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15:39:02

도쿠가와

[ruby(徳,ruby=とく)][ruby(川,ruby=がわ)][ruby(氏,ruby=し)]
도쿠가와씨
파일:도쿠가와 가몬.svg
<colbgcolor=#003400> 도쿠가와 가문의 가몬
도쿠가와 아오이[1]
徳川葵
본성 카와치 겐지(河内源氏) 닛타씨(新田氏) 지류(자칭)
카모씨(賀茂氏)(자칭)
후지와라씨(藤原氏)(자칭)
가조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종별 무가(武家)(쇼군)
화족(華族)(공작~남작)[2]
출신지 코즈케국 닛타 장원 세라타향
(上野国新田荘世良田郷)
카와치국
(河内国)
근거지 무사시국 에도
오와리국
기이국
히타치국 미토번
도쿄도
지류
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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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케(御三家)
오와리 도쿠가와가(尾張徳川家)
기슈 도쿠가와가(紀州徳川家)
미토 도쿠가와가(水戸徳川家)
스루가 도쿠가와가(駿河徳川家)
고료덴(御両典)
고후 도쿠가와가(甲府徳川家)
타테바야시 도쿠가와가(館林徳川家)
고산쿄(御三卿)
타야스 도쿠가와가(田安徳川家)
히토츠바시 도쿠가와가(一橋徳川家)
시미즈 도쿠가와가(清水徳川家)
도쿠가와 요시노부가(徳川慶喜家)
당주 제19대 도쿠가와 이에히로
한자 徳川
히라가나 とくがわ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 도쿠가와
통용 표기 토쿠가와
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 토쿠가와

1. 개요2. 실존 인물3.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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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쿠가와([ruby(徳川,ruby=とくがわ)])는 일본의 성씨이다. 2021년 기준 일본에서 1,700여명이 사용 중이다.

도쿠가와 가문은 일본의 세번째 막부인 에도 막부의 쇼군가였다. 원래는 미카와 지방의 호족 출신 다이묘 마츠다이라 가문으로 비교적 약소한 세력이었으나 센고쿠 시대의 혼란기에 여러 위기를 버티며 성장하여 일본의 지배자가 되었다. 카와치 겐지 계열의 명문 닛타씨의 후손을 자처하였으나 이는 족보 조작이 유력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가문의 성을 도쿠가와로 바꿨으나 이는 자기 자신과 후계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라 타 구성원들은 계속해서 마츠다이라 씨를 썼다. 따라서 도쿠가와씨의 종가 가주가 마츠다이라씨의 종가 가주를 겸한다. 하지만 쇼군가의 대가 끊길 시 후계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가문들에게는 마츠다이라 대신 도쿠가와씨를 쓰고 종가 대가 끊길 시의 쇼군직 계승권을 받았는데 이들이 바로 고산케와 고산쿄이다. 고산케와 고산쿄는 각각 3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산케는 에도 막부 치하 일본 3대 도시인 에도, 오사카, 교토 인근의 영주였고, 고산쿄는 에도에서 상주하며 쇼군을 보필하는 역할로서 막부 체제를 수호하는 직무를 받았다.

메이지 유신으로 막부가 폐지되며 더이상 일본의 지배자가 아니게 되었지만 과거의 지배자였고 비교적 평화롭게 정권을 이양했기에 이후로도 높은 대우를 받았다. 화족 서임에서도 도쿠가와 가문은 특별 대우를 받아 종가는 훈공 없이도 무가로서는 유일하게 공작위를 받았고, 마지막 쇼군 요시노부도 본인을 시조로 하는 요시노부가 자격으로 공작위를 받았다. 분가인 고산케와 고산쿄 역시 다른 다이묘들과는 별도의 서임 기준을 적용받아 각각 후작, 백작 작위를 받았다. 이 외에 마츠다이라 성을 쓰는 분가들은 보유한 영지의 규모에 따라 후작, 백작, 자작 등의 작위를 받았다.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1] 아욱과에 속하는 당아욱·접시꽃·동규(冬葵) 등의 총칭으로 아오이라는 뜻은 무늬의 이름이기도 하다.[2] 본가는 공작, 분가인 요시노부가와 미토가(대일본사 편찬의 공으로 후작에서 공작으로 승작) 역시 공작, 오와리가와 기슈가는 후작, 타야스가, 히토츠바시가, 시미즈가는 백작. 이중 시미즈가는 당주 아쓰모리가 작위를 반납했다가 그 아들인 요시토시가 남작위를 받으며 남작가가 되었다. 그 외에 분가해서 남작가를 받은 집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