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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上皇 | Emperor Emeritus (of Japan) | |
| | |
| <colbgcolor=#8C003B> 현직 | <colbgcolor=#fff,#1f2023>아키히토 |
| 경칭 | 폐하([ruby(陛下, ruby=へいか)]) |
| 재위 기간 | 2019년 5월 1일 ~ 현재 |
| 관저 | 아카사카 어소 |
| |
| 상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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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天皇の退位等に関する皇室典範特例法 천황의 퇴위 등에 관한 황실 전범 특례법[1] 제3조 ① 전조의 규정에 따라 퇴위한 천황은 상황으로 한다. ② 상황의 경칭은 폐하로 한다. ③ 상황의 신분에 관한 사항의 등록, 상의 및 능묘에 대해서는 천황의 예에 따른다.
|
인세이 정치라는 일본만의 특이한 제대로 인하여 동아시아권의 다른 나라에 비하여 상황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2]
2. 일본어 이외 언어의 표기/번역
먼나라 이웃나라의 영향인지 조우고라는 발음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발음은 じょうこう(jōkō)이다. 그리고 한자 두 글자가 모두 장음인데, 일단 장음 표기는 하지 않는 것이 표준 표기법. 해당 표기법을 따르면 '조코'이며 굳이 장음 표기를 하면서 한글로 표기하려면 '조오코오'가 될망정, 아무래도 '조우고'는 아니다.영어로는 생전에 퇴위한 군주에게 주어지는 Emperor Emeritus, 상황후는 Empress Emerita가 되었다. Emeritus와 그것의 여성형인 Emerita는 주로 한국식 직책으로는 현직에서 은퇴한 후에 주어지는 명예교수직 등에 붙는 칭호라 100% 어감을 살리는 번역은 아니나, 군주에게 사용될 때는 동아시아식 체계의 상황과 거의 상통되는 단어이므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3]
3. 역사
3.1. 전근대
헤이안 시대 말기, 천황이 황태자에게 제위를 물려주고 퇴위한 다음 상황의 지위에 앉아 정권을 장악하는 인세이가 관례가 되었다. 중국에서 태상황이 실권을 가지고 정치를 한 경우 태상황제라고 칭했던 것처럼, 태상천황이 실권을 가지고 정치를 한 경우에는 치천의 군(治天の君)이라고도 불렀다. 이 시기는 실질적으로 상황이 실권자이며, 천황은 명목상 임금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황태자 정도 지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천황으로서 번잡한 종교적 금기들을 지키고 제례들을 올려야 하니 고역이었다.그래서 이 시기 천황들은 빨리 자리를 후계자에게 넘겨버리고 자신이 상황이 되기를 지상 목표로 삼았다. 이 때문에 빨리 황위를 넘겨버리고 상황이 되려고 다들 아등바등해서 동시에 상황이 2인 이상인 경우도 있으며, 당연히 천황들의 정치는 제대로 꼬이게 된다. 심지어 아직 한창나이인 30~40대에 퇴위하려고 하는 천황들도 있었다. 이에 따라서 당시에는 천황들이 즉위하는 나이도 매우 어렸다. 이는 동양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상왕이 금왕을 살아서 압도한 몇 안 되는 케이스이며, 한국(14명)이나 중국(23명)과 달리 50여 명이 넘는 태상황이 존재했다. 심지어 일시적이기는 해도 1301년~1304년에는 동시에 태상황이 5명[4]이나 존재하기도 했다.
상황이 출가해 승려가 되면 태상법황(太上法皇), 줄여서 법황(法皇)이라고 불렀다.[5] 물론 출가한 뒤에도 권력을 내놓지는 않았고, 심지어 승려이면서 할 거 다 하고 살았다. 그냥 삭발하고 법명만 받은 땡중 수준. 많은 상황들이 이 방법을 애용한 이유는 책임감을 최대한 덜기 위해서였다. 실세로 군림하다가 나쁜 일 생기면 책임을 회피하고, 이에 따른 책임은 주로 아들인 금상천황이 고스란히 뒤집어써야 했다.
또한 조정 위에 인(院)이라는 옥상옥 기관도 있어 상황이 권력을 좌우했다. 상황의 인과 조정의 갈등은 무사들의 시대를 불러온 원인이 되기도 했다. 가마쿠라 막부 시대에 천황의 실권이 완전히 박탈당하다시피 하면서 이런 관례도 자연스럽게 유명무실해져 버렸다. 그런데 이제는 실권을 차지한 막부에서 비슷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에도 막부 초대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쇼군 자리를 아들 도쿠가와 히데타다에게 승계한 뒤 상장군인 오고쇼(大御所)란 자리에 오른 것. 역사는 반복된다. 이후 '오고쇼'는 사실상 상왕에 해당하는 호칭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6]
3.2. 현대
고카쿠 천황을 마지막으로 태상천황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정봉환이 이뤄진 후의 일본은 인세이 등의 수단으로 천황의 통치권이 침범당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황실전범에 아예 양위에 대한 규정을 만들지 않아서 상황의 등장을 어렵게 했다.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이후에 다시 만들어진 현행 황실전범 역시 양위에 대한 규정이 없어서 상황이 등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이에 대해 궁내청은 2001년에 외압에 의한 퇴위나 자의적인 퇴위를 막아 천황의 지위를 안정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그러나 황실전범에 양위 규정이 없을 뿐 황실전범이 명시적으로 양위를 막는 것은 아니다 보니 상황이 등장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것은 아니다. 2019년 아키히토가 퇴위함에 따라 다시 상황이 등장할 수 있었는데, 이는 아키히토 천황에 한정되는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키히토 천황 본인은 과거 상황들처럼 막후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못 박기 위해 상황 대신 원황(元皇)이나 전황(前皇)으로 불리기를 원했으나, 2017년 6월 9일 일본 국회를 통과한 "천황의 양위 등에 관한 황실전범 특례법"에서 '상황(上皇)'이란 칭호를 사용하기로 확정하였다. 여기서 상황은 태상천황의 약칭이 아니라, 그냥 정식 호칭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아키히토의 퇴위 후 그 아내인 미치코 황후에게 주어질 칭호는 황태후가 아니라 상황후(上皇后)[7]로 결정되었다.
4. 역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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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 | 상황 | 후위 | 관계 | 즉위 | 퇴위 | 연조 | 붕어(보령) | 비고 |
| 아스카 | 지토 천황 | 몬무 천황 | 조모 | 697.8.22. (지토11.8.1.) | 703.1.13. (다이호2.12.22.) | 5년 146일 | 703년 (58세) | |
| 겐메이 천황 | 겐쇼 천황 | 모 | 715.10.3. (와도8.9.2.) | 721.12.19. (요로5.12.7.) | 6년 80일 | 721년 (61세) | ||
| 나라 | 겐쇼 천황 | 쇼무 천황 | 누나 | 724.3.3. (요로8.2.4.) | 748.5.22. (텐표20.4.21.) | 24년 87일 | 744년 (64세) | |
| 쇼무 천황 | 고켄 천황 | 부 | 749.8.19. (텐표쇼호 원년.7.2.) | 756.6.4. (텐표쇼호8.5.2.) | 6년 292일 | 756년 (56세) | ||
| 헤이안 | 고켄 천황 | 준닌 천황 | 재종손 | 758.9.7. (텐표호지2.8.1.) | 764.11.6. (텐표호지8.10.9.) | 8년 158일 | 770년 (53세) | |
| 고닌 천황 | 간무 천황 | 부 | 781.4.30. (텐오 원년.4.3.) | 782.1.11. (텐오 원년.12.23.) | 8개월 13일 | 782년 (73세) | ||
| 헤이제이 천황 | 사가 천황 | 형 | 809.5.18. (다이도4.4.1.) | 824.8.5. (고닌15.7.7.) | 15년 84일 | 824년 (50세) | ||
| 사가 천황 | 준나 천황 | 형 | 823.5.29. (고닌14.4.6.) | 842.4.24. (조와9.7.15.) | 18년 336일 | 842년 (57세) | ||
| 닌묘 천황 | 부 | |||||||
| 준나 천황 | 닌묘 천황 | 숙부 | 833.3.22. (텐초10.2.28.) | 840.6.11. (조와7.5.8.) | 7년 83일 | 840년 (55세) | ||
| 세이와 천황 | 요제이 천황 | 부 | 876.12.18. (조간18.11.29.) | 881.1.7. (간교4.12.4.) | 4년 20일 | 881년 (31세) | 출가(879.) | |
| 요제이 천황 | 고코 천황 | 종손 | 884.3.4. (간교8.2.4.) | 949.10.23. (텐랴쿠3.9.29.) | 65년 249일 | 949년 (82세) | 최장 기간 상황 재위 | |
| 우다 천황 | 종질 | |||||||
| 다이고 천황 | 재종형 | |||||||
| 스자쿠 천황 | 재당숙 | |||||||
| 무라카미 천황 | ||||||||
| 우다 천황 | 다이고 천황 | 부 | 897.8.4. (칸페이9.7.3.) | 931.9.3. (조헤이 원년.7.19.) | 34년 30일 | 931년 (65세) | 출가(899.) | |
| 스자쿠 천황 | 조부 | |||||||
| 스자쿠 천황 | 무라카미 천황 | 형 | 946.5.23. (텐쿄9.4.20.) | 952.9.6. (텐랴쿠6.8.15.) | 6년 108일 | 952년 (30세) | 출가(952.) | |
| 레이제이 천황 | 엔유 천황 | 형 | 969.9.27. (안와2.8.13.) | 1011.11.21. (간코8.10.24.) | 42년 65일 | 1011년 (62세) | ||
| 가잔 천황 | 부 | |||||||
| 이치조 천황 | 백부 | |||||||
| 엔유 천황 | 가잔 천황 | 숙부 | 984.9.24. (에이칸2.8.27.) | 991.3.1. (쇼랴쿠2.2.12.) | 6년 159일 | 991년 (33세) | ||
| 이치조 천황 | 부 | |||||||
| 가잔 천황 | 이치조 천황 | 종형 | 986.8.1. (칸와2.6.23.) | 1008.3.17. (간코5.2.8.) | 21년 234일 | 1008년 (41세) | 출가(986.) | |
| 이치조 천황 | 산조 천황 | 종제 | 1011.7.16. (간코8.6.13.) | 1011.7.25. (간코8.6.22.) | 9일 | 1011년 (32세) | 출가(1011.) | |
| 산조 천황 | 고이치조 천황 | 당숙 | 1016.3.10. (조와5.1.29.) | 1017.6.5. (칸닌 원년.5.9.) | 1년 88일 | 1017년 (42세) | 출가(1017.) | |
| 고스자쿠 천황 | 고레이제이 천황 | 부 | 1045.2.5. (간토쿠2.1.16.) | 1045.2.7. (간토쿠2.1.18.) | 3일 | 1045년 (37세) | 출가(1045.) | |
| 고산조 천황 | 시라카와 천황 | 부 | 1073.1.18. (엔큐4.12.8.) | 1073.6.15. (엔큐5.5.7.) | 4개월 29일 | 1073년 (40세) | ||
| 시라카와 천황 | 호리카와 천황 | 부 | 1087.1.3. (오토쿠3.11.26.) | 1129.7.24. (다이지4.7.7.) | 42년 213일 | 1129년 (77세) | 출가(1096.) | |
| 도바 천황 | 조부 | |||||||
| 스토쿠 천황 | 증조 | |||||||
| 도바 천황 | 스토쿠 천황 | 부 | 1123.2.25. (호안4.1.28.) | 1156.7.20. (호겐 원년.7.2.) | 33년 174일 | 1156년 (54세) | 출가(1142.) | |
| 고노에 천황 | ||||||||
| 고시라카와 천황 | ||||||||
| 스토쿠 천황 | 고노에 천황 | 형 | 1142.1.5. (에이지 원년.12.7.) | 1164.9.14. (조칸8.26.) | 22년 258일 | 1164년 (46세) | ||
| 고시라카와 천황 | ||||||||
| 니조 천황 | 숙부 | |||||||
| 고시라카와 천황 | 니조 천황 | 부 | 1158.9.5. (호겐3.8.11.) | 1192.4.26. (켄큐3.3.13.) | 33년 342일 | 1192년 (66세) | 출가(1169.) | |
| 로쿠조 천황 | 조부 | |||||||
| 다카쿠라 천황 | 부 | |||||||
| 안토쿠 천황 | 조부 | |||||||
| 고토바 천황 | ||||||||
| 니조 천황 | 로쿠조 천황 | 부 | 1165.8.3. (에이만 원년.6.25.) | 1165.9.5. (에이만 원년.7.28.) | 1개월 2일 | 1165년 (23세) | ||
| 로쿠조 덴노 | 다카쿠라 덴노 | 조카 | 1168.4.9. (닌난3.2.19.) | 1176.8.23. (안겐2.7.17.) | 8년 138일 | 1176년 (13세) | 최연소 상황 | |
| 다카쿠라 덴노 | 안토쿠 덴노 | 부 | 1180.3.18. (지쇼4.2.21.) | 1181.1.30. (지쇼5.1.14.) | 10개월 12일 | 1181년 (21세) | ||
| 가마쿠라 | 고토바 천황 | 쓰치미카도 천황 | 부 | 1198.2.18. (켄큐9.1.11.) | 1239.3.28. (엔오 원년.2.22.) | 41년 48일 | 1239년 (60세) | 출가(1221.) |
| 준토쿠 천황 | ||||||||
| 주쿄 천황 | 조부 | |||||||
| 고호리카와 천황 | 숙부 | |||||||
| 시조 천황 | 종조 | |||||||
| 쓰치미카도 천황 | 준토쿠 천황 | 형 | 1210.12.12. (쇼겐4.11.25.) | 1231.11.6. (칸키3.10.11.) | 20년 334일 | 1231년 (37세) | 출가(1231.) | |
| 고호리카와 천황 | 부 | |||||||
| 준토쿠 천황 | 주쿄 천황 | 부 | 1221.5.13. (조큐3.4.20.) | 1242.10.7. (닌지3.9.12.) | 21년 152일 | 1242년 (46세) | ||
| 고호리카와 천황 | 종제 | |||||||
| 시조 천황 | 종숙 | |||||||
| 고타카쿠라 천황 | 고호리카와 천황 | 부 | 1221.9.3. (조큐3.8.16.) | 1223.6.14. (조오2.5.14.) | 1년 284일 | 1223년 (45세) | 출가(1212.) 아들이 존봉 | |
| 고호리카와 천황 | 시조 천황 | 부 | 1232.11.17. (조에이 원년.10.4 | 1234.8.31. (텐푸쿠2.8.6) | 1년 288일 | 1234년 (23세) | ||
| 고사가 천황 | 고후카쿠사 천황 | 부 | 1246.2.16. (칸겐4.1.29.) | 1272.3.17. (분에이9.2.17.) | 26년 36일 | 1272년 (53세) | 출가(1268.) | |
| 가메야마 천황 | ||||||||
| 고후카쿠사 천황 | 가메야마 천황 | 형 | 1260.1.9. (쇼겐 원년.11.26.) | 1304.8.17. (카겐2.7.16,) | 44년 233일 | 1304년 (62세) | 출가(1290.) | |
| 고우다 천황 | 백부 | |||||||
| 후시미 천황 | 부 | |||||||
| 고후시미 천황 | 조부 | |||||||
| 고니조 천황 | 종조 | |||||||
| 가메야마 천황 | 고우다 천황 | 부 | 1274.3.6. (분에이11.1.26.) | 1305.10.4. (카겐3.9.15.) | 31년 221일 | 1305년 (57세) | 출가(1289.) | |
| 후시미 천황 | 숙부 | |||||||
| 고후시미 천황 | 종조 | |||||||
| 고니조 천황 | 부 | |||||||
| 고우다 천황 | 후시미 천황 | 종제 | 1287.11.27 (코안10.10.21.) | 1324.7.16. (겐코4.6.25.) | 36년 242일 | 1324년 (58세) | 출가(1307년) | |
| 고후시미 천황 | 종숙 | |||||||
| 고니조 천황 | 부 | |||||||
| 하나조노 천황 | 종숙 | |||||||
| 고다이고 천황 | 부 | |||||||
| 후시미 천황 | 고후시미 천황 | 부 | 1298.8.30. (에이닌6.7.22.) | 1317.10.8. (분포 원년.9.3.) | 19년 45일 | 1317년 (53세) | 출가(1313.) | |
| 고니조 천황 | 종숙 | |||||||
| 하나조노 천황 | 부 | |||||||
| 고후시미 천황 | 하나노조 천황 | 형 | 1301.3.2. (쇼안3.1.21.) | 1336.5.17. (엔겐 원년.4.6.) | 35년 86일 | 1336년 (49세) | 출가(1334.) | |
| 고곤 천황 | 부 | |||||||
| 하나조노 천황 | 고다이고 천황 | 1318.3.29. (분포2.2.26.) | 1348.12.2. (쇼헤이3.11.11.) | 30년 257일 | 1348년 (52세) | 출가(1335.) | ||
| 고묘 천황 | 숙부 | |||||||
| 고묘 천황 | ||||||||
| 남북조 | 고다이고 천황 | 고무라카미 천황 | 부 | 1339.9.18. (엔겐4.8.15.) | 1339.9.19. (엔겐4.8.16.) | 1일 | 1339년 (52세) | |
| 조케이 천황 | 고케메야마 천황 | 형 | 1383.10.7. (코와3.9.11.) | 1394.8.27. (오에이 원년.8.1.) | 10년 328일 | 1394년 (52세) | ||
| 고코마쓰 천황 | ||||||||
| 고카메야마 천황 | 고코마쓰 천황 | 1392.11.19. (겐추9.윤10.5.) | 1424.5.10. (오에이31.4.12.) | 31년 191일 | 1424년 (78세) | 출가(1397.) | ||
| 고곤 천황 | 고묘 천황 | 형 | 1333.7.7. (겐코3.5.25.) | 1364.8.5. (쇼헤이19.7.7.) | 31년 38일 | 1364년 (52세) | 출가(1352.) | |
| 스코 천황 | 부 | |||||||
| 고코곤 천황 | ||||||||
| 고묘 천황 | 스코 천황 | 숙부 | 1348.11.18. (쇼헤이3.10.27.) | 1380.7.26. (고랴쿠2.6.24.) | 31년 259일 | 1380년 (59세) | 출가(1355.) | |
| 고코곤 천황 | ||||||||
| 고앤유 천황 | 종조 | |||||||
| 스코 천황 | 고코곤 천황 | 형 | 1351.11.26. (쇼헤이6.11.7.) | 1398.1.31. (오에이5.1.13.) | 46년 79일 | 1398년 (65세) | ||
| 고엔유 천황 | 백부 | |||||||
| 고코마쓰 천황 | 백종조 | |||||||
| 고코곤 천황 | 고엔유 천황 | 부 | 1371.4.9. (오안4.3.23.) | 1374.3.12. (오안7.1.29.) | 2년 339일 | 1374년 (37세) | ||
| 고엔유 천황 | 고코마쓰 천황 | 부 | 1382.5.24. (에이토쿠2.4.11.) | 1393.6.6. (메이토쿠4.26.) | 11년 14일 | 1393년 (35세) | ||
| 무로마치 | 고코마쓰 천황 | 쇼코 천황 | 부 | 1412.10.5. (에이토쿠19.8.29.) | 1433.12.1. (에이큐5.10.20.) | 21년 63일 | 1433년 (57세) | 출가(1431.) |
| 고하나조노 천황 | 숙부 | |||||||
| 고스코 천황 | 고하마조노 천황 | 부 | 1428.9.7. (쇼초 원년.7.28.) | 1456.9.28. (코쇼2.8.29.) | 28년 21일 | 1456년 (84세) | ||
| 고하나조노 천황 | 고쓰치미카도 천황 | 부 | 1464.8.21. (칸쇼5.7.19.) | 1471.1.18. (분메이2.12.27.) | 6년 152일 | 1471년 (51세) | 출가(1467.) | |
| 오기마치 천황 | 고요제이 천황 | 조부 | 1586.12.17. (텐쇼14.11.7.) | 1593.2.6. (분로쿠2.1.5.) | 6년 54일 | 1593년 (77세) | ||
| 에도 | 요코 천황 | 고요제이 천황 | 부 | (추존) | 1586년 (34세) | 추존 | ||
| 고요제이 덴노 | 고미즈노오 천황 | 부 | 1611.5.9. (케이초16.3.27.) | 1617.9.25. (겐나3.8.26.) | 6년 141일 | 1617년 (47세) | ||
| 고미즈노오 천황 | 메이쇼 천황 | 부 | 1629.12.22. (칸에이6.11.8.) | 1680.9.11. (엔포8.8.19.) | 50년 276일 | 1680년 (85세) | 출가 | |
| 고코묘 천황 | ||||||||
| 고사이 천황 | ||||||||
| 레이겐 천황 | ||||||||
| 메이쇼 천황 | 고사이 천황 | 누나 | 1643.11.14. (칸에이20.10.3.) | 1696.12.4. (겐로쿠9.11.10.) | 53년 20일 | 1797년 (72세) | ||
| 고코묘 천황 | ||||||||
| 레이겐 천황 | ||||||||
| 히가시야마 천황 | 고모 | |||||||
| 고사이 천황 | 레이겐 천황 | 형 | 1663.3.5. (칸분3.1.26.) | 1685.3.26. (조쿄2.2.22.) | 22년 21일 | 1685년 (47세) | ||
| 레이겐 천황 | 히가시야마 천황 | 부 | 1687.5.2. (조쿄4.3.21.) | 1732.9.24. (쿄호17.8.6.) | 45년 257일 | 1732년 (78세) | 출가(1713.) | |
| 나카미카도 천황 | 조부 | |||||||
| 히가시야마 천황 | 나카미카도 천황 | 부 | 1709.7.27. (호에이6.6.21.) | 1710.1.16. (호에이6.12.17.) | 5개월 20일 | 1710년 (36세) | ||
| 나카미카도 천황 | 사쿠라마치 천황 | 부 | 1735.4.13. (쿄호20.3.21.) | 1737.5.10. (겐분2.4.11.) | 2년 27일 | 1737년 (36세) | ||
| 사쿠라마치 천황 | 모모조노 천황 | 부 | 1747.6.9. (엔쿄4.5.2.) | 1750.5.28. (칸엔3.4.23.) | 2년 354일 | 1750년 (31세) | ||
| 고사쿠라마치 천황 | 고모모조노 천황 | 고모 | 1770.5.23. (메이와7.4.28.) | 1813.12.24. (분카10.윤11.2.) | 43년 225일 | 1813년 (74세) | ||
| 고카쿠 천황 | 재종매 | |||||||
| 고카쿠 천황 | 닌코 천황 | 부 | 1817.5.7. (분카3.3.22.) | 1840.12.11. (텐포11.11.18.) | 23년 224일 | 1840년 (69세) | ||
| 레이와 | 아키히토 | 나루히토 | 부 | 2019.5.1. (레이와 원년.5.1.) | 현재 | - | - | |
5. 기타
무로마치 막부의 3대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사망했을 때, 조정은 그에게 태상천황이라는 호칭을 수여하려다가 요시미츠의 아들인 아시카가 요시모치와 무로마치 막부의 가신들이 사양해서 이뤄지지 않았다. 실권자이긴 하나 황족도 아닌 일개 신하인 요시미츠에게 상황에게만 붙이는 칭호를 수여하려고 한 것만 봐도 당시 천황가의 권위가 땅바닥에 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1] 헤이세이 29년 법률 제63호[2] 중화 통일 왕조 중 가장 많은 상황이 나온 송나라가 채 5명이 안 된다.[3] 가장 최근까지 Emeritus 칭호를 사용한 서방 군주는 생전 퇴위 후 사망하기 전까지의 베네딕토 16세였으며, 한국 교회에서는 Pope Emeritus를 “전임 교황”으로 번역하여 사용했다.[4] 89대 고후카쿠사 천황, 90대 가메야마 천황, 91대 고우다 천황, 92대 후시미 천황, 93대 고후시미 천황. 이 당시 금상천황은 94대 고니조 천황이였다.[5] 그리고 여기에서 나온 표현이 우리가 아는 교황(Pope). 요새는 교종이라고 표현을 고치자는 말도 있지만.[6] 다만 이 경우는 전국시대를 고려해서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후계자 자리를 공고히 하려던 의지도 있었다. 만약 히데타다가 흔들리면 도쿠가와의 천하 자체가 흔들릴 염려가 있었기 때문. 그렇다보니 원래부터 혈통으로 물려받는 자리라 굳이 상황이 될 필요가 없음에도 책임 회피를 위해 존재했던 인세이와 실력이 필요한 쇼군 직위의 권력 승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인 오고쇼와는 차이가 있다.[7] 이는 황태후는 천황의 사망으로서 결정되는 칭호이기 때문으로 보이며, 아키히토 상황이 미치코보다 먼저 붕어하면 황태후로 칭호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