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01:17:50

탄두아이

파일:Tanduay.jp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
2.1. 라인업2.2. 탄두아이 달력
3. 여담

1. 개요

Tanduay Drequers Inc.

필리핀 제조 회사이다. 본사는 마닐라 키아포에 위치해 있다.

2. 상세

산 미겔 맥주/, 엠페라도르 브랜디[1], 람바녹과 함께 필리핀을 대표하는 술 중 하나이다. 1854년 불라칸주 하고노이에 설립되었으며 6년 후 키아포와 산 미겔 지구와 접해 있는 마닐라의 이슬라 데 탄두아이(Isla de Tanduay)에 증류소를 설립하였다. 현재의 회사명도 그 증류소가 위치한 지역명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후 탄두아이의 증류소는 점차 주 생산기지로 전환되었다. 설립 이후 소유권이 여라 차례 변경되었으며 1999년 필리핀의 재벌 그룹인 LT그룹에 인수되었고 꾸준한 투자를 통해 2019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럼 제조 회사로 등극했다.

브랜드의 상징은 투구와 방패는 증류소 설립자 중 하나이자 초기 경영자인 Ynchausti 가문의 상징에서 비롯된 것이다. 원래의 증류소는 2013년 생산을 중단하기 전까지 탄두아이 럼의 주 생산시설이었으며 현재는 기존 증류소 대비 3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가진 라구나주 카부야오의 신규 등류소로 주 생산시설이 이전되었다. 기존 증류소의 일부는 박물관으로 개장되었으며 백업 생산 시설로 활용할 준비도 되어 있다.

4대 기주인 럼답게 칵테일용으로 자주 소비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들을 소개하고 있다. 높은 등급의 고숙성 제품들은 스트레이트가 권장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인해 판매량이 많지는 않다.

2.1. 라인업

숙성 연수의 경우 다른 블렌디드 럼들(특히 고숙성)처럼 '최대 숙성 범위'임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항 면세점 등에서 판매되는 수출용 제품들의 경우 명칭을 다르게 쓰기도 한다. 현지 가격은 고급 라인업인 하단 2개 제품을 제외하면 대체로 375mL 기준 3천 원 이하로 저렴하다.
  • Light: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이다. 골드 럼이며 도수는 27.5도이다.
  • Select: 칵테일 기주로 자주 사용돠는 럼이다. 화이트 럼이며 도수는 30도이다.
  • ESQ: 설탕 향과 아로마가 두드러진다. 다크 럼이며 도수는 32.5도이다.
  • 65: 부드러운 편이다. 다크 럼이며 도수는 32.5도이다.
  • White: 칵테일 기주로 자주 사용되는 럼이다. 도수에 비해 살짝 강하다는 평이 있다. 화이트 럼이며 도수는 40도이다.
  • 5 Years: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이다. 골드 럼이며 도수는 40도이다.
  • Superior: 다소 스모키한 성향이 두드러지는 12년 숙성 럼이다. 골드 럼이며 도수는 40도이다.
  • 1854: 창립 150주년인 2004년 출시된 15년 숙성 럼이다. 최고 라인업이나 가격은 한화 기준 1만 5천원 이하로 주세율 차이를 감안해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골드 럼이며 도수는 40도이다.

2.2. 탄두아이 달력

맥줏집 달력처럼 글래머 모델이 등장한다. 주로 필리핀인 연예인들이 주로 등장하고 비키니뿐만 아니라 란제리까지 입고 있다.[2] 필리핀의 다른 주류회사인 산 미겔 역시 비슷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의 역대 모델은 아래와 같다. 후방주의
{{{#!wiki style="margin: -6px -11px; padding: 7px 11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48a02 #fff, #fff, #fff, #b48a02)"
{{{#!wiki style="margin: -8px;"
<tablebordercolor=#fff>
파일:Tanduay.jpg
}}}}}}
{{{#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rowcolor=#fff> 연도 성명 사진
2009 Bangs Garcia 파일:tanduay 2009.jpg
2010 Nina Jose 파일:tanduay 2010.jpg
2011 Iya Villania 파일:tanduay 2011.jpg
2012 Carla Abellana 파일:tanduay 2012.jpg
2013 KC 콘셉시온 파일:tanduay 2013.jpg
2014 하트 에방헬리스타 파일:tanduay 2014.jpg
2015 제닐린 메르카도 파일:tanduay 2015.jpg
2016 Jessy Mendiola 파일:tanduay 2016.jpg
2017 Ellen Adarna 파일:tanduay 2017.jpg
2018 에리치 곤살레스 파일:tanduay 2018.jpg
2019 Bela Padilla 파일:tanduay 2019.jpg
2020 Barbie Imperial 파일:tanduay 2020.jpg
2021 이바나 알라위 파일:tanduay 2021.jpg
2022 베아 알론소 파일:tanduay 2022.jpg
2023 Kylie Verzosa 파일:tanduay 2023.jpg
2024 Julia Barretto 파일:tanduay 2024.jpg
}}}}}} ||

3. 여담


[1] 브랜디로 팔리기는 하는데 과일이 아니라 사탕수수를 주 재료로 한다. 그래서 컷 브랜디로 구분하여 분류한다.[2] 필리핀은 스페인의 영향으로 인해 연예인 노출이 상당히 관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