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9:54:03

최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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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G 트윈스 등번호 97번
유재호
(2010)
<colcolor=#fff> 최영진
(2011~2013)
이홍범
(2014)
두산 베어스 등번호 5번
윤석민
(2010~2013)
최영진
(2014~2016)
정진철
(201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2번
서동환
(2016)
최영진
(2017~2022.8.29.)
조민성
(2022.9.1.~2023)
}}} ||
파일:최영진.jpg
<colbgcolor=#074ca1><colcolor=#ffffff> 삼성 라이온즈 전력분석원
최영진
崔英鎭 | Choi Yeong-Jin
출생 1988년 5월 10일 ([age(1988-05-10)]세)
강원도 속초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영랑초 - 설악중 - 속초상고 - 한일장신대
신체 185cm, 87kg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3루수, 1루수[1], 2루수[2], 유격수[3]), 좌익수[4]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1년 신고선수 (LG)
소속팀 LG 트윈스 (2011~2013)
두산 베어스 (2014~2016)
삼성 라이온즈 (2017~2022)
프런트 삼성 라이온즈 전력분석원 (2023~)
병역 전시근로역[5]
등장곡 Lo Siento - Andy Lindquist (2018~2022[6])
이무진 - 신호등 (2022)[7]
응원가 Georg Friedrich Händel - 《Laudate Dominum(주 찬미하라)[8][9][10][11] (2018~2022) 원곡
에이전시 파일:MVP스포츠_로고.svg[12]
종교 개신교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
3.1. 프런트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4.1. 타격4.2. 주루4.3. 수비
5. 연도별 성적6. 기타7. 응원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최영진/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LG 시절
두산 시절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3. 은퇴 이후

웨이버 공시 이후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은퇴 후에는 스승이었던 박재현 감독이 이끄는 제주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선수들을 봐주다가 현재는 합천 야로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밤에는 영어와 컴퓨터 공부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착실히 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어서 12월에는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추가로 들려왔다. #

3.1. 프런트 경력

2022년 12월 2일 기사에 따르면, 전력분석원으로 삼성 라이온즈 프런트에 합류한다. 기사

4. 플레이 스타일

4.1. 타격

장타력을 갖춘 중장거리형 우타자다. 특히 좌완 투수를 상대로 비교적 잘 치는데, 앞서 말했듯이 이지영을 거르고 자신을 상대한 타석에서도 좌완 팻 딘을 상대로 쓰리런을 쳤고 프로 첫 안타도 좌완 투수인 마일영을 상대로 쳤다. 특히 양현종에게는 저승사자나 다름없었다. 통산 대 양현종 상대전적은 21타수 11안타 3 2루타 2홈런 0.524/0.565/0.952 OPS 1.517. 5할이 넘는 타율에 안타의 절반 가까이가 장타였다.

우완 정통파 상대로는 시즌마다 편차가 어느 정도 갈리지만, 오히려 본격적으로 1군 붙박이가 된 2018 시즌은 좌완 상대 성적보다 우완 정통파 상대 전적이 더 좋았다. 좌완 상대로 강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우완 상대로 무조건 약하다는건 어폐가 있는 셈. 게다가 본인이 강한 면모를 보였던 양현종이 2021년부터 메이저리그로 진출함에 따라 본인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이 다소 줄어든면서 단점이 상대적으로 더 돋보이게 된 것도 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양현종이 다시 KIA로 복귀하면서 본인의 장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받았고, 예상대로 또 만나자마자 귀신같이 2안타를 기록했다.

반대로 약점은 언더스로(사이드암+언더핸드) 상대 성적. 우투수 상대 성적이 낮게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2021 시즌 전반기 종료 기준으로 언더스로 상대 통산 40타수 8안타에 장타는 단 2개에 그칠 정도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4.2. 주루

주력에는 스스로 자신감을 표현하며 실제 아마추어 시절 및 프로 커리어 초반인 LG 트윈스 시절 및 퓨처스 리그 시절엔 도루를 많이 기록했다. 하지만 코너 내야수로 고정된 이 후 1군에서는 도루 시도도 적었고, 삼성으로 이적 후 무리하게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며 도루성공률을 2021년 전반기 기준으로 55.6%까지 깎아먹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퍼센트로 따질때 이야기고, 1군 백업으로 완전히 고정된 2018 시즌을 기점으로는 도루시도를 자제했기에 횟수로 따지면 1군 통산 도루실패는 고작 8건 밖에 안된다. 도루를 성공했든 실패했든 딱히 경기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

4.3. 수비

전천후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대학 시절~LG 시절까지는 키스톤 콤비 자리를 소화해 왔으나, 프로에 자리잡은 후에는 장타력을 살리기 위해 수비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1루수와 3루수 자리를 주로 맡는다. 코너 내야수로서는 수비가 준수한 편. 학창 시절부터 LG 시절까지 키스톤 콤비 포지션으로 야구를 했기 때문에 야수강습 타구 및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보통 오재일/이원석과 교체로 출장해 1루/3루를 지키는 경우가 많다.

1루 수비의 경우 특출나진 않지만 큰 키를 바탕으로 이학주, 김지찬의 높게 오는 악송구를 캐치해 정상적으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경우가 잦은 편.

반면 코너 내야수로서의 장점과 달리 외야수로는 낙제점. 주로 강습타구를 처리하는 2, 3루수 및 유격수로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냈기 때문에 외야로 오는 타구, 특히 뜬공 판단에 있어서 큰 약점을 보인다. 내야진의 경쟁을 피하면서 본인의 장점인 장타력을 살리기 위해 2020년 코칭스태프의 권유로 코너 외야수로 전향을 선택했지만 2021시즌 기준 내야진은 FA 이원석 등 모든 주전 야수가 노쇠화로 부진하고 이성규는 사실상 시즌아웃되며 장타력 있는 내야 백업이 사라졌다. 반면 외야는 기존의 김헌곤-박해민-구자욱에 더해 좌익수와 지명타자로 번갈아 출장하는 용병 호세 피렐라, 기존부터 가능성을 보여준 박승규-송준석-김성윤에 내외야 멀티플레이어 김성표까지 외야경쟁에 뛰어드는 과포화 상태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외야전향은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실패한 선택이 되었다. 따라서 특별한 변수가 있지 않는 한 외야수로는 보기 힘들 전망이다.

2022년 5월 11일 경기에서 거의 10년만에 2루수로 출장했으며 오랜만에 출장했음에도 안정적인 수비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2 LG 43 79 .241 19 4 0 0 7 9 0 5 .291 .282
2013 6 8 .125 1 0 0 0 0 0 0 0 .125 .125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4 두산 4 7 .143 1 0 0 0 1 1 0 0 .143 .143
2015 1 1 .000 0 0 0 0 0 0 0 0 .000 .000
2016 1군 기록 없음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7 삼성 14 20 .200 4 0 2 1 4 4 1 1 .550 .238
2018 61 126 .294 37 7 0 4 18 13 2 10 .444 .341
2019 96 251 .251 63 15 1 5 20 29 4 16 .378 .296
2020 58 101 .297 30 3 0 1 11 15 2 15 .356 .385
2021 44 57 .281 16 1 2 1 6 9 1 6 .421 .349
2022 43 80 .188 15 4 0 2 10 5 2 10 .313 .278
KBO 통산
(10시즌)
370 730 .255 186 34 5 14 77 85 12 63 .373 .312

6. 기타

  • 이원석과는 두산에서 처음 만난 뒤 삼성에도 함께 입단해서[13] 팀의 주전 내야수로 뛰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이점으로 둘 다 양현종 상대로 강하다는 것이다.
  • 2018 시즌 자신이 중도 교체없이 선발로 나와서 1회부터 9회까지 다 뛴 경기는 전승이라고 한다. 7월 29일 MVP 인터뷰에서 자신이 스스로 이야기하였다.
  • 병역면제를 받았는데, 사유가 야구선수 치고는 특이한 생계곤란. 집이 가난한 데다가 아버지가 폐암 투병 중이라 본인이 실질적 가장이고, 연봉으로 받는 3,300만원 중 절반을 아버지의 암 치료비로 쓴다고 한다. 두산 소속이던 시절 먼저 방출을 요청한 것도 집안 사정 때문에 빨리 1군에 자리잡아서 연봉을 높여야 하는데 두산의 두터운 선수층으로는 그게 불가능할 것 같아서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던 바가 있다. 그리고 삼성 가서 내야 유틸리티로 자리잡아 연봉이 2000만원 올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2019년 7월 21일끝내 돌아가셨다.
  • 언론에서는 주로 백업선수임에도 좋은 활약을 한다는 점으로 '슈퍼 백업'이라는 별명을 자주 쓰며,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영진전문대학교[15]와 엮어 '문대(형)'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이미지와 백업치고 준수한 실력 덕인지 나이 많은 1.5군급 백업 선수임에도 삼갤과 사사방 양 쪽 모두에서 특이할 정도로 호평이 많은 편이다.[16] 좌익수 수비를 병행하며 어이없는 수준의 실책을 보여주어 멀티 포지션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원래 전문 내야수로 뛰던 선수를 무리해서 외야수로 돌린 결과여서 대다수의 팬들은 이 부분을 허삼영 감독의 책임으로 생각하지, 최영진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적다.[17]
  • 라이온즈 티비에서 밝힌 바, 강아지 영상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당시에 혼자 살다보니 강아지를 키우지는 못했었다고.(사모예드영상을 좋아하는데, 사모예드와 닮았다.) 영상
  • 팀 동료 최채흥과 인상이 비슷한 편. 그래서 두 선수를 묶어 패트와 매트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공교롭게 동해안 도시 출신에[18] 둘 다 최씨이며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점, 아버지를 여의는 아픔을 겪는 등 여러 의미로 공통점이 많았었다. MBTI도 같다.
  • 눈꼬리가 쳐진 순한 인상이라 닮은 만화캐릭터가 많다. 위에 언급된 패트와 매트 외에도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인 포비스누피와도 닮았다.
  •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언급되었듯 양현종에게 매우 강하다. 때문에 양현종 등판경기에선 상대 팀 타자로 최영진을 영입하라는 드립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
  • 2021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김동진이 아마추어 - LG 트윈스 시절 최영진과 공통점이 꽤 많다. 김동진도 설악고(속초상고) 야구부 출신이며[19], 주 포지션이 유격수인 내야 유틸리티이며 독립리그 시절 장타력은 비교적 낮았으나 도루에 강점이 있는 선수였다는 점 등등. 거기에 신체 프로필도 거의 비슷하다.
  • MBTI는 ISFP라고 한다.

7. 응원가

▲ 최영진 등장곡&응원가[20]

김상헌 단장 ver 안무 및 응원가 설명영상
현장 ver
등장구호 및 응원(2018~2022.05.07)
영진 영진 최영진!
(리듬에 맞춰 박수 1회씩 반복)
응원가
~(빵야!빵야!빵야!빵야!) (뱅!뱅!뱅!)~[비공식]
오! 최영진! (박수×2)[22]
최강 삼성 최영진! (박수×2)
라이온즈 승리 위!하!여!
안타! 최영진! (박수×2)
(2회 반복)

최영진의 방출 이후에는 이창용이 2024 시즌부터 물려받아 사용하는 중이다.

8. 관련 문서


[1] 아마추어 - LG 트윈스 시절엔 키스톤 콤비를 맡았던 내야 유틸리티 선수였으나 두산 베어스 - 삼성 라이온즈를 거치면서 코너 내야수로 고정되었다.[2] 두산 베어스 이적 이후로는 키스톤 콤비 출전이 없었으나 2022년 5월 11일 경기에서 거의 10년만에 2루수로 교체 출장했다.[3] 아마추어 시절까지는 메인 포지션이었으나 데뷔 직후에만 잠깐 출장했고 이후로는 2루수>코너 내야수 순으로 포지션이 변경되면서 유격수로 뛰지 않게 되었다.[4] 2020 시즌 초에 잠깐 시도해봤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고, 이후로는 출장한 적이 없다.[5] 사유는 생계곤란.[6] 05.07경기까지[7] 본인이 직접 골랐다.[8] 오! 최영진 최강 삼성 최영진 라이온즈 승리 위! 하! 여! 안타 최영진~x2[9] 원래는 느린 템포로 1번 빠른 템포로 2번 불렀지만 지금은 빠른 템포로 응원하는 부분이 사라지고 느린 템포로 2번 부른다.[10] 새찬송가 165장(통합찬송가 155장)의 곡조를 사용했다.[11] 최영진의 방출 이후 이창용이 응원가를 물려받았다.[12] 같은 팀 동료였던 김민수, 원태인, 황동재, 김현준이 소속되어 있다.[13] 물론 이원석은 FA 이적이고 최영진은 보류선수에서 제외된 뒤 이적했다는 차이는 있다.[14] 165장(구 155장)에 원곡이 있다. 교회에서는 부활절에 많이 불리는 찬송가 중 한 곡이다.[15] 삼성의 연고지인 대구광역시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이다. 단 영진이라는 이름을 제외하면 최영진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16] 삼갤은 주전 선수 위주로 잘하면 빨고 못하면 가차없이 까는 디씨다운 극단적인 반응이 많고 사사방은 2군 유망주 이외의 모든 선수에게 가혹할 정도의 비판이 많은 곳이다. 다시 말해 두 곳 다 백업 수준의 인지도 낮은 30대 초중반의 선수에게 호평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낮은 곳이다.[17] 다만 결과적으로는 2020 시즌 후 오재일의 영입, 김호재의 각성으로 내야 코너 백업 자리조차 잡기 힘든 상황이라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야 겸업도 고민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 되긴 했다.[18] 최채흥은 경주, 최영진은 속초 출신이다.[19] 김동진이 8년 후배다.[20] 시작-0:18초 까지는 등장곡, 이후는 응원가다.[비공식] 공식 구호는 아니나 응원가를 부르기 전 응원 유도 구호로 자주 쓰인다. 포인트 안무가 손으로 따발총을 쏜다는 점 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22] 육성응원이 허용되던 2019년 까지는 박수치는 박자에 맞춰 팬들이 임의로 "안!타!" 구호를 외치기도 했었다. 하지만 공식응원은 박수 두 번 외에 다른 구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