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RAI SHODOWN| 출전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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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도쿠가와 요시토라 徳川慶寅 Yoshitora Tokugawa | |
<colbgcolor=#d6a62a> 출신지 | 에도 |
탄생일 | 메이와 3년(1766년) 1월 1일 |
혈액형 | B형 |
신장 | 5척 8촌(약 176cm) |
체중 | 17관(약 64kg) |
쓰리 사이즈 | 불명 |
좋아하는 것 | 세련된 유흥 전부 |
싫어하는 것 | 술 |
특기 | 천재 |
컴플렉스 | 차기 쇼군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제로, 제로 SP) 진정한 친구가 없다는 것(검객전) |
존경하는 인물 | 쿄코쿠 히노와노카미 가오우 |
좋아하는 타입 | 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을 좋아함 |
검의 길에 대해 | 어쩌다가 배우게 된 처세술의 하나 |
평화를 느낄 때 | 여섯명의 연인들과 함께 있을때 |
유파 | 아류(기본이 되는 검술은 야규 쥬베이에게 배움) |
무기 | 나데시코, 시라유리, 보탄, 츠바키, 아사가오, 유우가오, 유우초카 |
캐치프레이즈 | 도쿠가와 최강 이자카야(德川最強粋虎伝) |
성우 | 유우키 히로(제로, 제로 스페셜) 야나기 나오키(천하제일검객전) 후루카와 마코토(SAMURAI SHODOWN) |
2. 개요
7개의 칼을 가진 도쿠가와 가문의 적남(嫡男). 일본 전역을 유람하며 도쿠가와 가문의 일원으로써 각지의 백성의 생활을 지켜보고 있다. 가지고 있는 7개의 칼에는 6명의 연인과 자신의 이름을 붙였으며, 그 중에서도 오오타치인 '요시토라'는 위급할 때를 제외하고는 바깥에 내놓은 적이 없다. 신출귀몰하는 6개의 칼을 간파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며, '요시토라'를 정말로 꺼낸 순간을 본 자는 단 한 명밖에 없다고 한다.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하오마루와 더불어 주인공 캐릭터. 첫 등장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캐릭터 디자인은 와츠키 노부히로.
제로에 등장한 신캐릭터들 중에는 전에 있던 캐릭터들의 도트를 유용한 캐릭터들도 있었지만 요시토라는 주인공이라서인지 도트를 완전히 새로 찍은 캐릭터다. 설정상 도쿠가와 막부의 인물로 곧 정이대장군(征夷大將軍)이 될 사람이다. 이름에 虎가 들어갔기 때문에 옷이 노란색 + 검은색 계열이며 디자인 초안에 보면 옷에 호랑이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도트의 한계상 호랑이 얼굴은 삭제되었다.
하지만 정치보다는 풍류를 더 좋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시짓고 여자들 끼고 칼부림하는걸 더 즐긴다. 쉽게 말하자면 날라리인 셈.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선한 성품에 개념은 잘 갖추고 있는 인물로,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공식사이트에서 공개되었던 공식 소설 '황천의 여명'에서 이런 인물됨을 보여주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해당 부분에서는 요시토라가 기근[1]으로 폐허가 된 요시노산 산간의 한 작은 마을에서 굶어 죽은 사람들의 시신을 목격하게 되고[2], 이 시신들을 직접 거둬서 약식으로나마 장례를 치러준다.[3] 즉 정치에는 그다지 관심도 없고 정이대장군이 되고 싶지도 않지만, 백성들이 고생하고 비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그곳은, 완전히 절멸된 마을이었다.
마을이라 하기에도 너무나 작다. 다 쓰러져 가는 집이 고작 몇 채, 인구는 스무 명을 좀 넘긴다고 한조는 짐작했다. 기근의 피해를 버티지 못하고 모든 것이 절멸되었다.
요시토라도 도중에 빈곤에 허덕이는 세간의 상황은 보아 왔지만, 완전히 절멸된 마을을 생생하게 보기는 처음이었다. 말없이 온 마을을 걷고, 집 안을 들여다보며, 백골만 남은 시체를 여럿 보았다.
요시토라는 마을 변두리에 구멍을 파기 시작한다.
".....뭐긴 뭐야, 묻어 줘야지. 그냥 내버려둘 순 없다고."
한조가 묻자, 요시토라는 당연한 듯 그렇게 대꾸했다.
이렇게 될 줄 알았기에 한조는 요시토라가 마을에 접근하지 않도록 손을 썼던 것이다. 제대로 갔더라면 얼마나 많은 폐촌에 들르게 되었을까. 몇십, 몇백 구나 되는 시체를 눈앞에서 보았을까. 그 때마다 매장하고 가게 되었을까.
그러나, 요미가하라에서의 전투는 얼마 남지 않았다. 여기에 신경 쓸 상황은 아닐 터.
"......거들어 드리지 못할 듯 합니다."
한조에게는 익숙한 광경이다. 오슈만큼의 참상은 아니다.[4]
"그래, 쉬고 있어. 내가 알아서 할게."
한낮이 되기 전에 마을에 도착했다.
요시토라가 찾은 만큼의 백골을 전부 다 매장한 것은, 해가 진 후부터였다.
- '황천의 여명' 5장 中
마을이라 하기에도 너무나 작다. 다 쓰러져 가는 집이 고작 몇 채, 인구는 스무 명을 좀 넘긴다고 한조는 짐작했다. 기근의 피해를 버티지 못하고 모든 것이 절멸되었다.
요시토라도 도중에 빈곤에 허덕이는 세간의 상황은 보아 왔지만, 완전히 절멸된 마을을 생생하게 보기는 처음이었다. 말없이 온 마을을 걷고, 집 안을 들여다보며, 백골만 남은 시체를 여럿 보았다.
요시토라는 마을 변두리에 구멍을 파기 시작한다.
".....뭐긴 뭐야, 묻어 줘야지. 그냥 내버려둘 순 없다고."
한조가 묻자, 요시토라는 당연한 듯 그렇게 대꾸했다.
이렇게 될 줄 알았기에 한조는 요시토라가 마을에 접근하지 않도록 손을 썼던 것이다. 제대로 갔더라면 얼마나 많은 폐촌에 들르게 되었을까. 몇십, 몇백 구나 되는 시체를 눈앞에서 보았을까. 그 때마다 매장하고 가게 되었을까.
그러나, 요미가하라에서의 전투는 얼마 남지 않았다. 여기에 신경 쓸 상황은 아닐 터.
"......거들어 드리지 못할 듯 합니다."
한조에게는 익숙한 광경이다. 오슈만큼의 참상은 아니다.[4]
"그래, 쉬고 있어. 내가 알아서 할게."
한낮이 되기 전에 마을에 도착했다.
요시토라가 찾은 만큼의 백골을 전부 다 매장한 것은, 해가 진 후부터였다.
- '황천의 여명' 5장 中
시대를 초월한듯한 리젠트 머리에[5] 풍류와 칼부림을 사랑하는 남자인지라 하오마루와 뜻이 잘 맞아서 좋은 경쟁상대가 되기도 한다. 검술의 경우, 아류이지만 기본은 쥬베이에게 배웠다. 하지만 본인이 가진 천재적인 재능으로 다른 검객들에게 뒤지지 않는 실력을 자랑한다. 아예 프로필상에도 특기란에 '천재'라고 적혀있을 정도.
성격이 성격인지라 가신인 야규 쥬베이와 핫토리 한조만 이리저리 뒤치다꺼리 하느라 고생하는 신세. 일단은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자신이 인정하고 있던 쿄코쿠 히노와노카미 가오우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전에 자신이 패배했던 것을 설욕도 할겸 만나보려고 출발했다.
3. 기술
일곱자루의 칼을 차고 있다(7도류). 칼은 모두 길이, 모양이 다르며 요시토라의 여인들[6]의 이름이 붙어있다(이름이 전부 꽃이름이다). 각 칼에 따라 기술이 지정되어 있지만, 딱히 한 기술을 쓸 때 칼 한자루만 사용하는 건 아니다.- 1의 태도 나데시코(패랭이꽃) - ↓↘→+베기
등에 가로로 맨 4개의 칼 중 가장 아래에 있는 칼이며, SAMURAI SHODOWN에서는 손잡이가 핑크색이 되었다. 미끄러지듯 앞으로 약간 전진하며 베는 기술로 약중강에 따라 베는 높이가 달라진다.
- 2의 태도 시라유리(백합) - →↓↘+베기
등에 가로로 맨 4개의 칼 중 밑에서 두 번째 칼이며, SAMURAI SHODOWN에서는 손잡이가 백합다운 흰색이 되었다. 대공기로 위로 수직점프와 함께 검을 휘두른다. 판정이 좋은 편.
- 3의 태도 보탄(모란) - (공중)↓↘→+베기
등에 가로로 맨 4개의 칼 중 위에서 두 번째 칼이며, SAMURAI SHODOWN에서는 손잡이가 약간 자주색빛 나는 핑크색이 되었다. 공중 전용 필살기로 대각선 아래를 향해 검기를 생성한다. 대부분 공중 필살기가 그렇듯 백대시를 캔슬해 초저공으로 쓸 수 있지만, SAMURAI SHODOWN에서는 백대시 캔슬 보탄이 불가능하다.
- 4의 태도 츠바키(동백꽃) - ←↓↙+베기
등에 가로로 맨 4개의 칼 중 위에서 가장 위에 있는 칼이며, SAMURAI SHODOWN에서는 손잡이가 붉은색이 되었다. 검 손잡이 쪽을 앞세우고 뒤를 돌아보는 괴상한 포즈로 돌진하며 베는 돌진기. 전방으로 가드포인트가 있어 적의 공격을 씹을 수 있다. 약으로 사용하면 돌진만 한다. 일반적인 돌진기로 쓰기엔 조금 느린 감이 없지 않기에 보통 장풍 등을 예측하고 지른다. 참고로 요시토라는 이 기술과 점프 강베기 덕분에 미나의 천적으로 군림한다.
- 5의 태도 아사가오(나팔꽃) - ↓↙←+베기
허리에 맨 두 개의 태도 중 아래에 있는 것으로, SAMURAI SHODOWN에서는 손잡이가 보라색이 되었다. 이 칼로 올려베기를 한 다음 작은 검 세 자루를 연달아 발도하면서 상대방을 빙글빙글 돌린 후 다시 아사가오로 막타를 먹이는 타격잡기. 발동이 느리지만 근접 강베기를 캔슬해 사용할 수 있다.
- 6의 태도 유우가오(박꽃) - →↓↘+킥
허리에 맨 두 개의 태도 중 위에 있는 것으로, SAMURAI SHODOWN에서는 손잡이가 노란색이 되었다. 가드 가능한 타격 잡기. 상대방을 뒤로 돌려보내면서 등을 푹 찌른다. SAMURAI SHODOWN에서는 일반 잡기 필살기로 바뀌어 가드해도 잡을 수 있게 되어 맞히기 쉬워졌다.
- 7의 태도 유우초카(삼색제비꽃)[7] - 1~6의 태도를 모두 명중시킨 후 →↘↓↙←→ + BC
허리에 가로로 착용한 거대한 오오타치로, 각각 요시토라의 여인들을 상징하는 위의 칼들과는 달리 요시토라 본인을 상징하는 칼이다. SAMURAI SHODOWN에서는 손잡이가 녹색이 되었다. 이 칼을 뽑아 내려베기와 동시에 거대한 검기를 날리는 기술. 밑에 후술. 대사는 "특별한 걸 먹여주마!"
- 아오이 (접시꽃) - ↓↘→ + CD
무기날리기 필살기. 앉아 강베기 모션으로 빙글 도는데 여기 히트하면 시라유리 모션으로 계속 올려베다가 맨 위에서 주먹으로 내리꽂는다. 마무리 모션에 도쿠가와 가문의 문장인 접시꽃이 나타난다.
- 백화요란
제로 SP에서 추가된 절명오의. 이후 시리즈에서는 비오의가 되었다.
각각 칼로 쓰는 총 7가지의 기술이 있으며 마지막 필살기인 유우초카는 조건이 붙는다... 제로SP 기준 ☞ 1의 태도부터 6의 태도까지의 기술을 모두 꽃 이펙트를 피게 하면 되는데... 예를 들어 1라운드에서 5개 기술을 완성시키고, 다음 2라운드에서 마지막 남은 1개 기술을 완성시 바로 2라운드에서 유우초카를 쓸수있다! 아니면, 실력이 된다면 특정라운드에서 6개 기술을 모두 성공시키고, 바로 유우초카를 쓰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8] 만약 6개 기술성공 이전에 유우초카 발동시, 검 손잡이를 잡고 잠시 떨면서 사용을 망설이다 관두는 동작이 나오므로 빈틈만 생긴다. 발동 조건이 가히 변태스럽다고 할 수 있지만[9] 일단 사용 가능 조건만 맞추게 되면 상대는 지옥행 급행 열차 당첨이다. 거의 모든 화면을 다 덮는 판정에 거리 떨어뜨리고 쓰면 넉백으로 근접도 힘든데 가드대미지도 상당하다. 구르기가 있긴 하나, 제로스페의 쿠사레게도 정도를 제외하면 무적시간이 거의 없으므로 그냥 엑조디아 당한거라 생각하고 죽으면 된다(...). SAMURAI SHODOWN에서는 근접해서 풀히트시 전체 체력의 약 95%를 날릴 정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25:42초부터[10]
해당 영상 26:25부터. 상대방이 사용하는 유우초카에 어리둥절해하면서 썰려나가는 케인(인터넷 방송인)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SAMURAI SHODOWN에서도 케인은 또 당했다. 해당 영상 14:23부터. 상대는 풍꼬
딜캐 수단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반 기술 딜캐에 이번 라운드 + 다음 라운드의 기마저 날려버리는 일섬을 써야 한다는 데서 한없이 막장스러운 성능을 알 수 있다. 순간이동기가 있는 갈포드, 한조, 어스퀘이크는 쉽게 회피가 가능하다. 이미 7검이 나왔다는 것 부터가 관광을 당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4. 성능
4.1.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제로의 주인공급 캐릭터이니만큼 하오마루, 시즈마루와 더불어 초보자가 다루기도 쉽고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기본에 충실
대신 다른 필살기들의 판정과 대미지가 좋아서 기본기가 아니라 필살기로 승부를 보게 된다. 지상 근접 강베기 3히트 후 캔슬하고 필살기를 넣을 수도 있는 특이한 캐릭터. 여기에서 잘 안 맞는 유우가오같은 기술을 쓰면 8의태도로의 포석이 될지도... 장풍계 필살기는 없다. 아주 없지는 않고 7의태도가 일단은 장풍계라고 할 수 있다.
주력으로 쓰기엔 대미지가 낮은 기본기를 갖추었고 대신 고성능 필살기로 전투해야 한다는 특징 때문에 타 격투게임 유저가 사무라이 스피리츠에 입문했을 때 가장 쓰기 좋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너무 강해서 얍삽이 캐릭터 취급. 넷플같은경우에 매너상 금지로 하다가 랜덤으로 나오면 그냥 보스 캐릭터와 싸우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
- 돌아버린 중 나데시코.
- 가드시 9프레임 불리인데 기술이 전반적으로 느린 이 게임에서 9프레임 불리는 짠발이나 겨우 들어갈까 말까 한 정도. 짠발 10대보다 중 나데시코 한방이 더 세다.[12]
- 등짝을 잡으면 앉아 중베기→나데시코만 쓰면 그냥 무한콤보가 된다. 등짝 잡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칼튕기기 한번만 성공하면 소점프로 넘어가서 바로 등짝을 봐줄 수 있다. 유우초카(7검)를 빌드업할 필요가 없을 정도.
- 기본기를 쓸수록 공격력이 낮아지는 검기 시스템이 있는 게임의 캐릭터 주제에 필살기를 견제기로 써서 검기 게이지를 잡아먹지 않는다.
- 6프레임 광속발동, 괴랄한 대공판정에 더해 1타째 판정이 너무 낮아서 튕겨지지 않는 앉아 중베기.
- 히트 시에는 캔슬되는 나데시코가 가드 시에는 캔슬되지 않아서 히트확인이 필요 없다.
- 이것만 쓰면 엔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무것도.
- 4연타라서 콤보 넣기 좋은 점프 강베기.
- 이 게임은 점프 공격이 착지 2프레임 전에 들어가야 콤보가 되므로 공격을 최대한 하단까지 깔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건 4연타라서 대충 써도 콤보가 된다.
- 공중 기본기는 공격이 완전히 종료될때까지 검기 게이지가 닳지 않는데 4연타라서 대충 써도 게이지가 닳지 않는다(...)
- 보고 못막는 13프레임 중단.
- 무의 경지 상태의 경우 이걸 맞추면 상기의 소점프 나데시코 무한이 들어간다(...)
- 캔슬하면 보탄이 중단이 된다.
- 무적 대공기 시라유리, 괴랄한 대공판정의 앉아 중베기와 강 나데시코.
- 3프레임 발생의 유우가오.
- 가드 포인트를 탑재한 츠바키.
4.2.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에서는 당연히 전작에서 무한 콤보를 안쓴다하더라도, 지상에서 中나데시코로 견제가 모조리 커버되는데다가, 점프하면 무적 대공기 시라유리로 모조리 떨궈버려지는건 고쳐지고 기술이나 몇몇기본기들이 칼질당했지만 여러가지로 시도해본 결과 앉아AB캔슬+대다운공격의 대박대미지와 서서BC캔슬+보탄 및 상대점프때 시라유리(승룡기술) 등의 근접전 다지선다의 무시무시함으로 인해 하오마루, 쥬베이, 샤를로트, 미나, 윤페이, 시즈마루, 스이쟈 등과 함께 여전한 강캐 중 한명으로 평가 받게 된다. 하오마루 前 라이벌이자 전작에서 사기 캐릭터 였지만 엄청난 약화로 평캐로 몰락한 이 분과의 약화와는 상반된 약화.(☞ 요시토라는 주인공 보정으로 인한 양심적인 약화!)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에서 추가된 절명오의는 백화요란(百花燎亂). 이름대로 1의태도부터 6의태도까지의 기술을 마구 난무하다가 유우쵸카로 피니시를 날린다. 여담으로 몇 안되는 잔혹연출 없는 절명오의로 분류된다.[13]
4.3.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마침내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기술의 판정이나 대미지 등 무엇 하나 뛰어난 게 없는 똥캐 중의 똥캐로 등극하여 극과 극을 체험하신 몸이 되었다.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비오의로 백화요란을 사용. 제로 스페셜에 있었던 피니시 직후 머리가 풀어지는 연출이 천검전에서는 마무리 베기와 함께 삭제되었다. 그 대신 백화요란을 맞추면 모든 기술을 다 맞추지 않아도 유접화를 즉시 개방시킨다는 특징이 생겼다.4.4. SAMURAI SHODOWN
신작에서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의상 하단에 녹색 그라데이션이 들어갔으며, 안감에는 화려한 도쿠가와 접시꽃 문양이 들어갔다. 또한 7개의 도 손잡이에 각각 별도의 색이 배정되었으며, 노란색으로 통일되었던 평타 검기색이 실제 사용하는 검의 색에 따라 바뀐다. 예를 들어 약베기는 보탄을 쓰는데, 검기 이펙트 역시 보탄의 핑크색이다.
천검전처럼 비오의인 백화요란을 맞히면 여섯가지 기술을 모두 맞힌 것으로 계산되어 유접화가 개방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출시 초창기에는 첫판은 비오의 맞춰서 이기고, 둘째판은 개방된 유접화로 압살해서 밸런스를 망가뜨리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으나 개방된 유접화는 그 라운드만 쓸 수 있고 다음 라운드부터 여섯가지 기술을 전부 맞혀야 유접화가 다시 개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신 유접화가 개방되기 전까지는 이전 라운드에서 기술을 맞힌 게 다음 라운드에도 유지돼서 첫 라운드는 백화요란으로 이기고 두 번째 라운드는 여섯 기술 중 다섯가지만 맞추고 진 다음 세 번째 라운드에서 마지막 기술을 맞춰 개방된 유접화로 우주관광을 태우는 트롤링도 할 수 있다.#
최종 보스인 시즈카를 상당히 쉽게 상대할 수 있는데, 유접화 발동이 매우 쉽기 때문이다. 시즈카의 슈퍼아머가 풀렸을 때 1~6의 태도를 먹여주면 그 라운드는 유접화만 계속 날려 쉽게 끝낼 수 있다. 2페이즈에선 일단 슈퍼아머를 풀게 한 다음 백화요란을 써서 또 유접화를 개방해 계속 사용해 쉽게 끝내면 된다. 단, 강베기 사용은 굉장히 주의해야 한다. 시즈카는 포대형 보스라 플레이어의 공격을 무시하고 공격하는데, 요시토라의 원거리 강베기나 근거리 강베기는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려 십중팔구 시전 중 쳐맞게 된다. 또한 슈아 상태일 때 맞춘 1~6의 태도는 유접화 개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주의.
밸런스 패치가 벌어졌음에도 대부분의 기술마다 무식한 딜과 사정거리, 압도적인 콤보에는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다.
5. 기타
싸움 스타일의 모티브는 영화 방세옥 2에서 주인공이 눈을 가리고 칼 여러개를 차고 나온것에서 따왔다고 한다. 단 영화에서는 칼 하나가 부러지면 다른 칼을 들고 싸운다.# 캐릭터 디자인을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작가인 와츠키 노부히로가 했는데, 그 탓인지는 몰라도 무장연금에 나오는 이쿠사베를 보면 요시토라+가오우+하오마루다. 심지어 사와게죠 쵸우와 판박이다.여담으로 일부 영미권 사이트에서 요시토라의 이름을 치면 필터링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름에 Shit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Yoshitora).[14]
재미있게도 타치바나 우쿄와 공통점이 있는 캐릭터다. 두 사람다 잘생긴 미남으로 연인들이 우쿄와 요시토라 좋아하는 여캐들이 같이 있어주는게 비슷하다.
참고로 제로에서 치트로 검기무한, 상시 분노 폭발을 전부 설정해놓으면 튜토리얼 화면에서 하오마루가 강베기를 쓰면 2P 요시토라가 사망하면서 튜토리얼이 안끝나는 버그가 있다. 물론 제로 스페셜에서는 수정. 다만,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끝나는 것만 해놨지 치트로 인해 늘어나는 검기에 따른 화력은 여전히 상정하지 않았기에 요시토라가 사망하는 건 여전하며 단판제로 설정하면 아예 튜토리얼에서 요시토라가 두동강 나며 죽는 것도 볼 수 있다.
연인이 6명이며 칼은 각 연인들을 상징하는 칼 6자루와 본인을 상징하는 아주 큰 칼 한 자루를 갖고 다닌다. 연인들은 1명 또는 2명이 도쿠가와 요시토라의 승리포즈에 간혹 등장한다.
[1]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토리의 주무대(1786년)이며 쿠사레게도와도 스토리가 이어진다.[2] 히노와국으로 가는 요시토라를 수행하던 핫토리 한조(야규 쥬베이는 한 발 앞서 히노와국에 가 있었다)는 요시토라의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다소 돌아서 가더라도 마을, 특히 기근으로 폐촌이 된 마을을 지나는 것을 극구 피하고 있었으나 요시노산을 지나던 도중에 요시토라가 이 마을을 발견하고 말았던 것이다.[3] 해당 부분 초반부에서 요시토라의 손이 손톱 밑까지 온통 흙투성이가 되었다는 묘사가 나온다.[4] 이어지는 부분에서 요시토라가 한조에게 오슈도 이 마을 같았느냐고 묻자 한조는 침통한 표정으로 한층 더 심각하다고 답한다. 그리고 뒤이어서 요시토라가 이대로라면 아버지나 다누마가 난처해질 것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다누마는 실제로 당시 도쿠가와 막부의 중신이었던 다누마 오키쓰구를 말한다. 왜 다누마 이야기가 나왔냐면 이 사람의 중상주의 정책이 기근의 피해를 심화시킨 면이 있기 때문인데, 상업 진흥을 명목으로 상인들을 전혀 통제하지 않는 바람에 쌀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일본 전국에 아사자가 속출하는 사태를 초래했다.[5] 사실 머리 자체가 리젠트인건 아니고, 긴 뒷머리를 촌마게 식으로 묶어 옆으로 빼 마치 리젠트를 한 것 처럼 연출한 것이다. 물론 자연적으로 그 많은 머리가 빳빳하게 고정될 리가 없기에 시혼넷에선 소 침을 발랐다는 드립이 성했다(...). 이와 비슷한 머리를 한 캐릭터로는 응원단 시리즈의 잇폰기 류타가 있다.[6] 나데시코는 사무라이 스피리츠에 등장하는 모든 여자 캐릭터들 중에 키가 가장 작고 나이도 어리다. 아사가오와 유우가오는 친자매로서 결국 요시토라도 자매덮밥을 한 거다. 둘은 클론이고 색깔만 다를 뿐이다. 그리고 보탄은 요시토라의 애인들 중 최고의 미인으로 키가 가장 크다.[7] 제비꽃과의 식물인 삼색제비꽃(팬지)의 별명이다. 보통 제비꽃은 '스미레'[8] 제로부터 천검전까지는 보탄, 시라유리는 안 맞아도 이펙트가 떠서 허공에 날려도 되었지만, SAMURAI SHODOWN에서는 반드시 히트시켜야 꽃이 피게 바뀌었다.[9] 대전게임은 그냥 기회가 보이면 그때그때 가장 적합한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 게임인지라 보통 2~3가지의 주력기를 2~3번씩 맞고 끝나는 게 일반적인 양상이라, 유우초카를 사용하고자 하면 플레이스타일이 아직 못 맞춘 걸 노리고 있다고 광고하는 수준이 되어 심리가 뻔히 드러나고, 마지막 1~2가지쯤만 남겨두는 시점에서는 상대방이 너 아직 못 맞춘 거 쓸 거지? 내가 죽어도 그것만은 안 맞는다 식으로 필사적으로 해당 기술을 맞출 각을 내주지 않게 된다. 이쯤 되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기술로 때려잡는 게 더 편한데, 굳이 이걸 뚫고 기어이 마지막 기술을 맞추는 것 자체가 이미 안드로메다급 관광이다(...)[10] 제비꽃 한방에 스이쟈의 체력 절반 이상이 날아간다.[11] 단 제로에서의 점프 강베기는 대공기건 견제기건 다 씹어먹는 막장스런 판정이었고 제로 스페셜에 와서는 하단강베기가 대다운으로 캔슬 가능했다. 그리고 지상강베기는 우쿄같은 리치가 긴 몇몇 캐릭터 제외하고 견제용으로 쓸만하다.[12] 게도 상대로는 짠발이 아파서 이 패턴이 불리하다(...).[13] 피니시때 그 무식하게 큰 7태도로 사람을 내려치는데도 불구하고 잔혹연출이 없어서, 일각에서는 저거 혹시 가검 아니냐는 괴소문도 있었다(…). 그런데 막상 진짜 가검을 쓰는 하오마루는 사람을 무 썰듯 썬다(!)[14] 제로 당시의 그 흉악한 고성능 때문에 실제로 요쉣토라라는 멸칭으로 불렸던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