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01 14:49:37

필리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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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구3. 특징4. 필리핀 출신 인물5. 필리핀 국적, 출신의 캐릭터

1. 개요

필리핀 국적이나 혈통이 있는 필리피노(남성) 또는 필리피나(여성)를 필리핀인이라 칭한다. 자기들끼리 애칭격으로 부를때는 남자는 피노이(Pinoy), 여자는 피나이(pinay) 라고도 한다.[1]

2. 인구

2017년 현재 인구 1억 4백만으로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 7번째,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2번째로 인구가 많다. 게다가 다른 동남아 국가들이 2010년대 들어 인구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이제 슬슬 인구 고령화를 걱정해야 하는 판국인데 유독 필리핀만은 인구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30년 전인 80년대만 해도 필리핀의 인구는 베트남, 태국과 인구가 비슷했지만 지금은 베트남과 1000만, 태국과 3500만의 차이가 난다.

3. 특징

필리핀 제도는 수많은 이민족과 다른 언어를 가진 집단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의 다수는 기원이 말레이폴리네시아어파로 알려진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민족언어학적 그룹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 필리핀 원주민은 흑인과 흡사한 네그리토의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나[2] 오스트로네시아인[3],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아랍, 스페인, 미국 등 이 민족 저 민족 들어오고 나가며 혼혈화가 많이 진행된 국가여서 그런지 사회 전체적으로 혼혈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혼혈에 대한 인식이 열려 있다.

토착민을 민족언어학적 그룹들로 분류하자면 크게 세부아노[4], 일로카노 족[5], 팡가시난[6] 족, 카팜팡간 족, 타갈로그 족, 비콜라노 족 [7], 와라이 족, 수리가오논 족, 잠보안구에뇽, 일롱고 족이라고 불리는 힐리가이논 족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소수 토착민 중에는 이슬람계[8]와 네그리토[9]가 있다.

이들 중 많은 집단이 장기간에 걸친 스페인의 지배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로 개종하였고, 특히 저지대 해안에 살고 있던 집단이 문화에서 많은 외국적인 요소를 수용했다.

순수한 비토착민 집단은 필리핀 인구에서 소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인, 한족, 인도인, 미국인, 스페인인, 그리고 기타 다른 나라에서 온 민족 집단이다.

하지만 화교, 일본인, 스페인 집단과의 혼혈 비중은 상당하다. 그중 스페인 혼혈이 가장 많은데[10], 그 이유는 세계여행을 최초로 이룩한 포르투갈 태생의 스페인인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1521년 세부의 막탄섬에 상륙한 점찍은 것을 시작으로, 스페인이 과거 멕시코 등 중남미 원주민에게도 자주 행했던 막장특기인 민족의 융합(...)을 행했기 때문. 그렇게 혼혈화는 세부를 중심으로 시작되었고, 현재도 세부의 혼혈 농도는 타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11]. 문화적으로도 20세기 전반에 걸친 미국의 식민통치와 독립 이후에도 지속된 미국의 지대한 영향으로 영어 사용의 비중이 높은 다른 지역과 다르게 세부는 비교적 스페인어 비중이 높다. 한편 이들을 필리핀계 메스티소라고도 하는데, 그 수가 아주 많고 계통이 복잡해서 당국에서도 따로 집계를 하지 않는다. 때문에 같은 지역의 피노이이지만 북유럽인에 맞먹을만큼 흰 피부를 지닌 사람이 있는 반면 아프리카인에 맞먹을만큼 어두운 피부를 지닌 사람도 있다. 생김새도 우리가 흔히 동남아 사람 하면 연상하는 큰 눈에 낮은 코를 가진 전형적인 동남아인이 있는가 하면 날카로운 이목구비를 가진 유럽인이나 둥글둥글한 동북아인 같이 생긴 사람들도 있다.

스페인 혼혈 다음으로 많은 필리핀의 화교는 인구의 1.3% 정도로 인도네시아태국, 말레이시아 같은 주변국에 비하면 수가 많이 적지만 그럼에도 경제의 60% 가량을 쥐고 있다. 정치계에도 화교들이 많아 코라손 아키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도 화교며 국부 호세 리살도 화교다. 물론 당사자들은 화교라는 걸 내세우지 않고 필리핀인으로 자부심을 가졌고 한자를 아예 모르고 살던 인물이었다. 아예 호세 리살은 화교라는 걸 감췄고 자신은 필리핀인으로 정체성을 가졌다고 주장하던 인물.

동남아 대다수 나라가 그러듯이 화교의 영향으로 도교의 사원인 도관도 있다. 하지만 중국계 화교들의 영향력은 주변 나라보단 밀린 편이다. 물론 잘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순수 화교 출신 or 화교와의 혼혈 출신인 경우가 대다수다. 졸리비, SM 등 유명한 현지 브랜드 기업들을 보면 창업주는 순혈이든 혼혈이든 화교와 연관이 꼭 있다.

대신 차이나타운 같은 화교 밀집 지역은 별로 존재하지 않는다. 화교들조차 순수 중국식 문화를 고수하기 보다는 중국식 문화가 적절히 짬뽕된 필리핀식 문화에 녹아들어가는 경우가 상당수다. 당장 필리핀 화교의 99%는 가톨릭 신자이고 이름도 스페인식이다.[12]

때문에 정체성 문제가 강한 편이라, 필리핀 문학이나 영화에서는 과연 필리핀인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가 자주 대두된다. 호세 리잘이 존경받는 이유도, 필리핀인으로써 정체성을 처음으로 세웠기 때문.

4. 필리핀 출신 인물

5. 필리핀 국적, 출신의 캐릭터

※ 해당국의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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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하표현은 아니라고 한다.[2] 아프리카의 흑인과는 다른 계통. 루손 섬 북동부 산지대에 주로 거주하며, 아에타(Aeta) 혹은 악타(Agta)라고 부른다.[3] 지금에 와서보면 상상도 안 될 거 같지만 중국 남부와 타이완에서 들어왔다고 보여지며, 본향은 양쯔강 하류지역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실상 춘추전국시대까지만 해도 초나라도 이민족 국가였고 초나라 이남에는 한족과 동화되지 않는 수많은 남방민족들이 주거했었다.(이들을 통칭해서 백월내지 월인이라고 칭함)[4] 비교적 다혈질에 억양이 세다. 경상남도 세부시[5] 가장 억양이 부드럽다. 불어만큼 부드럽다.[6] 팡가시난 지역은 이전 상주했던 미군이 엄청난 양의 군용 폐기물을 팡가시난 바다에버린탓에 기형아가 많이 발생한다. 안습 [7] 필리핀도 미약하게나마 '어느지역 사람은 이렇다'라는 지역감정이 조금 있다. 비콜라노 사람에게 편견이 조금 있다. 한편 비콜음식이 필리핀지역에서 가장 독자적인 색을 가지고 있으며, 필리핀에서 가장 전통을 지킨 음식이라 할 수있다. 덧붙여 매운음식도 많다. 호불호가 있으나 음식에 독자적 색깔이 있으므로 추천[8] 서부 민다나오와 술루 제도에서는, 이슬람을 신봉하는 토착민 집단이 있다. 스페인 사람들은 이들을 무어인(종교만 빼고는 전혀 유사점이나 연관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을 따서 모로 족이라고 불렀다. 아구산 마쉬 야생 보호구역과 민다나오 고원지대에는 루마드 족이라고 불리는 토착민 집단이 있다. 이들은 모로 족과는 달리 이슬람을 신봉하지 않으며, (비록 일부는 기독교로 개종을 했지만) 그들의 애니미즘 믿음과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9] 소수민족으로 다소 부당한 대우를 받고있으나, 힘이없고 지원해주는 단체도 전무하다. 인권단체들이 거들어줘서 방송에는 여러번 소개됨. 아시아 본토에서 건너 와서 필리핀에 약 9만 전 초기부터 정착한 선 오스트로네시안 사람들이었다. 최초로 알려진 사람들은 칼라오 원인 유적지의 사람들이었다. 네그리토의 인구는 2004년을 기준으로 약 31,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들의 종족 집단은 아티 족과 아에타 족을 포함하고 있다. 그들의 생활 양식은 대부분 서구나 이슬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채 남아 있다. 학자들은 선 히스패닉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그들을 연구하고 있다.[10] 그렇지만 중남미처럼 스페인 사람들이 많이 온건 아니라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비하면 백인 혼혈의 비중은 크게 낮다. 스페인과 지구 정반대에 있는지라 스페인에서 필리핀으로 갈려면 품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11] 세부는 필리핀에서 미녀가 많기로 유명하며, 세부=미녀라는 공식이 사람들 입소문을 통해 생성되었다.[12] 비슷하게 태국도 중국계 이민자들이 18세기부터 들어왔는데 다들 태국식 성명을 갖고 도교 대신 불교, 그것도 태국 불교인 소승불교를 믿게 되었다. 현 왕실인 차크리 왕조와 그 전의 아유타야 왕조도 중국계다. 태국인과 통혼한 중국인을 제외하고도 화교 비중은 10%가 넘는 상당수로 길에 널리는 게 화교다. 그러나 정확히는 필리핀인 가운데 스페인인이라는 귀족 선민사상주의자라는 한계도 있었다. 이는 리살 본인이 스페인에서 유학한 치과의사였다. 스스로를 스페인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인물이었고 필리핀 독립을 주도한 이들이 대부분 이랬다. 스스로를 스페인 사람이자 스페인 엘리트로 받아주길 원했으나 스페인에서는 필리핀 놈이 뭐가 어째? 라고 다른 필리핀인과 똑같이 차별해 이들이 분노하여 독립을 주도했던 거였다. 그리고 독립 건국 이후, 자신들이 기득권이 되어 지금까지도 이러한 자들의 후손이 금수저 노릇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