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RAI SHODOWN| 출전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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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이로하 いろは Iroha | |
생년월일 | 불명 |
출신지 | 오슈 우루시야마[1] |
신장 | 5척 3촌(약 160cm) |
스리 사이즈 | 3척·1척 9촌·2척 8촌(약 91·59·85) |
체중 | 말하지 않음 |
혈액형 | 말하지 않음 |
무기 | 봉린 · 황취(鳳麟・凰嘴, 호우린 · 오우사이) |
유파 | 서방님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좋아하는 것 | 우렁이, 미꾸라지 |
싫어하는 것 | 사냥꾼, 총[2], 덫[3] |
컴플렉스 | ····· (매우 깊은 열등감이 있는 것 같다.) |
존경하는 사람 | 서방님보다 훌륭한 분은 없습니다 |
검의 길에 대하여 | 서방님에게 힘쓰는 것입니다 |
특기 | 가사, 심부름 |
평화를 느낄 때 | 빨래하기 좋은 날씨 |
좋아하는 타입 | 서방님보다 멋진 분은 없습니다 |
캐치프레이즈 | 한결같은 학의 화신(一途な鶴の化身) |
성우 | 신도 마유미(천하제일검객전, 퀸즈 게이트 스파이럴 카오스) 고토 사오리(파치슬롯판) 미루노 준(SAMURAI SHODOWN) |
2. 상세
다녀오겠습니다 서방님.
오슈에서 어떤 젊은이와 함께 사는 여자. 젊은이를 서방님이라 부르며 사랑하고 있다. 작금의 사악한 기운의 영향으로 마을 전체가 약간 무거운 분위기에 휩싸이는 바람에, 젊은이의 한숨이 날로 늘어가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사랑을 막는 자 있다면 무기를 들고 여자는 싸운다. 일어서면 작약이요, 앉으면 모란이니, 싸우는 모습은 학과 같도다.[4]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에 추가된 캐릭터.
캐릭터의 모티브는 일본의 전래동화인 '은혜갚은 두루미'로[5], 올무에 걸려 있던 걸 마을의 한 숙맥 청년이 구해주자, 은혜를 갚기 위해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나 청년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지키고 있었던 덕분에 청년이 상사병에 걸려버리고 만다. 근심걱정이 자신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모른 채 순진한 청년의 원을 이루기 위해 도쿠가와 요시토라가 주최하는 대회에 나간다는 것이 주된 스토리. 그러나 결국 이로하의 엔딩에서는 요시토라가 눈치 없는 이로하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해준다.
이름은 상대가 이름을 물어봤을 때, 이로하 노래로 자기 이름 지으려다가 바로 앞의 3글자가 딱 걸려서 그대로 이름으로 정했다고 한다.
시종일관 '단나사마'를 찾아대며[6], 메이드를 연상케 만드는 복장이 특징으로 풍만한 특정부위와 가슴골을 훤히 드러내고 독보적인 허벅지와 엉덩이를 드러내는 하이레그 패션에 사타구니만 간신히 가린 미니 앞치마 등등 게임의 시대 배경과 도무지 맞지 않는 듯한 캐릭터 코드로, 자신을 구했던 청년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라는 성격이 특징[7]. 다만, 의외로 보수적인 면이 있는지, 천하제일검객전에서 히사메 시즈마루와의 대화에서는 어린이가 칼을 들고 다녀선 안 된다며 자기 아이였다면 혼내줬을 것이라고 지적한다(...).[8] 반면 핫토리 한조에게는 주인님이란 말 때문에 지적당하기도.
약간 수혜자 포지션이면서도 은근히 비중이 낮았던 인물인데, 처음 나왔을 때 월간 아르카디아 연말결산에서 '올해의 캐릭터' 1위[9]를 수상한 적도 있고 상당한 이슈를 몰고 왔으나, 그 후에는 후속작 출연도 없고해서인지 꽤 조용했다. 그래도 첫등장이 강렬해서 그런지, 최초 등장 이후 오랜 기간 정식 출연이 없었는데도[10] 2차 창작물은 꽤나 꾸준하게 나오는 편이었다.
역시 그 캐릭터성만큼은 버릴 수 없었는지, 약 15년간 본가 출연이 없는 동안에도 외전작이나 콜라보레이션 작품 출연은 종종 있었다.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시리즈에도 나오며, "사랑의 이로하"라는 4부작 비쥬얼 노벨 게임이 휴대용으로도, 그리고 "메이드 by 이로하"라는 육성 시뮬레이션류 게임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판권 계약을 통해 퀸즈 게이트에도 나왔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이이즈키 타스쿠. 게임북은 괜찮은 편이며 피규어로도 나왔는데 전신탈착은 없다. 그리고 KOF SKY STAGE의 후속작격인 PSP용 슈팅 게임 네오지오 히어로즈: 얼티메이트 슈팅에 출연하기도 했다.[11]
그러나 육감적인 몸매를 지닌 메이드라던가, 청년을 향한 메가데레를 제외하곤 캐릭터성 자체가 많이 약한 탓인지 천하제일검객전 이후로 외전작이나 크로스오버에는 종종 얼굴을 비췄어도 본가나 다른 SNK 대전 격투 게임에는 오랜 기간 출연이 없었으나, 2020년 1월 25일경 EVO Japan 2020에서 SAMURAI SHODOWN 시즌 2의 3번째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이 버전에 등장하게 되면서 왕후와 마찬가지로 천하제일검객전에서 데뷔했거나 부활한 캐릭터들의 불완전했던 2%가 채워지는 두 번째 사례[12]가 만들어졌다. 특히 이로하는 그 신캐릭터 4인들 중에서 최초로 등장한 경우. 이전에도 이로하가 DLC로 참전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곤 했는데, 이는 발매되기 얼마 전에 진행한 추가되었으면 하는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마지키나 미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것이 와전된 것이었다.[13] 하지만, 제작진 측에서는 예정된 4인 DLC를 만든 후, 추가로 DLC를 제작하게 된다면 해당 인기투표 순위를 고려하도록 하겠다고 코멘트했기 때문에 참전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은 상황이기도 했다.
천하제일검객전과 SAMURAI SHODOWN의 이로하 비교 동영상
프로필 표에도 나와있듯 천하제일검객전에서 SAMURAI SHODOWN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성우가 바뀌었는데, 천하제일검객전의 음성이 정말 메이드가 칼들고 싸우러 나온 듯한 연약한 느낌이었다면 SAMURAI SHODOWN의 음성은 천하제일검객전의 대사나 기합 스타일을 대체로 따라가면서도 좀 더 활기찬 느낌이 되었다.[14]
여담으로 쓰리사이즈도 무려 B91 - W59 - H85에, SAMURAI SHODOWN 시즌 2에 등장된 모델링으로는 우루이샹과 더불어 아예 거유를 뛰어넘은 폭유의 크기로 나타났으며, 캐릭터 설정만 시키처럼 대놓고 노린것은 아니지, 캐릭터 자체는 그냥 색기담당 그 자체(!). 심지어 엉덩이도 크고, 꿀벅지여서 그런지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거유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드문 글래머 체형이다.[15]
천하제일검객전의 테마곡은 제목이 필살기 이름과 같은 '석학의 춤'으로, 유일한 보컬곡인 엔카이다. SAMURAI SHODOWN에서의 테마곡은 비록 엔카는 아니지만, 엔카를 연상케하는 테마곡.
3. 성능
3.1.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사실 격투게임에서 노리고 만든 캐릭터들의 성능이 인기에 반비례하게 대부분 약하게 나올때가 많지만 이로하는 그 반대의 경우로 실제 게임에서의 성능만 봐도 욕나오게 강하다. 점프 강베기의 판정이 흉악 그 자체이고 앉아 D는 낮은 자세와 빠른 발동도 모자라 캔슬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 게임에서 스텝 방식 대시로 바뀌어버린 캐릭터들은 이로하가 앉아 D 긁어대다가 점프하면 대공식으로 나오면 뚫을 방법이 없다. 멀쩡한 달리기를 가진 캐릭터라도 대시 중베기가 땅에 붙어서 날리는 중단기라면 (지거라든가) 역시 모든 대시 공격이 죄다 이로하의 앉아 D에 털려버린다.
→ D로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별 놈의 기술들이 다 캔슬된다. 대시가 스텝인 점이 걸리지만 원거리 C나 ↘D의 돌진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의 딜캣도 걱정할 것이 못 된다. 사쇼판 블로킹도 지니고 있고 다운공격을 빗맞춰도 상대입장에선 딜레이를 노리기가 어려우며 다운공격 후 무기날리기 필살기인 석학의 춤이 회피 불능으로 들어간다. 공격을 통해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천 스피리츠[16]와 검 스피리츠 추천.
석학의 춤은 잡기로써 맞출시 미닫이문이 나타나 화면을 가린 뒤 이로하가 옷을 벗어던지고 난무를 날리며[17] 무기가 있으면 올려베기로, 무기가 없으면 저먼 스플렉스로 마무리하는 기술. 아쉽게도 심의상 난무 과정은 실루엣으로만 나온다.
3.2. SAMURAI SHODOWN
2020년 5월14일 시즌2 3번째 캐릭터로 등장. 기술 자체는 천하제일검객전과 큰 차이는 없지만, 맨손으로는 비오의가 나가지 않는 시스템 특성상 석학의 춤의 스플렉스 모션은 삭제되었다.
대시 중 판정이 이상해서 하오마루의 장풍을 지나갈 수도 있다. 중단기에서 공중 필살기로 캔슬이 되는 것도 여전하고 거리에 따라 풍참이 히트 후 일섬이 연속기로 들어간다.
라이벌 캐릭터는 미나인데 이는 자신이 인간이 아니기에 요격사인 미나가 자신을 노릴 거라 착각해 싸우게 된다. 미나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해칠 이유가 없다며 설득하려 하지만 이로하가 설득을 듣질 않는다며 체념하고 싸운다.
3.3. 퀸즈 게이트 스파이럴 카오스
메이드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아이리와 합동기가 있다.4. 기술 목록
5. 여담
이로하가 사모하는 청년은 이로하에 의해 언급만 될 뿐 본인의 등장이나 대사는 전혀 없는 인물인데, 이에 대해선 '이로하를 좋아하고 플레이하는 플레이어/팬 자체가 이로하에게 사랑받는 대상'이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견해도 있는 듯하다. 게임 상에서도 이로하가 화면(플레이어)쪽을 보면서 서방님을 부르기도 하고, 이로하같은 인기있는 여캐에게 확고한 연인을 만드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하다보니 이런 해석이 나오는 듯. 비슷한 컨셉트를 차용한 캐릭터로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의 알드라가 있다.6. 관련 문서
퀸즈 게이트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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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 니지하라 잉크 | 이로하 | 시라누이 마이 | |
디지 | 마지키나 미나 | 챰챰 | 카스미 | |
리리 | 카챠 | 핫토리 준코 | 야규 쥬베 | |
아이비 | 사나다 유키무라 | 노엘 버밀리온 | 타키 | |
관우(아이샤) | 퓌라 | 미소녀 작사 스치파이 | ||
기타 인물 |
[1] 오슈=무츠. 지금의 도호쿠 지방 동부. 그러나 '우루시야마'라는 이름을 가진 산은 도호쿠 서부인 야마가타현에 있다.[2] 발목에 한 붕대는 총에 맞아서 생긴 흔적.[3] 원문은 とらばさみ. 큰 짐승을 잡기 위해 강한 용수철을 장치한 덫.[4] 立てば芍薬座れば牡丹歩く姿は百合の花(일어서면 작약이요 앉으면 모란이며 걷는 모습은 백합꽃 같도다)라는 말의 패러디. 여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는 속담이다.[5] 흑백 컬러링, 커다란 날개를 연상시키는 칼날, 한쪽 발로 서 있는 동작, 깃털처럼 갈라진 옷깃, 머리의 붉은 장식 모두 두루미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이다.[6] 서방님 내지 주인님이라는 뜻이다. 아무래도 처음 덫에 걸렸을때 구해줬던 그 청년을 의미하는듯 하다.[7] 당장 위의 신상명세난에도 존경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타입 모두에 ‘서방님 최고’로 기술되 있다(…).[8] '어린이가 칼을 들고 다니면 안 된다'는 투의 대화는 SAMURAI SHODOWN에서도 시즈마루 상대 승리 대사로 나온다.[9] 덤으로 당시 2위 수상캐릭터는 남캐였다. 왜인지는 해당 문서를 보자.[10]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첫등장이 2005년, SAMURAI SHODOWN 등장이 2020년이므로 약 15년. 본가 출연 외에는 2009년경 퀸즈 게이트 참전이 꽤 호응이 있긴 했다.[11] 일러스트의 화풍으로 볼 때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퀸즈 게이트와 동일한 이이즈키 타스쿠로 보인다.[12] 해당 게임에서는 잔쿠로, 아마쿠사, 제로에 등장하지 못했던 부활 캐릭터와 천검 신 캐릭터에게는 엎어져 있는 다운 포즈가 없었다.덤으로 살벌해진 분위기를 따라 절단된 모습도 생겼다[13] 1, 2 위 득표수가 거의 압도적이다. 1위 마지키나 미나와 2위 이로하간의 표차는 131표차 정도인데, 3위 시즈마루(280표)와 4위 챰챰(236표)의 득표수를 합쳐도 2위 이로하(579표)의 표수를 넘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이로하는 3위 시즈마루의 득표수의 2배가 넘는 표를 차지했다.[14] 다만 천하제일검객전과 SAMURAI SHODOWN의 중간에 나온 퀸즈 게이트에서는 성우는 천검전의 신도 마유미가 맡았지만 연기 스타일은 쇼다운 2019 쪽에 더 가깝다. 그냥 첫등장이라서 캐릭터성이 확정되지 않았을 뿐이었을지도.[15] 마지키나 미나와 시키도 상당한 거유이지만, 이 둘은 글래머라기보다는 슬렌더한 체형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16] CD 8연참을 맞춰서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17] 자세히 보면 중간에 잠깐 학으로 돌아와 앞차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