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2 10:35:52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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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시
2.1. 실존인물2.2. 캐릭터
3. 관련 문서

1. 개요

브로맨스(Bromance)BrotherRomance를 합쳐서 만든 신조어로, 창작물에서 남성 간의 뜨거운 우정과 유대를 일컫는 표현. 1990년대부터 등장한 표현이지만 2000년대 초중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여성간의 진한 우정과 유대는 서구권에서는 워맨스(Womance)라 부르긴 하지만 아직은 마이너한 용어. 간단히 말하자면 브로맨스는 실제 동성애적 연인 사이는 아니되 화학반응(케미스트리)이 출중한 사이를 뜻한다. 예를 들어 <스타 트렉>의 커크스팍은 브로맨스라 부를 수 있지만, <브로크백 마운틴>의 잭과 에니스는 실제 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 사이이므로 브로맨스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상당수의 대중들이 일반적인 남녀 연애물에 신물이 난지가 꽤 오래되다보니 브로맨스는 흥미를 가질 만한 소재거리이기도 하다. 또한 예전부터 사나이의 의리라던가 남성간의 진정한 우정을 강조하고 미덕으로 여기는 전세계적 분위기상 어느 정도의 개념은 존재하고 있었고, 그것을 지칭하는 브로맨스라는 단어가 붙은 것은 2000년도에나 들어서서 나온 일이다.

브로맨스라는 어감 때문에 BL이랑 똑같은 의미의 단어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 기준으로 브로맨스는 기존의 일본 동인층에 기원을 두지 않는 서구권의 언어로서 BL과 구분되는 어감이 있으며 실제로 그런 목적으로도 쓴다. BL의 시작 자체는 브로맨스에 기원을 두는데, 작중 연인은 아니지만 서로 큰 영향을 미치는 남성과 남성을 엮는 것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우정'의 카테고리에만 두기엔 묘하게 썸타는 듯한 장면들도 종종 나와서 이게 정녕 브로맨스인지 로맨스인지 보는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1] 그런데 2016년에 들어서는 아예 BL과 같은 요소를 브로맨스로 처리해버리는 경향이 아예 한국 지상파 방송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지상파 뿐만 아니라 영화권에선 퀴어물이랑 브로맨스물 혼용하여 쓰기도... 여성향계열 소설에서도 연인처럼 묘사하더라도 사귀지만 않으면 브로맨스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향 소설에서도 여성 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런 BL에 가까운 브로맨스적 관계를 넣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풍스러우면서 오늘날 기준으로 손발이 퇴갤할 것 같은 표현이 많은 고전 및 판타지 계열 작품에서 이런 경향이 매우 두드러지는 편으로, 아무리 우정이라고 못을 박아도 묘사만 보면 그냥 로맨스다.[2]

이 점에서 보면 신조어로서 일부 계층에서 유행하기는 해도 개념상으로는 애매한 편. 우정과 의리 자체는 흔히 잘 쓰여 왔던 개념이고, 그게 끈끈한 거면 그냥 끈끈한 우정, 그렇다고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면 그냥 동성애가 되는데 그 사이에 존재하기 때문. 다만 결코 사귀거나 동성애 관계는 아니지만 웬만한 연인보다 더한 유대관계를 가지는 두 남성의 관계를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 싶었던 사람들의 가려운 데를 긁어준 신조어이기도 하다.

작품 내에서 이런 관계로 나올 경우 연인보다 더 농후한 염장을 질러대며 소위 말하는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라고 불리는, 둘만의 세계가 굉장하면 연인의 부러움, 질투, 의심을 사는 묘사가 종종 등장하곤 한다. 물론 서로 우호적인 관계가 아닌 대립하는 숙적과 주인공 간에도 둘의 관계가 폭력으로 얼룩져 있건 사랑스럽건 충분히 흥미롭다면 브로맨스는 성립된다.

서구권에서는 남자 배우라면 한번 쯤은 거쳐가는 장르며, 작품이 흥하고 상대 남자 배우와의 케미가 환상적이면 그야말로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대표적인게 아이언맨스파이더맨[3]. 사실 서구권 뿐만 아니라 동양권을 포함한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 남자들간의 유대관계는 예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잘 쓰이는 소재였고 그 인간관계를 흥미롭고도 매력적으로 잘 다뤘다면 인기가 대단해지는 건 당연하다.

퀴어 커뮤니티에서는 브로맨스처럼 동성애는 아니지만 동성애처럼 보이는 연출을 통해 퀴어를 소비하는 시청자를 꿰어내는 방식을 퀴어 베이팅(queer baiting)이라고 부른다. 성소수자를 칭하는 단어 퀴어(queer)와 낚다(baiting)를 합쳐진 단어로 매체에서 남남 혹은 여여 등장인물이 이성애자임에도 동성애적인 관계처럼 보이는 연출을 보여주거나, 애초에 동성애처럼 보이는 관계를 강조하다가 공식적으로는 성립시키지 않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퀴어베이팅을 성소수자 혐오, 심지어는 범죄로까지 규정하는 경우도 있다.

2. 예시

2.1. 실존인물

2.2. 캐릭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관련 문서



[1] 단순히 썸타는 듯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스킨십도 남다른데(?) 보통 동성친구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어깨동무, 주먹 부딪히기, 포옹 위주의 스킨십이지만(간혹 손목잡기나 어깨잡고 흔들기도 나온다.), 이게 연인사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달달하거나 격렬하게 묘사하는지라.[2] 1930~40년대 전까지 친한 남성간의 가벼운 키스는 그렇게까지 특이한 일은 아니였고, 이러한 표현을 자주 묘사하는 작품인 《데미안》은 1919년도 소설이다. 그치만 그런 걸 알 리가 없는 현대인의 눈으로 볼 땐 오해하기 딱 좋긴 하다.[3] 둘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지만 언뜻보면 그냥 부자지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 잘 어울린다.[4] 이쪽은 진짜 친형제 사이다.[5] 여담으로 신서유기7에서 피오는 입에 밥을 욱여넣어서 입 밖으로 밥풀이 튀어나온 송민호의 입가를 닦아주고 자기 손에 묻은 밥풀을 거리낌 없이 먹기까지 했다!!! 이후 강호동라끼남 뒤잇는 유튜브 단편 예능인 마포 멋쟁이를 진행하게 되었다.[6] 스포츠물의 특성상 남캐들이 우글우글 나와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격렬하게 부대껴대는 탓인지 여덕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가 매우 많다. 당연히 브로맨스는 기본 중의 기본.[7] 테즈카의 경우에는 사이토 유이치와 브로맨스로 엮이기도 한다.[8] 역대 가면라이더 중 애틋한 관계로 묘사된다. 후일담 드라마 CD에서 켄자키의 바이크를 수리하던 아저씨는 켄자키가 해준 하지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여자였다면 서로 사귀었을지도 모르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9] 각본가 공인으로 아예 브로맨스적 관계라고 인증을 했다.[10] 이쪽은 작가 공인. 팬북 개의 서에서 이 둘은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특별한 관계라고 언급했다.[11] 특히 초기 시리즈에서 이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1기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나 돌아갈래!'에서는 뚱이가 아예 얀데레로 묘사됐다.[12] 영미판에선 대놓고 bro 라는 말을 나눈다.[13] 거의 10년지기 소꿉친구. 특히 히데는 카네키가 구울인 것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으면서도 CCG에 신고를 하지 않는다던가, 카네키가 구울이라는 오해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소설판 1권), 이모가 버린 책을 같이 찾아주기도 한다.(소설판 3권) 또한 카네키도 그런 히데를 '자신이 있을 곳' 이라고 생각하는 등 서로가 서로를 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14] 다 그렇지만 특히 디지몬 월드에서 두드러지는 편.[15] 몽지, 비류, 소경환, 소경예, 린신 등등[16] 양무도백기산 다음가는 실력자인 4대 성왕의 일원. "너를 향한 이 풍호의 진실된 사랑을!"이라는 대사가 유명하다.[17] 적이지만 미운 정이 든 경우.[18] 원래는 서로 철천지원수 였으나 빌지워터 이벤트에서 서로 오해를 푼다.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목숨을 걸고서 혼자 도망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그레이브즈를 구한 것을 기점으로 예전관계로 돌아왔다.[19] 제목부터 말 다했다.[20]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선 토니와 스티브의 우정이 잘 표현되지 않아 이쪽이 더 주목받는중[21] 영화판 한정. 원작에선 레골라스아라고른은 접점이 거의 없는데 영화에서는 시종일관 붙어다니는데다가 스킨십도 은근히 많고(…) 들의 잘생긴 비쥬얼과 케미도 한몫. <반지의 제왕>의 2차 창작이 흥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일등공신으로 동서양의 부녀자들을 대동단결하게 만들었던 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22] 이 바닥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끝판왕이다.[23] 동양에 <삼국지연의>가 있다면 서양에서는 이 작품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끝판왕이다.[24] 샘과 딘보다 이쪽이 더 인기가 많아졌다.[25] 우호 관계가 아니라 숙적 관계형 브로맨스. 히나타코마에다에게 거의 언제나 적의를 드러내지만 자유행동에서는 그를 마음 한구석으론 동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그가 죽은 계획자살 사건을 추리하면서도 "그 녀석의 악의가 이 정도가 다일 리가 없다."며 의심하는데 모노쿠마는 이를 보며 믿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그의 보이지 않는 진심을 믿으려 하는 아이러니를 흥미롭다는 듯이 지적했다.[26] 미국 드라마/시트콤의 끝판왕이라고도 자주 불린다.[27] 포 다메론을 연기한 오스카 아이작은 자신은 로맨스를 연기하고 있었다고(...).[28] 커크/스팍 항목도 참조.[29] 나머지 3명인 호삼랑손이랑, 고대수 여캐므로 제외[30] 다만 서로 사이가 안 좋은 이규주동은 제외. 왜냐하면 주동이 양산박에 합류하기 전 자신에게 잘 대해주던 한 관리의 아이를 주동이 돌봐주고 있었는데 이 아이를 이규가 납치해서 살해했기 때문이었다.[31] 스펙트라의 것을 숭배한다는것이 공식 설정.[32] 어릴 때부터 같이 축구를 하던 친구사이였으며 그러는 과정에서 서로를 자신에게 꿈을 준 영웅으로 대하게 된다. 아카시의 경우 아오야마와 떨어져 다른 게임에 참여했을 때 그와 다시 만나겠다는 신념 하나로 많은 게임에서 살아남았으며 그의 정신이 피폐해졌을 때 그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33] 처음에는 우시미츠의 일방적인 사랑이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아카시도 어느정도 그를 인정하고 기대는 모습을 보인다.[34] 10화에서는 혼자 간 엘람이 위기에 쳐했을 때, 아르슬란이 와서 구해줬다.[35] 12화에서는 10화처럼 다른 사람인 것 빼고 마찬가지. 다륜은 왕위 따윈 상관없고 아르슬란 전하를 지키는 것이 좋다고 표현되어 있다.[36] 그런데 이 둘은 라이벌로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싸우다가 마지막화에 가서야 화해했다.[37] 1부 한정.[38] 모 앙케이트에서 사이가 좋아보이는 게닌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39] 정 궁금하다면 오성X한음를 보자.[40] 해당 작품은 야쿠자미화물이라고 볼 수 있지만, 남성 캐릭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브로맨스적인 요소가 많다.[41] 비록 애들 만화지만, 좀은 츤데레이고 루디는 관심이 받고 싶은 순수바보+능글몬스터이니 누가 봐도 공식 남남커플로밖에 안 보인다.[42] 작품 테마 자체가 '우정'를 주체로 하고 있다.[43] 결국은 적이 되지만 마지막까지 서로를 연민한다. 하지만 극중에서 두 사람은 의붓형제 사이이기 때문에 형제간의 우애로 해석하는게 일반적.[44] 개나리와 닭둘처럼 직장 근무 외의 시간에는 늘 붙어다닌다.[45] 당대 그리스의 문화를 생각할 때 브로맨스가 아니라 실제 연인관계였을 가능성도 충분하지만, 일리아스 안에서는 연인다운 행동은 나오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 정도로 묘사된다.[46] 어릴때부터 같은 고아원에서 지낸데다 떨어지고나선 서로를 구하려했다. 특히 미카엘라의 경우는 유이치로 외엔 누구도 믿으려 하지 않았고 유이치로만을 지키려고 했을 뿐더러 공주님 안기(!)를 하고 둘이서 멀리 도망가 살자라고 말하기도 했다.[47] 서로에게 생애 처음으로 사귄 친구였으며, 거의 평생을 함께 보내오고 있는 소꿉친구. 작가는 둘의 사이가 너무 좋아서 훈련병단 내에 소문이 돌았던 적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 엘런 예거는 자신이 거인을 증오하고 자유를 갈구하게 된 이유가 아르민의 눈을 보았기 때문에라고 밝혔다.[48] 사쿠라가 유키토보고 좋아하는 사람이 토우야냐고 묻자 맞다고 대답하고 토우야도 내심 인정했다.[49] BL 커플링의 인기가 매우 높은 쿠로코의 농구 동인계에서는 카가미는 쿠로코의 현남친, 아오미네는 쿠로코의 구(옛)남친, 오기와라는 쿠로코의 첫사랑이라는 농담성 발언도 자주 보인다...[50] 궁예는 사적인 자리에서 종간을 사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종간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했으며, 종간의 궁예를 위하는 마음 역시, 주군에 대한 충성심을 넘어서 가족애라고 봐도 될 수준이었다.[51] 인간과 포켓몬의 관계라 어울리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둘은 포켓몬스터 초창기부터 쭉 함께한 사이라 평범한 유대감을 넘어선 수준이다. 결정적으로 지우의 피카츄는 수컷이다.[52] 중등부 시절부터 이어져 잠시 악연이 있기는 했지만 레인보우 라이브 작중 내에서 화해하고 킹 오브 프리즘과 그 후속작에서는 엄청난 유대감을 보여준다. 특히 히로는 코우지 때문에 여러 번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특히 히로가 프리즘 킹이 되었을 때 할리우드에서 돌아온 코우지와 히로의 포옹신은 가히 커플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노래 역시 히로의 마이송은 원래 코우지와의 듀엣송이었으며 코우지의 마이송을 킹 오브 프리즘 프라이드 더 히어로 에서 히로가 부르는 대목이 나온다.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신뢰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53] 감독, 제작진, 배우들이 대놓고 이 작품은 브로맨스라고 못박았으며 실제로 브로맨스 코드가 강한 작품이다. 실제로 한니발 단 둘이 있는 장면은 벗지도 않았는데 매우 야릇하다.[54] 아예 스킨쉽도 여러번 한다(...).[55] 이 둘은 전형적인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생각하고 챙겨주는 케이스. 황요는 추이를 바쿠(호랑이형님)로 부터 2번이나 목숨을 구했고 31화에서 추이가 위험할 수 있다는 풍의 말에 자기 공도 포기하면서 풍에게 아이들을 건네고 추이가 있는 마을로 돌아가기 까지 했다. 결국 한쪽팔이 잘리고 망신창이가 된 상태로 소달구지에 추이의 시신을 끌고 가면서 이 일에 끌어들이는게 아니었다고 울면서 추이에게 용서를 빈다.[56] 추이 역시 황요가 구미호로부터 아이를 가지고 튈 때 화를 내면서도 목숨 귀한줄 모른다고 걱정을 한데다 기가 세질 때 산군이 여우구슬을 먹은 줄 알면서도 그냥 갈려다가 황요를 물어죽이고 황요의 일족도 다 죽이겠다는 말이 마음에 걸려서 산군을 죽일려고도 했다. 그리고 흰눈썹이 추이에게 수하들을 보내 도움을 요청했을 때도 흰눈썹이라는 말을 듣자 역정을 냈지만 황요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하자 진 빚은 갚아야 한다면서 황요를 찾으러 나선다. 황요 역시 추이님이 위험할 수 있다는 풍의 말을 듣고 멈춰서서 아이를 풍에게 건네고는 자기는 추이님께 돌아가봐야겠다고 다시 까치목골로 향한다.[57] 영화판 한정으로, 둘 중에 한명이라도 여캐였음 스케일 큰(?) 로맨틱 코미디의 클리셰스런 관계 구도에다(소린이 츤데레라서 <오만과 편견>이 생각난다는 평이 있다.) <반지의 제왕> 때보다 더욱 발전한 묘한 연출, 특히 팬들 사이에서 일명 도토리 씬미스릴 씬이라고 하는 저 두 야릇한 장면으로 인해 감독 피터 잭슨부남자 의혹은 한층 깊어져가고 있다. 원작은 브로맨스고 뭐고 플래그를 꽂는 장면도 거의 없으며(일단 소린 비중이 공기...) 그나마 후반부에 가서 플래그를 좀 꽂긴 하지만 브로맨스로 인식될 정도는 전혀 아니다.[58] 애당초 모티브가 셜록 홈즈와 왓슨이다.[59] 장난 반 비아냥 반으로 '호모 드라이버(...)'라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 여기에 메인 히로인인 아게마키 와코가 대놓고 양다리 선언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공의 적 취급을 받게 된지라, 둘의 관계가 더 부각되는 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