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4 23:07:05

기나쌩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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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조 멤버3. 신 멤버4. 예비 멤버5. 기나쌩 선수 목록6. 기상바 클럽(비밀 호랑이)7. 관련 문서

1. 개요

아만 오면 유인 선수들이 모인 클럽. 줄여서 기나쌩이라고도 부른다.

이름 그대로 해태-KIA 타이거즈 상대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는 이른바 타이거즈의 하드 카운터들을 모아 부르는 말이다.

이와 반대되는 클럽은 기상바이며, 여기는 타이거즈에게 압살당하는 선수들을 일컫는다. 이를 비밀 갈매기에서 따서 비밀 호랑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2. 원조 멤버

해태 타이거즈는 전통적으로 신인투수와 용병투수들을 처음 만나면 발리는 전통이 있었는데[1] 이게 KIA 타이거즈로 넘어오면서는 더 지나친 느낌을 주게 되었다. 2018년에는 처음으로 한국에 온 보니야를 첫 경기부터 신나게 털기도 했고 두산의 현도훈을 1군에 처음 선발로 나왔을 때도 1회부터 7점을 뽑아내며 털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는 이 전통을 털어낸 것으로 보인다.

구단명이 KIA 타이거즈로 변경된 이후 초창기에는 기나쌩 선수가 등장했으며 이 대표적인 두 명이 김원형전준호.

2.1. 김원형

해태 타이거즈 시절부터 해태 킬러로 악명을 떨치던 선수.

KIA 타이거즈로 전환된 뒤에도 김원형의 타이거즈 킬러질은 멈추질 않았고 설령 KIA가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더라도 김원형만 만나면 놀랍게도 연승이 끝나는 기적이 일어나곤 했었다.

2.2. 전준호

김원형 못지 않게 만만찮은 타이거즈 킬러로 명성을 떨쳤다. 2006년에는 세스 그레이싱어와 두번 맞대결을 했는데 두번 모두 전준호가 승리를 거뒀을 정도였다.

이 때문에 KIA가 연승가도를 달리거나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다가도 다음날 상대 선발투수가 김원형, 전준호라는걸 보기만 하면 팬들의 기분이 급전직하되는 일이 일어나곤 했다.

물론 김원형전준호는 노쇠화되면서 더이상 KIA 킬러의 명성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2008년 9월 10일에는 KIA와 SK가 연장승부를 하다가 연장전에 등판한 김원형김종국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오랜 악연이 청산되었다.

3. 신 멤버

3.1. 고원준

2011 시즌 상반기부터 기나쌩 스멜을 풍기고 있었다. 5월 28일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완봉을 챙겼을 정도. 6월 30일 경기에서는 기나쌩 클럽의 수장을 털어버렸던 KIA를 상대로 롯데의 특급마무리 '비느님'의 도움을 받아 다시 완봉승을 거두었다. KIA팬들은 이 경기를 보고 뒷목을 잡았다. 그래서 고원준의 2011 시즌 對 KIA 성적은 6경기 4승 1세이브 38이닝 7실점 평균자책점 1.66[2] 이 정도면 기나쌩 확정이었으나 2017년 시즌이 끝나고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되었다.

4. 예비 멤버

그 밖에도 강윤구김XX도 기나쌩 클럽에 가입할 가능성이 엿보이는 선수들이지만 풀타임을 뛰지는 못했거나 KIA를 여러번 만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기나쌩이 될지는 두고볼 일.

2012시즌 롯데 자이언츠박준서가 새로운 기나쌩 클럽의 필두로 떠오르고 있다. 6월 10일 현재까지 출전한 기아전 5경기에서 전부 멀티히트. 기아 상대 타율이 무려 0.647

2016 시즌, 이태양 또한 기나쌩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는데, 통산 기아전 성적이 1승 1패 ERA 1.71로 굉장히 우수하다. 2014년에도 기아에게는 유난히도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이태양이지만, 16년에는 기아 타자들이 건드리지도 못할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6년 기아전 피안타율은 무려 0.157... 넥센의 임병욱 역시도 기아만 만나면 OPS가 10할을 넘는다.이런 10할 임병욱의 2016시즌 성적을 생각하면... 게다가 2016 시즌 홈런이 총 8개인데 그 중 4개가 기아전에서 나왔다. 덤으로 2016시즌 넥센의 우일한 연타석 홈런도.

디씨에서는 이름이 '환'으로 끝나는 선수들이 기아 상대로 강한 것을 두고 '환공포증' 이란 표현도 종종 보인다.

2018년, 삼성의 신인 양창섭이 KIA전 3경기 등판, 3승을 챙겼다, 특히 더 충격적인 건 3월 28일 고졸 신인 데뷔 첫승(6이닝 무실점), 7월 18일 6⅔이닝 1실점, 7월 29일 5이닝 무실점 도합 17⅔이닝 1실점 ERA 0.51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새우면서, 新 기나쌩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9월 8일 경기에서는 김선빈에게 투런포를 맞은 것을 시작으로 5회에만 쓰리런 2방을 맞으며 총 4.2이닝 10실점으로 조기강판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아무래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5. 기나쌩 선수 목록

6. 기상바 클럽(비밀 호랑이)

취소선 처리 된 선수는 완벽한 기상바라고 부르기 애매한 선수들이다.
  • 2013년 이후 SK 와이번스 - 2009년 SK의 3연속 우승을 KIA가 깼고 2014년, 2016년[6] 제외하면 KIA 상대 우위를 점해본 적이 없다. 2018년에는 SK가 처음 1승을 한 이후로 5연패, 그후 3연승을 하며 균형을 맞추나 했더니 다시 6연패를 당하며 5승 11패로 완전히 밀렸고 심지어 8월 문학에서 있었던 2연전에서는 이틀동안 홈런만 12방을 맞으며 39실점을 해 탈탈 털린 적도 있다. 기나쌩으로 이름을 올리던 김광현까지 3전 2패를 거두면서 KIA 상대로는 경기를 잘 풀어가질 못한다. KIA 베테랑 타자들의 기록 세탁기
  • 한화 이글스 - 2018년 제외. 이때 첫 5번 맞대결에서 5전 5패를 했지만 그 이후로는 어찌저찌 잘 쫓아가서 7승 9패로 마무리했다.
  • 권오준 - 그러나 회춘했다는 평을 듣는 2018 시즌에는 극강의 기나쌩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김광현 -한때 대표적인 기나쌩 클럽 멤버였으나 14년 시즌부터 18년까지 계속 부진하며 기상바 클럽 멤버가 되었다.
  • 김대우
  • 김대현 - 2019년까지 통산 KIA 상대 ERA 10.30이다. 특히 챔필에서의 통산 ERA는 12.71로 더욱 심해진다.
  • 김원중
  • 김재윤
  • 김재호 - KIA의 비밀곰이 최형우라면, 두산의 비밀호랑이는 김재호가 있다. 부상의 여파로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10타수 무안타에 수비 실책까지 터트렸다. 18시즌에도 타격은 물론 자랑하던 수비에서의 실책이 잦다. KIA 팬 사이에선 김재호랑이로 불리며 아웃카운트 하나는 쉽게 잡는다고 생각할 정도. 게다가 2018년에는 아예 상대팀별 타율에서 KIA 상대로는 .216까지 떨어지며 상대 타율이 뒤에서 2순위일 정도[7]로 KIA 상대로 타율이 굉장히 안좋다. 최형우의 타구를 병살타로 처리할 것을 이명기 헬멧에 공을 맞춰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8] 9월 4일 잠실에서 맞대결을 벌였을때에도 무안타에 병살타에 실책까지 터트렸다. 두산 팬들은 정말 진지하게 KIA전에 김재호를 빼야한다고 주장할 정도. 2019 시즌에는 예상 외로 4할대 타격을 기록 중.
  • 김태훈
  • 다린 러프 - KIA 전 타율 0.217로 약하다.
  • 더스틴 니퍼트 - KIA 상대로 2017년 6월 21일 경기에서 무려 3이닝 9자책점이라는 충격과 공포급 성적을 낸 것은 물론, 김선빈, 이용규 이 둘이 테이블 세터이던 시절에는 더 답이 없었다.[9] 그리고 한국시리즈 5차전에 두상바였던 이범호에게 만루홈런 맞은 것은 덤. KT 이적 후 첫 맞대결에서 QS+을 달성했다. 두번째 맞대결에서는 시작부터 만루홈런을 맞고 순식간에 무너졌다. 다만 게임 자체는 김세현의 대방화로 KT가 이겼다.
  • 마이클 보우덴 - 특히 지금은 은퇴한 브렛 필에게 약했다.
  • 메릴 켈리 - 15년 제외하면 광주 구장에 약하다. 17년 4G 1승 1패 방어율 9.00. 16년에도 KIA전 ERA가 3.90으로 나쁘진 않았는데 17년 들어서 ERA가 급격하게 올라가더니 18년까지도 성적이 좋지 않다.
  • 문규현
  • 박경수
  • 박시영
  • 박종훈 - KIA 상대 통산 평균자책점이 6.50로 9개 팀 중 가장 나쁘며, 2019시즌 첫등판에는 7이닝 1실점을 80구로 끊어내면서 기상바를 탈출하나 싶더니 두번째에서 다시 3.1이닝 3실점으로 시즌 최소이닝 조기강판을 당하며 여전한 모습을 이어갔다. 그 이후로도 5이닝 4실점 패전투수가 되었고 9개 구단 중에서 KIA 상대 피OPS, 피안타율, 피출루율이 1위에, 최다 실점, 최다 자책점, 최다 피안타, 최다 피홈런 등등 안좋은 기록은 거의 다 KIA 상대로 기록하고 있다.
  • 박진형
  • 박치국 - 17시즌 5.1이닝 8자책 ERA 13.50으로 뒤에서 2등이었고 18시즌에는 6.1이닝 9자책 ERA 12.79로 KIA 상대 전적이 가장 안좋다. 18시즌에는 김강률, 함덕주 등의 필승조들과 함께 KIA전에 부진하여 두산이 KIA전에 고전하는 원인이 되고있다.
  • 박해민
  • 박희수
  • 백정현
  • 서진용
  • 엄상백
  • 오재원
  • 우규민 - LG 시절에는 기나쌩의 모습이 강했지만 삼성 시절에는 오히려 기상바 모습을 보였다. LG 마지막 시즌인 16년부터 ERA 등의 성적이 점점 나빠지더니 17년에는 대폭발을 해버렸다. 2년차인 18년에도 소화 이닝은 많진 않지만 4.2이닝 5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 원종현
  • 윌린 로사리오 - 2016년 KIA 전 성적이 좋았지만, 2017년 KIA 전 타율 0.167로 완벽한 기상바가 되었고 광주구장 14타수 1안타 0.071로 형편없는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다음해 열도의 타이거즈에서 초대형 먹튀가 되었다
  • 윤영삼
  • 윤규진
  • 윤길현 - 특히 최원준만 나오면 탈탈 털리며 맥을 못 춘다. 유명한 사건으론 17시즌에 롯데가 김선빈 거르고 최원준을 3번이나 시전했다가 연장전에서 초구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은 것이 있다.[10]
  • 이성열
  • 이영하 - 17시즌 ERA 16.88, 18시즌 ERA 8.27, 통산 19이닝 20자책점 ERA 9.47로 매우 좋지 않다. 선발로 나오면 홈런 한방은 기본으로 맞는 정도. 하지만 19시즌에는 각성하면서 거의 모든 구단 상대로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 이용찬 - KIA 상대로 아직까지 승이 없다.
  • 이원석 - 우규민과 마찬가지로 삼성 시절 오히려 기상바 모습을 보였다. 2년차 성적을 봐야될듯.
  • 이재학
  • 이현승 - 다만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언터쳐블의 모습을 보였다.
  • 임찬규
  • 임창민
  • 장민석
  • 정우영
  • 정은원
  • 제이미 로맥
  • 재크 페트릭 - KIA전에서 2이닝 14실점으로 크게 털리고 방어율이 6점대로 크게 올랐다.
  • 주권
  • 정근우
  • 차우찬 - 17년까진 기상바에 넣을 성적은 아니었는데 18년부터 갑자기 미친듯이 얻어맞기 시작해서 기아전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특히 챔필에서의 평균자책점이 18년 17.00, 19년 15.75고 그렇다고 잠실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다. 18년에는 마지막 KIA전, 19년에는 첫번째 KIA전때 매우 잘 던졌는데 문제는 나머지 등판 경기에서 이닝보다 실점이 더 많은 경기가 대부분이라 그 잘던진 경기를 제외하고 보면 KIA 상대 ERA가 미쳐돌아간다.[11]
  • 채병용
  • 최금강
  • 토미 조셉 - KIA전 타율이 1할대로 타팀 상대 전적과 비교해도 제일 좋지 않다.
  • 하주석
  • 함덕주 - 방어율로만 보면 괜찮지만 18시즌 KIA전만 나오면 블론을 저지르고 팀은 패배. 특히 함덕주는 우타자에게 강한데 KIA 우타자들에게는 많이 맞는다. 안치홍,김주찬 등등. 그리고 19시즌에도 KIA전 5경기에 출장해 4.1이닝 5실점으로 실점을 하거나 주자를 쌓아놓고 교체당하는 등,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찍고 있다.
  • 홍성용

7. 관련 문서




[1] 다만 2011년 이후로 용병투수 공략은 대부분 잘 하게 되었다. 오히려 몇몇 용병들은 다른 팀과 경기할 때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다가 KIA만 만나면 털리기도 한다.[2] 다른 6개 구단에 비해 제일 낮은 평균자책점.[3] 또한 강정호와 더불어 KIA의 팜이라 할 수 있는 광주일고 출신이다[4] 아버지가 기아에서 은퇴할 떄 강제로 은퇴하게 되어 당시 어린 나이였던 이정후는 '평생 기아를 싫어할 것'이라고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적었다. 프로에 데뷔한 후에는 기아에 악감정은 없다고 언급하기는 했다.[5] 그 1안타가 윤석민을 상대로 때려낸 솔로포[6] 두 시즌 모두 8승 8패 동률[7] 뒤에서 1순위는 KT(.163)[8] 사실 이 때 해설은 이명기의 주루플레이를 지적했다.[9] 니퍼트의 투구 폼이 김선빈과 이용규에게 약하기 때문이다.[10] 그 3번 중에 마지막 3번째를 상대했다.[11] 18년 13.50, 19년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