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2-24 10:19:12

박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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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동희.jpg
이름 박동희
출생월일 1973년 5월 5일[2]
출신지 경상북도 상주시
출신학교 목동중 - 신목고 - 동국대 철학과[3]
가족 부인, 첫째 딸, 둘째 아들[4]
홈페이지 네이버칼럼:박동희의 스포츠 춘추[5]
개인블로그:박동희 기자의 <스포츠춘추(春秋)>

1. 개요2. 주요 기사
2.1. 야구 게임 저작권2.2. 야구계의 고교 선수들 사전 접촉(템퍼링)2.3. 투수 혹사 비판2.4. 아마추어 야구 알루미늄 배트 사용 재개 논란2.5. 아마추어 야구 인프라
2.5.1. 리틀 리그 월드 시리즈 한국 대표팀
2.6. 롯데 자이언츠 CCTV 사찰 고발2.7. 고척돔2.8.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논란2.9.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
3. 각종 논란4. 기타5. 평가6. 인터뷰

걔는 기자가 아니고
최민규 기자

1. 개요

야구 전문 칼럼리스트로 현재는 엠스플뉴스 소속이다. 상당한 지​​​​​​​​​​​​​​​​​​​​​​​​지 팬덤과 동시에 엄청난 숫자의 까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서 어릴 때 대구광역시에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오마이뉴스와 기타 매체에서 야구와 관련된 칼럼을 취미로 쓰다 2004년 SPORTS 2.0이라는 주간 스포츠 전문 잡지의 창단 기자로 활동하면서 긴 호흡으로 기사 작성이 가능한 주간 잡지의 특성을 살려 긴 내용의 심층 인터뷰나 기획 취재 등을 통하여 야구팬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고 동시에 피겨스케이팅도 담당하면서 관련 기사를 쓰기도 했다. 이후 2008년 퇴사하여 네이버 스포츠 칼럼에 <박동희의 스포츠 춘추>를 써 왔으나 계약이 끝났다. 스포츠춘추라는 이름은 네이버 스포츠에 입성하며 맨 처음 블로그 올린 글에 따르면 박동희는 "스포츠춘추는 향후 언론사로 발전할 가능성을 대비해 지은 이름"이라며 자신이 추구하는 야구와 골프가 봄에 시작해 가을에서 열린다는데서 비롯해 '스포츠춘추'라 작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는 MBC SPORTS+의 <야(野)>와 MBC의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도 출연하고, 나중에는 메이저리그 해설을 맡기도 했다, 또,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시사 주간지 시사저널에도 야구 기사를 자주 기고한 바 있다.

본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현재 문서가 많이 고쳐졌음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뜬금없는 타이밍에 낯간지러운 박동희 예찬들이 튀어나오고, 비약과 무리수를 남발하는 박동희 쉴드들이 무성하다. 아닌 듯 하면서도 은근히 박동희 특유의 문체와 비슷한 부분도 적지 않다. 때문에 이 문서는 오래전부터 박동희 본인 내지는 그의 지인, 측근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편향적인 내용으로 수정되고 있다는 의혹 및 비판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2. 주요 기사

2.1. 야구 게임 저작권

야구 게임의 저작권 문제 특히 은퇴선수들의 네이밍 라이센스 문제를 공론화하였다. 직격을 당한 것은 MLB의 라이센스를 가진 마구마구로 당시 은퇴선수들도 실명을 상용하고 있었는데[6] 이게 논란이 되어서 이니셜화 되기 시작했다. 직접 그쪽에 이런 상황을 알렸기 때문에 밀고자 이야기도 나왔고 마구마구 팬들은 말은 틀리지 않는데 마음에 안든다는 식의 반응이 나왔다. 이후 이상훈(좌완투수) 선수로 대표되는 은퇴선수들의 권리와 관련된 최초의 사례. 그런데 애초에 의욕이 없었고, 어차피 걸리기 시작하면 이것으로는 해결이 안되기 때문인지 당시도 수십명의 은퇴선수가 그런 것 없어라는 식으로 그냥 남았고, 이후에 은퇴한 선수들의 이름도 안 바뀌었다. 결국은 그냥 공중엔 뜬 상황.

다만 일각에서는 이것이 과연 순수한 목적이었는가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있다. 당시 저작권 문제와 관련해서 마구마구+KBO+일구회 vs 슬러거+선수협 이런 대립구도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동희 기사는 오로지 마구마구 쪽만을 일방적으로 공격했으며, 나중에 슬러거와 선수협간의 초상권 비리가 터진 것을 연결지어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해관계가 있었다고 해도 문제제기 자체는 필요했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이다.

2.2. 야구계의 고교 선수들 사전 접촉(템퍼링)

2010년 8월 13일 LG 트윈스의 고교 야구 선수 사전 접촉에 대해 지적하는 기사를 올렸다. 보통 언론에서 템퍼링(tampering)이라 부르는 문제. 당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선수는 바로 임찬규였다.

2.3. 투수 혹사 비판

2013년 10월 무분별한 혹사로 망가진 한기주와 일본의 스지우치를 조명하는 누가 한·일 ‘괴물’을 사라지게 했나를 올려서 야구팬들의 대단한 호평을 얻었다. 이 기사를 통해서 승리를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선수를 망가트리는 한국과 일본의 투수 혹사를 통렬하게 비판하였다.

그런데, 김성근의 투수혹사에는 언제나처럼 침묵이여서 늘 비판을 받았는데, 2016년 8월 22일자 야시장에서 한화 김민우가 부상으로 수술 위기에 처했고, 그 동안 김성근 감독에 대해 침묵했던 것과 다르게 김성근 감독을 매우 비판했다. 빠가 까로 돌아선 사례[7]

2.4. 아마추어 야구 알루미늄 배트 사용 재개 논란

2013년 9월 27일에는 아마추어 야구의 알루미늄 배트 사용 재개 논란에 대한 기사를 썼는데, 타어강때문에 말이 많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해당 기사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박동희의 장점인 발로 뛰고 깊이있는 분석으로 쓴 기사가 작두를 탄 사례.

2.5. 아마추어 야구 인프라

아마추어 야구나 야구 인프라에도 관심이 많아 기사를 많이 썼다. 강진 베이스볼 파크의 위기에 대한 기사나[8], 원동중학교 야구부 창설이나 원동중학교의 우승,원동중학교의 기적기사나, 모가중 야구부 사건[9][10]모가중 야구부 사건후기등 다른 기자들은 다루지 않는 좋은 기사들을 많이 쓰기도 했다.[11] 이런 기사들만 썼으면

2.5.1. 리틀 리그 월드 시리즈 한국 대표팀

2014년 리틀 리그 월드 시리즈에 한국 대표팀이 진출하면서, 한국의 리틀 야구 역사와 리틀 리그 월드 시리즈 기사들을 계속 쓰고 있다. 84년, 85년 우승, 한국 리틀 야구 이 기사들은 큰 반향을 일으켰고, 결국 리틀 야구에 대한 국내 언론들의 주목을 불러 일으키는데 성공했으며, 최종적으로 MBC 스포츠의 결승전 중계까지 이끌어냈다. 박동희 이전에 이 대회를 주목한 언론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이다. 사실 이 대회 취재하러 한국에서 간 기자가 박동희 한 명밖에 없었다. 그밖에 선수들 응원하려고 간 박찬호 정도. 그런데 이전부터 리틀 야구에 대해 취재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야구인들로부터 “프로야구 취재나 열심히 하라” 는 등의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당시에만 해도 박동희 본인의 입장은 사실 어느 정도는 의무감으로 썼다고 한다. 박동희 기자 본인도 이 대회를 취재하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진 걸로 보인다. 리틀야구 결산, 이것이 국가대표팀이다! 상당히 잘 쓴 기사들이므로 일독을 권한다. 현지에서 한국팀을 응원했던 어느 교민 분의 증언에 의하면, 박동희 기자는 발로 뛰며 취재하고 기사 쓰느라 식사도 거의 컵라면으로 때웠다고. 당시 어린 선수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서, 코치진들이 응원 온 교민[12]들에게 부탁해서 현지에서 직접 만든 한국 음식을 공급했는데, 이를 같이 먹을 시간도 없었던 모양이다. 어쨌든 박동희의 표현대로 결국 '아이들(선수들)은 더 이상 외롭게 야구하지 않게' 되었다.

2.6. 롯데 자이언츠 CCTV 사찰 고발

2014년 10월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을 다룬 기사에서 사건의 전말을 자세하게 전하면서 롯데의 어두운 일면을 명확하게 알리는 데에 일조했다.

2.7. 고척돔

2015년 9월 5일 고척돔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고척돔은 사업초기 부터 심각한 문제점들이 산재하였지만, 대다수 언론들이 감사원의 사업 부적격 판정 등 이슈가 불거질때마다 단발성 기사로만 다루고 있었다. 이 와중에 고척돔 ‘선물인가 재앙인가’ 1편라는 제목의 비판기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완공을 열흘 앞두고

반면 야구팬들(특히 고척돔 입주가 강제된 넥센 히어로즈 팬들) 사이에선 쓸꺼면 진작에 쓰지 건물 다 완공된 상태에서 "이제 와서 기사 써서 뭐하자는 거냐?", "나는 반대했다!는 면피성 흔적 남기기냐?"는 식의 비판도 존재했다. 특히 넥센팬들은 입만 열면 기승전돔을 외치던 허구연이 고척돔 공사 기간동안은 침묵하다가, 건물이 완공되니까 "고척돔은 제대로 된 돔구장 아냐. 질려면 제대로 지었어야"식의 비판을 한 것과 맞물려서 이제 와서 그러면 어쩌자는거냐? 식의 반응이 많았다. 넥센팬 입장에선 고척돔 문제에 대한 공론화를 요구할때는 외면하다가, 건물 다지어지고 이제 부실수도 없는데 나서니 환장할 수밖에...

사실 언론이 침묵하던 상황에는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다. 고척돔 항목의 역사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 야구 언론 치고 고척돔에 열광하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렇기에 이제와서 고척돔을 비판하는건 자충수가 되는거라고 판단해서인지 다들 고척돔의 문제가 가시화된 얼마 전까지만해도 고척돔 문제에 대해 비판하기는커녕 어떻게든 끝까지 고척돔을 두둔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인 경우가 대다수였다.

2.8.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논란

삼성 라이온즈 소속 간판 투수들의 도박 의혹으로 야구계가 시끄러울 때, 추문과 의혹, 흐지부지가 능사는 아니다라는 기사를 작성했다. 박동희 기자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삼성 선수들의 도박 문제를 삼성 구단이 모르쇠로 일관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삼성 구단이 모를리가 없다고 말했다. 장성우 선수의 사생활 논란과 함께 검경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지만 말고, MLBNPB[13]의 사례를 참고해서 구단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9.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

엠스플 취재팀을 꾸려 해당 사건을 취재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의 심판 매수 의혹으로 시작된 사건을 KBO가 유야무야 무마시키는 듯 했으나, 기아 타이거즈 등의 타 팀이 최규순 심판과 금전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고, 엠스플 취재팀의 집요한 추적이 사건의 진상을 파해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그러나 이 사건으로 빛을 잃었다.)

3. 각종 논란

초창기에 개념있는 칼럼니스트로 팬들에게 칭송을 받았던 것과 달리, 박동희 스탯티즈 논란 관련 기사 등으로 한동안 야구 팬들에게 '블로거'라 불리는 등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때를 기점으로 박동희의 기사는 '감성팔이 기사다' , '근거가 없는 찌라시다'와 같은 부정적인 평가도 많이 생겼다.

위의 항목처럼 직접 발로 뛰어서 취재하면서 야구팬들의 호평을 받는 기사들도 많이 내놨지만 동시에 본인의 부주의함에 벌어진 실수나 특정 인물에 감정이입해서 답정너식으로 짜맞춰서 쓰는 감성팔이[14][15] 기사 등으로 많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중에는 KT창단 무산처럼 정말 말도 안되는 루머와 박동희 본인의 명백한 잘못이 섞여 있다. 다시 말해 아무리 업적이 있다고 해도 이를 전부 덮을 정도로 논란이 많은 사람이 박동희다.

2017년 11월 15일 엠스플뉴스 소속 기자들이 커뮤니티인 엠엘비파크에서 여론 조작을 시도한 의혹을 본인이 인정하며 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관한 내용은 엠스플뉴스 야구 커뮤니티 여론 조작사건 문서 참조.

기타 논란은 박동희(기자)/논란 문서 참조.

4. 기타

  • 야구 중계하러 방송에 나와서 과거 SK 와이번스삼청태 유니폼 행사를 '동북공정'이라고 표현하며 비난하였으나 시간이 몇 년 지나 SK를 취재하면서 생각이 바뀐듯 태평양 삼총사 중 한 명인 최창호와의 인터뷰에서는 태평양의 뒤를 잇는 인천 야구의 적자는 SK라는 대답을 끄집어내도록 떡밥을 던지기도 하였다. #,
  • 김성근감독 외에도 김응룡, 김인식 등 유독 80-90년대에 활약한 노감독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김응룡 회고록과, 김인식 감독의 한화 이글스 감독 시절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일 것이라면서 은근슬쩍 그래도 한화는 김인식 감독과 재계약을 해야한다. 라는 발언만 봐도 알 수 있다.
  • 조인성을 조바깥으로 평가받게 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장본인이다. 내막을 살펴보면 조인성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가기도 전에 포구 위치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요지로 기본적인 풋워크를 지적했지 (투수 리드로 대표되는) 인사이드 워크를 지적한 것이 아닌데, 이상하게 '박동희도 말하길 조인성이 바깥만 요구한다카더라' 식으로 퍼지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 양준혁 은퇴 당시 감독 이기는 선수는 없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하지만 박철순이 출동하면 어떨까?[16]
  • 2009 시즌 전 일본에 가서 각 구단의 전지훈련 캠프를 돌아다니면서 실시간으로 문자중계를 하는데 김성근 감독 편에서 많은 감동을 주었으나... 김경문 감독에게 lotte-씨X 이라는 엄한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물어본 '왜 큰 경기에 약한가요?'를 당당하게 질문했다(...). 앞으로 계속 돌아다닐 예정.
  • 김동주가 은퇴하자, 김동주에 대한 별 언급 없이 김동주를 신랄하게 깠다.
  • 2015년 각 팀 전지훈련 취재에 나가기에 앞서 각 팀별로 하고 싶은 질문을 받았는데 넥센 히어로즈편에서 박병호에게 목동용 타자라고 악플을 다는 한 네티즌에 대한 질문을 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졌다. # 네티즌은 설마설마했지만 진짜로 박병호에게 질문했다. 박병호도 해당 네티즌에 대해 알고 있다는 듯.
  • 최민규에게 뜬금없이 디스를 당하기도 했다. #

5. 평가

쉽게 말하면 업적도 많고 논란도 많은 기자.

야구가 국민스포츠가 되고, 미디어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에 네이버 스포츠 섹션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어놓고 칼럼을 쓰면서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박동희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KBO리그의 경우 팬덤이 극성맞고 야구 관련 인사들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박동희도 다수의 지지자와 동시에 엄청난 숫자의 안티를 거느리고 있다.

박동희의 가장 큰 장점은 이슈 선정과 발로 뛰는 취재력이다. 상당수 야구를 담당하는 스포츠기자들이 당장 눈앞의 한 경기, 한 시즌, 한 인물 등 야구 내적인 부분에만 매몰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박동희는 그야말로 야구에 관련된 모든 것을 시공간을 초월해서 다룬다.

지금은 현장을 떠난 과거의 야구인들 그리고 국내 야구계에서 영영 잊혀진 재일동포 야구인들을 직접 발로 뛰어서 인터뷰를 따고 써내려간 기사들이 대표적이다. 일본 언론인들도 만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힘들다는 가네다 마사이치와의 장문의 인터뷰, '슬픈 전설' 재일동포 야구단 시리즈 등은 박동희의 장점이 극대화된 사례. 박동희를 까는 사람들에게서도 이런 칼럼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또한 그냥 훌륭한 재일교포 선수 정도로만 알았던 장훈선생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인터뷰도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2014년 후반기에 연이어 터트린 '모가중 야구부 사태', '목동런은 존재하는가?', '프로야구 공인구 결함문제' 등의 기사는 박동희의 주제 선정과 발로 뛰는 취재력이 그야말로 빛을 발한 사례로 빠와 까를 막론하고 야구팬들에게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2014년 기자상에 가장 유력한 후보라 평가. 2014년 후반기 화제가 되었던 기사의 특징은 야구 내적으로 벌어지는 사건보다 야구 외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에 그 포커스를 맞춘 경우가 많다는 것. 이전부터 취재력과 글의 몰입감은 인정받았던 박동희인만큼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를 확실하게 파고들고 있는 점이 평가 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

주요 미디어매체에 속해 있는 기자의 경우, 아무래도 소속기업과 각 야구단 모기업(재벌)과의 관계 때문에 광고떨어지니까 껄끄러운 문제는 회피하는 경향이 뚜렸한데, 1인매체인 박동희는 이런 부분도 과감하게 다루기 때문에 많은 야구팬들의 공감을 얻기도 한다. 야구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는 폭넒은 시야와 꼼꼼한 취재가 맞물려서 기존 관행과 구태에 찌들어 있는 야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반면에 박동희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지나친 감정이입과 무리한 스토리텔링 짜맞추기에 있다. 인터뷰 대상에 대한 지나친 감정이입은 항상 나오는 지적이며, 특정 프레임을 짜놓고 거기에 기반해서 감성에 호소하는 식의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때문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팩트에 기반한 기사를 쓰는 기자가 아니라 감성팔이 글을 쓰는 블로거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나온다.

대표적인 사례가 과거 김성근에 대한 미화. 김성근을 기득권 세력에게 박해받는 피해자, 오직 실력으로 일어선 리더로 프레임을 짜놓고, 그 프레임에 배치되는 팩트는 다 빼버리고 감성팔이식 기사를 써내려간다. 과거에 한기주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투수혹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양 원더스를 다룰 때는 한기주의 몇배에 달하는 혹사를 당한 외국인 선수들(대표적으로 데럴 마데이) 이야기는 쏙 빼놓고[17], KBO와 다른 구단들의 질시와 견제에도 불구하고 오직 김성근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으로 성과를 올렸다는 식의 기사를 내는 식이다. 그외에 2011년 김성근이 SK와이번스 감독에서 해임됐을 때 방송에서 거의 울먹이다시피 한 적도 있고, 2016년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또 투수혹사 논란에 휩싸이자 방송에 나와서는 "김성근감독님 조금만 변화하시면 한국프로야구에서 위대하신분으로 남을수 있는데" 식으로 마치 암군에게 간언하는 신하같은 모습을 보이기도했다.

이런 성향 때문에 기반이 되는 팩트가 부실할 때는 아예 소설로 가버린다.[18] 박동희(기자)/논란 문서에서 보이는 사례들 상당수가 이렇게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측면 때문에 위의 장점에서 서술된 발로 뛰어서 만든 훌륭한 기사들까지 박동희까들에 의해서 왜곡되거나, 묻혀버린다.

즉 박동희의 기사와 칼럼은 직접 발로 뛰어서 취재한 팩트에 기반해서 쓸 경우에는 대단히 설득력있고, 사람들의 호평을 받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대단히 호불호가 갈린다. 농담조로 '박동희의 입장'으로 나오는 칼럼은 '박동희의 소설'로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그 외에 꾸준히 지적되는 부분은 시류에 편승한 잦은 태세전환. 위에서 길게 설명한 김성근 찬양 모드를 유지하다가 2016년 4월 23일에 쓴 '시대의 요구, 김성근 야구의 종언'이라는 글에서 태세 전환을 하더니 2016년 8월 22일 방송된 야시장에서 김민우의 어깨 부상 이야기를 하면서 김성근을 강력하게 비판했는데 워낙 폭주하다 보니 MC인 서경석이 급히 제지했을 정도. 그건 둘째치고 비판 자체야 옳지만 박동희가 이제까지 보인 태도를 봤을 때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게다가 한화의 2016시즌이 끝난 후 김성근의 어두운 면모를 잇달아 폭로하는 기사를 내고 있는데 1년전의 박동희와 같은 사람 맞냐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6. 인터뷰

네이버에 고정 섹션을 가질 정도로 유명한 야구기자혹은 블로거이다 보니, 취재대상이 되기도 한다.

[1] 안티가 제법 많다 보니 종종 그의 기자 호칭에 대해 딴지를 거는 사람이 많은데, 기자가 꼭 언론사에 소속되어 취재하는 사람들만을 부르는 것이 아니다. 기자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 각지에서 일어나는 일을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세상에 알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으로 소속과는 무관하다. 아마추어 야구 전문 기자인 홍희정 기자도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그리고 2018년 기준으로 엄연히 소속 언론(엠스플뉴스)이 있는 기자이다.[2] 2015년 4월 28일 시애틀 대 텍사스 경기 해설 도중 직접 밝혔다. 과거 송지만과의 인터뷰에서 동갑내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같은 동갑내기 박종호와도 사석에서 너나들이 할 정도로 친하다고 한다.[3] 2016년 8월 1일 엠스플 야시장에서 92학번이라고 잠깐 언급했다.[4] 과거 최동원을 추모하는 기사에서 자신의 둘째가 아들이며 아명을 가장 존경하는 야구선수였던 그를 본 받으라고 동원이라고 지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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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재는 계약만료로 페이지가 삭제되었음.[6] 현역선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관리하지만 은퇴하면 그런 것 없음이 된다. 은퇴하기 전에도 자기 권리는 자기가 챙겼던 배리 본즈 같은 경우도 있다. 때문에 MVP 시리즈에 흑인 배리 본즈 대신 Jon Dowd라는 딱 봐도 존 도우 패러디 백인 선수가 등장하는 일도 있었다. 그런데 사실 Jon Dowd는 제작자 이름. 크레딧을 보면 등장한다.[7] 사실 모가중 야구부 사건처럼 루키나 신인들은 꼭 취재하던 박동희였기에, 신인을 그렇게 굴린 것에 대해 매우 분노했던 건 당연지사. 어쨌든, 박동희는 이 사건 이후로, 김성근 또한 맹렬히 비판하게 된다. 물론 이는 아래에 설명한 것처럼 시류에 편승한 태세전환이라고 보는 게 맞다.[8] 결국 강진 베이스볼 파크는 경매 매물에 넘어가, 27억원에 팔렸다. 매입자는 야구와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9] 2014년 7월 25일자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이 사태가 방송되었다. 방송 말미에 추궁을 하다 빡돌아서 미친듯이 돌직구 질문을 쏟아내는 PD를 피하고 경찰을 부른 김XX 교장의 진상짓이 압권.[10] 다행히 김모 교장은 2014년 7월 17일자로 직위해제되었다.[11] 사건후 2015년 조범현 감독은 모가중 야구부를 홈경기에 초대했고, 이것 또한 박동희에 의해 기사화되었다.[12] 이 분들도 비범한 게, 경기가 열렸던 이 지역에는 한국 교민들이 거의 살고 있지 않는 곳이다. 응원 온 교민들 대부분은 다른 지역에서 차로 몇 시간씩 온 사람들이었다.[13] 2015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후쿠다 사토시가 자신의 팀에 거액의 배팅을 하고 다녔다. 구단은 후쿠다를 NBP에 고발했다.[14] 박동희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가장 문제를 삼는게 이 부분이다. 팩트에 기반한 기사가 아니라 스토리텔링에 치우진 사실상의 소설을 마치 사실인냥 쓴다는 것이다.[15] 아래 항목에도 나오지만, 김성근에게 과도한 감정이입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심지어 업계에선 '김성근 양아들'로 통한다는 이야기까지 돌 정도. 이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선 정철우 이데일리 기자와 함게 노리타(야구)라고 까이기도 한다.[16] 불사조 박철순은 선수 신분으로 감독을 이긴 적이 있다. 박철순 참조. 구타를 명분으로 감독에 항명하던 박철순은 코치가 되어서 역시 선수를 때리는데...[17] 고양 원더스의 과도한 외국인 투수 의존 및 혹사는 이전부터 작게나마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김성근 감독의 신화가 무너진 2015년 9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기사화가 되었다.[18] 특정인에 대한 집착, 프레임 짜놓고 스토리텔링, 잘못된 프레임 혹은 부실한 팩트에 기반한 소설 등등 여러모로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김어준이 "황우석은 피해자이자 우리가 지켜줘야 할 영웅"이라는 프레임을 짜놓고 거기에 끼워맞춘 음모론을 설파했던 것과, 박동희가 "김성근은 박해박는 비주류이자 야구팬의 영웅"이라는 프레임을 짜놓고 쓰는 감성팔이 글이 비슷한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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