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03 18:33:08

파이브 스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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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イブスター物語

파일:external/myanimeshelf.com/five-star-stories_619222.jpg[1]

1. 설명
1.1. 그런데 2013년의 연재 재개가....
2. 줄거리3. 단체 및 주요등장인물4. 파티마5. 모터헤드6. 그 외 설정7. 참고사항8. 극장판 시리즈9. 관련 문서

1. 설명

나가노 마모루뉴타입가끔 기분 내키면 연재하는 SF. 중전기 엘가임의 외전격 작품이다. [2] 스타워즈와 같은 스페이스 오페라 계열로, 실제 작중의 기사, 텔러포트(워프), 광검 등의 설정은 스타워즈에서 영향을 받았다. [3] 작가 본인은 SF가 아니라 우주적 규모의 신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발판에 따르면 "바보같은 옛날 이야기"라고 표현)

약칭은 FSS나 프스스(…) 혹은 다섯 별 이야기.[4] 뉴타입 연재시 가끔 五星物語, Five Star 物語(일본어 표기는 ファイブスター物語 : 파이브 스타 모노가타리라고 읽음)라고 쓰기도 했다.

한국에 처음 소개된 것은, 하이텔 애니메이트 번역 게시판에서 일어를 잘하는 대학생(천조제가 아니다!)이 쓴 글을 통해서였다.[5] 그러다가 1992~3년쯤에 오존코믹스라는 출판사가 이 번역 게시판에서 번역한 내용을 번역자에게 아무 말도 없이 통째로 가져다가 해적판을 냈다. 빡친 번역자가 번역을 중단하자 출판사에서는 대충 번역자를 고용하여 뒷편을 냈는데, 극악스러운 오역을 보여주었다. 해적판 항목도 참고.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e0006522_595a489ab46e7.jpg
1994년 3월호 게임챔프에서 이걸 이야기한 애니 컬럼.
이후 그 해적판 오존 사장이 이걸 이야기한 저자 박병호에게 항의하는 일을 벌였다.... 그러다가 1994년 8월, 결국 오존코믹스 사장이 구속되면서 슬그머니 회사가 사라졌다. 이 오존에서 내놓은 해적판 만화가 많았는데 그 중에는 전영소녀도 있었다. 오역 및 수정이 심했던 해적판이었지만.

1994년 11월호 게임챔프에서도 이걸 이야기했다.

이후 서울문화사가 정식으로 판권 계약을 체결하여 정발하고 있다. 하지만 모종의 사태[6] 이후 일본과 4년이 걸린 끝에 2009년 9월에 12권이 정식 발매. 번역자도 바뀌었다. 참고로 정식 수입 전 모 잡지에서 별책 부록에다 이 만화를 번역하여 몇 편만 맛보기로 보여준 적이 있다.

90년대는 반일 내셔널리즘의 영향으로 일본 애니나 만화들이 비난을 많이 받았는데 일본 신화의 최고 신인 아마테라스를 넣었다는 이유로 몇몇 만화 평론가들이 젊은이들이 일본 신화인 줄도 모르고 하악한다고 깠다.[7] 1995년 9월에는 문화일보 김징자라는 이가 컬럼으로 자발적인 신사참배라면서 엄청 깠던 글이 실린 바 있다. 불쏘시개저패니메이션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에서도 이 기사를 언급하며 이 작품을 까고 있다. 위에 게임챔프에 애니 관련 글을 쓰고 심지어 이런 책자를 낸 박병호[8]도 일본 애니나 만화에서 일본 제일주의를 가지고 일본인이 세계를 지킨다느니 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하는 글을 썼다.

메카닉의 디자인이나 작가의 명성도 굉장하지만 가장 대단한 건 연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연표는 A.D 5000년부터 시작[9]해서 성단력 7777년까지 있다. A.D가 지구의 A.D라고 하면 무려 12777년짜리 연표다. [10] 게다가 필요하면 거기에 더 설정이 추가되고 있어서 완결 혹은 중반부 쯤에는 연표가 일주일 단위로 쪼개지는게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연표와 내용을 보면 성단력 이전 어쩌고 하는 무대는 지구 (또는 지구와 평행 세계인 ) 어떤 문명이 극도로 발달하였다가 쇠퇴한 곳이며, 현실의 지구의 가게나 명품 브랜드, 락 밴드의 이름 같은 것이 등장하는 장면은 그냥 작가가 취향을 넣은 것이다. 문자도 알파벳과 한자 등을 쓰고, 영어 독일어 불어 등 여러 언어를 쓴다. 등장 인물이 평행세계를 왔다갔다 하거나 여러 다른 세계가 동시 진행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데, 작가가 "SF아닌 바보같은 옛날 이야기"라고 못박고 시작했으니 시대의 흐름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 없는 것이라, 그냥 그런가 하고 보는 쪽이 편하다.

초반부 1권정도는 주인공인 레디오스 소프라키시스의 만남에 한 권을 할애하며 제대로된 기승전결이 있는 에피소드를 그려내서 그래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사실 보통 만화라면 이게 정상이지만), 뒤로 갈수록 평균 3페이지당 한번 연표가 수백 수천년대로 과거로 갔다 미래로 갔다 멋대로 넘어가는 전개가 많아져서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기가 매우 힘들다. 등장 인물들도 중구난방으로, 파티마만 벌써 100명이 넘게 등장했지만 비중 있게 등장하는건 몇 페이지 뿐이고, 그 뒤로는 언급조차 안 되는 애들이 많다.

혹자는 만화책을 5~10번이상 읽으면서 연표를 외우면 왜 수백년뒤인 다음장면이 이게 나오는지, 수백년전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복선이었다며 감탄이 나온다는 평도 있지만, 이건 작중 내 상황으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지 못하고 작가의 역량과 이야기 전개 방식에 문제가 있어 외부 매체에 의존하고 있음을, 독자의 이해력에 모든걸 떠넘기는걸 망각하는 소리이다. 정상적인 작품은 그런걸 읽지 않고 작품만 보더라도 작중 내 전개로 이야기의 전개에 대한 대부분의 이해가 만족되어야 한다. 비슷하게 최소한 이정도로 시간을 넘나들지는 않지만 신의 탑이 작가의 블로그 설정에 일정 수 이상 상당한 부분을 의존하는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것처럼, 이런 설정놀음이 극도로 심화된 선례이다.

게다가 작가가 설정집을 낼 때마다 설정을 마구 갈아엎어서 빈축을 심하게 사고 있다. 2005년부터 설정을 또 바꾼 화보집 겸 설정집인 DESGINS가 꼬박꼬박 나오고 있다. (1부는 A.K.D.부터 시작.)

안 그래도 설정이나 작화가 복잡한 데다 나가노 마모루는 그림 그리는 손이 느리기로 정평이 나 있고[11] 작품을 완료하지 않은 채 중단하고 항상 새로운 작품을 내고 있다. 실제로 한창 FSS의 인기가 최고조였던 90년대 중반, 때 마침 발매된 버추어 파이터 2에 심취하여 설정이고 연재고 다 때려치우고 오락실에서 놀다가 앞으로의 전개를 몽땅 까먹어버려서 아예 설정을 새로 만들어버렸다는 거짓말같은 일화가 있다. 작품 자체의 판타지적 요소나 미술, 디자인 등은 높게 평가받을만 하지만 작가의 설정놀음이 너무 엄청나서, 스스로도 수습 불가능한 수준이 되자 귀찮아서 연재는 그냥 때려치는 듯한 느낌(…). 어차피 스토리나 개연성 등은 밥말아 먹고 시작했으니...

이렇듯 긴 세월 동안 작가가 연재도 안 하면서 설정은 꾸준히 바꿨기 때문에[12] 각종 화보집이나 설정집을 참고하지 않으면 입문자는 작품을 이해하기 힘든 면이 있다.(대표적으로 '기사'에 대한 전반적인 설정.) 몇 년동안 갑자기 연재를 중단했다가 연재를 갑자기 재개하는 짓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까 유명한 루머 중에는 이미 작가 자신의 아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도 있다. 다만, 이는 카도카와 쇼텐의 사장 이노우에 신이치로와의 대담 중에 나온 농담이 와전되어 떡밥화된 것. 사실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아이가 없다고 한다. 주사위를 던져서 자기가 원하는 수가 나오면 만화를 그리는 작가라는 소문이 돈 적도 있다. 참고로 연재는 안했지만 일본판 뉴타입에 꾸준히 화보가 실리긴 했다. 2006년, 2007년 송년특집호에는 다른 작품들과 함께 특집 달력 일러스트에도 올라왔다.

당연하지만 그림체의 변화가 매우 심하다. 아들이 이어서 그리는 게 아니냐 하는 추측이 나온 원인. 하지만 그보다는 30년 넘게 진행된 작품이기 때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사실 수십 년에 걸친 세월에 비하면 전체적인 분위기나 펜 선 자체 느낌 등은 변화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개그 신을 보면 80년대 장면이나 2010년대 것이나 그리 다르지 않다.[13]

2007년 나가노가 꽃의 시녀 고딕 메이드(GTM)'라는 극장판 애니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인간 평소에 하는 짓을 생각해보면 사실은 고딕 메이드가 FSS 스토리의 일부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많다. 중전기 엘가임과의 관계야 유명한 예고, 단행본 11권 뒷 부분에 붙어있던 본편과는 별 상관 없어 보이는 '프롬나드'라는 정체불명의 단편이 FSS 12권 스토리의 매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일부분이었다.

변경된 설정을 반영한 단행본 1, 2권의 개정판이 2009년 11월 한국에도 정발되었다. 그런데 띠지를 보면 'The Five Star Stories. 앞으로도 이어집니다. 연재 재개 후에도 계속 읽어주세요. 나가노 마모루'라고 쓰인 친필 사인을 포함한 상품 응모 안내가 있다. 굉장한 대인배이거나 굉장한 사업가, 둘 중 어느 쪽일까?

드디어 관련 사이트 플라워즈에 연재 재개의 공지가 떴다! 일단 준비 중인 애니 제작 끝내고 연재 재개 예정이라고 하고 13권은 연재 재개 1년 이내에 나온다고 한다. 마침 2011년이 연재 25주년인것도 있어서 리부트란 명칭으로 뉴타입 연재 당시 판본 그대로에(단행본은 컷이 바뀌거나 수정된 부분이 있다.) 권수도 정리돼서 이 때까지 나왔던 12권 분량을 총 7권으로 낸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단행본도 13권 발매 시기에 뉴타입 사이즈로 제본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한다.

고딕 메이든이 2012년 11월 1일에 무사히 개봉되면서 2013년 중반기에 연재 재개 선언을 했고 뉴타입 2013년 4월자에 연재 재개 광고가 실렸다.

1.1. 그런데 2013년의 연재 재개가....

2013년 4월에 뉴타입에서 연재가 재개되었는데, 상당히 많은 부분의 설정/디자인을 바꾸면서 20년간 지켜봐준 독자들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때려버렸다. 메카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어서 그 동안 발매된 FSS 관련 상품들이 모조리 흑역사가 되었다.

2013년 이후의 리셋된 내용은 파이브 스타 스토리(2013) 항목 참고

2. 줄거리

크라운 대은하에 존재하는 4개의 항성계(이스터, 웨스터, 사잔드, 노우즈)[14]와 장대궤도를 지닌 스턴트 유성에 의해 구성되는 조커 태양성단이 이 이야기의 주된 무대. 조커 성단에는 지극히 발달하였지만 완만하게 쇠퇴를 시작하고 있는 문명이 존재하고 있다. 4개의 태양계의 몇 안 되는 행성에서 거주하고 있는 인류는 무수한 국가를 형성했으며, 이 국가들은 세력 확대를 위해 서로 싸우고 있었다.

그 국가간 분쟁의 비장의 카드는 바로 「모터헤드 (MH)」라 불리는 인간형의 거대 로봇. 그리고 과거의 초 문명의 피를 계승받아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졌고, MH를 조종할 수 있는 헤드라이너(사람들에게는 「기사」라고 불린다.)들이며, 또한 그 양자의 중매를 하는 인공생명체「파티마」. 이렇게 2가지이다.

그 조커에서 인류를 훨씬 능가하는 2개의 존재가 만나 연결된다. 한 사람은 혹성 델타·베른의 통치자이며 성단 제일의 미모와 두뇌 그리고 수많은 신기를 가지고있는 「빛의 신」"아마테라스의 미카도"(천조제). 또 한 사람은 광기의 천재과학자 Dr.발란셰가 창조한, 아마테라스와 동등의 힘을 지닌 「초생명체(더블 입실론·휴먼)」"라키시스". 이윽고 그들은 성단 전체를 전쟁의 불꽃에 휘말려들게 하는 대침공을 개시하고, 그러자 인류의 생존과 명예을 건 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이 이야기는,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조커 태양성단에 대해 전개되는, 기사·파티마·MH를 중심으로 한 문명과 사람들의 일의 인과와 귀결을 그리는 장대한 서사시이다.

3. 단체 및 주요등장인물

파이브 스타 스토리/등장인물 항목 참조.

4. 파티마

5. 모터헤드

모터헤드(FSS) 항목 참조.

6. 그 외 설정

7. 참고사항

8. 극장판 시리즈

9. 관련 문서



[1] 사진에 나오는 나이트 오브 골드라는 주역 모터헤드의 디자인에 남,여 성기가 비밀스레 삽입되어 있는데, 이는 중성적인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사실 겉에서 잘 보이는 부분에 표현해 놓은 거라 실은 별로 비밀스럽지도 않다. K.O.G가 장비한 검의 손잡이 부분과 머리쪽에서 뻗어나온 스태빌라이저인지 스태틱 디스차져인지... 하여튼 그 끝부분을 주목. 머리의 윗부분(뒤통수?)에는 여성 성기 모양이 대놓고 그려져 있다.[2] 규모로는 확대재생산이라 보면 되고, 콜러스 6세 이후 2부의 스토리 전개에 엘가임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3] 재미난 것은, 스타워즈의 기사나 복장 설정은 일본 사무라이 문화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제다이란 말 자체가 시대(時代)의 일본어 발음에서 나왔다고.[4] 책 표지에 Five Star Stories라고 쓰여 있는데, 이 영어제목을 정확히 번역하면 '다섯' '별의 이야기'가 된다. 즉, '별의 이야기(Star Story)'라는 이름의 연작이 다섯 편 들어있는 책이 되는 것이다. '다섯 별 이야기'라는 뜻을 살리고 싶다면 Five Stars Story나 The Story of Five Stars가 되어야 할 것이다.[5] 물론 뉴타입을 서적 수입상을 통해 구독해서 보던 일부 사람도 있긴 했다. 참고로 당시 뉴타입 1년치가 2만 5천 원 정도였고 일본어판 1권은 명동 외국서점 전문점에서 권당 7,000원 이상이었다. 소주 한 병이 술집에서 5~600 원, 짜장면이 1200 원 하던 시절 얘기다.[6] 한국 정식 번역자이자 '天照帝'라는 닉네임으로 한국 팬덤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었던 '강준규'(9권과 10권을 번역)가 설정집 디자인즈를 해적판으로 만들어 팔다가 딱 걸려 엄청난 물의를 빚은 일이 있었다. 언더 더 로즈 발행 중단 같은 것을 떠올려 보면 정말 굉장한(?) 일.[7] 실제로 일본 문화나 신화를 잘 모른 채 FSS를 접한 사람 중에서는 종종 아마테라스의 이름과 작중 묘사되는 공중 궁전의 양식이나 주변 인물들의 복장 때문에 그리스-로마 쪽 이름을 따온 줄 착각한 사람도 좀 있다.[8] 해적판 만화 근절을 내세운 사람이었지만 정작 자신은 이러한 책자에 버젓이 일본 애니 장면들을 컬러로 무단 기재했다...[9] 설정 연표상에는 라키시스가 서기 1945년 베를린 공방전에 참전한다는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는 대목도 존재한다.[10] 지구 역사로 계산하면 56억 7000만년이 된다고 연표에서 밝혔다. 이는 불경에서 미륵불이 돌아온다는 기간인데, 작중 아마테라스의 어머니인 미코토 선왕은 미륵불 모습이다.[11] CG를 사용하기 전에는 FSS의 단행본 표지를 그릴 때 대형 캔버스에다가 아크릴이나 유화 물감으로 그렸고, 제작 기간도 보통 두 달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12] 참고로 파이브 스타 스토리가 얼마나 오래된 만화인가 하면, 연재 개시된 해에 태어난 사람이 2016년 현재 30살이다.[13] FSS 첫 극장판과 고딕 메이드의 그림체가 확연히 달라서 그림이 많이 바뀌었다는 오해가 더 깊어졌는데, 두 작품의 그림채가 다른 것은 두 편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사람이 다르기 때문이다(...)[14] 이름은 별 뜻 아니다. 그냥 동서남북.