의하면 국가별 논문수에서 04-06년도 2위에서 14-16년도 4위로 국가별 논문 상위 10% 피인용지수 자료에서 일본은 2003~5년 세계 4위에서 2013~15년 세계 9위였으며 2015년 기준 세계 논문 수 점유율은 5% 가량으로 세계 5위에 해당한다. 총무성의 과학기술지표 2018에 의하면 '정수카운트법'을 기준으로 한 논문량은 세계 5위, '분수카운트법'을 기준으로 한 논문량은 세계 4위이며 연구 관여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지식창출공헌도가 높은 편이다. 반면 상위 1% 논문수는 세계 9위로 논문량에 비해 낮아 임팩트가 큰 논문에 대한 관여도는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 네이처 인덱스 논문 기여도 국가 순위에서는 미-중-독-영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전년도에 비해 경쟁력이 3.0% 가량 하락했다고 하나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에 비하면 하락 폭은 덜하며 대한민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한 편.[95]
일본이 기초과학 강국이라 할 수준임은 확실하나 몇 가지 상황으로 보았을 때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도 상당히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에 일본의 독립행정법인으로 운영되는 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나 여러 상위권의 국립대학은 기업(산업계)들과의 협력을 늘리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즉, 최근의 노벨상 수상에만 주목하여 취하지 말고, 현재의 연구환경 악화를 직시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노벨상이 대개 오래전의 연구성과를 반영하는 케이스가 많으므로, 최근 일본인 수상자가 많았던 것은 버블경제 시절 일본의 막강한 경제력과 그에 따른 빵빵한 연구 인프라의 영향 덕택이라는 것이다. 또한, 일본의 국공립대학은 2004년에 법인화를 거치고 나서, 국가로부터 지급받는 운영비 교부금이 감소하는 추세이다.[96] 2002년경부터 일본의 논문 국제경쟁력은 저하하기 시작하여, 2013년에는 인구 당 논문수가 세계 35위로, 선진국에서는 최저수준을 기록했고, 과학저널 네이처는 2017년 3월 23일호에서 일본의 과학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는 특집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현재 일본의 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1,#2 이를 두고 일본의 교수들은 취업을 위해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은 당연시되고 있으나, 정작 박사까지 진학하는 인구 수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2018년, 일본정부는 과학기술백서를 통해 일본의 과학기술에 대해서 '기반적인 힘이 급격하게 약해지고 있다'고 자인하고 있다.
201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스즈키 아키라(鈴木章) 홋카이도대학 명예교수
이공계를 목표로 하는 일본 젊은이들이 줄고 있는 상황이 매우 개탄스럽다.
(理科系をめざす日本の若者が減っているのがたいへんなげかわしい)
이공계를 목표로 하는 일본 젊은이들이 줄고 있는 상황이 매우 개탄스럽다.
(理科系をめざす日本の若者が減っているのがたいへんなげかわしい)
201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 도쿄대학 교수
유감이지만, 일본이 과학기술에서 우수한 나라라고는 이제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include(틀:ja, text=残念ながら、日本が科学技術で、優れた国であるというのはもはやいえないのではないか)])
유감이지만, 일본이 과학기술에서 우수한 나라라고는 이제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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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
일본의 대학 상황은 위기로서, 이대로 가다가는 10년 뒤, 20년 뒤에는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게 될 것이라 본다.
([include(틀:ja, text=日本の大学の状況は危機的で、このままいくと10年後、20年後にはノーベル賞受賞者が出なくなると思う)])
일본의 대학 상황은 위기로서, 이대로 가다가는 10년 뒤, 20년 뒤에는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게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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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2014년부터 일본 정부는 슈퍼글로벌대학 사업을 시행하며 대학들의 글로벌화,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인 혼조 다스쿠 교토대학 교수는 일본 정부에 연구비 지원을 늘려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일본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예산 853억 원가량을 증액하고 추가예산까지 더해 100억 엔이 넘는 예산을 지원할 계획에 있는 등, 일본 정부도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2021년, 발표된 네이처 인덱스에 의하면 전년 대비 포인트가 4.2%나 상승하며[97] 발표 이후 처음으로 포인트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2023년부터는 10조 엔 규모의 대학 펀드를 만들어 기금을 운용하며 그 수익으로 대학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1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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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사회#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사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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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문화#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문화#|]]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1. 언론과 인터넷
2009년 8월 31일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로 자유민주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를 알리는 일본의 신문들. 사진 인물은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대표.
| 언론자유지수 | 64.37점 | 2022년, 세계 71위[98] |
| 민주주의 지수 | 8.85점 | 2025년, 세계 13위 |
| 인터넷 자유 지수 | 78점 | 2025년, 세계 8위 |
일본은 민주주의 지수와 인터넷 자유는 높게 평가되지만 언론의 자유는 낮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국경없는기자회는 2022년 연례 언론 자유 지수에서 일본을 71/180로 평가했다. 일본은 "미디어 다원주의의 원칙"을 존중하지만 시스템은 "기자 클럽"의 전통으로 인해 "프리랜서와 외국 기자에 대한 차별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때 일본은 국경없는 기자회가 집계하여 순위를 매기는 Press Freedom Index에서 매년 상위권에 링크되고 있을 정도로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었다. 한때 언론자유지수는 2010년대 초반 11위까지 올라갔었으며 2011년 ~ 2012년 순위에서도 일본은 22위로 아시아 전체에서 높았지만, 아베 신조의 재집권 이후 언론 장악 움직임에 의해 언론의 자유는 하락해 버렸다. 정부에 비판적인 보도를 하는 아사히 신문에 대해, 아베 총리는 "정권타도가 사시(社是)인 신문"이라면서 매도했고, 온라인에서는 넷 우익을 필두로 날조신문으로 매도하고 있다. 2013년에는 특정비밀보호법 때문에 1년만인 54위로 추락해 버렸다.[99] 2017년 11월, 유엔 인권이사회가 특정비밀보호법으로 인한 보도의 자유 위축 문제에 대한 지적과 언론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권고를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원문 4페이지 끝 2009년 ~ 2015년 뉴욕타임스 도쿄지국장이었던 언론인 Martin Fackler는 '진실을 전하지 않는 일본의 신문'(「本当のこと」を伝えない日本の新聞), '아베정권에 넙죽 엎드린 일본의 미디어'(安倍政権にひれ伏す日本のメディア) 등의 집필과 강연활동 등을 통해 일본언론의 자유도가 낮은 현실을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일본의 활자 언론[100]은 기사를 기고할 때 정보의 출처나 기자를 적어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정보를 창작해도 별 문제가 없는 이상한 풍토가 있다. # 이런 이유로 언론이 정보를 의도적으로 곡해, 창작해내는 상황도 발생했고, 결국 2017년에 백악관에서 직접 일본 언론에 대해 한마디를 할 정도로 국제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
일본의 전국지(全国紙) 신문으로는 요미우리 신문[101],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산케이 신문이 있다. 이 5개 신문을 5대지(五大紙)라고도 하며, 이들 모두가 지상파 TV 방송, 라디오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력이 막강하다. 방송 체계는 공영 방송인 일본방송협회(NHK)와 민간 방송의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NHK는 수신 계약을 맺은 일본 국민들에게 수신료를 받는 대신에 광고를 내보내지 않고 있다. 민영방송은 닛폰 테레비(요미우리신문), 도쿄방송(마이니치신문), 후지 테레비(산케이신문), 테레비 아사히(아사히신문), 테레비 도쿄(니혼게이자이신문), 독립 UHF 방송국 등이 있다.
언론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의 경우 언론사 대부분이 민간 소유이고 광고/구독 수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정부는 언론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력이 거의 없지만 정부는 언론에 대한 간접적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 일본 방송국 NHK는 공기업이며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해외 NHK를 제외하고 주로 라이센스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그러나, NHK의 총재 이사회에 의해 임명 총리와 예산은 일본의 국가 의회에 의해 승인된다. 요약하자면, 일본 정부의 영향력에 대한 주요 비판은 전통적인 기자 클럽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 시스템에 대한 정부의 유대는 큰 문제다. 또한, 5개 기업 그룹인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산케이 신문, 그리고 니케이 지배 신문의 소유는 기업의 독점을 초래한다.
여담으로 일본 내에서 일본 미디어를 통틀어 비판할 때 'マスゴミ(마스고미)'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매스컴'의 가타카나 표기에 '쓰레기'를 뜻하는 '고미(ゴミ)'를 더한 언어유희. 이와 더불어 '보도할 자유가 아닌 보도하지 않을 자유'라며, 보도해야 할 내용을 보도하지 않는 일본의 언론에 대해 비판할 때 자주 사용되는 관용구도 있다. 이 '보도하지 않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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報道しない自由#!if ruby != null
[ruby(報道しない自由,ruby=)]12.2.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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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교육#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교육#|]]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3.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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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관광#|]]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4.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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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일본/스포츠#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일본/스포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3.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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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위대]]#!if 문서명3 != null
, [[]]#!if 문서명4 != null
, [[]]#!if 문서명5 != null
, [[]]#!if 문서명6 != null
, [[]]14. 창작물에서
- 강철 지그 시리즈 - 쟈마타이 왕국
헤이안 시대 이전의 일본을 모델로 한 것으로 70년대 원작에서는 고대 일본 문명으로 나오지만 강철신 지그에서는 외계 문명으로 나온다. - 문명 시리즈에서는 문명 2부터 최신작인 문명 7에 이르기까지 등장했다. 역대 지도자(혹은 역사적 선택지 지도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2~4, 6), 오다 노부나가(5), 호조 도키무네(6), 아마테라스(2), 히미코(7), 도요토미 히데요시(7) 등. 이 가운데 아마테라스는 링크를 타고 가면 나오는 그 여신이 맞는데(...), 문명 2에서는 문명 별로 남녀 지도자를 한 명씩 넣으려 했었고 이 가운데 여성 지도자는 마땅한 인물이 없을 경우 무리수를 남발했기에 일어난 일이다.
시대별로 문명이 다른 문명 7에서는 고대시대에는 헤이안 일본, 대항해시대에는 센고쿠 일본, 근대 시대에는 메이지 일본으로 등장하며 시대별로 모두 구현되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는 1편에서 야마토, 2~3편에서 일본으로 나오고 있다.
-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서는 농장과 어선에서 자원을 추가로 얻어 목재를 절약할 수 있고, 시대가 발전할수록 강력한 보병을 더 많이 쏟아낼 수 있는 문명으로 등장한다.
- 붕괴3rd - 극동
- 배틀로얄 - 대동아공화국
- 세븐나이츠 - 달빛의 섬
- 에빌리오스 시리즈 - 사국
- 오륜전설: 카드게임 - 로쿠간
- 원신 - 이나즈마
- 원피스 - 와노쿠니
- 진격의 거인 - 히즈루국
- 코즈믹 시리즈 - 가스타, 야마토 성계
-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 행성 하루코탄
- 포가튼 렐름 - 코자쿠라
- 포켓몬스터 - 관동지방[102], 성도지방[103], 호연지방[104], 신오지방[105]
-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중국에게 점령당한 것으로 나온다.
- 포르자 호라이즌 6
- 헤일로 시리즈 - 상헬리
- 워해머(구판) - 니폰
- 사이쓰 - 토가와 막부
- 미라큘러스에서는 2D 애니메이션으로 묘사된다.
- 브롤스타즈 - 검의 왕국
1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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