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0 19:00:21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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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칼럼3. 대세4.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4.1. 요약4.2. 상세
5. 결과
5.1. 8월5.2. 9월5.3. 10월
6. 타어강 2탄?7. 패러디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칼럼 원문[1]

박동희가 작성하고 네이버 산하 스포츠 매거진 '매거진 S'에서 2013년 5월 3일 게재한 칼럼으로 함부로 설레발을 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 주는 좋은 사례이다. 이후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가 쓴 <KIA에 '되는 집안'의 분위기가 풍긴다>라는 기사와 더불어 설레발의 대명사로 쓰인다. MLB의 명언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와 KBO에 전해지는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와 연관된 야구계의 새로운 명언이 되고 있다. 기가 막히게도 원문을 장식한 표지 속 두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은 시즌 도중 퇴출되었으며[2], 나머지 한 명도 시즌이 끝나고 퇴출되었다.[3]

2013시즌 초반에 유행했던 번저강을 넘어선 최고의 유행어. 이 이후, 특히 후술할 '타이거즈는 어떻게 7위가 됐나' 기사 등장 이후부터 비단 야구 뿐만이 아닌 다른 스포츠, 연예, 시사 등 분야를 막론하고 '~는 어떻게 ~됐나' 식의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앞 글자만 따서 타어강으로 간략하게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가끔 '다시'가 빠진 채 '타이거즈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라고 잘못 쓰이기도 한다. 또 네이버 기사 제목에는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됐나'로 잘못 쓰여졌기 때문에 이쪽이 공식 제목이라고 잘못 아는 사람들도 많다.

여담으로 저 제목은 박동희 기자가 지은 게 아니고 포털 사이트 담당자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는가>라는 책 제목에서 따왔다고 한다. 박동희가 작성한 원 제목은 '타이거즈의 빛과 그림자' 였다고 한다. 실제로 그림자가 언급되기는 하나 주요 논지는 아니었기에 제목으로 달았다면 그것대로 비판받았을 듯. 원 제목을 안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도 기사 내용이 칭찬 일색이라 깔 수 밖에 없다고 할 정도. 그와는 별개로 제목이 너무 강렬했고, 또 너무 뒤쪽에서 언급되었기에 아예 단점 언급이 없다고 아는 사람들도 많다.

한 강연에서 본인은 빛과 어둠을 적절히 지목했다는 얘기를 했으나 원고를 엄청나게 길게 쓰는 박동희의 특성상 뒷부분이 짤리게 됐고, 시즌 초반에는 비판하는 기사를 많이 쓰지 않는다는 보이지 않는 규칙에 따라 비판 부분이 짧아졌다고 이야기했다.

2. 칼럼

우선 2009년 우승을 찍을 당시 KIA 타이거즈를 언급한다. 우승 직전 시즌이던 2008년 당시 10승 투수는 윤석민밖에 없었고, 100이닝 이상 던진 투수도 윤석민과 이범석뿐이었으며, 3할 타자는 이용규김원섭,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도 여기에 이현곤이 추가될 뿐이었다. 그러나 조범현 감독은 2008시즌 이후 스프링 캠프를 빡세게 굴려 기본기를 보강했고, 최희섭을 집중 관리해 닫힌 최희섭의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언급한다.

시즌 초반 전문가들은 KIA를 4강권 밖으로 지목했고, KIA는 힘든 4월을 보낸다. 조범현 감독은 프런트에 유격수 자원이 필요하다는 말을 전했다. KIA 프런트는 3루수 이현곤을 유격수로 돌리는 동시에 LG에서 김상현을 받아와 3루수로 쓰자는 의견을 꺼냈다. 김상현의 수비 능력 문제와 LG가 김상현을 내주는 조건으로 1차 지명자인 유망주 투수(강철민)를 요구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갑자기 LG가 박기남까지 주겠다고 하며 트레이드는 성사되었고, 김상현은 살아나기 시작한 최희섭과 시너지를 일으켜 CK포를 만들어내며 KIA의 방망이를 불태우는데 큰 공헌을 한다. 불안했던 중간계투진도 5월 27일 SK 전에서부터 유동훈이 마무리를 맡아줌에 따라 안정되었다. 이런 불방망이와 안정된 마운드가 KIA가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안을 수 있었다는 이유로 지목한다.

2013년, KIA는 선동열 감독의 고강도 마무리 캠프로 기본기와 체력을 보강했고, 새로 선임된 김용달 타격코치가 과거와는 반대로 선수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특히 최희섭이 김용달 코치를 적극적으로 따르면서 스토브리그부터 2009년을 닮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FA로 영입한 김주찬이 2009년의 김상현과 마찬가지로 타격을 직간접적으로 이끌고 있고, 선발 투수진마저 2009년 처럼 김진우와 부활한 양현종, 그리고 돌아오는 윤석민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불안한 중간계투진과 제 몫을 해주는 야수가 한정적이라는 요소를 단점으로 수박 겉 핥듯이 언급하면서 칼럼을 마친다. 그리고 KIA는 이 단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해서 추락했다.[4]

3. 대세

KIA 타이거즈2009년 한국시리즈 이후로 2010년 전설의 16연패 속에 망신을 당하며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고 2011년에는 절치부심하여 올스타전 시점까지 1위를 달리며 다시금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가 이후 왕조의 기운으로 올라오는 삼성을 막지 못하고 후반기에 대몰락하며 어찌어찌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결국에는 탈락하고 말았다. 이 여파로 조범현 감독이 사퇴하고 선동열이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선동열이 비록 삼성 라이온즈 감독 재임 시절에 기존 삼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공격야구에서 불펜 위주의 수비야구로 팀 스타일을 바꾸고 그 와중에 삼성의 베테랑 선수들을 함부로 여겨 골수팬들과 마찰을 빚었던 것 때문에 말년에 비참하게 끝났지만[5] 그래도 우승 2회에 준우승 1회를 이룬 감독이며 무엇보다도 타이거즈의 레전드이기 때문에 KIA 팬들은 선동열의 부임을 열렬히 환영했었고, 삼성 팬들은 너희들도 선동열이 우리에게 해놓은 짓거리 그대로 한 번 당해봐라! 고 벼른다.[6] 그러나 첫 해 기대와는 달리 이종범을 강제 은퇴시키고 5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팬들은 4강에 든 전임감독을 대차게 까댔던 것과는 달리, 부임 첫 해인 점과 그럭저럭 괜찮은 선수 운용으로 막판에 롯데 자이언츠와 4강을 두고 극적인 순위다툼을 보여줬다고 하면서 희망을 품은 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그리고 2013년, FA 김주찬을 무려 50억 원을 주고 데려 왔고, 시범경기에서 9승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 자리를 차지한 채 시범경기를 마무리함으로써 전문가들이 모두 다 삼성 라이온즈의 독주를 저지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KIA를 꼽았다. 실제로 개막 직전에 전문가들이 예상한 4강 후보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KIA를 제외한 전문가는 한 명도 없었고, 이러한 예상과 시범경기때 보여준 경기력이 더해져서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KIA 팬들은 꿈에 부풀게 된다. 그리고 KIA는 시즌 시작 직후 승률 0.722를 찍으며 1위에 오르게 된다. 여기에 편승한 기자들이 매년 그러하듯 2강이니 우승후보니 하는 말들을 하며 시즌 초반 내내 스포츠 신문 지면을 장식하게 되었는데, 그 정점을 찍은 기사가 이 칼럼이라 할 수 있겠다.

이 기사가 올라온 5월 3일, KIA는 불안하게나마 여전히 선두 자리를 고수 중이었고, 비록 김주찬이 시즌 초반부터 투구에 맞아 손목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신종길이 갓종길 모드가 되어 공백을 메우고 있었다. 게다가 팀의 에이스인 윤석민은 WBC 출전 후유증으로 5월까지는 가동조차 되지 않은 상태였으니, 팬들은 김주찬, 윤석민이 없는데도 1위인데 이들까지 복귀하면 KIA는 계속 승승장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이 기사가 나온지 얼마 안되어 앤서니 르루가 마무리 자리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5월 6일에는 시즌 중 주전 좌익수 김상현과 잦은 방화로 신임을 잃었던 진해수를 보내고 SK 와이번스송은범신승현을 받아오는 2:2 트레이드를 성공시킨다. 큰 논란이 있었지만 어쨌든 김주찬이 돌아오면 김상현은 외야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할 입장이라 잉여 전력으로 볼 수 있었고 진해수는 일명 진해수소폭탄으로 당시 KIA불펜 불안의 원흉이라는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SK에 내줘도 그만이라는 여론이 팽배해 있었다. 그에 비해 KIA의 선발진은 여전히 강력했고 여기에 송은범이라는 거물이 여전히 불안한 불펜의 구멍을 메워준다면 모두들 KIA가 이번에는 무난히 가을야구에 진출하고 우승도 사정권이라는 낙관적인 여론에 휩싸였다. 실제로 4월의 KIA는 무시무시한 선발[7]과 타선으로 상위권을 질주하며 트레이드 전날인 5월 5일까지 17승 8패 1무로 승률 0.680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이런 예상에 힘이 실렸고 몇몇 팬들은 성급히 소속 선수들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점치기도 하였다.

즉 이 기사가 나온 당시, 그리고 사흘 뒤 트레이드 날, 그리고 얼마 뒤의 9연승을 달릴 때까지 타어강 기사는 설레발로 인식되지도 않았고, 오히려 사흘 뒤의 대형 트레이드를 내다본 개념 기사라는 평가까지 있었다.

그러나...

4.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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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强)팀이었던 타이거즈는 강(降)팀으로 변해버렸다.[8]

4.1. 요약

시간이 흐르자 위에 나온 수많은 기자들의 대세에 편승했던 기사들은 모두 설레발이 되었다.

원래 성적이 나빠지면 뭐든지 이유를 찾아 욕하는 사람들의 속성이 드러나는 대목. 처음엔 칭찬하던 트레이드를 부진의 탓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그것을 이유로 드는 주장은 SK 와이번스김상현, 진해수 ↔ 송은범, 신승현 트레이드를 해서 팀 충성도가 강했던 김상현과 부친상(그것도 사고사)으로 멘탈 다잡기 힘들었던 진해수를 트레이드 한 것을 보고 KIA 선수단이 동요가 일어나서 상승세가 꺾였다는 것이다. 17승 1무 8패를 기록하던 KIA 타이거즈는 트레이드 이후 5월 7일부터 145일의 기간동안 32승 2무 62패(승률 .341)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이게 실감이 가지 않는 사람을 위해 참고로 붙이자면 KIA가 단독 8위로 추락한 9월 27일까지 최하위 한화 이글스의 시즌 승률은 .325였고, 같은 기간 (5/7~9/27)으로 한정하면 한화 이글스의 승률은 33승 1무 60패로 .355가 되니 KIA 타이거즈는 5월 7일 이후부터 시즌 내내 화나 이군스, 꼴칰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2013시즌의 한화 이글스보다도 못한 성적을 올렸다는 말이 된다. 그야말로 DTD계 甲. 근데 거꾸로 한화는 9월에는 승률을 살짝 올렸으니 사실상 평행으로 떨어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반론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트레이드 후 한 달 정도 지난 6월 8일부터 20일까지 9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3위에 위치, 팀분위기가 좋았는데 이때는 트레이드 때문에 팀이 망했느니 하는 소리는 없었다. 또 자기팀 선수가 트레이드 되었다는 이유로 프로선수가 남은 리그의 대부분인 5개월 동안 자기 성적, 연봉 버려가면서까지 침울해 한다는 것은 오히려 KIA선수들을 욕하는 꼴밖에 안 된다.

4.2. 상세

5월 7일부터의 팀의 행보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금방 복귀할 것만 같았던 김주찬은 복귀가 예상보다 늦어졌고, 그 와중에 김원섭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게다가 김상현이 트레이드로 떠나고 신종길마저 부상으로 잠시 2군에 내려갔고, 이용규는 어깨부상으로 외야수비를 한동안 개점휴업, 나지완은 체력문제로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하면서 선수 과잉으로 봤던 외야진이 오히려 2군에서 이종환 등 선수를 콜업해와야 할 정도로 허약해졌다. 그리고 김상현을 보낸 이후 타선은 마치 짜기라도 한듯이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4월 한달만 6홈런 24타점을 쓸어담았던 최희섭이 이후 4개월동안 5홈런 18타점에 그친 것이 대표적인 예. 게다가 선동열 감독이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기운영을 보이면서 삼성 팬들의 선동열이 삼성을 우승시킨 것이 아니라 삼성이 선동열을 우승시켰다는 주장이 재조명받았고, 류중일 숟가락론을 내세우던 일부 기아팬들마저 후회하며 선동열 감독을 같이 까면서 선동열 감독 경질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타이거즈가 계속 영원한 웃음후보로 남길 원하는 타팀 팬들은 대동단결하여 선동열 기아 종신감독 고고씽~을 외쳤다.

6월 8일부터 20일까지 9연승을 달리면서 불꽃을 태우며 3위에 안착했지만 그게 마지막이었다.

특히 KIA의 마지막 퍼즐을 채워줄 것이라고 생각한 송은범의 부진은 예상보다 심각했고, 결국 송은범은 KIA로 이적한 이후에 FA 등록일수조차 채우지 못하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되면서, FA 대박의 기회마저 날려버리고 말았다. 물론 송은범은 검증된 투수였기 때문에 팬들도 좋아했고, 선동열이 트레이드시 송은범을 선택한 것이 틀렸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프로는 결과로 말하는 것이다. 거기에 앤서니 르루가 시즌이 진행될수록 도저히 눈 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블론세이브를 반복하고, 나머지 불펜진들도 시즌 초부터 변함없이 답이 없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그동안 KIA의 장점이었던 선발진도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다. 윤석민타이중 참사 이후로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다가 결국 마무리로 뛰게 되었고, 김진우서재응 모두 작년만 못했으며, 외국인 역시 부진. 결국 앤서니 르루는 시즌 중에 방출당했다. 그나마 양현종만이 부활하여 제몫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6월 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갑자기 옆구리 부상이 도져 두 달간 아웃당했고, 양현종은 이후 승을 전혀 추가하지 못해 6월 20일 9승을 올린 것이 시즌 최종 승이 되고 말았다. 부상 원인도 참 기가 막힌데, 김상수가 때린 홈런 타구를 쳐다보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사실 이때부터 조금씩 하락세던 KIA는 더욱 빠르게 추락하기 시작하였다.(여담으로 이날 양현종을 상대로 멀티 홈런을 기록한 김상수는 김거포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이 기사가 난 시점과 맞물려 2011 시즌 LG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눈부신 추락을 한 KIA는 우승후보에서 웃음후보로 전락하였다. 4강 탈락은 확정되었고, 위태롭던 7위자리마저 2013년 9월 27일에 NC가 승리하고 KIA가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내주며 단독 8위로 추락하게 되었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타이거즈의 2013 시즌은 흑역사로 취급되었지만, 2017년에 불거진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의 조사 와중에 2012~2013년의 시기에 기아 타이거즈가 최규순에게 돈을 보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친 박동희 기자의 공로를 생각하면 타어강의 저주는 본인도 의도치 않은 정의구현이 되어 버린 셈이다.

5.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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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8월

8월 13일에는 시즌 후반기에 상승세를 탄 SK 와이번스에게 패배, SK와 순위를 맞바꾸면서 시즌 처음으로 7위로 떨어졌다.

그러다 보니 언론에서도 선동열을 까는 기사들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하였고 팬들마저 팀의 레전드인 선동열 감독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물론 박동희는 KIA 팬들에게 거의 금지어가 되었다.

8월 15일에는 급기야 <타이거즈는 어떻게 7위가 됐나>라는 기사까지 나왔다. 본문에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라는 기사제목을 직접 인용해 언급하고 있다. 당연히 댓글란은 대폭발. 비록 네이버의 베스트 댓글 개편이란 희대의 만행을 터트리면서 기존의 쩌는 드립이 없어졌지만 이때 가장 웃겼던 댓글들을 살펴보면 "기자 너 이 색히 ㅋㅋㅋ", SUN "기자 글쓸 때 팔각도 좁혀야..."로 그야말로 미친 드립들의 향연이 빵빵 터졌다. 제대로 약빨고 기사를 쓴다는 말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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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카메라에 다 보이는 데서 김진우서재응루키 포수이홍구를 갈구는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가 개판이라는것도 인증했다. #

결국 1, 2군 코치를 대대적으로 물갈이하는 조치를 취했다.# 항간에는 선동열 감독의 손발을 쳐내는 경질의 밑작업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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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검빨 유니폼 무적드립도 별로 설득력이 없는것이, 2011년 기아가 전반기 종료시점까지 1위를 고수했으나 턱밑까지 따라온 삼성에게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선두를 내주고 말았는데 1위를 빼앗긴 날이 바로 '올드 유니폼 데이'였다. 타구단과는 달리 올드 유니폼 착용에 인색하던 기아가 모처럼 옛 해태의 영광을 상징하는 검빨 유니폼을 착용했는데 하필 그날 삼성에게 거하게 털리면서 선두자리를 빼앗기고 이후 다시는 탈환하지 못하고 몰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삼성은 왕조를 세우는데 이런 치욕적인 옛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검빨의 상징성이 치욕으로 뒤덮이고 만 그 날 이후, 2013년 8월 11일 삼성전에서 오랜만에 다시 검빨 유니폼을 착용, 이번엔 어찌어찌 6-5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이후 2019년 4월 현재까지 검빨 유니폼 착용은 없는 상황.)

KIA의 대몰락, 어디에서 비롯됐을까라는 기사마저 나와버렸다.

이대로 가면 2014 시즌부터는 주전급 선수들이 줄줄이 FA 자격을 얻거나 군대에 가는 바람에 올 한화마냥 선수층이 프로팀이라 불러야 할 지 의심스러운 상황까지 내몰릴 위기인지라 LG나 롯데처럼 비밀번호를 찍을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리빌딩 등 팀의 재건을 위해 수년을 투자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리고 김기태 감독이 부임한 2015년마저 7위를 기록하므로서 5887의 비밀번호를 찍게 되었다.

사실 2009년 우승 이후로 말이 안 나와서 그랬지, KIA의 2군 구장은 그야말로 암울 자체로,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추지도 못했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거기서 1군급 인재가 나올 수가 없었다. 한화 이글스의 현재 암흑기 원인 중 하나가 2군의 역량 부족이었다는 걸 감안하고, 현대-KIA차 그룹에서도 대대적으로 투자를 하기 시작했지만, 그게 효과를 보려면 최소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다.

5.2. 9월

9월 3~4일에 뜬금없이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연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부진을 이어가면서 NC와의 승차도 계속 좁혀졌다. 압도적인 9위인 한화 및 상위권에 있지만 스윕을 잘 하지 못했던 LG에게 스윕을 헌납해버린 건 덤.

그리고 대망의 2013년 9월 16일, 기아는 한화에게 패하면서 4강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고 타어강은 완벽한 전설이 되었다.

9월 19일에는 이 '타어강의 전설'을 정리라도 하려는 건지 '우승후보' 타이거즈는 왜 웃음거리로 전락했는가 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9월 24일 기어이 NC와 공동 7위가 되어버렸다. 사실 NC 역시 시즌 막판 힘이 빠진 덕분에 신생팀의 한계를 보이면서 슬슬 승률이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 내려가는 속도를 역전해버렸다. 이쯤 되면 대단하다...

9월 27일 드디어(?) SK전에서 경기 막판 자신들이 버렸던 진해수[10]에게 타선을 틀어막히면서 무승부를 기록하여 이 문제의 칼럼이 작성된지 148일만에 타이거즈는 단독 8위로 추락했다.

이 날 MBC 스포츠 플러스베이스볼 투나잇 야!에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박동희가 출연, KIA 경기를 담당했다. 이것만으로도 KIA팬들은 속이 뒤집히는데 박동희는 KIA 경기 정리 후 마지막 멘트로 KIA팬들을 더 빡치게 만들었다.
"오늘 KIA가 지면서[11] 시즌 8위로 떨어졌는데 시즌이 끝나게 되면 현장과 프론트에 다소간의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조짐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글쎄요. 사람을 바꾼다고 될 문제 같지는 않고, KIA는 제가 경험한 구단 중에서 가장 폐쇄적인 구단입니다."
"이 폐쇄적인 구단과 재활시스템을 바꾸지 않는 이상, KIA는 늘 8위를 지킬지도 모릅니다."

타어강을 쓴지 반년도 안 된 박동희가 이런 멘트를 해서 욕먹는거지 사실 저 말 자체는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특히나 재활 시스템은 현재 프로야구 구단중에서 제일 극악이라고 해도 무방. 괜히 매년 주력선수들이 부상으로 드러눕는게 아니다.

5.3. 10월

이와 관련해서, 10월 4일 박동희는 누가 한·일 ‘괴물’을 ‘퇴물’로 만들었나 라는 칼럼을 작성, 한기주와 前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의 좌완 투수 스지우치 다카노부에 관해서 칼럼을 썼다. 주된 원인은 고교 시절의 혹사지만, 이후 한기주의 수술 타이밍을 놓친 프런트에 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그 칼럼이 올라온 10월 4일, 무등 야구장 고별전에서 넥센에게 8-3으로 귀신같이 패배하며 결국 페넌트레이스 8위를 확정짓고 말았다. KIA 타이거즈는 2013시즌을 51승 3무 74패, 승률은 정확하게 0.408로 마무리했다.

더 비참한 것은 사실 KIA의 8위는 이미 최종전 시점에서 자력으로는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는 것. 시즌 최종전 승리를 전제로 다음 날 있는 NC와 SK의 시즌 최종전 결과를 지켜봐야 할 정도로 막다른 골목에 몰린 상황이었는데, 그 다음 날 NC가 SK를 이겨버린 바람에 고별전에서 승리해봤자 8위라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작년 내내 꼴찌를 유지했던 한화와의 승률(.4076923…)과 고작 3모 차이로 앞섰다.

결국 KIA 타이거즈 구단에서는 이례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까지 게재했다.

이렇게 말아먹고도 2015시즌에 개막전을 홈경기로 하게 되었는데, 2013 PO에서 두산에게 제압당한 LG가 3위로 추락하고, 두산이 2위를 확보했기 때문에 두산이 순위가 더 높아서 LG는 원정에서 개막전을 하게 되었다. KT 위즈의 합류로 3위팀은 8위팀과 개막전을 맞붙는데, 그 8위팀이 KIA라서...

6. 타어강 2탄?

이후 2014년에도 8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찍었고, 2015년에는 그래도 5강 싸움은 하긴 했지만 결국 7위를 찍고 4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에 실패하면서 타어강의 저주에 걸린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2016년에도 하위권으로 예상되었고 6월에는 꼴지 직전까지 떨어지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후 상승세를 타면서 극적으로 5위를 찍고 와일드카드에 진출하면서 저주와는 딱히 상관이 없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4월부터 KIA가 오래간만에 1위를 수성하기 시작하였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같은 불펜진들이 약점이지만 막강 선발진과 강력한 타선이 이 약점을 메워버리면서 2017시즌 전반기를 1위로, 그것도 2위와 8경기차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마무리 하였다. 약점이라던 불펜진도 시즌을 치르면서 점차 안정되어갔기에 2011년만큼 연패가 계속되지 않는다면 가을야구는 보장된 상태라는게 전반기의 전망이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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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어강 vs 육절못)

2017년 7월 24일 같은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 올시즌 타이거즈가 시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고, 팀 득실차 등의 세부 지표로도 강팀이라는 건 분명하지만, 하필이면 롯데에게 스윕을 허용한 직후 기사가 공개되었고, 타어강이라는 말이 KIA 팬들에게 금기시되는 말인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KIA 전담기자가 당당하게도 타어강이라는 제목을 사용하는 바람에 KIA 팬들에게 욕을 엄청나게 먹고 있다. 심지어 2013년 전설의 그 사건 당시 롯데에게 스윕당한 이후로 성적이 추락했기에 더더욱...

개다가 타어강의 원흉이자 당시 감독인 선동열이 국대감독으로 선임이 됐다는 기사가 뜨자마자 뜬거라 배로 기아 팬들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기사가 뜬 후 갸갤의 반응은 말그대로 폭발적이었다...

간혹 "너무 미신에 민감한거 아니냐?" 라는 반응도 있는데, 물론 타어강 기사 때문에 KIA가 2013년 추락했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기아팬들이 모두 그런 징크스에 대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건 아니다. 대부분의 비난은 굳이 팀이 잘나가다가 주춤한 시점에 KIA에겐 흑역사와도 같은 타어강 기사를 다시 내야했나 하는 의문과 KIA 담당 기자라면 기아팬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만 한데도 불구하고 저런 기사를 다시 써서 팬들에게 안좋은 기억을 되살리게 했어야 하나, 라는 점이다. 물론 나쁜 징크스는 깨는쪽이 좋긴 하지만 기사의 타이밍과 팬들이 느꼈던 당시의 악몽을 고려하면 지나치게 도발적이지 않았나 하는 점에서 기사에 대한 비난여론에도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이 기사가 나온 다음날, SK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 10:8 역전을 허용하면서 타어강의 저주가 다시 발현하는 듯 싶었으나... 타선의 활약으로 10:11이라는 짜릿한 재역전승을 가져온다. 그리고 나머지 2경기에서도 각각 6:7, 1:9라는 스코어로 SK에 승리하며 타어강 시즌 2가 나온 직후 SK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그 뒤로 8월초만해도 무난하게 1위를 지키며 타어강의 저주를 깨는가 했는데......

8월 18일 부터 이해할 수 없는 감독의 작전, 완전히 망가진 선발진과 압도적 물빠따를 자랑하며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8월 22일까지 4연패로 추락한데다 팀타율이 0.219 밖에 안된다. 8월 23일 롯데에게 7대5로 깨지며 5연패의 늪에 빠지고 다음날 한화와의 경기는 우천순연 되었지만 잠실에서 2위 두산이 넥센에게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차가 3게임으로 좁혀졌다.

8월 25일, 우천 취소 후에 한화 이글스에 패배(6연패)하고 2위 두산 베어스는 넥센 히어로즈에 승리를 거두면서 1, 2위간 승차가 2게임으로 좁혀졌다.

전반기에는 승률 7할에 육박하던 초강력한 팀이었던 기아 타이거즈는 이 기사가 올라온 이후부터 세어서 딱 승률 5할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10승 1무 11패)KIA는 후반기 어느 정도로 부진했나… 선발 '7승'이라니

8월 27일, NC 다이노스에 5대4로 역전패를 당하고 2위 두산 베어스는 LG 트윈스에 무승부를 거두면서 1, 2위간 승차가 1.5게임까지 좁혀졌었으나 그 뒤에 삼성과의 2연전을 스윕하고 2위 두산과의 2연전도 스윕(4연승)하면서 승차를 4.5게임으로 벌렸다. 흔들리던 타선과 불펜이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팬들은 한숨을 돌리고 있다.

9월 3일. 침체되었던 타선이 다시 불붙으며 2일경기까지 5연승을 달리던 기아는 헥터를 선발로 세워 9회초 기아공격까지 7대1로 넥센을 크게 앞서고 있었으며 지난 6연패의 아픔을 씻어내는 6연승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명장놀이에 푹 빠진 김기태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교체와 패전조에 가까운 불펜투수 투입으로 9회말 넥센에게 대거 7실점하며 7대8로 역전패 당해 기아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9월 13일, 기아 타이거즈는 SK 와이번즈를 상대로 7회 초까지 10-5로 이겨 나가던 경기를 8회 초 시작할 시점에 10-15로 역전당하며, 그 스코어 그대로 역전패하고 만다. 이래저래 불안해 보이는 기아 타이거즈의 9월이다.

9월 22일, 9월 내내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던 기아 타이거즈는 점차 승차우위를 까먹더니, 결국 이 날 두산 베어스에게 6-0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하여, 2위 두산에게 0.5게임차까지 추격을 허용하게 되었다.

9월 24일, 기아는 한화에게 9회 4실점하면서 5-0으로 패배하고 곧이어 두산은 KT에게 6-4로 승리하면서 두 팀의 승차도, 승률차도 사라져서 공동 1위가 되었다. 참고로 타어강 기사가 올라온 날 이후로 단독 1위 자리를 잃은 이 날까지 기아 타이거즈의 승패와 승률 기록을 세어보면 22승 1무 24패로 승률 0.478을 기록하고 있다.

10월 1일, 1위 기아가 10위 KT에게 20-2로 패배하고 두산은 한화에게 6-4로 승리하여, 두 팀의 승차는 0.5 게임차로 줄어들었다.결국 페넌트레이스 1위 팀을 자력으로 확정 지으려면, 기아 타이거즈는 남은 2경기를 전승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그보다는 1위가 확정적이 아닌 상황에서 1위팀이 꼴지팀을 상대로 20 - 2 이라는 기록적인 점수차로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다는 점에서 기아 타이거즈 팬들은 더더욱 절망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월 3일,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kt위즈를 10-2로 이기고 두산이 SK에게 패배하여, 기아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이것으로 기아 타이거즈의 2017년은 타어강의 저주라는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성공적인 해가 되었다.

마침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상대로 전적 4승 1패로 승리를 거두어 기아 타이거즈는 2017시즌 우승을 차지한다. 미신은 미신일 뿐, 그런 것에 의지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12]

하지만 2018년, 기아가 전년도만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5위에 그치고 말았고, 김기태의 독선적인 태도와 구단의 막장행보가 드러나면서 첫 타어강 기사가 쓰여진 다음 해의 행보와 꽤 유사해지긴 했다. 그나마 선동열의 사퇴로 끝난 2014년과는 달리 2018년은 김기태의 독재가 심해질 것으로 보이면서 어쩌면 그 당시보다 더 암울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2019년 9연패까지 찍으며 꼴찌로까지 떨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7. 패러디

종목을 초월하여 'XX는 어떻게 YY가 되었나'라는 식으로 패러디되고 있다.
  • 여기의 역링크 중 일부는 위키러들이 패러디해놓은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2014년 이후의 개그 콘서트 같은 경우.

줄여서 '부어강'(부리람떻게 태국 최팀이 됐나)이라고 부른다.

부리람은 2015시즌 무패우승을하고 5관왕을 하였으며 아챔에서도 8강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던적이 있는 태국의 강팀이다.
여기까지는 아챔을 아는 축구팬들에게는 어느정도 인정되는 사실일 것 이다. 그러나 문제는 위의 칼럼이 아챔 조별예선 첫경기(부리람 홈, 부리람 vs 서울) 전 날 네이버 메인에 올라오게 되었고 다음날 부리람은 서울에게 0:6이라는 참혹한 점수로 지고 말았다....

‘아드리아노 네 골 폭발’ 서울, 부리람에 6-0 완승

어차피 국내 축구팬 입장에선 신경조차 안 쓰는 클럽이고 그럴 필요도 없으므로 따라서 자주 써먹을 표현은 아니다.
  •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KIA가 몰락한 이후에 '타이거즈는 어떻게 7위가 됐나' 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사실 모두 제목의 드립에만 빵 터지는 경향이 있지만, 꼼꼼히 읽어보면 2013시즌 KIA의 문제에 대해 이만큼 잘 진단한 기사도 없다. 그만큼 잘 쓴 기사.
  • 김기태의 형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책이 나왔는데 부제가 LG 트윈스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그런데 책이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나와서 출판이 너무 이른게 아니냐는 의견부터 2명의 저자가 인문학도라서 대충 기사 짜깁기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그리고 타어강의 저주가 전염(?)이 됐는지 그 이듬해의 LG는 초반부터 부진에 빠져 9위로 추락하고 김기태 감독이 자진사퇴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 이용규를 놓치고 이대형을 24억에 영입한 것도 이 글의 저주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2014년 4월 1일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포스트 시즌에서 4등으로 시작한,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MVP가 결승전까지 진출하게 된다. 결승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 만나서 붙게될 찰나, 이 기사가 나오게 된다. '돌풍의 핵'으로 부상한 MVP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그리고 조성주에게 3킬을 당하고 귀신같이 탈락하게 된다. 그리고 MVP는 6라운드 연속으로 플레이오프를 탈락한다.
  • 2015년 6월 10일 연예기사까지 진출한 타어강이 돼 버렸다
  • 2015년 6월 네이버 댓글의 병신스러운 시스템으로 성지순례 댓글이 베댓에서 날아가버렸다(!!!)
  • 2016년 2월 22일 부리람은 어떻게 태국 최강팀이 됐나? 태국 프리미어리그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대한 분석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기사가 나온지 다음 날, 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부리람은 홈에서 FC 서울에 0:6 대패를 당하고 만다.
  • 정확히 말하면 패러디는 아니지만, 2001년 9월에 방영한 역사스페셜 126회 제목이 신라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나였던 것이 밝혀져서 시대를 앞선 네이밍센스로 재평가 받게 되었다.(...)
  • 2017년 6월 9일 롤 인벤에 롱주는 어떤 이유로 강팀이 되었나라는 제목의 분석글이 올라왔다. 많은 사람들이 저주라며 우려를 표했고, 실제로도 그 다음 경기에서 진에어한테 지면서 저주가 실현되나 싶었지만 결국은 해피엔딩. 아직도 간간히 회자되는 롱어강은 아래 서술할 롱어강이지만 원조는 이쪽.
  • 2017년 10월 19일 롱주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라는 제목으로 패러디 글이 올라왔는데, 6월에 올라온 롱어강 분석글과는 달리 이번 글이 올라온 직후에는 롱주 게이밍은 롤드컵에서 3:0으로 삼성에게 셧아웃 당했다. 참고로 이 분석글 직전에 데일리이스포츠에서 '롱어강이란 말을 쓰고 싶었으나 타어강의 저주 때문에 그러지 못했는데 롱주가 서머 우승팀이니 써도 되겠지'라는 서두로 시작하는 롱주 코치와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는데 역시나 귀신같이 16강에서 광탈당했다.
  • 2019년 스프링 시즌에서 간신히 승강전을 면했으나 섬머에서는 3승 1패로 3위를 달리고 있던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칼이 오프더레코드에서 아어강 드립을 쳤고 그 뒤로 3연패의 늪에 빠져버렸다.

8. 기타

  • 원문 기사 마지막 부분을 드래그하면 '(기아 잘해라. 날마다 기아 경기를 보며 하루를 사시는 우리 장인어른이 있다 ㅜㅜ)'라는 숨겨진 작은 글씨가 나타난다.
  • 팀이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호랑이 사랑방은 조범현이 조금만 못해도 전기톱으로 썰어버린다 운운하던 것과 달리 침묵을 지키고 있어서 반 호사방 성향 기아팬들에게 까인다. 자기들말대로 레전드 데려와서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책임을 안 지려 한다는 것. 그리고 이런 호사방에 대한 반감 탓인지 한동안 본 문서에는 '호사방 아재들은 어떻게 조범현을 썰어버렸나.'라는 글귀가 걸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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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시즌 한 때 2위와 13경기까지 차이를 벌린 한신 타이거스가 후반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파죽지세에 눌려 결국 10월에 순위가 역전되었는데, 9월에 한 스포츠잡지 출판사에서 '올해의 한신은 왜 강한가'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Vやねん!タイガース 08激闘セ・リーグ優勝目前号》(우승 아이가! 타이거스 08격전 센트럴리그 우승 눈앞에)라는 특집호를 출판한 사실이 밝혀진 것. 더욱 더 무섭게도 이 잡지에는 미래의 타이거스 주전이라고 한신의 유망주급 선수들을 설명하는 꼭지가 있는데 이 중에 프로 1군에서 살아남은 선수가 거의 없다. 그야말로 설레발계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18]
  • 위에서 한 번 언급했었던 <KIA에 '되는 집안'의 분위기가 풍긴다>는 타어강 다음으로 주목을 받는 중이다. 주로 되는 집안으로 많이 쓴다. 다만 이건 이미 KIA가 몰락하기 시작한 5월 24일의 기사고, 꼴지였던 한화 이글스에 스윕도 아니고 위닝 시리즈 가져갔다고 친 최후의 설레발이다. 이 기사가 뜬 직후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가 밑에서 기어 올라와서 4강권이 혼돈의 카오스가 되었다는 점에서 저주라면 저주인데, 아무래도 타어강보다는 약빨이 약하다.
  • 이번 타어강 사건덕분에 LG 트윈스의 2011년 DTD[19], 넥센 히어로즈의 2012년 DTD[20]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2년 9월 DTD[21]는 묻히게 되었다. 그리고 KIA가 위의 LG의 2011시즌 DTD와 2013시즌의 DTD에 가려져 있을 뿐이지 2011시즌에 위에 세 팀과 비슷한 테크를 탄 적이 있다. 전반기에는 삼성과 선두권 다툼을 했지만 후반기 야수진의 줄부상으로 급격히 추락 4위까지 떨어졌다. 2011시즌에는 그나마 가을야구는 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SK에게 1승 3패로 탈락하여 2009년의 복수를 당하며 4위로 마감.
  • 2014년 2월 28일, 매년 KBO 구단들의 스프링캠프를 취재하는 박동희 기자의 기사 중, 타어강의 냄새가 나는 것 같은 기사가 올라와 넥센 팬들이 당황중이라고 한다. 기사 제목은 일본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넥센 그리고 2014년 5월 중순부터 팀이 흔들거렸으나 이후 분위기를 반전시켜 8월 즈음 2위에 마크하였고 이후 쭉 순항하여 그대로 시즌 마감. 플레이오프를 거쳐 재창단 후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저주 불발.
  • 이전 몇 년과는 달리 2014년 초에는 KIA를 우승후보로 꼽는 기사가 없어서 KIA 팬들이 "올해는 쓸데없는 기사가 없다"며 안도를 하고 있었는데 스프링캠프 막바지에 어느 해설위원의 반문 "KIA는 왜 우승후보가 아닌가?"라는 기사가 나와버렸다. 하필 이 기사를 쓴 기자타이거즈 최고 안티라서 이거 분명히 본심이 아니라 시즌 말에 또 우리를 웃음거리로 만들려는 수작이라며 KIA 팬들의 분노게이지는 하늘을 뚫어버릴 기세.
  • 2014년 3월 28일, 박동희가 한화 이글스를 대상으로 쓴 다이너마이트, 다시 불씨를 댕기다가 등장. 개막 전날 저주가 강림했다고 한화 팬들은 공포에 떨고있다. 이튿날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한화는 개막부터 8연전에 돌입. 하지만 우천 취소된 바로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그렇지만 바로 다음날 한화 개막전 지난 3년과 어떻게 달랐나.라는 한어달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귀신같이 한화는 3월 31일 경기에서 6회말에만 6실점을 하더니만 두 자리 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지면서 결국 저주가 발동됐다(...) 그 직후 SK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는 등 경기력이 OME급이 되어버렸다.
  • 2014년 5월 15일 박동희가 임창용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임창용은 그날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폭투를 범하는 등 국내 복귀 후 첫 블론세이브를 했다. 그리고 한화에 역전 당할 뻔하다가 12회말 김상수의 득점으로 간신히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 인터뷰 직후 후술할 정의윤의 끝내기에서 두 번째 블론세이브가 나오더니 KIA 타이거즈와의 6월 5일 경기에서 3점을 내주며 세 번째 블론세이브를 하는 등 흔들리고 있다.
  • 머나먼 베트남 축구계에서도 타어강급 사례가 나타났다. 바로 2014년 베트남 U-19 대표팀. 아스날과의 제휴로 선진 유스 시스템을 이식하면서 실력 있는 선수들이 발굴되었고, 그리고 국가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열렬한 성원[22]을 등에 업으면서 2014 U-19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한 그들은 동아시아 3국인 한중일과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었다. 베트남 팬들, 심지어 베트남 축구협회장도 한국과 중국을 개털어버리고 일본과 함께 조 2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설레발을 거하게 쳤다. 하지만, 한국과의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후반에만 5골을 실점하면서 6:0으로 대패했고, 그들이 아시아 최강이라고 말하던 일본은 중국에 2:1로 패했다. 결국 일본에도 3:1로 패배하면서 광탈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그 베트남 대표팀은 훗날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2018년 AFC U-23 대회 준우승, 아시안 게임 축구 4강, 스즈키컵 우승이라는 기적을 쓰게 된다.
  • 2015년 6월 17일 박동희는 흥행과 인기를 주도하는 '한화 신드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그리고 이전까지 3연패가 한번도 없었던 한화는 이날 경기부터 21일 경기까지 뭔가에 씌운 것처럼 패하며 이번 시즌 첫 5연패를 찍고 말았다. 그후 연패를 끊으면서 저주와 관련이 없는듯 싶었지만 6월 25일 최진행의 약물 복용으로 출장 정지를 당하면서 저주가 아직도 유효함을 보여줬다.
  • 2015년 7월 7일 'kt는 어떻게 '승수 자판기'에서 무서운 막내가 됐나? 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 2015년 9월 30일 NC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제목은 대놓고 노리고 지었지만 작성자는 박동희가 아니라 이순철이다. 이미 정규시즌에서는 2위를 확보해 놓은 상태지만, 포스트시즌에서 NC가 광탈하기라도 한다면 성지가 될지도 모른다.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3위로 올라온 두산에게 물을 먹고야 말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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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K리그 클래식 승강전 1차전 이후 수원 FC는 어떻게 챌린지판 닥공을 완성했나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걸 보고 타어강을 생각한 사람들은 '설마 2차전에서 0-2 이상으로 지는거 아냐?' 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오히려 2-0으로 이겨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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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에서 2016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정한 구호. 후반 22분까지 2-0으로 가볍게 앞서가면서 사실이 된다고 생각했지만...
  • 2016년 KBO 리그 후반기에 LG, 기아, SK 3팀간의 4~5위 싸움이 붙었는데, 9월 SK가 6연승을 하고 4위에 등극하면서 옛날부터 이야기가 나온 가을솩, 가을DNA등의 드립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잔여경기도 타 2팀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었기 때문에 - 듀오 만으로도 잔여경기 선발을 돌릴 수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과정에서 가을 DNA 유니폼을 제작하는 등 가을야구에 거의 확신이 찼지만, 내리 9연패를 해버리면서 LG, KIA한테 순위를 오히려 역전당하고 말았다.[23] 연패 이후 한화, LG전에 3연승을 하면서 희망을 어떻게든 살려보려 했지만, KIA가 10월 5일에 승리하고 5위를 확정지으면서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유리해보였던 적은 잔여경기가 예상치 못한 연패에 오히려 독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많은 설레발을 치고도 가을야구에 실패하면서 설레발은 필패라는 것을 증명하고 말았다.[24]
  • LG 트윈스의 설레발 사례들
    • 2017년 시즌초반에 LG, 디서 새 나지 않아요?라는 설레발기사가 나왔다. 칼럼이 나올 때만 해도 LG 트윈스는 2016년 당시 플레이오프까지 갔던 활약에 힘입어 차우찬을 영입하는 등 우승 도전에 어느정도 관심을 보였고, 팀 역시 투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팀 방어율 1위는 물론이고 기아, NC, kt와 함께 1위싸움을 하는 등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이 기사가 뜨자마자 바로 NC에게 스윕패를 당하면서 포털 사이트 등에서 조롱거리가 된데다가 LG에는 팀 방어율 1위따위는 거뜬히 씹어먹는 타선을 만든 장본인이 존재했고, 감독인 양상문은 명장병, 양아들 기용 등으로 게임을 말아먹었으며, 팀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사고가 연달아 터지는 등 여러 악재들로 인해 하락세를 겪었고, 결국 시즌 후반 지속적인 연패로 DTD를 시전하면서 가을야구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더 웃긴건 바로 위에 있는 2016년의 상황이랑 완전히 반대가 되어버리면서 역시 설레발은 필패라는 점을 제대로 증명시켰다.[25] 결국 이 기사는 타어강급 설레발로 남았고 2017 시즌 내내 LG가 질때마다 거론되면서 LG를 조롱거리로 만들어버렸다.
  • 2018년 4월 30일, 팀타율, 방어율 1위, 그리고 전날에 아쉽게 패했지만 직전에 8연승을 찍고 3위에 있던 LG 트윈스에게 '타율1위-ERA1위' LG, 1위 가보자'라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의 내용을 봐도 기자의 빠심이 제대로 묻어나오고 불과 1년 전에 어우냄으로 고통받았던 과거가 있음에도 이런 기사가 나오면서 타팀팬들에겐 또 웃음거리를 줄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고 동시에 LG팬들의 불안함을 키워주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우냄때와 마찬가지로 그날부터 있었던 한화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고[26], 기사에서 그렇게 잡으려던 두산전 역시 어린이날 3연전 스윕패로 추락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특히 다음 롯데전 첫 경기까지 패배하면서 8연승 뒤 8연패라는 진기한 기록을 달성한건 덤. 그리고 설레발은 필패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하듯이 LG는 승차마진 +10에서 -7을 찍게되는 역대급 DTD를 선보이면서 8위로 탈락하게 되었고, 외적으로는 아시안게임 당시 오지환 병역 논란으로 까인데다 같은 잠실팀인 두산한테 한 팀 상대 17연패상대 전적 1승 15패라는 굴욕적인 기록까지 달성하게 된다.[27] 결국 LG는 이번에도 설레발 기사로 작년보다 더 굴욕적으로 폭망하면서 엄청난 웃음거리를 선물해주게 되었다.[28]
  • 2017년 시즌 초, 팀 타율 꼴지임에도 선발 평균자책점 1.00, 불펜 평균자책점 0.00 을 앞세워 7승 1패로 1위에 등극한 KT 위즈는 이후 거짓말 같이 4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끝도 없이 추락, 6월 현재 압도적으로 꼴지를 할 것 같던 삼성 라이온즈/2017년을 꺾고 10위에 안착, 이대은 지명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 이 칼럼이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거대한 트라우마를 남겨준 것은 확실하다. 2016년 시즌이 끝나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FA를 선언한 최형우를 데려오고 외국인 에이스 헥터와 내부 FA인 나지완, 양현종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하자 캠프도 시작하지 않은 시점에서 '대권'이니 우승팀인 두산에 대적할 '대항마'니 하는 표현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고 이를 본 KIA팬들이 남긴 댓글란의 최소 절반은 "KIA가 무슨 우승전력이냐", "2017년에도 잘해야 4위권이다", "포스트시즌에 나가기만 해도 만족이다" 등등 섣부른 설레발을 스스로 경계하는 내용들이다.
  • 2017년 5월 10일 기록, 타이거즈의 역사가 되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당시에는 다시 한 번 타어강 드립이 회자되며 이 기사가 나온날로부터 3연패를 하였지만, 2017년 6월 30일 현재 기아 타이거즈의 행보를 보면 거의 사장된 느낌이다.

9. 관련 문서





[1] 사실 여기 베댓이 더 압권이었는데, 2015년 8월 현재는 사라졌으나 당시 베댓이 이 글은 성지가 될 것입니다...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포스트시즌 진출을 못했나였다.[2] 하지만 팀과의 인연은 계속 맺고 있었고 2019년 팀의 코치로써 다시 KIA 타이거즈에 돌아왔다.[3] 그래도 1년 뒤 다른 구단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초반에는 부진했으나 이후 이닝을 우걱우걱 먹어 치우며 호투, 2012년의 좋았던 모습을 되찾았다는 평. 마침내 2014년 10월 17일, KIA에서 못 이룬 10승을 이루었다! 2014 정규시즌 10승 2패, 승률 0.833으로 승률 1위 기록. 이후 LG로 한 번 더 팀을 옮기며 2018년까지 한국에서 뛰었고 이듬 해에는 대만 리그를 폭격하다가 시즌 중반 SK 유니폼을 입는다.[4] 사실 KIA의 약점인 얇은 선수층과 중간계투진 부재는 몇 년째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로 아는 야구팬들은 다 아는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때의 KIA가 워낙 잘나가니까 말 그대로 KIA의 고질적인 아킬레스건을 그냥 지나가듯이 언급했다.[5] 이라고 하기에는 남아있던 계약기간 연봉은 다 받았다. 그것도 무려 4년치를.[6] 그것도 그럴것이 삼성팬들이 4-4-5라는 삼성 나름의 암흑기라고 선동열 감독을 깔 때마다 일부 기아팬들이 '우승 두 번 시켜줬잖아', '너네 불펜 선감독이 만든 거잖아'(주로 '삼성의 승리공식을 만들었다' 라고 평가한 김성근 감독의 인터뷰 내용도 같이 말하면서), '류중일은 그냥 숟가락만 얹은 거다' 라고 주장하며 치고 받은 경험이 있다보니...[7] 사실 이 당시 KIA 선발 투수들은 양현종 빼고 다 성적이 좋지 않았다.[8] 뒤의 '降' 이라는 글자는 내릴 강 자이다.[9] 다만, 2007년의 KIA(51승 74패, 0.408)보다 2005년의 KIA(49승 76패, 0.392)가 더 못했다. 2013년은 2007년의 승수와 패수까지 똑같이 재현했으며 승률 역시 2007년과 동일한 0.408.[10] 이때 네이버 경기 댓글창에 운명의 장난이라느니 진해수가 KIA 황천길 가는길을 손수 터준다는 등의 드립이 흥하면서 댓글창이 폭발하였다.[11] 비긴 것을 잘못 말한 걸로 보인다.[12] 링크의 인물이 2016년 월드 시리즈 우승 직후 한 인터뷰이기도 하다.[13] 결승전은 편파판정 논란이 있는 경기였다[14] 그리고 설레발 문서에도 있지만, 한참 밀리다가 겨우 한번 숨을 고른 상황에서 2번의 승리를 가정하고 7차전 선발 류현진의 MVP 드립까지 치는 엄청난 기사가 튀어나오기도 했다.[15] 그리고 그렇게 LG는 포스트시즌에서 넥센과 혈투를 벌이고 올라온 두산에게 멸망했다. 재밌는 점은 이때 박동희는 플레이오프 승자로 두산을 예측해 두산 팬들이 불안에 떨었으며, 이 기사가 나오면서 대부분 팬들이 류제국만 지고 LG가 올라간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아니었다.[16] 참고로 '크리스 데이비스는 어떻게 홈런왕이 되었나' 칼럼을 올린 적이 있는데 데이비스는 2014년 커리어 로우 및 약물 적발로 망하고 말았다.[17] 5월 5일 기준으로 현재 리그(6승4무) FA컵(2승)으로 12경기 연속 무패[18] 하지만 이 경우는 샴페인을 조금 일찍 터뜨린 것일 뿐이라고 볼 수도 있다. 오히려 2008년 열심히 삽을 푸던 이승엽 까지 뜬금없이 크레이지 모드가 되면서 13경기 차이를 따라잡은 요미우리가 미친 것이다.[19] 참고로 이는 타어강 이전까지 장기적으로는 최악의 DTD였다. 그러나 바로 타어강이 있던 2013년에 비밀번호 자체를 끊어 버렸다.[20] 참고로 이는 타어강 이전까지 KBO 사상 역대급 DTD로 불렸다.[21] 참고로 이는 타어강 이전까지 단기적으로는 최악의 DTD 달성이었다. 그래도 롯데는 위의 두 경우와는 다르게 가을야구까지는 했다. 그리고 2015년 6월 DTD가 나옴에 따라 이건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22] 베트남 U-19 팀의 홈 경기에는 4만명 이상의 관중이 운집한다고 하며, 이들을 소재로 한 만화책도 있다고 한다. 한국과의 경기 당일에는 거리 응원전을 나서는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23] 사실 유니폼이 나오기 전에 이미 4연패 중이었다.[24] 아이러니한건, 이 문서의 피해자였던 KIA 타이거즈가 SK의 9연패 이후로 가을야구에 성공하면서 오히려 수혜자가 되었다.[25] 2017년에도 SK와 LG가 가을야구 싸움을 하고 SK가 가장 적은 잔여경기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 까진 비슷하지만, 이번엔 LG가 작년과는 달리 오히려 순위 하락을 겪고 하위권 팀들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얻어맞은데다 많은 잔여경기에서 연패를 하면서 가을야구 싸움을 망쳤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 되었다.[26] 특히 이 3연전 스윕은 한화 이글스가 LG 상대로 2913일만에 거둔 스윕승이었다.[27] 그나마 1승도 15패 이후에 차우찬의 완투로 겨우 거둔거였고 차우찬은 이날 이후 뼛조각 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를 굴린 류중일은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다.[28] 사실 타어강 이전부터 LG는 비밀번호를 찍을 당시 비시즌 혹은 시즌 초반에 좋은 성적을 거둘 때 설레발 기사들이 나오다가 얼마 안 되거나 한참 뒤에 폭망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 때문에 엘레발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였다. 어떻게 보면 타어강의 원조격일 수도 있지만 2013년 당시 타어강의 임팩트가 강한 것도 있었고 LG는 그 해에 비밀번호를 끊게 되면서 한동안 잠잠했는데 2017년 어우냄 기사로 다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LG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된 DTD 역시 원래는 LG가 아닌 롯데를 상대로 친 드립이란 것을 생각하면 트어강으로 바뀔 수 있다는게 진짜 농담이 아닐 수도 있다.[29] 2018년 4월 6일까지 단독 1위였고 2018년 5월 15일에 10등에 등극했다가 하루 뒤에 공동 9등에 오르지만 2018년 5월 20일에 10등으로 다시 추락했다. 그 뒤에는 순위도 오르지 않았고 결국 2018년 6월 3일 이 기사 올라온지 두 달도 안 되어서 김경문 감독이 경질되었다. 유영준 대행 체제에서도 한동안 꼴찌에 머무르다 kt를 제치고 9위에 오른 뒤 막판 반등을 노려 봤으나 힘이 떨어지며 다시 꼴찌로 내려앉고 결국 창단 첫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